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의 히로인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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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기본)
2단계
(1~2차 재림)
3단계
(3차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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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워즈 2 CM'''
'''謎のヒロインX ''' / '''Mysterious Heroine X'''


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이름은 수수께끼 그녀 X의 패러디.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머플러로 얼굴을 칭칭감은 금발의 소녀. 철저한 변장을 통해 모습을 완벽하게 감춘, 수수께끼 그 자체의 인물이지만 사실 그녀의 정체는 '''놀랍게도 알트리아 펜드래건'''.
만우절 12궁에서는 알트리아 펜드래건이 자신 이외의 세이버를 말살하기 위해 현대적인 복장으로 변장한 모습. 세이버치곤 상당히 세련되고 노출이 많은 복장을 입고 나온게 특징. 정체를 숨긴다고 캡을 눌러쓰고 얼굴의 반을 가릴 정도로 머플러를 두르고 있다.[1] 헌데 행보를 보면 정체를 숨기려는 생각이 거의 없다.
반면 FGO에서는 머나먼 미래, 영령의 좌가 히어로 시스템으로 변하고 세이버 인플레로 세계가 위기에 처했을 때 즈음 태어난, 알트리아의 분신들 중 하나다. 만우절과는 달리 세이버 페이스가 아니라 '''세이버 클래스'''를 말살하는 것이 목적. 게임 내 매트릭스 소개로 보건대 자신의 현재 분장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평소에 폭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리미터를 걸어놓았는데, '''자꾸 리미터를 풀려고 한다...''' 어찌보면 엄청난 폭탄 서번트.
서머페스 이벤트에선 주인공과 만난 시점(본인 말로는 3 시즌 이전에)보다 더 미래에서 찾아왔는데, 주변 애들이 줄줄이 취직하는 상황에서 혼자 백수로 남을까봐 두려워, 우주경찰에 취직해서 우주형사로써 포리너를 사냥하는 포리너 헌터가 되었다.
사족으로 홍차 에미야를 "레드"(レッド)라고 부른다. 정확히 말하면 네임리스 레드. 히로인 X가 사는 세계에 존재하는 홍차 에미야의 명칭으로 평행세계의 동일한 존재라 할 수 있는 페그오의 에미야도 그렇게 부르는 것. 네임리스 레드(=에미야) 베버진(=배비지) 라이온헤드(=토머스 에디슨)[2]과 함께 신 원탁의 기사라는 팀을 이끌고 다닌단다. 막간의 이야기에 따르면 코스모 칼데아 학원에서 수수께께 히로인 얼터와 함께 룸쉐어를 하며 네임리스 레드 에미야[3]에게 개인교습도 받고 있는 모양. 과제도 내줘서 조금은 난감하다고.[4]
타케보우키에서 2016년 2월 20일에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원래는 에테르우주 끝자락에 위치한 한적한 행성 군타마(惑星グンタマ)에서 옥수수밭을 일구던 시골 처녀 X(가명)였으나, 혼자서 광대한 우주제국을 성립했음에도 질렸다며 자취를 감춘 황제가 자신의 아버지였다는것을 TV를 보고 알게 된[5] X는 에테르 우주에서 날뛰는 멤버가 아버지가 조직했던 기사단 '''코스모 기사단'''이라는걸 알고는 '''집안의 수치는 내가 처리한다'''라며 우주선을 마련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우주선을 마련해 준건 행성 군타마 최대의 기업인 '''시마린 코퍼레이션'''의 회장이자, 짜증나는 이웃집 오빠인 멀린(시마린 회장) - マーリン(しまりん会長)이며, '''우주선을 살거니, 아니면 지난달 대출금을 갚을거니?'''라는 이지선다를 강요받아 우주선을 강매당했다고 한다.#

2. 스테이터스


<colbgcolor=#dcdcdc>
'''패러미터'''
어새신
근력 B
내구 C
민첩 A+
마력 B
행운 D
보구 A++
포리너
근력 B
내구 B
민첩 B
마력 E
행운 D
보구 EX
세이버라기엔 좀 모자란 패러미터가 눈에 띈다.
포리너는 내구가 올랐지만 민첩과 마력, 특히 마력이 확 떨어졌고 보구는 EX로 올랐다.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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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크'''
빛나는 세이버만이 갖는 코스모한 리액터.
다양한 것들을 리액트 한다. 설정이라든가.
'''A'''
만우절과 설정이 달라진 걸 반영한 스킬. XX의 마테리얼에 따르면 자신에게 승리의 인과율을 끌어들이는 대우주의 가호.
더불어 서번트 유니버스의 알트리아 보정 및 이 스킬의 영향으로 히로인 X는 EX를 뛰어넘는 X한 EX랭크, XEX 랭크를 얻을 수 있다.
'''
'''
'''랭크'''
기승의 재능. 온갖 것들을 마음대로 탈 수는 없지만,
고물 우주선을 조종할 때는 굉장한 효과를 발휘한다. 워프 기능이 없더라도 워프해버릴 정도.
'''EX'''
규격 외의 기승랭크 보유자이긴 하나 규격 외 답게 고물 우주선을 다루는 쪽에만 특화된 기승. 워프 없는 우주선으로도 워프 할수있다!
'''


'''
'''랭크'''
세이버에게 그런 게 있을리가!?
(사실은 EX지만 본인이 부정해서 봉인되어 있다)
'''-'''
어새신이라 있긴 있지만 봉인 상태.
■ 고유 능력
'''


'''
'''랭크'''
수수께끼의 통신장치를 통해 던 스탈리온Ⅱ로부터 자동적으로 지원포격을 한다.
세이버 간의 일기토에는 비겁이고 뭐고 없다.
'''EX'''

나중엔 강화로 지원포격 XEX로 강화된다.
'''
'''
'''랭크'''
통상의 알트리아에 비하면 약간 직감이 다운되었지만, 세이버를 상대할 때만은 A랭크 직감을 웃돈다.
'''C+'''
원본에도 있는 그 스킬. 세이버 한정이 +로 반영됐다.
'''



'''
'''랭크'''
별조차 파괴하는 세이버에게 부여된 힘.
다른 이름은 '세이버 절대 죽이는' 검.
세이버 상대로 특공이니까, 그냥 아예 세이버 중의 세이버라 해도 과언은 아니지?
'''C'''

스킬 대사를 보면 제2보구라고 한다. 세이버 워즈 2에선 코마 상태에서 저세상의 엣짱과 만나 은하유성검 XEX로 파워업 한다. 문제는 사경을 헤매고 오니 엔드롤이 올라오는 상황. 다만 이건 X가 일방적으로 여긴 것이고, 실제론 주인을 잃고 주인공측으로 돌진해 오는 벨 마안나를 일격으로 파괴하는 공로를 세워 실속을 채웠다.

수수께끼의 히로인 XX(포리너) 스킬
■ 클래스 스킬
'''
'''
'''랭크'''
비행형태가 된 성창갑주 아발론에 타고 코스모 서핑을 할 뿐만 아니라, 우주선 스탈리온 Ⅱ호도 조종할 수 있다.
'''A'''
'''


'''
'''랭크'''
본래 세이버 클래스라고는 생각되지 않으나, 포리너가 되기 전의 클래스가 지녔던 스킬을 그대로 계승했다.
「과혹한 임무에는 때때로 냉철한 자기판단이 요구되기 때문이겠죠」라고 본인은 도야가오로 납득하고 있다.
'''A'''
'''




'''
'''랭크'''
외우주와는 정반대의 위치의 극점, 가장 끝에서의 가호.
결과적으로 포리너가 되어버렸지만, 포리너의 약점이 포리너니까 별 수 없다. 「괴물한테는 괴물을 꼴아박는 거야.」
'''D'''
'''




'''
'''랭크'''
자신에게 승리의 인과율을 끌어들이는 대우주의 가호(주인공 보정)지만, 조직에 따르는 입장에 되어 랭크다운해버렸다.
'''B'''
'''




'''
'''랭크'''
우주의 최선단이자 가장 끝에 있는 『경계』로부터의 힘. 『무』를 물어 찢는 힘이기도 하며, 우주를 넓히는 진리 그 자체다.
다른 우주의 상위 존재들조차 쫒아내는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는』힘이지만, XX는 잘 알지 못한다.
'''A'''
'''
'''
'''랭크'''
성창갑주 아발론의 가호. 갑주는 XX 주변에, 영자로서 항상 존재한다.
이걸 -1초(불의의 습격을 당하더라도, 그 1초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장비한다)만에 실체화 · 무장하는 기술을 본인은 『승착(じょうちゃく)』라는 이름을 붙였다. 거의 아웃.
코스모 형사가 되었으나, 아침은 늦잠꾸러기에 지각 상습범이었던 XX가 익힌 대단한 스킬이다. 그냥 옷 갈아입기 스킬이기도.
실은 실체화할 필요는 그다지 없고, 영자상태로도 갑주로서의 기능은 발휘한다.
무장하면 공격 면에서의 능력이 현격하게 상승한다.
'''EX'''
'''



'''
'''랭크'''
범인을 알아내기 위한 하늘의 계시.
사건 해결에서는 쓰지 않는 게 좋은 랭크.
이치를 무시한 이차원의 번뜩임으로 사건 해결을 위한 힌트를 주변에 흩뿌리지만 XX 본인은 결코 그 힌트를 알아채지 못한다.
때에 따라서는 디메리트가 메리트로 되는, 사실은 매우 우수한 스킬.
'''E'''
직감에 따라 찍으면 '''반드시 틀린다.''' 동료들이 엑밥의 행동을 보고 반대로 따라하면 얼추 맞아떨어진다는, 직감 계열 중에서도 매우 특수한 스킬. 이지선다의 상황에선 100% 맞출 수 있다.

2.2. 보구



'''무명승리검 - 비밀칼리버''' (無銘勝利剣(ひみつかりばー)
랭크: A+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1~99
최대포착: 1명
세이버를 상대로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하는 성검.
빔은 나오지 않지만 빔을 내뿜는다. 그리고 어쩐지 휘두를 때마다 붕붕하고 기분 나쁜 중저음이 들린다.
...저기, 그 소리 어디서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수수하게 상반되는 속성의 이도류라는, 터무니없는 파워를 제어하고 있는 등, 역시 히로인X도 범상치 않은 인물이라는 거겠지.
빛과 어둠이 합해져서 최강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

"성광의 검이여, 빨강이든 이든 검정이든 쓸어버릴테다! 모두에겐 비밀이야! '''엑스칼리버'''!"

"이것이, 말머리 성운을 제압한 최신식 코스모드! '''엑스칼리버'''!" (히로인 Z 버전.)

"세이버 인법, 최종오의! 지금 빛과 어둠이 뒤섞여 최강(세이버)처럼 보이니! 카타프락티 시프트! 왕도의 힘을 알라! 『무명승리검(엑스 칼리버)』───!!" - 세이버 워즈 2에서 나온 진명 해방

엑스칼리버 모르건을 소환해서 엑스칼리버와 함께 쌍검술로 적을 난도질 한 후 강하게 한번 베며 마무리. 위의 영기재림 일러스트가 소아온쪽을 담당한 BUNBUN이다보니, 살짝 스타버스트 스트림 비슷한 연출이다. 게임에서는 보구 강화 퀘스트를 클리어할 시 랭크가 상승하지만, 마테리얼에 표기된 랭크는 A+이다.

'''창휘은하 즉 코스모스 - 에테르 우주 그렇기에 질서''' (蒼輝銀河即ちコスモス(エーテル宇宙然るに秩序)
랭크: EX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9~99
최대포착: ???
에테르 우주 그렇기에 질서.
『트윈미니아드 디재스터』 『더블엑스 다이나믹』이라고 그 자리에서 홧김에 외치지만, 루비(진명)는 『에테르 우주 그렇기에 질서』다.
롱고미니아드가 지키는 우주의 규칙을 거울삼아 나타내는 진명. 롱고미니아드 LR의 안전 모드를 해제하고, 출력을 올려 다이나믹 세이버 베기. 상대는 행성 째로 폭발한다.
묵비권,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 따위에 얽매이지 않는, 최종재결수단. 포리너 특공뿐만이 아니라 세이버 특공이기도 한 편리한 보구.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포리너로 나온 수수께끼의 히로인 XX의 보구.

'''무명성운검 - 비밀미니아드'''
랭크: EX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9~99
최대포착: ???
무명성운검. 비밀미니아드.
우주의 천칭이라 불리는 롱고미니아드 LR을 사용한 은하성운베기.
창을 붕붕 휘두르면 그 빛줄기는 네뷸라처럼 소용돌이치고, 주변의 모든 것을 쓸어 남긴다.
적 아군의 구별은 없다.
F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우주의 가장 끝을 나타내는 층계를 뜻하는 쌍두의 성창.
비밀결사 은하경찰의 중추에서 잠들어 있었지만
우연히 소녀의 손에 넘겨지게 된 우주에 있어 최고(最古)의 아티팩트.
은하성운조차 갈라버린다는 그 빛줄기는,
선과 악을 일절 구별하지 않고 전부 쓰러뜨린다고 한다.
▶ Fate/Grand Order 커맨드 코드 [우주의 천칭]
포리너로 나온 수수께끼의 히로인 XX의 보구. FGO 인게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서번트 서머 페스 마지막에 BB를 쓰러뜨릴 때 "쌍창이여, 성운(네뷸라)이 되어라!"라는 대사를 친걸 보면 이걸로 막타를 넣은 모양.

3. 행적



3.1.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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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브론즈 히로인들과 함께 골드 히로인을 타도하기 위해 합류한다.
엄연히 골드 히로인급인[6] 그녀가 브론즈 히로인들과 행동을 같이 하는 이유는 다른 세이버들을 척결하기 위해서. 엑스칼리버의 사기성 때문인지 극중 비중은 사실 적은 편. 하지만 등장할 때마다 빵빵 터져준다. 아야카편에선 사상 최초로 도쿄 세이버와 대적, 엑스칼리버를 주고 받지만 서로 상쇄된다. 프로토 세이버는 일시적으로 소환된 것이라 그 이상의 이벤트는 없었다. 빨강 세이버편에선 포장마차에 홀려 잠시 팀원에서 퇴장, 그러다 빨강 세이버의 황금극장, 초초초초음파 공격의 콤보에 팀원들이 다 리타이어가 된 상황에서 빨강 세이버가 파랑니트의 시대는 갔다며 자기를 오와콘이라 디스하니까 포장마차에서 우동을 먹다 분노해서 난입, 엑스칼리버로 빨강 세이버를 날려버린다. 이후 빨강 세이버가 자기가 쓰러져도 다른 세이버가 계속 만들어질 것임을 예측하며 쓰러지자, 이제 세이버는 그만 좀 나오라며 질려한다. 료우기 시키편은 시키의 모티브가 모티브인지라 크게 망가질 것으로 여겨졌지만 의외로 별로 엮이는 점은 없었다. 이후 잠시 팀원에서 퇴장했다가[7] 잔느편에서 다시 난입. 작가의 색기드립에 빡쳐 룰러를 엑스칼리버로 공격하지만 룰러의 뤼미노지테 에테르넬[8]에 무력화. 이후 룰러의 설득에 개심한다. 하지만 룰러가 딸내미가 세이버로 자기 작품에 참가했다는 말을 꺼내자 갑자기 모드레드가 저지른 깽판을 떠올리며 폭주. "기다려라 모드레드! 치사에 이를 교육적 지도를 해주마!"라며 퇴장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변장만 했을뿐 그저 텐션 올라간 청밥 정도의 위치였으나, 아래의 페그오에 실장되고 서번트 유니버스의 설정이 공개되면서 거의 별개의 캐릭터로 취급되기 시작한다. 엑밥 본인은 계속 알트리아라는 인식인 듯 하지만.

3.2. Fate/EX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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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의 DLC의상으로 나온다.

3.3. Fate/Grand Order


이 히로인 X 모드가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던 덕분인지, 2016년 1월, Fate/Grand Order 이벤트에서 5성 픽업 한정 서번트로 등장하게 됐다. 일러스트레이터는 BUNBUN.

3.3.1. 세이버 워즈 ~릴리의 코스모무사수행~


마슈와 세이버 릴리가 강해지기 위해 특훈을 하던 도중 난데없이 하늘에서 떨어진 우주선에서 등장. 세이버 릴리한테 우주선의 부품을 모아주면 강하게 해주겠다고 요청한다. 마슈도 요청을 했으나 우주선에 있는 장치로는 세이버 페이스만 강화가 가능하다 하여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이 진행될수록 점점 수상한 행동만 반복하고 결국은 세이버들을 죽이기 위해 파견된 세이버 중의 세이버라고 밝힌다. 하지만 릴리는 괜찮을거라고 변호하고 X도 대충 감화되려는 찰나 갑자기 등뒤에서 나타난 히로인 Z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다.
히로인 Z는 히로인 X를 하얗게 팔레트 스왑한 캐릭터긴 하지만, 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X와는 달리 자기자신을 셀프디스하는 등 은근슬쩍 비굴한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세이버 인법이란 기술을 쓰며 키슈아 젤레치 어쩌고저쩌고라며 분신술을 쓰는 등 X와는 미묘하게 성격이 다르다. 하지만, 주인공 일행과 세이버 릴리에게 격퇴된다. Z의 격파 이후 히로인 X는 릴리에게 사과하고 마스터에겐 우주선의 수리는 실패했으니 당분간 신세를 진다고 말한다.

3.3.2. 「공의 경계/the Garden of Order」


804호에 거주하고 있었다. 여전히 세이버만 보면 죽이려 들고 있었고 갑자기 세이버의 기운이 느껴진다며 칼을 뽑아들었으나... 하필 그곳에 있던건 우주 생물을 베어보는것에 흥미를 가진 테두리 시키. 이에 저 세이버를 상대로는 개그캐보정도 안먹힐거라면서 도망가려다 실패. 결국 싸우게 되고 상대가 금발 세이버가 아니니 노카운트라고 하고 도주.
이때는 스킬이 바뀌어 있는데 2, 3스킬이 전부 세이버 인법이다.
이때의 인연 때문인지 종국특이점에서 테두리 시키와 함께 소환되는데 테두리 시키의 발언 하나하나에 쪼는 모습을 보여준다.

3.3.3. 복각 : 초콜릿 레이디의 헛소동 -Valentine 2016- 확대판


수수께끼의 히로인 X [얼터\]라는 캐릭터가 등장했는데 X를 말살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로 서로 다른 인물이다. 세이버 워즈에서 나온 히로인 Z의 설정을 감안하면 히로인 X 얼터는 히로인 X의 클론으로 추정된다.
체험 퀘스트에선 코스모 칼데아 학원의 학생으로 학원에 입학하려는 X 얼터를 시험하고 같은 룸메이트가 된다. 이후 같이 지내면서 친해지지만 X 얼터가 자신의 봉인된 기억을 떠올리면서 헤어지게 된다. 이후 얼터와 같이 다니던 로봇에 빙의 되있던 주인공이 돌아오면서 칼데아에 여전히 머물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3.4. 무사시 체험 퀘스트


3번째 문의 문지기로 나온다.
주인공에게 행성 군타마의 역앞에서 팔던 떡을 주면서 무사시가 세이버 주제에 이도류까지 쓰다니 건방지다면서 다짜고짜 죽이려 든다. 역시나 무시무시한 새로운 형태의 세이버 인법을 쓰지만[9] 패배하고 새로 원탁의 기사로 영입한 에디슨이 만들어준 고유결계발생장치가 부서져서 강제추방당한다.

3.3.5. 데드 히트 서머 레이스! ~꿈과 희망의 이슈타르 컵 2017~


놋부와 팀으로 참가. 레이싱카는 본인의 우주선을 개조한 듯.

3.3.6. 세이버 워즈 2 ~시작의 우주로~


히오스 체험퀘 이후 XX가 되기 전의 X 시점으로 스페이스 이슈타르, 캘러미티 제인과 함께 이벤트 협력자로 출연. 2개월 16일이란 기나긴 시간동안 창휘은하를 지배한 다크 라운즈 제국을 멸망시킨 푸른 추리닝의 깡패로 언급되며 히오스와의 일기토 이후 히오스는 세이버스타와 함께 불귀의 객이 되었다고 한다. XX가 칼데아의 히오스를 보면 그 시절 그대로의 엣짱이라며 슬퍼하던 이유가 이것 때문인듯. 본 이벤트 시점의 X는 엣짱을 잃은 슬픔을 잊지 못해 서바캠을 하며 기약없이 떠돌고 있었다. 그러다 아스타레트의 뻘짓으로 주인공이 X가 머무는 행성에 떨어진 것을 X가 구하면서 재회한다.
개그 캐릭터에 개그 이벤트이긴 하지만, 나름 진지하고 멋있는 연출도 있고, 알트리아속다운 강함도 과시하는 등, 수혜가 많은 편.
히로인Z로 변해 시구르드를 이기거나 마지막에 다크 마안나를 부수는 등 여러모로 씬스틸러.
성장버전인 XX가 은하경찰이 된 경위가 밝혀지는데 캘러미티 제인의 추천 탓이었다. 당시엔 은하경찰이라는 이름만 듣고 멋지다고 생각했던 듯.

성장버전인 XX 본인 입으로 '두 시즌 전의 나'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EP2에서 은하경찰 추천을 받았으니 EP3가 있다면 XX버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3.4.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3.4.1.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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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포리너)'''
'''기본'''
'''1,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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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페스티벌을 파괴하기 위하여 나타난 한 줄기의 유성. 우주의 법의 대변자이자, 지구인류, 그리고 동족인 포리너를 말살하는 냉혹무쌍의 머신 서번트. 그 예상 외의 민낯이 밝혀졌을 때, 그 누구도 너무 놀란 나머지 눈을 돌린다고 하는데ーーー?
수수께끼의 히로인 X는, 한마디로 코미디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아르토리아 씨에게서 성실한 성분을 뽑아낸 X는, 무슨 일이든 최단 · 최속 · 최심플하게 행동한다. 기운 잔뜩, 예의 바른 언동과는 반대로, 본인은 매우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자각이 없기에, 분위기 못 읽는 정도가 장난 아니다) 온갖 일에 도전하고, 그리고 이길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곤란한 성격을 가졌다. 하지만 그 뿌리에 있는 선한 인성에서『결국 주위를 위해 일하고 말기』때문에, 결국은 잘 풀렸다, 만.
서번트 유니버스도 바짝 졸아들고, 활발한 엑스트라 클래스로 인하여 히어로와 빌런의 비율이 붕괴. 우주의 천칭이 빌런으로 기울었을 때, X는 신조를 새롭게 다졌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방송은 새로운 시즌에 돌입했다. 무직으로 곤란해하던 X는 비밀결사 · 은하경찰에 취직하여, 그 중추에 잠들어있던 우주 최고(最古)의 아티팩트 · 롱고미니아드를 우연히 캐치. 그 재능을 인정받아, 우주방인(갤럭시안)이 되어 활약하게 되었다.
코스모 형사가 된 X는 「이건 좋은 기회군요」라며 이름 · 호적을 XX로 개명. 새 사람이 되었으니 지금까지의 빚을 전부 떼어먹고, 외우주의 침입자, 포리너를 단속하는 특별수사 0과를 설립. 사신 헌터 · XX 탄생의 순간이다. 세이버 헌터로써의 본능은 옅어지고, 포리너 헌터로써의 본능이 특출나다. 라고는 해도 세이버 배제 운동을 그만둔 건 아니기에, 세이버 특공은 변함없다.
🌕 동기 · 마스터에 대한 태도
지구에서의 파트너. 믿음직한 돈줄. 연애 스킬 거의 제로에 가까운 X이기에 친구 감각이지만, 조만간 소중한 사람이라고 깨닫게 되고, 「이 가슴의 두근두근하는 느낌은 대체…… 설마 이 별에는 세이버의 사신이!?」라고 착각하게 되어 기회를 놓치거나 한다. 기본적으로는 X와 마찬가지지만, 형사로서의 자각이 의식을 강하게 하고 있어 X보다 누님스런 행동. X보다 수년 후의 시리즈이기에, 생활에 찌든 OL 느낌이 있다.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CM에서 하늘을 나는 모습으로 나와 시청자들을 뿜게 했다. 트위터에 따르면 작화 감독도 왜 날고 있냐고 3번 정도 확인했다고 한다. 그리고 롱고미니아드 두 개와 강화슈츠 아발론을 들고 포리너 클래스로 참전하였다. 이름에는 X가 하나 더 붙어 히로인 XX(더블 엑스)가 되었다. '''통칭 더블밥 혹은 덮밥'''. 목적은 룰루하와의 포리너 척결과 서머페스의 저지. 인게임 성능은 문서 참조.
처음에는 아발론을 전신 장착한데다가 말투도 기계스러워서 주인공 일행은 히로인 X를 못 알아보고 로봇으로 착각했다. 업무 중 잡담금지라고 그런 기계적인 말투를 사용했다고. 그러다보니 주인공 일행은 포리너 반응의 원인을 히로인 XX로 착각하고 만다.
본인 말에 따르면 이전에 만났던 히로인 X의 성장버전으로 우주경비기관(사설)에서 일하고 있는 신입 OL이라고 한다. 무기는 롱고미니어드를 두개 붙인 트윈미니어드이며, 창의 영향인지 3년이 지나 나이 먹은 탓인지는 알 수 없지만 원본보다 조금 성장했다. 기존 엑밥의 일러와 포리너 엑밥의 일러를 비교하면 후자가 확실히 가슴이 크다. 우주선 던 스탈리온 2는 레이싱 이벤트때 고장나서 대신 회사에서 받은 데스세이버라는 우주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 우주선은 궤도 포격도 가능하다는 모양. 여차하면 이걸로 특이점 룰루하와째로 포리너를 함께 한꺼번에 날려버리려 했다.
주변의 친구들이 하나둘 취직하면서 본인도 급한 나머지 취직하기는 했지만 직장이 블랙기업을 넘은 암흑물질급인지라 고생이 많다는 모양. 그러다 하와이가 파견장소란 소리를 듣자 신나서 달려 왔고 덤으로 수영복 디폴드 상태다. 그러나 막상 하와이에 오고도 일때문에 놀지 못하는 상황. 그러면서 서번트들이 휴가를 즐기는 걸 (한 번도 아니고 루프마다) 지켜보다 보니 배알이 뒤틀렸다. 설상가상으로 소유한 화폐가 환전이 안되었다. 본부로부터 보급도 안되는 마당에 현지조달도 힘들어 히로인 XX의 식량 사정은 갈수록 어려워 졌고, 때문에 스토리 중후반에 노부나가(수영복)와 주인공의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서는 칼데아 취직계약서에 사인해 버렸다.[10] 하지만 우주경비기관은 성과제인지라 성과만 내면 급여가 나오는 고로 투잡이 되어버린 실정.
에테르 코스모스 '비스무리한' 파워를 지니고 있으며 BB말로는 이 힘은 이성인들에게는 절대적이라고 한다. 포리너 클래스인 이유도 이독제독이기 때문이라는 듯하다. 덕분에 지금까지 보여 준 유감스런 행보에도 불구하고 여신 + 외신의 힘을 지닌 BB(수영복)을 손쉽게 제압하는 무시무시한 면모를 보여 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이성의 신이 주적인 2부의 메인 스토리에서도 나오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장기업무 중이라던가 자기가 올 때 쯤이면 모두 끝나 있을 것이라고 서술되어 있는 인연예장을 보면 무리인 듯. 나오더라도 2부 종장쯤에야 1부 종장처럼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덤으로 룰루하와 특이점의 시간 루프를 인지하고 있던[11] 몇안되는 인물. 그런데 루프를 해도 추가식량은 들어오지 않아서 후반 루프를 가면 낯에는 도시에서 아르바이트하고 그걸로 그날 점심을 사먹고, 저녁에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어서 컵라면 하나로 때우는 가난한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었다. 오죽하면 암굴왕이 히로인XX에게 도움받아야 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구조해야한다는 발언을 할 정도. 이 때문에 노부나가와 주인공에게 가볍게 낚여버렸다.

3.4.2. 발렌타인 이벤트


초콜릿을 주고 마스터군에게 들려준 말에 따르면 '인류의 위협' 카테고리에 속하는 존재는 포리너 외에도 이계에 연결된 해역, 아직도 별의 내해에 연결되어 있는 갱도, 팽창하는 태양을 환시하는 제단, 동화의 마녀가 신대부터 전승한 플로이킥쇼인 달과 안개와 다리(그레이트 쓰리)의 특급 유물 등등이 있다고 한다. 이 중 앞의 3가지에 대해서는 Grand Order 2부 후반부의 세 이문대에 대한 떡밥이 아니냐는 의심이 있다.
  • 이계와 연결된 해역은 아틀란티스나 마법사의 밤에서 아오자키 토우코루 베오울프와 함께 원정갔다는 버뮤다 삼각지대로 추정되며 어느 쪽이든 위치가 대서양으로, 대서양에 존재하며 백지화 이전의 바다를 보유한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의 이문대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12]에 속한다.
  • 별의 내해에 연결되어 있는 갱도는 시계탑의 기원인 드래곤 알비온이 별의 내해로 가기 위해 판 굴인 시계탑의 지하미궁 영묘 알비온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영국 즉 브리튼에 있기에 동일하게 영국에 있는 베릴 거트이문대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
  • 팽창하는 태양을 환시하는 제단은 중남미에서 태양의 몰락을 막기 위해 제단에서 인신공양을 바쳤다는 것과 관련이 있는 듯하며, 중남미에는 데이비트 젬 보이드의 이문대가 있다.
이후의 개그 이벤트에서 온갖 경찰역(예를 들어 교통 경찰)을 자주 맡는다.

3.4.3. 참새의 여관 활동일지


히로인 XX가 염마정에 묵기 위해 오지만 무일푼으로 묵을려다가 참새 점원들에게 거절당한다.[13] 그러자 여관에 들어가겠다며 날뛰고 결국 칼데아 일행에게 패해서 쫓겨난다. 이후 여관 욕을 하며 퇴장. 그러나 얼마 후 구다구다 일행에 히로인 X가 끼어 여관에 들어 온다. 레이싱에서 노부와 팀을 이뤘던 인연으로 친해졌다고 한다. 이 상황에 당황한 듯 리츠카가 X에게 XX가 뒷산에서 날뛴 일을 설명하는데, X는 그런 우주형사는 모른다는 답을 한다.[14]
세이버 워즈2 에서 드러나길, X는 서번트 유니버스측 베니엔마에게 단기집중 정크푸드 조리법을 배운 적이 있다. 다만 도중에 낙제했다. 정크푸드라면 간단하고 대량으로 만들수 있겠지! 같은 해이한 마음가짐은 둘째치고 요리 초보가 해선 안될 짓만 해된 문제아였다고 한다. 조리전에 맛보기랍시고 준비해둔 감자 전부를 생으로 먹어치우기도 했다나.
아무리 평행세계의 다른 존재라곤 해도 이런데 묵을려 하다니 정말 간 큰 존재다.[15]

3.4.4.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


서장에서 주인공 일행을 허수잠항 테스트를 보낸 칼데아 멤버 앞에 뜬금없이 등장한다. 자기 역할을 기대하고 왔으나, 그런거 없었다. 이후 평소처럼 아스트랄한 어법으로 푸념하자, 고르돌프가 왜 자기가 얘를 태클걸어야 하냐며 로빈치, 홈즈에게 항의하는데, XX를 두고 로빈치는 문맥적 특이점이라 INT로 해석 불가능, 홈즈는 추리로 해결불가라며 휘말리기 꺼려한다. 시온은 반쯤 의욕없음.
XX가 둘의 말을 듣고 꼭 자기가 특이점(개그 이벤트) 아니면 나오지 못하는 입장처럼 말한다며 부정하고, 자긴 평소처럼 역할을 감지하고 왔다는 말을 꺼낸다. 이 말을 듣자마자 로빈치가 엄청 불안해하며 시온에게 이번 미션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냐며 확인을 요구하는데, 시온도 불안했는지 꽤 오랫동안 침묵하다가 겨우 긍정 발언을 했을 정도. 홈즈는 허수공간을 사건이란 이야기조차 관측할 수 없는 따분한 세계라며 평화로울 것이라 안전을 보장하는데, XX가 자기 직감도 그리 말한다며 홈즈의 말을 긍정하고 퇴장하자, '''모두 재검증하자며 시끄러워진다.''' 심지어 자신의 추리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진 홈즈조차 자신의 안전보장 발언을 철회하듯 맴버들의 의견에 동조할 정도. 로빈치는 이미 검은 고양이가 신발끈을 다 끊은 것 같다며 엄청 불쾌해 했다.
이후 질 드레가 포리너와 외부의 신들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에서 갑자기 등장. 시온, 로빈치, 질 드레와 몇 마디 주고받다가 밥 먹어야 한다며 뛰어갔다. XX는 무엇을 위한 포리너이냐는 로빈치의 의구심에 질은 그냥 웃는 것으로 넘어가며 대답을 회피했다. 이젠 완전히 크립티드 취급이다.
여담으로 이 문제의 답은 모든 포리너의 견제자다. 질은 포리너의 기반인 바깥 신들은 상호적대적인 관계고, 포리너도 서로 상성 관계인데 서로 유독 극상성인 포리너가 있어서[16] 그런 포리너끼리 만나면 상호견제가 이루어져 결과적으로 안정화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럼으로서 외계의 침공도 무력화 될 것이라 봤다. XX의 제3스킬 '가장 끝의 정의'를 보듯, XX의 의무는 우주 균형 유지로 이 스킬의 효과인 인류의 위협 특공과 질의 발언을 고려하면 XX는 모든 포리너의 극상성이란 포지션을 유지함으로서 포리너들을 견제, 안정화시킨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종막에서 양귀비가 배신하면서 성배로 칼데아의 포리너를 '''거의 전부''' 소환했고[17] 엘드리치 파워로 인해 세뇌되는데 '''그 와중에 유일하게 개그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세뇌된 이유가 '''결혼에 노후 준비하려고 짜디 짠 칼데아 봉급 저금해서 결혼자금 모으고 있는데 남친이 없다'''라는 이유. 그 탓에 세뇌되고 한 소리라는게…

'''묻겠다. 그대가 나의 피앙세인가……?''' 그렇지 않다면……내 부업을 방해하지 마라……!

다시 만났을 때는 허수공간에서 온갖 사업들을 벌리고 있었다. 배경에도 주제가 허수와 X인 온갖 비즈니스 광고 같은 것들이 날아다닌다. 허수 공간에선 소비자들을 무한히 양산할 수 있다면서 좋아하지만 물론 실재하지 않는 허수인 만큼 결국 다 허상일 뿐. 본인도 다 알고 있다면서, 돈이 뭐냐, 노동이 뭐냐며 허무감과 과거에 대한 향수를 주인공에게 내비친다. 그리고 자신을 은퇴한 히로인이라 칭하며, 퇴물이 돼도 갑툭튀 신인에게 질 수 없다며 풍왕결계를 발동하면서 덤벼든다. 꽤 진지하게 덤빈 것인지 고흐는 위압감을 느끼고 강하다며 긴장하지만... 배틀 내용[18]을 고려하면 XX가 저리 비관적이게 된 건 카드빚 독촉에 시달린게 원인이었던 것 같다.
해방 후에는 주저없이 도게자를 한다. 주인공조차 그 존심 없음에 어른이라며 여러모로 감탄했다. 이후 고흐가 빈센트의 빈곤했던 삶을 언급하며 공감대를 내비치자, 둘은 순식간에 친해질... 뻔 했으나, 사실 본인 기억이 아니라 빈센트 반 고흐의 기억에 있는 걸 말한 것 뿐이라는 반응에 실망한다.
이런 사정은 아무래도 좋은 네모와 마슈가 주인공을 재촉하는데, 중도에 네모가 XX에 씌인 건 무었이었냐고 묻자 XX도 그게 무었이었는지 감이 안 온다고 의문을 품는다. 그러자 고흐 왈, XX에게 붙은 사신은 '''자본이라는 이름의 사신'''이라고 한다. 본인, 정확히는 빈센트도 생전에 엄청 시달린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때의 고흐는 유독 시크하다.

3.5.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세이버 클래스: 세이버 정 파괴한다.
  • 알트리아 릴리: 허술해(チョロい)! (본인도 의외로 허술하다만 자각은 없음)
  • 수수께끼의 세일러 X: ……어? 누굽니까 당신? 혹시 에피소드Ⅱ의 분?
수수께끼의 히로인 XX의 인연 캐릭터
  • 수수께끼의 히로인X: 무한의 가능성을 담은 세이버군요! 제 기억속의 저와는 미묘히 다른 부분도 있지만 그것 또한 유니버스다운 설정 착오겠죠. 리메이크 되거나, 이야기꾼(감독)이 다르거나 하면 미묘하게 에피소드가 달라지거나 하니까요...너무 자유롭잖아!
  • 수수께끼의 히로인X-A: ......미묘하게 부활 플래그 세우고 있네요...수수께끼의 히로인AtoZ 같은 거는 안 나오길.....
  • BB(수영복): 위법 서번트 필두죠. 확실히, 얼마나 위험한 이벤트를 일으켜도 최종적으론 인류의 아군일지도 모르겠지만...지구의 여러분, 너무 대범한 것 아닌가요?
  • 오디세우스: 에...뭐야 저 목마는. 정말로 범인류사의 서번트?
  • 스페이스 이슈타르:이리하여, 복수의 여신은 평범한 신령계 서번트가 되었습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아─하지만 여신의 이야기는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조금 더 이어지는 것이었다

3.6. 콤프틱 드라마 CD 돌아온 구다구다 테크닉


'빔이 나가지 않는 세이버는 세이버가 아니다 설'을 검증하기 위해 길에서 만난 설문조사 행인으로 등장. 세이버에겐 빔이 물과 공기와 같이 당연히 있어야 하는 상식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터뷰가 다 끝나갈 즈음에 갑자기 회장에 난입.[19] 새로운 세이버의 등장을 규제하는 법안을 발의한다. 오키타 소우지는 자기는 이미 나와있으니 세이프...라고 안심하려는 찰나 히로인X의 습격에 당해 쓰러진다. 이에 따라 회장은 수라장이 되려는 찰나 혼노지에서 사라진 나쁜 노부의 계략인게 들통나고 나쁜 노부를 공격한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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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BUN이 트위터에 올린 XX의 일러스트[20]
X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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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버전 일러스트
만우절 리요 버전은 기존 세이버 페이스처럼 무표정인데 무기가 야구배트로, 후술할 XX는 기본 재림에 창밥처럼 투구 사이로 눈이 보인다.

5. 관련 문서



[1] 여담으로 당시 이 버전 세이버도 나름 팬 층이 있어 팬아트가 많이 투고되었었다.[2] 고유결계발생장치(W.F.D 브레이슬릿)를 개발해줬다.[3] 코스모 칼데아 학원에서 교사로 재작중이라고 한다.[4] 빌런의 제거가 과제인데 에미야의 본인의 개인 임무를 떠맡기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세계에서도 에미야가 식사를 책임져주고 이래저래 동료로써 잘 챙겨주는 듯 하다. 에미야의 밥은 이 세계에서도 여전히 끝내주는지 먹으면 무적이 되는 스킬까지 있다. 말그대로 무적런치(無敵ランチ). 다만 공의 경계 콜라보 미션에서 적으로 등장 했을때 모션만 보자면 뭘 먹거나 하지 않으며 아군일시 그냥 컵라면을 먹는다.[5] 계기가 황당한게, 행성 군타마의 유일한 방송국인 '''잉글랜드 통신'''에서 애니메이션 방영 안한다는 상황에서 대신 방영하는 뉴스 보고 알아차렸다.[6] 히로인 X의 정체를 이미 눈치채고 있는 일부를 제외한 팀원들은 용 담당을 세이버가 맡게 될 것이라 여겼다. 그런데 정작 등장한 인물은...[7] 퇴장하고 나서 스탭롤의 밤하늘에 세이버의 잔상이 뜨는데 '빨강 짜증나.'란 글이 쓰인 종이를 들고 있다.[8] 당시 룰러의 보구는 라 퓌셀외에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단 세이버가 깃발이란 말을 꺼내 룰러의 보구가 깃발이란 점과 룰러가 막아달라는 말을 꺼내며 보구를 쓴 점을 내보여 방어용 보구란 암시를 했다.[9] 졸개 오니의 말에 따르면 뭔가를 오해하여 바다를 건너온 기사의 왕이 카츠라기산(葛城山)을 헤매다, 어떤 행자로부터 배운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하는 공포의 마의 기술이지만 정작 아군이 되면 못쓴다고.[10] 멀린 관련 개그로 하루에 한번 보구를 쓰고 왕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면 된다는 내용. 사족으로 이 계약서를 준비해 온 건 주인공이다.[11] 루프를 인지하는 인물은 히로인 XX 외에는 주인공 일행(주인공, 마슈, 우시와카마루, 이바라키도지, 로빈 후드, 잔느 얼터)과 어벤져 클래스(암굴왕) 뿐이다. 그 이유는 어벤저 클래스의 대선배 앙리마유가 시간 루프를 경험해 보았기에 어벤저 클래스는 시간 루프에 내성이 있어서이다.[12] 정확히는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13] 서번트임에도 불구하고 본래는 여기 올 자격이 없다고 하는데 클래스가 포리너라 그런듯.[14] 설정상 칼데아의 엑밥은 XX의 과거 시절 모습이라 시치미가 아니라 진짜로 못 알아본 것이다. 대충 엑밥은 시즌 1기준, 세이버워즈 2보다 더 이전 엣짱과 혈전을 벌이기 전의 모습이며 XX는 시즌3쯤. 맨얼굴을 보았다면 알아볼 법도 하겠지만, XX쪽은 엑밥이랑 마주치는 상황이 되면 아발론을 장착하고 메카에리계열 서번트 같은거라고 둘러대며 정체를 숨긴다고 한다.[15] 베니엔마의 요리제자들은 여관주인이 베니엔마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숙박에 거부감을 보였다.[16] 크툴루 - 하스터, 니알라토텝 - 크투가.[17] 보이저도 소환하려고 했으나, 에리세가 '''넌 명예 포리너 포지션이지?'''라면서 이제 그만 자러 갈 시간이라고 끌고 갔다.[18] 본인이랑 같이 "카드 빚"이라는 이름의 몬스터가 나오고, 이게 있는 한 XX에게 디버프가 걸린다. 처치하면 디버프가 해제되면서 "이제는 자유다!"라면서 버프가 걸린다.[19] 참고로 이 시점에서 회장에 존재하는 사람은 사쿠라 세이버, 오다 노부나가, 메두사, 모드레드, '''알트리아 펜드래건, 알트리아 펜드래건(얼터), 알트리아 펜드래건(릴리)'''. 카와스미 아야코는 1인 4역을 하게 된다. 덕분에 말이 끝날때마다 자기소개하는 사태가 발생.[20] 쓸데없을 정도로 자세히 그려진 저 병맥주는 코로나 엑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