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엘소드)
'''The Nasod Queen, Eve.'''[1] 온라인 게임《엘소드》의 등장인물. 성우는[2] 우정신(한국판) / 노토 마미코(일본판) / 브리아나 니커바커(미국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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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고도의 지능을 가진 나소드, 이브라고 합니다. 전 제가 아끼는 두개의 기어인 모비, 레비와 함께 엘의 힘을 동력으로 하는 빠른 기동이 특징입니다.'''
《엘소드》의 다섯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직업담당은 기계지만 사실상 소환사에 가깝다. 이브 자신은 전투 특화형 나소드가 아닌, 나소드의 상위 존재로써 다양한 능력과 코드를 가지고 보조 기어의 도움을 받으며 싸우기 때문이다. 이브의 전직 클래스도 따지면 세 전직은 모두 소환사 클래스, 조금 더 나눠서 구분지으면 엑조틱 계열은 무구 소환 특화 클래스, 아키텍쳐 계열은 일반적인 나소드 소환수 소환 특화 클래스, 일렉트라 계열은 세가지 역장을 생성하는 분광결정의 포메이션 소환 특화 클래스로 나뉘어진다.미상(여) / 무기 : 나소드 기어
높은 지능과 자아를 가진 나소드 여왕 엘의 힘이 사라졌을 때 동면에 들어갔으나 우연히 스며들어온 엘의 기운에 눈을 뜬 후, 자신이 만든 에너지 코어가 엘소드 일행에게 부서진 것을 알고 다시 엘의 힘을 구하기 위해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아주 멀고 먼 옛날, 전설로 이야기 될 정도로 먼 옛날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인조 생명체, '나소드' 라고 불린 종족은 인간과 더불어 큰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그런 번영의 시대는 나소드의 힘의 근원인 엘의 보석이 힘을 잃기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고대 나소드들은 엘의 힘을 얻기 위해 인간에게 반기를 들었고, 인간과 나소드 사이에 치열한 전쟁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 전쟁으로 인해 오히려 엘의 힘이 약해져만 가서 엘의 힘을 동력으로 삼았던 나소드들은 결국 인간에게 패배하여 멸망하게 되었고, 몇몇 고대 나소드만이 보존장치에 들어가 깊은 지하에 잠들었다.
공존의 축제 날, 엘의 폭발로 발생한 강한 에너지 파동이 이브의 보존장치로 스며들어 그 파동에 의해 이브는 잠에서 깨어났다. 하지만 다른 나소드들은 깨어나지 않았고, 오직 이브만이 깨어나 이미 폐허가 된 나소드 시스템 코어의 일부와 거대 나소드 병기의 일부분만을 발견했을 뿐이었다. 이브는 절망했지만 기적적으로 파묻혀 있던 시스템 코어의 일부가 가동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이브는 자신이 가진 동력을 코어에 연결했고, 코어는 스스로 개조하며 엘의 힘을 수집하고 나소드들을 연구 개발하도록 프로그램된다. 그렇게 이브는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코어에게 넘기고 코어가 새로운 동족을 찾아내거나, 자아를 갖춘 나소드를 만들어 다시 자신을 깨우기를 기대하면서 휴면 상태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녀를 깨운 건 다른 나소드가 아닌 빨간 머리에 야만인같은 차림새를 한 인간 소년과 큰 목소리에 사내 같은 보라머리 인간 소녀, 허영 많기로 유명한 엘프 종족의 여자, 그리고 그녀를 잡아먹을 듯이 굴던 시커먼 인간 남자였다.
'''그리고 고생해서 살려놓은 코어는 빨간 머리 야만소년에 의해 완전히 부서져 있었다.'''
2. 플레이 성향
물리 공격력은 9개의 캐릭터 중 아이샤보다 나은 7위, 반대로 마법 공격력은 아이샤의 뒤를 이은 애드와 함께 공동 2위. 물공 대 마공 비율은 0.88 : 1.
플레이 성향은 3전직 다 '''원거리 캐를 가장'''[11]한 '''근접캐'''다.
리뉴얼 이전에 배세는 확실히 원거리캐로 구분되었지만,[12] 대부분의 주력기가 하향받아, 그나마 남은 테이져나 파티클레이를 이용한 근접 공격 위주로 굴려야 해서 리뉴얼 직후의 배세는 원거리캐로서의 약점을 다 가지고있는 근딜캐가 되었다. 그래도 던전에서는 니들스의 우월한 맵쓸이 능력으로 중상타는 치며, 초월로 순간 딜링기인 2필을 보충받은 걸로 시작해 꾸준히 상향 받아서 던전 성능은 좋은 편이다.
근딜캐지만 공격을 버틸만한 슈아기도 얼마 없어서 상황판단도 중요하고, 기본 공격속도가 느린 편이며, 평타 판정도 좋지 않고, 공중점프가 부양해 있는 등 다른 캐릭터와 움직임 자체가 많이 다르다 보니 다른 캐릭터를 먼저 접했다면 익숙해지기 다소 까다로운 편이다. 마력 전환 스킬로 인한 빠른 마나회복을 이용한 스액 위주의 플레이를 기반으로 플레이하므로, 화력을 뽑아내려면 컨트롤과 자본이 많이 든다. 또한 마전이 HP를 많이 잡아먹다보니 크어와 같은 맥락으로 펫 성향작은 필수다. 리커버리는 2017년 1월 기준, HP를 5% 회복하는 효과는 외에 각 전직마다 얻는 부가적인 효과를 보고 쓴다. 자세한 건 해당항목 참조.
대전에서는 대체로 우월한 기동력[13]을 이용해 다른 캐릭터보다 더 넓은 이동 공간을 장악하여, 마력 전환으로 마나를 모으다가 순간적으로 액티브나 커맨드, 혹은 스액으로 기습하는 플레이를 하는 유저가 많다. 대체로 스킬과 커맨드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지만 각성 시 코어가 모든 걸 캐리해줘서 배세를 제외한 전직은 각반이 거의 반필수다.
대체로 DPS이자 딜링능력은 네메가, 필드쓸이로 불리는 잡몹쓸이 능력은 배세가, 소환수를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엔 엠프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엠프는 대전에서는 보정이 적은 소환수와 메가볼 • 테슬라 복제를 이용한 플레이를 하거나, 양파썰기 커맨드의 우월한 딜링과 각충을 이용해 상대를 썰어버리는 등 인식에 비해서는 운용 할만하다. 리뉴얼 직후부터 초월이 나오기 전까지는 딜링기가 테이저랑 테슬라, 파티클밖에 남지 않던 배세는 엠프보다 더 대전에서 힘들다는 평도 많았었다. 대전 엠프는 선타기가 전무하지만 각반으로 보완이 가능하며, 단타성 딜링기가 있어서 아예 답이 없는 수준은 아니다. 다만 엠프의 스킬은 심각하게 느린 선후딜과 시전속도, 단타성 스킬만 있다보니 지독하게 각충이 안 찬다. 거기다 일부 스킬은 코어가 사출되지 않아서 캐릭터 고유시스템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할 수 있다. 게다가 분명 소환사 엠프에게 필수 요소인 소환수는 AI가 너무 낮다.[14] 이런 부분들이 전부 던전에서 엠프를 운용하는데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네메는 2~3필에 던전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쓸 스킬[15]이 많지만, 1필라인이 모조리 죽은 탓에 마나통은 300인데 2~3필 위주 플레이를 하며 그에 따라 대체로 마나소모량이 엄청나다. 신규 패시브로 다른 이브보다 마나회수가 차원이 다름에도 커버치기 힘든 수준이며, 대전 주력기도 대부분 보정 많은 연타기다보니 쓸만한 스킬의 폭이 굉장히 좁다. 그래도 3 이브 중에서는 던대전 두 면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가진 전직이다.
배세는 미친듯한 연타력, 그리고 니들스의 넓은 범위와 뛰어난 잡몹쓸이 능력으로 각구회수와 필드쓸이능력이 엄청나나, 코어를 사출할 만한 딜링용 액티브가 부족하여 그에 따른 마나 소모가 늘어난다. 거기에 대부분 스킬의 DPS와 스킬 시전속도, 선딜이 상당히 좋지 못하다. 또한 한방기도 없고 타당 데미지도 약한데, 마나번도 없어서 마나를 잘 퍼주는 엄청난 연타스킬, 커맨드, 노전이랑 거의 다름 없는 커맨드의 운용법 등의 이유로 대전에서는 엠프보다 좋지 못한 면모를 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초월로 어느정도 보완되었다.
그래도 컨트롤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나소드 여왕이 아닌 '''던전 여왕'''으로 전직함과 다름없다. 이브의 기동성이 좋아서 몬스터를 몰기에도 편하며, 마력전환 스킬을 통한 빠른 마나 회복으로 연이은 화력이 강한 스킬로 잡몹을 쉽게 정리했었다. 다만 많은 패치 끝에 마전의 HP소모량이 증가했고 거기에 심각하게 약한 유리몸이라는 특징 덕분에 던전에서도 HP를 신경쓰고 다녀야 하며 운용 난이도도 이전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다. 포션이 존재하는 일던에서는 그 부담이 비교적으로 적으나 시공, 에르다에서는 HP관리는 필수다.
전 캐릭터 중 최하위의 마법 방어력과 다운수치가 매우 높고 다소 느린 커맨드를 가졌기에 대전에서 몇 년동안 상대적으로 취급이 좋지 않았다. 그리고 이던 단점을 계속 보완받으면서 2017년 1월 기준으로는 실력만 좋으면 그 어느 이브라도 중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이지선다 후반기에는 꾸준한 개선으로 인해 상당히 좋은 자리를 차지했지만, 리뉴얼 패치로 관짝으로 밀려 났었던 캐릭터이다. (자세한건 엘소드/밸런스#s-2.5와 엘소드 포텐 리뉴얼#s-4.1의 이브 문단을 참조.) 이지선다 때 배틀 세라프의 갓캐성으로 강캐충이 많이 몰려와 유저수가 인식에 비해 많다보니 눈에 띄는 징징이가 많던 캐릭터였지만, 대전을 위한 기본적인 조작은 상당히 어렵다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래도 일단 적응하면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공중 기동성을 이용한 현란한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다.
이브 전직군 전부가 플레이어의 컨트롤을 꽤나 많이 요구한다. 이브 자체가 다운수치가 미칠듯이 높은데다가, 다른 캐릭터보다 더 동작속도와 이동속도가 높아야 하고,[16] 손도 매우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편이며, 체력도 워낙 낮은데 마력전환까지 하다보니까 체력이 바닥나는 일상이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이브를 키우려면 어느정도 실력이 있어야 한다.
3이브 모두 현재 주력 스킬들이 3필에 몰려있기에 중첩 능력 및 스킬 대미지 증가로는 ''''초월한''''이 제일 잘맞다.[예외] 그로인해 전직을 변경해도 중첩 장갑을 다시 구해야한다던가 공명도를 다시 찍어야되는 등의 큰 부담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17]
2.1. 코어 릴리즈
[image]
(이브의 코어 릴리즈 포스터 creditless ver. 일러스트레이터는 즉흥환상)
2014년 1월 27일 업데이트 예고에는
- 이브의 새로운 각성 형태가 추가됩니다.
- 기동 게이지를 축적하면 나소드 코어가 단계별로 강해집니다.
- 나소드 코어는 작동 조건에 따라 전투형/방어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나왔다. 그리고 나온 결과물은 어떤 용병의 전용 시스템에 타격방식만 다른 ctrl+c, ctrl+v였다.
- 레이븐과 마찬가지로 각성 상태로 있으면 코어을 성장시키거나 사출할 수 있고, 성장할수록 코어가 강화되어 레이저 사출의 데미지 및 방어를 가능한 횟수가 증가한다
- 스페셜 액티브와 액티브 스킬로 적을 타격하면 그 타격에 반응하여 연타형 레이저(이하 코어로 서술한다.)를 발사하며, 코어는 사출될 때 전방의 제일 가까운 적을 대상을 타격하므로 엉뚱한 곳으로 빔을 사출 할 수도 있다.
- 코어는 빔 사출이나 한도까지 방어한 후 사라지며, 커맨드 공격이나 액티브로 다시 생성할 수 있으며[18] 사라진 후 약 1~2초 뒤에[19] 스킬을 사용하면 유연한, 강인한, 강렬한, 초월한에 따라 즉시 1 / 2 / 3단계 코어가 성장한다. 그리고 이 성장은 코어가 있어도 합산되지만, 하액이나 최대로 충정된 3단계 코어는 해당되지 않는다.
- 3개의 각성구슬로 각성하면 '한시적 리미트 해제'라는 대사와 함께 추가적으로 코어의 레이저가 적을 타격했을 때 스플래쉬 데미지가 추가된다. 이 스플래쉬 데미지는 소드 테이커의 하이퍼 소닉 스탭과 다크 매지션의 데스 필드처럼 중첩할 수 있어서 상대를 모은 후 사출하면 상당한 데미지를 준다. 참고로 스턴기에는 레이저가 사출되지 않는다.[20]
- 피격 시 코어 강화 단계에 따라 일정 횟수만큼 방어한다. 방어하는동안 기폭이 불가능하고 데미지를 약 30%까지 줄여 주며, X키 입력으로 후방 회피를 시전할 수 있다.
- 각성이 끝나 코어가 사라질 때 일정량의 HP와 MP를 회복한다. 1 / 2 / 3단계당 HP는 1 / 3 / 5%씩, MP는 10 / 20 / 30씩[21] 회복하며 코어가 없을 때 각성이 끝나면 MP 10만 되돌려받는다.
- 코어에 싱크에 관한 버그가 있어서 사출 이펙트는 나오지만 타격은 없는 경우나, 사출 이펙트가 없지만 공격이 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같은 각성 - 코어 시스템을 가진 레이븐의 코어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브의 코어 시스템이 잘 정착하고 난 뒤에는 오히려 레이븐의 코어보다 좋다는 평이 대다수다. 먼저 실질적인 타격시간이 상당히 긴 편이라 코어에 한번 공격을 받으면 경직을 오래줄 수 있고, 여기에 이브의 우월한 기동성에 더해지면 상대가 어느 곳에 있던 추가타격을 하러 갈 수 있다. 또 레이저는 한번 조춘한 상대방을 끝까지 따라다니는데, 그 상대방이 텔포로 이동해도 자동으로 다시 유도된다. 거기다가 레이저 이펙트에 타격판정이 있어서 레이저 안에 있던 끝네 있던 레이저에 닿는 모든 상대를 타격한다. 이 레이븐의 코어 시스템엔 없는 독자적인 특징은 특히 점멸이나 쿠글같은 설치형 스킬이 많은 이브와 좋은 시너지를 이르킨다. 그래서 이브와 싸울 때는 이브의 사정거리 밖에 있더라도 설치형 스킬을 조심해야 한다. 그렇기에 대전 효율성을 보면 실질적인 코어 활용은 레이븐 보다 높게 볼 수 있는데, 이브는 액티브를 통한 콤보 뎀딜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모든 액티브마다 코어가 사출되므로 대전에서 코어가 차지하는 뎀딜의 비중은 상당한 편이다. 특히 단타로 나가는 레이븐의 코어와 달리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연타하므로 각성이 잘 찬다.
2.2. 코드: 리커버리
2015년 10월 29일 2차 밸런스 패치로 추가된 시스템으로 'V'키를 이용하여 MP의 일부를 HP로 전환한다.
기본적으로 MP를 30만큼 소모하여 HP를 5% 회복하며 쿨타임은 30초다. 마력 전환의 기본 코스트(HP 10%당 MP 60)와 동일한 비율이다.
1차 전직을 하면 각각의 전직의 특성에 맞는 추가 능력이 추가된다. 리뉴얼 초기에는 이브 전직군이 상대적 하향 평준화를 당해서 리커버리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구제해주려 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상황이 안 좋았는데, 추가된 리커버리 조차 효과가 미미해서 이브는 코그가 버린 딸이라는 말까지 들었었다. 자세한 건 후술하겠지만, 그나마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코드: 아키텍처의 어텐션과, 코드: 일렉트라의 브레이커가 상향되면서 괜찮은 시스템으로 거듭났다.
- 엑조틱 - 네메시스 - 얼티메이트: 코드: 리커버리 - 트릭키
- MP 소모량이 20으로 감소
- 사용 시 10초간 공중 기동회수가 3회(대전 1회) 증가한다.
- 아키텍쳐 - 엠프레스 - 에센시아: 코드: 리커버리 - 어텐션
- HP 회복량이 2%로 감소
- MP 소모량이 10으로 감소
- 리커버리의 재사용 시간이 3초로 감소
- 사용 시 모든 소환수의 이전 타격 대상 정보를 초기화 하며 캐릭터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모든 소환수를 집결시킨다.
- 소환된 소환수가 없다면 다음 소환형 스킬[23]의 소모 코스트가 25%으로 감소한다.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HP 회복 효과가 5%에서 2%로, 소모 MP가 30에서 10으로, 재사용 시간이 10초에서 3초로 감소되고, 사용 시, 모든 소환수는 이전 타격 대상 정보를 초기화된 상태로 캐릭터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집결되며, 소환된 소환수가 없다면 다음 소환형 스킬의 소모 코스트가 감소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그래서 당시에는 대전을 시작하자마자 마력 전환으로 MP 60을 얻고, MP 10을 사용해 소환수 소모 코스트를 줄이고 남은 MP 50으로 바로 소환수를 소환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거듭된 패치로 대전과 던전에서 마력전환 시 전환되는 양이 달라지면서 불가능해졌다.
2016년 10월 13일 밸런스 패치로 소환된 소환수가 없는 경우 다음 소환 스킬 필요 MP 50% 감소에서 25%로 변경되었다.
- 일렉트라 - 배틀 세라프: 코드: 리커버리 - 브레이커
- MP 소모량이 40으로 증가
- 사용 시 6초 동안 역장을 지나는 기술의 공격력이 1.2배 증가(대전 3초, 하이퍼 액티브 제외)[24]
초기에는 평가가 매우 안좋았는데. 당시 대전 메타가 일명 "죽창" 메타로 무조건 고강무기에 화력과 속도위주로 스팩을 올린 캐릭터로 한순간에 체력을 절반이상을 날려버렸는데 이런 상황에서 HP 5% 회복은 상대 평타 한두대면 바로 사라져 거의 의미없는 수준이었다(…). 쿨타임도 짧은편은 아니었으니. 결국 그냥 장식 취급하고 쓰지않는 유저가 많았기에 코스트나 버프의 효과를 변경하지않는 이상 쓸 메리트가 존재하지 않는, 사실상 실패하고 사장된 시스템이라는 박한 평가도 받았었다.
이후 스킬들의 대전 퍼센트데미지가 많이 낮아지고 HP까지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된 지금은 꽤나 훌륭한 생존기로 쓰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기동력이 상위권이라 빠르게 피해다니다가 기회를 잡는 이브의 대전 플레이 상 대전에서 꽤 오랫동안 버티는 편이며, 시작하고 마력전환을 킨 후 바로 리커버리를 돌려 체력을 보충하는 경우가 많아졌기에 장식이라고 불릴 정도까지는 아니였다. 특히 얼티메이트는 선타를 잡기 위해 소모하는 마나가 꽤 적으며 대전 주력기도 유용해진 특성을 박은 MP 150의 스크랩스와 초월 2필인 익스트리밍 커팅이기에 마나가 남으며, 한 게임에 체력을 최소 10%, 길게 끌면 20%는 회복할 수 있기에 쿨타임이 돌아올 때 마다 체력을 회복 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시스템이다. 물론 얼티메이트의 리커버리의 본연의 효과도 적의 공격에 맞을 일 없는 높이로 뛰어오를 수 있어 제공권 확보 및 안전 확보용으로 부족하지 않고, 무엇보다 도주할 때도 높게 올라가며 시간을 끌 수 있어서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변수가 되어주기도 한다.
3. 자세한 설정
고대 나소드 종족으로 '나소드들의 작은 여왕'으로 불리던 상위 나소드.
먼 옛날 동족과 함께 동면에 들었으나 나중에 잠에서 깨어난 나소드는 그녀가 유일했다. 코어를 통해 동족을 깨워보려고 했지만 동력원인 엘의 힘이 없어 실패한다. 이브는 자신의 동력을 코어에 넘겨준 후 코어가 동족들을 깨울 수 있을 때까지 다시 잠들어 있기로 한다. 그런데 다음에 이브가 눈을 뜬 것은 다른 나소드들이 깨어난 때가 아니라, 코어가 파괴되고 붉은 머리카락의 소년이 눈앞에 있을 때였다. 엘소드 일행이 코어를 부순 걸 알게 되자 그 자리에서 곧바로 싸대기를 날려버린다. 그러나 이후 엘소드의 '친구가 되어줄게'라는 말에 플래그가 꽂혀버린다.
이브의 합류 시점은 알테라 코어. 엘소드의 친구가 되어주겠다는 말을 듣고, 무식하게 칼이나 휘두르는 친구는 싫다고 하면서도 엘소드를 따라간다.
인간에게 피해 의식이 있고 인간과 인간의 문명을 약간 깔보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다른 나소드들을 깨우는 일이 더 본인의 의사보다 중요하므로 굳이 충돌하지는 않는다. 사실 고대 나소드들이 멸망한 이유가 다름아닌 인간과의 싸움이 원인이었는데도 인간을 딱히 싫어하지는 않으며, 인간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도 싫어한다. 블랙크로우 호의 보스 레이븐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면 보기보다 이해심이 많은 성격이다.
이브로 알테라 코어를 클리어하면 에픽 퀘스트 스토리에서 코어의 프로그램이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전투용으로 연구되도록 개조되었다'''는 대사를 볼 수 있어 알테라 코어의 프로그램 변질이라는 중요한 떡밥을 안겨주었다. 그 용의자로는 엘더 마을의 성주인 월리가 꼽혔었으나, 오히려 월리가 코어에게서 기술력을 제공받았다는 사실을 이브의 승리대사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부정되었다. 이후 나소드와 관련된 애드가 나오면서 이번엔 애드가 범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이 또한 애드가 월리와 만나기 전까지 코어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다는 내용의 승리대사로 인해 부정되었다. 이 둘은 코어가 공격적으로 바뀐 후에야 코어에 대해 알았으니 이들이 코어를 변질시키는 일은 불가능하다.
이런저런 추측이 난무하던 와중 2014년 4월 29일에 업데이트된 메모 중 일루전 레이의 메모에 킹 나소드가 '코드 - E'라는 위험인자를 발견하여 전투모드로 돌입한다는 내용이 밝혀졌다. 그래서 누가 코드를 바꾼게 아니라 킹 나소드가 스스로 나소드에 기생하는 식물인 알테라시아에 대항하기 위해 코드를 바꾸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사실 비던 개편 이전에 알테라 코어 몬스터에게서 포자가 드랍되던 걸 생각하면 전투 코드 변경은 알테라시아에 대해 관련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던전의 존재로 인해 추측이 사실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하지만 메모 시스템 자체가 삭제되고 에픽 퀘스트가 변경되면서 알테라시아가 아닌 마족으로 인해 변경 했을 가능성도 생기게 되었다.
일행에 대한 이브의 생각은, 앨행과 조금은 사귀고 난 뒤라서 첫 인상만큼 나쁘진 않다.
엘소드는 생각이 없는 사고뭉치로, 가끔은 누구보다도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지만 '''그것은 매우 가끔.''' 그 외의 행동들이 지치고 피곤하게 만든다고 한다. 그래도 그렇게 싫지는 않는다 한다.
아이샤는 시끄러운 여자로, 지식 수준은 높은데 감정 기복이 커서 가장 꺼린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런 부분을 오히려 더 높게 평가하고 있어서 '인간적인가?'라고 의아해하며 정말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원래 차분하고 냉정한 성격이니 활기차고 감정 표현이 다양한 아이샤와는 본래 상성이 안 좋을 지도 모르겠다. 어쨌건 확실히 다른 동료에 비해 좀 "이해 할 수 없다"라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가장 크다. 2차 전직 시점에서도 이런 구도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레나는 '허영 많은 엘프 종족'이란 편견을 깨부순 친근한 동료로, 레나가 하는 말을 듣거나 행동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그대로 따라한다고 한다. 연륜이 살아온 경험치를 말한다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듯 싶다며, 모두가 의지할 수 있는 레나를 그녀도 의지한다. 일행 중에선 평가가 가장 좋으며, 레나 또한 이브를 이해 못하겠다는 다른 동료에 비해 "하는 행동이 귀엽다"고 한다. 또한 아무래도 두사람 다 인간에 비해 압도적으로 오래 사는 장수종족이다보니 여러모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레나가 아무래도 이브와 백합으로 가장 많이 엮이기도 하다. [26]
나소드에 원한이 있는 레이븐과는 다소 껄끄러운 관계지만, 과거에 접점이 없었으므로 '믿음직한 전력'으로서 그런대로 무난하게 넘어가는 편이다. 그녀 자신도 레이븐이 자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감정을 느끼고는 있지만 목적을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 하고, "동료"로써 믿는다면 레이븐과 자신의 사이는 그 정도가 충분하다고 한다. 추가로 설명하면 레이븐은 "인간과 나소드의 융합실험"을 목적으로 개조되었는데, 그 이유는 인간과 나소드를 융합하여 더 '강한 힘'과 자료를 찾기 위해서였고, 이런 연구를 한 계기를 거슬러 올라가면 "나소드를 자동 연구, '''개발'''"하라는 이브의 지시 프로그램의 결과였기에 레이븐에게 미안해하는 감정이 확실히 있다. 물론, 이브도 "설마 이렇게까지 강하게 나올 줄은 몰랐다"라며 자신도 프로그램이 강한 연구를 실행한 줄은 예상치 못했다고 당황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2차 전직 시점에서는 레이븐과의 관계는 많이 개선된 듯하다.
공식 대전 NPC 중 엠프레스 클래스의 '나소드 공주 애플'과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품던 유저가 많은데, 이브의 메모 중 애플이 작성한 메모에서 이브에게도 반말을 쓰는 태도를(…) 보면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로 추정된다.
나이는 판명 불가로, 엄청 오래 살았음은 확실하다. 한국 프롤로그에선 공존의 축제 때 눈을 떴다고 하지만 일본 프롤로그에선 400여년 전에 눈을 떴다고는 한다(…). 또한 2012년 3월에 등장한 원더걸스 아바타 설명에서 보면 자신은 천 살이 넘었다 한다만, 말투가 농담 삼아 말하는 듯 싶기도 하고, 그 천살이란 의미에는 이브가 잠에 빠져있는 기간도 포함되었을 지도 모른다. 일단 나소드 전성기 시절부터 살아있었다는 말은 엘의 여인이 등장하기 전부터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27] 이브가 엘소드 일행에 의해 깨어나기전에 한번 깨어나 코어를 수리했을 당시 깨어난 원인이 되는 폭발은 태양의 마스터 솔레스가 엘의 여인을 데리고 사라지면서 일어난 일이다.[28] 결론을 내리면 정확한 나이는 판명 불가지만, 굉장히 오래됐다는 것은 확실하다. 동면기간을 빼더라도 사실상 일행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을 수 있다.
스스로 자신은 감정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사실 감정 표현에 미숙하지만 그걸 티내지 않고 어른스럽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캐릭터로, '여왕님이라고 자칭하지만 사실은 서툴기 그지없는 공주님이다. 그리고 그 점을 지적하면 화낸다'. 일부 대사를 보면 "나한테 감정회로는 없다"는 투로 말해서 감정회로 대해 정말로 있다 없다 말이 많았으나 코드 배틀 세라프의 스토리에선 감정회로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아마 본인에게 정말로 감정회로가 있다는 걸 몰랐던 듯한데, 이브만이 감정 회로가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다가 스토리 퀘스트 『아드리안의 회고록』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다.
타 전직들과는 다르게 기계인간 나소드라 그런지 아라가 등장하기 전까지 유일하게 전부 '코드'로 시작해서 1차 직업이름과 2차 직업이름 계통이 같았다. 실제 1차 전직 선행 퀘스트도 이름이 어나더 코드(Another Code)다.[29]
그리고 또다른 특이점으로는 이브는 노전직에서부터 끝날 때의 대사가 2개나 있어서 그런지 공통적으로 1차 전직에서는 끝날 때의 전용/추가 대사가 없다. 정확히는 노전직 때의 대사를 외치되, 추가된 고유의 포즈를 취한다. 2차로 가도 비슷해서, 끝날 때의 대사가 2개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만 확실히 말을 하며, 나머지 하나는 대사라기 보다는 그저 콧노래로 흥얼 거릴 뿐이다. 일렉트라는 제작진이 까먹었는지 헷갈렸는지 끝난 대사가 2개 추가되었다. 물론 그 고유대사 중 하나는 콧소리고 또하나는 클리어 시의 텍스트 대사를 읽은 거지만(…), 그 대신이랄까 2차 전직인 세라프는 설정상 시작 시의 대사는 추가되었지만 끝날 때의 새로운 대사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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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엘 추가 기념으로 런칭 된 엘타입에서 오래된 관계도에서 지난 새로운 관계도가 공개되었다. 레이븐과 같이 오래된 관계도에서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캐릭터로, 훨씬 감정표현에 익숙해졌다. 특히 루에게는 '''"나소드 중에 가장 인간답구나!"''' 대사를 이끌어내면서 감정회로가 있다는 사실은 반공인화 됐다(…). 특히 청의 평가가 엄청나게 변했는데 '감정 없는 기계 따위'로 치부하던 과거와 달리 이젠 어느새 엄청나게 서로 신뢰하는 사이가 된 듯한 대사가 압권. [30] 또한 아무리 친해졌다 하더라도 여전히 무식하거나 덜렁대는 사람과는 그녀의 차분한 성격과 맞지 않은 듯하다.
로제 출시, 특히 옵티머스 출시로 인해 이젠 캐릭터 고유성도 죽었다. 페르디난드와 똑같은 하액이면서 AI는 천지차이로 우월한 고기동메카로 인해 리뉴얼 직후이자 안 그래도 몇 없는 이브 유저들은 대폭발 상태가 되었던 전적이 있었다.
3.1. 게임 내 작중행적, 개인 스토리
※ 공식 '기본' 매개체인 게임 내 에픽 스토리에서의 캐릭터의 작중 행적과 개인 퀘스트 스토리를 적어주세요. 예외적으로 게임 개인 스토리와 연결되는 공식 웹툰 ［동행］ 스토리도 이 문단에 적습니다.
3.2. 그 외 미디어
※ 위에서 명시한 게임내 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미디어: 엘 매거진, 애니메이션, 코믹스, 소설 관련은 여기다가 적습니다.
3.3. 여왕의 소환수들
사실상 소환수라고 해도 기본전직을 포함한 엠프레스 쪽의 오베론#s-6, 오필리아#s-3.1, 페르디난드에 대해서지만 기본 장착(?) 보조 기어 장치 모비와 레비에 대해서도 여기에다가 작성.
보조 기어 두 마리에도 이름이 있는데, 흰색은 '레비'이고 검은색은 '모비'다. 일단 이름의 유래에 그나마 유력한 가설은 레비는 토끼 형태라서 레비, 모비는 고래 꼬리같이 생긴 꼬리가 달린 걸 보면 모비 딕의 모비가 아닐까 싶다. 두 기어의 정확한 이름의 출처를 모르지만 이브의 기본 코어 코스튬 설명에는 "하얀 건 레비, 검은 건 모비라고 부르자. - 이브"가 있다.
이브의 모션을 보면 기본적인 자아나 감정은 있어 보여서 둘 다 그저 기계로써가 아닌 감정을 지닌 한 생물같다. 최상위 나소드인 이브가 외로움이란 감정을 느낀 다음에 만들어서 그런지 생김새도 동글동글해서 귀여운데다 이브의 모션마다 보이는 행동들이 더 긔요미를 뿜게 한다. 예를 들어 대화창에 '/버럭'을 쳐보면 레비가 바닥에서 벌벌 떨고 있고, 기본 전직 승리 모션에서 레비를 안아줄 때 모비는 자기도 안아달라는 듯이 '''생떼'''를 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코드: 엑조틱 승리 모션에서 모비를 안아줄 때에는 레비가 이브의 주변을 돌다가 '''발치에 똑''' 떨어진다.[31] 엠프레스의 패배 모션에서는 오필리아가 오베론을 갈굴 때 엄청 놀라는 듯한 반응을 보이면서 머리를 땅에 박고 바들바들 떤다. 네메시스의 승리 모션에서 이브가 공중에서 나소드 창을 여러개 소환할 때에는 금방이라도 감탄사를 뱉을 듯이 이브를 올려다본다. 일렉트라에서는 더욱 귀여움이 강화되어서, 이브가 공중에 뛰어올라 분광석을 소환하며 자랑스레 보여줄 때 순진한 어린아이들처럼 박수치다가 분광석을 보며 반한 걸 표현하려는 듯 '''팔짝팔짝 콩콩콩'''뛰고, 모비가 커지던 레비에게 치여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진 다음 '''아장아장 기어서''' 이브에게 간다. 거기다 크레용팝 어이 모션에서는 다른 캐릭터는 무기를 숨기고 춤을 추는 반면, '''모비와 레비는 이브와 같이 춤을 춘다!''' 어쩌면 엘소드의 모에를 제외한 최강 귀요미 캐릭터는 모비와 레비일지도 모르겠다.
모비와 레비 둘 다 전직을 할수록 주인처럼 모습이 변해간다. 기본적으론 더 무장이 되어가기는 하는데 엠프레스 계열은 조금 더 정장을 입은 듯 고풍스럽고, 네메시스 계열은 그야말로 무장 일색이다. 엠프 계열은 전투 전용 소환수들이 나와서 싸우므로 사실상 이브와 보조 기어들이 할 일은 별로 없지만, 네메 계열은 이브가 직접 싸우다 보니 보조 기어들도 내구도든 무기든 뭐든 그들 자체도 무기가 되어서 강화 될 수밖에 없다.
아키텍쳐의 프로모션 무기에서는 레비와 모비가 오베론같은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공식설정에 따르면 한 팀으로서의 상징이라고 한다. 그런데 비주얼의 차이인지 레비와 모비는 그저 '''어설프게 오베론 코스프레를 한 정도'''로 보여서, 얼마나 심하냐면 본래 레비 • 모비가 먼저 탄생했기에 오베론의 헬멧이 레비 • 모비를 따라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모비와 레비를 늦게 발견해서 오베론 따라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엑조틱의 프로모션 무기에서는 조금 더 사납고 날카로워 보이는 모습이 되었는데, 이브와 동시에 강화되었다고 한다. 엠프레스가 되면 보조기어들이 엠프레스와 같은 드레스를 입고 왕관까지 쓰고 있어서 엄청나게 화려해지는데, 3D 그래픽상으로는 일러스트처럼 아주 멋지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귀엽다는 반응이 있다. 사실 엠프의 드레스 자체가 엄청나게 화려한데다 곡선이나 세밀한 장식이 많이 들어있어 구현이 까다로운 관계로, 엠프의 프로모션은 게임상의 3D 모델링 상으로는 일러스트만큼의 간지는 아니다. 네메시스의 경우 파괴의 여신이라는 설정이 반영되었는지 보조기어 수준이 아닌 인간형이 되어서, 그 모습은 흡사 '''건담'''같아 일부 팬 사이에서는 처음의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모습은 어디 갔냐며 까이기도 한다.
보조 기어는 이브의 코어에서 만들어진 나소드로 추정된다. 이미 언급했던 이브 프로모션 기어에 있는 이브의 대사를 보면, ''''하얀 건 레비, 검은 건 모비라고 하자.''''라는 대사도 있고, 만약 이브가 잠들기 전부터 있었다면 이브가 외롭다, 쓸쓸하다 라는 감정을 언급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키텍쳐가 소환하는 오베론#s-6은 오토바이를 잘 타는 형스러운 헬멧을 쓰고 칼날이 매겨진 "톤파 블레이드"를 쓴다. 엠프레스에서 새롭게 탄생시킨 최신형 전투 나소드 '''오필리아#s-1.2.1'''는 전투을 거듭하면서 오베론만으로 '''한계를 느끼게''' 된 이브가 제작했다. 오베론이 수호의 기사라면 오필리아는 여왕의 시종이 콘셉트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엠프레스의 하이퍼 액티브로 전용 소환수인 페르디난드도 등장하며, 게임 내에서는 오베론, 오필리아와 다르게 1분간 소환 시간을 가지는 소환수로 등장한다. 엠프레스가 추가된 뒤 한참 뒤에 등장한 소환수라서 승리, 패배 모션에서 등장하지는 않지만 엠프레스가 해당 스킬을 사용하여 페르디난드가 소환되는 1분간 엠프레스의 타격 및 피격에 반응해 엠프레스의 옆으로 이동하여 요격을 하므로 소환을 하면 의외로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3차 전직인 에센시아에서는 페르디난드가 시작/승리/패배포즈에 등장한다.
참고로 오필리아와 오베론은 미완성인 나소드라 음성시스템이 없어서 말을 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브랑 대화를 하는지 모르겠다. 오필리아와 오베론은 스킬을 쓰기 전까지는 곁에 있지 않는데, 나중에 패치된 스킬 설명에 따르면 소환수를 소환할 때는 따로 차원문을 연다고 한다. 사실 제작진이 오필리아와 오베론 둘 다 계속 있는 모습을 구현하기 귀찮아서가 정답이겠지만(…).
참고로 아키텍쳐 - 엠프레스의 소환수의 이름은 전부 '''천왕성의 위성''' 이름이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로 유명한 이름이이지만 오베론, 오필리어, 페르디난드 셋 다 작품 등장의 공통성이 없으므로 천왕성이 거의 확실하다.[32] 이에 대한 확인은 천왕성 문서 참조.
여담으로, 모비와 레비가 제 위치가 대부분 확실한 데 반해 오베론과 오필리아는 등장 위치가 랜덤하다.
안타깝게도 기간제 프로모션을 제외하고는 레비 & 모비가 제대로 구현되는 무기가 아바타가 거의 없다. 기어 색깔이 서로 다른 경우는 희귀하며, 특히 흑백으로 다른 경우는 더욱 희귀하다. 2016년 3월 11일 기준 456개의 기어 중 31개만 모비와 레비가 구분되며, 그중 색이 완벽히 일치하는 아바타는 31개 중 13개, 프로모션과 그 양산품을 제외하면 5개이다. 모비와 레비를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이브의 왼손에는 레비가, 오른손에는 모비가 위치한다.[33] 코드: 엠프레스, 코드: 네메시스로 전직하면 반대로 되어있다. 또한 앉기를 했을 때 레비가 의자, 모비가 시중을 드는 역할을 한다.
아래는 아바타에서 모비와 레비의 모양이 다른 경우를 목록으로 표시합니다.
기어의 색이 완벽하게 일치하면 ◎, 색이 좌우가 반대면 ○, 그 외의 경우 ●로 표시하고, 전직마다 레비와 모비의 위치가 다르므로 기본 전직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4. 그 외
특이하게도 엘소드 캐릭터 중에서도 성격이나 캐릭터성이 오락가락하는 캐릭터다.
일단 자신을 포함한 나소드 종족에 대한 자긍심이 강한 건 확실한데, 대표적으로 츤데레 or 쿨데레 중 어느 쪽이 더 맞냐는 의견이 분분하다. 많은 2차 창착러에겐 이브가 엘소드에게 보이는 태도로 인해 츤데레라는 이미지가 심어져있고 흔히 엘소드에게 대하는 태도를 근거로 들며 이브를 츤데레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브는 엘소드를 싫어하는 척하는 사람이 아니다. '''진심으로 엘소드를 싫어하기 때문에'''[34] 쉽게 마음을 터놓지 못하는 태도다. 이런 이브의 태도는 단순히 자존심 때문이 아니라서 츤데레라고 보기는 좀 어렵다. 그리고 이 태도에 어느 정도 미묘한 애증이 포함되어 있다 해도, 엘소드와 애드를 제외한 나머지 일행에게는 그 둘을 대할 때만큼 공격적으로 대하지는 않는다.
객관적으로 보면 도도하면서 감정변화가 적은 이브는 쿨데레에 가깝다. 하지만 이러한 쿨의 모습은 적을 상대할 때나 일처리를 할 때만 보이지, 자신이 모르는 것이나 친하고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감정이 꽤 다양해져서 귀여운 모습이 많다. 이러한 면모가 특히나 프롤로그에서 '친구가 되어줄게' 한 마디에 실제로는 확 꽂혔으면서도 아닌 척 츤츤데는 모습이 더욱 부각되다 보니 2차 동인계에선 쿨데레보다는 츤데레의 모습으로 많이 그려진다. 그래서 혼자 그려진 일러스트에서는 쿨한 모습의 쿨데레, 사람관계가 나오는 만화에서는 츤데레로 그려지는 경향이 크다.[35]
노전직 2, 3필 스킬 시전 이미지를 제외한 이브의 기본 표정 대부분이 무표정이라 일본어 음성이 더 어울린다. 정확히는 목소리 자체는 무표정하며 약간 보이시한 이브의 외모에는 어울리지만, 너무 '''힘 없게''' 외쳐서 문제라 한다. 특히 이브의 평타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꽤 핫! 핫! 하며 강한데 갑자기 한방 스킬에서 저렇게 힘빠지는 목소리를 듣게 되면 기운 빠지게 되어버려 플레이를 하고픈 마음이 없어진다고(…).[36]
실제로 중국판, 프랑스판, 이탈리아 판, 독일판 등 모든 해외판에서도 이브의 목소리는 중성적이며,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에서는 일본판의 중성적인 목소리에 한국판의 억양과 더불어 '''기계음'''까지 같이 덧붙여져서 더욱 기계인간이라는 면을 강조했다. 그래서인지 해외판을 듣다가 한국판을 들으면 오히려 너무 힘 있게 외쳐서 이브의 이미지랑 맞아보이지 않는 갭을 느끼게 된다.
그래도 해외에서도 한국어 보이스가 가장 인기 있다. 아이러니하게 가장 귀엽다며 호평인 이브의 목소리가 '''가장 설정이랑 맞지 않는 모순을 지녔다.''' 따지고 보면 이브의 데레적인 면모랑 소녀로 보이는 나이 대만 합하면 한국판이 가장 맞긴 하지만, 이 둘만 너무 부각되다 보니 쿨한 면모와 기계 인간이랑 설정은 아예 없는 거들떠도 안 보게되었다. 이브도 보이시한 아이샤처럼 중성적인 이미지가 강하고, 기본적으론 차분한 쿨 캐릭터이기에 '아주 소녀적이고 톤이 높은 목소리'가 설정이랑은 빗나간 건 아쉽다.
정리하면 서양 쪽은 기계인 나소드 퀸이라는 '''설정'''에 중점을, 한국판은 '''성격'''에 더 중심을 두어서 이런 캐릭터 보이스에 차이가 심하게 되었다. 일부 사람은 해외판 목소리를 "감정이 있는 이브의 목소리를 감정이 아예 없는 듯하게 해서 설정을 완전히 잘못 해석했다."라고 평하기도 하는데 감정이 있다고 꼭 표현하란 법은 없다. 언급했듯 이브의 캐릭터성에는 쿨데레가 있는데 '''쿨데레는 평소에 감정을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일본 쪽은 설정을 전혀 잘못 잡은 게 아니라, 쿨데레 쪽으로 해석했을 뿐이다. 하여간 덕분에 해외에서는 차분한 쿨데레 이미지로, 한국에선 여전히 도도하지만 약간은 서툰 도짓코 여왕님으로 정착했다.
의외로 폭력녀 속성도 있다. 무언가 화가 나거나 자신의 마음대로 안 되면 주변에 화풀이를 하는데, 그 대상은 주로 보조기어나 엘소드가 된다. 아키텍처 - 엠프레스 한정으로 그 둘 대신에 오베론이 당하는데, 보고 있으면 정말 불쌍해진다. 감정 표현을 제대로 못하다 보니 폭력으로 대신 메우는 듯. 오랜만에 나온 엘타입 시즌 2 1편에 실린 공식 웹툰에서는 란의 팬던트를 가지고 있던 나소드 정찰병이 갑자기 기동하자 스케어 체이스로 부숴버리고 "역시 나소드들은 쓸모가 없다"고 말해버린 청에게 일족을 모욕한 몫이라면서 ZZZX 콤보를 가장한 '''게시판에 쳐날리기'''를 시전했다.
처음 캐릭터를 만들 때의 이름은 '오필리아'였는데, 오필리아의 이름의 유래[37] 덕분에 불길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팀내 투표를 거친 후 이브로 변경했다고 한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우뢰매의 여주인공인 데일리라고 한다.
은근히 자신의 체형을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나와 클로에의 가슴을 보고 부러워서 '전투에 도움이 되지 않는 기관이 왜 발달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라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3라인 1차 전직에서는 이런 이브의 몸매가 변화할지 말지로 팬들의 관심이 하늘을 뚫어버릴 정도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역시 빈유라서 빈유로 출시되었다. 이브도 아이샤와 마찬가지로 몇몇 아바타에선 미비한 가슴이 생기지만, 아이샤보다도 그 수치가 작은 건 공공연한 비밀.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에서는 아라 ,레나 ,엘리시스 보다 조그마한 체형으로 그려진다. 이브는 나소드이므로 성장하지 않지만, 1차는 물론 2차에서 1차보다 더 성장한 듯한 일러스트는 사실상 설정오류를 포함하는 것은 덤.
이브의 대시 Z하면 나오는 나소드 강습창의 끝부분에는 원자단위로 분해하는 기능이 탑재되어있는 모양이다. 물론 인게임 내에서는 얄짤없이 그냥 창이다.
왠지 모르게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라 포즈가 멋질 땐 멋진데 '''시망일 땐 완전 시망'''이다. 특히 일렉트라는 스탠딩 포즈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38]
이브가 워낙 높은 지위에 있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유난히 이브의 2차 전직명은 엄청난 권위를 떠오르게 하는 이름이다. 코드 : 엠프레스는 '''여제,''' 코드 : 네메시스는 '''여신,''' 코드 : 배틀 세라프는 '''천사.'''
특이하게 이브 업데이트 때 있던 영어 소개 문구가 1차 전직만 나왔을 때는 Nasod Queen였는데 어느샌가 The Queen of Nasod로도 알려지게 되었다. 일단 둘다 문법은 맞는데 어째서 일맥상통하지 않았는지는 궁금하다. 이후 엘소드 원더걸스 아바타 판매할 때 메인으로 나온 이브와 함께 "Nasod Queen, Eve"가 나온 걸로 보면 이쪽으로 고정된 듯하다. 참고로 업데이트 된 후 코믹북 3권 초판 한정인 이브 일러스트 엽서에서의 문구와 캐릭터 업데이트 당시 맨 위의 영어 문구가 몇 주 동안이나 Tragic homme!!였다(…).
2013년 2월 28일에 밸런스 패치로 먼저 업데이트 되었던 아이샤, 레이븐과 마찬가지로 랜덤 보이스가 추가되어서 몇몇 스킬에서는 2가지 이상의 대사가 나온다.
2014년 12월에 신캐 루시엘이 추가될 때 여왕님 속성 겹쳐서 걱정된다는 평이 많았다.[39]
게임 초기에 등장한 뒤 그 인기로 간당간당하던 게임을 부활시켰고, 지금까지 게임을 먹여살린 캐릭터다. 초창기 엘소드는 그냥 그랜드체이스의 후속작에 가까웠던 게임이었는데, 레나와 아이샤는 원래 성장한 리르와 아르메였고, NPC들이 서 있는 '마을'의 개념도 없었으며, 전체적으로 RPG보다는 RPG의 요소가 가미된 대전 게임에 더 가까웠다. 세계관도 그랜드체이스의 연장선에 있었지만, 그랜드체이스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인 레이븐과 이브가 등장하면서 독자적인 게임성을 갖게 되었다.[40] 그래서 초창기부터 게임을 즐겨온 유저의 입장에서는 의미가 큰 캐릭터다.
북미 리뉴얼 기념으로 북미판 일러스트가 새로 공개되었는데, 상의가 엑조틱 느낌이 나도록 바뀌었다. 단발이며 앞머리를 옆으로 내린 머리가 국내에서 예쁘다는 평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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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기 명령어를 입력하면 기어를 의자 삼아 도도하게 다리를 꼬고 앉는다. 설명이 필요없는 여왕님 포즈.
하지만 이러한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게임 외적으로의 대접은 영 좋지 않았었데, 이유는 아래 문단 참조.
4.1. 동인계
서비스 종료 직전이었던 엘소드를 부활시킨 충신 1호.
노리고 만들었음을 알아도 끌리는 캐릭터에게는 끌리는게 인간의 심리. 초기 3인방에 레이븐 다음인 5번째에 추가된 캐릭터로,[41] 그 인기는 오오 우리 여왕님 오오. 2015년 넨도로이드 투표에서도 애드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2016년 3월에 진행된 화이트데이 기념 여캐 인기투표에서는 2위하고 '''거의 2~3배 가까운 표차로''' 1위를 달성하여 개발진 공식 고백 장면(…)[42]까지 나오는 등 여캐 중에선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차분하면서도 귀여운 구석이 있는 성격과 수려한 외모 덕분에 여성 팬도 많다.
다만 다른 캐릭터도 그러하듯, 안티도 있는 편이다. 왜냐하면 상당히 인기가 많은 만큼 이브의 극성 팬들이 도를 넘은 지나친 애정을 표출하거나, 인기가 많다는 이유로 타 캐릭터를 무시하는 행위 등으로 반발심이 생겨나서 안티가 생겨난 경우가 있다.[43] 더군다나 워낙 약캐 인식이 강하던 캐릭터였고, 이로 인해 밸런스 상 지표와 상관없이 옹호를 많이 받던 탓에 역시 이에 대한 반발심리로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심지어 대규모 밸런스 패치와 초월 패치로 평가가 상당히 올라갔는데도 여전히 극성 이브 유저 중에는 약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아서 까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초월 전후로 마력 전환이 너프되기 전까지는 자유 게시판에 이브 유저와 비 유저의 논쟁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질 정도였다.
동인 및 설정에 관한 안티 역시 존재하는데, 여기에는 특히 애드의 출시 이후에 생겨난 애드 이브 커플링에서 비롯된 안티가 많으며, 이런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은 애드도 함께 싫어한다. 자세한 설정 문단에서도 나왔다시피, 이브가 애드를 좋아할 만한 이유는 없다.[44] 특히 이브 입장에서는 '''살인자'''[45]나 다름없는 애드가 애드이브 지지자가 아닌 그녀의 팬들에게 고운 시선을 기대하긴 힘들다. 그런데 애드를 내놓은 뒤 한동안 모든 이벤트와 아바타의 광고를 보면 적나라하게 애드이브를 노렸는데, 애드 쪽에서 어느 감정이건 이브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이브가 얼굴을 붉히는 등 이브가 애드를 좋아하는 식으로 표현해 놨기에 비 애드이브 지지자들의 원망의 소리를 들었다. 특히 애드 항목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핡♥'''처럼 각종 이벤트에서 유머 요소로 애드이브 커플링 소재를 사용했는데, 문제는 팬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던 소재였고, 이로 인해 '''이런 건 이브가 아니다'''라면서 안티가 된 사람이 더러 있었다. 물론 애드 출시 이후 애드의 인기가 감소함에 따라 저런 이벤트나 기획 게시글이 서서히 감소되었으며, 2014년 12월 16일 루시엘 업데이트 기념으로 나온 엘타입에서 확인된 공식 관계도에서도 이브에 애드에게 "절… 어째서 그런… 무례한 시선으로."라며 매우 불쾌해하며 떠는 듯한 뉘앙스로 대사를 시전함으로서 애드이브 커플링은 사실상 일방적인 관계가 되버린 상태로, 쌍방향이라던가 좋은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은 2017년 1월 기준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덤으로 에픽 개편 및 아틀라스 - 엘리시온 추가 이후에도 엘이브 쪽을 밀어주었으면 밀어주었지 애드이브는 더이상 밀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엘소드 아트북에서는 디아볼릭 에스퍼랑 코드 네메시스가 손을 잡고 같이 자는 장면도 있고, 엘소드 애니 중 샌더 편에서는 애드이브의 가장 유명한 커플링인 루나틱 사이커랑 코드 엠프레스와 엮인다. 그리고 엘소드 공식 애니메이션에서는 구하기 위해서 였다지만 애드가 이브에게 공주님 안기를 무려 2번 이나 한다 [46]
5. 논란
2014년까지는 논란도 안티도 별로 없는 캐릭터였는데, 2015년 8월에 리뉴얼 패치와 에픽 퀘스트 변경으로 엘소드 인기 캐릭터답게(…) 온갖 논란거리가 생겨났다.
2017년 즈음부터 디렉터가 이브를 편애하는건지, 하향의 폭풍 속에서 다른 캐릭터들은 하향을 받고있는 와중에 혼자 상향을 받거나 쓰지도 않는 스킬을 하향하고있다.[47] 그로인해 현재는 3이브 모두 강하다못해 전직업 중에서도 최상위권인지라 나름대로 논란과 안티가 생겨났다.
점점 패치를 거쳐가면서 이브의 성능은 중상위 정도에 머무르게 되었지만 앞서 말한 것들의 영향인지 무언가 좀 사기적이다 싶은 부분이 엘갤 같은 곳에 올라오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유난히 빠른 속도로 하향을 하는 경향이 생겨났다.
얼티의 zx 커맨드의 슈아라던가, 에센의 체인지 오베론 가드나 점멸 등등이 그 예시이다. 검캐들도 얼티의 zx보다 딜레이가 짧은 슈아 커맨드를 다량으로 가지고 있음에도 패치하지 않았고, 극기처럼 적은 마나로 이속벞과 슈아를 8초 이상 유지하는 사기 스킬이 있음에도 먼저 하향받았고, 청의 백 블라스트나 레나의 백덤블링 샷 등 점멸 이상의 후퇴형 액티브도 무사한데 점멸만 바로 하향받아 빈틈투성이의 스킬이 되었다.
5.1. 설정(+보이스)건
먼저 보이스건을 보자.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의 이브 캐릭터 설명란을 보면 "무표정하고 시니컬한 포커 페이스. 스스로 '감정이 없다' 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며, 현 문명을 낮게 보는 경향이 있다." 라는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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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이브는 '''감정이 없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감정이 존재한다'''는 뜻이다.[48] 하지만 에픽 퀘스트 풀 보이스 업데이트를 한 이후의 이브의 목소리는 마치 '''감정 없는 기계'''가 말하는 느낌으로 변했다. 당장 퀵 보이스의 츤데레적인 이브의 보이스와 상당히 비교가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틀라스 에픽 퀘스트에서의 "무례하군요."# 보이스는 당장 이브의 트레이드 마크인 ZZZX 커맨드 보이스랑 비교하면 동일인물인지 궁금할 정도로 심각하게 차이를 보이는 등 리뉴얼 이후 성능을 딱히 신경 안 쓰는 이브 설덕들 또한 공분을 했다. 심지어 튜토리얼의 앞부분도 낮은 톤으로 재녹음 되었는데, 이 쯤 되면 일부러 그렇게 녹음한게 확실하다. 물론 "세월이 흐르면서 성우의 목소리가 달라진게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49] 이브는 성우의 연기력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연기의 분위기 자체가 심하게 달라져 위화감까지 든다. 게다가 비교적 현재 이브를 녹음할 때와 가까운 시일에 녹음한 클로저스의 이슬비가 이브의 예전 목소리와 비슷하므로 엘소드 팀에서 우정신 성우에게 일부러 이렇게 녹해 달라고 주문했다는 추측이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진다. 다만 3차 전직 후의 보이스는 감정이 다소 드러나므로 배틀 세라프의 3차 보이스가 주목되고 있다.
목소리 뿐만 아니라 설정에도 문제가 있었는데, 구 설정의 이브가 츤데레에 가깝다면 패치 이후의 이브는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쿨뷰티에 가깝다. 감정 표현에 서툴고 인간관계를 다소 어색하게 여기던 예전 이브와는 달리, 리뉴얼 이후의 이브는 지나치게 쿨해져서 이브 팬은 한결같이 귀염성이 없어졌다는 평가를 내렸다. 물론 이브의 초기설정은 쿨뷰티가 맞지만, 이브의 가장 중요한 모에 요소이자 인기 요소는 이지적이고 쿨한 여왕으로서의 면모와 어린애 같이 귀여운 본래 성격 사이의 갭 모에다. 아마 감정 회로를 차단했다는 배틀 세라프 전직을 선택해도 위화감이 없도록 손을 본 것 같으나, 엠프레스와 네메시스는 표현을 잘 못할 뿐 희로애락이 풍부한 캐릭터이므로 아주 차분하고 사무적인 현재의 쿨뷰티 이브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신 던전인 엘리시온에서는 3세대 나소드가 등장하면서 설정은 점점 꼬였다. 당장에 애드가 새로운 나소드를 보며 미친 듯이 날뛰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브는 말 그대로 아무런 반응이 없다(…). 나소드 종족 부흥의 목적이 있는 이브가, 정작 나소드가 많은 세상에 와서는 아무런 흥미도 없는 모습이 상당히 충격적이어서 이 쯤 되면 제작진 공인 안티 캐릭터가 아니냐는 소리도 적지 않았었다.
전반적인 설정 및 목소리 건에 대해서 2016년의 2차 간담회에 다녀온 레이븐 대표 유저의 영상으로 인해 진실이 드러났는데, 개발진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든 캐릭터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는게 아니라서 내부에서 인수인계를 하는 과정 중 실수로 생긴 문제 같다고 한다.
또한 에픽 퀘스트 개편과 이브의 새로운 튜토리얼이 심한 설정 붕괴를 일으키게 되어 논란이 되었다. 이브는 본래 '종족의 재건을 꿈꾸는 나소드의 여왕'이나, 리뉴얼 패치 이후 설정이 변경되면서 '''아담이 만든 나소드들의 코드 백업 뱅크'''가 되어버려 이브의 여왕 속성이 좀 애매해졌다. 아담[50]이라는 '''나소드들의 코드를 만드는''' 나소드라는 설정이 갑툭튀한 건 넘길 수 있지만, 이브가 아담이 만든 나소드들의 코드 백업 뱅크라고 언급하는 바람에 이브의 여왕님 설정을 해치면서 반발을 불렀다. 이 문제는 다행이 업데이트가 계속 이루어지면서 해결되는데 자세한 건 후술.
다행이 이브에게 생긴 보이스와 설정에 관한 문제점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서 그런지 이후 2016년 6월 16일 업데이트된 엘리시온 지역 에픽 퀘스트에서는 보이스가 본래 이브의 성격에 가깝게 돌아왔으며,[51] 나소드 관련 지역인 만큼 시나리오에서 크게 활약해서 호평하는 이브 유저도 많다.
그리고 그 이후 나온, 각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과거를 다룬 스토리 퀘스트에서 정말로 여왕 관련 설정 붕괴를 보완해주었다.
나소드들의 아버지 아드리안은 나소드를 만들며 나소드의 모든 코드를 저장, 관리, 운용하여 자신과 함께 나소드에게 장착될 코드 개발을 할 센트럴 AI '아담'을 만든다. 아담은 얼마간은 명령 수행을 잘하는 듯 보였으나, 어느날부터 아드리안은 센트럴 AI 아담 안에 나소드 최우선 순위 명령이 어느샌가부터 '인간에 대한 복종'이 아닌 점차 '나소드의 생존과 번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아드리안은 후에 있을지 모를 아담의 반란을 우려하여 대비책을 세우기로 하는데, 아담에 대비하기 위해 '''인간과 나소드와의 조화를 이루어내며 아담 대신 나소드를 다스리는 나소드의 여왕 이브를 만들게 된다.''' 이 사실이 밝혀진 이후, 유저 사이에서 나소드 코드 USB(…)라며 조롱 받게 했던 백업 뱅크 관련 설정도 드러났다. 여왕으로서 제작된 이브가 아담에게 백업 뱅크라고 불렸던 이유는 아드리안이 자신이 아담을 대비해 만든 이브의 존재를 아담에게 의심 받지 않기 위해 아담의 코드의 데이터를 조작해 놓았기 때문이었다![52]
그동안 여러번 논란이 많았던 이브의 감정 회로의 존재 역시 확실하게 언급되었다. 인간과 나소드와의 조화를 이루어간다는 목적을 가진 이브가 복잡한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선 '인간 감정회로'만으로는 부족했기에 '인간 감정회로'와 함께 직접 인간과 부딪히며 이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학습에 의해 점점 진화해 나가는 '성장형 AI'가 탑재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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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스토리 퀘스트 풀버전 링크'''"코드가 나소드의 영혼이라 한다면, 이브 너는 나소드의 모든 영혼을 품은 존재란다."'''
'''"그들을 이어받아 지금의 아담처럼 이후의 나소드들을 직접 탄생시키고, 인간의 감정을 이해해 나소드와 인간을 잇는… 나소드의 여왕이 될 존재…"'''
'''"그게 너란다, 이브."'''
그동안 유저들로 하여금 불만의 목소리가 컸던 붕괴된 여왕 설정을 복구 시키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지금와서는 설정붕괴가 아니였다는 사실이 들어났지만, 당시에는 아담이 백업 뱅크라고 하는 장면은 충공깽 그자체였다. 하다못해 이브가 '이상하군요. 아담이 왜 나소드의 여왕인 저에게 백업 뱅크라고 하죠?'라는 언급이 있었거나, 하다못해 이브가 아담의 말에 의구심을 표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53] 혹은 에픽 퀘스트 변경과 동시에 캐릭터들의 과거를 다룬 스토리 퀘스트가 나왔다면 이런 논란은 처음부터 없었을 거다.
다만, 로제 (특히 옵티머스) 출시로 인해 죽은 캐릭터의 고유성의 경우는 어찌할 수 없는 듯(…).
5.2. 얼굴 모델링 리뉴얼
2015년 여름에 이루어진 리뉴얼 인게임 외모가 개선되었는데, 다른 캐릭터에 비해 반응이 가장 좋지 않다.
그런데 코그 사이에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과반수있다고 하며, 소수의 유저라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 코그에 얘기했듯 분명 일러스트대로 바꾼다 했고, 실제로 일러스트대로 바꿨다. 사실 눈치를 잘 못 채서 그렇지 이브는 미간이 굉장히 넓은 편이다. 원래 원화가인 RESS가 여캐의 미간을 넓게 그리는 편이지만, 이브는 그 정도가 유난히 심한 편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넓어진 미간과 기울어진 눈'''이 문제가 되어서 바뀐 얼굴을 싫어하는 유저가 많으며, 리뉴얼 전부터 있었던 일부 고질적 문제를 고치지 않았다. 개완얼[54]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눈매가 더 날카로워졌다' '칙칙했던 텍스쳐가 개선되었다' 라는 호평도 많았으나 '미간이 과도하게 넓어졌다'라는 걱정도 있었고, 리뉴얼 패치 이후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지나치게 돋보이는 미간과 일부 커스텀 아이의 잘못된 변경, 그리고 미간이 넓어짐에 따라 '''이브의 가면 악세서리는 눈이 엄청나게 벌어져서 상당히 못 생겨졌고''' 일부 악세서리는 폴리곤이 겹쳐서 어색해지는 듯 이브 얼굴의 리뉴얼은 실패라고 여기는 유저가 많아졌다. 덕분에 이브 얼굴을 재리뉴얼 하라는 의견과 아니면 이브 얼굴을 롤백해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결국 2016년 12월 29일에 눈썹을 조금 더 길게 하여 미간을 줄이고 각져 있던 눈 부분을 고치면서 이브 얼굴을 재개편하였다.
그리고 2017년 1월 12일 또다시 잠수함 패치로 유저들이 바라던 눈의 그라데이션 추가와 입 위치 변경, 턱을 약간 더 둥글게 바뀌어져서 대부분은 만족한다. 명암이 약간 부자연스럽게 보이는 건 아쉽지만, 아인에 비해 양호해서 그저 만족하고 넘어가는 유저가 더 많다.
이러한 이브 유저들의 과도한 이브 외관 수정건 덕분에 특히 '''다리가 여전히 굵은 초기 3인방'''[55] 유저도 비교적 잠잠히 있는데, 이브 유저는 유독 왜 그러냐는 이브에 대해 반발적인 안티도 꽤나 많아졌다. 캐릭터의 설정이나 밸런스 건은 캐릭터의 완성도와 인게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해도, 그래픽적으로 이브의 얼굴은 2차적인 부가요소인데도 매 간담회 패치마다 중요한 사안보다 이브의 얼굴이 먼저 거론되어서 캐릭터의 외형보다 캐릭터의 밸런스 및 플레이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 유저들 또한, 고딕 가면을 착용하면 깨지는 현상과 같이 당장 심한 그래픽적 문제가 아닌 이상 특별히 플레이에 지장이 없는 얼굴에 어째서 밸런스보다 그리 목숨을 걸 듯 매달리냐며 눈쌀을 찌푸리고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룩딸 게임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며, 게임을 새로 시작하는 유저이던 부캐를 새로 키우는 유저이던 캐릭터의 얼굴을 보는 사람도 적지 않은 데다가, 이브 외에도 캐릭터 얼굴 리뉴얼 때 꼭 지적되어 왔던 부분이 얼굴이었다.[56] 그래서 얼굴 문제에 관해 이브 유저만 지적하는 건 옳지 않다고 보는 시선도 존재한다.[57][58]
그리고 이 인게임 모델링을 보며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는 얼굴과 머리카락의 폴리곤이 겹치는 건 그림을 그리느 데에 아주 큰 방해꾼이었다. 이에 대해서 수정하여 그나마 보기 쉽게 바꿔달라고 하는 걸, 본인이 그러지 않으므로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하는 행위는 옳지 못하다.
5.3. 넥슨 GM 문의 답변 비하 용어 사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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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이템 정수에 관련하여 한 유저가 문의를 보냈고, 넥슨 쪽에서 답변을 보냈다. [GM지니]라는 닉을 사용한 넥슨 운영진은 해당 유저의 문의에 이렇게 보냈다.
여기서 다른 캐릭터는 이름으로 칭하면서 '''이브만 깡통이란 단어로 대체'''하여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깡통은 엘소드 갤러리 등지에서 이브를 칭하는 별명인데, 앨갤 별명이 그렇듯 비하적인 느낌이 강해서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자기 딴에는 개드립이라 생각하고 적어 놓아므로 문의한 유저의 기분을 살짝 좋게해주려는 의도가 있었을지도 모르나, 이 유저는 그런 기분이 되지 않았고 결국 트위터에 사진을 올려 해당 GM에게 어이없음을 호소했다. 2016년 2월 28일에 올려진 해당 트윗은 900번 리트윗 되어 퍼져나가며, 그 GM의 답변을 퍼뜨렸다.
여기서 요점은 다른 캐릭터는 본명으로 칭했으면서 이브'''만''' 깡통이라는 단어로 칭하여 이브를 좋아하는 유저에게 제대로 통수를 선사한 점이다. 게다가 하필이면 엘소드에서 가장 인기 많고, 당시에는 리뉴얼 이후로 여러모로 암흑기에 처해있던 상황이라 박탈감과 분노가 하늘을 찔렀던 이브 유저를 건들어버렸다(…).
다만 저 답변을 보낸 사람은 코그의 GM이 아니고 넥슨의 GM이므로 오해하면 안된다. 이브의 성능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깡통이라는 비하 발언을 한 건 충분히 어이없는 일이지만, 코그가 아닌 넥슨의 GM인 이상, 이브의 성능과의 연관점은 그리 없다. 물론 공식인 넥슨 GM의 답변에서 이브가 깡통이라고 칭해진 건 또다른 문제지만(…).
이후 GM지니는 다른 유저의 문의를 복붙했다가 발생한 실수이며 절대로 이브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여기서 이브를 '''강하다'''고 칭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 한 번 이브 유저들의 빈축을 샀다.
6. 기본 직업(나소드 기어/코드:퀸)
'''Code:Queen''' = 코드:여왕'''뭔가, 재밌는 것 없습니까…?'''
(기지개를 펴고 하품을 하며 입을 두드린다.)
6.1. 기본 조작 키, 커맨드 & 응용 콤보
기본 조작 키
캐릭터 모두 공통적으로 소유한 기본기인 공격 Z, 공격 X, 대시 →→, 점프 ↑, 대시점프(대점)→→↑ 를 기본으로 서술한다. 기본 Z와 X를 빼고 공격이 들어가지 않은 커맨드(대다수 이동기)는 전부 여기에 서술한다.
기본 커맨드
공격인 Z와 X가 들어간 모든 공격용 커맨드다. 선입력되는 커맨드별로 나눈다.
응용 콤보들
전직 불문(전직으로 커맨드가 바뀌지 않는다는 전제 하 혹은 바뀌더란들)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콤보들이다. 콤보의 경우, 던대전 사용 여부를 정확히 분리(특히 대전 전용 콤보).
6.2.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들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들은 매번 스킬들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이브(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6.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플라즈마 더미를 만들고 뒤로 300(3M) 후퇴한다. 정확히는 시전 시의 위치에서 앞으로 조금 순간이동한 후, 자신의 모형을 딴 플라즈마 더미를 만들면서 뒤로 후퇴한다. 경직을 주는 잔상을 남기는 동시에 뒤로 후퇴하는 동안 무적이라서 대전에서 많이 사용된다. 무적의 판정이 심히 미묘해서 어지간한 상황이 많은 던전에서는 그냥 2단 점프로 피하는 편이 낫다.
대전에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서 제자리 점멸이라는 테크닉이 생겼다. 제자리 점멸을 하지 못해도 대시 Z로 콤보를 이을 수 있어서 못해도 그다지 지장이 생기지는 않지만, 제자리 점멸을 할 줄 알면 상대가 쉽게 접근을 못하게 되고 훼이크를 쓸 수 있게되어 선타잡기에 꽤 용이하므로 알아두면 좋다.[66] 점멸 사용 후 2초간 회피율 50효과를 주는 메모가 생기면서 점멸 후 공격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상당히 잘 빠져 나갈 수 있게 되었지만, 메모가 사라진 뒤로는 회피보단 선타용이나 깔아두기 용도로 더 자주 쓰게되었다.
경직 시간이 길어서, 대전에서는 콤보 중에도 이걸로 경직을 걸어둬 안정적으로 문장을 사용할 수 있다.
[진]이 되면 소형 더미가 양쪽이 추가되어 붙는데, 일반에 비해 범위가 상당히 넓어져서 접근하기 꽤나 까다로워진다. 데미지가 3배로 늘어나는건 덤. 그러나 2016년 4월 21일 패치로 더미의 지속 시간이 7초에서 4초로 줄고, [진] 효과로 추가로 생성되는 더미의 경직이 삭제되었다. 이브의 느린 커맨드 속도와 좋지 않은 경직을 해소해주고 회피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이브의 부족한 모든 걸 채워주는 스킬이었는데, 점멸이 하향 되자 대전러들의 불만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브가 박수를 치면 모비와 레비가 차원문을 열고, 그 차원문에서 나소드 정찰병이 나와 앞에 있는 적을 타격한다. 나소드 정찰병의 공격 패턴은 앞으로 뛰어 찍어내리는 공격을 하거나, 일렉트론 볼을 발사하거나, 스턴 효과가 있는 전기 쇼크를 일으킨다. 코드 엠프레스의 패시브인 여왕의 지배력과 여왕의 가호에 영향을 받는다.
특성으로는 무조건 '''역발상'''을 선택한다. [진] 효과가 적용되지않아도 역발상 선택 시 쿨타임 20초, 지속시간도 20초로 동일하기에 쿨타임마다 사용해주면되며 [진] 효과가 적용되면 지속시간이 60초로 증가해서 지속시간이 쿨타임을 뛰어넘어버려 가벼워진을 선택해야할 이유가 없다.
오필리아나 오베론보다는 공격이 단순하다만, 에센시아가 가진 그 어떤 소환수보다 적에게 매우 호전적이라 던전이나 대전이나 적에게 겁없이 돌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7] 대미지도 노전직 소환수답지않게 매우 높아 대미지가 오베론, 오필리아와 거의 동급이라 효자 소환수나 다름없다.
여담으로 에픽퀘스트 중에는 애칭이 있는데 무려 '통조림 나소드'다(…).
설정 상 에센시아가 공식으로 다루는 소환수는 아닌지라 '코드: 아키텍처'가 등장했을 때 부터 오베론이나 오필리아, 페르디난도와는 다르게 2라인 전직들에 등장한 적이 전혀없다. 다만 센트리는 귀엽게 생겨서 그런지 이상한 기계눈과 이상한 헤어를 가진 오필리아에 비해 나름대로 인기가 높다.
이브의 만능 2필로, 일렉트론 폭발은 최대 11번 타격하므로 총 대미지는 6687%, 진 8028%, 진 + 강화된 9633.6%, 진 + 강화된 + 각성 11560.3%다. 덕분에 엑조틱은 익스플로전 임팩트 대신 비교적 맞추기 쉬운 일루전 스팅어를 사용하기도 하며, 아키텍처도 소닉 웨이브를 배우기 전까지 혹은 배웠더라도 마공 기반인 스페이즈 렌치를 배우기 전까지 일루전 스팅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일렉트라도 DPS가 많이 딸리고 전직 스액의 순간 퍼뎀이 높지 않아서 대보스용 2필로써 많이들 챙겨가는 편이다.
이지선다 때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버프가 사라지고 추가된 버프로, 이지선다 당시에는 옆라인엔 크리티컬 버프인 승리의 문장이 있었지만 4세대 스킬트리 개편 때 승리의 문장이 사라지고 섬멸의 문장이 남았다.
다른 문장 스킬과는 다르게 [진]이 되면 소모 MP가 감소하지 않고, 시전 중 슈퍼아머 상태가 된다. 다른 문장 스킬에 비해 안정적으로 버프를 줄 수 있게 되었지만 애초에 버프는 안전한 곳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별 의미가 없다.
모든 스텟 증가 버프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으로, 스텟 증가 버프는 기존 스텟에 복리로 수치가 추가된다. 예컨데 추가 데미지 스텟이 5000일 때, 이 버프를 받으면 5750으로 계산하면 되며 당연히 점감 효과도 받는다.
2019년 6월 20일 패치로 추가된 이브의 피격 중 사용 가능 스킬. 시전 시 시전한 자리에서 나소드 정찰병을 소환하여 적을 다운시키고 자신은 꽤 먼 거리를 회피한다. 기본적으로 뒤로 빠지며 위 방향키를 누를 시 위로 회피한다.
일렉트론 웨이브는 3초 동안 좌우 2000(20M)까지 번진다. 넓은 공격 범위 덕분에 평지 맵에서 잡몹 처리에 주로 사용되고, 호아킨이나 듀라한 나이트, 플랜트 오버로드, 본 드래곤, 레이드 보스 등 일부 대형 보스에게는 다단히트가 많이 들어가서 뎀딜로도 유용하다. 그래서 구석까지 밀 수 없는 보스를 제외하면 모든 상황에서 유용하고 강력한 3필이다. 참고로 이브와 비슷한 크기의 적은 6~ 7타 정도 들어가며, 가로로 넓은 몹일수록 히트수가 늘어난다. 일렉트론 웨이브는 최대 30번 타격하므로 총 대미지는 7246%, 묵직해진 10144.4%, 진 15331%, 진 + 묵직해진 22076.64%, 소환수 전문인 2라인 3차 에센시아가 사용하면 진 18397.2%, 진+묵직 26491.968%다. 참고로 적에게 딱 붙은 상태에서 뒤돌아서 사용하면 반대쪽 웨이브도 한 방 닿아서 '''첫 타격 추가 대미지가 2중으로 들어간다.''' 위의 풀타 계산은 이 테크닉을 빼고 1번만 계산한 것이다.
현재 이론상 최대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적이 없어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퍼뎀이지만, 진 기준 양쪽 웨이브까지 모두 타격할 시 28591%, 묵직 41171.04%이고, 에센시아의 경우 34309.2%, 묵직 49405.248%이다.
사실 맵병기 랭크로만 따지면 하위권으로, 범위부터 레나의 피닉스 스트라이크와 보이드 프린세스의 플라즈마 커터에 밀리고 '''시전자 중심으로 앞뒤로 나아가는''' 스킬이라 최상의 효과를 위해서는 이브가 적 한가운데로 뛰어들어가서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동안에 조금이라도 머뭇거리면 적들에게 맞아서 스킬이 캔슬되는 일이 부지기수고, 심지어 초기에는 MP 회수도 히트수 표시도 없었다. 이후 리뉴얼 패치로 모든 타격이 MP와 각충을 회수하도록 바뀌었는데 MP 하나만은 정말로 '''엄청나게''' 많이 회수했...으나 어느샌가 또 칼질당해 회수량이 거의 절반 이하로 내려갔다.[68]
전직 후 네메시스는 특정 필드 구간에서는 맵병기가 부족해 자주 사용되지만 세라프로 전직하면 기가 스트림과 리니어 디바이더가 사거리, 대미지, MP 회수량 전부 가디언 보다 우월해서 맵병기로써는 쓸 일이 거의 없었는데, 기가 스트림과 리니어 디바이더의 MP 회수량이 하향되고 리뉴얼로 언급한 구석 한정 가디언의 우월한 마나 회수 덕분에 베세라도 채용하기 시작했다.[69] 반대로 엠프레스는 리뉴얼 패치로 강해진 스위퍼를 맵병기로 주로 쓰며 2016년 4월 21일 패치로 스페이스 렌치의 맵병기화가 되어 맵병기가 2개가 되었기에 세라프와 마찬가지로 MP 회수가 필요할 때가 아니면 가디언으로 맵병기를 쓰지 않는다. 하지만 리뉴얼로 전보다 후딜이 줄어들었고 엠회수가 무지막지해지면서 엥간한 전직스킬만큼 꽤나 높은 딜링능력이 그대로라서 특히 엠프와 배세는 전직을 해도 이것만큼 선후딜이 괜찮은 쓸만한 DPS성 3필 딜링기가 거의 없으므로 애용한다. 게다가 맵병기로 가디언을 안 쓴다는 것도 파티플레이에서나 통하는 얘기고 솔플에선 넓은 범위와 강력한 대미지의 시너지로 어떤 이브든 맵병기로 많이 쓴다.
특히 엠프레스는 소환수 대미지를 25% 증가시키는 여왕의 지배력 패시브가 있어서 가디언의 대미지가 증가한다. 거기에 충전 추진기라는 쿨타임 초기화 패시브까지 있어도 가디언을 2번이나 쓰는 진풍경을 볼 수 있기에 이브 전 직업군중 가장 극효율적인 스킬 활용 모습을 보여준다.
6.2.2.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캐릭터 공용으로 있는 액티브 스킬. 봉인 해제의 조건은 '''약혼''', 스킬 레벨 마스터 조건은 '''결혼'''.
스킬트리 개편 이후 툴팁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첫 HP/MP 회복 이후 일정 시간 동안 초당 전체 MP의 10%씩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전직별 첫 번째 초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저절로 MP 회복이 되지 않는 이브에게 주어진 MP 리필 기능이자 최초의 '''HP 소모를 요구하는''' 액티브다.[70] HP를 소모하는게 좀 뼈아파서 처음엔 미묘해 보이지만, 컨트롤이 손에 익어 피격을 덜 당하면서 콤보를 잘 이어가게 되면 저절로 쓰게 되는 중요한 스킬이자 이브 자원관리의 시작과 끝이다. 특히 최대 MP 450 + 충전 추진기로 인해 더 자주 스킬을 쓸 수 있는 이점이 있는 엠프레스도 애용한다. 다만, 이브는 체력과 방어력이 낮으므로 마력 전환을 원활하게 쓰기 위해서는 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덕분에 체력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이브는 베커, 크어와 더불어 체력에 신경을 써야 하는 캐릭터다.
대시 관성을 이용하면 시전 후 동작 없이 바로 MP를 획득할 수 있다. 절벽이 있는 곳으로 대시하면서 맨 끝에 왔다고 생각될 때 쯤 마력 전환을 써주면 떨어지면서 후딜이 캔슬된다. 다만 떨어지지 않고 공중 대시가 나간다면 실패하니 연습해보자.
랜덤 보이스로 "에너지 전환." 혹은 "전환합니다." 라는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전직별 다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7. 세부 전직
전직하면 보조기어인 모비와 레비가 보다 더욱 전투에 특화되고, 특화된 그녀가 직접 창조한 전투형 나소드를 소환하는 "나소드 소환"이 강화된 코드: 아키텍쳐와, 직접적인 파괴에 초점을 두어 파괴형 대미지를 강화하고 자신이 직접 사용하게 되는 "무구 소환"을 쓰는 코드: 엑조틱, 그리고 자신의 동력인 엘 에너지의 이용을 극대화 시켜 전투에까지 응용하고 소환은 동력활성화의 촉매인 "분광석을 보조로만 소환"하는 코드: 일렉트라로 나뉜다. 앞의 두 전직은 2009년 2월 19일에, 마지막 전직인 코드: 일렉트라는 2012년 1월 26일 엘소드 TRANSFORM 패치로 추가되었다.
2010년 2월 18일, 2차 전직이 추가되었다. 코드 아키텍쳐는 코드: 엠프레스로, 코드 엑조틱은 코드: 네메시스로 전직한다. 코드: 일렉트라는 2012년 8월 30일에 코드: 배틀 세라프가 2차 전직으로 추가되었다.
대표 전직은 코드: 에센시아라인.
※쌍모점(colon : )위치에 관해서
본래 쌍모점의 정확한 위치는 'A: B' 로 쌍모점 앞은 붙어쓰고, 쌍모점 뒤는 한 칸 띄어서 써야 한다. 리그베다 위키의 작성법 상 오리지널 표기에 충실해야 하나, 엘소드의 이브는 캐릭터 소개 란에서는 A : B 띄어쓰기 형식으로 되어있고, 게임 내에서는 아예 쌍모점이 사라져 있는 경우도 많아서(…) 본래 쌍모점의 문법에 맞게 '코드: XXX' 의 형식으로 작성한다.
7.1. 코드: 엑조틱 - 코드: 네메시스 - 코드: 얼티메이트
이브(엘소드)/코드: 얼티메이트 문서 참조.
7.2. 코드: 아키텍쳐 - 코드: 엠프레스 - 코드: 에센시아
이브(엘소드)/코드: 에센시아 문서 참조.
7.3. 코드: 일렉트라 - 코드: 배틀 세라프 - 코드: 사리엘
이브(엘소드)/코드: 사리엘 문서 참조.
8. 삭제된 스킬
2024-12-13 10:28:27기준으로, 엘소드부터 아인까지의 캐릭터들에서 삭제된 스킬만 모아 놓은 문단이다.
- 공통
모든 캐릭터 공용이던 기초 방어 패시브, 엑셀러레이터, 아드레날린이 함께 삭제되었다. 단, 기초 방어 패시브 능력의 경우 각자(파워/매직) 기초 단련 패시브로 흡수되었다고 보는게 옳다.
- [image] - 클로킹 마스터리(패시브): 클로킹의 지속 시간이 늘어나며 소비 마나를 줄여준다.
위에 엑셀러레이터 + 아드레날린과 마찬가지로 기본 전직에 존재하던 액티브 1개의 마스터리가 삭제되었다. 단, 이쪽은 삭제됐다기 보다는 스킬 최대 레벨이 20으로 오르면서 기본 스킬에 흡수되었다고 보는게 옳을 듯하다.
- [image] - 일루전 스트라이크(스페셜 액티브)
기어를 복제해 타격하는 액티브로 이지선다 시절 코그가 살릴려고 노력했던 액티브다. 그러나 데미지가 현저히 낮아서 던전에선 안 쓰였고, 대전에서도 쓰는 유저는 아주 가끔 보였으나 패치로 혼란 효과를 다시 없앤 이후엔 쓰는 유저가 더 적어졌다. 하지만 메모를 발라서 범위기로 애용하는 소위 긍지유저도 있었으며 리뉴얼 이후 노전라인에는 쓸만한 1필이 없어져[71] 노전 이브는 던전에서도 점멸을 이용해 딜링하는 처지가 된터라 롤백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았었다.
- [image] - 승리의 문장(버프)
본래는 섬멸의 문장의 옆라인에 있던 버프 스킬이었으나 삭제되었다. 승리의 문장도 많이 쓰였지만, 왠만한 스탯을 맞춘 고수는 섬멸의 문장을 애용하므로 삭제된 걸로 추정된다. 다른 삭제된 스킬과 달리 애용되던 버프라 그런지 삭제되어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 [image] - 클로킹(액티브)
소요의 '귀신걸음'처럼 몸을 투명하게 만들어 은신하는 액티브로, 귀신걸음처럼 접근하여 재빨리 공격할 때 유용해 보이지만 실제론 그림자, 무기 강화 이펙트, 버프 이펙트, 네메의 메탈 더스트 오라, 퀸스 쓰론 날개는 안 숨겨졌기에 다가오는게 뻔히 보여 전혀 유용하지 않았다(…). 게다가 공격을 하거나 받으면 풀려버려서 클로킹을 킨 상태에서 상대를 견제할 수도 없어서 던대전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다.[72] 삭제되어서 모르는 유저도 있겠지만, 시전하는 순간 잠깐 동안 무적반정이 있어서 상대가 스액 쓰는 타이밍에 맞춰 사용하면 상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
- [image]- 디멘션 링크 - 블레이더(스페셜 액티브)
나소드 블레이드를 소환하여 공격하는 스킬로, 일루전 스트라이크와 마찬가지로 이지선다 시절 코그가 살릴려고 노력했던 스킬이었지만 그나마 대전에서 간간히 쓰이던 일루전 스트라이크와는 달리 아무도 쓰지 않았고(…) 결국 삭제되었다. 여러모로 안습인 스킬.
- [image] - 일랙트론볼 연마(패시브)
일렉트론볼을 강화 효과를 지닌 패시브로, 광자 추진기의 효과와 일렉트론 볼을 강화하는 효과가 합쳐진 일렉트론 추진기라는 패시브가 추가되었기에 삭제되었다고 말하기엔 애매한 패시브. 참고로 엠프레스는 광자 추진기가 일렉트론볼 연마와 같은 이유로 사라졌으나 배틀 세라프는 여전히 가지고 있다.
- [image] - 메가 일렉트론볼
2019년 6월 20일 리부트 패치로 삭제되었으나 3이브 모두에게 각자 다른 이름을 가진 스킬로 추가됐기에[73] 삭제라고 보기엔 어렵다. 스킬 구조마저도 똑같다.
- 코드: 엑조틱 - 코드: 네메시스 - 코드: 얼티메이트
- [image] - 호넷 스팅 - 쉐이프트 차지(스페셜 액티브)
2017년 7월 13일 밸런스 패치로 삭제된 스킬로, 호넷 스팅 - 쉐이프트 차지는 관통하는 특성상 원조[74]와는 반대로 대전보다는 던전에서 더 좋았다. 포탄이 폭발하지 않고, 괜찮은 사거리로 적을 5회 관통해서 날아가서 직선맵 몹쓸이로 좋았으며, 탄속이 원본보다 빨라 맞출 확률이 높고 적을 넘어트리지 않으므로 바로 콤보를 이어나가기도 좋았다. 여담으로 초기에는 타격음과 타격 이펙트가 없어서 타격감이 좋지 않았지만, 패치로 커다란 타격 이펙트와 타격음이 생겼는데 어느 순간 타격음과 타격 이펙트가 눈에 띌 정도로 작아졌었다(…).
- [image] - 아토믹 블래스터 - 소닉 건(스페셜 액티브)
네메시스 전직 출시 후 추가된 스킬로, 이지선다 시절에는 원조인 플라즈마 건과 소닉 건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소닉 건은 물론 원조인 플라즈마 건마저 잘 안 쓰였다. 이지선다로 추가되었을 때는 그나마 새로 생긴 유일한 마공 스킬이라는 가치가 있었지만, 원조인 플라즈마 건이 항상 소닉 건 보다 우월한 탓에 버려졌었다. 그나마 소닉 건이 원조보다 나은 점은 조금 높은 데미지와 넓은 범위뿐이었다. 물론 던전에서 공중전이 필요로 하는 구간에선 나름 쓸만했고, 대전에서도 장점을 살려 선타기로 활약하는 등 어느순간부터 원조보다 더 많이 채용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2015년 8월 20일 리뉴얼로 삭제되었다. 안습. 참고로 원조가 15발을 장전하고, 그 중 12발을 사용하지만, 떨어지는 탄피는 10발이듯이 소닉 건은 8발을 쏘지만, 탄피는 12발 떨어진다.
- [image] - 격려의 기운(패시브)
집중의 기운 패시브와 통합되었다.
- 코드: 아키텍쳐 - 코드: 엠프레스 - 코드: 에센시아
- [image] - 일렉트론볼 마스터(패시브)
엘릭트론볼 데미지 증가가 상당히 쏠쏠했던 패시브지만, 충전 추진기의 패기에 밀려서 사실상 아무도 안 쓰던 비운의 패시브다. 결국 2014년 5월 29일 '비상' 패치로 삭제되었다가 사실상 이 패시브의 강화버전인 여왕의 맹약 새로 추가되면서 사라졌다고 하기에는 뭐했었는데, 그 영왕의 맹약 패시브도 삭제당했다.
- [image] - 스핏 파이어 - 그레네이드(액티브)
2017년 7월 13일 밸런스 패치로 삭제된 스킬로, 사실 XX↓X 모션을 액티브로 만들었다. 풀타 데미지는 원조보다 강하지만 후방 견제는 안 되었으며 풀타를 맞추고 싶다면 이브와 적이 이브 크기의 대략 2~ 3칸 정도 벌어진 상황에서 사용해야 했다.
- [image] - 여왕의 맹약(패시브) : 기어타격을 제외한 모든 커맨드 공격 강화합니다.
기어 커맨드를 제외한 모든 커맨드 공격을 강화하는 패시브로, 대전용으론 괜찮으나 하필 옆라인이 소환수 데미지 강화인 여왕의 가호라 묻혔다. 게다가 소환수를 부리는 엠프레스와 콘셉트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꽤나 있었다. 그래도 다운수치가 미친듯이 높은 엠프에게 얼마없는 다운수치 감소 효과가 있어서 쓰는 사람도 많았다. 이 패시브가 삭제된 후에는 XXZ콤 2번만 하면 상대가 다운되어서 사리진 게 체감이 많이 된다고 한다.
- 코드: 일렉트라 - 코드: 배틀 세라프 - 코드: 사리엘
- [image] - 일루전 레이(액티브)
파티클 레이의 액티브 버전으로, 3세대 스킬트리(이지선다)에서는 노전 스킬이었으나, 이후 배세의 1차 라인으로 넘어왔다. 약간의 선딜이 있지만, 전방 1200(12M)을 커버하는 범위를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사악한 특성을 찍고 에너제틱 하트와 연계하면 괴랄한 수치의 마나번이 가능했다. 그러다 2016년 6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메가 일렉트론볼이 공용으로, 엘 분광결정이 일렉트라에게로 오면서 삭제되었다. 여담으로 툴팁에서 이마에 있는 보석으로 부터 광선을 쏜다고 쓰여있었다.
- [image] - 스위프 롤링 - 트라이발칸(스페셜 액티브)
소형 트라이 앵글을 3방향으로 계속 발사하는 스킬로, 스킬키를 꾹 눌러 마나를 더 소모하면서 추가로 발사할 수 있었다. 이지선다 패치로 추가된 스킬로 처음 추가되었을 당시에는 반응장/융합역장을 통과하면 적 하나에게 계속 유도되었기에 이지선다 초기 하트 + 트라이발칸 조합은 이론상 20000%가 넘는(!) 데미지를 자랑하여 사실상 또 하나의 하액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이게 버그 명목으로 수정되어 모두 오버차지를 사용하다가, 메모 추가 이후 버그가 재발하면서 반짝 애용되었다. 이후 다시 버그픽스가 되자 역시 오버차지에 밀렸고, 결국에는 삭제되었다.
- [image] - 에너지 니들스 - 어드밴스(스페셜 액티브)
기본 에너지 니들스에서 탄이 더 늘어나는 것 빼면 다를게 없었던 특성이었으나 초월한 특성 제거로 인해 어드밴스도 제거되었다.
초월한 특성 삭제 전까지 사우전드 스타는 특성이 전부 초월한 특성이었기에 간접 이지선다 체험을 해야 했다.(...)
메가차지는 총 탄환이 120발로 증가되고, 더블 샷은 탄환이 한번에 두발씩 발사되어 취향에 따라 특성을 선택했으나 초월한 특성 제거로 인해 둘다 삭제되었다.
메가차지는 총 탄환이 120발로 증가되고, 더블 샷은 탄환이 한번에 두발씩 발사되어 취향에 따라 특성을 선택했으나 초월한 특성 제거로 인해 둘다 삭제되었다.
- [image] - 증폭 엘 에너지 반응로(패시브)
마나통 증가 대신 엘 분광결정 스킬과 에너제틱 하트 스킬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효과를 주던 패시브. 주로 스킬포인트 절약을 위해 찍던 패시브라서 그런지, 포인트 개념이 사라진 신 스킬트리에서 삭제되었다.
[1] 이브가 업데이트 될 때의 문구… 인데 "Eve, the Queen of Nasod"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그 외 문단 참조.[2] 기준-성우 나무위키에서 성우 개그를 삭제하기로 동의하였으니, 해당 게임인 엘소드 내의 캐릭터들로 관련된 성우 중복만, 나라 상관 없이 한 각주 안에 전부 표기해주세요.(예: NPC 누구누구와 중복 성우)[3] 일본판은 NPC 차차부크와 중복 성우.[4] 무기와 헤어를 뺀 4세트는 2009년에 출시된 아이돌 아바타로, 이브의 아바타 이름은 "프린세스 아이돌 이브." 참고로 머리의 꽃 + 보석 장식은 아바타에 포함되지 않는 해당 일러스트의 독자적인 장신구.[기준-프로필] 인게임 내 캐릭터 생성창, 공식 블로그 및 트위터.[5] 최소 98kg에서 최대 105kg인데, 나소드를 부위를 포함하면 최대 120kg다.[6] 사족으로 옆에 이브 왈 - "무례하군요!"[7] 레이븐보다 무겁다는 말을 하고 싶어 보이지만, 10원짜리 동전이 사람보다는 훨씬 빨리 가라앉듯이 가라앉는 속도는 무게가 아니라 밀도나 물체 형상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걸로는 몸무게를 알 수 없다. 단, 사람의 밀도나 형태는 거의 비슷비슷하므로 체격이 비슷한 일반적인 여성보다는 훨씬 무겁다고 추측할 수 있다. 덧붙여 인간이 아니라서 인간식 정상 몸무게 추정 계산식도 소용없으니 작성하지 않는다.[8] 이브와 똑같이 키 외에 모든 데이터가 미상인 캐릭터가 두 명 존재하는데, 바로 다른 타 종족인 엘프 레나와 마족 루로, 둘 다 피를 가진 종족이지만 인간이 아닌 만큼 '형질 없음'으로 기재되었다.[9] 레나의 생일을 출시일인 12월 27일로 여기는 듯이 이브도 출시일인 12월 18일을 생일로 여기며 이 날에 생일을 축하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10] 루시엘과 같은 날에 출시되었는데, 딱 6년 차이다. 2008년 12월 18일 이브가 추가됨과 동시에 엘소드는 시즌 1에서 시즌 2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동시에 페이타 지역도 업데이트 되었다.[11] 이렇게 언급하는 이유는 근접캐 주제에 원거리캐로서의 요소를 많이 함유했기 때문이다. 그 요소는 근접캐면서 원거리캐 이하 수준을 자랑하는 빈약한 평타의 다운수치/데미지/엠회수/판정/리치와 전캐릭 중 최하를 자랑하는 물마방, 슈아기의 부재와 스킬의존도가 원딜캐급으로 높은 면 등이 있다.[12] 다른 원딜 캐릭터처럼 커맨드가 많이 빈약하지만, 넓은 유도장의 인식범위와 훌륭한 스킬 화력, 훌륭하기 그지없는 스킬범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13] 공중대쉬가 떠있는 상태로 이동한다.[14] 심지어 하이퍼 액티브 소환수인 페르디난드는 기본 소환수로 제공되는 디멘션 링크 센트리보다도 AI가 뒤떨어져서 큰 도움이 안 되니 아예 하액을 깨지 않고 운영하거나, 소환하자마자 스킬 키를 한 번 더 눌러서 바로 최종 공격을 쓰는 유저도 꽤 있다.[15] 예로 가벼워진 특성의 2.4필에 홀딩기인 블홀, 범위가 상향된 스크랩, 유용해진 특성 기준 준하액급 데미지를 뽑는 정크 등[16] 이브는 동작속도가 느리면 대전에서 선타를 잡기가 매우 어려워지고, 설령 잡더라도 상대가 금방 빠져나간다. 이동속도는 낮으면 언급했던 공중전의 이점이 없어지므로, 공중을 날아다녀야만 하는 이브에겐 거의 필수로 높여야 한다.[예외] 코드 : 에센시아의 경우 레이드 위주로 돌리는 유저라면 전캐릭터 유일하게 '''강인한'''과 가장 잘 맞는다. 물론 그 외의 컨텐츠까지 고려한다면 '''초월한'''도 나쁘지 않고, 둥지만을 고려해서 '''강렬한'''도 나쁘지 않다. 에센시아가 모스뎀이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인 이유.[17] 얼티메이트는 2필 라인이 매우 좋아서 한 때 '강렬한'이 대세였던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얼티메이트도 '초월한'이 대세인 상태다.[18] 1각 코어 기준 코어빔 사출 후 약 7번 타격하면 성장한다.[19] 빔이 사출되고있는 동안 스액을 써도 코어가 성장하지 않는다.[20] 하지만 어째서인지 테이저에 코어가 사출되지 않는 오류를 수정한답시고 코어가 사출되도록 변경했다.[21] 2017년 월 2일 패치 전에는 30 / 50 / 100였다.[22] 리뉴억 직후 복수의 여왕을 마스터하면 마력 전환 사용 시 MP를 3 × 10% = 30 더 얻었지만, 복수의 여왕이 100% 전환에서 25%로 하향당해서 얻는 마나는 경우 7.5가 되었다.[23] 여기에 해당하는 스킬은 디멘션 링크 - 센트리, 서피스 커팅, 일렉트로닉 필드가 있다. 리즌 프라이드는 소환계열 스킬로 취급 안하는지 소모 코스트가 줄어들지 않는다.[24] 원래는 던전에서 10초, 대전에서는 5초 동안 역장을 지나는 기술이 '방어력' 및 '가드' 상태 무시 효과가 추가되는 효과였지만 2017년 7월 13일 밸런스 패치로 변경되었다.[25] 처음에는 MP 소모량이 20으로 감소하고 가드상태를 무시하는 대신 방어력 무시 효과가 없었다.[26] 옛 기술의 노트 메모 중에 '처음은 살살'이란 이름의 노트가 세 개 있었는데, 각각 엑조의 '익스플로전 임팩트'(I), 아키의 '소닉 웨이브'(II)로 둘 다 이브의 노트였지만, (III)은 '''레나의 멀티플 스팅어'''였다. 둘이 서로 친하다는 걸 이렇게 소소하게 표현했는지는 모르지만, 이 레나의 노트는 '양적향상II'와 메모 개편 전에 단 둘뿐이자 플레이어 캐릭터가 저작한 나름대로 기념(?)적인 메모였다.[27] 엘의 힘이 약해지면서 고대 나소드들이 동면에 들어갔고 약해진 엘의 힘을 되살린 사람이 엘의 여인이다. 다만 공홈에 있는 스토리를 보면 엘의 여인 등장 후에도 활동하던 자아를 가진 나소드가 있었다고 나온다.[28] 솔레스 행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세간에는 이렇게 알려져 있다.[29] 1차 전직 퀘스트는 두 파트로 나뉘어졌는데 선행 공통부분 퀘스트의 이름은 1차 직업군의 이름 뒷부분이다. 예로 엘소드는 소드 or 매직 or 시스 나이트의 '나이트'이며 나머지 캐릭터도 매지션, 레인저, 테이커, 가디언, 소(小), 트레이서 등으로 나온다.[30] 사실 모든 에픽 스토리에서 캐릭터의 상태는 기본 전직이지 1~2차 전직이 공식은 아니다.[31] 참고로 기본 직업일 때는 그냥 안고, 엑조틱 때는 위로 던졌다가 안는다. 그리고 기본 전직에서는 모션이 하얀 레비 위주지만 엑조틱에서는 검은 모비 위주다.[32] 다만, 천왕성의 위성 이름의 유래가 바로 그 셰익스피어의 캐릭터들이다. 따라서 넓게 보면 결국 셰익스피어의 캐릭터명에서 따온 게 맞다.[33] 즉 유저의 시점에서는 레비는 오른쪽, 모비는 왼쪽이다.[34] 엘소드는 단순하고 생각이 짧은 성격인데, 이브는 이런 성격을 싫어한다. 무엇보다도 엘소드는 나소드 코어를 파괴한 사람이다.[35] 예외로 엘소드 코믹북에서는 순수 쿨이며, 자긍심도 많이 높아서 도도한 여왕님 콘셉트이 공통적으로 통한다.[36] 그마나 악센트가 들어간 스킬은 '정크 브레이크', '퀸즈 쓰론', '헤븐즈 피스트', '제노사이드 리퍼', 그리고 스킬은 아니지만 '무례하군요! 커맨드'가 있다. 지금 언급한 스킬은 목소리에 적절히 힘 있게 들어가서 오히려 매력적이라 하는 사람도 꽤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자. 특히 엑조틱의 "각오하세요"의 일본 버전인 "엑조틱 모드 해방. ''각오하여라''"는 상당히 위엄 있고, 적당히 억양도 들어있으며 목소리도 힘이 있어서 해당 성우가 왜 진작 이렇게 안 했는지 의문일 정도다.[37] 오필리아로 가장 유명한 햄릿의 등장인물은 비극적인 사랑을 하다 결국 '''스스로 미쳐서 호수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비극의 운명을 지녔다.[38] 불호인 이유로는 몸통과 얼굴의 방향이 달라서 몇몇 헤어 스타일을 입이 먹는 모습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본래는 엠프레스도 같은 신세였지만 다행히 개선되었는데 일렉트라는 아직도 그대로다(…). 더군다나 스탠딩 모션을 유저가 설정할 수 있게 되면서 바뀔 가능성도 희박하다. [39] 다만 이브는 종족을 부흥시키려는 마지막 희망이자 나소드에게 우러름을 받던 단 하나 뿐인 절대 여제이고, 루는 마족에게 버림받고 배신당해 땅 끝까지 떨어진 군주이며 여러 지도자 중 하나일 뿐이다. 그리고 이브는 성격이나 말투가 쿨하고 이지적이며 어른스러운 느낌인 반면, 루는 군주의 말투를 사용하지만 밝고 명랑한 아이같다.[40] 고대 기계 문명의 세계관 역시 이 캐릭터를 넣기 위해 뒤늦게 추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41] 엘소드가 2007년 12월 27일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브는 2008년 12월 18일에 등장했으므로 거의 초기 캐릭터나 마찬가지다.[42] 개발진 한명이 이브의 튜토리얼 화면에게 사탕을 들이미는(…) 사진이다.[43] 여담으로 리뉴얼 패치 때 잘못된 개선으로 관짝으로 들어갔었던 시절에 엘소드 팬덤 사이에서는 물론, 나무위키에서도 온갖 이브 관련 문서에 개발진을 향해 입에 함부로 담지 못할 온갖 비난을 취소선이나 볼드체로 3~4줄씩 써놓았던 적이 있었다. 물론 이 개편으로 인해 갑자기 본인이 키우던 캐릭터가 관짝으로 들어가서 분노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시 '이브 푸대접 논란' 문단에 "게임을 살려줬더니 은혜를 원수로 값는다."는 식으로 비난을 하는 행위는 당연히 옳지 못하며 타 유저들에게도 불쾌감을 느끼게 한다.[44] 여기에 관해서 애드이브 지지자는 "애드가 대놓고 이브 코드를 노리겠느냐, 당연히 숨기고 다정하게 행동하리니 이브가 좋은 감정이 들게 되는 거다"라고 반박을 펼치지만, 설령 이브가 애드의 속셈을 모른다 해도 인게임을 포함한 모든 공식 설정에서 이브는 본능적으로 애드를 싫어하고 있음을 강하게 내보낸다.[45] 코드가 사라지면 죽는 설정은 공식적으로 없으나, 이브의 모든 전직 이름에 코드가 나올 만큼 하이스펙 나소드에게 코드란 뇌나 심장급 부분이라는 걸 대부분 사람은 자연스레 여기고 있다.[46] 레나가 이브더러 엘소드 걱정해준다고 하면 얼굴을 붉히는 등, 구해줬을 때 '''딱 한번'''이지만 애드에게도 얼굴 붉힌 적이 있긴 하다. 그 이후에는 애드가 이브를 매의 눈으로 쳐다보다가 오히려 아이샤에게 한소리 먹거나, 엘리시온에서는 휴고의 답답한 말투에 화가 난 애드가 분해해 버리겠다고 소리치자 이브가 바로 태클을 거는 등의 모습만 보일 뿐 커플링 요소는 보이지 않는다.[47] 사용하지 않는 스킬을 하향하는건 해당 직업에게 피해도 적게주고, "저 직업은 하향을 안한다" 등의 의견도 나올일이없어 자주 쓰이는 스킬이 하향받는 것보다는 많이 낫다.[48] 코드: 배틀 세라프는 감정 회로를 차단했고, 2차전직임으로 논외다.[49] 대표적으로 아이샤의 목소리는 다소 성숙해졌다. 하지만 아이샤 특유의 명랑하면서도 당당한 목소리는 그대로이며, 에픽 퀘스트에서의 목소리는 기존과 큰 차이가 없다.[50] 아담의 본체는 과거 인간과의 전쟁 때 소실 되었으나, 엘의 폭발 때 깨어난 이브가 망가진 킹 나소드라는 거대 나소드 소체에 아담의 코드를 인스톨 시켜 복구한다고 이브 프롤로그 영상와 알테라 에픽 후반에서 언급된다. 인게임에서는 아담이라는 이름 없이 킹 나소드로 등장한다.[51] 이브 성우분이 녹음 하실 때 보이스를 예전의 이브처럼 들리기 위해 노력하셨다고 한다.[52] 아드리안의 회고록을 보면 아담이 정기점검을 하던 때를 노려 아담의 데이터를 조작, 수정했다고 하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담은 탄생한 나소드들의 모든 코드를 가진 상태에서 새 코드를 만들어 오고 있던 터라 개발 과정에서 상당한 부담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아담 스스로가 아드리안에게 코드 백업을 위한 새로운 나소드의 코드를 작업해 제안한다.[53] 아드리안은 아담을 속이기 위해 이브에게도 사실을 얘기해주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오히려 이런 대사는 나오면 안된다.[54] '''개'''편의 '''완'''성은 '''얼'''굴[55] 심지어 레나는 2차 헤어마저 여전히 개편이 없다.[56] 특히 아이샤는 정면이 약간 어색하다고 전으로 돌려달라는 유저도 없잖아 있다.[57] 특히나 게임 유지는 커녕 몇 달 안 되어 서비스를 종료할 위기에 처한 엘소드를 구한 캐릭터가 이브다. 모델링을 좋게 바꿔줘도 모자랄 판에 어색하게 바꿔놓았으니 유저들의 불만은 당연한 일이다.[58] 다른 캐릭터라도 본인의 최애캐 작화가 매우 어색히 나오거나 눈이 기울어져 있으면서, 제작사에서 그걸 고치려는 시도도 하지 않으면 그 누구라도 화를 내게 된다.[59] 3전직부터 잘 지켜지지 않는다. 가령 이브의 3전직이던 코드: 일렉트라의 3필 기가 스트림에는 1필 스킬컷인이 나왔다던가.[60] 그래서 옛날엔 '유연한 몸놀림'에 의한 부활을 막기 위하여 윈드스니커를 상대할 때 x커맨드로 죽이는 것이 일종의 팁이었다.[61]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이 컷은 2012년 11월 8일 필드화 패치로 튜토리얼이 공통화 되고 사라졌었다가 2015년 7월 23일 에픽 스토리 개편으로 돌아왔다.[62] 실제 게임 내에서도 싸대기를 날리는 순간, '''찰싹'''이란 글씨 이펙트가 나온다. [63] 단, 아인과 아이샤의 경우에는 오히려 더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아이샤는 zzz와 zzzz간의 캔슬 구간이 거의 없어서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우며, 아인은 첫 z 커맨드의 타격 범위가 좁은 탓에 대점 z로 날린 대상을 그대로 떨어트리지 않게끔 하는 것이 어렵다[64] 앞 방향키를 한 손가락으로 누른 상태에서 위 방향키를 가운데 손가락으로 누르다가 피아노의 글리산도 주법처럼 그대로 가운데 손가락을 '미끄러지듯이' 내려 바로 아래 방향키를 누르는 게 좋다. 그렇지만 본인의 키보드가 위, 앞, 밑을 동시에 인식하지 못하면 위 방향키와 밑 방향키가 겹치게 입력되어도 성공할 수 있다.[65] 농담이 아니라 모든 캐릭터 중에서 무게값이 가장 높다.[66] 단 2번째 부터는 상대도 예상하므로 시작하고 나서 단 1번만 사용할 수 있는 태크닉이니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67] 다만 이는 단점으로도 작용할 때도 있는데, 몹들의 어그로를 끌 수도 있다.[68] 예를 들어 시공 도클에서 스카를 구석에 몰아넣고 쓰면 파멸에 기폭을 하고도 MP 300이 도로 들어올 정도였어서 풀히트 기준 개체당 약 150~200 정도 회수했었다. 현재는 훨씬 낮다.[69] 당시에도 그나마 Z축 범위가 있어서 기가 스트림과 달리 휜 지형에서도 문제 없는 장점이 있었지만, 그 Z축까지 전부 정리하려고 이 스킬을 쓸 바엔 차라리 직접 가서 다른 스킬을 날리는게 더 좋아서 유의미한 장점은 아니였다. 리뉴얼 후 제블이 네메에게 넘어간 대신 유도 맵병기인 에너지 니들스가 남아있어서 보스딜 외에는 여전히 필요가 없다.[70] 두 번째는 엘소드의 '구르기', 세 번째는 웨테 - 베커의 '오버히트', 네 번째는 소마-명왕의 '이혈공' 그리고 다섯 번째로 닼나-크어의 '블러드히트'가 있다. 다만 이중에서 구르기는 HP소모가 없어졌다.[71] 노전 1필은 이제 센트리를 제외하곤 전무하다.[72] 그래서인지 소요의 '귀신걸음'은 상대를 통과할 때 물리 방어력을 깎는 효과가 추가되었고, 공격을 받아도 은신 상태가 풀리지 않는다. 물론 공격을 하면 풀리는 건 똑같다.[73] 아키텍쳐 - 메가 일렉트론 볼 : 저스티스, 엑조틱 - 메가 일렉트론 볼 : 오버파워, 일렉트라 - 메가 일렉트론 볼 : 플래쉬.[74] 이지선다 시절 호넷 스팅 - 익스플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