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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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唐人電視臺
New Tang Dynasty Television
웹사이트
한국어 웹사이트
1. 개요
2. 특성
3. 대만
4. 시청방법
5. 관련 문서


1. 개요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중화권/해외 화교(華僑) 및 화인(華人) 대상 극우, 반중 TV방송국. 줄여서 NTD TV라고 불린다. 오스트레일리아의 NTD 방송국과는 다른 곳이다.
2001년 2월 북미 지역에서 처음으로 방송을 시작한 후 아시아, 유럽, 호주를 커버하며 뉴스, 정치, 문화, 오락을 포함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표준중국어광동어, 영어로 방송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무용대회, 요리대회, 무술대회 등 각종 세계적인 대회 시리즈를 뉴욕에서 개최하고 있다. 위성을 통해 연중무휴 24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북미의 주요 대도시(뉴욕 타임워너, LA Verizon 등)에서는 케이블과 대중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방송국의 사명은 다음과 같다. 소개보기
  • 시청자들의 지식과 삶이 풍부해지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
  • 중국과 서구사회 간의 이해를 증진.
  • 해외 화인들이 주류사회에 동화되도록 도움.
  • 중국어 매스컴의 자유로운 정보교류와 다원화에 기여.
비영리 단체로 파룬궁 수련생들이 설립했으며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RationalWiki에 따르면, 사회보수주의, 분리된 천국, 반공주의를 지지하는 중국계 미국인 파룬궁 견승생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또한 파룬궁이 에포크타임스를 창간했다고 밝히고 있다. 허나 SF Gate의 기사에 의하면 에포크타임스, 신당인TV, 희망의 소리 등의 간부들은 자신들이 이 운동을 대변한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NTDTV는 전 세계 중국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독립적인 공공 미디어 조직이라고 주장하지만 본질적으로 컬트나 반중선전을 하는 '팔룬공'의 입버릇이다."라고 주장했다.

2. 특성


같은 파룬궁 계열 언론인 에포크타임스와 동일하게 감정적인 헤드라인을 게재하는 편이다. 중국, 홍콩의 방송국들과 달리 보도나 편성에서 반중, 반공 성향을 띄고 있다. 일간지에 대기원시보가 있다면 영상언론에는 여기가 있는 셈. 2005년 1월 중국공산당을 비난하는 책 '9평공산당'을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2012년 보시라이 사건을 숨김없이 보도했다는 게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필진 중에는 일본 산케이 신문[1]을 비롯한 극우 성향의 인사들도 종종 존재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서 중국 관련을 중심으로 한 인권 관련 보도에 상당한 비중을 두면서도 미국 정치에 대한 보도는 극우 성향이 강한 혼재된 면모를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MBFC는 전반적으로 우파를 선호하는 편집 입장을 바탕으로 중도우파에 가깝다고 평했다. 소유권 투명성 부족과 팩트체크 실패를 이유로 보도 사실성에 대해서도 'Mixed' 등급을 매겼다.
홈페이지 내에 있는 관련 사이트도 희망지성, 대기원시보, RFA 자유아시아방송, 미국의 소리(VOA) 등 반중국성향의 언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설립 당시부터 중국정부와 마찰을 빚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 사이트 접속이 차단되어 있다. 또한 로이터 통신의 기사도 재보도하고 있다. 사설들은 보수적인 이슈를 지지하고 있다.
한국어 사이트에는 중국 내에서 보도되지 않는 소식과 정보가 우리말로 올려져 있으며 한국과 교류를 위한 특집 기사 '헬로우 코리아'가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들어가보기 바란다. 다만 충분히 공정하기보단 감정적인 경향이 있으므로[2] 유의하는 것이 좋다.
  • 코로나바이러스 출처가 우한 실험실에서 시작됐다는 기사를 보도했으나 거짓으로 확인되었다.
에포크타임스와 마찬가지로 미국 정치 관련으로는 극단적인 친도널드 트럼프 논조이며,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을 유포중이다. 심지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유사한 부정선거라는 가짜뉴스까지 올렸다! #
2020년 말~2021년 초에 유튜브 광고를 하기 시작했는데 NTD TV와 에포크타임스 이름을 혼용하고 있다. 즉 같은 계열이라는 것.

3. 대만




4. 시청방법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에서 위성을 통해 디지털 고화질로 송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무궁화 5호에도 이 방송이 들어가있다. 위성안테나만 있으면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하다. 수신방법
홈페이지, 유튜브 생방송 채널, 에브리온TV에서 볼 수 있다.

5. 관련 문서



[1] 중국인 스핑(石平) 논객을 포함[2] 반대로 파룬궁에 대해서 중국 당국의 박해 문제를 다루기도 하지만 종종 '파룬궁은 이러이러해서 좋으며~' 식의 보도를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