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역

 


'''신원역'''


'''다국어 표기'''
영어
Sinwon
한자
新院
중국어
일본어
新院(シヌォン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신원역길 5-3 (신원리)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양평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운영 기관'''
중앙선

'''개업일'''
중앙선
1965년 11월 5일
중앙선
2009년 12월 23일
경의·중앙선
2014년 12월 27일
'''역사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구조'''
복선 쌍섬식 승강장
'''열차거리표'''
'''중앙선'''
신 원
新院驛 / Sinwon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미디어에서
7. 양평군의 교통


1. 개요


[image]
신원역사 크게보기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131번.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신원역길 5-3 (신원리)[1] 소재.

2. 역 정보


1939년 중앙선 개통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은 역으로, 개통 후 26년이 지난 1965년에 개업한 역이다.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2008년 12월 임시폐역했으며, 2009년 12월 23일부터 수도권 전철 영업을 개시하였다.
이 역은 달월역 개통 이전 '''수도권 전철 이용객 수 최저역'''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었다. 하루 평균 이용객수가 곡산역의 '''절반'''밖에 안 된다. 신원, 원덕, 곡산 순서로 대표적인 '''잉여역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한 때 수도권 전철 이용객 수 최저역 지위는 2010년 오빈역이 개통되면서 오빈역한테 물려주게 되었다.
하도 이용객이 저조하다 보니 이런 이벤트도 생겼다.[2]
주요 이용객은 서울 놀러가는 마을 사람이거나 부용산을 등산하러오는 산악동호인들이다. 그리고 양평군 내의 타 역들과는 달리 역에서 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는 가까우나 도로상황에 따라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
구 역사가 매우 특이하게 생겼던 터라 많은 철도 동호인들이 구 역사의 보존을 바랐지만 결국 철거되었다.

3. 역 주변 정보


신원1리(묘곡, 샘골, 풀무골)에 위치하고 있으며, 역 주변은 작은 마을들이 모여있는 시골분위기로 승강 인원수는 많지 않다. 아니, '''매우 적다.'''
[image]
신원역과 신원리 마을 크기 비교. 역사 건물 면적이 신원리 마을 크기와 맞먹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반응
역 바로 앞에는 남한강이 흐르고 있고 그야말로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고 사람 없는 농촌 마을에 역을 놓았다. 강변이어서 주변 경치는 좋다. 게다가 근처에 부용산이 존재하는데 원덕역이나 운길산역처럼 부용산역 내지는 신원(부용산)역으로 역명을 정했으면 관광 수요를 원활하게 잡을 수도 있었을 지도 모른다.
역에서 내리자마자 오른쪽으로 가면 몽양길이 있고 그 길 따라 계속 올라가면 2011년 11월 27일에 개관한 몽양 여운형 생가 기념관이 있다. 이 때문에 역 뜯어고칠 때 이름을 몽양역으로 고치자는 견해도 있었다던데 그냥 신원역으로 했다. 순례지가 되면 수요가 늘어날 수 있으려나? 참고로 여름 저녁 무렵엔 생가터를 가지 않는게 좋은데, 역 주변은 주차 시설과 자전거 주차공간까지 있는 등 나름 정비되어 그런 일은 없지만 굴다리 쪽으로 들어서자마자 미친듯이 몰려드는 '''벌레'''들을 흡입할 수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신원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중앙선)'''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31명
315명
367명
449명
511명
542명
523명
511명
526명
443명
2019년
2020년
430명
'''383명'''
  • 달월역이 개통되기 전까지 수도권에서 가장 이용객이 적었던 역이다. 2017년 기준으로도 수도권 전철 전체를 통틀어 세 손가락에 꼽히는 공기수송 역이다.
  • 수도권 전철 중앙선에서 지평역 다음으로 승하차객이 적은 역이다. 지평역은 원래 전철 계획이 없었다가 지역민들의 요구로 하루 4회 들어가는 임시역의 성격임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꼴찌는 바로 이 신원역이다. 수도권 전철 중앙선에서 두 역 말고 하루 평균 1,000명 미만이 이용하는 곳은 오빈역, 원덕역이 전부다.
  • 역세권 규모에 비하면 이용률은 높다. 역 뒤쪽은 산이요, 역 앞쪽은 남한강이 흘러 역세권이라고는 역 앞의 아주 조그만 마을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사실 중앙선 복선화를 할 때 폐역을 했어도 전혀 지장이 없었을 곳이지만, 원래 있었던 역을 폐쇄시키는 것은 부담이 많이 되므로 일종의 복지 차원에서 영업한다고 볼 수 있는 곳이다.

5. 승강장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승강장 크게보기
양수

4
3


2
1


국수
1·2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완행
오빈·양평·용문·지평 방면
3·4
문산·용산·왕십리·덕소 방면
2017년경 2, 3번선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 중이다.

6. 미디어에서


영화 럭키에서 형욱이 영화 촬영장에 가기 위해 신원역으로 간다.

7. 양평군의 교통




[1] 신원리 480-29번지[2] 이런 짤드립도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