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션 섬

 


'''어센션 섬'''
'''Ascension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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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휘장'''
'''위치'''
'''수도'''
조지타운(Georgetown)
'''면적'''
88㎢
'''인문환경'''
국가
영국 [image]
공용어
영어
인구
806명(2016)[1]
''' 정치'''
정치체제
입헌군주제 국가 산하의 해외영토
국가원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국왕
총독
필립 러시브룩(Philip Rushbrook)[2]
행정관(Administrator)
저스틴 앨런(Justine Allan)
''' 경제'''
화폐
세인트헬레나 파운드[3]
'''ISO 3166-2'''
SH-AC
'''도메인'''
.ac[4]
'''시간대'''
UT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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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기타
4.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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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서양에 있는 영국령의 3개 섬(세인트헬레나, 어센션 섬, 트리스탄다쿠냐)들 중 하나. 자치 정부 소재지는 조지타운(Georgetown)이다. 민간인은 한 명도 살지 않고 군인과 공무원들만 거주하는, 사실상의 무인도이다.
이름의 유래는 발견된 날이 5월 21일, Ascension Day(예수 승천일)이었다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2. 상세


포르투갈인 항해사들이 이 섬을 발견했지만, 당시 포르투갈 왕국은 이 곳을 영토로 선포하지 않아 무주지로 남았다.
그러다가 1701년에 영국 항해사들이 이 섬에 도착했고 이들은 이 섬을 영토로 선포했다. 나폴레옹세인트헬레나 섬으로 유배되었을 때에는 나폴레옹 탈출을 막기 위해 세인트헬레나뿐만 아니라 이곳에도 약간의 함대를 주둔시켰다. 그 뒤로는 영국이 노예무역을 금지함으로써 노예무역을 감시하는 함대의 보급기지 등의 역할을 했다. 1922년에 영국은 이 섬을 세인트헬레나 및 속령의 일부로 편입했으며, 2009년에는 어센션 섬이 속한 속령의 이름을 '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로 바꾸면서 세인트헬레나와 동등한 지위의 속령이 되었다.
지금도 이곳에는 영국 공군미합중국 공군의 공동 기지가 있어 군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거 포클랜드 전쟁 당시 영국군의 전초 기지로 활용되었는데 영국은 포클랜드 전쟁 당시 어센션 섬으로 물자를 수송한 뒤 그 물자를 이용해 아르헨티나와 싸웠다.
또한 1922년부터 1964년까지 영국 해군이 통신회사인 이스턴 텔레그래프(Eastern Telegraph)에 섬의 관리를 위탁함으로써 대서양 통신선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나중에는 BBC 월드 서비스 어센션 중계소도 설치되었다.
유럽 우주국의 로켓 추적소도 이곳에 있다.
대한민국 국민은 전자비자를 신청하여 들어올 수 있다. 그러나 안보상의 이유로 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들의 국민은 아예 비자 발급 자체가 안 되어 들어올 수 없다.

3. 기타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에서 알파벳 순으로 정렬시 이 어센션 섬의 ccTLD인 .ac가 제일 먼저다. 외부인에게도 자유로이 판매되는 도메인인데 독일아헨(Aachen) 시[5] 관련 사이트들이나 세계의 몇몇 고등교육기관[6] 사이트들이 도메인을 구매하고 있다.

4. 대중매체에서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개인 농장으로 선택 가능한 4개의 섬들 중 하나로 아비장에서 출항했을 때를 기준으로 정남쪽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나온다.
[1] 영구 거주자는 없다.[2] 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의 총독이다.[3] 영국 파운드 스털링에 1:1로 환율 고정. 따라서 파운드 스털링(왕립 조폐국 동전, 뱅크 오브 잉글랜드 지폐)도 사실상 통용된다.[4] 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의 것인 .sh도 쓰기는 한다.[5] 차량 번호판 코드가 AC다.[6] .ac가 academy나 academic을 연상시키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