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용인시)

 



'''역삼동'''
驛三洞 / Yeoksam-dong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용인시
'''인구'''
44,747명[1]
'''면적'''
12.46㎢
'''하위 법정동'''
역북동, 삼가동
'''주민센터'''
역북동
역삼동 행정복지센터

1. 개요
1.1. 연혁
2. 법정동
2.1. 역북동
2.1.1. 주요 시설
2.1.1.1. 기관
2.1.1.2. 주거단지
2.1.1.2.1. 입주단지
2.1.1.2.2. 입주예정단지
2.1.1.3. 교육시설
2.2. 삼가동
2.2.1. 주요 시설
2.2.1.1. 기관
2.2.1.2. 기업
2.2.1.3. 주거
2.2.1.4. 교육
2.2.1.5. 체육


1. 개요


과거 용인읍 시절의 역북리와 삼가리가 1996년 용인시 승격 및 용인읍 폐지와 함께 합쳐져 만들어진 행정동이다. 법정동은 역북동, 삼가동.
우스갯소리로 앞으로 '''용인강남구 역삼동'''이 될 거라고 불리는 역삼동은 앞으로 용인시 처인구에서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역삼동에 투자한 세금만 해도 '용인시청 '''1600억''' ' + '용인시민체육공원 '''3220억''' ' + '역북지구 개발 사업 '''5584억''' ' + '용인경전철' + '신갈우회도로/삼가~대촌 국도대체우회도로 '''2800억''' ' 등 '''어림잡아도 2조는 충분히 된다.'''
행정타운-명지대사거리-명지대 사이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과 행정타운 주변을 개발하는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역북지구의 아파트가 완공됨에 따라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 2017년 12월 말 인구통계 기준으로 이미 처인구 인구 1위를 달성했다.[2] 건설중인 아파트가 아직 꽤나 많아서 향후 용인에서 동백-죽전 다음가는 인구수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장 계획중인 인구만 해도 6만명은 가뿐히 넘을것으로 보인다.[3][4]
현재 처인구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 역북동 일대는 김량장동과 붙어 있고, 행정과 상업 중심인 김량장동의 배후지역, 미래에는 배후지역을 넘어서 현재 처인구의 중심인 김량장동 상권에서 역북지구와 역삼지구에 개발되는 상권으로 이동될것으로 예상된다. 역북초등학교 뒷편~명지대 근처로 지속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행정타운이 바로 옆인 삼가동에 위치하면서 발전의 방향을 행정타운 쪽으로 잡은 것도 한 몫을 했다.
과거 3야전군사령부(일명 선봉대)가 1야전군사령부와 통합하여 2019년 1월 1일부로 지상작전사령부(약칭 지작사)가 설치된 동네이기도 하다. 역삼동이 한참 개발이 이루어지고있는 지금 시점으로 볼 때 지작사가 용인시의 막장 교통시스템과 더불어 큰 걸림돌이 될 가망이 있다.
용인시가 2021년 상반기에 분동을 추진할 예정에 있다.

1.1. 연혁


조선시대 : 충주부 용인군 관할
1914년 : 용인군 수여면 역북리, 삼가리로 개명.
1938년 : 용인군 용인면 역북리, 삼가리로 개명.
1979년 :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
1996년 : 용인읍을 폐지하고 역삼동 신설.

2. 법정동



2.1. 역북동


근대 이전의 역동과 북동이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합쳐져 만들어진 동으로, 여기서 말하는 역이란 조선시대에 있었던 금령역을 의미한다. 김량장동, 마평동과 더불어 중부대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용인시내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역북지구 개발로 인해서 중부대로를 중심으로 북쪽의 구시가지와 남쪽의 신시가지로 나뉘어지는 형태를 띄게 되었다. 명지대 입구쪽으로 처인구 유일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입점해있다. 그리고 용인시에선 나름 대형병원 중 하나인 이[5] 금학천 북쪽 역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인등기소가 이곳에 있다.
과거 역북리 시절에는 현재 용인고등학교와 그 근처(신대부락)가 역북리의 중심지역이었으나 인도조차 만들기 어려울 정도로 비좁은 도로 사정[6]과 함께 이보다 남쪽에 자리잡은 중부대로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면서 현재는 이른바 명지대사거리라 불리는 지역이 역북동의 중심지역이 되었다. 롯데리아와 KFC, 뚜레쥬르 등의 주요 상점 및 카페, 패스트푸드점에다 하이마트, 삼성 디지털프라자, LG 베스트샵이 다 이 근방에 몰려 있다. 최근에는 소방서와 이마트 맞은편의 역북지구를 중심으로 카페와 식당을 비롯한 각종 상점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명지대사거리에서 약 2~3백여 미터 북쪽에 자리잡은 금학천변에 용인경전철 명지대역이 위치하고 있다. 아파트 역시 중부대로변으로 역북마을과 한누리마을이 들어서있고, 이들 아파트 단지 사이에 역북초등학교와 용신중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룡초등학교가 금학천변에 붙어서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명지대학교, 명지대사거리, 용인시청을 삼각구도로 하는 지역에 역북지구와 역삼지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우선 명지대사거리부터 명지대학교로 들어가는 명지로변에 위치하는 역북지구는 2017년 11월 역북지웰프로지오와 우미린센트럴파크, 2017년 12월 골드클래스용인역북, 2018년 6월 중부대로변의 용인역북동원로얄듀크가 차례대로 입주하였으며, 아파트가 완공된 이후에도 각종 대형 상가와 오피스텔이 여전히 공사중인 상태다. 일대에는 각종 식당과 카페 및 사무실 등 각종 상업시설이 들어섬으로써 신시가지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이 일대에 처인구에서는 거의 최초로 카페거리가 형성되었는데, 주말에 이 일대를 방문하면 카페와 식당을 찾은 가족과 젊은 층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중부대로변으로 Y스퀘어가 들어왔는데 여기에는 처인구 처음으로 대형서점인 종로서적이 입점하고 각종 SPA 매장과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롯데시네마 등이 위치하고 있다. 아직 건물 상당수가 비어있긴 하지만 여러모로 중심적인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열풍에 힘입어 역북동에서 그동안 개발이 소외가 되어 있었던 중앙지구대와 선봉대를 연결하는 낙은로변으로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우선 대한간호협회 KNA연수원 근처에 위치한 용인역북우남퍼스트빌 아파트가 완공되어 2016년 11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과거 역북주공아파트가 재개발되고 역북신원아침도시가 2019년 2월 입주로 들어서고 있다. 또한 바로 옆으로 여러 아파트 단지가 또 다시 들어올 예정에 있다.
또한 삼가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대형 주거단지 2개가 역시 역북동으로 들어올 예정에 있다.
2018년 4월 현재 1년여 만에 인구가 1만 명이나 증가하였는데, 역북지구가 완공되는 2018년 6월이면 역북동 일대는 상당한 인구를 자랑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부대로 도로정체 역시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정체 예상으로 인해 삼가~대촌 우회도로가 예상보다 빠른 2018년 11월 30일에 개통된다. 역북지구쪽과 무려 두 군데[7]나 연결되어 있어서 그야말로 최고의 호재를 맞는 동네가 되었다.
거기에 세브란스병원이 동백으로 이전한 이후 그 부지에 구 신대부락의 이름을 딴 신대지구 건설이 예정되어 있어서 인구가 또다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2.1.1. 주요 시설



2.1.1.1. 기관


2.1.1.2. 주거단지


2.1.1.2.1. 입주단지

  • 용인역북우미린센트럴파크 1,260세대
  • 역북지구 지웰푸르지오 1,259세대
  • 용인역북 우남퍼스트빌 904세대
  • 골드클래스 용인역북 623세대
  • 역북마을 신성아파트 475세대
  • 역북마을 보성아파트 162세대
  • 역북마을 금강아파트 150세대
  • 온누리아파트[8]
  • 용인역북동원로얄듀크 842세대
  • 용인역북신원아침도시 452세대

2.1.1.2.2. 입주예정단지

  • 용인시청앞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 1,042세대 (미정)
  •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루멘시티 1,872세대 (2023년 예정) [9]
  • 용인 행정타운 센텀스카이 2,981세대 (미정)

2.1.1.3. 교육시설

  • 역북초등학교
  • 서룡초등학교[10]
  • 함박초등학교[11]
  • 용신중학교
  • 용인고등학교
  • 명지대학교/자연캠퍼스

2.2. 삼가동


삼가동 일대는 용인대학교와 문화복지행정타운(시청 포함)과 주변의 아파트 타운만 조금 있을 뿐, 번화가라고 보기는 힘든 지역이다.
하지만 역북지구 개발이 활성화되면서 개발호재들이 들리고 있다. 2016년 6월부터 역삼지구 개발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수원시청과 같이 발전된 용인시청 상권에 모습을 기대해본다. 지적편집도를 보면 알겠지만 역삼지구는 중심상업시설로 아파트와 같은 주거시설보다는 상업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역삼구역 지구단위계획상 주상복합용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올 예정이다. 현재는 조합설립인가를 준비중이다. 또한 용인 뉴스테이 힐스테이트가 1950세대를 목표로 중부대로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에 건설중에 있다. 하지만 삼가초등학교의 일조권 문제로 발목이 잡혀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출근시간 삼가동 진우아파트 정류장부터는 광역버스가 5600을 제외하고 입석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기서 강남을 갈 경우엔 5001보다는 5001-1을 우선적으로 타 주자. 단 출근 시간대만 지나가면 그나마 한산하기는 하다.아무래도 처인구에서 수원, 성남방면으로 가는 모든 버스와 자동차들이 들리는 동네다보니 교통체증도 있을 뿐더러 일단 버스들이 웬만하면 가득 차서 온다. 심지어 66이나 66-4는 출근시간에 타려 하면 기사들이 뒷차 타라며 쌩까는 경우가 왕왕 많다. 따라서 이 지역으로 새로 이사오는 주민들은 당황하지 말고 다음 버스를 기다리자. 820이나 690을 타지 않는 이상 66-4도 출근시간엔 붙어오는 경우가 많으니 뒷차를 타면 된다. 다만 그 뒷차도 사람은 많다. 돈 몇 백원 더 들더라도 쾌적하게 가고 싶다면 용인경전철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북서쪽으로 삼가역, 동쪽으로 시청·용인대역이 있다. 특히 삼가역의 경우 다른 경전철 역과는 다르게 중부대로 상에 위치하고 있어 버스와의 환승도 편리한 편이다. 2014년 9월 20일부터 용인경전철도 통합환승이 가능해지면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지 이용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지리적으로 삼가동은 처인구에서 수원성남을 가기 위해 거의 불가피한[12] 곳이므로 출근시간 버스를 타기가 상대적으로 힘들고, 차가 참 많이 막히는 곳이다. 게다가 시청이 있어 혼잡하다. 다만 이러한 이유로 생활권이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보통은 처인구내 생활권이지만 수원이나 분당생활권자도 많은 편. 특히 동백지구 입주 후, 동백과 연담된 생활권자도 많아지고 있다. 이는 역삼동이 가지는 동네 특성이지만 삼가동이 이런 경향이 짙다.역삼지구가 개발이 된다면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해결 가능한 상권이 만들어질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래도 처인구 내에서 삼가동은 외부에서 이사온 거주자가 많고, 대부분 수원이나 기흥, 서울 등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다 보니 생활권 자체가 수원, 분당, 서울 등으로 집중되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처인구에서 역북, 삼가동만 지나면 거의 모든 버스가 만원버스가 되어서 나온다.

2.2.1. 주요 시설



2.2.1.1. 기관

  • 용인시청
  • 용인시의회
  • 용인교육지원청
  • 용인세무서
  • 용인우체국
  • 용인시문화예술원
  • 용인시청소년수련관
  • 용인시 처인구 기흥구 선거관리위원회
  • 용인동부경찰서
  • 용인시처인구보건소

2.2.1.2. 기업


2.2.1.3. 주거

  • 용인행정타운 두산위브 1단지 199세대, 2단지 624세대, 3단지 470세대
  • 늘푸른 오스카빌 1단지 315세대, 2단지 186세대, 3단지 174세대
  • 진우아파트 582세대
  • 우남퍼스트빌 451세대
  • 멱조현마을삼가동풍림아파트 377세대
  • 힐스테이트 용인 1,950세대 (2021년 3월 예정)

2.2.1.4. 교육


2.2.1.5. 체육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2018년 9월 기준 42,497명으로 처인구 전체인구(동년 동월 기준 256,755명)의 17%[3] 그래서 그런지 처인구 내에서는 집값이 제일 비싸다. 일단 기흥의 일부 지역보다도 비싼 아파트들도 있고, 역북지구의 분양가는 동백지구의 아파트 가격(평단가)과 비슷한 수준.[4] 입지가 좋은편에 속하는 역북지구 아파트는 동백의 평당가를 넘거나 동백 외곽 아파트의 평당가와 큰 차이가 나기도 한다.[5] 현재는 동백으로 이전했다.[6] 지금은 일부 건물을 다 부수고 도로를 새롭게 깔았지만 과거에는 역북주공아파트 일대부터 세브란스 병원 일대까지 일방향 도로를 블록 하나 정도를 사이에 두고 나누어 내서 상당히 복잡한 편이었다.[7] 역동교차로와 명지교차로로 두 교차로 간 거리는 1km가 될까 말까이다.[8] 군인 아파트[9] 우남 퍼스트빌 인근에 지어질 예정이다[10] 용인시내에서는 용인초등학교 이후 근 60년 만에 두번째로 문을 연 초등학교이다.[11] 역북지구와 함께 문을 연 신설 초등학교.[12] 구 용인읍내지역 한정, 물론 포곡과 둔전은 중부대로를 통해 삼가동을 지나가지는 않지만, 다른 국도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역삼동 북쪽 끝을 경유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