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근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김태호 전 경남지사의 최측근으로 여겨진다.
2. 생애
1963년 경상남도 합천군 청덕면에서 태어났다. 청덕초등학교, 청덕중학교, 초계종합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농업교육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서울대 농업교육과 재학 중 같은 과 한 학번 선배인 김태호(1962)를 만나게 된다. 이후 두명 다 한나라당 이강두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맡을 정도로 각별한 인연을 가지게 된다.
각별한 인연을 가진 당시 김태호 거창군수가 경남지사에 당선되자 이러한 인연으로 경남도지사 정무특보로 활동하게 된다. 정무특보 자리를 내려놓은 이후 산하 공공기관인 경남발전연구원의 원장직을 맡는다.
2008년 이창희 경상남도 정무부지사가 김태호 경남지사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안 원장은 정무부지사 자리에 후임으로 들어가게 된다.
2010년 5월 부지사 자리를 내려놓고 제5회 지방선거에 경상남도지사로 출마하는 이달곤 후보의 캠프에 참여한다.
2010년 8월 김태호 전 지사가 국무총리 자리에 지명받으며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에 임명되나 9월에 김 전 지사가 낙마하면서 직에서 사퇴한다.
이후 가야대학교의 부총장직을 맡고 제19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 그리고 의령함안합천 지역구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하나 경선에서 조현룡 예비후보에 밀려 출마하지 못한다.
제21대 총선에서 김태호 전 지사가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면서 측근인 안 전 부지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합천군수에 도전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