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코
[image]
しんこ (Shinko)/방울이(게임[1] 더빙판), 초롱이(더빙판)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오로기 사토미[2] /박리나[3]
스오토메 아이, 오오하라 나나코와 함께 속눈썹을 가진 몇 안되는 캐릭터이다.
2008년 12월 5일 방영분에서 첫 등장해 2009년 1월 23일, 2월 27일, 4월 3일[4] , 10월 30일, 11월 20일, 2010년 1월 15일 방영분까지 등장했다. 한국판에서는 12기에서 초롱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첫 등장 시 밝힌 등장 이유는 히마가 엄마한테 혼나기만 해서 슬퍼하고 있기에 미사에가 진짜 엄마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미사에가 진짜 히마의 엄마라고 확신하게 된 에피소드(661화)가 마지막 출연이 된...줄 알았으나 690화에 다시 등장했다. 그리고 나서 사쿠라다 네네와 스오토메 아이의 소원해진 관계를 쪽지로서 호전시키고 떠난다. 신코의 말로는 둘은 잘 어울리는 단짝이라고 한다.
등장할 때는 왠지 불길하고 어두운 BGM과 이상한 모양의 구름과 함께 등장했다가 사라질 때는 변기소리와 함께 화장실에서 사라진다.[5] 약간 음침한 성격이며 신노스케와 히마와리처럼 앞에서 웃는 모습을 볼 수 없고 뒤돌아 웃는 모습만 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당황하게 하지만, 신노스케한테는 장사없다(…).[6]
똥모양의 구름은 최측근인 노하라 가족 이외에 쿠로이소만이 발견 하는데, 보디가드의 직업적 센스 인지 아이가 노하라 가족과 연관성 인지는 2020년 현재 기준으로는 정확히 알수 없다. 다만 신코가 처음 후타바 유치원에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어느정도 힌트가 있는데 타카쿠라 분타는 아무리 신코와 대화중이였다곤 하나 하늘위..그것도 자신의 머리위에 덩그러니 똥모양의 구름이 떠있는데도 먹구름을 인식하지 못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자주하는 말은 "それは個人情報ですから…(그것은 개인정보니까요…)" 역시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가끔 おじゃま(실례)를 おまじゃ이라고 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역시... 하지만 원래 시간여행자들은 미래의 정보를 과거에 알리면 안 되기 때문에 개인정보라 비밀이라고 할 수도 있다.[7]
신코 양쪽 귀에 있는 하얀 털뭉치는 귀마개가 아니라 시로랑 똑같이 생긴 새끼 강아지들.(메인 사진의 흰색 강아지 2마리) 이름은 주, 니어로(합쳐서 읽으면 주니어) 목에 사람말로 번역할 수 있는 장치(멍멍 통역기)를 착용하고 있다. 유치원에서 네네와 아이가 강아지들이 사람말로 하는 소리를 듣지만 신코는 당연하다는 듯 동물의 말을 인간의 언어로 변환되는 장치라고 설명하고… 그 둘은 별다른 의심없이 넘어간다. 작 중에서 여자의 직감이 가장 탁월하게 묘사되는 네네와 아이짱이지만 워낙에 강력한 유전자를 받고 미래에서 온 신코의 등장 앞에서는 둘 다 한참 어린 아이들이다.
비록 신코가 등장 에피소드는 많지는 않지만 한 번 등장하면 신짱이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로 영리하면서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보통은 노하라 히마와리의 몇년 후 5살 때의 미래 모습이거나 노하라 신노스케와 스오토메 아이의 딸이라는 설이 있다. 확답은 할 수 없고 장르 특성상 그냥 정체가 끝까지 밝혀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두 가설 중 뭐가 맞든 이미 미래의 노하라 일가의 일원이라는 것에 부정하는 이는 없다.
우선 추론에 앞서 떡밥을 정리하자면
현재 '''히마와리가 5년 뒤의 미래에서 온 것이 신코'''라는 설이 유력하고 가설들도 이를 뒷받침한다.[13] 마사오의 몇십년 후 미래에 대한 발언과 신코의 외모가 스오토메 아이와 닮았다고 언급되는 작중 묘사를 제외하면 모두 가설이 성립할 수 있다.
'''신노스케와 스오토메 아이의 딸'''이라는 가설 또한 만만치 않게 설득력이 있는데, 이쪽을 암시하는 노골적인 떡밥도 히마와리 설 못지 않게 많다.[18]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편에서 카네아리 타미코라는 신노스케 예비신부가 나왔기 때문에 신코는 신노스케와 카네아리 타미코 사이에 딸이나 손녀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부분의 경우 극장판이 정식 스토리에 반영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 갈릴 수도 있는 부분인데 정식 스토리에 반영이 된다 하더라도 해당 극장판의 결말부를 보게되면 이 가설은 지극히 가능성이 희박하다.[33]
자신의 시간대에서 고모가 할머니를 씹는(…) 모습을 보고 궁금했을 수도 있고, 혹은 정말로 히마와리에게 부탁을 받았을 수도 있다. 타임머신이라는 엄청난 물건을 가졌으면서 본인이 사는 시간대와 크레용 신짱의 시간대 단 두 시간만 왕래했을까? '''본인 시점에선 과거이지만 크레신 시점에선 미래의 시간에 가서 조금 성장한 히마를 만나 친해졌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히마와리와 잘 노는 이유 또한 설명되며, 미래의..즉 5살의 히마가 늘 야단만 맞아 우울해 한다는 말도 본인 이야기를 돌려 말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본 내용을 그대로 말한 게 된다.
그리고 신코는 이 목적 하나만을 위해 과거에 온 게 아니다. 히로시에게 갑자기 나타나 하루종일 같이 있다가 교통사고가 나기 직전 구해주거나, 미사에에게 미래의 누군가가 전해달라고 했다며 정리정돈 좀 잘 하라고 도와주기도 했다.[34] 자신이 히마여서 친자 여부가 궁금했던게 아니라 그냥 시간여행을 하면서 추가로 떠맡은 임무 중 하나였을 수도 있다(…).
특히나 좋아하는 이유식 같은 부분이 그렇다. 미래 시점에서 4년 밖에 지나지 않았다면 5살의 히마와리는 자신이 좋아하던 이유식을 기억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성년이 되었을 때는 기억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게다가 만약에 기억하고 있던지, 엄마한테 물어봤어도 자기가 좋아했던 이유식을 조카한테 말할 이유도 없다. 하지만 앞서 서술했듯 타임머신이라는 엄청난 물건을 가졌는데 본인의 시간대와 크레용 신짱의 시간대 단 두 시간대만 왕래했을리도 없고 다른 시간대로의 여행 또한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하면 신코가 히마와리만이 알 수 있는 것 또한 쉽게 알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 사실 아무리 만화라고 해도 5살의 어린아이가 본인의 1살이던 시절 갑자기 좋아하게 된 이유식을 기억한다는건 '''직접 시간을 되돌려서 확인해보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신짱이 좋아하는 여자들의 특징은 모두 10대 후반에서 20대의 젊은 연령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신노스케는 무턱대고 연상녀만 좋아하는 게 아니다. 본인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연상을 쫓아다니는 걸로 보여질 뿐이다. 히로시나 긴노스케는 훨씬 어린 여자들을 보며 정신을 못 차리는 것을 볼 때 신짱도 나이를 먹으면 취향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35][36]
결정적으로 '''신짱이 결혼할 나이가 되면 아이는 나나코같은 젊은 여성이 되지만''' 나나코는 아니게 된다.[37] 게다가 그 시점이라면 나나코는 임자가 생겼을 가능성이 농후하며, 만약 임자가 안 생겨서 나나코랑 결혼한다고 해도 집에서 반대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신짱의 여성 취향은 가문의 유전과도 같은지라 할아버지도, 아버지 히로시도 모두 같은 취향을 가지고 있는데(..) 할아버지 쪽은 확실히 밝혀진 게 없지만 아버지 히로시는 아내이자 짱구의 어머니인 미사에와의 첫만남에서도 짱구가 이슬이 누나를 볼때처럼 헬렐레한 모습은 보여준 적이 없다[38] 성인 모습을 보여주는 극장판에서도 짱구는 본인의 예비 신부에게 좋아서 들이대는 모습 같은 것은 보여주지 않은 걸로 봐서 어쩌면 실제 짱구의 배우자 취향은 외모보다는 성격있거나 당찬 성격의 여성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평행 세계이긴 하지만 극장판 18기에서 나나코가 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 약속도 한 것을 보면 신짱의 미래 신부가 나나코 뿐이라는 것은 그리 정확하지 않다.
지금은 신코가 등장하지 않아서 묵은 떡밥이 되었지만 팬들 사이에선 '''일부러 확정짓지 못하게 애매하게 떡밥을 풀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히마와리의 미래버전이든, 아이의 딸이든 어느쪽으로 해도 말이 되게끔 만들어서 팬들의 혼란을 의도시킨 듯 하다.
팬들은 그녀의 재등장을 원하고 있지만 맥거핀처럼 만든 캐릭터라서 재등장은 어려울 듯 하다.
1. 개요
しんこ (Shinko)/방울이(게임[1] 더빙판), 초롱이(더빙판)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오로기 사토미[2] /박리나[3]
스오토메 아이, 오오하라 나나코와 함께 속눈썹을 가진 몇 안되는 캐릭터이다.
2008년 12월 5일 방영분에서 첫 등장해 2009년 1월 23일, 2월 27일, 4월 3일[4] , 10월 30일, 11월 20일, 2010년 1월 15일 방영분까지 등장했다. 한국판에서는 12기에서 초롱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2. 작중 내역
첫 등장 시 밝힌 등장 이유는 히마가 엄마한테 혼나기만 해서 슬퍼하고 있기에 미사에가 진짜 엄마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미사에가 진짜 히마의 엄마라고 확신하게 된 에피소드(661화)가 마지막 출연이 된...줄 알았으나 690화에 다시 등장했다. 그리고 나서 사쿠라다 네네와 스오토메 아이의 소원해진 관계를 쪽지로서 호전시키고 떠난다. 신코의 말로는 둘은 잘 어울리는 단짝이라고 한다.
등장할 때는 왠지 불길하고 어두운 BGM과 이상한 모양의 구름과 함께 등장했다가 사라질 때는 변기소리와 함께 화장실에서 사라진다.[5] 약간 음침한 성격이며 신노스케와 히마와리처럼 앞에서 웃는 모습을 볼 수 없고 뒤돌아 웃는 모습만 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당황하게 하지만, 신노스케한테는 장사없다(…).[6]
똥모양의 구름은 최측근인 노하라 가족 이외에 쿠로이소만이 발견 하는데, 보디가드의 직업적 센스 인지 아이가 노하라 가족과 연관성 인지는 2020년 현재 기준으로는 정확히 알수 없다. 다만 신코가 처음 후타바 유치원에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어느정도 힌트가 있는데 타카쿠라 분타는 아무리 신코와 대화중이였다곤 하나 하늘위..그것도 자신의 머리위에 덩그러니 똥모양의 구름이 떠있는데도 먹구름을 인식하지 못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자주하는 말은 "それは個人情報ですから…(그것은 개인정보니까요…)" 역시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가끔 おじゃま(실례)를 おまじゃ이라고 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역시... 하지만 원래 시간여행자들은 미래의 정보를 과거에 알리면 안 되기 때문에 개인정보라 비밀이라고 할 수도 있다.[7]
신코 양쪽 귀에 있는 하얀 털뭉치는 귀마개가 아니라 시로랑 똑같이 생긴 새끼 강아지들.(메인 사진의 흰색 강아지 2마리) 이름은 주, 니어로(합쳐서 읽으면 주니어) 목에 사람말로 번역할 수 있는 장치(멍멍 통역기)를 착용하고 있다. 유치원에서 네네와 아이가 강아지들이 사람말로 하는 소리를 듣지만 신코는 당연하다는 듯 동물의 말을 인간의 언어로 변환되는 장치라고 설명하고… 그 둘은 별다른 의심없이 넘어간다. 작 중에서 여자의 직감이 가장 탁월하게 묘사되는 네네와 아이짱이지만 워낙에 강력한 유전자를 받고 미래에서 온 신코의 등장 앞에서는 둘 다 한참 어린 아이들이다.
비록 신코가 등장 에피소드는 많지는 않지만 한 번 등장하면 신짱이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로 영리하면서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3. 정체에 관한 추측
보통은 노하라 히마와리의 몇년 후 5살 때의 미래 모습이거나 노하라 신노스케와 스오토메 아이의 딸이라는 설이 있다. 확답은 할 수 없고 장르 특성상 그냥 정체가 끝까지 밝혀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두 가설 중 뭐가 맞든 이미 미래의 노하라 일가의 일원이라는 것에 부정하는 이는 없다.
우선 추론에 앞서 떡밥을 정리하자면
- 본인의 입으로 미래에서 왔다고 말했다. 신코가 히마에게 준 인형은 근미래에 나오는 캐릭터이다.
- 자신을 소개할 때는 "저는 히마…"(私は、ひま…)라고 말하는 듯 하더니 "ひま…なこどもの、しんこです.(한가한 아이 신코입니다.)" 라고 한다.
- 히마와리와 둘도 없는 친구라고 말한다.
- 히마와리와 마찬가지로 보석을 좋아한다.
- 나타날 때에는 똥 모양 먹구름이 끼며 먹구름이 없어지면 사라진다.
- 신코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보면 신코의 등장을 암시하는 똥 모양의 먹구름을 인식할수 있는 사람이 한정 된 것으로 보이는 묘사가 있다. 똥 모양의 먹구름을 목격한 이는 노하라 일가와 아이의 경호원 쿠로이소.[8]
- 시로와 판박이로 생긴 주, 니어라는 강아지가 있으며 흰둥이는 이들과 서로 아주 격하게 친밀하다.
- 시로의 경계를 받지 않으며 오히려 신코의 지시에도 잘 따른다.
- 신노스케의 가족에 대한 것을 아주 자세히 알며 미사에가 벽장에 대한 건으로 고민하자 정리정돈을 하라는 것을 미래의 미사에가 전해달라고 했음을 암시한다. 옆집 아줌마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아는 모양이다.
- 신노스케를 `오빠`라고 부르는 데에 극도로 조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 신노스케가 부르는 노래를 잘 흥얼거린다.
- 나이는 5살이며 후타바 유치원의 원복을 입었다.[그런데]
- 히로시가 사고 당하려던 찰나 '아직은 안돼!'라며 그를 구하고 사라졌다.
- 숲 속에 그녀만 아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가 있다. 이름은 '라벤더'.
- 사라질 때 수 차례나 화장실로 가는듯한 묘사가 있다. 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여럿 있다.
- 단 음식을 좋아한다. 푸딩에 관심을 가졌고 카페에서 파르페를 먹는 묘사가 2번 등장한다.
- 어린이 답지 않게 아주 영리하다. 정곡을 찌르는 발언을 주로 한다. 다만 말을 할 때 신노스케처럼 단어 하나 차이로 틀리는 경우가 많다.
- 웃을 때의 모습이 노하라가의 모습과 같다.
- 툭하면 '개인정보'라며 자신을 향한 질문을 흘러넘긴다. 신코가 개인정보라고 한 질문은 '집이 어디냐?', '부모님은 누구시냐?', '집이 부자인 건가?' 등이 있다.
- 본인은 엄마한테 혼나고 있으며 미사에가 자식을 무섭게 혼내는 것은 이전부터 그랬던 것이라고 납득하는 장면이 있다.
- 토오루는 명문 초등학교에 다니며, 보오는 돌을 좋아하고 마사오는 좋은 남편이 될 것이라고[9] 언급한다.
- 노하라 집의 내부 구조를 빠삭히 알고있다. 벽장만 해도 그렇고 시로의 밥도 빠른 시간에 찾아서 줬다는 묘사가 있다.
- 마지막으로 등장하고 없어질 당시 '지금까지 무례하게 굴어서 죄송합니다.'라며 앞으로는 오지 않을 것을 미리 알렸다.
- 라벤더 카페의 종업원[11] 이 초롱이의 마지막 등장에서 남긴 메시지를 궁금해하는데, 신코는 가장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라고 말했다. 이 메시지가 신노스케가 히마와리와 음식을 사이좋게 먹어야 한다고 말한 것인지, 자신이 앞으로 오지 않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불명이다.
- 신코는 원래 신노스케가 여동생을 위해 구상한 이름이었다. 이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자기 딸이나 손녀에게 지어줬을 수 있다.
- 신코가 등장하는 에피소드 순서대로 신코가 만나는 인물들을 중복 없이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이렇게 된다.
1) 노하라 미사에&노하라 히마와리
2) 노하라 히로시&시로
3) 타카쿠라 분타 & 요시나가 미도리 & 신노스케를 제외한 카스카베 방위대
4) 노하라 신노스케
5) 스오토메 아이
6) 히로시를 제외한 노하라 가.
2) 노하라 히로시&시로
3) 타카쿠라 분타 & 요시나가 미도리 & 신노스케를 제외한 카스카베 방위대
4) 노하라 신노스케
5) 스오토메 아이
6) 히로시를 제외한 노하라 가.
순으로 만나는데. 1~5 까지는 신코 입장에서 처음 만나는 인물이 못해도 최소 한명 씩 있으며 6의 경우는 신코가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인걸 생각하면 신코 입장에서 만나고 싶었던 과거의 인물들은 1~5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12]
신코에 대한 떡밥은 이정도가 있는데, 애니 12기에서만 5~6차례 등장하고 이후 소식이 끊긴 캐릭터지만 워낙에 임팩트가 크고 미래의 노하라 일가라는 암시가 꾸준히 이어져 아래의 두 가설이 세워졌다.3.1. 5년 뒤의 히마와리?
현재 '''히마와리가 5년 뒤의 미래에서 온 것이 신코'''라는 설이 유력하고 가설들도 이를 뒷받침한다.[13] 마사오의 몇십년 후 미래에 대한 발언과 신코의 외모가 스오토메 아이와 닮았다고 언급되는 작중 묘사를 제외하면 모두 가설이 성립할 수 있다.
- "돼지가 방구 뀌면 돈가스, 돼지가 떨어지면 돈벼락, 돼지가 앉으려면 돈방석" 신코가 등장할 때 마다 부르는 노래인데, 이는 신노스케도 자주 부르는 노래이다.
- 스오토메 아이가 신코를 보며 "당신에게서 신사마(신노스케의 극존칭)가 보여요"[14] 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말에 신코가 "오빠..."라고 운을 띄웠다가 마사오군으로 화제를 돌려 더 의심이 가는 상황이다.[15] 사실 이것 말고도 이전에 신짱을 오빠라고 언급한 대사가 하나 또 있다. 이걸 눈치채지 못한 사람이 상당히 많은데 12기 6화 "초롱이가 또 나타났어요" 에서는 노하라 히로시 앞에서 신짱을 오빠라고 2번이나 말했다.
- 미사에에게 히마와리에 관한 것을 문제로 낼 정도로 히마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미사에는 그 문제를 못 맞혔다. 그런데 문제가 '오늘 히마와리가 기저귀를 간 횟수'라든지 '오늘부터 히마와리가 좋아하게 된 이유식은?'처럼 억지스러우며 난이도 높은 문제…. 그런데도 신코는 이를 다 알고 있었다는 점.
- 첫 등장부터 히마와리의 취향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 미사에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저는 히마…"(私は、ひま…)라고 운을 띄웠다가 "ひま…なこどもの、しんこです."라고 돌려 말했다.[16]
- 머리에 달고 다니는 데리고 다니는 강아지인 쥬, 니아는 시로의 새끼라는 설도 있는데 이게 들어맞는다면 시로와도 엮이는 인물이 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속설이지만.
- 지네 인형과도 연관이 있다. 신코 관련 에피소드에서 자주 보이는데 히마가 좋아한다. 신짱한테는 못 넘길 정도인데다 소중히 여긴 이것을 신코는 다시 떠날때 히마에게 건네주며 '그 인형을 간직하는 한 우린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히마는 이 지네 인형을 집어들어 신코가 타임머신을 타기 위해 들어간 화장실 문 틈 사이로 던져 버렸고, 결국 신코와 인형 모두 사라져버려 침울해져 있었다. 그런데 그날 저녁 히로시가 그 지네 인형을 사왔고, 인형을 받은 뒤 신코의 말이 떠오르자 히마는 그것을 소중히 여겼다. 히로시는 이 인형이 앞으로 유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코가 미래에서 왔음을 좀 더 확고히 묘사하는 부분.
- 교통사고로 차에 치일 뻔한 히로시를 구해준 것으로 보아 신노스케와 히마와리 뿐만 아니라 노하라 일가와 어느 정도 엮여 있음으로 볼 수 있다. 신코가 미래에서 온 것을 가정하면 그 당시 교통사고를 당해서 미래를 바꾸기 위해 온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12기 9화도 보면 미래에서 온 또 다른 이유를 알 수 있다.
- 카자마 토오루가 명문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보오가 돌맹이 수집을 좋아한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카자마 토오루가 명문초에 실제로 입학하는지는 독자 입장에선 불명....이였지만 짱구가 초등학생이래요 에피소드에서 정말로 짱구와는 다른 사립학교에 입학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어찌됐든 오빠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의 배경지식을 갖고 있는 것이 이상한 건 아니다.[17]
- 신코가 히로시를 데리고 간 카페 이름이 '라벤더'이며, 히로시 메인 에피소드 중 하나가 '라벤더 향기에 집착해요'이다.
- 신짱이 처음에 히마와리에게 지어주려 했던 이름이 신코다.
3.2. 신노스케와 아이 사이에서 태어난 딸?
'''신노스케와 스오토메 아이의 딸'''이라는 가설 또한 만만치 않게 설득력이 있는데, 이쪽을 암시하는 노골적인 떡밥도 히마와리 설 못지 않게 많다.[18]
- 이름
신짱이 처음에 히마와리에게 지어주려 했던 이름이 신코다. 이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자기 딸이나 손녀에게 지었을 수도 있다. 물론 신코가 가명일 수도 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가능성이...[19]
- 아이와 닮은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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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설이 등장한 결정적인 원인이자 핵심. 네네와 아이 사이를 신코가 화해시키는 에피소드를 보면 아이가 초면의 신코를 보고 바로 자신과 매우 닮았다며 신기해하는 장면이 있다. 신코 역시 아이를 보고 자신과 닮았다며 동의한다. 초면에 얼굴을 보자마자 닮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면 거의 도플갱어 수준이라는 건데… 신짱의 모습이 보인다고 한 건 그 다음에 한 말이다. 아이의 눈에 신코가 오죽 자신과 닮았으면 자신의 대역을 맡아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다. 대역이 먹는거냐며 엉뚱한 질문을 하는 신코와 그런 신코에게 대역이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아이를 옆에서 보던 네네 曰 "쟤들 똑같이 이상해."
이 가설이 등장한 결정적인 원인이자 핵심. 네네와 아이 사이를 신코가 화해시키는 에피소드를 보면 아이가 초면의 신코를 보고 바로 자신과 매우 닮았다며 신기해하는 장면이 있다. 신코 역시 아이를 보고 자신과 닮았다며 동의한다. 초면에 얼굴을 보자마자 닮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면 거의 도플갱어 수준이라는 건데… 신짱의 모습이 보인다고 한 건 그 다음에 한 말이다. 아이의 눈에 신코가 오죽 자신과 닮았으면 자신의 대역을 맡아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다. 대역이 먹는거냐며 엉뚱한 질문을 하는 신코와 그런 신코에게 대역이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아이를 옆에서 보던 네네 曰 "쟤들 똑같이 이상해."
- 작화상의 유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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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시청자들이 봐도 아이와 신코가 닮았음을 알 수 있도록 둘의 생김새가 매우 흡사하게 디자인 되어있다. 일단 눈매가 아이와 유사하게 그려져 있는데, 아이와 마찬가지로 속눈썹이 항상 그려진 채로 나온다.[20] 그리고 무엇보다도 헤어스타일이 거의 판박이인데, 뒷머리가 말린 것만 빼면 특유의 앞머리 모양이 아이와 완전히 동일하다.
실제로 시청자들이 봐도 아이와 신코가 닮았음을 알 수 있도록 둘의 생김새가 매우 흡사하게 디자인 되어있다. 일단 눈매가 아이와 유사하게 그려져 있는데, 아이와 마찬가지로 속눈썹이 항상 그려진 채로 나온다.[20] 그리고 무엇보다도 헤어스타일이 거의 판박이인데, 뒷머리가 말린 것만 빼면 특유의 앞머리 모양이 아이와 완전히 동일하다.
반면 히마와는 외형적으로 닮은 부분이 거의 없는 편. 극장판이나 신짱이 어른이 된 에피소드에서 간혹 청소년~성인이 된 히마의 모습이 나오는데, 항상 특유의 곱슬거리는 앞머리, 밝은 주황색 머리카락, 속눈썹 없는 동글동글한 눈매 등 외형적인 특징이 동일하게 유지된 채로 나온다. 물론 옴니버스라 설정이 다르게 나왔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미래의 히마와리'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라기엔 신코의 외모가 괴리감이 상당하며, 오히려 아이와 유사하게 그려졌다는 것. 즉 시청자들이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을 유사하게 한 것도 그렇고, 일부러 둘이 닮았다는 대사까지 넣은 것을 보면 제작진이 둘이 닮았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의도였다고밖에 볼 수 없다. 그렇다면 고작 유치원생인 히마와리가 아이를 따라해 외모를 뜯어고쳤다거나 혈연관계도 없는 둘이 우연히 똑같은 외모로 자랐다는 식의 무리수가 아니라면 신코=히마와리설로는 설명하기 불가능한 부분.
- 아이가 본 신코의 첫 인상.
위 사진의 네네와 아이 사이를 신코가 화해시키는 에피소드에서 아이와 신코가 처음으로 대면하는데 여기서 아이는 "나와 닮아서 남 같지가 않아요." 와 "당신에게서 신 님 이 보여요"(일본판 기준.) 라고 말을 한다. 이는 곧 아이가 초면에 마주한 신코에게서 본인의 모습과 신 짱의 모습을 동시에 봤다고 여겨도 되는 부분. 참고로 아이는 히마와리를 부를 땐 `히마와리 짱(ひまわりちゃん)` 이라 불렀었는데 신코를 부를 땐 초면부터 `신코 사마`(しんこさま)라며 마치 신노스케를 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매우 결정적인 근거로서 사토 마사오에게 "좋은 남편이 될 것"이라며 몇년 후가 아닌 최소한 몇십 년 후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정황상 마사오가 좋은 남편이 될 것이라는 점을 알았다는 것은 미래에 신짱의 친구들이 결혼 할 나이가 된 시점에서 왔다는 이야기가 된다.[21] 이것만 본다면 5년후의 히마와리 본인이라는 가설은 완전히 틀린 말이 되는게, 겨우 5년후에 마사오가 결혼할 리는 없기때문. 이 발언이 신코의 농담이나 허언이 아니라 사실일 경우 신코의 정체가 누가 되었든 최소한 히마와리는 아니다. 물론 시간여행이 가능한 신코의 능력으로 몇십년 후 미래도 여행을 가서 마사오의 미래를 본 이후에 신짱의 시간대로 여행을 왔다고 한다면 히마와리설도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지만 관련언급이 전혀 없다.
- 타임머신과 멍멍 통역기
신코는 신짱이나 친구들과 동년배이다. 즉 신코가 히마와리라면 현재로부터 불과 몇 년 뒤가 신코가 원래 사는 세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타임머신이나 강아지 통역기 같은 물건이 불과 몇 년 만에 개발될 수 있을까?[22] 그리고 설령 개발된다고 해도 그것을 포인트 몇 점 적립에도 쩔쩔맬 정도로 경제적 여유가 없는 노하라가가 구매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등장할 때마다 작품을 도라에몽으로 만들어 버리는 기타요노 박사를 끌어들일 수도 없는 게, 이 사람은 애니메이션에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신코가 신짱과 아이의 딸이라면, 결혼 후의 미래에서 왔으니 해당 장치들을 만들 기술력을 기대해볼 만 하다. 그리고 아이의 무시무시한 재력이라면 그것들이 얼마든 충분히 구매할 수 있다.
신코가 신짱과 아이의 딸이라면, 결혼 후의 미래에서 왔으니 해당 장치들을 만들 기술력을 기대해볼 만 하다. 그리고 아이의 무시무시한 재력이라면 그것들이 얼마든 충분히 구매할 수 있다.
- 먹구름
신코가 등장할 때 늘 똥 모양의 먹구름이 나타나는데, 이는 노하라가 사람 밖에 목격하지 못한다. 근데 그 외에 이 먹구름을 목격한 사람이 하나 있으니 바로 아이의 경호원 쿠로이소. 신코가 신짱이나 히마에게 나타날 땐 히로시나 미사에가 발견하곤 했는데 아이의 부모 노릇을 하는 쿠로이소 역시 구름을 봤다는 건 아이와 신코가 관계가 있다는 암시로 볼 수 있다. 생각해보면 히로시나 미사에, 그리고 쿠로이소는 각각 신짱과 아이의 보호자 역할을 한다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이 먹구름을 목격하는 장면을 단순한 장면으로 치부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단적인 증거로 신코가 처음 후타바 유치원에 나타났던 에피소드에서는 원장 선생님이나 카스카베 방위대 멤버들중 그 누구도 이 먹구름을 목격하는듯한 작중 묘사가 한 차례도 없었다.
- 과거에서의 체류
신코는 원래 사는 세계 외의 시간대에선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신코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늘 신코가 인사도 없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끝난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아이와 네네를 화해시키는 에피소드에서 신코는 노하라가와는 일체 접촉 없이 두 사람과 모든 시간을 쓴다.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면 그 시간을 최대한 알차게 쓰고 싶어하는 것이 당연한데, 신짱이나 히마는 찾지도 않고 아이와 시간을 온전히 썼다는 것은 아이 또한 두 사람만큼이나 신코에게 중요한 인물이라는 증거일 것이다.[23]
또한 신코는 과거에 와서 만나는 사람이 철저히 신짱 가족으로 한정되어 있다. 유독 아이에게만 신코가 나타났다는 것은 아이 또한 신짱의 가족이 될 운명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신노스케의 절친 4명을 만난 후타바 유치원 에피소드에서는 마침 그자리에 신짱과 아이 모두 없었는데, 유치원이 끝나면 짱구가 혼자있는 시간도 많다. 그런데 철저히 노하라가에게만 모습을 보인 신코가 후타바 유치원에 두 번이나 방문을 한 것은 신코의 엄마와 아빠가 모두 그 유치원에 다니기에 갔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는 혼자 있는 시간이 사실상 없는 것도 굳이 유치원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일 수 있다. 네네의 경우 신코가 처음 후타바 유치원에 모습을 드러냈을때와 `사이좋게 지내요` 에피소드에서 무려 두번씩이나 신코와 만났으나 외모, 재력, 정황상 네네와 신코는 별 관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면 그 시간을 최대한 알차게 쓰고 싶어하는 것이 당연한데, 신짱이나 히마는 찾지도 않고 아이와 시간을 온전히 썼다는 것은 아이 또한 두 사람만큼이나 신코에게 중요한 인물이라는 증거일 것이다.[23]
또한 신코는 과거에 와서 만나는 사람이 철저히 신짱 가족으로 한정되어 있다. 유독 아이에게만 신코가 나타났다는 것은 아이 또한 신짱의 가족이 될 운명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신노스케의 절친 4명을 만난 후타바 유치원 에피소드에서는 마침 그자리에 신짱과 아이 모두 없었는데, 유치원이 끝나면 짱구가 혼자있는 시간도 많다. 그런데 철저히 노하라가에게만 모습을 보인 신코가 후타바 유치원에 두 번이나 방문을 한 것은 신코의 엄마와 아빠가 모두 그 유치원에 다니기에 갔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는 혼자 있는 시간이 사실상 없는 것도 굳이 유치원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일 수 있다. 네네의 경우 신코가 처음 후타바 유치원에 모습을 드러냈을때와 `사이좋게 지내요` 에피소드에서 무려 두번씩이나 신코와 만났으나 외모, 재력, 정황상 네네와 신코는 별 관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신코가 히마와리라는 증거중 일부는 신짱과 아이의 딸이라고 가정해도 들어맞는다. 예를 들어 신짱을 오빠라 부를 뻔 한 것은 미래에 신짱이 남매를 낳았다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 짱구의 친할아버지, 아버지의 사례를 보면 긴노스케는 늙은 지금도 짱구와 얼굴형이 아주 비슷하며 다르게 생긴 히로시도 어린 시절은 짱구와 판박이니 유년시절의 노하라 가문 남자들은 모두 비슷하게 생겼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만... 그게 아닐 경우라면 아래 후술.
게다가 앞서 말했듯 신코는 유치원에 두 번 씩이나 등장했다. 만일 신코가 히마와리일 경우라면 이미 오빠의 친구들을 한번 만났고 심지어 오빠와도 이미 만난 뒤인지라 과거의 유치원에 굳이 두 번 씩이나 놀러 올 명분이 없다.[24] 게다가 신코 본인의 목적이던 미사에와 히마와리 간의 친자 확인 까지 이루어진 상황에서 다시 유치원을 방문한다? 오히려 과거의 아빠와 아빠의 친구들, 그리고 고모인 히마와리의 친자 확인 목적까지 달성했으니 과거 시간대에 아직 만나지 못한 과거의 엄마를 한번 더 찾아보기 위해 가급적이면 별다른 의심을 받지 않고 과거의 엄마와 만날 확률이 높은 유치원에 재차 방문했다는 가정이 성립될 수 있다. 거기다 묘하게도 신코가 아이와의 만남을 가졌던 사이좋게 지내요 에피소드까지는 작별인사 없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이후 신코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굳이 미사에와 히마와리 앞에서 작별인사까지 하는 친절한(?)모습을 보인다.[25]
[image] 여담으로 신코가 히마와리라는 가설 중 하나인 웃는 모습이 닮은 것은 아이와도 동일하다. 참고로 이 때 아이가 웃을때 짱구가 드립을 쳤는데 아이가 "그건 먹는 거"라고 말했다. 이는 작중에서 신코도 말한 적이 있다.
[image] 여담으로 신코가 히마와리라는 가설 중 하나인 웃는 모습이 닮은 것은 아이와도 동일하다. 참고로 이 때 아이가 웃을때 짱구가 드립을 쳤는데 아이가 "그건 먹는 거"라고 말했다. 이는 작중에서 신코도 말한 적이 있다.
- 신코가 아끼던 지네 인형을 히마에게 남기고 떠나는데, 원래부터 신코 본인의 것이 아니라 고모인 히마와리가 아끼던 인형을 조카에게 선물로 주었고, 신코가 다시 그 인형을 과거의 고모에게 주었을 가능성도 있다.
- 돼지가 방구 뀌면 돈가스, 돼지가 떨어지면 돈벼락, 돼지가 앉으려면 돈방석.
신노스케의 딸이라면 아빠가 부르는 노래를 알 수도 있다(물론 여동생이였어도 알 수도 있지만). 과연 신짱이 어른이 되어서도 이런 노래를 부를지는 의문이지만(…)[26] 히로시, 긴노스케나 극장판에 등장하는 미래의 신짱을 보면 여전히 아이같은 면모가 남아있기에 불가능하진 않다.
- 머리에 달고 다니는 데리고 다니는 강아지인 주, 니어는 시로의 새끼라는 설이 있는데 이게 맞다면 시로와도 엮이는 인물이라는 건데, 신짱이라면 죽고 못 사는 아이가 단 한 번 신짱과 싸운 게 이 시로 때문이었다.
잠시 데려갔을 때 황제처럼 키우기도 했고 이후 신짱이 돌려줄 것을 요구하자 계속 자신이 키우겠다며 전력을 다해 신짱과 대치했을 정도로 아이는 시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쿠로이소가 진정한 주인은 소유자가 아니라 진심으로 시로의 행복을 위하는 사람이라고 지적하자 시로가 신짱과 함께 있기를 바란다는 걸 깨닫고 포기하는 성숙한 모습도 보여줬다.
이는 시로를 귀여워 하면서도 대신 맡아주기 부담스러워하는 카스카베 방위대와 비교되는 모습이다. 처음 시로를 발견했을 때도 방위대 멤버들은 불쌍하게 여기긴 했지만 집에서 반기지 않을 거라며 데려가지 않았다. 마찬가지였지만 근성과 공권력의 도움(?)으로 미사에를 굴복시킨 신짱과는 대조적인 모습.
이는 시로를 귀여워 하면서도 대신 맡아주기 부담스러워하는 카스카베 방위대와 비교되는 모습이다. 처음 시로를 발견했을 때도 방위대 멤버들은 불쌍하게 여기긴 했지만 집에서 반기지 않을 거라며 데려가지 않았다. 마찬가지였지만 근성과 공권력의 도움(?)으로 미사에를 굴복시킨 신짱과는 대조적인 모습.
- 스오토메 아이의 과거 발언
아이가 미래의 시아버님이라며 히로시를 찾으러 갔을 때 밥을 먹는 히로시에게 만약에 아버님이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신다면 제가 기저귀를 갈아드릴게요!라는 언급을 했다. 하지만 신코가 아니었으면 히로시는 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했는데 이게 아이가 말한 '만약에 일어날 불의의 사고'에 해당될 수도 있다.[27]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내뱉은 말이었겠지만 정말로 작가와 애니메이션 팀이 이 발언을 단순히 개그성으로 치부하지 않았다면 미리 히로시가 불의의 사고를 당할 것이라는 암시를 한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해당화를 보면 히로시의 사고를 의도적으로 신코가 막은 것이 사실상 올바른 해석인데, 아이와 신코, 그리고 히로시 셋 모두 연관되었다면 셋 모두가 가까운 사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내뱉은 말이었겠지만 정말로 작가와 애니메이션 팀이 이 발언을 단순히 개그성으로 치부하지 않았다면 미리 히로시가 불의의 사고를 당할 것이라는 암시를 한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해당화를 보면 히로시의 사고를 의도적으로 신코가 막은 것이 사실상 올바른 해석인데, 아이와 신코, 그리고 히로시 셋 모두 연관되었다면 셋 모두가 가까운 사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 타임 패러독스의 요건(?).
만일 신코가 정말 히마와리일 경우 드는 의문이다. 신코가 정말 히마와리라면 이미 본인이 존재하는 시간대로 여행온 것이니만큼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고 해서 신코 본인에게 주어지는 페널티는 전혀 없다. 단적인 예로 미래의 카자마 토오루가 타임머신을 타고 와 신노스케를 지켜주는 에피소드를 보면 미래의 카자마 토오루는 자신이 미래의 카자마 토오루라고 당당히 밝힌다. 왜냐하면 이미 그가 타임머신을 타고 온 과거 세계에서는 신노스케도 자신도 존재하는 세계이기 때문인 즉 자신이 존재하는 시간대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고 해서 타임 패러독스로 인해 자신의 존재가 사라지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코는 유독 신노스케를 `오빠`라고 부르는 부분에서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만일 본인이 히마와리라고 하면 이미 본인이 존재하고있는 시간대에서인데도 말이다.[28] 유독 `오빠`라는 호칭을 조심스러워하는 신코의 행동에 세워 볼 수 있는 가설로는
- 신코는 과거 여행을 하는 중 자신과 관련된 이들을 만나는 중 신노스케를 `아빠`라고 칭했다간 타임 패러독스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된다.
- 하지만 신코는 `아빠`(일본어: お父さん(오토상)) 라는 단어를 `오빠`(일본어: お兄さん(오니상))로 잘못 알고있다.[29]
- 신코 본인의 시간대에선 `아빠` 와 `오빠` 호칭을 잡아줄 이들이 있지만 과거 시간대의 인물들은 그 호칭 오류를 잡아줄 이들이 없다.
- 그러므로 신코 본인은 `아빠`라는 호칭을 `오빠`로 말하면서도 신노스케에 대해 `오빠`라고 부르는것에 극도로 조심하고있다.[30]
라는 가설을 세워 볼 수 있다. 게다가 자신과 관련된 인물 앞에서 신노스케를 부르는 호칭을 조심해야 되는 상황이 제작진이 노린건지는 몰라도 노하라 히로시와 스오토메 아이의 앞에서 벌어졌다는 것이 어딘가 묘하다. 이유는...
- 바로 노하라 히로시와 신코가 같이 간 카페의 이름이 '라벤더'인데 아이가 좋아하는 향기도 라벤더 향이라고 밝혀졌기 때문.(영상 6분27초참조) 다만 스오토메 아이의 경우 신코가 등장한지 한참 후의 에피소드[31] 에서 드러난 사실이므로 제작진이 신코의 존재를 생각하지 않고 우연히 집어넣은 설정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반대로 제작진이 신코의 존재를 염두해두고 아이에게 이런 설정을 붙였다고 한다면 아이가 훗날 자신의 딸을 위해 라벤더라는 이름의 개인 카페를 만들어주었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32]
- 보디가드
쿠로이소가 아이의 보디가드인 것 처럼 신코 역시 집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존재하는 것을보아 돈이 많다는것을 짐작할 수 있다. 과연 노하라가의 경제력으로 보디가드를 둘 수 있을까? 아이의 딸이라면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신코가 부자집 딸이라는 미사에의 추정에 신코는 그것이 개인 정보라며 말 못한다고 했다. 신코가 개인정보라고 둘러대는 경우는 자신의 정체와 관련되어 있는 경우라고 추정되므로 더욱 의심이 간다.
- 이미 히마와리의 미래 모습이 드러남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편에서 히마와리는 자라서 미래 경찰이 된다. 또한 생김새도 특유의 머리스타일이 있어 아기때의 히마와리랑 닮았으며 신코랑은 다르다. 평행세계의 관점으로 미래는 바뀔수도 있지만 이미 미래에서 온 신코와 미래의 히마와리 같이 미래에서 두개의 모습이 있다는건 말이 안되는 상황이다.
3.2.1. 그 밖의 가능성?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편에서 카네아리 타미코라는 신노스케 예비신부가 나왔기 때문에 신코는 신노스케와 카네아리 타미코 사이에 딸이나 손녀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부분의 경우 극장판이 정식 스토리에 반영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 갈릴 수도 있는 부분인데 정식 스토리에 반영이 된다 하더라도 해당 극장판의 결말부를 보게되면 이 가설은 지극히 가능성이 희박하다.[33]
3.2.2. 그렇다면 왜 히마의 친자 여부를 궁금해했나?
자신의 시간대에서 고모가 할머니를 씹는(…) 모습을 보고 궁금했을 수도 있고, 혹은 정말로 히마와리에게 부탁을 받았을 수도 있다. 타임머신이라는 엄청난 물건을 가졌으면서 본인이 사는 시간대와 크레용 신짱의 시간대 단 두 시간만 왕래했을까? '''본인 시점에선 과거이지만 크레신 시점에선 미래의 시간에 가서 조금 성장한 히마를 만나 친해졌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히마와리와 잘 노는 이유 또한 설명되며, 미래의..즉 5살의 히마가 늘 야단만 맞아 우울해 한다는 말도 본인 이야기를 돌려 말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본 내용을 그대로 말한 게 된다.
그리고 신코는 이 목적 하나만을 위해 과거에 온 게 아니다. 히로시에게 갑자기 나타나 하루종일 같이 있다가 교통사고가 나기 직전 구해주거나, 미사에에게 미래의 누군가가 전해달라고 했다며 정리정돈 좀 잘 하라고 도와주기도 했다.[34] 자신이 히마여서 친자 여부가 궁금했던게 아니라 그냥 시간여행을 하면서 추가로 떠맡은 임무 중 하나였을 수도 있다(…).
3.2.3. 그렇다면 히마와리만 알 수 있는 것을 신코가 어찌 아는가?
특히나 좋아하는 이유식 같은 부분이 그렇다. 미래 시점에서 4년 밖에 지나지 않았다면 5살의 히마와리는 자신이 좋아하던 이유식을 기억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성년이 되었을 때는 기억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게다가 만약에 기억하고 있던지, 엄마한테 물어봤어도 자기가 좋아했던 이유식을 조카한테 말할 이유도 없다. 하지만 앞서 서술했듯 타임머신이라는 엄청난 물건을 가졌는데 본인의 시간대와 크레용 신짱의 시간대 단 두 시간대만 왕래했을리도 없고 다른 시간대로의 여행 또한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하면 신코가 히마와리만이 알 수 있는 것 또한 쉽게 알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 사실 아무리 만화라고 해도 5살의 어린아이가 본인의 1살이던 시절 갑자기 좋아하게 된 이유식을 기억한다는건 '''직접 시간을 되돌려서 확인해보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3.2.4. 신짱의 여성 취향에 대해서
신짱이 좋아하는 여자들의 특징은 모두 10대 후반에서 20대의 젊은 연령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신노스케는 무턱대고 연상녀만 좋아하는 게 아니다. 본인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연상을 쫓아다니는 걸로 보여질 뿐이다. 히로시나 긴노스케는 훨씬 어린 여자들을 보며 정신을 못 차리는 것을 볼 때 신짱도 나이를 먹으면 취향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35][36]
결정적으로 '''신짱이 결혼할 나이가 되면 아이는 나나코같은 젊은 여성이 되지만''' 나나코는 아니게 된다.[37] 게다가 그 시점이라면 나나코는 임자가 생겼을 가능성이 농후하며, 만약 임자가 안 생겨서 나나코랑 결혼한다고 해도 집에서 반대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신짱의 여성 취향은 가문의 유전과도 같은지라 할아버지도, 아버지 히로시도 모두 같은 취향을 가지고 있는데(..) 할아버지 쪽은 확실히 밝혀진 게 없지만 아버지 히로시는 아내이자 짱구의 어머니인 미사에와의 첫만남에서도 짱구가 이슬이 누나를 볼때처럼 헬렐레한 모습은 보여준 적이 없다[38] 성인 모습을 보여주는 극장판에서도 짱구는 본인의 예비 신부에게 좋아서 들이대는 모습 같은 것은 보여주지 않은 걸로 봐서 어쩌면 실제 짱구의 배우자 취향은 외모보다는 성격있거나 당찬 성격의 여성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평행 세계이긴 하지만 극장판 18기에서 나나코가 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 약속도 한 것을 보면 신짱의 미래 신부가 나나코 뿐이라는 것은 그리 정확하지 않다.
3.3. 결론
지금은 신코가 등장하지 않아서 묵은 떡밥이 되었지만 팬들 사이에선 '''일부러 확정짓지 못하게 애매하게 떡밥을 풀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히마와리의 미래버전이든, 아이의 딸이든 어느쪽으로 해도 말이 되게끔 만들어서 팬들의 혼란을 의도시킨 듯 하다.
팬들은 그녀의 재등장을 원하고 있지만 맥거핀처럼 만든 캐릭터라서 재등장은 어려울 듯 하다.
[1] 덤의 수도 쇼크간(쇼크성랜드 대결전) DS판[2] 히마와리의 성우와 같다. 첫 등장시에는 성우가 공개되지 않았다.[3] 한국판은 짱아의 성우인 여민정이 맡지 않았다.[4] 이 때 신짱과 신코가 서로 만나게 된다.[5] 평범하게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또 신노스케 일행이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에피소드가 종종 있는데 이 때 쓰는 타임머신 모양이 공중 화장실 형태.[6] 일단 신노스케를 당황하게 할만한 이야기를 하다가도 신노스케 특유의 이상한 반응이 나오면 도리어 신코가 황당해하며 츳코미를 건다.[7] 다만 미래의 카자마 토오루가 현시대의 신짱을 지켜주는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이 미래의 카자마 토오루라는 점과 자신이 미래에 무슨일을 하였고 미래에 신 짱이 무슨 일을 하였는지 현시대의 신 짱과 노하라 가에 사실대로 알려주는 내용이 나온다. '''자신의 신상정보와 관련된 것은 일절 알리지 않으려 애쓰던 신코'''와는 대비되는 모습인데 어쩌면 '''자신이 존재하는 시간대에 한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비롯한 어느 정도의 정보는 알려줄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워볼 수 있다.[8] 신코가 처음 후타바 유치원에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타카쿠라 분타는 유치원 밖에서 신코와 대면하는데 신코와 대화 도중 하늘을 바라보며 웃는 장면이 있었음에도 똥 모양의 먹구름을 인식하지 못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그런데] 최근 신코의 복장에 대한 새로운 떡밥이 제기되었다.[9] 한국판은 소심한 남편.[10] 오죽하면 자신의 대역을 맡아달라고 할 정도.[11] 미래의 쿠로이소라는 의견이 있다.[12] 위의 예시 중 4번과 5번 사이에 신코가 한번 더 노하라 가를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있긴 하지만 신코가 새롭게 만나는 인물은 없다.[13] 심지어 일본 한정으로 성우도 똑같다.[14] 쉽게 말해서 "너 짱구(신노스케) 닮았어" 이 말인데, 국내판에서는 "너에 대한 얘기는 짱구한테서 들은 적 있어." 국내판에서는 짱구와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듯이 묘사되었다. 아마 한국판은 오니상과 오니기리라는 언어유희를 살리지 못하고 대 놓고 오빠라고 언급할 수 밖에 없기에 일부러 이 부분은 생략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15] 일본어로 오빠는 お兄さん(오니상)이고, 마사오군의 별명은 주먹밥이라는 뜻의 御握り(오니기리)이다.[16] 나는 한가한 아이 신코 입니다.라는 뜻이다.[17] 다만 사토 마사오에게는 좋은 남편이 될 것이라며 몇 년 후가 아닌 최소한 몇십 년 후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앞 뒤가 살짝 안 맞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건 아래의 스오토메 아이의 딸이라는 주장의 뒷받침이 된다. 상세한 건 아래 주장을 참조.[18] 어쩌면 히마와리 설 보다 더욱 많은 떡밥이 나열되어 있을수도 있다. 이 가설이 히마와리 설 보다 복잡하게 나열되어 있기 때문이다.[19] 크레용 신짱 31권에서는 신짱이 여자애가 된 이야기를 다룬 에피소드도 나오는데 이때 신짱의 이름이 신코였다.[20] 여캐 전체를 통틀어서 아이와 신코 둘 외에 속눈썹이 항상 그려지는 여캐는 나나코 한 명 뿐이다.[21] 여기서 카자마에게는 명문초에 다닌다고 해서 신코가 히마와리라는 주장이 있지만 그 쯤에는 카자마도 성인이 될 것이고 과거에 명문초를 다녔다는 점을 쉽게 알 수 있다.[22] 시간여행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종종 나오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번외편 성격이고 크레용 신짱의 일본 기술력은 현실과 비슷한 수준이다.[23] 그렇다면 왜 엄마라고 추정되는 아이는 신노스케에 비해 고작 1번 밖에 만나지 않았냐는 의문이 생기지만 5살의 평범한 짱구는 시간이 남아도는 반면 아이는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중 가장 바쁜 일정을 가졌기 때문에 서로의 시간이 남아도는 일이 거의 없어 적게 봤다는 설정도 가능해진다. 이 에피소드는 유독 특이하게 아이가 방과 후 활동을 자원한 것을 보면 여유로운 날이었음을 알 수 있다.[24] 아이가 노하라 가에 방문하는 에피소드는 여럿 있지만 정작 히마와리와의 직접적인 접점이라곤 딱 1번 뿐이여서 히마와리가 아이를 따로 만나러 왔다던가 아이,네네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설명하기엔 떡밥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25] 신코의 이 행동으로 볼 때 그동안 과거로 여행오면서 만나보고 싶었던 인물은 다 만나보았으니 더는 과거의 시간대로 놀러오지 않을 것을 암시했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26] 아니면 신짱이 아빠는 어릴 때 이 노래를 불렀다고 가르쳐 줬을 수도 있다.[27] 신코가 아직은 안돼!라고 이야기 한 것을 보면 미래에도 히로시에게 불의의 사고가 닥칠 수 있다는 추측도 있다.[28] 설령 신코가 히마와리가 아닌 신노스케와 히마와리의 동생이라 하더라도 스오토메 아이와 사쿠라다 네네 앞에서 등장했을때 만큼은 굳이 신노스케를 오빠라고 부른다고 해서 당장에 타임 패러독스가 벌어지는 상황은 아니였다. 아이와 네네 앞에서 본인이 미래에서 왔다고 밝히지 않은 만큼 아직 이 시간대에 존재하지 않는 신노스케의 동생이 아닌 그저 동네 아는 오빠 정도라며 둘러댈 수 있기 때문.[29] 억지스럽긴 해도 신코 특유의 말버릇을 볼 때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다.[30] 신코가 히로시와 미사에 사이에서 태어난 셋째 자녀일 가능성이 제기되긴 하지만 스오토메 아이와 닮은 외모. 더불어 타임머신,강아지통역기,개인 카페와 개인 집사(?)까지 부리는 재력을 볼 때 이 부분은 가능성이 극히 낮다.[31] 일본판 기준으로 2017년 2월24일 방영된 내용이므로 신코가 마지막으로 등장한 이후로 무려 7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나온 에피소드이다.[32]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는 만화 원작(신 크레용 신짱 5권)에도 나오는 에피소드인데 만화 원작에서는 아이가 라벤더 향기를 좋아한다는 언급이 일절 없는데, 신코 역시 만화 원작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애니메이션 한정 캐릭터이다.[33] 해당 극장판 마지막 부분에서 본래 지구와 충돌해야될 운석이 빗겨갔다는 뉴스가 방영됨으로 해서 카스카베 방위대가 갔다 왔던 미래가 실제 미래가 아닌 평행세계가 되었다는 묘사가 나온다.[34] 이때 메시지를 전해달라는 사람이 '''본인'''일 수도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35] 극장판에서 20대가 아닌 중학생 정도의 츠바키를 좋아하고 고백까지 했던 것을 보면 가능성이 0은 아니다.[36] 정확히 말하면 취향이 바뀌는게 아니라 취향은 고정되어 있는데 본인의 나이가 변하면서 상대적인 명칭이 변화할 뿐이지만(연상->동갑/또래->연하)[37] 한국 나이 기준으로 신노스케와 아이가 20살이 되면 그 때의 나나코는 아들에게 삼겹살배 아줌마 소리를 듣는 미사에보다 더 많고, 히로시랑 마사에랑 동갑인 30대 중반이 된다.[38] 물론 미사에가 미인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다. 작중 시점으로 나잇살이 조금 붙긴 했지만 그 현재에도 미인이라는 묘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