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이슈타르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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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image]
'''프로필'''
'''클래스'''
어벤저
'''출전'''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 구약성서, 우가리트 신화, 페니키아 신화 등
'''지역'''
서번트 유니버스
'''성향'''
질서・악
'''성별'''
여성
'''키 / 몸무게'''
154cm・??kg
'''좋아하는 것'''
손에 두고 싶은 사람(아슈타레트)
돈, 사람 돕기, 복수(스페이스 이슈타르)
복수(원시여신 아슈타레트)
'''싫어하는 것'''
없음
약속 어기기, 속이기
잊는 것
1. 개요
1.1. 인물 배경
2. 스테이터스
3. 작중 행적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Fate/Grand Order어벤저 클래스로 등장한 서번트. S 이슈타르라고 불리기도 한다. 본인은 아처 클래스인 체 하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클래스는 어벤저이다. 어벤저인 이유는 SW2에서 밝혀진다. 성우는 우에다 카나. 일러스트레이터는 모리이 시즈키.

1.1. 인물 배경


'''이슈타르 아스타르테'''
『원시의 여신』이 스스로 잘라낸 두뇌체. 창휘은하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서번트로서 전생한 신령 서번트. 스페이스 이슈타르는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실재하는 여신』의 최신형이다. 『지구인이 본(관측한) 금성의, 금성을 다루는 여신』이 아닌,『금성의 고대문명에서 발생한, 금성의 여신』이므로, 지구인이 보자면 에일리언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원시우주는 창휘은하(에텔 우주. 지금의 유니버스 세계)보다도 훨씬 전의,『인간이, 인간으로서 있던 우주』를 가리키며, 그 옛 우주 중에서도 더욱 옛날―――지구에 포유류가 탄생하기 이전, 우주의 선사고대문명으로 신앙받은 여신이 아스타르테다. 이 시절, 사람에게 신앙의 개념은 없었으며, 여신이란 곧『생명이 살아가는 유역』을 가리키는 단어였다. 그 개념이 형체를 이룬 것인가, 그 상태를 개념화한 것인가는 명확하지 않으나, 원시 우주의 이슈타르 아스타르테는『사람의 형체를 띤 은하』가 되었다. 본래라면 사람의 손에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서번트가 될 것도 아니다.
그런 여신의 영핵을 우연히 발견해버린 토키오미 교수는, 그녀를『선한 반신』으로 키웠다. 자신의 사후에도 신뢰할 수 있는 조수에게 딸의 앞길을 맡겼다.『내겐 교과서대로의 선을 가르치는 것은 할 수 있어도(S이슈타르는 똑똑한 아이이므로) 곧 그 위선성을 간파당하고, 내가 곁에 있을 때는 몰라도, 언젠가 선을 귀찮게 여기고 본래의 악으로 뒤집혀버릴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근본까지 선인이며 겉과 속이 다르지 않고, 직선거리로 진상에 다다르기 때문에 그 대가로써 주위에 파괴와 혼란을 초래하는 점도 간혹 있는 제인을 보고 선악은 반드시 표리일체에 한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깨닫기만 한다면, 적어도 단순한 악에 빠지는 일은 없겠지』 그런 교수의 예측대로, S이슈타르는 악에 빠지지 않고 우수한 츳코미 역할로 단련되어, 다소 쉽게 열받고 이해득실엔 깐깐하지만 약자를 돕고 강자를 물어뜯는 맹견 바운티 헌터로 건전하게(?)성장한 것이었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영기 재림별 캐릭터는 각각 개별체이지만 근원은 같기 때문에 동일인물이라고 하지 못할 것도 없다는 이유로 통합해서 구현되었다.[1]
첫번째 재림은 비밀결사 스페이스 신카게류의 총통인 '아스타르테'로 쿨한 성격의 캐릭터이며, 두번째 재림은 제인과 콤비를 짜 악당을 쫓는, 당일치기 현상금 사냥꾼 '이슈타르'로 왈가닥 캐릭터다.[2] 그리고 세번째 재림은 원시 여신인 '아슈타르테'[3]로 초월한 캐릭터지만 관념이 인간에서 너무 벗어나 있다보니 천연으로도 보일만한 언행을 한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EX
민첩 B
마력 EX
행운 C+
보구 EX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 참조.
서번트 유니버스 세계관의 캐릭터라지만 규격 외의 스테이터스. 비교하려면 비스트 클래스를 데려와야할 수준으로 이는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원시의 여신이 잘라낸 두뇌체이기 때문에 빙의 서번트 처럼 격이 낮아질 일이 없으니 스테이터스 하락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
'''랭크'''
?
'''C'''
아처 이슈타르가 A랭크인데 비해 이쪽은 낮다. 애시당초 근본이 신령인 그녀에게 필요 없는 능력이어서일지도.[4]
'''


'''
'''랭크'''
여신으로서 태어나, 인간으로서 자라나, 서번트로서 각성한 S이슈타르는, 마스터와 계약하지 않아도 현계 그 자체엔 마력을 소비하지 않는다.
'''C'''
그냥 이슈타르가 A랭크인데 비해 이쪽은 낮다.
'''여신의
신핵
'''
'''랭크'''
이슈타르와 유사한 많은 여신...... 이슈타르, 아스타르테, 아나트...... 의 원형인 『고대의 풍요와 싸움의 여신』의 신핵을 계승하였기에, 랭크는 거의 최고위가 되었다.
'''A++'''
원본 이슈타르는 빙의 서번트라서 격이 낮아졌기에 B랭크지만 스페이스 이슈타르는 그냥 서번트라서 사실상 최고 랭크를 지녔다.[5] [6]
'''
수자
'''
'''랭크'''
일찍이 여신이었던 자가 어떤 연유로 인해 최후엔 악마까지 낮잡힌 분노, 괴로움, 그리고 「......되돌아보니 변명할 여지도 없네 나......」라는 슬픔이 뒤범벅된 것. 정의(질서)측에 서면서 스스로를 악이라 인정하는 이 여신은, 복수자로서는 거의 실격 기미이다.
※구약성서에서 이 여신은 「아스타르테」라 불렸으며, 풍요의 여신, 이방의 여신들의 총칭으로 일컫어졌으나, 구약성서에서 태어난 이 이름이 나중 서유럽에서는 악마(아스타로트)로 전락해버렸다.
'''EX'''
규격 밖의 랭크.
굳이 구약성서를 언급하는 주석을 따로 단 이유는 원전의 '신' 이슈타르가 '악마'인 아스타로트로 변질된 설이 솔로몬의 악마를 포함한 악마학 및 유대교와 관계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7]
'''망각
보정
'''
'''랭크'''
?
'''A'''
'''자기회복
(마력)
'''
'''랭크'''
?
'''B'''
■ 고유 스킬
'''데빌즈 슈거'''
'''랭크'''
악마로 전락한 일을 두고 끙끙 앓으면서도 『매혹과 흥분』의 힘을 완전히 능숙하게 구사하는, 실로 진정한 악마. S이슈타르의 미소와 원격 키스는 아군의 사기를 향상시키며, 육체에 가해지는 부하를 무시하고 한계 이상의 힘을 이끌어내게 한다. 아군에게 사용하는 참(저주)그 자체이며, 이미 매료되어 있기 때문에, 적의 매료를 무효로 만든다. 승리의 여신의 측면과, 사람을 파멸시키는 악마로서의 측면이 복합된, 암가의 카리스마라 해도 좋다.
'''A'''
'''비너스 드라이버'''
'''랭크'''
금성을 움직이는 자. 또는, 미에 사로잡힌 자. 금성의 가호에 의해 보구의 위력을 향상시키며, 또한, 그 속성을 자재로 변환시킨다. 머잖아 다양한 여신으로 파생할 『원시의 여신』에 상응하는 스킬.
'''B'''
'''멀티플 스타링'''
'''랭크'''
단 하나의 대왕관. 이슈타르의 원본이 된 여신에게서 파생한, 다양한 『하늘의 여왕』인 여신들의 왕관이 중첩되어, 완전한 형태로 돌아간 것.
'''EX'''
참고로 그냥 이슈타르가 가진 "빛나는 큰 왕관" 스킬은 A랭크로, 권능을 모사한 스킬이라고 한다.

2.2. 보구



'''원시 우주에 빛나는 왕관 - 에딘 쉬그라 퀘이사'''
(原始宇宙に輝く王冠(エディン・シュグラ・クエーサー | Edin Shugura Quasar)
랭크 : EX
종류 : 대성(星)보구
최대포착: 100000~기분따라
레인지 : 기분따라(정신고양에 의해 변화)
원시우주에서 『여신의 증표』라 여겨진 고대신전 벨・마안나를 불러내, 신전을 구성하는 고차원의 혼―――영기은하를 개방, 이것을 에너지로 변환해 유역을 불사르는 대 이성침략보구. S이슈타르는 이슈타르처럼 『상시, 배에 타고 있는』일은 없다. S이슈타르가 불러내는 것은 신전이며(아나트가 세웠다 전해지는 바알 신전), 그 모습은 흉흉하며, 공격적인 폼을 하고 있다......고 전해지지만......
또한, 슈메르・아카드어에서 에딘은 초원, 빈 들판. 구약성서 속 에덴의 원어라 일컫어진다. 슈그라는 그 에딘에 있는 왕관. 이슈타르가 에딘에 들어간 때에 받은 것. 퀘이서는 현대 천체용어. 준항성체란 의미를 지닌다. 지구에서 아득히 떨어진 유역에서, 강하게 빛을 발하는 점 때문에 『가장 밝은 천체』라 불린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中
수메르어로 에딘(Edin)이란 닌우르타의 신전의 돌기둥에 새겨진 지명이며(다만 정확한 위치는 불명), 쉬그라(Shugura)는 왕관을 말한다. 둘 다 배틀 인 뉴욕 2019에서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자신을 지칭한 단어로, 당시에는 무의 황야(에딘)이며 왕관(쉬그라)을 지녔다고 언급한다.
세이버워즈2에서 아스타레트 오리진과 대결할 때, 오리진에게 은하 사이즈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하는 상태를 부여하는 버프가 걸리는데[8] 게스트 스페이스 이슈타르로 보구를 쓰면[9] 공격이 통하는걸로 봐서는 최소 은하 단위 공격이라는 무지막지한 사이즈라고 짐작할 수 있다.
벨 마안나는 1차재림 한정으로 눈을 감고 있다가 뜬다.

3. 작중 행적



3.1. 배틀 인 뉴욕 2019


[image]
길가메쉬와 리츠카가 마천루 꼭대기에서 전투를 벌이는 것을 기습, 우주악마 스페이스 이슈타르라고 하며 등장한다. XX말로는 서번트 유니버스 쪽 악당인데, XX에게 잡혔다가 개심한줄 알고 풀어준적이 있다고 한다.
뉴욕 전역에 여신 입자를 몰래 살포해서 밈 전염을 일으켜서, 이슈타르의 권능에 닿으면 강제적으로 아름다운 자는 보석으로, 추한 자는 양으로 변이되는 대형 재해를 일으키고 있다. 네로 브라이드가 여기에 휘말려 보석이 되어 이슈타르에게 회수된 상태. 시두리 말로는, 왕에게는 좋은 약이 될 것 같다고 한다.
칼데아 쪽 이슈타르와는 다른 존재. 칼데아의 이슈타르는 배틀 회장이 로스앤젤레스라고 착각해서 그쪽 관광을 하고 있었다. 스페이스 이슈타르는 결선에서 길가메쉬와 배틀 후 소멸한다.
이후 엔딩에서 두무지는 원시적인 고동이 느껴진다 평가하며 '저게 마지막 스페이스 이슈타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는 내레이션을 올려 재등장 떡밥을 던졌다.
여기서 나왔던 이미지는 신대회귀한 이슈타르의 모습 재탕이다. 세이버 워즈 2 최종보스인 원시우주의 여신 이슈타르가 죽으면서 얼마나 열화되더라도 인류에게 복수하겠다고 하는데 좀 심하게 열화된 결과인 듯. 정황상 서번트 유니버스 다음 시즌에 한바탕하고 XX밥에게 체포 후 FGO 시간대의 과거 시점으로 온 것인 듯 하다.

3.2. 세이버 워즈 2 ~시작의 우주로~


[image]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온 자유분방, 파워풀하게 사는 신령 서번트. 본인은 아처 클래스인 체 하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클래스는 어벤저이다. 어찌된 일인지 제인과 콤비를 짜 악당을 쫓는, 당일치기 현상금 사냥꾼(바운티 헌터).

「나는 이슈타르. 여신 이슈타르. 에? 혼란스러우니까 스페이스를 붙이라고? 거절이야, 스페이스 같은 거 안 귀엽잖아!」

본 이벤트의 주역. 마치 아소비에서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카노우 요시키포리너일지도 모른다고도 말했었으나, 어벤저로 실장되었다.
2명이 등장하는데 한쪽은 비밀결사 스페이스 신카게류의 총통인 세이버 아스타레트로 다크 라운즈에 자극받아 서번트 유니버스에 세이버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주인공을 서번트 유니버스로 납치해온 인물. 아스타레트를 칼데아, 이슈타르로 착각한 리츠카가 아스타레트를 그냥 따라가고 마슈마저 아무런 경계심 없이 보내주자 상황 파악은 안되지만 그냥 무네노리가 미리 뭘 해놨겠거니 하고 리츠카를 납치한다.
리츠카가 다크 마안나에 수용된 후엔 왠지 감옥이 아니라 VIP 방에 넣어놓고 수시로 상태를 확인하며 점검하는 등 포로라기보단 귀빈처럼 대하다보니 전혀 긴장감 없는 태도로 나오는 리츠카에게 짜증을 내면서도 전부 받아준다. 다크 마안나가 금기영역으로 워프할 때 VIP실에 있는 리츠카에게 문제가 생길까봐 안전기능을 가동시키려고 했더니 기계 패널을 조작하지 못해[10] 화가 난 나머지 검으로 썰어버린 결과 전투행위를 감지한 전함 시스템이 '''VIP실을 통째로 분리해서 근처 행성에다 투하해버렸다.''' 그 VIP룸은 본래 탈출용 포드로, 무네노리가 개인적으로 쓸려고 만든 기능이었다나…. 그후 이미 금기영역으로 워프한 다크 마안나는 연료 부족으로 귀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각 행성에 흩어진 스페이스 신카게류에게 리츠카 포획을 명령하게 된다.
이후 등장한 다른 한쪽은 현상금 사냥꾼인 어벤져 스페이스 이슈타르이다. 14세가 되었을때 아버지인 토키오미를 살해한 스페이스 신카게류에게 복수하기 위해 10년동안 학교에 무기한 결석하면서 현상금 사냥꾼 활동을 하는 한편으로 신카게류를 쫓고 있었다. 클래스가 어벤져인 것은 이런 연유.[11] 텍사스 비욘드의 스페이스 간이식당에서 마스터와 X 일행괴 우연히 마주쳤다가 서번트 유니버스에선 이미 멸종된 존재인 마스터가 실존한다는 것과 스페이스 6검사들이 마스터를 노리고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호위로 고용하라고 자청한다. 이후 마스터를 원래세계로 돌려보내기위해 신카케류의 본거지 다크마안나가 있는 곳까지 여행하면서 중간중간 덮쳐오는 스페이스 6검사들을 차례차례 격파해간다.
여행도중 얻게되는 여신경전을 모으면서 두사람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스페이스 이슈타르와 세이버 아스타레트의 정체는 "원시의 여신"이 스스로 잘라낸 두뇌체가 선악으로 나뉜 것. 대지모신이라는 개념 자체의 원형이기 때문에 크기가 말 그대로 은하급. 비스트를 한순간에 따위로 만드는 듯한 황당무계한 스케일을 보여준다. 오죽하면 리츠카도 이기고 난 후에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결국 주인공 일행이 다크 마안나 호에 잠입하자 눈치채고 일행들을 가두고 스페이스 이슈타르를 데려가 자신의 목적을 밝히지만 오히려 이상하다고 받아치자 그렇지 않다고 반박하다 결국 칼싸움까지 하다 말다툼까지 되어 버린다. 그러는 중에 탈출한 X가 마안나의 엔진을 부숴 붕괴되기 시작하자 무네노리가 아스타레트를 기습해 쓰러뜨리곤 원시우주의 영역으로 데려가고 이를 쫓아간다.
사실 다크 마안나는 여신을 부활시키기 위한 제단의 용도이긴 했지만 예비용으로 만든 거라 원래의 원시 우주의 영역에 있는 제단이 있었기에 거기서 부활 의식을 진행하기 시작한다. 무네노리를 쓰러뜨리지만 이미 아스타레트가 제단에 올라간 시점부터 부활이 시작되었던 터라 과거 여신이 쓰러지면서 남은 육체, 즉, 원시 우주의 영역이 뭉쳐지면서 아스타레트 오리진이 부활한다.[12] 두 사람이 없이도 부활했다는 사실에 일행이 경악하자 오리진은 그저 자신의 장기의 일부일 뿐이니 없어도 부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자신에게 회귀하라고 말하지만 두 사람이 거절하자 그럼 필요 없다며 공격한다.
오리진의 육체는 우주 그자체이기에 일반적인 공격이 통하지 않는 상황. 결국 오리진의 공격에 일행은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실은 아스타레트와 스페이스 이슈타르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다들 아스타레트가 악이고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선으로 여기고 있었으나, 사실 '''토키오미가 선택한 건 악 성향의 반신이었다.''' 착하게 자라는 것이 당연한 쪽을 선택해서는 의미가 없어 보였다는 게 이유. 작중 아스타레트가 포로인 리츠카에게 무르게 굴다가 사고가 나는 한편 S이슈타르 쪽은 틈틈히 사디스트 기질을 드러내던 게 복선. 그외에 재규어맨이 신입생 시절의 그녀를 '이블', '데블'이라 칭한 것도 있었다. 성장한 이슈타르의 손으로 다른 한쪽을 깨우게 할 생각이었는데 하필 다 끝나갈 때 무네노리가 토키오미 교수를 살해하고 잠들어 있던 선의 반신을 데려가면서 이 사달이 났던 것.
아스타레트는 스페이스 신카게류의 비원인 우주를 검으로 반쪽내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지만 자신이 악 성향이라서 선택받지 못하고 배척당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을 거둬서 길러준 무네노리에게 보답하기 위해 신카게류의 목적에 따랐던 것이다. 아예 원시여신에게 제물로 바쳐지더라도 무네노리가 원하는 것이라면 상관없었다고 한다. 이런 발상부터가 악 성향이 할 만한 것이 아니라는 건 깨닫지 못했지만.
그리고 이때 사실은 자신이 선의 반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13] 아스타레트가 악을 알게된 선과 선을 알게된 악은 서로 같은 것이라며 선과 악은 대립하는게 맞지만 토키오미의 선택으로 인류는 서로가 상호이해가 가능하다는걸 증명했으니 해야할 일을 할 뿐이라면서 스페이스 신카게류의 오의로 오리진의 공격을 일단 막아내고, 오리진에게 대항하기 위해 아스타레트와 스페이스 이슈타르는 하나로 융합하여 새로운 여신 이슈타르 아스타레트[14], 스스로 '''다른 사람이 부르길''' 스페이스 이슈타르라 자칭한다. [15]
이에 오리진이 경악하고[16] 새로운 우주의 여신인 만큼 공격이 통해 결국 오리진을 쓰러뜨린다. 오리진은 쓰러지면서 인류에게 복수하겠다며 절규하고 소멸한다. 전투가 종료되자 이스타르 아스타레트는 스페이스 이슈타르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그 직후 오리진이 사라져서 제어를 잃은 벨 마안나가 그대로 일행에게 추락하는 위기가 닥치지만 부활한 X가 은하유성검XEX로 일도양단해 구사일생한다.
다만 아스타레트는 오리진을 깨우기 위해 재단에 바쳐진 시점에서 죽어가고 있었기에 스페이스 이슈타르와 합쳐진 상태로 지내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스페이스 이슈타르 그대로인 모습으로 앞으로도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현상금 사냥꾼으로 지낼거라는 모양.

3.3.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


이벤트 보너스를 받는 서번트로 목록에 올라와 있었는데 후일담 1번째에 뜬금없이 등장. 쌀만 먹어서 광폭해진 엑밥을 보고 비타민 부족이라 폭주하는 설정 때문이라고 설명해준다.

3.4. 인연 캐릭터



4. 기타


이슈타르의 악마체인 아스타로트는 마신주의 일원으로 존재했다. 하지만 관측소 포르네우스의 일부로 존재했기에 직접 등장은 하지 않았고 이슈타르와의 연계점도 전혀 없었다.
에레쉬키갈의 마테리얼에 언급됐던 ■■■■■•■■■■■■[17]가 바로 이 스페이스 이슈타르(정확히는 이슈타르 아스타레트)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기도 하다. 일단 이슈타르 아스타레트가 가타카나로 다섯 글자+여섯 글자이며, 이쪽은 아예 이슈타르 계통의 원전 그 자체였던 고대 여신의 신핵을 계승한 존재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긴 하다.
디자인상으론 일단 이벤트가 스타워즈의 패러디인 것도 있거니와 머리에 달린 뿔의 배열로 미루어보아 다스 몰의 패러디인 듯. 냉혹한 전사, 빨강과 검정의 배열의 날렵한 양날의 검사라는 점 역시 상당히 비슷하다. 공교롭게도 둘다 을 당하고 복수귀가 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물론 이쪽은 근본의 선한 반신이었기에 뼈속까지 악인은 아니다. 또한 토키오미 교수에게 입양되어 자라난 이슈타르의 경우에는, 악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양육자의 노력으로 선한 성격이 됐다는 설정 덕분에 헬보이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그외에 스페이스가 붙은 만큼 고지라의 패러디도 보이는데, 3차 재림시 망토, 장식의 재질이 고지라의 가죽 재질과 유사하다.
빙의로 인해 토오사카 린의 외형을 따라간 이쪽의 이슈타르나 에레쉬키갈과는 다르게, 스페이스 이슈타르는 아예 본체부터 린처럼 생겼다는 것도 특이한 점. 세계관이 세계관인지라 캐릭터 자체는 기존의 린 페이스들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 보이지만, 프로필 상의 출전이나 이쪽 세계의 이슈타르 계통 여신들에 더 가깝게 서술된 항목들(여신의 신핵이나 복수자 스킬 설명)을 보면 완전히 서번트 유니버스 용으로만 만들어진 별개의 존재는 아닐지도.
나스 키노코의 인터뷰에 따르면 범인류사의 이슈타르가 페스나 쪽 린이라면, 서번트 유니버스의 린은 엑스트라 린에 가깝다고 한다. 리본 역시 검은 바탕에 빨간 테두리인게 딱 그쪽 린의 특징. 다만 스페이스 이슈타르는 기존의 린계열과는 다르게 인간 여자의 몸에 빙의한 의사 서번트가 아니라 여신 그 자체이며, 배경 설정도 독자적이기 때문에 엑스트라 린 본인이라기엔 무리가 있다. "기존의 린과는 다른 평행우주의 린" 이라는 컨셉 정도만 따왔다고 보면 될듯.
기존 린계열 서번트들이 고등학생 버전이라면, 스페이스 이슈타르는 14살 중학생의 육체를 가지고 있다.[18] 그래서인지 키도 다른 린페이스들 보다 5cm 더 작은 154cm.
만우절 리요 버전은 왼쪽에서부터 기본, 1/2차 재림, 3차 재림 모습이 벨 마안나 신전의 머리 위에 타고 있는 모습. 1/2차 재림 모습은 이쪽을 보면서 윙크하고 손을 흔들고 있다.

5. 관련 문서


[1] 비슷하게 어벤저 노부나가도 엄밀히 말하면 타인이지만 개별 구현하기 어렵다는 사정상 1기로 통합해서 구현되었다.[2] 칼데아에선 기존 이슈타르와 구분을 위해 스페이스 이슈타르라고 부르며 파트너인 제인은 이슈타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3] 정확히는 세이버 워즈 2에서 아스타르테와 이슈타르가 합체해 새로 태어난 여신으로 기존 아슈타르테는 '아슈타르테 오리진'으로 구분한다.[4] 비슷한 예시로 애시당초 필요 없기에 스킬랭크가 크게 다운된 직사의 마안을 가진 세시키가 있다.[5] 참고로 EX랭크는 규격외를 나타내는 랭크지 무조건 A보다 높은 랭크가 아니다. 예를 들어서 수치가 계속 변동해서 특정 랭크로 표기가 불가능한 경우, 혹은 마개조가 된 탓에 랭크 책정에 에러가 발생한 경우도 전부 EX랭크로 책정된다.[6] 물론 패러미터나 룰러가 책정할때 말하는 특A서번트등의 발언시 나오는 EX는 성능인 경우가 크다[7] 참고로 인게임에서의 아스타로트는 1부 종장 당시 관측소 포르네우스에 포함되어있었던 마신주이기도 하다.[8] 스토리 상에선 오리진은 원시 우주의 별들이 뭉쳐져서 만들어진 원시 우주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9] 이때 S이슈타르는 스토리의 S이슈타르와 세이버 아스타레트가 합체해 새로운 우주의 여신이 된 상태로 3차재림 모습을 하고 있다.[10] 정확히는 조작했는데 어찌된게 총통인 자신의 권한마저 튕겨냈다. 이후 도움말을 참조하라는 어드바이스가 나왔는데, 아스타레트는 이걸 감히 인공지능 주제에 총통에게 도움을 요구하라고 시켜? 라는 착각을 해 버렸다.[11] 아스타레트 오리진은 자신을 잊은 창휘 은하에 대한 복수심때문에 어벤저 클래스다. 복수심을 접은 스페이스 이슈타르와 달리 이쪽은 열화돼서 부활하는 한이 있더라도 복수하겠다며 소멸하는 순간까지 저주를 퍼붇는 정말 어벤저다운 모습을 보인다.[12] 모습은 3차 재림의 푸른 색 버전으로 상점에서 영의로 얻을 수 있다.[13] 6번째 여신경전을 보고 진상을 깨닫지 못하면 돕지않아 그대로 전멸해버리는 배드엔딩. 그리고 사상의 지평선이라는 사후세계 비슷한 공간에서 엣짱이 나타나 시간을 조금 되감아 줄테니 가서 플래그 제대로 세운후에 다시 도전하라고 내보낸다.[14] 3차 재림 모습이 바로 이 모습이다.[15] 초반에 주인공이 칼데아의 이슈타르와 헷갈린다고 스페이스 이슈타르라고 부르자 그런 이름은 싫다면서 거부했었는데 후반에는 자칭하게 된다. 또한 현재의 사람을 부정하는 원시 이슈타르와는 다르게 사람(주인공)이 지어준 이름을 쓰고 있다.[16] 두뇌체 둘이 융합해서 자기랑 동등한 힘을 얻는건 필연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서로 싸웠다간 공멸 이외의 결말이 있을수 없는데 왜 자신만이 살해당하는건지 이해할수없다고 소리친다.[17] "에, 뭐야?! 우리들의 근본이란 게 저런 거야?! 헤, 헤에. 뭐어, 나름대로는 아름다운 것 같네? (멋진 거야…… 역시 나인 거야……!)" 재미있는건 스페이스 이슈타르 역시 이슈타르와 에레쉬키갈을 보고 '''"어느 쪽도 훌륭합니다. 과연 나."''' 라며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18] 원래 나이는 24살이지만 서번트이기 때문에 육체 연령이 전성기(S이슈타르 기준으로 집을 떠나 독립한 나이)에 머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