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어울림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97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극성
적 유닛과 구조물이 방패가 띄워진 개체와 그렇지 않은 개체로 나뉘어진다. 자신의 시점에서 방패가 띄워진 개체는 동맹만이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반대로 자신의 시점에서 방패가 없는 개체는 자신만이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극성 보정을 받는 개체를 중립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어택땅을 찍으면 '''그냥 무시하고''' 강제 공격을 내리거나 기술 공격을 가하면 피해를 모두 무시한다. 즉 전작의 Power Overwhelming 치트키가 적용되어버린 셈이다.
흔히 각자가 1인분은 해야 하는 돌연변이라고 표현하지만 스플래쉬 화력이 줄어들고 살아남은 적에게 지속적인 공격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실제로는 1인분 이상의 실력을 발휘해야하는 돌연변이다. 자신 몫의 극성을 처리했으면 후퇴하는게 낫다.
이러한 특성상 '''버스'''라는 개념 자체가 본 돌연변이원에서는 성립될 수 없다. 간혹 극성 돌연변이원이 있음에도 버스를 태워달라는 유저가 발견되는데, 이는 본 돌연변이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임을 시인하는 것이다. 정 도전하고 싶다면 동맹에게 조언을 요청하거나 눈치껏 병력을 뽑아서 동맹과 함께 움직여야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음을 항상 숙지해야 한다. 공세가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오는 맵이라면 병력 분산배치는 필수이다.
당연히 사령관들의 테크를 지연시키게 된다. 공세고 목표고 무조건 아군과 화력을 맞춰야하므로 느긋하게 테크 째다가는 병력이 없어 아군의 욕을 바가지로 먹게된다. 고테크는 안정적이긴 하지만 가격 대비 dps는 별로 일때가 많으므로.
그렇다고 지나치게 저테크 유닛들은 반대 극성의 일방적인 구타를 버텨내지 못하고 녹아버리므로 적절한 테크 선정이 중요하다. 내 극성은 이미 다 녹였는데 상대 극성에게 주력이 다밟히고 다음 공세때는 억울하게 내가 힘을 못쓰는 일도 비일비재.
극성의 약점이라 하면 전작의 무적 치트키와 비슷하다. 피해를 0으로 만들어서 받을 뿐, 군중제어기는 치명적인 것만 제외하면 대부분 유효하다.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을 예시로 들면 파괴 파동의 피해는 무시하지만 파동의 밀치기 효과는 그대로 받는다. 따라서 동맹이 적과 교전할 때 자신도 최대한 군중제어기를 실어주면 도움이 된다. 사기꾼 샘의 폭발물 역시 기절 효과는 그대로 들어가므로 번식자처럼 위험한 유닛이 가까이 접근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
만약 상대가 나가버릴 경우 상대의 병력도 스스로 뽑아야만 한다. 하지만 능력만 된다면 협력안되는 상대와 같이하는 것보다 편할수도 있다.
마스터 레벨이 높은 동맹을 내보내서 1 인 2 사령관 하는 방법도 하나다. 다만 동맹은 가급적 케리건이나 자가라를 해야 패널 손해가 없다. 대부분은 패널에 몰려있어 손해를 보기 마련이지만 케리건과 자가라는 영웅에 몰빵되어 있어서 패널 손해가 없다. 다만 두 사령관 다 적 공세에 따라 복병이 될 수도 있으니[1] 신중하게 플레이 하자.
2.2. 공유의 미덕
본래는 서로 최대 인구수 + 사용 인구수 전체를 공유하는 효과로, 같이 나온 돌연변이인 칠면조 사냥과 한 세트인 돌연변이이다. 현재는 버그인지 시스템적으로 수정한게 없는건지[2] 사령관의 최대 인구수는 공유되지 않고 현재 인구수만 공유된다.
현재 인구수'''만''' 공유되는 버그 때문에 아르타니스, 노바, 제라툴, 타이커스, 데하카들 처럼 인구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뚫려있거나, 한과 호너, 보라준, 멩스크, 피닉스처럼 보급품 관련으로 보너스가 있는 사령관들이 아니라면 초반부터 대차게 꼬여서 고생하게 되고 그마저도 인구 200이 다 뚫린 데하카나 아르타니스 정도가 아니면 인구 공유 탓에 자기 병력을 전부 뽑기 힘들고, 데하카는 건물에도 인구가 소모되기 때문에 병력을 갖추기 매우 힘들어진다.
3. 공략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진 모르지만 '''사령관들의 현재 인구수만 공유되고 최대 인구수는 공유되지 않는 사태''' 때문에 평소보다 제한된 보급품으로 싸워야 한다. 사실 공유의 미덕은 칠면조 사냥과 함께한 이벤트성 돌연변이였고 해당 돌연변이에선 칠면조 사냥 돌연변이 특성을 이용해서 최대 보급품을 늘렸기 때문에 최대 인구수 관련 트리거를 칠면조 사냥이 가져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언제나 그렇듯 테스트 없이 막 집어넣고 돌연변이를 냈다는 소리가 된다.
일단 최대 보급품이 공유되지 않으므로 최대 인구수가 100인 사령관들은 유닛 뽑기가 힘들고, 시작부터 200 인구수를 가진 사령관들도 아르타니스 외에는 인구수가 자주 막혀서 초반부터 보급품 확보한다고 고생한다. 또한 한쪽 사령관이 병력을 많이 뽑으면 동맹은 병력을 뽑지 못한다. 만약 최대 인구수까지 합산되었다면 자신의 인구수만큼만 병력을 뽑고 신경 안써도 되었을텐데 버그 때문에 여러모로 동맹의 상황을 확인해가며 병력을 늘려야하니 어떻게보면 진짜 공유의 미덕이다.
다행히 버밀리언은 공세의 규모가 심하게 강력하지도 않고 적 기지도 그렇게 튼튼한게 아니므로 중간중간 있는 혼종류들만 조심해주면 된다. 그나마 돌연변이가 변수라지만 시너지 없는 극성이므로 동맹과 발만 맞춰서 돌아다니면 끝. 물론 저그 조합은 최대한 지양하자. 다른건 몰라도 공생체까지 극성을 죄대 받는터라 여간 짜증나는게 아니다. 그나마 이 덕분에 버그가 있긴 하지만 최악의 돌연변이까지는 아니다.
추천 사령관은 타이커스, 데하카, 케리건, 아바투르처럼 강력한 영웅을 지닌 사령관이나 아르타니스, 피닉스[3] , 제라툴처럼 병력이 튼튼하면서도 최대 인구수가 모두 열린 사령관이 활약하기 좋다. 특히 제라툴의 경우 너프되기는 했지만 테서랙트 포가 인구를 전혀 먹지 않기 때문에 제라툴 원맨쇼 + 패널 + 테서랙트 포 조합이 매우 좋다. 동맹이 인구수를 다 먹어버려도 일꾼 숫자만 확보해놓으면 타격이 크지않다는 것이 매우 좋은 장점. 하지만 데하카의 경우 동맹이 인구 100이라면 테크트리조차 최대한 늦춰야한다. 건물도 인구수를 먹기 때문에 동맹 생각 없이 3배수 + 건물건설까지 해버리면 동맹은 병력도 못 뽑기 때문.
영웅을 쓰지 않는다면 어차피 각각 인구수 최대 100을 넘지 못하므로, 일꾼을 좀 적게 뽑거나, 자원이 많이 쌓이면 일꾼을 버려버리자.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낙하기 유닛 속도 향상 / 자유 / 의무관이 추가 대상 치유[4]
인구수 공유 탓에 쓸대없이 인구를 많이 잡아먹는 메카닉과 전투순양함은 봉인. 거기다 의무관도 최소 숫자(3~4기. 많아야 6기.)만 동원해주는게 좋고 아예 땡해병을 가는게 낫다. 가스는 필요한 최소한도의 업그레이드만 돌린 이후엔 가스 일꾼을 용암에 던져버리자. 동맹이 가스 많이 먹는 사령관이면 가스통을 내주는 것도 방법이다.
4.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강화된 구속의 파동 / 분배[5]
인구수 공유 때문에 초반 최적화에 난점이 많지만 케리건이 나오는 순간 대다수의 지역은 케리건 혼자서 소탕이 가능하다. 이외엔 랩터 변종을 쓰거나 대공이면 저격용 히드라를 동원해가며 뚫어버리면 그만. 오메가망을 충분히 뚫어서 동맹의 기동력도 올려주면 크게 어려운 돌연변이가 아니다. 단, 구속의 파동을 쓰기 전에 동맹이 어디쯤 왔는지 항상 확인해두자. 자칫하면 구파를 써도 적 병력 반절이 살아서 아군이 전멸하는 모습도 나온다.
4.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아무래도 인구수 업킵이 심해 평소보다 데스볼이 부실해지므로 용기병만 막 째기보단 불멸자나 집정관, 고위기사같은 유닛들을 포함시켜 화력과 내구도를 같이 챙겨주는게 좋다. 다만 데스볼의 크기가 꽤 작아지는건 어쩔 수 없으므로 평소보다 유닛 관리를 세심하게 해주거나 아예 차관을 여럿 지어놓고 병력이 죽을때마다 즉각즉각 충원하는 형태로 싸우는게 좋다. 동맹은 인구수 소모가 적은 사령관들과 하는걸 추천.
4.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4.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원래 공유의 미덕에서 강한 사령관이었으나, 현재 버그로 인해 최악의 사령관 중 하나이다. 초반부터 인구수가 막혀서 대군주를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자가라 특유의 빠른 최적화를 활용할 수 없고, 무엇보다 최대 인구수가 100인데 그것도 팀원과 나눠 먹어야 하므로 팀원이 아예 유닛 배제 플레이를 하지 않는 한 인구 수를 50도 쓰기 힘들다. 팀원이 정상적인 플레이를 한다면 당연히 인구수가 100이 넘어버릴테므로 유닛을 단 하나도 뽑지 못하게 되어 강제로 자가라 원우먼쇼를 하게 된다. 비슷하게 인구수가 100인 노바나 타이커스는 본인이 먼저 유닛을 채운후 팀원이 인구수를 마저 활용하는 방법이라도 쓸 수 있지만 자가라는 인구수를 순환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런 방법조차 쓸 수 없다. 그리고 이 돌연변이는 극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자가라가 1인분을 못하면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가능하면 하지 말고 굳이 해야겠다면 유닛을 뽑지 않는 케리건[6] , 제라툴[7] , 노바[8] 등의 사령관과 같이해야 그나마 1인분이라도 할 수 있다. [9]
4.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블랙홀 지속 시간 / 그림자 파수대 지속 시간 /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인구수 200의 업킵이 있지만 상기한대로 암흑 수정탑으로 첫 인구수 압박을 뚫고, 자원과 마나가 허락하는대로 수정탑과 암흑 수정탑을 쌓아두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반대로 암기는 2줄 반 ~ 3줄이면 충분하고 자원도 2배수만 맞추면 충분하니 동맹에게 적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도 강점. 다만 상기한대로 공중 대처용 병력은 소수 필요하니 적이 지상 위주 공세여도 소수의 추적자나 암집은 확보해줘야한다.
만약 적이 공중 위주라면 해적선보단 차라리 추적자를 가는게 낫다. 해적선은 스플딜 효율을 보고 뽑는 유닛인데 어차피 극성이라 안죽을 놈은 못죽이므로 차라리 추적자의 깡화력이 더 돋보이기 때문. 물론 추적자는 주기적으로 점멸을 돌려서 쉴드를 수급하는 컨트롤 등으로 운용 난이도가 꽤 있으니 손이 빠르지 않다면 다른 사령관을 하는게 좋다.
4.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전투 유닛 자원 비용 / 재구축 광선 치료속도 /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카락스도 작정하고 2로공 불멸자 빌드로 가면 유닛은 꽤 빨리 뽑을 수 있어서 나쁠건 '''없어야 했지만''', 공유의 미덕 버그 탓에 꽤 힘들어졌다. 버그 때문에 인구수를 직접 늘려야하고 영웅이 없는 사령관들이 모두 저평가 받는데 여기에 카락스도 포함되기 때문. 물론 카락스는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즉시 건설 수정탑/포탑으로 인구수 뚫기와 방어는 나름 쉬운 편이고 유닛의 질도 높아서 1인분은 충분히 할 수 있다.
- 유닛 카락스
적이 테란이나 프로토스면 동력기를 추가 확보해서 고급 유닛을 교화로 뺏는 것도 괜찮다. 즉사기로 빠른 유닛 처리가 가능한건 물론이고 교화로 뺏은 유닛은 인구수를 안 먹기 때문에 손해가 없다. 가스가 많이 남으면 교화 쓴 동력기는 용암에 넣고(...) 새로 뽑아도 된다.
추천되는 동맹은 케리건이나 타이커스. 오메가 망으로 튼튼하고 강하지만 기동력이 느려터진 불멸자의 단점을 충분히 커버해주며 케리건 영웅도 매우 강해서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타이커스도 인구수를 적게 쓰고 의료선으로 기동력이 좋아서 큰 도움이 된다.
- 포탑 카락스
최대 인구수 100인 동맹은 버그 때문에 평소대로 100까지밖에 못 뽑으니 수정탑을 잔뜩 지어서 인구수 200 채우면 그나마 나머지 100에서 유닛을 뽑을 여유가 있지만, 최대 인구수 200인 동맹은 200을 서로 나눠먹어야 하기에 서로의 전력을 반토막내서 평소처럼 하기엔 힘들다. 그러니 최소한의 일꾼만 뽑고 남은 인구수는 동맹이 힘을 발휘하도록 넘겨주고 탐사정으로 동맹 병력을 쫓아다니면서 궤도 폭격을 쓰거나 포탑을 지어줘서 자신 몫의 적을 처리해주자. 이왕이면 탐사정을 4~5기 붙여서 수정도 바로바로 가져오는게 좋다.
안 그래도 돌파력이 약한 카락스인데 유닛을 뽑기가 힘드니 돌파력이 더 떨어진다. 문제는 맵이 제논 수정 채취하는 곳까지 직접 돌파해야 하는...따라서 동맹은 적은 인구수로도 돌파력이 있으며, 궤도 폭격의 시간차로 인한 패널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해 적을 한 곳에 모으기 쉬운 영웅이나 소수 유닛 위주, 그리고 포탑 라인에 쳐들어온 적을 처리하기 위해 빠르게 귀환할 수 있는 기동력 좋은 사령관을 추천한다.
4.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공생체 능력 향상 / 자유
오히려 평소 돌연변이들과 다르게 최소한 자기 몫의 병력은 독둥으로 쓸어담아 생체물질 뻥튀기가 가능해서(...) 평소보다 더 쉬운 감도 있는 특이한 사령관이다. 물론 6괴수가 안 죽게 잘 케어해주는건 필수다.
4.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4.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그리핀 공습 비용 / 노바 주 능력 향상 / 노바 에너지 재생
초반 정예 해병 넷을 뽑고 밤까마귀를 하나 정도 뽑을쯤이면 특정 사령관들을 제외하곤 인구가 100을 넘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뽑아둔 병력들은 본진 방어에 집중해주고 노바 혼자 놀러다니며 적이 뭉쳐있는곳에 그리핀 공습을 계속 떨어트려주자. 공습을 한번 떨어트린 뒤 남은 병력들은 업그레이드 다 해둔 노바 혼자 저격으로 빠르게 처리할수 있으며 노바가 죽어도 병력을 뽑지 않았기때문에 어지간해선 광물이 모자랄수 없어 바로 부활시킬수있다.
4.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4.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에너지회복/용사체력/추가시작보급품
용벤져스의 활약이 돋보이는 주간이다. '''6용사는 인구수대비 성능이 엄청나게 좋은 유닛들이다.''' 6용사를 중심으로 한 소수의 정예부대로 동맹병력과 함께 왠만한 곳은 모조리 다 밀수 있다. 피닉스의 태양용기병도 공세를 막는데 특출나서 내가 처치할수 있는 유닛들을 모조리 순삭시킬수 있고,[12] 중재자의 순간이동은 원래 계륵같은 스킬인데 이번 돌변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그렇기에 마스터 스탯1은 에너지회복을 어느정도 투자하는것이 좋다. 마스터스탯2는 소수의 용벤져스를 운용하기에 안정적인 용사체력을 찍고, 마스터스탯3은 추가시작보급품에 투자하는것이 좋다. 수정탑으로 딱 200에 맞을수있게 29를 투자하고 하나를 시증에 주자.
4.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여담으로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인구수 100사령관에게 데하카는 최악의 동맹이 될 수 있다. 데하카의 인구수 한계는 200이지만 인구수100의 사령관에게는 그대로 100으로 적용되는 데다가 데하카의 원시군락은 인구수를 6, 원시 감시자는 인구수를 2를 차지하는 데 멀티를 먹고 원시감시자 2개만 짓는다 쳐도 벌써 인구수 16이 증발해 버리며, 두 사령관의 일꾼만 쳐도 인구수 100사령관은 인구수를 거의 사용할 수가 없게 된다.[13]
동맹이 노바,타이커스등의 인구수 100사령관이라면 본진 자원만 캐며 초반을 데하카와 무리 우두머리만으로 버틴 후 동맹이 병력생산을 끝마치면 그때부터 남은 인구수를 쌓여있는 자원으로 조금씩 채워가는게 그나마 할만하다.
4.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4.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타 사령관들처럼 느긋하게 가면 공방 5/5업에 장비까지 다 끼워주고 순회공연을 돌아주는 것도 가능하다. 가뜩이나 타이커스, 방울뱀, 시리우스 모두 평타딜이 어느정도 있는 영웅들이고 방울뱀과 타커는 사실상 평딜캐라 공방업 효율을 더 잘 받는건 덤. 그리고 공방업과 장비 업이 다 끝났다면 영웅 하나만 뽑을 돈만 확보하고 일꾼을 전부 던져버린 후 버티기가 좋은 보스웰이나 화력보조로 샘을 끼우는게 좋다. 이들은 장비가 없어도 최소한도의 도움은 나오기 때문. 아니면 공방업을 3/3 정도에서 마치고 그 돈을 모아서 샘이나 베가를 추가로 뽑아 장비를 1~2개만 쥐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한가지 팁으로 동맹에게 미리 이야기해서 3무법자를 확보할 인구수는 협상해두는게 좋다. 어차피 극성 때문에 상대도 무시하긴 힘들 것이다.
4.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일꾼을 다 채우고 모이는 광물은 테서랙트 포에 투자해주면 된다. 비록 너프먹기는 했지만 여전히 강력하며 디텍터도 있고 무엇보다 인구수를 먹지 않기 때문에 광물이 있는대로 테서랙트 포를 찍어낼 수 있다. 동맹이 전투를 벌이는 곳마다 테서랙트 포 깔아주면 모든 상황에 대응이 가능하다.
제라툴은 영구 은폐이므로 혼자 돌아다니기 비교적 쉽기 때문에 혼자 돌아다니는 곳마다 적 병력을 정리하기 시작하면 패널이든 병력이든 동맹의 합류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극성에 대응하기가 더욱 쉬워진다. 여러모로 이번 주간 돌연변이에 최적화된 사령관이라고 할 수 있다.
패널 선택은 테서랙트 초석과 테서랙트 행렬을 찍고 나머지는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테서랙트 초석의 경우 동맹의 극성 유닛에게 대미지는 못주지만 기절 효과는 먹이기 때문에 자신과 동맹 입구에 하나씩 놓아두면 혹시라도 놓칠 수 있는 본진 공세에 대한 방어가 훨씬 수월해진다.
어거지로 솔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핵심은 세르다스의 혼란과, 엄청난 맷집에 부활까지 하는 젤나가 집행자, 기동성을 제공하는 젤나가 공허 전송기, 그리고 공세를 죄다 일꾼으로 바꿔버리는 정수의 화신.
4.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4.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병력을 돌입시키기 전엔 대지파괴포로 미리 적을 깎아내거나 전쟁의 개를 한번 써주고 고기방패삼아 돌입하자.
5. 기타
현재 인구수는 합산되나 최대 인구수가 합산되지 않는 버그가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버그가 아니라 의도한 사항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도 그럴게 이전 버전 공유의 미덕은 패널티가 없다시피해서 있으나마나한 돌연변이였는데, 바뀐 공유의 미덕은 다른 돌연변이 못지않게 대처가 까다롭다. 30주 후 등장한 한 마음으로에서 버그가 아닌게 증명되었다.
여전히 아주어려움+로 시작할수 있고 보상도 받을수있다. 주중에 패치로 수정될 가능성도 있었지만 결국 고쳐지지 않았다. 1
[1] 케리건 - 스카이 테란 / 자가라 - 로공토스 [2] 최대 인구수는 칠면조 사냥을 통해 늘렸으므로 최대 인구수 관련은 칠면조 사냥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높다.[3] 마스터스탯 인구수 투자[4] 의무관을 소수만 뽑아야 하고 이번주는 인구 업킵 때문에 메카닉을 갈 상황이 나오지 않는다.[5] 효율적 진화가 좋긴 하지만 이번 돌연변이에선 케리건을 중심으로 굴려야하기 때문에 몰빵보단 20/10 처럼 어느정도 분배해주는게 좋다.[6] 마스터힘을 케리건 원우먼쇼에 맞춘 케리건 한정[7] 태서랙트포 위주 플레이 한정[8] 케리건처럼 영웅+ 패널만을 이용한다고 가정.[9] 데하카의 경우 군락과 원시감시자부터가 이미 인구수를 최소 14이상 먹으므로 데하카가 병력생산을 안한다해도 인구수에 부담이 온다.[10] 극성 방패 이펙트가 은근히 잘 안 보이는 탓에 궤폭 몇발 쏴보고 피해를 입는 놈들만 그림자 포로 찍어서 잡아야하니 조금 손이 많이 가는게 단점.[11] 공중이면 포식귀, 지상이면 수호군주 등.[12] 동맹입장에서도 원할하게 남은유닛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13] 본진 광물 2배수 14, 가스 6, 군락6 감시자2 * n, 멀티 광물 2배 12, 가스6, 군락6만 해도 데하카쪽은 이미 인구 수를 50이상 사용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