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광부의 역경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1주차, 90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삼중 위협 때와 마찬가지로 새로 나온 돌연변이원이 없이 전부 기존 등장했던 돌연변이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2.1. 죽이는 자기
3주차 제한 시간에 나온 돌연변이원이다. 이번에도 시작과 동시에 배치되며, 본진을 제외한 대부분의 구역에 배치되어 있다. 후술할 공포와 시너지를 발휘한다.
2.2. 공포
도시 폭발, 혼란에 나온 돌연변이원이다. 이번에는 공포에 걸렸을 경우 '''자기 지뢰'''에 피하지 못할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2.3. 허리띠 졸라매고
5주차에 나온 돌연변이원이다. 역시 이번에도 일꾼이 자원을 1씩만 채집하며 레이너의 지게로봇도 똑같이 적용된다. 지도 내에 생성되는 자원 운반함을 얻어야 한다.
3. 공략
간만에 나온 모든 사령관이 활약할 수 있는 임무. 지난주 돌연변이원이 매우 어려웠던 탓에 이번주 돌연변이를 플레이 해본다면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자기지뢰를 걷어내고 전진하는 것은 성가신 작업이고, 이를 게을리하다 주 병력이 공포에 걸린 상태서 지뢰를 맞으면 피해가 큰 만큼 꼼꼼한 플레이를 요한다. 아무래도 지뢰를 정리하면서 진군해야 하니 진군속도가 느리고, 공포에 걸리면 딜로스도 발생하다 보니 시간이 빠듯한 편. 그러니까 시작하자마자 쓸데없이 광물 1씩 캐고있는 일꾼들을 적극 사용하여 적 병력이 없는 곳의 자기 지뢰들을 초반에 싹 제거해 주자.
광물채취가 곤란해지기에 각 진영에서 이동속도가 빠른 유닛 몇 마리를 따로 배치해 광물을 보급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이번에는 공허 균열이나 눈보라처럼 점령 지역에서 활동을 제한하는 돌연변이원이 없기 때문에 작정하고 모으려 든다면 오히려 본진 자원 채취보다 빠르게 광물을 모을수도 있다. 물론 지게로봇이 봉인된 레이너는 예외로 한다.
다만 원본 맵이 코랄의균열이기에 꼼수 방법이 많이 있다. 레이너+아르타니스로 오로지 패널스킬만 가지고 균열 10개를 전부 부셔버리거나 스완+카락스 조합으로 천공기와 궤도폭격으로 파편만 점사 한다던지 자원 채취를 대충해도 깰만큼 쉽게 깰수있는 방법이 많이 존재한다.
다만 꼼수를 쓰려면 마스터 레벨이 높아야 한다.
클리어 난이도 자체는 쉽지만, 해적 주력함의 광역 공격과 공포가 맞물려 보너스 목표를 먹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따라서 보너스 목표를 먹기가 까다로운 사령관 조합이라면 과감히 포기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3.1. 레이너
돌연변이 3개가 다 레이너의 카운터이지만 임무의 성격 때문에 최강의 사기 사령관이 된 케이스. 만약 동맹이 아르타니스나 케리건일 경우 17분대에 임무를 마무리 지을 수도 있다!
히페리온의 국지방어기는 자기 지뢰를 무력화할 수 있고, 상대 공세는 지뢰이너로 공략할 수 있다.[1] 해병을 궤도 낙하기로 뿌리거나 지게로봇을 이용하여 자기 지뢰를 미리 걷어내거나 접근하기 힘든 곳의 자원도 수집할 수도 있다. 다만 '''맹신하지는 말자. 아차 하는 순간 모아 둔 밴시가 다 깨져 나간다면 그건 진 게임이다.''' 균열이 나타나기 전 구석 위치를 노려 히페리온을 미리 소환하고, 소환되자마자 국지 방어기를 바로 깔아주자. 2번째 균열 2개 사이 뒤쪽, 3번째 균열 멀티 근처, 3번째 뒷 균열 2개 사이 위치, 4번째 왼쪽 및 오른쪽 구석만 제대로 기억해두자. 히페리온은 "국지 방어기로 지뢰 제거 → 탐지기 일점사 후 바로 차원도약" 으로 다음 균열위치를 안전하게 확보해 두어야 한다. 3번째 앞쪽 균열까지는 소환되는 밴시로 처리하고, 3번째 뒤쪽 + 4번째를 밴시와 필요하면 바이킹을 섞어주면 된다. 이때, 4번째 균열 진입로 왼쪽 샛길 위치의 지뢰가 귀찮을 수 있으므로, 병영에서 해병을 투하한 후 지뢰를 미리 제거해두자. 특히, 이쪽 위치는 사령관이 잘 안 가는 탓에 자원이 쌓여있는 경우가 많아 지뢰제거를 하면서 짭짤한 소득을 올릴 수도 있다.
하지만 지게로봇을 이용한 광물의 고속수급이 강점인 레이너에게 본진 자원수급에 제한이 걸리는 이번 돌연변이는 상당히 곤란하므로, 광물 수급 및 방어용 지뢰 매설을 위한 시체매를 몇 마리 따로 기용해 신속하게 광물을 수급하면서 지뢰를 매설해주면 좋다. 이때, 무기고를 빠르게 올려 애프터버너 점화를 업그레이드 하면 빠른 이동이 가능해 수월해진다. 또, 지뢰를 여기저기 흩뿌려 두면 광물을 확보하기가 손쉬워진다.
바이오닉 및 다른 조합은 시도해 보지 않았지만, 공중유닛 및 및 을 이용해 빠르게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다. 우선 마스터 특성을 밴시에 몰아넣어주고 게임을 플레이를 진행하는데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히페리온 소환을 두번째 균열 뒤쪽 → 바로 국지방어기 + 탐지기 제거하자마자 3번째 아래쪽 균열 지뢰 및 탐지기 처치 → 2번째 히페리온으로 3번째 균열 위쪽 두 개 사이 → 탐지기 제거 후 마지막 균열 위치 중 옆에서 접근 가능한 양쪽 중 하나 → 다음 히페리온을 남은 위치 적당히 방식으로 이용하면, 굳이 적을 밀지 않아도 밴시로 상황이 정리가 가능하다. 2번째 균열까지는 밴시 스킬만을 이용하고, 업그레이드 및 남는 광물은 수비용 시체매에 투자하자. 밴시 쿨을 기다리는 동안 자원을 채취하고 지뢰를 깔면 될 것이다. 3번째 균열부터는 슬슬 밴시와 바이킹을 모아주면 괜찮다. 마지막 균열 중 정면 입구의 경우 거대 혼종이 탐지기 역할을 하는지라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데, 이는 3번째 균열 → 4번째 균열로 향하는 방향의 탐지기를 제거 후(필요하면 히페리온) 살짝 위쪽에서부터 노려주면 된다.. 적 저그의 거대괴수가 탐지기 역할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미묘한 틈을 이용하자.
또다른 방법으로는 첫 번째 균열이 소환되었을 때 바로 밴시를 소환하여 균열을 없애주고, 그 주변 유닛을 정리해준다. 첫 번째 균열이 없어지면 바로 두 번째 균열이 등장하게 되는데 동쪽 균열 뒤쪽에 히페리온을 소환 후 국지방어기를 설치해주면서 야마토포를 쓰면서 일점사를 해준다. 그러다보면 다시 밴시 소환 쿨타임이 돌아오는데 남아있는 균열을 밴시로 제거해주면 된다. 참고로 자원 여유가 된다면 재빠르게 무기고를 건설하여 빠르게 메카닉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좋다. 3번째 균열이 생성되는데 이 때 가장 안쪽에 있는 균열은 뒷길에 공성전차를 1~2기 궤도낙하를 통해 생산하여 한 대 때려서 지뢰를 유인 후 제거한 뒤 사거리 닿는 곳에서 공성모드 후 포격해줄 수 있다. 이는 스완과 동일한 방법. 다시 밴시 쿨타임이 돌아오기 전 3번째 균열 3개 중 동쪽에 있는 균열 주변에 있는 지뢰 제거용으로 해병이나 지게로봇으로 지뢰제거 후 밴시를 소환하여 필요에따라 탐지기 건물을 파괴 후 사거리 밖에서 균열을 제거하면 될것이다. 마지막 균열의 경우 히페리온을 소환하여 국지방어기 1~2개를 설치하고 탐지기 유닛 및 건물을 파괴한 뒤 밴시를 소환하여 밴시에게 마무리를 맡기고 4번째 균열 중 가장 구석(북동쪽) 으로 차원 도약을 한 뒤 국지방어기를 설치하면서 탐지기 유닛을 잡아준다. 이후에는 위에 서술한 첫 번째 방법과 동일. 궤도사령부를 통해 스캐닝을 하거나 유닛을 궤도 낙하, 지게로봇을 투하하여 탐지기 유닛 및 건물 배치를 보고 적절한 밴시 소환 및 히페리온 소환, 필요에 따라 동맹이 지원만 있다면 마지막 균열들도 금방 파괴시킬 수 있을 것이다.
우주공항 기술실 업그레이드는 전부 하는 것이 수월하며, 최소한 밴시 업그레이드라도 전부 해 주자. 은폐는 말할 필요도 없고, 캠페인에 나오는 미사일을 흩뿌리는 능력의 경우 건물에 각각 데미지가 들어간다. 즉, 업그레이드 하나만으로 3~4배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이야기. 또한, 종종 과학선, 감시군주, 관측선 등을 끊어줘야 할 일이 있으니 상황에 맞춰 바이킹도 확보해 주자.
밴시 소환 스킬의 경우 시야가 닿아야만 소환이 가능하다. 지게로봇이 쓸모가 없어 궤도 사령부를 6개 이상 지을 필요는 없지만, 스캔을 제때제때 사용하거나 지게로봇을 이용한 자원 수집, 지뢰 제거를 위해 3~4개는 지어두자. 특히, 프로토스의 경우 모선이나 관측선을 미리 끊어두기 용이해진다.
3.2. 아르타니스
이번 돌연변이도 아르타니스 특성에는 적합하다. 허리띠 졸라매고가 큰 걸림돌이긴 하지만 그래도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 덕분에 언제나 그랬듯이 공포+자기 지뢰 시너지에서는 타 사령관에 비해 자유롭다. 수호 보호막으로 인해 무적이 된 유닛은 자기 지뢰를 작동시킬 수 없다는 점에는 유의.
'공포'와 '자기 지뢰'때문에 지상군으로 애매하게 밀려다 피해를 크게 볼 수 있으므로, 폭풍함 올인을 하는 방법이 있다. 자원을 모아서 빠르게 우주관문과 함대 신호소를 건설하고 폭풍함을 모아서 측면을 파고드는 방법이 있다. 분해 스킬을 이용해서 본진 앞 방어라인을 별 피해 없이 걷어낼 수 있으며, 공허의 파편이 내뱉는 공격은 공중 유닛에 영향을 안 주기 때문에 자기 지뢰만 신경쓴다면 무난히 첫 번째 파편을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이동속도가 느린 폭풍함으로는 자기 지뢰를 피하기가 상당히 어려우므로, '''불사조를 하나 뽑아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자기 지뢰들을 치워 주자.''' 마스터 레벨이 높다면 차원 신속 버프 덕분에 몇십 초간이나마 불사조가 쌩쌩 날아다니며 순식간에 자기 지뢰들을 철거해 줄 것이다. 이러면 굳이 폭풍함 끌고 다니면서 위험하게 지뢰를 철거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적이 저그라면 폭풍함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살변갈링링이 아니면 살모사가 적진에만 좀 배치되어 있지만, 그 좀 있는 살모사의 납치 때문에 '''우회해서 파편만 점사하는 전략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하나둘 납치 되어 전멸 하는 수가 있다. 폭풍함의 느려터진 이동속도 때문에 빠져나오려 해도 다시 납치 되던가, 아님 못 빠져나오고 그대로 죽거나 둘 중 하나다. 게다가 이게 우회해서 타격 하는 게 가능해지는 건 지형상 세 번째 파편, 그러니까 게임 중후반일 때 이므로 한 번 전멸 하는 순간 완전히 복구 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그냥 태양 포격 쿨타임이 돌아오면 차원 신속 버프를 받은 불사조 하나 던져서 안전하게 공허의 파편을 부숴 주도록 하자.
그러나 2번째 부터 파편이 인접해 있다고 해서 그 사이에 쏘지말고 '''한번에 하나씩 쏴야한다.'''
사이에 쏘면 둘 다 잡을것 같지만 '''오히려 기스만 나고 끝난다.'''
3.3.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선택/동화 오라 지속 시간/케리건 고치 생성 시간
허리띠 졸라매고는 동화 오라로 인한 자원 수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악성 점막의 넓은 시야는 광물덩이가 어디 있는지 훤히 볼 수 있다.
병력은 오메가망을 동원해 거점에만 투입하면 된다. 단 자기 지뢰가 아군을 학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케리건으로 진입한 후 구속의 파동&오메가망으로 병력을 쏟아내는 플레이를 할 땐, 지뢰가 작동된 이후 타이밍을 노려야 하며, 히드라리스크의 경우 자기 지뢰를 피하더라도 공포로 인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자원은 속도 업그레이드를 한 저글링 소수를 이용해 확보해주자.
동맹이 카락스고, 컨이 좀 되면 궤도폭격 지원 받는 케리건 혼자 적 병력을 몰살시키고 균열은 카락스의 포탑으로 해결할 수도 있다.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전투 투하 지속 시간 및 체력 3/불멸 프로토콜 비용 및 생산 시간/베스핀 채취기 비용
일단 자원을 버프 해 줄수 있는 배스핀 채취기가 있어서 자원 수급에 안정적인 도움이 되고 집중 광선과 파동포는 반격 없이 적의 병력을 크게 없에 버릴수 있다. 공짜로 나오는 전쟁로봇은 영웅 판정이라 공포에 걸리지 않는다. 자기 지뢰만이라면 마스터 포인트를 3 이상 투자 하면 3발까지 버틸수 있다. 수비의 핵심인 포탑들의 경우 건물이라서 공포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지뢰로 인하여 의도치 않게 병력이 계속 소모 되는데, 병력이 당해도 불멸 프로토콜로 병력을 빠르고 싸게 부활 시킬수 있다.
가스 밖에 안쓰는 불멸 프로토콜은 가스만큼은 어느정도 수급 가능한 스완에겐 큰 도움이다.
토르를 모을 여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토르의 경우 지뢰 2발을 버틴다. 일단 한발이라도 버틸수 있으면 과학선으로 치료가 가능한것도 포인트 골리앗 뽑을바엔 토르 뽑는게 나을수도 있다.
그러나 읽어 보면 알겠지만 이 모든 효과는 마스터렙이 높아야 제대로 나온다.
렙이 낮은 집중광선은 제대로 적 견제가 하기 힘들며 불멸 프로토콜 가스 비용이나 배스핀 채취기 비용도 마스터 레벨이 낮으면 효과를 보기 힘들다. 이 가난한 맵에서 채취기 8개 비용을 무려 800이나 지출 하게 되는데 수급 되는 가스 양은 평소의 절반인 1/1에 불과하다.
일단 기본은 시야 확보를 위해서 최대한 건물을 띄엄 띄엄 짓자. 어차피 지어야 하는 보급고로 최대한 시야를 확보 해 주는것이 좋다. 아군이 저그라 할지라도 보통 자신의 멀티 지역까지는 점막을 잘 안깔아줌으로 자신의 영역은 직접 밝혀 두는것이 좋다.
이번 맵은 자원 효율 문제 때문에 멀티를 잘 안펴는데 양해를 구하던 뭐던 가스 시설 만큼은 건설해서 꼭 채취기 붙여 놓자.
수비의 경우 포탑을 적극 활용하자, 평소 같으면 급할때 천공기 스킬로 적의 진격을 막을수 있지만 이번엔 최대한 적의 기지에 공격을 해야 함으로 천공기 스킬로 공세 막을 타이밍이 거의 안나오기 쉽상이다. 그렇다고 병력대 병력으로 붙었다간 공포로 인하여 교전비가 엉망이 된다. 적이 광역 공격을 하는 유닛을 동반할 경우 중 후반 아군 병력 대다수가 순식간에 공포로 허둥댄다.
어차피 이번 적 공격루트는 2군데에서 일정하게 나옴으로 위치만 잘 잡으면 효율적으로 적의 공세를 막고 공격 컨트롤에 집중 할수 있다.
평소 다수의 골리앗을 모아 쉽게 대공을 제압 하던것과 달리 불멸 프로토콜이 적용 되지 않는데다 지뢰의 공격으로 골리앗은 굴리기 상당히 까다롭다. 골리앗 컨트롤을 주의하자.
혹은, 마스터레벨에 크게 관계없이 헤라클레스 차원도약으로 시야를 밝힌 후 천공기를 이용해 파편을 일점사하는 방법도 있다. 천공기 업그레이드를 최대한 빠르게 올인하고 헤라클레스 수송선으로 시야를 밝힌 후 일점사를 목표로 하자. 또한, 마지막 파편의 경우 멀리서 시야를 확보하기 까다로우므로, 중간중간 쿨 될때마다 마지막 파편 입구위치 + 가장 깊은 위치에 천공기 스킬을 사용해 주자. 시야가 닿지 않는다면, 그냥 헤라클레스 수송선 하나 버린다 생각하고 스킬을 사용하면 된다(...). 간단히 시야만 밝힌 뒤에는, 여기저기 화염차로 돌아다니며(잘 안써서 잊어버린 사람도 많겠지만 일단 화염기갑병이 화염차로 변신 된다.) 자원을 채취하면서 전차와 골리앗를 모으고 업그레이드를 해 주자. 이때, 전차를 모드해 두고 골리앗이 같이 있으면 본진방어가 한번에 해결된다. 상황에 맞춰 포탑을 설치하거나 과학선을 소수 뽑아 은폐 유닛에만 제대로 대응해 주면 무리없을 것이다. 3번째 파편 중 깊숙한 곳은, 4번째 파편 진입로로 가기 전 왼쪽의 샛길을 이용하면 된다. 공중으로 최대한 뒤로 돌아들어가서, 파편에 데미지를 계속 넣어주자. 운영이 익숙해지면 이때 전차와 골리앗을 같이 이용해도 좋다. 다만, 전차가 한대라도 포격하면 멀리 있던 지뢰가 반응하므로, 처음에 전차를 하나만 보내 포격한 후 빠지거나, 미리 이동시켜 둔 후 차원도약을 하도록 하자. 적당히 처리가 완료되면 4번째부턴 천공기와 함께 병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운영의 경우, 몇번 연습하면서 위치만 제대로 기억하면, 본진 및 동맹 채취기 4개만 이용해도 무리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다. 시야를 밝혀놓은 상태에서 천공기는 알아서 공격하니까, 화염차만 부지런히 움직이면 전차가 공세를 막아주니 컨트롤도 크게 필요하지 않다. 물론, 마지막 균열을 밀 때 전차를 태우고 내리는건 신경써 주자.
구체적인 위치는 레이너 항목에 설명된 것처럼, 2번째 균열 사이 뒤쪽(처음 도약 후 지뢰를 피하기 위해 컨트롤은 해야 한다) 혹은 보너스 목표 근처 / 3번째 앞쪽은 멀티근처, 뒤쪽은 균열 두개 사이 뒤(4번째 진입로 직전 왼쪽 샛길에서 구석으로 이동), 4번째 샛길 근처 공중경로 / 우측아래 건물 위 (우측아래 균열 조금 아래쪽에 지형을 가로막는 큰 건물이 있는데, 그 지붕 위) 정도가 있다. 물론, 중간중간 사령관 스킬을 사용해 균열근처 병력을 밀어 두었다면 마지막은 병력으로 손쉽게 처리하는 경우가 더 많다.
보너스 목표의 경우 전투투하와 천공기를 함께 이용하면 된다. 전투투하 한번 + 천공기 일점사면 마스터특성을 하나도 찍지 않아도, 일직선 이동공격 스킬만 잘 피해주면 무리없이 해적선을 잡을 수 있다. 2번째 보너스 역시 같은 방식으로 해결하거나, 다른 데 전투투하를 썼다면 헤라클레스 수송선 2기 버린다 생각하고 차원도약으로 시야만 확보한 후 천공기로 일점사할 수 있다. 헤라클레스 수송선은 가격이 얼마 나가지 않으므로, 종종 버려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3.5. 보라준
아군이 보라준이라면 가스를 모두 보라준에게 몰아주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 모든 사령관 중 8가스 확보에 가장 적은 자원을 요구하는 편이고, 8가스를 확보하면 일반 2가스와 동일한 가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아군이 스완일 경우에는 일반맵과 가스채취량이 더 좋다. 가스를 거의 먹지 않는 사령관이라면 맵에 떨어진 자원을 줍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의 가스는 유지할 수 있다.
클로킹한 유닛이 죽으면 본진에서 부활한다는 것을 적극 활용하자,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까지는 아니지만 병력 유지에 크게 도움된다. 클로킹한 유닛은 자신뿐 아니라 동맹의 유닛에게도 적용되므로 블랙홀보다는 전장에 암흑 수정탑을 적극적으로 까는 플레이가 더 유용할 수 있다.
시간정지의 경우 사용 시 주의가 요구된다. 일시적으로 지뢰가 비활성화되긴 하는데 이때다 하고 적진 깊숙이 침투 했다간 사방에서 지뢰가 날아와서 피할 방법이 없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다.
암흑 수정탑으로 본진으로 귀환시키면 되긴 한다.
파편 파괴 시에 암흑기사의 그림자 타격 스킬을 수동으로 강제적으로 반복 사용하면 파편의 파괴에 큰 힘이 된다. 특히 마지막에 시간이 거의 다 되어 가는데 적의 공세가 본진으로 와서 막을 여유도 없는 경우 그냥 암흑기사 몰빵으로 파편에 강제 공격을 퍼붓는 게 낫다.
3.6. 자가라
자가라의 스킬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자가라의 추적도살자는 영웅 속성이기에 공포에 걸리지 않으며 감염체 투하는 사거리 제한이 없기 때문에 파편 지역에 쿨타임마다 몇번 던져주면 그 지역의 자기 지뢰는 걱정을 덜어놓아도 좋다. 맹독충 둥지를 최대한 빠르게 올려 공짜 맹독충을 확보해 초반 공세를 막자. 또한 점막 종양을 최대한 많이 펼쳐놓으면 자원의 리젠 위치 확인도 편하고 저글링의 기동성이 상당히 좋기에 자원 수집에도 용이하다.
단 자원 수급의 제한으로 무작정 부대를 찍어내기는 힘들고 자가라의 현자타임이 일반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길어지기 때문에 동맹은 이를 염두해서 자가라가 무너뜨린 방어선을 넘어 자가라 대신 파편을 깨주는게 좋다. 팀이 프로토스라면 맹독충 둥지에 시간 증폭을 걸어달라고 부탁해보자. 특히 카락스가 시간의 파도라도 쓰면 한타를 밀어버릴 맹독충이 나와준다.
팀에 아르타니스가 있다면 지뢰에 맞아도 아군유닛들이 생존하기때문에 시너지가 매우 좋다. 자원을 잘줍는다는 가정하에 자가라가 저글링과 바퀴로 지뢰만 잘 제거해주면 아르타니스가 어떤테크를 타도 제한시간 3분이되기전에 깰정도로 매우 쉬워진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전투 유닛 자원 비용 / 재구축 광선 치료 속도 /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본진 및 멀티 근처의 지뢰를 탐사정으로 철거하고 해당 지역에 생성되는 자원 운반함을 수거해 빠르게 테크를 올려 우주관문을 만든 뒤 첫 생산한 신기루를 조심스레 운용하며 첫 파편 근처의 지뢰 철거 및 파편 주변의 호위 병력을 궤도 폭격으로 처리하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게 된다. 지뢰를 철거해 포탑과 탐사정이 피탄당할 위험성을 제거하고 나면 언제나 그래 왔듯이 첫 파편 지역을 광자포로 점령해 방어 라인 건설 및 파편 근처에 광자포 5기 가량을 배치하면 동맹의 도움이 전혀 없어도 첫 파편을 처리 가능하다.[2] 이후는 정리된 첫 파편 위치의 광장에 방어 라인을 설치해 수비하며 신기루를 모으는 것으로 충분하다.
자원 관리가 조금 빠듯할 수 있는데, 이전 허리띠 졸라 매고 돌연변이원이 등장했던 하얀 세상은 자원 수거를 방해하는 요소가 지속 피해를 주는 눈보라였기에 이동 속도가 조금 느려지는 점을 제외하면 탐사정이 큰 방해 없이 자원을 수거하러 다닐 수도 있었고 애초에 임무가 공허의 출격인지라 적이 배치되어 있지 않은 공터가 상당히 넓어 자원을 빠르게 수거할 수 있었다면, 광부의 역경은 베이스가 코랄의 균열이라 적이 배치되어 있지 않는 지역이 그리 많지가 않다. 이는 초중반 자원 수급을 다소 곤란하게 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는데, 하필 조합된 돌연변이원이 병력 손실을 강요하는 공포와 죽이는 자기. 아무리 신기루를 운용한다고 하더라도 신기루도 자기 지뢰 직격시 한 방이 나는지라 다소 곤란할 수 있다. 그래도 최소한 타 병력에 비해 손실률이 낮은 것은 확실하므로, 신기루를 20~30기 정도 모아 적이 비교적 적은 공중 방향의 지뢰를 미리 제거한 뒤 그쪽 방향에서 진입해 들어 올리지 못 하는 대상만 빠르게 궤도 폭격으로 처리한 뒤 수정을 일점사하는 것으로 비교적 적은 피해로 적을 격파할 수 있다.
두 번째 균열 지역까지 정리하고 나면 어느 정도 안전지대가 늘어나 자원 수급량이 늘어나게 된다. 단 주의할 사항으로 3.6 패치에서 코랄의 균열 임무의 적 출현 방향이 변경되었는데, 기존에는 무조건 4번째 균열이 등장하는 적 본진 방향에서 나왔다면 3.6 패치 이후는 3시 방향에서도 적이 출현한다. 탐사정을 안심하고 운용하려면 적 공세가 탐사정이 자원 운반함을 수거하는 공터에까지 진입하기 전에 요격할 필요성이 있는데 공세 방향이 분산된 탓에 방어 라인도 분산될 필요성이 있으며, 무엇보다 적이 한 번에 몰려 오는 것이 아니라 두 무리로 나눠서 오는지라 예전처럼 태양의 창 한방에 공세를 전부 정리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두 번째 균열 지역을 정리한 뒤 이를 감안해 방어 라인을 전진 및 다소 두텁게 가져가 둘 필요성이 있다.
정리하자면 신기루로 빠른 지뢰 제거 후 전진 포탑으로 라인 긋기, 이후 하얀 세상 때와 마찬가지로 손을 바쁘게 놀려 자원 수거 및 신기루 양산을 하면 된다. 단 무턱대고 신기루만 모을 것이 아니라 어지간하면 동맹과 합을 맞추는 편이 좋은데, 동맹이 보라준이나 아바투르, 알라라크처럼 중후반에 폭발적인 화력을 낼 수 있는 사령관이라면 파수병-동력기의 관문 조합으로 탱킹 및 서포트를 담당하는 편이 오히려 효율이 좋을 수 있으니 기본적으로 신기루를 모으는 것을 고려하되 동맹과의 조율을 통해 방향성을 정하는 편이 좋다.
3.8. 아바투르
아바투르 또한 케리건과 함께 돌연변이가 1개나 다름없다. 자기 지뢰는 생체물질이 중첩이 된 유닛들, 특히 맞아도 잠복해서 체력 회복이 가능한 바퀴나 식충을 대신 보내서 맞게 하는 군단 숙주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하고,[3] 공포는 어차피 브루탈리스크가 최전방에서 탱킹을 해줘서 후방 딜러들에게 피해를 주지 못한다. 적당히 자기 지뢰만 몇개 제거하고 그냥 두들겨 맞으면서 꾸역꾸역 정면돌파를 해도 문제없다. 허리띠 졸라매고의 자원난은 병력규모가 적으면 적을수록 생체물질이 집중되기에 부대의 전체적인 질이 크게 상향되어 그리 손해도 아니다. 독성둥지의 시야 확보와 브루탈리스크의 굴파기로 자원수집이 용이한것도 덤. 초반 방어 또한 독성둥지와 바퀴로 인해 안정적으로 막을수있다.
다만 스카이 조합을 하는건 별로 좋지 못한 선택. 평상시에도 가스 소모가 심한데 허리띠 졸라 매고 특성때문에 병력수급이 더욱 더뎌진다. 또한 브루탈이 아무리 강하다한들 자기 지뢰를 무시하고 돌격했다간 금세 터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자기 지뢰를 독성둥지로 제거하며 천천히 나아가는 습관이 필요하다. 마스터 특성에서 독성 둥지 최대 보유량을 늘려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3.9. 알라라크
스완이랑 같이 할경우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스완이 건물을 띄어 시야확보를 한 뒤 파편을 천공기로 지질때 과충전만 걸어주는것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사실상 비추천 사령관. 분노수호자 위주의 로공 조합&승천자 조합 각각 단점이 산재해 있기 때문에 운영이 어렵다.
일단 공통적으로 알라라크의 느려터진 기동성과 약한 생존력이 발목을 잡는다. 자기 지뢰의 피해량은 유형에 관계없이 좁은 범위에 250의 피해를 입히므로 광신자, 학살자, 교란기들은 업그레이드와 관계없이 단 한 방만 맞아도 무더기로 쓸려나가며 선봉대, 분노수호자들도 두방이면 파괴된다. 그런데 알라라크의 유닛들은 발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자기 지뢰를 피하기 매우 힘들고, 변변찮은 회복수단조차 없다. 더군다나 허리띠 졸라 매고 특성 덕분에 수시로 보충해줘야하는 광신자 수급률마저 떨어지기 때문에 병력을 유지하는 것조차 힘들지경.
알라라크의 사령관 능력들도 이번 임무에 써먹기 곤란하다. 죽음의 함대는 자기 지뢰에 걸리기 때문에 소환하자마자 해체되기 일쑤이며, 허리띠 졸라 매고 돌연변이원 때문에 병력 수급이 어려운 임무 특성상 날 강화하라 능력의 효과 또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구조물 과충전의 경우 마스터 힘을 투자하면 전진 수정탑 배치등을 통해 써먹기 좋은 능력이긴 하나 이것만 믿고 알라라크를 픽하기에는 후반이 너무 부실하다.
마지막으로 이번 임무에서 써먹을만한 조합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쐐기를 박는다.
관문 조합을 갈 경우: 모든 유닛들이 자기 지뢰 한방에 터진다. 단 한번만 실수해도 병력이 뭉텅뭉텅 갈려나가는데 공포 때문에 피하는것 조차 힘들다. 더불어 저화력의 관문유닛 특성상 교전에 들어갔을 때 전선이 퍼지기 마련인데 사방에서 날아오는 자기 지뢰들을 일일히 피하기엔 손이 너무 바쁘다.
로공 조합을 갈 경우: 공허의 파편 파괴는 문제가 안되나 로공 유닛들은 특히나 느린 기동력 때문에 자기 지뢰의 밥이다. 더군다나 로공 유닛들은 하나같이 비싸기 때문에 병력을 모으는 것조차 힘든데 생존력은 엄청나게 연약하기 때문에 손실을 감당하기 매우 힘들며, 한 번 잃어버린 순간 게임은 터졌다고 봐야한다.
승천자 위주의 조합을 갈 경우: 승천자는 자기 지뢰의 사거리 밖인 후방에서 긴 사거리로 스킬을 날리기때문에 자기 지뢰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설령 맞더라도 10스택을 쌓은 승천자는 지뢰를 무려 4방이나 버텨낼 수 있기 때문에 스택을 쌓기 전인 초반을 제외하면 어느정도는 막 굴려도 상관없다. 문제는 무지막지한 광신자 소모를 도저히 버틸수가 없다. 앞서 몇번이나 상술했듯이 광신자는 자기 지뢰에 한방이며, 허리띠 졸라 매고 특성 때문에 광신자 수급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애시당초부터 승천자 조합은 허리띠 졸라 매고 돌연변이원 없이도 광물이 남아나질 못하는 조합인데 하물며 이번 돌연변이에서야 제 위력을 낼 수가 없는건 당연한 소리. 덤으로 이번 돌연변이원은 시간의 압박을 강하게 받는데 반해 파괴해야하는 오브젝트가 구조물 타입이라 동맹이 서포트해주지 않는 이상 승천자 조합으로는 제 시간에 공허의 파편을 파괴하기가 힘들다.
만일 굳이 알라라크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동맹 사령관으로는 아르타니스를 추천한다. 수호 보호막으로 자기 지뢰로부터 한 번은 회생할 수 있기 때문. 카락스의 재구축 광선도 좋긴 하지만 알라라크, 선봉대, 분노수호자(+ 죽음의 함대)를 제외하면 모든 유닛이 자기 지뢰 한방에 삭제당하고 공포에 걸린 유닛들은 재구축 광선의 효과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호 보호막에 비해선 효과가 떨어진다.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 그리핀 폭격 / 유닛 공속 / 자유
이렇게 해서 정예 마린을 투하해도 , 혼자 정리하려면 공포때문에 굉장히 빡센편. 특히나 저글링 공세면 아군 도움없이는 굉장히 힘들어진다. 반드시 마린을 소환하면 바로 방어드론을 깔아주며 , 아군과 함께 막도록 하자.
바이오닉 유닛들은 되도록이면 초반을 버티는데에만 사용하고 , 이후에는 더 추가하지 않는것을 권장한다. 애시당초 노바의 유닛들 중에서 사거리가 짧은축에 속하고 체력도 낮다보니 , 공포에 한번 걸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갈려나가기 때문.
괜히 잘못해서 지뢰를 다 빼지 않았는데 바이오닉 병력들이 공포에 걸려 사방팔방 뛰어다니다가 자기 지뢰에 맞아버리면 답이 없어져 버린다. 되도록이면 바이오닉 보다는 맷집이 훨씬 튼튼한 메카닉 유닛들 위주로 병력을 꾸리고 , 빠르게 해방선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자.
전진을 천천히 해야되기 때문에 노바로 쿨이 올때마다 파괴 드론을 날려 적진 일부를 파괴해주는것이 바람직하며 , 평소보다 미네랄이 부족해 그리핀 폭격을 쓸 돈을 모으기 어려워 , 유닛을 뽑으면서도 적 공세가 언제올지 감을 잡고 돈을 축적해두어야 한다.
해방선은 일단 모드 전환을 하게 되면 그 상태로 공포가 걸려도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이며 , 2~4 해방선이 될 즈음에는 파편도 굉장히 잘부순다. 사거리도 충분히 길어 , 지뢰 범위 바깥에서 라인을 야금야금 갉아먹으며 파편딜을 넣을 수 있다.
물론 우회해서 파편만 정리하는것도 가능하다. 다만 , 우회를 하러 떠난 해방선에서 눈을 떼지 말것. 해방선도 지뢰에 두대 맞으면 바로 증발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지뢰를 뺀 후에 모드를 하면서 자리를 잡고 지뢰가 날아오지 않는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다른곳으로 눈을 돌리는것이 좋다.
중반에 전진하면서 지뢰 제거할때에는 노바 돌격 모드를 사용하자. 홀로그램도 사방팔방 날뛰면서 지뢰를 빼는데 용이하고 , 돌격 모드로 점멸을 하면 생기는 쉴드로 설령 아차해서 노바가 지뢰를 조금 맞아도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
미네랄이 넉넉하면 적진에 파괴 드론을 날려 시야를 밝히고 미리 폭격을 가해두도록 하자. 교전이 짧아질수록 노바의 병력을 온존하는데 더욱 이득이다.
일단 해방선이 쌓이고 적 공세를 막을 그리핀 폭격을 위한 미네랄을 축적해두면 꽤 할만한 미션.
똑같이 모드를 전환하면 움직이지 않고 사거리도 매우 긴 탱크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모드 전환 속도가 해방선에 비해 느리기 때문에 모드를 했다가 설령 아군의 실수나 기타 요소등으로 지뢰가 발동돼서 회피를 위해 모드를 풀어야 될때 굉장히 피하기 어려워진다. 그리고 해방선에 비하면 파편깨는 속도가 조금 더 걸린다는것도 선택이 꺼려지는 요소.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벙커장성 빌드를 사용할때 고려해 볼만한 전술이 있는데 벙커를 맵 중앙에 뭉쳐짓지 말고 본진 구석같은곳에 분산배치하는것. 일정시간마다 나오는 감염된 부대원들이 온 맵을 쓸고 지나가니 자원덩어리 수집을 위해 돌아다녀야 할 부담이 줄어든다. 물론 이렇게 감염체를 축차투입하면 적 공세 방어는 상당히 힘들어지므로 패널 스킬을 아껴두거나 동맹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
조심해야 하는 것은 허리띠 졸라매고 때문에 늦어질 수도 있는 첫 벙커 타이밍과 각종 업그레이드들이다. 벙커의 내구도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가스 수급에는 조금 신경쓸 필요가 있고, 첫 러쉬에 벙커가 완성되어있지 않을 수 있으니 처음 나온 민간인은 기지에 대기 시켜놓자. 이후 벙커가 차곡차곡 쌓이면 돌연변이가 아니라 일반 아어하듯이 클리어할 수 있다.
이번 돌연변이에서 스투코프는 다른 이점을 가지는 것도 있다. 아포칼리스크가 공포에 면역이라는 것. 울트라를 기반으로 제작된 탓인지 공포에 걸린 상태에서도 잘만 공격한다. 공허 파편을 파괴하는 시간을 상당히 줄여주는 좋은 요인이다.
다만 자기 지뢰와 공포의 영향으로 감염된 민간인과 감염된 해병 만으로는 딜로스가 많아서 시간제한에 걸릴 위험이 있다.
패널스킬을 적극사용하고, 감염된 공성전차를 충분히 뽑아서 균열을 빠르게 파괴하자.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
일꾼도 크게 필요 없이 주변에 있는 자본을 주워 먹은 후 보다 빠르게 테크를 타면 되는 사령관이다. 특유의 테크트리 무시로 빠르게 병력을 모을 수 있고 병력이 크게 안모이더라도 6영웅만으로도 어지저찌 해결이 된다. 하지만 사방에 깔린 지뢰로 인하여 공포->지뢰 라는 상황에 걸리게 되면 지뢰에 모든 병력이 싸그리 전멸 할 수 있으므로 지뢰에 대한 대처를 주의하거나 피하는 등의 컨트롤이 요구된다. 그래도 클로라리온이나 탈타린같은 피통이 큰 영웅들은 조금은 버텨준다.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
나중에 덩치가 커지면 지뢰 한두방이나 공포에 걸리는 것은 그냥 맞아가면서 할 수 있지만 초반에는 아프므로 조심히 빼먹어가면서 파밍해야한다.
허리띠 졸라매고의 특성상 고질적인 가스부족에 시달리게 되므로 평소보다 저글링과 라바사우르스를 좀 더 쓰는 것을 추천한다. 데하카가 탱킹을 하면서 거점을 정리하면 나머지 유닛들이 공허파편을 파괴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원시숙주도 좋은데, 식충이 탱킹을 하면서 딜을 넣으므로 공포 효과를 분산시킬 수 있다.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자기 지뢰를 타격 전투기로 지우면서 길을 뚫을 수 있는데 지뢰를 적진에 들어가서 미리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는 독보적인 성능을 넘어 치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니 강습 갈레온의 비행장 격납고를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10개 가득 채우는 것이 좋다.
공세 길목에 자기 지뢰를 잔뜩 깔아놓으면 된다. 특히 원본인 코랄의 균열부터가 자기 지뢰로 수비 하드캐리가 가능한 맵이니 공세 방어는 매우 편하다.
단, '''겉으로 봐선 아몬의 자기 지뢰와 한호너의 자기 지뢰가 완벽하게 똑같기 때문에''' 혼동에 유의해야 한다. 인구수 100 이상이 순식간에 날아가는 수가 있다. 마우스로 갖다대 보면 아몬의 것은 '아몬의 병력', 한호너의 것은 '자기 지뢰'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구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