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정치인)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전 진주시 시장이다.
2. 생애
1951년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태어났다. 진주사범부속초등학교(현 진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진주중학교, 진주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공업경영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입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대한민국 국회사무처에서 근무하였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경상남도 정무부지사를,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경남발전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남도 진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무소속 정영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상남도 진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경남도지사 시절 때 안상수 창원시장과 함께 가장 많이 대립한 사람이라 다음 지방선거 때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일각에서는 공천을 못받으면 무소속으로 출마해서라도 3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조규일 전 경상남도 서부부지사에게 밀려 탈락하였다. 이창희 시장은 경선결과에 승복하였다.
2020년 2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진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선언을 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으나, # 현역 국회의원인 김재경 의원과 강민국 전 경상남도의회 의원과의 경쟁 끝에 컷오프되었다. 후술할 논란이 영향을 미친 듯 한데, 김재경 의원은 불출마 선언을 한 반면 본인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다.
3. 논란
근무 시간에 관용 차량을 통해 사우나에 출입한 것이 기사화되자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폭언을 하고 해당 언론사를 '사이비 언론사'로 규정하며 출입을 제한하라고 했다. # 여기에 진주시 감사자료를 요구한 시의원과 노회찬 국회의원에 대해서도 욕설을 내뱉는 한편 심지어 민원을 요청한 시민들에게도 "미친 XX들"이라고 욕을 퍼부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