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버스터

 

[image]
1. 개요
2. 유래
3. 극중의 취급
3.1. 초대 근육맨
3.2. 근육맨 2세
3.3. 신근육맨
4. 패러디 그리고 파문
6. 근육버스터와 관련된 기술


1. 개요


근육맨 및 현실에서 사용되는 레슬링 살법.
근육맨 2세 국내방영시에는 1기에선 이름이 '근육 파괴술'로 나왔으나 2기부터는 다시 '근육버스터'가 되었다.[1]
근육맨 가문의 필살기이며 동시에 작품의 마스코트격인 기술.
초기엔 48살인기 중 하나란 설정이었으나 후기엔 근육드라이버와 함께 스구루의 오리지널 기술이 되더니 2세엔 근육 왕가 대대로 전해지는 기술이 되었다. 이 설정은 신 근육맨에서 보강하길 우선 카메하메에게서 전수받은 48살인기 중 오체유린술이란 기술을 근육맨이 자신에게 맞게 어레인지한 후 근육 버스터가 되었고 자신의 대부터 대대로 전혀지도록 기술을 전수시켰기에 근육왕가의 대대로 전해지는 기술이 된 것으로 표현된다.
상대를 거꾸로 들어 올려 상대의 목을 자신의 목과 어깨 사이에 끼워서 고정하고 상대의 양 다리를 양팔로 잡아서 찢어서 고정시킨 후, 점프하여 낙하, 이후 상대의 다리를 찢으며, 척추를 부러뜨리고 결과적으로 상대의 목뼈까지 나가게 되는 무시무시한 살인기이다.

2. 유래


본디 현실의 프로레슬링 기술인 '마테마치코 버스터'라는 쟈베에서 유래했다. 이 기술은 현재의 근육버스터와 같지만 그냥 어깨에 들쳐업고 관절을 꺾는 수준의 기술이었다.[2] 여기에 유데타마고가 들어올린 뒤 점프 → 낙하해서 추가적인 충격을 주는 기술로 연출하면서 현재의 근육버스터가 탄생했다. 유데 말로는 딱히 모델로 삼은 기술은 없이 자신들이 오리지날로 창안한 기술이라고 주장하는데 진실은 모르겠다.
현재 실제 프로레슬링에서도 머슬 버스터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원작의 형태로 썼다간 시전자의 어깨, 목뼈는 물론 꼬리뼈와 골반이 망가지고 피폭자는 목뼈와 척추, 흉부(갈비뼈)가 파괴되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무릎 정도로 가볍게 낙하하거나, 고각 스플렉스 형식으로 넘어지는 형태로 사용하며[3]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강급의 위력을 가진다. 저작권 문제로 다른 게임에서 나올 때는 '머슬 버스터'라는 이름으로 나올 때가 많다.(예: 철권, TNA의 사모아 조, 용호의 권 2테무진 등. 일본 프로레슬링 NOAH 소속 모하메드 요네의 근육버스터#는 유데타마고가 직접 인정한 근육버스터이다.) 스맥다운 5 : Here Comes the Pain에서는 Mexican Stretch Buster로 나왔다. WWE 2K14에선 Consequence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알 트루스가 이런 이름으로 잠깐 쓰다만적이 있어서 그런 듯.
[image]
사모아 조의 머슬 버스터. 어째 다른 선수들이 쓸 땐 각도가 낮아 그냥 피셔맨 수플렉스같아 보일 때도 있다.
코디 로즈가 2013년 중후반에 사용한 적이 있다. 스타더스트가 된 이후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듯.
현실에서는 근육맨의 팬인 남자아이가 누나랑 근육맨 놀이를 하다가 누나를 그대로 병원에 보내버렸다는 기묘한 사연이 존재한다.[4] 근육맨 놀이라 할지라도 일상에서 사용하면 대략 난감한 기술. 거기다가 사모아 조는 WWE 데뷔후 이 기술로 타이슨 키드의 척추에 큰 부상을 입혀 버렸다. #관련기사[5] WWE 내부 자체 금지기술 또 하나 추가되지 않을까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NXT에서도 간간히 피니셔로 쓴다.

3. 극중의 취급



3.1. 초대 근육맨


첫 등장은 근육 스구루 VS 워즈맨과의 경기에서 등장했으며 독자들에게 반응이 너무 좋아져서 근육맨의 필살기로 자리잡는다. 이후 이 기술 하나만 가지고 버스터 뒤집기 공방, 약점 찾기, 약점 극복 등의 손에 땀을 쥐는 요소들이 투입되면서 더욱 인상을 강하게 굳히게 된다.
하지만 이런 공방 끝에 '목의 후크가 약하다' 같은 치명적인 약점들이 속속 밝혀지며 사실상 황금마스크 편에서 기술로서의 수명은 사실상 끝나버리고, 이후로는 사용해도 금방 격파되는 등 수모를 맛본다.(단 머슬 도킹으로 사용할 때는 예외.)
이처럼 응용이 없으면 기술 자체의 수명은 길지 않았던 기술. 결국 이후엔 오리지널이 아닌 응용기로써 많이 사용된다.
그래도 근육맨에서 나온 모든 기술 중에서 가장 유명한 기술이란 것은 확실하다. 또한 1세 당시엔 아수라맨처럼 팔이 많거나 버팔로맨처럼 초인강도가 무지막지하게 높지 않은한은 파해하는게 불가능한것처럼 묘사되었으니.
신 근육맨에서는 아예 근육버스터를 쓰면 리벤저 버스터로 카운터 당하는게 기본 패턴이 되어(...) 시전한 측에서 성공한 적이 한번도 없다.[6]
다만 작중에는 사용하는 족족 뒤집혔지만(...) 신 근육맨에서의 스구루는 왕위쟁탈전까지 거치면서 실력과 기량이 과거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스구루의 근육버스터에서 탈출하는 것도 뒤집는 것도 매우 어렵다는 언급이 나온다. 실제 피카부가 근육버스터를 뒤집은 건 직전까지 어린애였던 피카부의 모습에 방심하고 있었던 것이 컸고, 피카부의 근육버스터를 간단히 탈출한 네메시스도 스구루의 근육버스터[7]엔 탈출할 수 없어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발동해야했다.

3.2. 근육맨 2세


분명 프린스 카메하메가 근육맨에게 전수해줬을 터인 48살인기와 근육버스터가 근육족 대대로 쓰여진 전통의 기술이 되어버린 것이다.[8] 거기다 2세에서는 근육버스터에 대해 "상식을 초월한 근육을 가진 초인만 쓸 수 있는 기술"이라고 묘사가 되어 테리 더 키드 같이 근육이 약한 초인이 사용하려다 근육이 파열되는 연출도 나오게 된다. 심하면은 링 자체가 박살나는 광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 영향으로 초대 근육맨에선 프린스 카메하메에게 기술을 전수받아서 근육버스터를 잘만 사용하던 테리맨도 2세 궁극의 초인 태그편에선 머슬 도킹을 사용할 때는 근육드라이버만 사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설정 변경에 대해서 스구루가 역사 왜곡을 해서 그런 거라는 것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우스갯소리이며 실제로는 근육맨이란 만화가 늘 그렇듯이 그냥 설정이 바뀐 것 뿐이다.
전투 기록 대부분이 잊혀졌는지 근육 만타로가 사용해도 나름대로 쏠쏠한 전과를 올리기도 했다.[9]
하지만 스카페이스가 '''6을 뒤집으면 9가 된다'''라는 파해법을 다시 세상에 까발린 뒤로는 사용하기 힘든 기술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까발린 스카페이스 본인은 천부적인 센스로 근육버스터 개량판을 보여주는데, 약점인 목 부분을 다리 삼각굳히기로 '''머리봉쇄 + 파괴력 3배'''를 내는 얼티밋 스카버스터라는 기술로 테리 더 키드에게 중상을 입혔다.
마찬가지로 근육버스터의 개량한 아수라맨아수라버스터와 비교되는 기술. 아수라버스터는 홀드는 강해졌지만, 파괴력이 약화되는 단점이 있었다. 그 어떤 초인도 제대로 강화하지 못했다고 미트가 말하지만, 오오 스카페이스님. 그러나 근육 만타로근육 스구루의 링을 이용하라는 과거의 조언이 힌트가 되어 '''비어있는 두 손으로''' 쇠기둥을 다리에 끼워 기술을 사실상 무력화시켰다. 좀 억지 같지만 링을 이용해도 되는게 규칙이니까(...).[10]
헌데 나중엔 아수라맨이 그 기술과 아수라버스터를 합해 두손까지 붙잡아 완전히 봉쇄하는 얼티밋 아수라버스터로 궁극의 강화를 달성시켜 버렸다. 아수라버스터의 굳히기에 스카버스터의 목조르기를 더한 형태의 기술인데, '''파훼법이 없어서 깨뜨리기가 불가능한 금강불괴급 기술이다.''' 근육 만타로도 이 기술에 걸릴 때 약점을 찾을 수 없어서 아수라맨이 슬픔의 얼굴이 된 틈을 잠깐 이용해 겨우 탈출했다.[11]
일단 아수라맨이 작중 시점보다 오래전에 얼티밋 아수라버스터로 시바를 살해한 만큼 기술의 탄생 시기는 얼티밋 아수라버스터쪽이 먼저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카페이스가 아수라맨과는 생초면인 것을 감안하면 일단 둘 다 기술을 개량하다가 우연히 샹각한 것이 겹쳐진 것으로 보인다.
만타로가 새로 개발한 기술인 머슬 G 또한 이 근육버스터를 개량시킨 기술로 파괴력 하나는 그야말로 버스터계 최강수준으로 궁극의 초인태그편에선 몽골맨이나 테리맨에게 근육버스터의 종착점이자 '''완성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실 1세 시점에서도 근육드라이버머슬 스파크를 습득한 뒤에도 기술을 개량해서 쓸 만큼 파괴력 하나는 검증된 걸출한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3.3. 신근육맨


2세에서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격파법이 너무나 많이 발견되어 과거의 유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고 실제로도 여러번 격파된다. 하지만 격파법이 발견되었다 한들 그 기술 자체의 파괴력은 근육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상당하게 묘사되며, 시전자의 완성도에 따라서 격파되지 않는다는 설정도 붙었다. 스구루가 KKD를 발동한 버스터를 사용했을 당시 네메시스는 평범하게 뒤집지도 목을 빼지도 못하였으며 똑같이 KKD를 발동시켜서야 뒤집을 수 있었다.
네메시스식 근육 버스터인 페르펙시온 버스터도 등장했다. 시전자의 양다리로 피폭자의 양팔을 구속하는 완벽 홀드지만 위력 자체는 높지 않은지 네메시스가 다시 일으키자 피폭자인 근육맨도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되찾았다.

4. 패러디 그리고 파문


은혼완폐아 하세가와 다이조도 이 기술을 사용한적이 있다. 사용하자마자 치한죄로 졸지에 구속당하고 재판까지 가버렸지만...결과는 하가 검사 항목 참조.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크라우저 2세도 아이언 머신 분장을 한 자본주의의 돼지에게 이 기술의 패러디인 아날 버스터(정식 발매판에선 항문 버스터)를 사용했으며 이쪽은 항문을 잡고 떨어진다. 또한 DMC의 신도 장발이 트랙 24에서 키바 크루에게 근육 버스터를 시전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철권[12], KOF, 스트리트 파이터 4, 진삼국무쌍, 사립 저스티스 학원 등 수많은 만화, 액션 게임에서 패러디되는 명기술. 특히 여성 캐릭터(스커트를 입었다면 더더욱)들을 상대로 써주는게 관례화 되어있다.
그런데 2010년 어느 팬이 유데타마고의 트위터에다 "여러 작품에 근육버스터가 패러디되고 있는데 어떤가요?"라고 질문하며 예제를 몇 번 올리자 유데타마고는 "이렇게 많이 패러디가 되고 있었나? 근육버스터는 내 오리지널 기술이다. 그런데 이렇게 패러디가 많이되고 있는데도 나에게 사용 허락을 맡으러 온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이건 명백한 저작권 침해다."라며 분노했고 이후로 근육버스터 및 근육맨 패러디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근육맨에 나온 고유명사(카지바노 쿠소지카라, 완벽초인) 등의 사용도 자제되는 분위기.
근육맨 팬들의 반응은 "그걸 이제와서 알았냐?", "30년 가까이 즐겨왔는데 갑자기 이게 뭐냐.", "기분 상하는 건 알겠지만 좀 반응이 과하지 않느냐."라며 부정적. 따지고보면 유데타마고도 테리 펑크를 모티브로 테리맨을 만들어 놓고 테리 펑크에게 1달러도 지불하지 않은 전과가 있고(...)[13] 등장인물 몇몇은 아예 실존 인물을 약간 변형시켜 내보내거나[14] 테리맨과 마찬가지로[15] 저작권을 어긴 사례가 있으니 내로남불이라며 비난받아도 할 말 없던 상황이였는데...
팬들이 반발하자 유데 타마고는 사건 이후 "(패러디가 많이 되는 현실을) 좋게 받아들이겠다." 정도의 반응을 보였고 2011년 이후로는 다시 근육맨 패러디가 이곳저곳에 많이 나오게 되었다.

5. 료나



이런 식이 표준.[16] 전술한대로 근육버스터의 원류는 이런 서브미션 기술이다.
상대방을 뒤집어 두 다리를 붙잡고 양쪽으로 벌려 낙하하는 그 오묘한(?) 자세로 인해, 정면에서 보면 엉덩이와 국부를 그대로 노출하기 때문에 2차 창작 등으로 스커트를 입은 여캐들이 종종 희생(...)되곤 한다.[17] 몸이 거꾸로 뒤집혀 목과 척추가 압박되는데 얼굴이 정면이라 그 자세만으로 상당한 데미지를 받을 수 있는 위험한 기술을 상대적으로 가련해 보이는 여성 캐릭터에게 적용 함으로써 판치라료나를 동시에 접할 수 있어 상당히 마니악한 팬층을 자랑하는 요소이다.
당장 픽시브에서 R-18 제한을 해제하고 キン肉バスター를 검색해 보면 각종 여캐들의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을 감상 할 수 있다. 근육맨의 팬이거나 료나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불쾌함을 느낄 수도 있으므로 링크는 자중하도록 하자.

6. 근육버스터와 관련된 기술


  • 1人기
    • 네오 근육버스터
빙글빙글 돌면서 상승하여 바닥 대신 천장에 근육버스터를 작렬시키는 기술. 버팔로맨에 의해 근육버스터가 뒤집혔을 때 처음 사용했다.
  • 더블 근육버스터
네오 근육버스터를 사용한 뒤 연속으로 근육버스터를 사용한다. 버팔로맨전 피니시 기술. 그런데 카오스 아베닐이 이미테이션 초인 레슬링 때 혼자서 두명에게 한꺼번에 먹인 근육버스터도 더블 근육버스터라 부른다. 거기다 버스터 바리에이션 PART 5도 더블 근육버스터라 부른다. 아무래도 둘이서 쓰든 두번 쓰든 더블이란 의미는 같아서 그런듯...
  • 사이드 근육버스터
바닥도 천장도 아닌 벽에 근육버스터를 작렬시키는 기술. 근육버스터가 통하지 않을 실력자인 악마장군에게 기습적으로 사용했다. 이걸로 악마장군의 보디를 파괴하는데 성공했으나 두번째로 사용했을땐 당연히 씹혔다.
  • 입찢기 근육버스터
악어같은 입을 가진 스니게이터의 입을 찢을 때 사용한 기술이다.
근육버스터의 바리에이션 중 하나로 기존의 근육버스터의 굳히기와는 달리 굳히는 쪽을 반대로 해서 상대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 기술이다.
단 기술위력은 별 차이가 없으며 격파방법이 영 없는 것이 아닌 관계로 결국 묻히게 되었다.
네메시스가 스구루의 근육버스터를 뒤집은 직후 사용했으며 양 다리로 두 팔을 붙잡아서 아수라버스터와 비슷한 형태가 되었다. 거기다가 근육버스터 파훼법 중 하나인 목빼기는 양팔과 다리가 고정되면서 상, 하체와 허리까지 잘 움직여지지 않으니 목을 빼기 힘들기며 아수라맨 식 버스터 격파법인 손짚기도 안되는 기술.[18] 그야말로 완벽(Perfect)을 넘어선 완벽(Perfection)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강력한 기술.
  • 바이킹 버스터
오메가 센타우리의 육창객 맴버 파이러트맨이 사용한 기술. 근육버스터를 힘으로 뒤집어 역으로 상대의 다리를 잡고 근육 버스터를 사용하는 강력한 기술.
두명이서 함께 한 상대에게 근육버스터를 건다. 빅 더 무도에게 사용. 네오, 사이드, 입찢기, 리벤지 다음으로 나온 다섯번째 파생이라 Part 5인듯하다. 그런데 궁극의 초인태그편에서는 더블 근육버스터라 부른다.
  • 버스터 바리에이션 PART 6
버스터 기술 사용자 끼리의 태그기. 서로 등을 마주대고 상대팀을 반반씩 나눠서 근육버스터를 건다. 원래 게임에서 나온 기술이었으나 신 시리즈 완벽초인 시조편에서 네메시스와 폴라맨이 버스터 도킹이란 이름으로 사용했다.
  • 머슬 코퍼레이션
근육 스구루와 근육 만타로의 태그기. 스구루의 사이드 근육버스터와 만타로의 머슬 밀레니엄을 사용해 링 중앙에서 격돌한다. 게임 근육맨 제네레이션즈 오리지널 기술.

[1] 실제 버스터의 뜻도 원래는 파괴를 뜻하는 단어였다.[2] 쟈베는 원래 이름을 붙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고리 스페셜과 함께 이름이 붙을 정도로 유명해진 쟈베가 되었다.[3] 다만 사모아 조의 경우 ROH에서 낙하형식으로 몇 번 사용했고 호미사이드에게 턴버클에서 뛰어내리며 사용했던 전력이 있다.[4] 동생이랑 놀아주던 누나가 지쳐서 드러누웠는데 동생이 이때다 싶어서 사용했다고 하니 아마 누나가 누워있는 사이에 근육 버스터 자세를 취하고 그 상태로 누나 다리를 잡아당겨서 척추를 손상시킨 것 같다.(...)[5] 기사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의료진이 타이슨 키드가 입은 목 부상의 생존률은 20분의 1에 불과하며, 그 5%의 생존자들중에서도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지지 않을 확률은 '천문학적'이라는 진단을 내릴 정도로 상당히 심각한 부상인 듯 하다. 타이슨 키드 입장에서는 불행 중 다행 중에서도 천운.[6] 근육맨이 피카부에게 쓴 것을 뒤집혀 역으로 먹고, 피카부도 네메시스에게 썼다가 카운터 당했다. 여기에 네메시스와 폴라맨이 시전한 버스터 토킹도 실패. 나중에 근육맨이 네메시스에게 썼을때마저 또 뒤집혔다.(...)[7] 미트 왈, '''"역대 최고의 근육버스터."'''[8] 그러나 신근육맨에서 밝혀진 사실은 근육 스구루가 스승에 대한 경의의 의미로 48살인기를 근육족의 기술로 편입할거란 대사를 했다.[9] 설정상 근육맨이 자신이 한 시합 관련 테이프를 전부 파기한 것이 이유라고 한다. 때문에 헤라클레스 팩토리에서 근육맨의 사진은 바보짓만 하는 것만 남아있었고 초대 근육맨에서의 눈부신 활약상은 입으로 구전된 정도에 지나지 않아 다른 사람도 아닌 근육맨의 아들 만타로가 "아버지의 활약상은 아버지가 기자들에게 뇌물을 줘서 그럴싸하게 꾸며낸 거죠? 우리 집안은 예전부터 돈이 많았으니까요."같은 망언을 지껄여(...) 근육맨의 동료들이 발끈하기도 했다. 물론 스구루도 아무리 아들을 오냐오냐 대한다지만 이 발언만큼은 그냥 넘어갈 수 없었는지(그도 그럴 게 만타로의 발언은 초대 근육맨에서부터 수많은 사선을 넘어온 스구루와 동료들의 혈투를 짜고 치는 고스톱 취급한 거나 다름없다. 자기야 그렇다쳐도 동료들의 우정까지 조작 취급했으니 화를 안낼 수가 없는 상황...) 적당히 짜고 치자는 만타로의 말을 씹고 노년의 원숙한 관록만으로 구사한 관절기로 만타로를 관광태우고 "맛이 어떠냐? 이래도 내 과거의 이야기가 전부 거짓으로 보이느냐?"며 따졌고 이에 만타로와 동기생들은 근육맨의 강함이 거짓이 아님을 깨달을 수 있었다.[10] 게다가 근육버스터 자체는 현실에서도 되나 얼티밋으로 하면 시전자의 하체도 타격을 입기 더 쉬워 현실에선 힘든 편.[11] 엄밀히 말해서 파훼법 자체는 있다. 아수라맨이 형태가 거의 비슷한 얼티메이트 스카 버스터에 걸렸을 땐 '''자기 턱을 스스로 부숴서''' 틈을 만들어 탈출했고 만타로도 아수라맨이 슬픔의 얼굴이 되어 홀드가 약해지자 목에서 어깨 사이에 팔을 넣어 홀드를 풀고 목을 빼내 탈출했다. 즉 어떻게든 목을 빼기만 하면 탈출은 가능한데 아수라맨의 방식은 재생능력이 없으면 사실상 자살 행위고 만타로의 방식은 아수라맨이 계속 냉철하게 홀드를 유지하면 쓸 수 없다.[12] 의 잡기이며, 커맨드는 214AP로 사용.[13] 심지어 이건 테리 펑크 본인이 직접 말한거다! 어떤 경로로 테리맨의 존재를 알았는진 모르지만 '날 모델로 해놓곤 나에게 1달러도 지불하지 않았다'며 투덜댄건데...그래도 소송 같은건 걸지 않은걸 보면 테리맨의 존재를 좋게 본 모양.[14] 대표적으로 잠깐 등장한 단역이긴 하나 갓 폰 에릭이라는 초인이 있는데 이건 어딜봐도 레전드 레슬러인 프리츠 폰 에릭.[15] 버팔로맨의 모티브는 브루저 블로디라는 레전드 레슬러고 제시 메이비어는 프로레슬러 더 락의 할아버지인 피터 마이비아를 모델로 만들었다.[16] 게임은 럼블 로즈.[17] 철권을 예로 들자면 이 이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리리 상대로 횡 한번 치고 이 기술을 시전하면 그것은 물론 그곳까지 볼 수 있다(...).[18] 아수라맨식 격파법의 경우 6개의 팔들 중 4개가 하중을 받쳐줘야 하는데 4개의 팔중 2개의 팔이 잡히니 낙하한다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가장 아래 팔을 위에 올려도 이미 낙하 직전이기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 길이. 단, 실제로 아수라맨에게 사용한다면 낙하 중에는 4개의 팔이 남았다는 것이기에 반격할 확률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