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 솔

 


聖騎士団ソル / Order Sol
[image]
이그젝스 액센트 코어 공식 일러스트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1. 소개
2. 캐릭터 성능
3. 대사
3.1. 전투 대사
3.2. 전용 대사
3.3. 승리 대사
4. 여담

  • 길티기어 XX 테마곡 : Get Down to Business
  • 길티기어 XX 오더 솔 Vs 카이 테마곡 : Keep the Flag Flying

1. 소개


성전 당시, 성기사단 시절의 솔 배드가이. 봉염검을 훔쳐가기 전이라 정크야드 도그라는 바위로 만든 대도를 사용한다.[1] 전 단장인 클리프 언더슨이 6살 때 기어에게 죽을 뻔한 것을 구해준 적이 있는데, 시간이 흐른 뒤에 클리프가 성기사단에 스카웃했다. 이 시절에도 여전히 한 마리의 고독한 늑대처럼 단독으로 행동하며, 유격 활동을 중심으로 기어들과 싸워 왔다. 무리 지어 다니기 싫어하는 솔이 성기사단에 들어간 이유는 정보수집 등의 목적이 있어서고 기어 사냥이란 공통점이 있기 때문.
무기로 쓰는 대도(정크야드 도그)는 전장에서 즉석으로 만든 현지 조달 무기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데 적합하다. 바위를 깎아 만든 듯한 날을 쐐기로 고정하고[2] 미끄러지지 않도록 손잡이 부분에 붕대를 감아 놓았다. 그 투박한 이미지는 싸움법에도 반영되어 있어 봉염검을 소지하기 전보다 조잡한 배틀 스타일을 취했다. 이를 반영하듯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기본기와 필살기들의 성능은 뛰어나지만 사용 후의 빈틈이 매우 많다.
저스티스 파괴 이전 시점이라 그런지 초대 길티기어 시절 성격과 유사하다. 저스티스는 물론 기어 말살을 목적으로 둔 비장한 모습이어서 그런지 솔 특유의 배드애스가 한층 더 심해졌고 장난끼는 커녕 여유로운 모습도 없이 진지 일변도다. 특히 솔의 승리 포즈인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는 도발자세가 전투시작 모션이고, 엑센트 코어에서부턴 플레이어 캐릭터가 워프를 통해 오더 솔이 있는 세계로 가게 되는데, '''거대한 기어의 시체 위에 칼을 꽂은 채로 앉아있다가 불꽃으로 괴물을 완전히 날려버린다.'''
근거리 장풍에 가까운 건 블레이즈, 슈트룸 바이퍼[3], 밴디트 리볼버 '''프로토 타입''', 타일런 레이브 '''Ver.Ω'''[4] 등의 기술명이나 성능에서 자신이 '''옛날 솔'''임을 강력하게 드러내는 캐릭터.
외전 캐릭터에 가깝지만 자신의 전용 스토리는 성기사단을 나가기 전의 상황을 다루고 있다. 중간에 단독으로 저스티스를 만나 싸웠지만 결판을 못내 봉염검의 필요성을 느껴, 훔치고 탈주한다. 봉염검을 훔칠 당시 클리프와 만났는데, 솔은 빌려간다는 말만 남긴채 가버렸으나 클리프는 원래부터 줄 생각이었기에 묵인하고 보내줬다.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에 등장 시에는 이노의 시간이동에 의한 충돌과 크로우가 만든 홀로그램의 형태로 등장한다.

2. 캐릭터 성능


카이 키스크로보 카이가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다른 것과 같이, 오더 솔도 솔과는 거의 완벽하게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방어력과 근성치 수치가 솔보다 한 단계 높으며, 원래 초대 길티기어에 있던 기능인 '''차지''' 시스템을 갖고 있다. 주로 기술 도중에 캔슬을 하는 특수 기술이나 차지를 모으는 기술을 통해 전용 게이지를 충전하며 최고 3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기술의 성능이 강화되며, 기술을 한 번 사용하면 게이지가 1레벨로 내려간다.
슬래시에서 첫 등장 당시에는 신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별로 였다. 대부분의 기술들이 Lv.2이상이 돼야 제성능이 나오는데 →↘↓↙← + D 로 차지 게이지가 차는 속도가 영 별로였다. 액센트 코어로 오면서 기술이 성능이 올라가고 차지 게이지 차는 속도가 대폭 빨라진데다가 2,3레벨 차지 기술을 쓴다고 해도 차지 게이지가 한번에 사라지지 않고 3->2->1로 천천히 차지 게이지가 사라지는데 그 동안 차지 게이지 옆에 있는 레벨에 따른 기술의 성능을 낼 수 있다. 물론 2,3레벨 기술들은 한번 쓰고나면 후딜이 심해서 차지 게이지가 사라지는 동안 난사하기는 힘들지만 후딜이 제일 적은 블록헤드 버스터 3레벨 풀차지에서 한번 사용하고 나서 2,3레벨 블록헤드 버스터를 꽤많이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기술의 성능 변화에 대한 선택의 자유가 넓어지는 등[5] 많이 강화되며, 공중 점프 및 대쉬가 매우 낮지만 이러한 점이 오히려 스피디한 공격을 가능하게 하여 솔에 비해 좀 더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지만, 차지 게이지 운용의 난이도 덕분에 솔 보다는 운용하기가 어렵다.
드래곤 인스톨은 솔의 경우 리미터 해제 비슷하게 능력을 끌어올리는 형태의 초필살기였지만, 오더 솔의 경우 마치 데들리 레이브마냥 수동입력계 난무 초필살기로 완전히 성격이 바뀌었다.[6] 덤으로 이 기술로 적을 쓰러뜨릴 수 있다면 추가 커맨드로 일격필살기로 연결할 수 있다.
일격 필살기인 '''올건즈 블레이징'''은 길티기어1 당시 솔 배드가이의 살계가 계승되었다. 연출 및 성능이 솔의 네이팜 데스보다 나은데다 맞추기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
슬래시부터 아케이드모드 최종 보스로 등장하며 공격력, 방어력, 텐션 게이지 증가 속도가 강화되고 15초간 텐션/차지 게이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체력이 회복되는 '''플레임 디스토션'''을 보스 전용 각성 필살기로 구사한다.[7] 사용하면 기술을 써도 거의 차지 레벨이 내려가지 않을 지경. 하지만 슬래시에서는 이런 엄청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리버설로 백스텝만 사용하는 바보 같은 AI 때문에 다운 시킬 수 있다면 굉장히 쉬운 보스다. 하지만 액센트 코어와서는 숨겨진 보스로 격상되어 이노보다 상당히 어려운 보스가 되었는데 심지어 더욱 강화된 금색 오더솔도 볼 수 있다.
유명한 플레이어는 '''이노우에'''[8]와 '''카큔'''[9]이 있다.

3. 대사



3.1. 전투 대사


(XX/)는 이그젝스 슬래쉬에서의 대사이며, (AC)는 액센트 코어에서 추가되거나 수정된 대사이다.

'''A'''
'''B'''
'''C'''
등장1 (XX/)
그럼, 시작할까.
귀찮아~.
나 참, 열받는군.
등장1 (AC)
선택해라, 길을 비킬지 뒈질지.
죽고 싶지 않으면
처음부터 온 힘을 다 해라.
기대는 안 한다, 적당히 덤벼.
등장2 (보스 캐릭터)
꺼져, 숯검댕이로 만든다…
뭐야 네놈은?
이거야 원, 또 싸움인가…
도발1 (XX/)
답답하긴, 장난하는 거냐?
상대 못 하겠군.
얕보는 거냐, 너?
도발2 (XX/)
한가하지 않다고…
싸울 마음은 있냐?
그게 진심이냐?
도발1 (AC)
그게 뭐하는 짓이냐.
허세라도 좀 부려봐.
어서 덤벼.
도발2 (AC)
거슬린단 말이야.
꺼져라.
싸울 마음은 있는 거냐?
경의
꽤 하는군
훌륭하군...
그럭저럭 하는데.
약 대미지
헉.


중 대미지

으억
흐억
강 대미지
으아악
으어억
끄아악!
비틀거림
으윽 제길!
기절
치잇…
약~중 가드

칫!

강 가드
그게 다냐?
왜 그러냐?
어이, 이봐 이봐.
금 버스터
한방에 끝내주마!
청 버스터
신이 나셨군 그래!
승리1
하아, 이거 참
시간 낭비하게 하긴, 짜증나.
귀찮아.
승리2
기술이 바닥났냐?
따분하게 만드는군.
벌써 끝난 거냐?
승리3[10]
사람을 실망시켜도 유분수지.
여기서 불타 사라져버려.
두 번 다시 나타나지 마.
패배 (XX/)
헤비… 하군…
으어어어억…
재수 없군…
패배 (AC)
헤비하군…
으어어어억!
하아, 이거 참….
약공격

헙!
으압!
중공격
으오오!
테에앗
하앗!
강공격
테에에앗!
받아라!
이야압!
차지
귀찮아…
으오오!
깔짝거리긴!
액션 차지
오오!
블록 헤드 버스터
짜증나!
불타라!!
꺼져!
밴디트 리볼버 프로토타입
밴디트 리볼버!
건 블레이즈
건 블레이즈!
슈트룸 바이퍼
슈트룸 바이퍼!!
떨어져!
거슬린다!
락 잇
락 잇!!
닥쳐라.
비켜!
새비지 팽
새비지 팽!
숯검댕이가 되어라!
타이런트 레이브 ver.Ω (Lv.1)
타이런트 레이브!
타이런트 레이브 ver.Ω (Lv.2)
타이런트… 레이브!
잡소리는… 집어치워!!
잡았다! 사라져!
타이런트 레이브 ver.Ω (Lv.3)
타이… 런트… 레이브!
잡소리는… 집어치워… 사라져라!
드래곤 인스톨 살계
드래곤 인스톨!
질질 끄는 건 여기까지다!
플레임 디스토션
편안히 죽진 못할 거다.
일격 준비
후회할 거다.

3.2. 전용 대사


★ vs카이
  • GGXX
    • 개막
카이 : 날 바보 취급하는 것도 적당히 해라, 솔!! / 오더솔 : 거슬리는 애송이로군. 죽여버린다?
카이 : 날 바보 취급하는 것도 적당히 해라, 솔!! / 오더솔 : 음, 거치적거리는 애송이인가.
카이 : 날 바보 취급하는 것도 적당히 해라, 솔!! / 오더솔 : 가냘프게 생겨 가지곤.
★ vs액슬
  • GGXX
    • 개막
액슬 : 형씨!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 솔 : 아앙? 너 뭐래는 거냐.
액슬 : 못 본 척 해주면 안 될까? 나, 그 CD 있거든. / 솔 : 아앙? 너 뭐래는 거냐.
액슬 : 이것 좀 보라구. 형씨 어릴 적 사진! / 솔 : 아앙? 너 뭐래는 거냐.
★ vs슬레이어
  • GGXX
    • 개막
슬레이어 : 자네의 팬이 될 것 같네만 괜찮겠나? / 오더솔 : 영감이 까불대지 마.
★ vs이노
  • 개막
    • GGXX
이노 : 여어, 또 둘이서 XX할래? / 오더솔 : 안 놓친다, 이 썩을 년.
이노 : 멍청한 면상 드러내놓고 다니지 말라고. / 오더솔 : 안 놓친다, 이 썩을 년.
이노 : 네놈의 눈은 위험해. / 오더솔 : 안 놓친다, 이 썩을 년.

3.3. 승리 대사


■ vs
  • 헤비하군... (XX/)
  • 이 자식... (XXAC)
■ vs카이
  • 주변 사람들도 못 지키는 애송이가 날뛰고 다니는 거 아니야, 단장 선생. (XX/~XXAC)
■ vs메이
  • 놀이 삼아 싸우는 거라면 슬슬 그만할 때다. (XX/~XXAC)
■ vs밀리아
  • 무리야, 네년은 날 이길 수 없다. (XX/~XXAC)
■ vs에디
  • 뒈지다 만 놈이! 화장을 지내주랴!? (XX/~XXAC)
■ vs포템킨
  • 커다란 게 꿀렁꿀렁 짜증난다고. (XX/~XXAC)
■ vs치프
  • 요 정도 공격으로 자빠지는 거냐? 근성이 없구나, 네놈. (XX/~XXAC)
■ vs파우스트
  • 뭔 생각을 하는 거냐... (XX/~XXAC)
■ vs액슬
  • 또 네놈이냐... (XX/~XXAC)
■ vs바이켄
  • 어떤 신념이 있는지 모르겠다만 나는 살살 봐줄 정도로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XX/~XXAC)
■ vs
  • 손버릇이 나쁜 년이군... 나 이거 참. (XX/~XXAC)
■ vs죠니
  • 진짜 네놈은... 약간은 제대로 싸워봐라. (XX/~XXAC)
■ vs안지
  • 꺅꺅 소리 지르지 마, 짜증나니까. (XX/~XXAC)
■ vs베놈
  • 헛소리만 하고 시끄럽구만 이 자식, ...태워버린다. (XX/~XXAC)
■ vs테스타먼트
  • 뭐냐 네놈은...! (XX/~XXAC)
■ vs디지
  • ...꺼져라... (XX/~XXAC)
■ vs슬레이어
  • 노인네 심심풀이에 놀아줄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XX/~XXAC)
■ vs이노
  • 네년... 숯덩이로 만들어버리겠다... (XX/~XXAC)
■ vs자파
  • 엮이고 싶지 않구만 진짜... (XX/~XXAC)
■ vs브리짓
  • 꼬맹이가... 처박혀 있어. (XX/~XXAC)
■ vs로보카이
  • 기계 주제에 꽤 재밌잖아. 근데 말이지. 네놈을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암튼 열받는다고! (XX/~XXAC)
■ vs아바
  • 호문쿨루스인가, 신기하군. (XX/~XXAC)
■ vs오더 솔
  • 이놈이나 저놈이나... 짜증나... (XX/~XXAC)
■ vs클리프
  • 영감, 아무리 해도 그 자식하곤 잘 지낼 자신이 없어. 슬슬 관둘 거야 난. (XX/~XXAC)
  • 아직, 은퇴하지 않고, 싸돌아 다닌 거냐... (XX/J)
■ vs저스티스
  • 너한테는 하고 싶은 말이 태산 같지만, 일단은 형체도 없이 숯덩이로 만들어줄 테니 안심해라. (XX/~XXAC)
  • 이제 그만 사라져버려... (XX/J)

4. 여담


오더 솔과 솔의 드래곤 인스톨 실루엣은 사뭇 다르다. 솔은 손톱이 길어지고 눈과 이빨이 보이지만, '''오더 솔은 용의 날개와 꼬리까지 생긴다.''' 드래곤 인스톨로 적을 없앴을 때 네이팜 데스와 같은 모션을 실루엣 상태에서 시전하는데 하늘로 솟았을 때 '''웃고 있다.''' 이후 땅에 착지했을 때 '''찡그린 상태에서 헤드기어가 깨짐과 동시에 기어 문양이 보이고, 땅에 쓰러지기 직전 붉은 눈과 실루엣 때의 이빨 모양을 가진 채 그대로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스턴이 걸린다.''' 매우 빨리 지나가지만 꽤 볼 만한 광경이다.
2015년 일본에서 열린 길티기어 Xrd R에 부활했으면 하는 캐릭터 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캐릭터 자체가 솔 배드가이헤드 스왑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남캐 중에서는 안지, 테스타먼트, 자파 같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3위권 이내까지 갔으나 결국 4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KOF 시리즈의 오리지날 쿠사나기 쿄보다 그의 헤드 스왑격 캐릭 KUSANAGI를 좋아하는 사람이 꽤 있듯, 오더 솔의 과도한 박력감과 모션에서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던 모양이다.
길티기어 2 - 오버츄어는 물론 Xrd 시리즈에도 등장한 적이 없어서 한동안 오피셜 아트가 나오지 않다가, 2019년에 발매된 길티기어 20주년 애니버서리 팩(길티기어1과 길티기어 XX Λ CORE PLUS R의 합본)의 표지에 단독 일러스트로 그려져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1] 슬래쉬에 참전하기 전인 XX#R의 일러스트에서는 드래곤 이빨 같은 대도(정크야드 도그)를 무기로 사용하는 모습도 있다.[2] 자세히 보면 미세한 틈이 있는데 이를 쐐기로 고정하지 않으면 당연히 부서져버린다.[3] 봉염검이 없었기에 뛰어 올라 무릎차기를 하는데 차지 레벨에 따라 그대로 차올린 뒤 내려찍는다.[4] 풀 차지로 갈기면 이그젝스 시절 2번째 타이런트 레이브 타격 + 젝스 시절 타이런트 레이브 풀타를 시전한다.[5] '''차지킵'''이란 테크닉으로 불리며 차지 시스템 기술을 D(더스트)를 누르고 발동시킬 시 차지 레벨에 관계 없이 1레벨 기술이 나가게 되며 모아놓은 차지 게이지, 레벨을 유지할 수 있다.[6] 문제는 '''길티기어 내에서도 손꼽히는 변태 커맨드다.''' 실수를 낸다면 차지 게이지와 텐션이 붕 떠버릴 수 있다.[7] 15초가 지나면 드래곤 인스톨의 부작용인 행동불능이 존재한다.[8] 슈스파4 AE에서 윤으로 유명한 그 '카즈노코'다. 스파에서 이름을 떨치기 전까지만 해도 '이노우에'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것 같았으나 어째서인지 스파에서는 닉네임을 바꿈.[9] 쿠라도베리 잼 유저로 유명했다. 이후 오더 솔로 전향했으며 옆 동네 게임라그나 유저이기도 하다.[10] 보스 버전 전용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