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 서울경부-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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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행중인 그랜버드 실크로드
경부고속도로가 부분 개통된 1969년부터 운행한 것으로 추정되며 개통 당시부터 한진고속과 동양고속이 공동운행했으나[2] 2006년에 한진그룹이 버스운송사업을 접으면서 동양고속에 인수되어 동양고속 단독배차 노선이 되었다.
현재 운행중인 그랜버드 실크로드
1. 노선 정보
2. 역사
경부고속도로가 부분 개통된 1969년부터 운행한 것으로 추정되며 개통 당시부터 한진고속과 동양고속이 공동운행했으나[2] 2006년에 한진그룹이 버스운송사업을 접으면서 동양고속에 인수되어 동양고속 단독배차 노선이 되었다.
3. 특징
- 평균 10~15분 간격으로, 웬만한 시내버스급 수준이다.
- 같은 건물에서 출발하는 청주행을 물론 옆 건물 센트럴시티에서 출발하는 전설의 5분 배차인 서울 ↔ 광주 노선과 맞먹을 정도로 승객이 많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전국의 고속·시외버스 배차가 중대규모적으로 감회되었음에도 이 노선만 감차를 극히 또는 소규모적으로 감편한 노선이다.
- 고속버스 회사인 동양고속이 운행하고 있으나, 운행거리가 100km 미만여서 2010년 이후 시외면허로 운행중이다. 동양고속 소속 일부 그랜버드 실크로드 차량 앞/뒷면에 '직행'이라고 작게 쓰여져 있다. 전환시외로 변경되면서 초기에는 전회 일반으로 운행했으나[3] 2017년 시외우등 할증 도입으로 2018년 2월 28일부터 우등고속버스도 운행중이다. [4]
- 철도가 있으나마나 해서 고속·시외버스에 시외교통이 집중된 청주와는 달리, 천안은 SRT가 운행되는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있음에도 철도와 버스의 이용이 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다. 서울과의 거리가 멀지 않고, SRT가 있어도 천안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 시 천안 동부 지역같은 경우 천안아산역까지 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SRT를 타는 것과 버스를 타는 것이 큰 시간차이가 없어서 이 노선을 이용하는 편이 낫기 때문. 다만 서울 도심, 서남권, 서북권의 경우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1호선 급행전철 등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
- 서울방향 막차 시간은 이른 편이다. 22시 40분 이후 서울로 가려면 천안역 또는 천안아산역으로 가야 한다. 남부지방에서 밤시간대 출발한 열차들이 천안역을 늦은 시간까지도 경유하기 때문. 천안역발 용산·서울행 일반열차 막차는 각각 22:57, 23:03분이고[5] , 천안아산역발 수서·용산·서울행 고속열차 막차는 각각 00:20, 22:55, 00:02분이다.
- 천안에서는 서울 강남권 방면 출퇴근 수요, 서울에서는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백석대학교, 공주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터미널 근처의 대학교 통학 수요가 있기 때문에 양방향으로 승객이 많다. 이러한 이유로 이 노선은 대학생 할인을 적용한다.
- 수도권의 광역버스는 보통 출근시간대 서울 방향, 퇴근시간대 경기/인천 방향만 승객이 많으나, 경기도/인천의 대학교를 경유하는 노선은 그 반대 방향도 승객이 많은 현상과 비슷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비첨두시간의 평일 오전/오후 그리고 심야에는 승객이 적지만, 대학생들은 정해진 시간표가 없어서 승차 시간대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승객이 적은 시간대의 낮은 착석률을 다소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 유일한 중간 정류장인 천안TG는 하차만 가능하다.
- 일반고속의 경우 대부분의 차량이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실크로드이며, 다른 차량도 자주 투입된다. 임시차의 경우 자사 전세부 및 예비차 또는 공동운수 협정을 맺은 전세버스가 들어오기도 한다.
- 시외우등은 '매시 30분'에 주로 각 터미널에서 출발하며 코버스와 고속버스모바일 앱에서 운행시각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침, 저녁시간대에는 자리가 금방 차므로 예매를 하는 것이 좋으며, 전산상 고속버스이기 때문에 표가 매진되면 입석은 불가능하다.
- 서울 - 서산 고속버스 시간대가 매진이 되었을 때 이 경로를 이용해 천안에서 아산을 경유해 서산으로 가는 직통 시외버스를 대안으로 이용하는 경로가 있다. 다만, 위에 전술했듯이 서울-천안 배차의 매진이 잦으니 서울 - 아산 시외버스를 이용해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산으로 올라가는 플랜B로 잡을 수는 있다.
- 시외버스 면허에 속하지만 코버스 전산망을 사용해서 E-Pass 사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E-Pass 시행 이전에는 푸른색 이비카드 단말기를 달고 다녔다.
- 2019년 10월 29일부터 정기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달 간 최대 60회 탑승이 가능하며 기존 승차권 대비 최대 37%나 할인된다. KOBUS 홈페이지와 고속버스티머니 어플에서만 판매한다.
- 노인이나 국가유공자를 보기 힘든 노선이다. 그것도 그럴것이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영향으로 우대권이 나오는 1호선으로 많이 가기 때문이다.
4. 운임표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1] 교통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2] 1970년 당시에는 유신고속(이후 코오롱고속을 거쳐 현재는 금호고속에 합병)이 참여하였다.[3] 이때 출고한 그랜버드 일반고속 차량부터 좌석 이격 장치가 있다.[4] 차량은 19년식 유로6 이노베이션 선샤인 4대, 14년식 뉴 프리미엄 익스프레스 노블 2대로 주로 운행한다. 초기 시외우등 도입 땐 구형차량이 많았으나 대차 후 저 19년식 차량을 투입했다.[5] 시간표 개편으로 인해 막차 시간이 당겨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