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리그 오브 레전드)

 


1. 개요
2. 종류 및 특징
2.1. 주로 쓰이는 표현들
2.2. 그 외 자주 쓰이는 표현들
2.3. 사라진 표현들
3. 폐해
4. 해결책
4.1. 주력 챔피언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
4.2. 주력 챔피언을 충챔으로 고른 경우
4.3. 충챔을 같은 팀으로 만난 경우
4.4. 타 게임의 비슷한 사례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쓰이는 멸칭. 리그 오브 레전드는 게임 특성상 팀 조합과 챔피언간의 상성을 따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에 대해 이해도가 낮거나 혹은 '''알고 있어도''' 제쳐놓고 제멋대로 챔피언을 픽하거나 승리에 방해가 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그들의 챔피언이나 아이템, 행위 등을 따와서 XX충이라고 부른다. 초보자와 트롤러를 아울러 칭하는 욕설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시초는 티모마스터 이. 둘 다 준수한 외모와 특유의 플레이 때문에 인기가 많았는데 운용 난이도가 높아서, 대다수의 유저들은 실수 내지 팀 플레이에 반하는 행동을 자주 하게되자 그들을 '''티모충''', '''마이충'''이라고 부른 것이다. 이후에는 꽤나 대중화되어 롤 커뮤니티 등에서 수많은 챔피언과 아이템, 특정 플레이 등에 붙여 자주 사용되게 되었다.
예시 폭주 및 특정 챔피언/플레이를 비방/두둔하는 서술을 막기 위해, 임의로 충 챔피언 목록을 추가하거나 삭제하는 것은 제한된다.
냉병기를 사용하는 챔피언 중에 충챔이 많으며, 총을 쓰는 챔피언은 충챔이 별로 없는 편이다.

2. 종류 및 특징



2.1. 주로 쓰이는 표현들



바탕에 별도의 색이 부여된 여섯 챔피언은 '''한국 서버'''를 위주로 전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은 챔피언들이며, 회색으로 표시된 챔피언들은 개별 문서로 분리가 된 챔피언보다는 한국에서 악명이 낮지만[1] 대신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거나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챔피언들이다.[2]
롤이 오래되면서 최초의 충들인 마이, 티모, 베인, 블리츠크랭크의 악명은 이제 한섭에서도 사라진 지 오래다. 대신 좀 더 화려한 플레이와 나름 강력한 맞다이 능력, 이기적인 운용법을 가진 신챔프들이 선택을 받으며 원성을 듣고 있는 상태이다. [3]
참고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모바일로 이식한 와일드 리프트에서도 위 틀에서 유미를 제외한 모든 챔피언을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고, 실제로 리븐을 제외한 캐릭터 전부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모바일이라 컴퓨터 롤 보다는 조작이 쉽기 때문에 충이 그렇게 까지는 안꼬일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 예측은 챔피언이 55 종류 정도 있는 상황에서가 아닌 업데이트로 어느 정도 챔피언이 추가 된 이후에 판단하자.

2.2. 그 외 자주 쓰이는 표현들


  • 스킨충
스킨을 자랑하기 위해 숙련도가 낮은 챔피언을 픽하는 경우. 대표적으로 펄스 건 이즈리얼 출시 후 넘쳐났던 펄스충들이 있으며, 이후에도 프로젝트 시리즈나 별 수호자 시리즈 등 콜렉터들에게 어필하는 퀄리티 높은 스킨들이 다수 출시되며 점점 늘어나는 중이다. 반대로 '돈까지 썼으면서 그것밖에 못하냐'는 유저들이 비아냥거릴 때도 쓰이는데, 거금을 들여야 장만할 수 있는 프레스티지 스킨이 나오면서 이 쪽으로의 용례가 많이 늘어났다. 물론 스킨을 구입하는 건 실력에 상관없는 개인의 자유이고, 스킨 구매 실적으로 라이엇의 명줄과 챔피언의 성능이 좌지우지되는 특성상 스킨충이라 욕하는 건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일일 확률이 높다.[4] 참고로 스킨충 중에 여성/암컷 챔피언만 구입해 스킨을 모으는 변태적인 바리에이션도 존재하는데, 그 중 가장 악명 높은 케이스가 UFO 코르키 사건을 통해 보상 지급 스킨 회피 방법을 찾아낸 유저이다. 마법공학 시스템이 생긴 이후에 스킨을 입수하는 경로가 다양해져서 요즘은 잘 안쓰는 용어가 되긴했다.
  • 공략충, 대회충
특정 사이트의 공략이나 방송, 대회에서 나온 룬이나 아이템 빌드를 무턱대고 쓰는 경우. 보통 이들의 빌드는 특정 상황에서만 유효하거나,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아무렇게나 따라하면 트롤링이나 다름없다. 공략이나 방송의 경우 조작이나 양학 등으로 사기치는 게 아닌지도 확인해야 할 것이며, 대회의 경우 대회와 솔랭은 엄연히 다른 게임이란 걸 확실히 인식하며 해당 조합이 무엇을 카운터치기 위해 썼는지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오죽하면 해설자들도 '제발 하지 마라'라는 당부를 하고, OGN 측에서 대회충들을 까기 위해 과거 WWF 시절 미국 프로레슬링 공익광고를 패러디한 프로모 영상을 만들었을 정도.
  • 통계충
OP.GG 등의 통계를 절대적인 진리로 여기는 광신도들. 메타에 안 맞는 챔피언은 픽만으로도 패배한다는 옳지 못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 아군이 해당 챔피언을 픽하면 무조건 트롤링으로 간주한 채 전적도 안 보고 일단 욕설부터 한다.
  • OP충
사실상 통계충의 업그레이드 버전. 공략충이나 대회충과 비슷하지만 다른 방향성을 가진 부류로, 각종 통계 사이트나 지역별 리그에서 승률과 픽률이 높은 소위 '1티어챔'만 하면서도 그 잠재력을 전혀 끌어내지 못하는 종류이다. 물론 원활한 티어 상승을 위해서는 메타에 걸맞는 1티어챔을 골라서 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지만, 충으로 분류되는 이들의 경우 자신이 소속된 티어에서 잘 먹히는 챔피언이 아니라 전체 통계나 플래티넘 이상 통계만을 신봉하며 대회 OP와 솔랭 OP, 브실골 OP가 모두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등 확증편향이 심각해 아군에게 지대한 피해를 끼치게 된다. 그런 종류의 챔피언을 하려면 최소한 비슷한 부류의 챔피언을 많이 했다는 가정 하에 일반 게임을 돌리면서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들은 그저 대회나 고랭크에서 승률과 픽률이 좋으니 자신이 픽하기만 해도 승리가 보장되는 걸로 착각한 채 게임을 집어던진다. 이런 챔피언들의 대부분은 줄타기 난이도가 어렵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역스노볼링의 기점이 되기 쉽고, 대회나 통계를 들먹이며 '내 위주로 시팅하면 이길 게임을 니들이 보좌하지 못해서 진다'는 식으로 정신승리하기도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어 채팅 정치질의 주된 이유로 오르기도 한다.
  • 서폿충[5]
서포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 유독 이 포지션만 대중화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략 서포터가 기피 포지션이라 억지로 떠밀려서 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6] CS 수급을 비롯해 라인전 실력을 덜 타며, 원딜과 같은 라인에 가기 때문에 초보자나 대리랭 듀오들이 자주 오기 때문이다. 행동 유형은 크게 나눠 두 가지로, 원딜 보호를 비롯한 서포팅은 등한시하고 라이너마냥 딜링에만 치중하는 경우와 실력 부족 때문에 무능력하게 아군에게 기대려고만 하는 경우로 나뉜다.
  • 신챔충
새로운 챔피언이 출시되면 바로 구입해서 몇 판 연습하지도 않고 바로 랭크 게임에 투입하는 경우. 자신의 피지컬만을 근거 없이 믿고 스킬셋이나 기본 스탯에 대한 이해도 없이 랭크 게임에서 칼픽하고 게임을 집어던지며 다른 아군 4명에게 피해를 입히는 무개념 유저들은 롤 초창기부터 꾸준히 등장해 왔다. 라이엇 측에서 챔피언을 연습하고 숙련도를 올릴 수 있는 장치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랭크 게임 즉시 투입만을 고집하는 이런 무리들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챔피언들은 대대로 출시 첫주 승률 30%대를 유지하는 것이 전통이 되었다. 그 때문에 첫주 승률 40%를 넘으면 기본적으로 OP 취급이고, 45%를 넘으면 슈퍼 OP로 평가받는다.[7]
  • 미드충
가장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고 유저도 많은 미드 라인에는 그만큼 충도 많다. 야스오, 카타리나, 제드처럼 충들이 좋아할 만한 화려한 챔프가 많고 캐리도 쉽게 되다 보니 충이 많이 꼬이는 편이다.중간에 위치하고 양쪽이 뚫려 있어 갱도 많이 오기 때문에 정글 탓도 두배이다. 당장 일반 게임만 가봐도 2~3명이 미드를 연타하는 걸볼 수 있다.
  • 우리가 아는 XX
"XX충"의 이미지를 표현하면 알맞은 상황에서 어감을 순화할 때 쓰는 방송 해설용 표현.

2.3. 사라진 표현들


  • 심해 4대 신앙
시즌 3 중반에 인기를 끌었던 표현으로, 속칭 심해로 불리는 실버 이하 티어의 밴픽창에 항상 모습을 보이는 블리츠크랭크, , 아무무, 말파이트 4명을 일컫는 말이었다. 순서대로 각각 기계 문명, 닌자 신앙, 이집트 신앙, 거석 신앙. 해당 챔피언들은 시즌 2때는 강력한 한타력으로 대세 챔피언에 속해있었지만, 시즌 3 프리시즌부터 메타의 변화로[8][9] 주류 픽에서 밀려난 챔피언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3 중반까지 이런 메타에 뒤떨어진 챔피언들을 필밴카드로 쓰고 무서워하는 낮은 티어의 유저들을 비웃기 위한 표현이다. 해당 표현이 유명해지자 하위 티어에서 해당 챔피언들을 밴하거나 숙련도가 낮은데도 일단 픽하고 보는걸 부끄러워하는 풍조가 퍼지면서 4대 신앙의 밴픽률이 낮아지게 되었고, 그 결과 자연스럽게 사장된 표현이었으나, 11 시즌에서 희대의 사기 아이템인 태양불꽃 방패가 등장하여 이 챔피언들이 모두 나란히 OP가 되어버렸다.[10]
해당 아이템과 그로 인해 양산된 충들의 폐해가 하도 심각해서 아예 아이템 자체가 삭제되었다.[11]
  • 로테충
2012년까지 로테이션 챔피언을 랭겜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암흑기' 시절의 용어. 자신의 실력만을 믿고 랭크 게임 같은 중요한 게임에서도 무작정 픽하니 문제다. 2012년 5월 6일자 패치를 통해 로테이션 챔피언을 랭크 게임에서 픽할 수 없게 되어 이후로는 사라진 표현이 되었지만, 이들 중 일부가 신챔충으로 변질되어 계속 그 해악을 퍼뜨리고 있다.
  • 코옵충 or 봇전충
봇전만 하다가 바로 랭겜으로 올라와 버린 경우. 당연히 게임 이해도는 매우 낮으며, 일반 게임의 존재를 알고 있으면서도 무조건 랭크 게임으로 올라와 자신의 미숙함을 뽐내기 때문에 하위 티어의 진흙탕 싸움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변수로 악명높았다. 시즌 8 프리시즌에서 룬이 개편되면서 소환사 레벨에 따른 챔피언의 스탯 차이가 없어졌고, 30레벨까지 일반 게임을 하지 않는 경우는 드무니 사실상 사라진 표현.

3. 폐해


충짓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승리하거나 실력을 증진시키는데 비효율적이며 다른 플레이어를 배려하지 않는 행위이다. AOS라는 팀플레이 장르 특성상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불합리한 패배를 강요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1명의 재미를 위해 나머지 팀원을 불쾌하게 만들며, 이는 유저의 이탈을 유발해서 게임의 수명을 갉아먹을 수도 있다.
몇몇 트롤러들은 '게임은 재미'라는 말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기도 하며, 챔피언 고르는 자유에 대한 여러 가지 궤변을 내세워 본 문서를 여러 차례 반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말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타인의 즐거움을 빼앗을 수 있다는 이야기밖에 되지 않으며, 실제로 다른 사람이 자신의 픽을 강요하며 해당 유저에게 본인의 픽을 희생할 수 있느냐고 물어봤을 때 100% 그럴 수 없다고 강경한 반응을 보였기에 해당 주장은 빠르게 자취를 감췄다.
충짓의 가장 큰 단점은 충챔으로 지목된 챔피언의 인식을 떨어뜨려 이유없이 해당 챔피언을 쓰지 말라는 강요까지 나오게 하는 등 플레이 자체에 큰 지장을 준다는 점이다.[12] 충챔으로 지목된 챔피언들에게 유독 사례가 많을 뿐, 챔피언의 성능에 문제가 있거나 그 챔피언을 픽하는 것까지 나쁜 것은 아니다. 충챔을 잡은 유저가 게임을 캐리하는 경우도 있으며, 상황에 따라 충챔이 상대팀 챔피언이나 조합의 카운터 역할을 하기도 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꼴픽 유저이지, 챔피언이 아니다.

4. 해결책



4.1. 주력 챔피언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


일단 fow.kr이나 op.gg 등 통계사이트에서 챔피언들의 승률이 높은지, 픽률 또한 높은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승률은 낮은데 픽률이 높다면 '''그 챔은 위의 충챔일 가능성이 높다.[13]
기호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는 팀 게임이며, 스킬셋이 화려하거나 외모가 뛰어난 캐릭터가 승리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4.2. 주력 챔피언을 충챔으로 고른 경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력 챔피언을 충챔으로 골랐다면, 그 챔피언은 다른 챔피언보다 이기기도 어렵고 제대로 다루기조차 어렵다는 사실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덧붙여 사람들의 욕설을 충분히 감수할 강인한 정신력[14]은 필수사항이며, 닷지나 저격밴 등으로 '''픽하기조차도 어려울 가능성이 높으므로''' 일반적인 챔피언을 플레이할 때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입할 여유도 필요하다. 이러한 여러 난점들을 극복할 수 있다면, 전적 검색을 통해 인정받을 날이 언젠가는 온다. 충챔들 대부분이 인기가 많다 보니 강의 영상도 많이 나와 있고, 이를 통해 정상적인 승률을 유지한다면 전적 검색 결과로 떳떳하게 충이 아니라 장인임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충 챔피언들이 민폐를 끼치는 빈도가 유난히 많을 뿐이지, 피딩과 트롤링은 챔피언을 가리지 않는다. 챔피언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면 제아무리 솔랭에서 날고 기는 OP픽이라 해도 얼마든지 민폐덩어리가 될 수 있으며, 반대로 충챔으로 악명 높은 캐릭터도 얼마든지 멱살캐리할 수 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조합이나 상황 등을 고려한 픽이거나, 꾸준한 연습을 통한 결과다. 전적 검색 사이트들이 일반 유저들에게도 널리 알려지며 랭크게임 전적이 어느 수준 이상 쌓이면 서로서로 전적을 검색하며 픽을 존중해 주는 경우가 늘어났는데, 이를 적절하게 이용하면 설령 주력 챔피언이 충챔이라 하더라도 '''정직한 자기 실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정리하자면 상황에 맞는 판단과 실력을 갖춘다면 충 챔피언을 고르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4.3. 충챔을 같은 팀으로 만난 경우


일단 충이라는 발언은 엄연히 유저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그 유저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교정하는데 하등 도움이 되지 않음'''을 명심하자. 분풀이 차원으로라도 꼭 하고 싶다면 해당 유저가 폐를 끼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또한 앞서 언급한 것처럼 밴픽창 대기시간에 전적 검색 사이트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게임 안에서 채팅이나 핑을 통해 의사소통하면서 해당 유저의 실력을 테스트할 기회는 충분히 있으니 먼저 욕부터 할 것이 아니라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전체적인 팀 분위기에도 도움이 된다.
안타깝지만 딱히 해결법은 없다. 만약 아무것도 모르고 주챔을 충챔으로 잡은 초보라면 스스로 잘 깨닫기를 바래야하며 트롤러급 충챔이라면 페널티가 따르는 닷지나 패배 후 신고 외에는 수가 없다. 시즌6 프리시즌 이후로는 충들이 트롤짓한다고 화나서 욕설을 퍼부었더니 오히려 역신고당해 역정지를 먹는 케이스가 엄청나게 늘어났으므로[15] 괜히 빌미 주지 말고 조용히 신고해서 신고가 누적되길 기다리자.

4.4. 타 게임의 비슷한 사례


  • 스씨: 팀 포트리스 2
  • 겐트위한: 오버워치
  • 노바, 제라툴, 발리라, 리밍, 일리단, 겐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16]
  • 웨슬충, 클리브충 : 사이퍼즈
  • 땡○○충[17], 따거충,카락충[18] 제라툴충: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1] 또한 개별 문서가 없고 챔 문서에 포함되어 있다.[2] 한국에선 유독 티모와 마스터 이 등이 악명 높아 부각되지 않을 뿐, 한국 서버 이외의 서버에서는 리븐이나 제드 쪽이 더 악명 높다. 다만 이 말은 티모, 마스터 이보다는 악명이 낮다는 소리지 이들 역시 충 챔피언으로서의 명성은 한국 서버에서도 꽤나 유명하다. [3] 특히, 적들의 궁극기를 다양하게 써먹을 수 있는 사일러스, 잘 성장하면 하이퍼 캐리로 활약할 수 있는 카이사, 암살자형 서포터라는 컨셉에 작살 콤보와 궁극기만 잘 쓰면 사실상 펜타킬도 어렵지 않은 파이크, 그리고 위에 별도 문서로 작성이 될 정도로 가장 최악의 평가를 받았고, 현재까지도 아예 챔피언 자체가 꼴도 보기 싫으니 삭제해 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안티가 많은 유미 등이 새로운 충 챔피언으로 떠오르고 있고 현재도 진행형에 있다. 신챔프는 아니지만 기존의 챔피언들을 리워크해서 성능이 좋아진 케이스들한테도 충이 많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아칼리, 이렐리아 등이 대표적이다. [4] 스킨충드립을 치다 이런거살 푼돈도 못버냐며 역관광 당해 반박도 못하는 경우도 많다.[5] 유형에 따라 딜폿충, 버스충, 향로충, 혜지, 도구#-s5 등으로도 불린다.[6] 특히 매칭 단계에서 선호 라인에 서폿을 넣지 않았는데 떠밀려온 비 서폿 유저들이 픽밴 시작하자마자 외치는 '아 서폿이네'는 원딜 유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말이자 하나의 밈이 되었다.[7] 사실 여기에는 라이엇의 잘못도 있다. 일반 게임의 경우 랭크 게임과 달리 포지션 고정 제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컴퓨터의 성능이나 인터넷 회선의 성능에 따라 선픽을 고를 확률 자체가 달라지고, 신챔은 당연히 너도나도 해 보려고 하기 때문에 내가 연습할 수 있는 확률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제아무리 훈련 모드나 봇전에서 기본적인 연습을 했어도 그걸 실전에서 적용하려면 포지션을 미리 고를 수 있는 랭크 게임 쪽에 압도적인 우위가 있는, 근본적인 시스템상 문제가 존재하는 것이다. 라이엇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알고 있으나, 2021년까지도 고치지 않고 있으며, 와일드 리프트에서도 그 현상이 발생중이다.[8] AP 탱커 탑솔러가 대세가 되고 원거리 딜러가 약해진 시대의 대 AD 카운터 챔피언인 말파이트, 공격적인 육식형 정글러가 대세인 시대의 한타형 초식 정글러인 아무무, 원딜러도 워모그를 가는 탱커 메타에서 딜러를 끌어와서 순삭시키기가 어려워진 블리츠크랭크 등.[9] 쉔은 약간 예외인데, 시즌 3에도 스플릿 푸쉬와 운영의 강점을 가져 최상위 티어와 대회에서 사랑받는 챔피언이었으나, 대회에서도 최상위권 팀이 아닌 이상 스플릿 푸쉬를 이용한 쉔 특유의 운영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던 시대인데 실력이 떨어지는 심해 티어의 유저들이 쉔의 운영법을 제대로 소화할 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대회에서 밴되니까 같이 밴하는 모습으로 비춰졌기 때문.[10] 블리츠크랭크는 서폿으로 기용되는 경우가 많아 태불방을 올리는 일이 적지만, 이와는 별개로 블리츠크랭크는 상향 평준화되는 운영법으로 인해 몇 시즌을 거치면서 조금씩 평가가 올라가는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11] 야생의 섬광은 아이템 자체는 물론 그 후계자들까지 모조리 삭제되었고, 불타는 향로는 연속 너프를 먹여서 파묻었다.[12] 대표적인 예가 야스오인데, 몇 차례의 직간접 버프 이후 솔랭에서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챔피언 자체의 난이도와 평균 승률을 크게 깎아먹는 충들 때문에 대표적인 양민학살용 챔피언으로 분류된다.[13] 일반적으로 둘 다 높으면 OP챔 내지 메타에 맞는 대세챔, 승률만 높고 픽률이 낮다면 장인챔 , 둘 다 낮으면 고인 취급일 가능성이 높다.[14] 특히 미러전에서 지고있다면 더 큰 비난이 돌아온다.[15] 라이엇 코리아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욕설은 채팅 로그를 보고 바로 제제를 가할 수 있지만 트롤링의 경우 게임 내 여러 변수 문제에 덧붙여 플레이의 고의성 여부를 제대로 판단하기 힘드므로 비슷한 내용의 신고가 일정 수준 이상 누적되기 전에는 제제할 수 없다고 한다. 실제로 롤갤에서는 채팅을 거의 안 하고 충짓으로 고의에 가까운 연패를 잔뜩 누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편 욕설을 유발해 신고를 엄청나게 먹인 다음 모범 신고자로 활약해 '''라이엇 게임즈 공인 모범 플레이어로 선택받는 방법을 해당 트롤러 본인이 소개한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해당 롤갤럼과 동일인은 아니지만 같은 방식으로 명예 5레벨을 쌓은 하드트롤러가 2019년에도 여전히 해당 방법이 통한다고 자랑스럽게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러한 '''한국 서버 특유의 트롤링 불균형 문제는 레딧에까지 알려져 있는 상태'''로, 2020년 들어서는 아예 이러한 전문 트롤러들이 그동안 쌓은 명예 레벨을 바탕으로 게임을 던진 뒤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허위신고를 해 선의의 피해자를 발생시키는 등 더욱 게임의 물을 흐리게 하고 있다.[16] 하나같이 멋진 외형에 시원시원하고 화려한 플레이스타일이나 엄청난 순간 폭딜을 가져 높은 인기를 자랑하지만 그만큼 난이도가 높아 히오스의 대표적인 충 캐릭터들로 취급받는다.[17] 흔히 레이너의 땡전순충, 보라준의 땡공허충, 멩스크의 땡파괴포충, 스완의 땡골충을 꼽는다. 아르타니스의 땡용기병이나 데하카의 땡뮤탈도 있지만, 이쪽은 어지간해선 상성을 타지 않는 유닛이라 오히려 정석 조합 중 하나로 취급된다.[18] 공허 균열 돌연변이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