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자(블리치)
1. 개요
작중에 언급된 말로는 현세결전 편에서에서는 '''최후의 월아천충'''을 습득한 쿠로사키 이치고와 '''대등하게''' 싸우던 아이젠 소스케의 입에서 드러난다. 그들은 사신과 호로를 넘어서서 '''초월자'''가 되었다고 한다. 아이젠의 경우에는 점차 진화를 거듭하면서 호로 같지도, 사신 같지도 않는 그야말로 '''초월한 존재'''로써의 외향을 보였지만 서로 진화를 거듭하는 과정이 달라 이치고는 그렇지 않다.[1] 이치고는 화이트와 융합한 천쇄참월과 내면의 사투를 벌여, '''그의 검을 받아들임으로써''' 무월을 익히고 초월자가 되었다.
사실상 호로화와 아란칼은 각각 초월자에 근접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혼백의 경계를 허무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이는 후에 초월자의 진화 과정에 중요한 요소가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방법 등으로 서로 다른 종족 간의 경계를 허물거나, 혼합하는 것이 가능하면 '''초월자에 근접하여 전보다 더 강해지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천년혈전편 이후의 소설판에서는 붕옥의 재료가 영왕의 손톱이었다는것과 영왕은 사실 블리치 세계관의 대부분의 종족의 시조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붕옥 아이젠이나 단계수련 이치고 등 초월자의 모습은 '''차기 영왕이 될 자'''로도 해석이 가능해졌다.[2] 이는 영왕 자체를 흡수한 유하바하또한 마찬가지.[3]
2. 아이젠 소스케
붕옥에 의해 사신과 호로를 초월한 존재가 되어 초월자가 되었다.
2.1. 1차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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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옥과 막 융합하기 시작한 모습. 붕옥으로부터 모종의 하얀 물질이 나와 몸을 감싸기 시작한다. 이 당시에는 진화의 과정 중에서 아이젠 자신의 혼백의 한계에 도달하였기 때문에 평소보다 다소 둔하고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시해조차 안한 잇신이랑 비슷하게 싸울 정도 수준 밖에 되지 않았다.[4]
2.2. 2차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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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각성 모습. 이 상태부터는 한층 고차원적인 존재가 되어 다른 사신들이 아이젠의 영압을 '''느낄 수 없게 되며,''' 싸우는 도중마다 자꾸 참백도가 점점 '''단순하게 변하기 시작한다.'''[5] 이렇게 다른 이들이 자신의 영압을 느끼지 못하게 될 정도로 '''차원이 다른''' 강함을 팬들 사이에서는 이후 블리치에서의 파워 밸런스의 척도로 삼고 있다. 일명 '''고치젠, 펩시젠'''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2.3. 3차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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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각성한 모습. 고치에서 나비가 깨어나듯 두번째 융합 상태에서 생성된 하얀 갑주가 깨지면서 얼굴이 드러난다. 머리카락이 평소에 비해 매우 길어지며, 눈매가 보라색으로 물든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 모습을 '''장발젠'''이라고 부르며, 이 상태가 가장 깔끔하고 멋지다고 호평받았다. 이 때문인지 이 모습은 48권의 표지와 피규어로 나왔으며, 이래저래 아이젠의 진화는 여기까지고 이후의 진화는 흑역사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듯하다.(...)
후에 각성이 변수[6] 에 의해서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본래 각성 계획은 여기까지였다고 볼 수 있다.
긴에게 통수 맞고 당해서 과소평가 되는 감이 있으나, 당시 긴이 날린 일격은 기습이었고, 아이젠 역시 영압을 낮춘 상태였기 때문에 당한 것일 뿐이다.[7][8] 스피릿츠 소설판에 나온 아이젠의 언급에 따르면 각성 전까지 야마모토와 켄파치와의 싸움을 피했다고 한 것을 보아, 아이젠은 이 상태부터 그 둘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것으로 예측한 듯 하다. 또 바로 왕건을 착수하려고 했던 걸 봐선 0번대도 혼자서 상대 가능하다고 판단했던 듯. 거기다 영압으로는 저지할 수 없는 존재인 '''구돌'''을 '''간단히''' 소멸시키는 등 격이 다른 강함 연출을 보여주었다.
- 영체 소멸
붕옥을 지배하고 진화한 후 얻은 힘이다. 사실 기술이라기보다는 붕옥을 지배함으로써 얻은 부수적인 특성이에 가깝다. 평범한 인간이 근처에 가는 순간 아이젠의 힘을 감당하지 못해 사라져버린다. 때문에 어지간한 공격이나 물체는 아이젠에게 미처 닿기도 전에 재로 변해 소멸한다. 바라간 루이젠반의 노화와 비슷하다. 그런데 작중에선 이 기술에 당한건 지나가던 일반인들이다(...). 작중에서는 지나가던 회사원의 몸의 절반이 깔끔하게 사라져버렸다.[9] 긴 역시 붕옥을 뺏으려다가 팔을 휘두른 아이젠에게 몸이 잠깐 닿았는데, 아이젠의 손에 닿은 부분이 소멸했다.
붕옥과 융합한 이후부터 상처를 초고속으로 치유하는 재생 능력을 얻게 되었다. 몸이 머리 채로 반으로 갈라지거나 심장 부분이 완전히 날아가버려도 재생할 수 있다.
2.4. 4차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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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로 각성한 모습으로 긴의 신살창에 당해 죽기 일보 직전 단계에서 재생하여 재차 각성한 모습. 팬들사이에서 '''나비젠, 나방젠'''이라고 불리며, 이 상태에 이르러 비로소 '''참백도와 오른손이 하나가 된다.''' 또한 붕옥과 떨어져 있어도 붕옥을 자신의 지배 하에 둘 수 있다. 이 상태부터 진정으로 사신도 호로도 완전히 초월한 존재로 각성한 모양인지, 순보를 초월한 '''순간이동'''을 사용한다. 이는 이치고의 반응을 통해 알 수 있다.'''나의 승리로구나. 긴.'''
여담으로 초월자로 각성한 이후부터 경화수월의 힘을 사용하지 않았다. 초월자 각성 이후에 경화수월을 쓰지 못하게 됐다고 보기엔 긴이 경화수월을 경계하거나 유하바하의 감각을 뒤트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 이유는 아닌 듯하다. 정설이나 대부분의 사람 및 독자에 따르면 붕옥과 융합한 자신의 힘에 심취한 나머지 경화수월을 등한시하고 육체적인 힘과 영압만 사용했다고 추측하고 있는데, 이를 근거로 이치고의 상태와 자신의 진화 과정을 고려한다면 굳이 경화수월을 사용할 필요는 없었다.
이 상태부터 사용한 능력으로, 보법 대신 순간이동을 활용하며 싸운다. 순간이동시 몸의 중앙 부분에서 빛이 나며 소멸했다가 다른 장소에서 재조립 되며 이동하는 연출이 특징.
2.5. 최종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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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칼편에서 최종 각성한 모습으로 설정집에서도 '''최종 융합'''이라고 명시되어있다. 얼굴의 검은 해골은 가면이 아니라 얼굴 피부가 벗겨진 것. 잘 보면 좌우에 얼굴가죽이 보인다. 여러모로 디자인이 흉하다고 욕먹는다. 나름 멋지다는 팬도 가끔은 있다. 전형적인 최종보스로써 흉측한 모습을 보이는 건 자주 써먹는 클리셰에도 해당되기 때문. 팬들은 이 모습을 호로와 비슷하게 생겼다 하여 '''호로젠, 베놈젠'''이라고 부른다.그런가.. 역시, 용서하지 않는 것이냐. 붕옥이여..
내가.. '''인간 따위에게 패배한다는 것을!!!'''
단순히 날개에서 영압을 담은 탄환을 뿌려내기만 해도 산과 지형이 박살을 넘어서서 '''사라지는''' 수준으로, 그 위력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젠의 진화 버전 중에서는 매우 강하다. 단지 무월에 의해 그 강함이 제대로 부각이 되지 않았을 뿐.
그런데 이전 모습 때는 아이젠은 이치고에게 피해 조차도 주지 못하고 그냥 완전히 털렸는데, 이 모습 때는 왼팔이나마 상처를 주는데 성공했다. 이치고가 나방젠을 개발살냈음을 간과한다면, 붕옥의 특징상 '''이 버전보다 더 진화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
- 프라고르
붕옥의 힘으로 변신한 최종형태에서 사용한 기술. 등 뒤에 달린 6장의 날개에는 각각 호로의 얼굴이 있는데 거기서부터 발라와 비슷한 영압의 탄환을 날린다. 폭발 연출은 상당히 허접해 보이지만(...) 한 번 휘두르면 지상의 절벽을 생성시키는 아이젠의 검격을 맨 손으로 잡고, 시공간을 일그러뜨리는 중력의 분류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무시무시한 신체능력을 지닌 초월자 상태 이치고의 왼팔을 태울 정도로 정도로 강력하다. 참월과 융합한 상태의 이치고에게 유일하게 상처를 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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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 프라고르
날개 끝에 달린 호로 얼굴 6개와 거대한 눈동자 6개를 모아서 프라고르를 중첩시키는 기술. 하지만 작중 위력이 나오기도 전에 이치고가 검으로 박살내 버렸다.(...) 맞아주면 곤란할 정도로 강한 기술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치고가 고작 이 정도냐고 한 걸 보면 큰 신뢰성은 없다.
- 불사
붕옥이랑 융합했을때부터 불사의 힘을 얻게되어서, 아이젠을 절대 죽일 수 없으며, 오히려 각성하면서 넘사벽으로 강해지기만 한다.
2.6.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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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에서 수감당한 뒤, 쿄라쿠 슌스이에게 가석방되면서 드러낸 모습이다. 초월자에서 강등된 것인지, 그럼에도 더 강해지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참백도가 손에 없는 상태에서 유하바하의 감각을 흐트러놓을 수 있었다. 또한 우라하라 키스케의 말로는 이 상태로 사용한 귀도가 '''이치고와 싸웠을 때보다 더 강하다고 한다.''' 오죽하면 스스로 영왕궁을 떨어트릴려고 자신을 할 정도였다.
[10] 그러나 쿠로츠치 마유리에 의해 영압을 제어할 수 있는 범위가 극소로 제한당해 불발되었다.
유하바하와 싸움을 벌일 때 참백도가 사라지지 않은 채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범위에 온갖 너프를 받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파괴술 99 오룡전멸'을 선보이기까지 한다.
해당 모습의 강함을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상황이 유하바하와 싸울 당시의 시점이었는데, 예고도 없는 급완결로 인하여 결국 제대로 볼 수 없게 되었다.
3. 쿠로사키 이치고
아이젠 소스케와는 다른 방식으로 초월자가 되었다.
3.1. 단계 수련 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 ...이상하잖아.... 저 녀석한테는 금방이라도 짓뭉개져 버릴 것 같은 힘이 느껴졌는데... 이치고에게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
- 아리사와 타츠키
'''시작하자, 아이젠. 한 순간에 끝내주마.'''
소유자인 쿠로사키 이치고가 단계에서 수련을 끝마치고 초월자가 되어 등장한 모습이다. 키가 이전보다 더욱 커지고 몸 또한 전보다 더 튼실해졌으며 머리카락은 상당히 길어졌다. 천쇄참월의 형상이 바뀌었는데 쇠사슬 부분이 상당히 길어져 오른팔에 감겨있고, 卍자 모양의 칼받침 역시 크기가 커진 상태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특징은 아이젠의 경우와 똑같이 '''아예 손잡이 부분과 손 부분이 하나로 붙어있다'''. 이 모습을 본 아이젠 소스케는 이러한 모습이 사신과 참백도의 최종적인 모습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게 아이젠도 마찬가지라는 점과 몇몇 최강자들은 그렇지 않은 것을 보면, 참백도의 고유능력이라기보다는 소유자 본인이 초월자가 된 것과 관련이 있어보인다.'''아직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아이젠 소스케
이 상태의 스펙은 어마어마한데, 이미 야마모토 같은 사신 최강자와 견줄 정도로 강한 아이젠의 스펙이 붕옥을 각성시키며 더 강해진데다가 거기서 2차례나 더 각성했는데도 이 상태의 이치고의 영압을 감지하지 못했다.[11][12] 이 상태에서는 검격 한번에 바위산 하나가 통째로 조각나며 사라지고 아이젠의 참격을 '''손으로''' 막아버리고 게다가 완전영창한 파도의 90 흑관을 '''한 손을 옆으로 대충 휘두른 것만으로''' 깨버렸다. 흠좀무.
3.2. 최후의 월아천충
시전자 자신이 자신의 참백도와 완벽히 동화 된 후, 무월이라는 또 다른 월아천충으로 상대방을 무력화시키지만 그와 동시에 시전자는 사신의 힘을 잃게 된다. 상대방은 시전자의 영압을 느낄수 없으며, 상대방을 무력화시키는점에서 아로간테의 상위호환이라 볼 수 있으며, 블리치 세계관 최고의 기술이자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 불릴 정도로 강력하다.최후의 월아천충이란 내가 직접 월아가 되는 것이다. 최후의 월아천충, 이기술을 쓰면 난 사신으로써의 힘을 전부 잃게 된다.
- 기술
3.3. 유사한 모습
게임판 한정으로 퀸시 이치고가 유사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설정으로는 카라쿠라 결전 편에서 무월과는 다른 모습으로 얻은 능력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퀸시 이치고 문서 참조
4. 아란칼(게임판 한정)
아이젠처럼 붕옥과 융합한 에스파다들이 초월자로 분류된다. 전 에스파다인 네리엘도 나왔다.
4.1. 3차 해방
4.2. 2차 해방
5. 강함
단순 근력만해도 적당히 휘두른 검격만으로도 산하나쯤은 거뜬하게 날려버릴 정도로 강대하다. 아이젠은 완전영창 흑관을 쓰자 중력으로 시공이 뒤틀렸고 이치고는 그걸 또 평타 한방으로 박살냈다.
서로 초월자가 되는 과정이 다른 만큼 도달한 영압의 수준도 다르다. 이치고는 '''그렇게 진화를 거듭한 아이젠보다 높은 차원에 있다.''' 이후로도 베놈젠으로 한번 더 각성했지만 그럼에도 무월은 커녕 이 상태의 이치고의 영압도 느끼질 못했다.
아이젠이 바로 왕건 착수에 들어가려 한 것, 아자시로 켄파치가 초월자 아이젠에게 두 말 이상 하지 않은 것으로 볼때 확실히 '''초월자인 이치고나 아이젠은 '''족쇄를 해방한 자라키 켄파치, 0번대,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를 '''아득히 뛰어넘는 강자'''인 것은 확실하다. 아이젠은 붕옥 각성 전에 켄파치와 야마모토를 가장 걸림돌 사신으로 채택했기 때문.
사실상 작가 및 자타공인의 세계관 내 최강자들이다.
6. 기타
천년혈전 편에서 다시 나올 듯한 설정일 줄 알았지만 블리치의 급 완결로 인하여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다. 풀브링 편을 급하게 내놓지 않고, 아란칼 편에서 뿌려진 떡밥을 차근차근 회수한 다음 그 다음 스토리를 전개하는 것이 급하지 않고 천천히 마무리 지을 수 있지 않느냐는 의견들이 많다.
작중에서 정확하게 언급된 이치고와 아이젠을 제외하면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정확히는 초월자 자체의 조건에 도달하려면 사신과 호로의 경계를 초월해야 하고, 몸과 참백도가 하나가 되어야 하며, 영압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존재의 차원이 다른 존재에 비해 높아야 한다. 그 외의 조건에 대해서는 제대로 떡밥이 풀리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위의 조건만으로만 추측한다면 스토리상에 존재하는 초월자는 이치고와 아이젠이 유일하다.
유하바하의 경우는 영왕을 흡수하여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으나[13] 애시당초 그를 상대했던 아이젠이든 이치고든 초월자 시점보다 명백히 약해졌음에도 상대가 가능했다는 점을 보면 초월자 수준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자라키 켄파치의 경우, 최대치의 영압은 무지막지하여 평범한 이들은 못 느낄 정도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다른 대원들이 느끼질 못할 정도의 위라는 것이지 초월자 특유의 참백도와의 일체화까지는 보이지 못한 것으로 보건데 초월자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양.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는 호정 13대의 총대장인만큼 모든 대장들중 '''역대 최강의 사신'''이자 초월자를 제외하면 '''순수한 강함으로는 독보적인 최강자'''다, 하지만 종족을 허물지 않은, 엄연한 순수 사신이다. 최강의 참백도라고 불리는 류인약화지만 그 주인과 검신일체를 이루지 않았기에 초월자일 가능성은 없다. 이에 준하는 사신은 0번대의 수장인 효스베 이치베 뿐이지만 상술했듯 초월자일 가능성은 없다.
그 외 게임판 한정까지 생각해본다면 알트로 프라테어드가 있는데, 게임판 한정으로 등장하는 아란칼 캐릭터지만 혼자서 총대장을 쓰러트릴만큼 강하다. 하지만 게임판의 오리지널 등장인물이니 초월자의 설정을 다루었을 확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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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다들의 2차 해방이나 3차 해방[15] 은 붕옥과 융합했다는 설정이고, 퀸시 이치고 역시 아이젠과의 최종적인 전투에서 무월이 아닌 퀸시의 힘을 각성하여 초월자가 되었다는 설정. 뿐만 아니라 무월 처럼 기술자체와 융합한 쌍극 뱌쿠야 역시 초월자일수도 있다. 사실상 초월자가 되었다고 확신 할 수도 없다. 말그대로 게임판. 하지만 붕옥 융합 에스파다들이 나왔으니 이치고처럼 기술 융합 형태의 사신들이나 또다른 각성 형태의 퀸시, 풀브링 각성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1] 작중 언급 또한 묘사를 보자면 화이트가 호로와 사신의 힘을 통틀어 상징한다. 그리고 후에 참월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퀸시의 힘도 함께 보유하고 있는 것이 드러나 아이젠과 유사한 조건을 지니고 있었음이 확실시되었다.[2] 소설판에서 효스베 이치베가 언급하길, 만약 유하바하에게 이치고가 패배했다면 자신들은 차기 영왕으로 이치고를 박제시킬 생각이었다고 말한다.[3] 더 나아가 유하바하가 영왕의 아들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3종족의 경계를 모두 허문 무월 이치고나 유하바하가 장발흑발로 유사한 것은 이를 위한 떡밥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4] 참고로 시해를 안한 잇신은 실험체 메노스에게도 밀리는 수준이다.[5] 첫 장면은 이제 막 변신한 후 싸우기 시작한 시점이고, 다음 장면은 시호인 요루이치에게 연속 구타를 맞은 뒤 영압을 해방하여 다시 일어난 이후의 시점이다.[6] 이 모습 이후의 각성은 긴의 배신으로 죽음의 공포를 느껴서였기 때문이고, 그 후에는 이치고와의 싸움으로 열폭함으로써 한 번 더 각성한다.[7] 본래 일반 인간이었으면 붕옥 각성 상태 아이젠 앞에서 소멸했어야 하지만, 타츠키 일행은 아이젠의 영압을 느끼며 고통스러워 했으나 소멸하진 않았다. 거기다 대장급들도 아이젠의 영압을 느끼지 못했는데, 인간인 타츠키 일행이 영압을 느낀 것 자체가 아이젠이 당시 영압을 낮추고 있었단 근거다.[8]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인데, 애초에 영압을 낮췄단 사실은 '''아이젠 본인이 직접 말한 사실이다.''' 아이젠은 무월을 맞기 직전에 '''스스로 영압을 낮추지 않는 한 나의 영압을 느낄 수 없다'''고 독백했으며 이 때 연출로 타츠키 일행이랑 마주했던 상황의 실루엣이 지나간다.[9] 다만 영압 수준이 남들보다 약간 높을 뿐인 타츠키, 케이고 등 이치고의 친구들이 힘들게 나마 버텨냈다는 걸 생각하면, 대장급 사신에게 통하지는 않을 듯 싶다.[10] 다만, 붕옥과 완전히 융합한 바로 위의 단계보다 더 강한지는 미지수인데 우라하라는 가짜 카라쿠라마을에서 리타이어 했다가 싸움 마지막에 등장한 만큼, 그 이후의 각성을 제대로 봤는지 못봤는지 불확실하기 때문.[11] 이때 아이젠은 모든 영압을 신체능력에 퍼부어서 느껴지지 않는 것이라고 착각했다.[12] 무월 상태의 이치고를 본 3차 각성 상태 아이젠이 '''“아직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즉, 아이젠은 무월을 사용하기 전 이치고의 영압조차 감지하지 못했던 것. 참고로 영압을 느끼지 못한단건 단계 수련 후 이치고가 3차 각성 상태 아이젠보다 '''차원이 다르게''' 강하단 의미다. 아이젠이 펩시젠으로 각성한 이후부터 이치고를 제외한 다른 사신들은 아이젠의 영압을 감지하지 못하기 시작했다.[13] 소울 소사이어티, 현세, 웨코문드를 비롯한 삼계가 붕괴하려했던 것은 유하바하의 힘이 아닌 쐐기가 되는 영왕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미미하기의 힘으로 영왕을 유지시켜 붕괴를 미뤘던것과 유하바하가 완전히 힘을 계승하자 붕괴가 멎은 등 작중에서 확실히 묘사한다.[14]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이치고의 대사인 '차드의 영압이 사라졌어?'와 엮인 네타. 이 대사 이후로 아란칼 편에서 정점을 찍어버린 사도의 안습한 행적으로 인해 독자들 사이에서는 툭하면 영압이 사라지는 캐릭터가 되어 놀림거리가 되었는데, 하필 그 아란칼편 최후반부에서 초월자는 타인이 영압을 감지할 수 없는 경지에 올라버리는 특성이 있다는게 밝혀지면서 기묘하게 네타거리가 엮여 사도도 사실 초월자라서 영압이 사라지는거였다는 식의 농담이 있었다고.[15] 우르키오라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