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로
中部大路 / Jungbu-daero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3가 중동사거리부터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세종대왕릉삼거리까지를 잇는 길이 60.9km의 도로. 신중부대로로 대체된 용인시 '''흥덕입체교차로 ~ 마평교차로를 제외한 전 구간'''이 42번 국도에 포함된다. 수원시에서 용인시 처인구까지는 98번 지방도의 구간이기도 한다. 용인시 처인구 지역에서는 용인대로라 했지만 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라 통합.
중부대로는 영동고속도로와 병행하여 달린다. 그래서 수원~여주 구간은 영동고속도로의 우회도로 역할을 충실히 맡는다.
'''용인궁'''으로 통칭되는 용인시청이 처인구 삼가동으로 옮기면서 이 중부대로변으로 옮겼다.
용인-이천 구간에서 로드킬이 자주 일어나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이 구간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언젠간 꼭 도로에 쓰러져있는 동물의 사체를 보게 될 정도로 로드킬이 자주 일어난다.
용인시에서 수원시로 가는 최단거리 도로 중 하나인 데다, 광교, 영통, 인계, 우만, 팔달문 등 수원 내의 이동수요 + 용인시 처인구, 기흥구 내 수요까지 무지막지하게 많다 보니 당연히 '''헬게이트 오픈'''. 용구대로와 만나면서 엄청난 교통량으로 악명높은 '''용인시 3대 교통지옥'''중 한곳인 ''' 신갈 오거리'''가 바로 이 중부대로에 위치해 있다.
중동사거리(시점)-동수원사거리 구간은 '''왕복 4차로 구간'''인데 주요 버스 노선이 전부 몰리는 버스철 구간이라 평시에도 심각한 정체를 빚는다. 출퇴근 시간에는 일반차량에 도보를 횡단하는 수 많은 사람까지 뒤엉키면서 헬게이트가 열린다.[1] 이 구간은 1960년대에 지어졌는데 주변에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찬데다 '''확장 자체가 불가능해''' 상습 차량 정체를 해결할 방안이 거의 없는 상태다. 동수원사거리-수원신갈 나들목까지는 그나마 도로폭이 매우 넓기 때문에 괜찮으나 심심하면 정체가 일어날 정도로 교통량이 많다. 수원 나들목부터 23번 지방도(용구대로)와 만나는 신갈오거리[2] '''그야말로 헬게이트'''.
기흥역사거리-어정입구삼거리 구간은 중간에 있는 강남대학교 지하차도가 교통량 분산에 톡톡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어정입구삼거리-상하교차로 구간은 4차로 구간이기 때문에 정체는 일어나지 않아도 교통량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이 구간의 우회도로라 할 수 있는 사은로(보라교 사거리-상하교차로, 국지도 315번)와 어정로-동백죽전대로는 엄청난 교통량을 분산하지도 못한다.
상하교차로-용인삼거리 일대는 처인구 최대의 헬게이트 구간이다. 특히 역북동, 삼가동 인근에 인구가 급증한 이후로 출퇴근시 양방향으로 예전보다 더 막히고 있다. 매일 경찰이 나와서 교통정리를 해야 할 정도. 역북지구, 삼가지구 입주가 완전히 끝나는 2020년 정도가 되면 지금보다도 교통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용인삼거리-마평삼거리 일대는 본래 금령로의 우회도로로 만들어진 도로라 상대적으로 전 구간들에 비해서는 정체가 적은 편이나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다.
다행히도 이런 구간들을 죄다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가 2018년 11월 30일 개통되면서 차량 통행량이 상당수 줄었다는 후문이다. 그야말로 다행인 상황.
양지 나들목에서 마평삼거리 구간은 명절 때만 되면 막히는 구간 중 하나다. 17번 국도, 영동고속도로와 만나기 때문에 그렇다. 이후 구간은 용인-이천, 이천-여주 간 통행량이 수원-용인 간 통행량보다는 훨씬 적은 편이기 때문에 교통상황이 쾌적한 편에 속하며, 특히 마장면 오천-이천 구간은 새롭게 개통한 구간이라 도로가 잘 되어있다. 하지만 주말, 휴가, 명절 때 헬게이트가 되는 건 당연하고, 신호가 많아서 자주 멈출 수 있다. 특히 성남이천로의 개통 이후 영동고속도로의 정체를 피하고자 문막IC나 여주IC에서 빠진 후 부발IC에서 성남이천로로 합류하거나 그 반대의 경로를 타는 차량이 늘면서 부발~여주 구간도 상습 정체 구간이 되었다.
수려선 신갈역[3] ~용인역[4] 구간이 이 중부대로변을 따라갔고, 2013년 지금은 용인경전철 기흥역~지석역, 삼가역이 중부대로변에 있다. 용인경전철은 과거 수려선처럼 동백지구 쪽을 스쳐지나가고 처인구 구간에 와서 용인시청을 지나는 노선을 취하기 때문에 중부대로변을 살짝 벗어나 지나간다.
[image]
[5]
용인시의 대표적인 정체구간 중 하나인 수원신갈IC부터 45번 국도와 만나는 지점까지의 구간을 우회하는 약 12.5km 거리의 고가도로이다. 이 구간은 현재도 상습적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구간인데, 현재 용인시청 부근에 대량의 거주 인프라가 구축되는 중이어서 교통체증이 더 강력해질 우려가 있어 교통 인프라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만들어지는 매우 중요한 도로이다.
2018년 11월 30일 오후 2시 영덕교차로에서 대촌교차로까지의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구간은 중부대로 한 가운데에서 진출입을 하게 되는 영덕교차로, 기흥역세권지구와 연결예정인 상갈교차로, 동백지구와 상하동 일대와 연결되는 어정교차로, 대촌방향으로 진출입만 가능한 지곡동, 한국민속촌 일대와 연결되는 상하교차로, 추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서용인IC와 직결 예정인 궁촌교차로, 역북지구와 용인시청 일대로 갈 수 있는 역동교차로, 역시 역북지구와 명지대일대로 가는 명지교차로, 마지막으로 남북대로와 연결되는 대촌교차로가 있다.
교차로마다 특징이 있는데 상하교차로의 경우 영덕교차로방향에서 지곡동~한국민속촌 방향 진출, 지곡동~한국민속촌 방향에서 대촌교차로방향으로 진입만 가능하다.
대촌교차로의 경우 남북대로의 남리교차로와 거의 붙어 있는 구조로 인한 차량 엉킴과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서 평택방향에서 이 도로로 진입하려면 남리교차로로 내려가서 다시 올라가서 진입하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역시 이 부분의 정체가 심화됨에 따라 결국 백옥대로에서 평택 방면으로의 바로 진입을 막아버리고, 대촌교차로에서 바로 수원 방면 진입이 가능하도록 바꿔버렸다.
2018년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신중부대로로 도로명이 부여가 되었다.
다만 해당 도로도 예전만큼 빨리 가지는 못한다. 출근시간대에는 대촌교차로 방면으로 정체가 상당한 편에 속하며, 퇴근시간대에는 수원방면으로의 정체가 상당한 편이다.
1. 개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3가 중동사거리부터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세종대왕릉삼거리까지를 잇는 길이 60.9km의 도로. 신중부대로로 대체된 용인시 '''흥덕입체교차로 ~ 마평교차로를 제외한 전 구간'''이 42번 국도에 포함된다. 수원시에서 용인시 처인구까지는 98번 지방도의 구간이기도 한다. 용인시 처인구 지역에서는 용인대로라 했지만 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라 통합.
2. 구간
3. 특징
중부대로는 영동고속도로와 병행하여 달린다. 그래서 수원~여주 구간은 영동고속도로의 우회도로 역할을 충실히 맡는다.
'''용인궁'''으로 통칭되는 용인시청이 처인구 삼가동으로 옮기면서 이 중부대로변으로 옮겼다.
용인-이천 구간에서 로드킬이 자주 일어나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이 구간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언젠간 꼭 도로에 쓰러져있는 동물의 사체를 보게 될 정도로 로드킬이 자주 일어난다.
4. 교통량
용인시에서 수원시로 가는 최단거리 도로 중 하나인 데다, 광교, 영통, 인계, 우만, 팔달문 등 수원 내의 이동수요 + 용인시 처인구, 기흥구 내 수요까지 무지막지하게 많다 보니 당연히 '''헬게이트 오픈'''. 용구대로와 만나면서 엄청난 교통량으로 악명높은 '''용인시 3대 교통지옥'''중 한곳인 ''' 신갈 오거리'''가 바로 이 중부대로에 위치해 있다.
4.1. 구간별 교통량
중동사거리(시점)-동수원사거리 구간은 '''왕복 4차로 구간'''인데 주요 버스 노선이 전부 몰리는 버스철 구간이라 평시에도 심각한 정체를 빚는다. 출퇴근 시간에는 일반차량에 도보를 횡단하는 수 많은 사람까지 뒤엉키면서 헬게이트가 열린다.[1] 이 구간은 1960년대에 지어졌는데 주변에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찬데다 '''확장 자체가 불가능해''' 상습 차량 정체를 해결할 방안이 거의 없는 상태다. 동수원사거리-수원신갈 나들목까지는 그나마 도로폭이 매우 넓기 때문에 괜찮으나 심심하면 정체가 일어날 정도로 교통량이 많다. 수원 나들목부터 23번 지방도(용구대로)와 만나는 신갈오거리[2] '''그야말로 헬게이트'''.
기흥역사거리-어정입구삼거리 구간은 중간에 있는 강남대학교 지하차도가 교통량 분산에 톡톡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어정입구삼거리-상하교차로 구간은 4차로 구간이기 때문에 정체는 일어나지 않아도 교통량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이 구간의 우회도로라 할 수 있는 사은로(보라교 사거리-상하교차로, 국지도 315번)와 어정로-동백죽전대로는 엄청난 교통량을 분산하지도 못한다.
상하교차로-용인삼거리 일대는 처인구 최대의 헬게이트 구간이다. 특히 역북동, 삼가동 인근에 인구가 급증한 이후로 출퇴근시 양방향으로 예전보다 더 막히고 있다. 매일 경찰이 나와서 교통정리를 해야 할 정도. 역북지구, 삼가지구 입주가 완전히 끝나는 2020년 정도가 되면 지금보다도 교통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용인삼거리-마평삼거리 일대는 본래 금령로의 우회도로로 만들어진 도로라 상대적으로 전 구간들에 비해서는 정체가 적은 편이나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다.
다행히도 이런 구간들을 죄다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가 2018년 11월 30일 개통되면서 차량 통행량이 상당수 줄었다는 후문이다. 그야말로 다행인 상황.
양지 나들목에서 마평삼거리 구간은 명절 때만 되면 막히는 구간 중 하나다. 17번 국도, 영동고속도로와 만나기 때문에 그렇다. 이후 구간은 용인-이천, 이천-여주 간 통행량이 수원-용인 간 통행량보다는 훨씬 적은 편이기 때문에 교통상황이 쾌적한 편에 속하며, 특히 마장면 오천-이천 구간은 새롭게 개통한 구간이라 도로가 잘 되어있다. 하지만 주말, 휴가, 명절 때 헬게이트가 되는 건 당연하고, 신호가 많아서 자주 멈출 수 있다. 특히 성남이천로의 개통 이후 영동고속도로의 정체를 피하고자 문막IC나 여주IC에서 빠진 후 부발IC에서 성남이천로로 합류하거나 그 반대의 경로를 타는 차량이 늘면서 부발~여주 구간도 상습 정체 구간이 되었다.
5. 궤도교통
수려선 신갈역[3] ~용인역[4] 구간이 이 중부대로변을 따라갔고, 2013년 지금은 용인경전철 기흥역~지석역, 삼가역이 중부대로변에 있다. 용인경전철은 과거 수려선처럼 동백지구 쪽을 스쳐지나가고 처인구 구간에 와서 용인시청을 지나는 노선을 취하기 때문에 중부대로변을 살짝 벗어나 지나간다.
6. 신중부대로
[image]
[5]
용인시의 대표적인 정체구간 중 하나인 수원신갈IC부터 45번 국도와 만나는 지점까지의 구간을 우회하는 약 12.5km 거리의 고가도로이다. 이 구간은 현재도 상습적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구간인데, 현재 용인시청 부근에 대량의 거주 인프라가 구축되는 중이어서 교통체증이 더 강력해질 우려가 있어 교통 인프라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만들어지는 매우 중요한 도로이다.
2018년 11월 30일 오후 2시 영덕교차로에서 대촌교차로까지의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구간은 중부대로 한 가운데에서 진출입을 하게 되는 영덕교차로, 기흥역세권지구와 연결예정인 상갈교차로, 동백지구와 상하동 일대와 연결되는 어정교차로, 대촌방향으로 진출입만 가능한 지곡동, 한국민속촌 일대와 연결되는 상하교차로, 추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서용인IC와 직결 예정인 궁촌교차로, 역북지구와 용인시청 일대로 갈 수 있는 역동교차로, 역시 역북지구와 명지대일대로 가는 명지교차로, 마지막으로 남북대로와 연결되는 대촌교차로가 있다.
교차로마다 특징이 있는데 상하교차로의 경우 영덕교차로방향에서 지곡동~한국민속촌 방향 진출, 지곡동~한국민속촌 방향에서 대촌교차로방향으로 진입만 가능하다.
대촌교차로의 경우 남북대로의 남리교차로와 거의 붙어 있는 구조로 인한 차량 엉킴과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서 평택방향에서 이 도로로 진입하려면 남리교차로로 내려가서 다시 올라가서 진입하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역시 이 부분의 정체가 심화됨에 따라 결국 백옥대로에서 평택 방면으로의 바로 진입을 막아버리고, 대촌교차로에서 바로 수원 방면 진입이 가능하도록 바꿔버렸다.
2018년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신중부대로로 도로명이 부여가 되었다.
다만 해당 도로도 예전만큼 빨리 가지는 못한다. 출근시간대에는 대촌교차로 방면으로 정체가 상당한 편에 속하며, 퇴근시간대에는 수원방면으로의 정체가 상당한 편이다.
[1] 이춘택병원에서 성빈센트병원까지 약 1.4km 거리를 15분이나 걸려 가야할 정도이며 수원역에서 성빈센트병원까지 30~40분이나 걸리는 일도 많다.[2] 수지지역 교통량 정체 구간, 신갈지옥을 지나 기흥역사거리 일대까지는 정말 교통량이 많다.[3] 현 기흥역. 분당선 신갈역과는 다른 역이다. 재미있는 건 수려선 시절의 신갈역은 '''구갈리'''에 있었다는 것.[4] 현 용인경전철 김량장역.[5] 해당 영상에는 재미있는 부분이 몇몇 존재한다. 도로 개통을 얼마나 허겁지겁 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방향은 대촌교차로에서 영덕교차로 방면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첫 번째 등장하는 거리 이정표가 잘못되어 있다. 용인시청이 11km라 되어 있는데 절대 그런 거리가 나올 수 없다. 개통 이후에는 4km로 수정이 되었다. 아마 뒤에 나오는 거리 이정표에 신갈과 수원의 거리차가 10km로 표현되어 있는 것으로 봤을 때 처음에는 신갈로 표시가 되어있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용인시청으로 가는 지름길이다를 강조하기 위해 용인시청으로 바꿔넣다보니 저런 오류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는 상하교차로의 이정표 상하동이다. 그런데 상하교차로의 구조 즉 보라동 방면으로밖에 진출을 못하는 구조상 상하동 방면으로 진출하려면 유턴을 해야 하는 구조다. 한마디로 이 역시 잘못된 표기. 그래서 개통 이후에는 한국민속촌, 지곡동이라 바꿨다. 다만 이 상하교차로는 구조상의 문제점이나 이런 것들로 인해 주변 표지판의 오류가 꽤나 많다. 당장 보라동 방면 밖에 이동이 안 됨에도 직좌 이정표가 교차로 출구에 표시되고 있으며, 사은로상에서 해당 도로로 진입하는 도로에는 사은로 상에 이 도로의 종점지역인 대촌이라는 표시를 해놓기도 했다. 나중에는 행정타운으로 변경을 했지만 이 도로로 진입하는 곳에 행정타운이 위치한 용인시청 표시도 있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여전히 막장 표시를 자랑한다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