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버스 5001
1. 노선 정보
2. 개요
경남여객에서 운행 중인 직행좌석버스 노선으로, 용인시내와 서울 강남을 잇는다. 왕복 운행거리는 91.1km.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용인 - 신갈정류장 - 양재역 - 서울남부터미널 시외버스 노선이 전신이라 할 수 있다.
- 1990년대 후반 들어 용인시에 택지지구가 많이 조성되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늘어나자 1999년 경 광역버스로 전환되었다.
- 2018년 4월 20일부터 용인시 준공영제에 참여할 예정이였으나, 기사부족으로 인해 이 노선의 참여가 일시 보류되었다. 이후 도지사가 이재명으로 바뀜에 따라 해당 정책이 흐지무지해지고, 노선 수익을 온전히 다 얻고싶은 경남여객과 이해관계가 맞아서 결국 최종 무산되었다.
4. 특징
- 경남여객에서 가장 먼저 모든 차량이 현대 유니버스 스페이스 엘레강스 CNG 차량으로 교체되었다. 이는 남동에 천연가스 충전소를 포함한 버스차고지가 완공됨에 따라 가능해진 것.
- 2011년에 5001-1번과 함께 전 차량 유니버스 CNG 차량으로 바뀌어서 현재 절찬리에 운행중에 있었으나, 2018년에는 5002번 2층 버스 투입의 여파로 5002번 출신 2014년식 유니버스 디젤 3대[2] 도 운행 중이다.
- 명지대학교 이공계캠퍼스 학생, 용인대학교 학생, 강남대학교 학생, 용인송담대학교 학생이 타고 다니며 강남역을 오가는 출퇴근, 등하교에 강남역을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많음에 따라 그야말로 강남역을 오가는 직행좌석버스중에서는 인기 노선 중 하나라 봐도 무방하다.
- 경쟁노선으로는 시외버스 서울경부-용인이 있다.[3]
- 2016년 2월부터 내리는 문을 비상문으로 개조한 차량이 운행 중이다. KD는 45석이지만 이쪽은 무려 49석(!!!)으로 개조되었으며 타 노선에도 번져 나가는 중이다(...). 2016년 3월에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LS를 제외하고 전 차량 49인승으로 개조를 완료하였다.
- 경부고속도로 상황이 좋을때 자주 과속을 하여 신갈에서 강남까지 15분을 찍어주실때도 있다! 시속 120km로 달렸다는 소리고 무려 신분당선보다 빠른 노선이다. 근데 사실이고 동양고속 기사도 이 버스앞에 울고갈 정도의 폭주실력을 자랑한다...
- 출퇴근시간에 전세버스 2대를 운행한다. 다른 회사 노선과는 달리 용인 방향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 출퇴근시간만 되면 이 버스는 명지대입구나 용인터미널에서 자리를 다 채워서 삼가동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삼가동 쪽에서는 가급적 5001-1번을 타는 것이 좋다. 강남대에서 탈 때 용인에서 채워올 때가 종종 있다. 강남대, 기흥역, 신갈 일대에서는 5003번을 타는 것이 좋다.
- 역삼지구와 역북지구 입주가 시작되는 2018~2020년도엔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2019년 9월 5000번에 2층버스가 도입되면서 이 노선에 있던 11년식 유니버스 4대가 대차되어 빈 자리가 생기면서 반대로 5000번 출신의 16년식 유로6 차량 5대가 투입되어 운행중이다.[4]
- 2019년 10월부터 2층버스 2대가 투입되었다. 아무래도 늘어난 역북지구 등의 인구를 소화하기에는 기존 버스로는 힘들다고 판단한 탓으로 보인다. 5002번 출신이며, 차번은 1110, 1279호.
4.1. 기타 사건사고
2008년 4월에 경부고속도로에서 추락사고가 있었다. 관련 기사
4.2.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 강남역
- [image] 서울 지하철 3호선 - 양재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 신논현역
- [image] 신분당선 - 강남역, 양재역, 양재시민의숲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기흥역
- [image] 용인경전철 - 기흥역, 강남대역, 삼가역, 시청·용인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