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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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시티투어버스'''[1]
'''부산광역시 시티투어버스'''
1. 개요
2. 운영 도시
2.1. 한국
2.2. 일본
2.3. 아메리카
2.4. 유럽
3. 비꼬는 의미의 시티투어버스
3.1. 예시
4. 매체에서 시티투어


1. 개요


Tour bus service
관광을 목적으로 정해진 구간을 돌면서 관광객들에게 명소 소개 등을 하는 노선버스. 한국에서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려면 시내순환관광업 사업자 지정과 한정면허를 받아야 한다.
보통은 구경을 더 편하게 하라고 2층버스를 쓰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이왕 비싼 돈 주고 타는거 편하게 다니라고 준고속형 이상의 고급 차량을 넣어준다.[2] 아예 콘셉트를 정해서 따로 주문제작을 한 트롤리처럼 생긴 차량들도 종종 보인다.
2층버스의 경우 상단은 개방형인 경우가 흔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하여 오디오가이드도 제공하기 때문에 일반 시내버스에 비해서는 요금이 훨씬 더 비싸다.
대도시의 경우, 패스 개념으로 표를 사고 난 후 일정시간 동안[3]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한 경우[4]가 많은데, 이런 물건들은 시내버스나 다름없어서 서울처럼 버스운행정보시스템에 노선을 등록해 버리는 곳도 없지는 않다. 물론 아예 시내버스 노선을 시티투어로 짜는 동네도 있다. 차량도 2층버스를 넣어 주는 게 아주 노림수다. 반면, 중소도시에서는 노선형 순환버스처럼 운영을 하면 텅텅 비어 적자가 날게 뻔하기 때문에, 요일별로 코스를 정해 두고 패키지 관광상품처럼 당일투어코스로 운영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지역에 따라 비용이 저렴한 버스는 이동만 제공하며, 조금 더 비싼 버스는 가이드도 포함되어 있다. 예약이 필수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5] 외국인은 거의 이용이 어렵다.

2. 운영 도시



2.1. 한국



2.2. 일본


하토 버스 등의 정기관광버스들은 시내버스 면허를 받아 운행한다는 점이 한국의 시티투어버스와 비슷하다.

2.3. 아메리카


  • 워싱턴 DC Circulator : DC 도심부의 황금 노선을 다닌다. SmarTrip으로는 지하철 환승도 된다(...)

2.4. 유럽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에는 대부분 사설 시티투어버스가 있다. 이하의 노선은 분명 시내버스인데 관광용 노선인 것.
  • 런던 9H, 15H : 대놓고 루트마스터만 집어넣는 관광용 맞춤 노선
  • 베를린 100, 200 : 대놓고 2층버스를 집어넣는 자타공인 베를린 시티투어버스

3. 비꼬는 의미의 시티투어버스


괴상한 선형으로 정해진 구간을 돈다는 점 때문에, 심지를 구석구석 후비고 다니는 시내버스를 시티투어버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굴곡 노선과 비슷한 의미이지만, '''도심지'''를 쑤시고 다녀야 시티투어버스라고 불리는 듯 하다.

3.1. 예시


굴곡 노선/버스 참조.

4. 매체에서 시티투어



[1] 정식 명칭은 어라운드 강남시티투어버스이다.[2] 다만 2000년대 중반까지 서울 시티투어버스는 에어로시티 전중문 좌석형 차량을 썼다.[3] 주로 하루 단위로 계산한다. 24시간이 아닌 그날 첫차부터 마지막차까지.[4] 영어로 Hop-on Hop-off, 줄여서 HOHO라고도 많이 표기한다.[5] 상황에 따라 빈자리가 있으면 출발장소에 그냥 온 승객을 받아주기도 한다.[6] 1966년 5월 18일에 신설되었다. #[7] 특이하게도 부산버스정보시스템에서 도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