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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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2월 5일 - 2011년 10월 12일
1. 개요
2. 생애
3.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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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梁正圭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본관은 제주(濟州).

2. 생애


1933년, 전라남도 제주도 신좌면 함덕리(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서 태어났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제주도 제주시-북제주군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제주도 선거구에서 출마하여 민주공화당 홍병철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77년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에 선출되었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서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현오봉 후보와 무소속 변정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정치규제를 당하였다. 1984년 정치규제에서 해금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제주도 선거구에서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현경대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한국국민당에 입당하였다. 1987년 한국국민당을 탈당하여 민주정의당에 입당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제주도 북제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이기빈 당선자가 입당하면서 지구당위원장직을 내놓아야 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자유당에 복당하였으며 대한민국 국회 교통체신위원장에 선출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이회창과 가까워졌고, 하순봉, 신경식과 더불어 이회창계에 속했다. 또한 한나라당 부총재를 지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낙선하였다. 그러나 새천년민주당 장정언 후보의 당선 무효로 치러진 2002년 재보궐선거에서는 당선되었다.[1]
이후 한나라당 상임고문과 국회 헌정회 회장을 맡았고, 헌정회 회장 재직 중에 숙환으로 별세했다.

3. 가족관계


부인 오정식 여사와의 사이에서 2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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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이때가 2020년 현재까지 보수정당이 21세기 들어 제주도 내에서 치른 국회의원 선거들(총선, 재보궐 모두)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의석 확보에 성공한 선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