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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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5월 4일부터 2020년 10월 23일까지 ＜맛 좀 보실래요＞의 후속으로 방영한 SBS 아침 드라마.
2. 기획의도
3. 마케팅
3.1. 포스터
3.2. 사전 영상
4. 등장인물
4.1.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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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주요 인물
- 현쥬니 - 오필정 역 : 기간제 체육교사였으나, 계약 만료로 그만두고 LX 그룹 홍보팀 인턴 직원으로 취직한다.
- 이재황 - 강석준 역 : LX 그룹 회장.[6][7]
- 문보령 - 이은주 역 : LX 그룹 이사. 본작의 악녀.[8] 갱생한 캐릭터. 결국, 비자금 조성으로 체포되는데 석환이 지시하여 조성했다고 진술해 석환에게 책임을 떠넘긴다. 이후, 석환의 진심을 듣고 자신의 죄를 자백한다. 또한, 필정에게 사과한다.
- 김형범 - 강석환 역 : LX 그룹 회장대행. 본작의 악역이자 가해자가 된 피해자. 갱생한 캐릭터. 해정과 은주가 체포된 후, 석준에게 은주의 비리를 자신이 지시했다고 진술하라고 한다.[9] 이후, 자살을 시도하는데 그 때 걸려온 민호의 전화를 받고 반성한다. 자수를 결심하고 필정, 석준, 민호에게 사과한 후 경찰서로 향한다.[10]
4.3. 필정 가족
- 남이안 - 오순정 역 : 철없는 행동으로 필정의 속도 많이 썩였지만 지금은 필정만큼이나 생활력 강하고 억척스러운 똑순이.
- 박순천 - 김복순 역 : 필정의 양모. 같이 살던 남편이 집을 나간 후 심장병을 얻었다.[11]
- 길정우 - 박민호 역 : 태섭이 밖에서 데려온 아들이지만 필정은 민호를 친자식처럼 키운다.[12]
- 홍제이 - 박민지 역 : 태섭과 필정의 딸, 귀염둥이에 애교쟁이.
4.4. 석준 가족
- 양금석 - 김해정 역 : LX 그룹 부회장. 본작의 최종 보스이자 가해자가 된 피해자. 아들인 석환을 위해서라면, 범죄까지도 저지르는 삐뚤어진 모성애의 소유자. 면회 온 석준에게, 그래도 자신을 좋아했다는 말을 듣고 석준의 결혼을 축하해줬다. 끝까지 석환의 회장 취임을 포기하지 못한 듯 했으나, 태수와 석준의 말을 듣고 반성한 듯.
- 이원재[13] - 강태수 역 : LX 그룹 명예회장. 고향 동생 복순의 아들인 석준을 자신의 아들인 석환보다 더 귀하게 키웠다. 이것이 석환과 해정이 악행을 저지르는 원인이 된다. 석환의 절규를 들은 후, 석준과 석환을 차별하며 키웠던 것을 반성한다.
4.5. 은주 가족
- 서현석 - 이태우 역 : 캐나다에서 유학하던 중 불미스러운 일로 귀국. LX 그룹에서 순정과 인턴을 같이하면서 친해진 끝에 함께 피자가게를 차리며 연인이 된다.
- 김동균 - 최동석 역 : 혜주병원 외과 과장. 딸 유경을 성심성의껏 가르치는 필정에게 호감을 느낀다.
- 이진아 - 최은자 역 : 대한중학교 교장. 갱생한 캐릭터 초반에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기믹이었으나, 시청자들의 요구로 해당 설정은 파기되고 표준어를 쓰는 캐릭터로 바뀌었다.
- 이영은 - 최유경 역 : 동석의 딸. 반항아였으나 필정의 보살핌으로 성실한 학생으로 바뀐다.
4.6. 그 외 인물
- 전은채 - 최미영 역 : 기간제 보건교사. 필정의 절친으로 필정의 고민을 항상 들어주는 역할. 교사직을 그만두고 의료기 매장을 차렸다가 최동석의 병원에 다시 간호사로 복귀한다.
- 차승우 - 왕기범 역 : LX 그룹 홍보팀 직원. 석준의 심복이다.
- 김영훈 - 하열도 역 [14]: LX 그룹 총괄본부장 비서실장. 강석환과 김해정의 명령으로 강석준에게 박태섭 살인누명을 씌우고 김복순에게 집을 비울 것을 협박했지만, 그 실상은 바로 김복순이 어릴 적 입양보낸 친남동생 그의 본명은 김복남 이었다. 결국 65화에서 모든 진상을 알고 김복순이 죽은 후 이를 매우 후회하며 바로잡고자 했지만, 강석환과 김해정에게 들통나 살해당한 줄 알았으나, 드라마답게 깜짝 복귀한다. 다만 아직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고 언급만 되고 있다가 118회에서 자판기 관리자로 위장해 잠깐 등장했며, 마침내 120화 막판에 대주주 리처드 김 으로 등장.[15] 121화에서 모든 진상을 밝힌 후, 경찰서에 가 자수한다. 갱생한 캐릭터이자 진주인공.
- 노정명[16] - 홍수경 역 : LX 그룹 홍보팀 직원.
- 강서준[17]- 박태섭 역 : 필정의 남편. 필정에게 가정폭력을 휘두르다 해정-석환 모자에 의해 살해당한다. 인간말종5. 천하의 개쌍놈2.[18]
- 박지수 - 박혜진 역 : 석준의 약혼녀. 싫다는 석준에게 매달리며 석준-필정 사이를 이간질하고 떼어놓을 심산이다. 갱생한 캐릭터.
- 강우제 - 김철규 역 : 은주의 동료교사이자 불륜남. 이혼당하고 선거에서 떨어지자 은주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다.
- 김성일 - 오만식 역 : 오필정, 오순정의 아버지. 필정, 순정 자매를 버리고 사기꾼 생활을 지속하다 돈이 떨어지자 자매들에게 돈을 뜯으려고 나타난다. 갱생한 캐릭터.
5. OST
6. 시청률 및 평가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1] 작가의 소속사이다.[2] 카카오M(舊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지분 82.41%). tvN의 드라마 울지 않는 새 이후 5년만의 아침 드라마를 제작한다.[3] 홍성창 → 박영수[4] 가족의 탄생, 어머님은 내 며느리, 해피시스터즈 등을 연출.[5] 내 사위의 여자 등을 집필.[6] 김복순의 친아들로, 본명은 김승재다.[7] 태수가 복순에게 은혜를 갚고자 가족들에게 거짓말까지 하며 자신의 아들로 삼았다.[8] 저지른 악행에 이유가 있고 참작의 여지가 있는 석환, 해정과는 달리 이 캐릭터는 오로지 탐욕과 욕망으로 가득 차 있다. 또한, 자신을 도와주는 필정이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어 자존심이 상했다는 이유만으로, 필정을 증오하여 방해하는 등 참작의 여지가 아예 없다.[9] 은주의 과거가 밝혀진 후에도, 은주를 사랑했던 듯.[10] 죄책감과 자신의 초라한 처지 때문에 울다 민호에게 아빠라는 말을 듣자 진심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11] 결국 66회에서 심장병이 악화되어 사망.[12] 실상은 강석환이 결혼 전 버린 사생아. 석환이 불임이 된 후, 해정과 석환이 후계를 잇기 위해 찾는다.[13] KBS 1TV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심유경 역할을, SBS 황금의 제국에서는 김광세 역할을, KBS 2TV 어셈블리 에서는 강상호 역할을 맡았었던 배우이다.[14] 극 중 합의서라는 단어가 자주 언급되는데 하비서와 합의서의 발음이 비슷하다.[15] LX그룹의 주식을 7% 가지고 있는 대주주 리처드 김이라는 사람이 언급되고 있는데 하열도 일 것으로 추측됐고 예상대로 맞았다.[16] 아역배우 출신이며 2005년에는 걸그룹 레드삭스 멤버로 활동 했었다.[17] 연출가의 전작인 해피시스터즈에서 이진섭 역할을 맡았다.[18] 그래도 강석환, 이은주, 김해정에 비하면 좋은 캐릭터다.
- 아침 드라마인 만큼 완성도가 다소 낮을 수 있는데, 이 드라마의 경우에는 각 에피소드간 편차가 크다는 견해가 있다.[19]
- 전작에 비해서 시청률은 6~7%안에서 크게 고전하고 있다. 88회에서 최고 시청률 8.0%를 찍었지만, 그 이후로는 또 다시 답보 상태이다. 전전작과 같은 시청률 추이로 마무리 될 모양이다.[20]
7. 결방
- 2020년 9월 7일 : 태풍 하이선 관련 뉴스특보.
- 2020년 10월 1일 : 추석 특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스페셜 편성.
- 2020년 10월 2일 : 추석 특집 TV 동물농장 스페셜 편성.
8. 여담
- 현쥬니의 첫 주연작이다.
- 문보령은 어머님은 내 며느리, 나도 엄마야에 이어 3연속으로 SBS 아침극에 서브 주연으로 출연한다.
- 고흥식 PD와 문보령, 이진아, 강서준, 김동균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후로 4년 만에 재회한다.
- 걸그룹 레드삭스로 활동하다가 탈퇴한 후 연예계에서 은퇴했던 노정명이 이 드라마로 14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했다.
[19] 주인공이면서 교사인 오필정이 협박, 사기 등을 저지르며, 블랙 컨슈머(하자 있는 중고 제품을 구매한 후, 고객센터에서 새 제품 교체를 받았다.)로 오인된 점, 강석환-김해정 모자가 보낸 괴한들이 박태섭과 강석준을 폭행하면서 박태섭한테만 흉기로 찔러 살해한 점, 오필정 아들 박민호가 나이에 맞지 않게 부자 아빠와 결혼하라고 떼를 쓰는 점, 최은자의 사투리 호불호, 어린이집을 보육원이라 칭하는 점, 영어교사가 체육시간을 임의로 자습시간으로 조정했다는 점 등에서 비현실적이고 부정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기사[20] 작가의 전작도 고구마 전개로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 드라마도 발암 캐릭터의 등장으로 인한 고구마 전개로 이어지며 평이 좋지 못하다.[21] 다만, 강서준은 특별출연으로 극 초반에만 출연해, 극 중 만남은 없었다.[22]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는 심장병으로 사망하며 하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