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케이드(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1. 개요
'''Barricade'''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디셉티콘 소속 트랜스포머.
2. 행적
2.1. 트랜스포머
바리케이드: 네놈이 '사용자명:작업남 217'이냐?! (Are you "username:Ladies men 217"?)
샘 윗위키: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I don't know what you're talk-)
바리케이드: '''네놈이 '사용자명:작업남 217'이냐고 물었다! (ARE YOU "USERNAME:LADIES MEN 217"!)'''
샘 윗위키: 그런데요? (...Yeah?)
바리케이드: 이베이 경매물품 21153번은 어딨나? 안경! 안경 어딨냐고 물었다! (Where's the ebay item 21153? Where are the glasses!?)
에어포스 원 안에서의 사태로 인해 경찰이 출동한 상황에서 경찰차로 위장해 공항으로 들어와 프렌지를 태우고 사라지는 걸로 첫 등장. 이후 프렌지가 빼낸 정보를 바탕으로 샘 윗위키를 찾아내 열심히 족쳐서 큐브의 소재를 알아내려 했다. 그러나 샘을 주시하며 그의 주변을 지키던 범블비의 방해로 아깝게 샘을 놓친다. 그러나 샘과 미카엘라를 태우고 도망가는 범블비를 끝까지 추격하며 스포츠카를 추격하는 경찰차의 구도를 멋지게 그려낸다. 결국에는 먼저 변신해 있던 범블비를 향해 돌진하여 치열한 육탄전을 벌이며 범블비가 시전한 들어매치기에도 마운트 포지션을 잡았지만, 결국 범블비에게 패배해 기절한 것으로 나타난다.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 같은데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는지는 불명.
후반부에는 후버 댐에서 올스파크를 들고 미션 시티로 도망치는 샘 일행을 본크러셔와 함께 추격한다. 그런데 '''도로 질주 중 갑작스럽게 모습을 감춘다.''' [스포일러] 도시 전투에도 참여하지 않고, 메가트론이 사망하는 끝까지 나오지 않자 "사실 옵티머스가 본크러셔를 죽인 후, 바리케이드가 달려드는 장면이 있었다. 그러나 옵티머스에게 순살당했다. 안타깝게도 이 장면은 너무 잔인해 편집당하고 말았다."라는 이상한 루머가 한국 웹에서 돌았다. [3] 하지만 실상은...
워낙 깊은 인상과 임팩트를 남겼고 웬만한 오토봇 로봇들과 사이즈가 비슷해서 그렇지 사실 우악스러운 크기와 스펙을 자랑하는 다른 디셉티콘들과 비교하면 경량형 트랜스포머이다. 그리고 그덕분에 위장 효과를 잘 이용한 디셉티콘이다. 경찰차로 위장을 해있으니 누가 건드리지도 않을 것이고 에어포스 원에도 접근할 수 있었다. 샘은 범블비가 쫓아오는걸 차도둑이 해코지하러 온다고 생각해 바리케이드에게 신고까지 하려고 했다. 물론 느닷없이 변신해 모습을 드러내 샘을 경악시켰지만 말이다. 그리고 프렌지와의 협업으로 안경의 소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파악하려고 했고 적시에 샘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
2.2. IDW ROTF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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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오브 스타스크림"에서 밝혀진 바로는 도로를 달리다가 아이언하이드에 의해 '''교각을 들이받아 추락해서(...)''' [4] 자가수복을 하며 은닉, 미군 기지의 교신을 감청하여 스타스크림에게 보고를 올리고 있었다.스타스크림: 바리케이드!
바리케이드: 메가트론은 어-어디있나? 프라임과 오토--봇들이 올스파크를 가지고 있다.
2.3. 사이버 미션
프렌지와 함께 NEST의 시설에 잠입해 해킹을 한 다음, 뒤쫒아온 사이드스와이프를 힘으로 제압한 뒤 사이드스와이프의 칼을 부러뜨리고 가버린다. 그 후 락다운과 함께 아이언하이드를 함정에 빠뜨리나 아이언하이드의 펀치를 맞고 쓰러지고 돌무더기에 생매장당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락다운을 제외한 모든 디셉디콘들과 나오나 정작 다른 디셉디콘들이 오토봇들과 싸우는 동안 자취를 감춘다.
2.4. 트랜스포머 3
다른 디셉티콘들과 함께 시카고를 점령, 사운드웨이브와 쇼크웨이브를 도와 도시의 디셉티콘들을 지휘한다.
이후 사운드웨이브의 지휘 아래 시카고에 들어온 오토봇들을 포로로 삼고, 사운드웨이브가 오토봇들의 처형을 지시하자 큐를 끌고 나가 무자비하게 죽인다. 그러나 브레인과 휠리가 전함들을 추락시키는 바람에 사운드웨이브 부대는 오토봇들에게 끔살당하고, 바리케이드만 간신히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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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쇼크웨이브 휘하에서 디셉티콘 병사들을 재정비시키나, NEST 팀의 저격병 2명이 라루 택티컬 OBR 소총으로 발사한 7.62mmX51 NATO 탄에 눈을 맞고 혼란[5] 에 빠진 사이 지상에서 대기하던 다른 NEST 팀들에게 다리에 폭탄을 박힌다. 결국 다리를 잃고 쓰러져 그대로 디셉티콘 병사들과 함께 사살당한다.
워낙 영화에서 비슷하게 생긴 디셉티콘 잡졸들이 많이 나오니 바리케이드가 나온 줄 모르는 사람도 꽤 있다. 게다가 이전 디셉티콘들의 CG재탕한 개체[6] 도 다수 나오니 어쩌면 바리케이드가 아니었지도...하지만 잘 보면 팔부분에 POLICE라고 써있는게 보인다
2.5.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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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론과 함께 난데없이 부활했다. 쿠인테사가 부활시킨 듯.
'''그러나 극 중 비중은 정말 안습할 정도로 없다.''' 대사는 메가트론에게 보고하는 게 전부. 첫 등장 시 각인을 가진 케이드 예거를 먼 곳에서 응시하다가 TRF가 몰려들자 숫적으로 불리하다 느끼고 퇴장, 지하에 숨어있는 메가트론에게 각인의 행방을 보고하며 TRF를 이용하자는 제안을 한다. 이후 마을에서 오토봇을 습격할 때 케이드를 쫓다가 갑툭튀한 그림록에게 꼬리 풀스윙을 맞고 나가떨어지는 걸로 활약 종료.[7] 이후 차량 추격신에서 범블비가 부분 변신을 한 채로 암캐논을 맞고 나가떨어져서 아프다고 끙끙대는 장면, 종반부 사이버트론 잔해가 대기권으로 진입할 때 다른 디셉티콘들과 함께 스톤헨지에 모여 있는 장면에서 간간히 나오고, 전투를 하다가 이후로는 확인 불가. 아마 메가트론과 마찬가지로 부지불식간에 퇴장했을 듯(...). 이쯤 되면 왜 부활시켜서 재등장시켰는지 모를 수준.
양 손을 잘 보면 1편의 그 문구가 너클 모양으로 새겨져 있다. 원래 네 눈이 위아래로 있였지만, 여기서는 양쪽으로 네눈이고 바깥쪽 한 쌍이 파란색이다. 경찰차 속성을 살리기 위해 이렇게 디자인된 듯. 어깨와 허벅지엔 protect and serve라고 써져 있다. 왼손에만 기관총 6개(!) 가 달려 있다.
3. 완구
3.1. 트랜스포머
- 2007년 디럭스 바리케이드 (사진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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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02. 로봇 모드에서는 CG 디자인을 매우 충실하게 재현하지만, 가슴은 같은 정도로 변형되진 않는다. 여러가지 기믹도 많고 크기도 크며 가슴팍에 수납 가능한 프렌지가 동봉되었다. 비클 모드가 워낙 멋지게 잘나와 단순 경찰차 완구로 보일 정도. 변형을 위해서 드러나는 접합선 등이 기믹 상 거의 드러나지 않다보니 꽤 잘나온 당시 완구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비클모드를 자랑했다.
MD-02. 로봇 모드에서는 CG 디자인을 매우 충실하게 재현하지만, 가슴은 같은 정도로 변형되진 않는다. 여러가지 기믹도 많고 크기도 크며 가슴팍에 수납 가능한 프렌지가 동봉되었다. 비클 모드가 워낙 멋지게 잘나와 단순 경찰차 완구로 보일 정도. 변형을 위해서 드러나는 접합선 등이 기믹 상 거의 드러나지 않다보니 꽤 잘나온 당시 완구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비클모드를 자랑했다.
- 2011년 디럭스 바리케이드(사진 우)
DD-03. 2011년 7월 개봉 예정인 트랜스포머 3 의 완구 라인업에 뜬금없이 올라왔고, 북미에서 영화 개봉 전에 발빠르게 먼저 출시하였다.[8] 그러나 세간의 평가에 따르면 기존 디럭스 클래스와 비교할 때, 1탄 시절에 출시되었던 바리케이드에 비해 크기가 터무니없이 작아졌고 기타 조형면에서는 전작이 더 낫다는 평가가 오가고 있다.
- 2009년 휴먼 얼라이언스 바리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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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24. 트랜스포머 휴먼 얼라이언스 완구도 존재한다. 흉부 안에 프렌지를 수납할 수 있고, 1편에 등장한 톱날 형태의 타이어 휠 형태의 무기가 한 팔에 달려 있다. 기동성, 변신 전후 조형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골반 부분 관절의 기동성은 다른 부위보다 무척 떨어져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RD-24. 트랜스포머 휴먼 얼라이언스 완구도 존재한다. 흉부 안에 프렌지를 수납할 수 있고, 1편에 등장한 톱날 형태의 타이어 휠 형태의 무기가 한 팔에 달려 있다. 기동성, 변신 전후 조형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골반 부분 관절의 기동성은 다른 부위보다 무척 떨어져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 2015년 아시아 프리미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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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S-03. 2015년 1월 28일경에 타카라토미가 아시아 한정으로 휴먼 얼라이언스 사운드웨이브와 합본팩을 발매했다. 약간의 도색 변화가 있을거라고 예고했지만 웬걸, 도색 변화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오래전에 놓친 수집가들을 위한 재판용 물건이라고 보면 된다.
APS-03. 2015년 1월 28일경에 타카라토미가 아시아 한정으로 휴먼 얼라이언스 사운드웨이브와 합본팩을 발매했다. 약간의 도색 변화가 있을거라고 예고했지만 웬걸, 도색 변화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오래전에 놓친 수집가들을 위한 재판용 물건이라고 보면 된다.
- 스튜디오 시리즈 디럭스급 바리케이드
스튜디오 시리즈로 발매가 확정되었다. MPM 제품을 그대로 축소시킨 듯한, 뛰어난 프로포션을 자랑하며 손가락 가동 기믹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악세사리 역시 MPM과 똑같은 회전 톱날이며 손에 있는 조인트에 꽂아주는 형식인듯.
3.2.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 2017년 프리미어 에디션 바리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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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K-02. 무장으로는 핸드 개틀링건과 권총, 톤파가 부속되어 있다.[9] 손에 너클도 조형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깨알같이 Protect와 Serve가 좌우반전으로 새겨져 있는 세심함이 보인다. 2017년 상반기 발매된 TLK 웨이브 1 피규어 중에서 보이저급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신조형이고 변신도 재미있는 편이라 보이저 옵티머스와 함께 가장 호평받는 피규어.[10] 차량 지붕 전체를 큰 등짐으로 달고 있는데, 이는 조인트에서 분리하여 톤파와 합쳐서 진압 방패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 공식적인 기믹은 아니다. 등짐을 일부러 계속 결합, 분리를 반복하면 결합 조인트가 닳아서 고정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자주 사용하지는 말자,심지어 팔이 무게를 못 이겨 낙지될 수도 있다.[11] 도색도 전편과 달라져서 티탄즈의 남색 느낌이 난다. 가동성은 평범한 디럭스급(팔, 다리 정직한 90도)이지만 고관절이 180도 찢겨 이걸 이용하면 그 어렵다는 동전줍기 자세, 슈퍼히어로 랜딩이 잡힌다. 뭔가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변신기믹이 단순화되고 도색 디테일이 늘어난다. 이건 비단 트랜스포머 뿐만이 아니라 취미시장의 위축과 과포화가 점차 실질적인 위기감으로 다가오고 있는 최근 들어 전세계 모든 완구회사의 특징이다. 수작업 도색은 중국 하도급 업체들에 맡기면 일정 퀄리티로 저가에 뽑아주는 반면, 명쾌하고 재미있는 각종 기믹들은 구성에 드는 노력이 크고 구조가 복잡해져 금형 설계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
TLK-02. 무장으로는 핸드 개틀링건과 권총, 톤파가 부속되어 있다.[9] 손에 너클도 조형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깨알같이 Protect와 Serve가 좌우반전으로 새겨져 있는 세심함이 보인다. 2017년 상반기 발매된 TLK 웨이브 1 피규어 중에서 보이저급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신조형이고 변신도 재미있는 편이라 보이저 옵티머스와 함께 가장 호평받는 피규어.[10] 차량 지붕 전체를 큰 등짐으로 달고 있는데, 이는 조인트에서 분리하여 톤파와 합쳐서 진압 방패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 공식적인 기믹은 아니다. 등짐을 일부러 계속 결합, 분리를 반복하면 결합 조인트가 닳아서 고정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자주 사용하지는 말자,심지어 팔이 무게를 못 이겨 낙지될 수도 있다.[11] 도색도 전편과 달라져서 티탄즈의 남색 느낌이 난다. 가동성은 평범한 디럭스급(팔, 다리 정직한 90도)이지만 고관절이 180도 찢겨 이걸 이용하면 그 어렵다는 동전줍기 자세, 슈퍼히어로 랜딩이 잡힌다. 뭔가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변신기믹이 단순화되고 도색 디테일이 늘어난다. 이건 비단 트랜스포머 뿐만이 아니라 취미시장의 위축과 과포화가 점차 실질적인 위기감으로 다가오고 있는 최근 들어 전세계 모든 완구회사의 특징이다. 수작업 도색은 중국 하도급 업체들에 맡기면 일정 퀄리티로 저가에 뽑아주는 반면, 명쾌하고 재미있는 각종 기믹들은 구성에 드는 노력이 크고 구조가 복잡해져 금형 설계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
3.3. 마스터피스
- MPM-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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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마스터피스 다섯번째 주자로 바리케이드가 2017년 하반기에 공개되었다. 조형은 외관상 잘 나온 편이지만 이것 역시 원작에서 쓰이지 않았던 밝은 파란 도색이 군데군데 들어가있는 데다가[12] 이미 MPM-3 범블비와 MPM-4 옵티머스 프라임에서 수두룩하게 발견된 하자들 때문에 MPM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불신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는 악재가 겹쳐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퀄리티로 나오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다행스럽게도 훌륭한 조형에 걸맞는 좋은 품질로 나와서 선행 구매한 사람들이 극찬을 하였다. 샘플샷에서 보였던 파란색은 너무 밝게 보여서 거슬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실 제품은 파란색 부분이 어두운 메탈릭 블루로 나와 의외로 거슬리지 않게 잘 어울려서 호평. 2월에 선행발매한 온라인 숍 중에는 벌써 매진된 숍까지 나왔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휴먼 얼라이언스에서 나왔던 프렌지를 수납하는 기믹은 생략되었으며 손의 회전 클로도 완전변형이 아닌 교체식이지만 바리케이드 본체의 퀄리티가 워낙 좋은 편이라 호평이 많다.
다만 몇가지 단점이 있다. 변신의 복잡함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함인지 차 문에 금이 가 있는데 이것 때문에 다른 버전들과 달리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금의 모양 자체는 영화에서의 변신 모습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문에 붙은 POLICE 글씨가 조금 잘려 있어서 결국 영화상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13] 또 손목 부분에 9-1-1이 뒤집혀 있는데 이것도 영화에서의 묘사와는 다른 부분. 그리고하부 후면에 부품이 튀어 나와있는 것 또한 약간 거슬리는 편인데 이건 마스터피스만의 문제는 아니다.
무비 마스터피스 다섯번째 주자로 바리케이드가 2017년 하반기에 공개되었다. 조형은 외관상 잘 나온 편이지만 이것 역시 원작에서 쓰이지 않았던 밝은 파란 도색이 군데군데 들어가있는 데다가[12] 이미 MPM-3 범블비와 MPM-4 옵티머스 프라임에서 수두룩하게 발견된 하자들 때문에 MPM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불신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는 악재가 겹쳐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퀄리티로 나오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다행스럽게도 훌륭한 조형에 걸맞는 좋은 품질로 나와서 선행 구매한 사람들이 극찬을 하였다. 샘플샷에서 보였던 파란색은 너무 밝게 보여서 거슬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실 제품은 파란색 부분이 어두운 메탈릭 블루로 나와 의외로 거슬리지 않게 잘 어울려서 호평. 2월에 선행발매한 온라인 숍 중에는 벌써 매진된 숍까지 나왔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휴먼 얼라이언스에서 나왔던 프렌지를 수납하는 기믹은 생략되었으며 손의 회전 클로도 완전변형이 아닌 교체식이지만 바리케이드 본체의 퀄리티가 워낙 좋은 편이라 호평이 많다.
다만 몇가지 단점이 있다. 변신의 복잡함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함인지 차 문에 금이 가 있는데 이것 때문에 다른 버전들과 달리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금의 모양 자체는 영화에서의 변신 모습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문에 붙은 POLICE 글씨가 조금 잘려 있어서 결국 영화상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13] 또 손목 부분에 9-1-1이 뒤집혀 있는데 이것도 영화에서의 묘사와는 다른 부분. 그리고하부 후면에 부품이 튀어 나와있는 것 또한 약간 거슬리는 편인데 이건 마스터피스만의 문제는 아니다.
4. 게임
2007년 발매된 트랜스포머: 더 게임, 트랜스포머: 더 게임(DS)에서도 등장한다. 성우는 케이스 데이비드. 두 가지 버전 모두에서 선택가능한 캐릭터. 이후에도 많은 게임에 등장한다.
5. 기타
- 트랜스포머 시리즈 사상 최초로 경찰차로 변신하는 디셉티콘. 그 전까지 디셉티콘이 스캔하는 차량들은 보통 전투 병기나 건설 중장비나 작업용 차량 같은 경우가 많았고, 그나마 일반 차량인 경우도 스턴티콘처럼 거친 이미지를 소유한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경찰차, 구급차와 같이 사람을 구한다는 이미지를 지닌 선역 포지션에 적합한 차량은 오토봇이 독점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중에서도 프라울이 경찰차로 변형하는 트랜스포머의 대명사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때문에 1편 개봉 전부터 트랜스포머를 잘 아는 고정 팬덤에게 특이 케이스로서 존재감을 발산할 수 있었다. 영화 개봉 이후로도 일반적인 경찰 모티브의 로봇들이 대체로 정의로운 영웅에 가까운 존재인 반면 바리케이드는 영화 내에서 샘을 집요하게 추격하는 장면이나, 특히 상단의 동영상처럼 안경이 어딨냐고 캐묻는 심문 장면 등에서 경찰차가 가진 또다른 면모인 공권력의 강압적인 이미지를 디셉티콘답게 잘 살린 편이라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14] 이러한 인기성 때문에 각종 매체에서도 등장하며, 5편 개봉 기념으로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서도 신캐릭터로 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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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개봉 당시 미국에서는 경찰차로 포드 머스탱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지만[15] 2013년 기준으로 이제 미국에서도 5세대 머스탱을 경찰차로 운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바리케이드가 워낙 떠서 이후로 게임 등에서는 경찰차로도 많이 보이는 편.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등에서 등장하는 머스탱 경찰차는 어딜 봐도 바리케이드. 영화 외적으로 봐도 매우 잘 만들어진 디자인이다. 원래부터 강인한 느낌의 머스탱 차체에 경찰차 특유의 프론트가드와 경광등과 흑백 도장, 곳곳에 멋드러진 경찰 관련 데칼들까지 더해져 마치 경찰차를 위해 태어난 듯한 스포츠카라는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낸다. 덕분에 바리케이드 등장 이후 머슬카를 사용한 경찰 소속 패트롤카 디자인이 매우 많아졌는데, 위에서 언급한 대로 레이싱 게임에 등장하는 경찰차들 중에서도 그저 그렇고 플레이어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평범한 포드 크라운 경찰차가 아닌 한가락 하는 포스를 풍기는 묵직하면서도 날카로운 느낌의 경찰차를 등장시켜 플레이어에 대항하는 강한 인상의 경찰 차량[16] 이라는 포지션을 바리케이드가 제대로 잡아준 셈. 영화에 있어서도 게임들에 있어서 차후 등장한 대항마로서의 경찰차 포지션으로서도 주인공을 강렬하게 압박한 바리케이드답다.
- 작중 범블비와의 관계 뿐만이 아니라 실차의 관계도도 엄밀히 따지면 라이벌 관계에 있다는 것도 재미있는 점이다. 범블비가 스캔한 쉐보레 카마로 시리즈는 한때 미국 머슬카 시장을 지배했으나 포드 머스탱 시리즈에 패배해 시장에서 쫒겨난 모델이다. 그리고 카마로 시리즈의 최신작인 범블비의 카마로 컨셉카는 "포드 머스탱에게 빼앗긴 왕년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제작된 모델.
- 비클 모드 시 차체 측면에 "To punish and enslave (응징과 예속)"라는 문장이 있는데, 이는 LAPD(로스앤젤레스 시경찰국)의 모토인 "To protect and serve (보호와 봉사)"의 패러디. 한글 자막에서는 "민중의 회초리"라고 번역되었는데, 이는 "민중의 지팡이"의 패러디. 원본의 언어유희를 한국에 맞게 살리면서도 뉘앙스까지 적절하다.
- 범블비(영화)에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완구만 나왔다. 바리케이드 완구 사진 유출
- 바리케이드의 색상인 파랑은 범블비의 색상인 노랑과 보색이다.
[1] 미일 성우 둘다 아이언하이드도 맡았다.[2] 스타스크림, 스키즈, 스칼펠, 글렌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 파일럿판에서는 라쳇을 맡았다.[스포일러] 사실은 아이언하이드에 의해 교각을 들이받고 떨어져나가 리타이어했다.[3] 재밌게도, 실제 무비 어댑테이션 코믹스에서 비슷한 장면이 존재하긴 한다. 링크[4] 사람도 자기의 수 배 높에 정도에서 떨어져도 사망 내지 중상을 입음을 감안해도 말이 안 되는게, 사이버트론인은 잘린 팔도 도로 조립해서 복구하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 몸이 죽은 상태여도 신체가 복구되면 얼마든지 부활하기 때문에 그 생명력은 인간이 비할 바가 못 된다. 1편의 정황상으로 옵티머스가 본크러셔를 상대하기에 앞서 추락한 바리케이드를 빠르게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재즈는...[5] 7.62x51mm NATO탄은 강력한 위력의 탄환은 맞지만 이 탄환에 대해 한시적 방어를 제공하는 상용 방탄유리도 많이 출시되어 있다. 한마디로 외계인 로봇의 안구가 지구의 시판 방탄유리보다도 못하다는 소리.(...) [6] 롱홀, 램페이지 등[7] 경찰차로 변신하는 디셉티콘답게 "꼼짝 마!(Freeze!)"를 외치다 튕겨나간다.[8] 일본과 한국의 경우는 영화 개봉에 발맞추어 출시.[9] 무기가 각각 한 정씩만 있어서 두 세트를 사서 파츠를 로봇 하나에 몰빵해서 쌍권총 및 톤파 쌍수를 맞춰주는 유저도 있다.[10] 범블비,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 드리프트 셋은 다 악평을 듣는 4편 조형의 재탕이라 혹평일색이다.[11] 링크의 설명에서는 톤파 파츠를 조인트와 연결해서 앞에 손잡이를 달고 손에 쥐어주는 센터 그립 방식이다, 톤파 파츠의 무게와 방패의 위치가 팔 끝이기 떄문에 어깨 관절과 많이 멀어져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갈 수밖에 없다. 다만 팔뚝에 등짐을 안쪽의 양 옆 차문을 접어서 엔암스 그립으로도 방패를 달아줄 수 있다.13:18 이 쪽은 팔뚝에 고정되는 방식이라 관절에 가하는 무게로 인한 부하가 덜한편이라 그나마 안정적이며 톤파 파츠도 남아서 전경 놀이도 가능하다 방패를 쓰고 싶다면 이 쪽을 추천.[12] 원작에서는 어두운 파란색이라 자세히 보지 않으면 검정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13] 영화에서는 POLICE 위부터 분해가 되기 때문에 글자가 잘린다는 문제는 없다. 다른 제품에서도 없었던 문제가 어째 마스터피스에서 발생했는지는 알 수 없는 노릇.[14] 특히나 미국에선 경찰의 이미지중에 공권력을 남용하며 권위주의자들이란 인식이 있어서 이런류의 풍자도 많은 편이다.[15] 아주 사용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고 과거에 포드 머스탱 SSP(Special Service Package)라고 경찰에 제공되던 3세대 머스탱 모델은 있었다.[16] SUV를 이용한 경찰차량이나 무지막지한 수퍼카 기반 경찰차도 존재하지만 SUV의 경우 일반적인 경찰차 범주에서 약간 거리가 있는 느낌이고, 슈퍼카 기반 경찰차는 마치 보여주기용인 듯한 느낌이 없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