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니(길티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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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 인물. 초대 길티기어의 메이 엔딩에서 첫 등장. 그 후 길티기어 X부터 정식 참전.'''"해피 엔드가 이루어지려면.... Handsome이 이겨야 하는 법이지."'''
1. 인물 소개
젤리피쉬 쾌적단의 리더. 검은 옷과 검은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 언동이 가볍고 실없는 농담을 자주 해서 언뜻 신뢰감이 안 가지만 그건 그 나름의 댄디즘의 포석이다. 사실은 지식과 경험 모두 풍부한 수완가. 여차할 땐 믿음직스럽고 의협심 넘치는 멋진 사나이다. 아무리 궁지에 놓여도 당황하지 않고 가벼운 농담을 날릴 줄 아는 여유가 있다.[1]
약자를 돕는다는 강한 신념을 지녔고 곤경에 처한 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줄 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심지어 기어든 고독에 빠져있는 녀석들을 구하는 것이 일생의 목표. 고아가 된 메이를 주워 키워줬으며, 고독에 빠져있던 디지를 동료로 받아들여 준다. 세계적인 지명수배범이지만 "약자를 돕고 강자를 누른다"는 활동 방침 덕분에 민중의 존경을 받는다. 쾌적단 맴버들을 가족처럼 사랑하고, 그녀들의 안전은 온 몸을 바쳐서라도 지킨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있다. 쾌적단 멤버들도 죠니를 신뢰하고 따르고 있다.
일단 그와 쾌적단은 국제적인 지명수배범이지만 어디까지나 부패한 부자들을 상대로만 행동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의적이기에 민중들의 평판은 좋다. 국제경찰기구도 이런 점을 알기에 죠니와 쾌적단 체포에는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 사실상 묵인해주고, 경우에 따라서는 동맹을 맺는다. 인류가 패배했던 원래의 역사를 스토리로 한 드라마 CD '붉은 싸움'에서는 쾌적단이 성기사와 함께 기어에 대항했다가 괴멸했다는 언급이 나왔다.
일본의 발도술을 쓰며 유파는 '환영박문파 연월검(幻影博文派燕月劍)'. 스승님의 이름은 운초 히로후미(雲長博文). 죠니의 대명사인 필살기 '미스트 파이너'는 환영박문파 연월검의 오의를 활용해 고안해낸 기술이다. 뛰어난 실력을 겸비함은 물론 공적 주제에 인맥이 끝장 나는 인물이다. 국제경찰기구의 장관인 카이 키스크를 이러저러 하면서 많이 도와줬고 체프 대통령 가브리엘과도 친분이 있다.
통명 'J'. 소설 <백은의 신뢰>에서 국제경찰기구와의 비밀 통신으로 계약을 맺을 때 본명이 아니라 이 이름으로 불렸다. 이 J는 각성필살기 '그것이 나의 이름이다'에서 상대에게 새기는 이름이기도 하다. 금혜현은 죠니를 종종 "J"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타 공인의 엄청난 호색한. 여자를 매우 밝힌다...라기 보단, 그야말로 순수하게 여성을 좋아하고 또 상냥하게 대해주는 듯. 하지만 길티기어1 메이 엔딩에서 교도관이 미인이라 그냥 감옥에 있었다고 하고 소설에서 카이 키스크를 돕는 대가로 미인 교도관의 전화 번호를 요구하는 것으로 봐선 확실히 여자를 선호하기는 한다. 그 때문에 젤리피쉬 단원은 전부 여성(어린아이도 여자이고, 심지어 고양이까지 암컷)이다. 제작자인 이시와타리 다이스케의 말에 따르면 전 인류의 절반(=이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겐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 이것이 잘 나타난 게 슬레이어에게 이겼을 때 나오는 대사; '난 온 인류의 절반이 필요로 하는 바쁘신 몸이지'.
Xrd에서는 '''"유부녀 다이너마이트"'''라는 성인잡지[2] 를 보물처럼 여긴다. 또한 승리대사에 의하면 여성의 허벅지(또는 종아리)에 페티시가 있는 모양이다. 특히 쿠라도베리 잼의 허벅지가 취향저격인 듯. 메이는 죠니가 잼과 만나선 안 된다고 걱정하기까지 하며, 잼은 죠니가 '''싸우는 내내 자기 허벅지만 쳐다보고 있었다'''며 식겁한다.
1.1. 성우 / 테마곡
- 테마곡
- Liquor Bar & Drunkard: 길티기어 X~XX
- Desert Dust: 길티기어 XX#R 한국판
- Original Bet: 길티기어 Xrd
2. 스토리
2.1. GG ~ X
성전 시대, 13살 때 죠니는 아버지가 기어에게 살해당해 전쟁고아가 된다.[5] 죠니는 또 다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까봐 무서웠던 나머지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않은 채 어두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는 본래 갖고 있던 강인한 마음으로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은 채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상을 전전했다. 하지만 진실로 죠니를 지탱해줬던 것은 아버지에게 받았던 한없는 자애의 마음, 몸 깊숙히 스며든 인간의 "정"이었다.
어느 날 죠니는 자신처럼 기어에게 부모님을 잃은 고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고, 자신과 달리 그들은 홀로 고독을 견딜 만큼 강하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들을 본 죠니는 아버지에게 받았던 사랑을 떠올리고는 그들을 나처럼 고독에 빠지지 않게 하겠다는 일념을 품는다. '아버지처럼 남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인간이 되겠다'고 굳게 결심한 그는 쾌적의 길을 걷기 시작, 전쟁고아 등 갈곳 없는 아이들을 거둬들여 보호해주고 있으며, 지금의 젤리피쉬 쾌적단을 결성하기에 이른다.
2180년, GG1에선 경찰에 붙잡혀 감옥에 갇히는데, '''감옥의 교도관 누님이 섹시해서 그냥 얌전히 갇혀 있었다.''' 메이는 그런 줄도 모르고 죠니를 구하기 위해 제2차 성기사단 선발 무술대회에 참가했다. 그런데 무술대회에서 저스티스가 부활한 걸 안 죠니는 메이를 구하기 위해 탈옥. 메이와 합류하고 그대로 쾌적단에 복귀한다. 저스티스가 한 말 때문에 메이는 "재패니즈가 뭐야?"라고 물어보는데 죠니는 진실을 알려주지 않은 채 적당히 얼버무린다. (사실 죠니는 메이가 재패니즈란 사실을 비밀로 감춰두고 있었다.)
2181년, X에선 '사람을 해치려 하지 않는 기어(=디지)'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는 그 기어도 고독에 빠져있을 것이라 생각해 그녀가 사는 마의 숲으로 향한다. 괴물인 탓에 고독에 빠져있던 디지에게도 망설임 없이 손을 내밀어 디지를 쾌적단의 동료로 받아들인다. 그 후에도 쾌적단 활동은 변함없이 계속하지만, 메이에게 여러 가지 사실을 엿들은 디지에게 약점 잡히는 바람에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좀 골치 아파한다.
2.2. XX
XX#R 한글판 스토리모드
이노의 습격으로 디지가 비공정에서 추락해 실종돼버린다. 죠니는 디지를 찾아나서고 다행히 디지는 무사했다. 좀 다쳤지만. 이 사건 때문에 테스타먼트는 이대로 인간에게 디지를 맡겨야 할지 미심찍어 하지만 죠니는 자신의 각오를 보여줌으로써 테스타먼트를 설득한다. 테스타먼트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안 생기게 주의하라면서 다시 디지를 죠니에게 맡긴다. 분기에 따라서는 뭔가 디지와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는 엔딩도 있다.
브리짓을 여자로 오해해서 쾌적단에 영입하려다가 남자라는 걸 깨닫고 충공깽에 빠지는 엔딩도 있다. 이 때의 삽입 일러스트는 이그젝스 출시 당시 같은 비보를 접한 유저들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해준다. .
다른 분기에서는 종전관리국이 경찰기구와 로보카이 군대를 이용해 쾌적단 비공정에 쳐들어와서 재패니즈인 메이를 잡아가려 든다. 로보카이를 무찌르면서 죠니는 카이 키스크와 함께 종전관리국을 추적하기로 밀약을 나눈다. 적군이 좀 많아서 카이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죠니는 단칼에 거절하며 쾌적단을 데리고 먼저 도망친다. .
이후 죠니는 종전관리국을 추적하는 한편, 메이에게 그녀가 재패니즈라는 사실을 가르쳐줘야 할지 고민한다. AC에서 종전관리국의 지부를 찾아낸 죠니는 카이 키스크와 함께 지부로 쳐들어가지만 그 지부는 미끼일 뿐이라서 허탕만 친다. 또, 메이가 자신이 재패니즈이기 때문에 쾌적단 동료들이 불행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죠니는 '''우린 가족이야''' 라며 그녀의 불안을 덜어준다. (분기에 따라선 메이가 자신의 친부모님, 즉 진짜 가족을 찾으러 쾌적단을 떠나버리는 엔딩이 나온다. 물론 이 엔딩은 정사가 아님.)
2.3. Xrd & Xrd R
빠칭코 길티기어 바스트엣지(xrd의 3개월 전)에서 메이가 언급하길, 죠니는 세상에 위험이 닥쳐오고 있음을 알고는 단독으로 첩보 활동 중이었다.
xrd sign 아케이드판에서 죠니는 메이쉽에 없었는데, 메이의 병을 고치기 위해 파우스트를 찾아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콘솔판 스토리에서 파우스트를 찾은 죠니를 메이의 병을 고쳐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요람 공략전에서는 레오 화이트팽과 함께 베드맨의 발묶기를 하는 등 제법 활약한다. 특히 베드맨과의 2차전에선 베드맨의 공간전이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주변 공간 일대에 참격을 날리는 곡예를 선보인다.
Xrd R에선 파우스트의 요청으로 재패니즈의 병을 고치기 위해 콜로니로 온다. 자신의 친구인 금혜현에게도 연락하여 콜로니에서 만나자고 약속한다. 때마침 조사를 위해 콜로니에 찾아왔던 레오와 마주치는 바람에 마지못해 대결을 펼치지만, 기의 흐름을 바로잡기 위해 중재에 나선 혜현의 도움으로 싸움을 멈출 수 있었다. 그 후엔 혜현과 함께 콜로니에서의 상황에 대해 의논을 나누었다.
이후 무자비한 계시와의 결전을 앞두고 버논 대통령이 죠니의 차고에 찾아와 초고속 비공정을 제공해 달라고 부탁하고, 죠니는 능청 떨면서 면책권을 대가로 요구한다. 그러자 버논 대통령은 갑자기 죠니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셀카를 찍더니 이 사진 데이터를 죠니에게 주겠다고 제안한다.[6] (이때 카메라 앞에서 미소 짓는 버논 대통령과 달리 갑작스러운 사진촬영에 당황한 죠니의 얼빠진 표정이 일품이다.) 파격적인 제안을 받은 죠니는 상황이 촉박하다는 걸 알아채고는 버논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사진의 효력은 버논 대통령의 재임 기간 동안 뿐이니 나중에 서면으로 달라며 빈틈없이 요구한다.
그렇게 죠니가 보유한 온갖 규제사항은 쌈싸먹은 마개조 비공정 '굴린캄비 다크'를 합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솔 일행을 저스티스가 있는 결전장까지 신속하게 태워다주었다. 참고로 이 굴린캄비 다크는 PH사 제의 J-59 엔진을 12개나 탑재해서 엄청난 속도를 발휘하며, 극중에서는 3600km나 되는 거리를 무려 40분만에 주파했다![7] 이런 마개조 성능을 두고 죠니는 "세상에서 제일 빠른 최신예 민간기"라고 자랑했지만 잭 오는 "최신예는 무슨, 완전히 구시대 유물 아냐" 라고 태클을 걸었다.[8]
3. 게임 내 성능
Xrd -REVELATOR-Rev2 최신버전 기준 평가
다소 떨어지는 기동성을 훌륭한 기본기와 각종 고급 테크닉, 그리고 강력한 콤보 화력으로 메꾸는 승부사로 젝스 때는 박카스 사이 + 미스트 파이너 2레벨을 이용한 무한 가불 절명 패턴[9] 등 사악한 콤보도 많았고 한방 한방이 강한지라 밀리아 레이지와 함께 최강으로 꼽히는 강캐였고, 이그젝스 때까지도 통칭 '''연카스[10] ''' 패턴에 고화력의 강캐였지만 , 샤프리로드 이후로는 계속되는 약화로 인해 강캐로 분류하기 힘든 지경이 되었다. 슬래시때는 잭하운드라는 기술이 생겨서 강캐로 있었으나 , AC에선 최약캐가 되었다. 박카스사이의 경직증가 , 잭하운드의 텐션소모 , 디바인블레이드의 강제다운등등… . AC의 버전업 판인 ACR에서는 EX 죠니의 공중 각성필살기 '운장의거합'이 노멀판에도 추가되는 등 , 다시 중캐 이상의 상향을 받았다.
시리즈별 공통적인 단점으로는
- 캐릭터 특성상 덩치가 크고 중력보정이 애매해서 오만가지 전용 콤보를 다 맞는다.
- 대시가 달리기가 아닌 프론트 스텝이라 기동성이 떨어지고 거리재기가 어려운 편이다.
- 무적기가 각성필살기뿐이라 1, 2와 합쳐져서 방어적인 수단이 약한 편이다.
- 발도술을 쓴다는 설정 때문에 기본기를 헛치면 딜레이가 크다. 월화의 검사 2에 타카네 히비키와 같은 점.
- 글리터 이즈 골드(동전)의 성능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라운드당 8번만 쓸 수 있다는 제한과 동전을 맞춰야 제대로된 화력과 운영이 나온다는 점이 단점이다.
- 상대의 가드를 뚫을 수단이 부족한 편이다. [11]
또한 미스트파이너 자세 유지-캔슬(일명 미캔)을 이용해서 기본기의 경직을 줄이는데, (KOF 야마자키 류지의 뱀캔과 비슷) 기본기가 상대에게 닿기만 한다면 미캔으로 경직을 확 줄일 수 있기에 압박과 콤보수단으로 강력하다. 성능 좋은 동전과 화력, 미캔으로 낚시와 능글맞은 운영으로 풀어나가야 하는 캐릭터.
xrd sign에선 플레이어블 캐릭이 아니었지만, 후일 Xrd REVELATOR에서 다시 플레이어블로 참전한다.
Xrd -REVELATOR-에서는 미스트 파이너를 업그레이드 하였는데 이번 신작부터 미스트 파이너를 공중에서 사용하는게 가능해진 상태. 따라서 공중 미스트 파이너와 공중미캔을 이용한 공중 콤보가 가능해졌다. '그것이 나의 이름이다'는 오른쪽에 있을 때 맞춰도 왼쪽으로 이동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신규 필살기로 '트레져 헌트'라는 스킬이 추가되었다. 이 기술은 적중하면 2개, 끝까지 모아 맞추면 3개씩 죠니의 코인을 충전 시킬 수 있는 스킬인데 상대 캐릭터에게 저마다 소중한 보물(또는 보물처럼 소중한 물건)을 훔치는 스킬이다. 동전과 소중한 물건이 동시에 있을 경우 소중한 물건을 우선 던진다. 아래에 작성한 것이 죠니가 트레져 헌트 시전 시 훔치는 물품 목록이다.
일격필살기는 ''조커 트릭''. X~XX 시절에는 카드를 던져서 맞춰야 하는데 타점이 너무 높아 모든 캐릭터가 앉으면 피할 수 있고 이렇게 피하면 딜레이가 장난아닌지라 전 캐릭터들 중에서도 최악의 성능이었다. 하지만 Xrd 시리즈에서는 발동 시 검으로 타격을 주면 되기 때문에 한결 나아졌다.
인기 캐릭터였던지라 레벨레이터가 가동되기 시작하자 활발히 연구되기 시작했고 각종 변경점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는지 '''최강캐 라인으로 급부상했다.''' 심지어 너프전에는 좀 과장해서 포템킨급 무적시간을 가진 백스텝 등 더더욱 악명을 떨쳤고 너프된 지금도 강캐로 취급받고 있다.
유명한 일본유저는 GGXX 시절 산마, 멘카이쵸, 블리드, GGXXAC~GGXXACR시절 사토~, 시리즈 통틀어 괴랄한 운영을 자랑하는 벽제의 DC[20] , 그리고 현재는 카린츄와 MSY, GGXX#R~GGXX/시절도 강했지만 그 이상으로 강해진 모습으로 evo2017을 휩쓴 오미토 정도가 있다.
4. 대사
5. 여담
- GGX 드래프팅 아트웍스에 의하면 초기 디자인에서는 로커빌리와 리젠트 이미지가 있었으며, 현 디자인에서도 그 이미지는 (머리만 빼고) 변함없이 유지되었다. 쾌걸 조로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은 부분도 존재하고, 영화 하이랜더의 크리스토퍼 램버트도 섞여 있다. 일본도+외국인이란 컨셉은 참신하고 간지 나서 그렇게 정했다고 한다.
- 와카모토 버전 죠니는 경의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죠니의 아이덴티티급 대사. "로망-칫쿠다"("로맨틱하군")에는 슈퍼로봇대전에 쓰일 법한 에코가 들어가 있다. 와카모토 노리오씨의 팬이라면 꼭 들어보자. (AC에선 에코가 사라졌다)
- 참고로 국내에 정식 발매된 길티기어 데스크탑 악세사리에는 저 대사"(ロマンㅡチックだㅡ)"를 로망-체크다로 번역하여 무진장 욕먹었다. 번역 시 대사본에서 로망을 따로 단어로 생각하고 뒤에 따르는 チック를 チェック(체크)의 오타로 오인한 듯.
- 아크 시스템 웍스 25주년 인기 투표에서는 남성진 중에서 9위를 차지했다. 길티기어 시리즈의 남캐들 중에서는 4위.
- 소소한 변경점이긴 하지만 Xrd에 와서는 목소리가 굉장히 느끼해졌다. XX시절까지만 해도 느끼하되 중후함이 살아있는 목소리였는데 Xrd와서는 중후함이 다소 줄고 성우 특유의 느끼함만 강해진 상태.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 그런데 한편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이 담당 성우 와카모토 노리오가 이젠 노년의 할아버지라고 봐도 될 수준인 70대에 들어선 상황이라서 계속 호쾌한 젊은 남캐를 연기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버겁기도 하다.
- 영어권 유저들은 죠니에게 스폰디(Sfondi)라는 성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이건 몬더그린에서 비롯된 오해다. 길티기어 젝스 드라마 CD에서 카이 키스크가 죠니를 체포하려 할 때 "ジョニーズ ファミリー(죠니즈 패밀리)"라고 언급했는데, 드라마 CD를 영어로 번역하던 사람이 이 대사를 Johnny Sfondi라고 오역해버린 것이다. 이 때문에 영어권 유저들은 10년 넘도록 johnny sfondi가 풀네임이라고 철썩 같이 믿어왔고, 길티기어 위키아를 비롯한 해외 위키에서도 johnny sfondi라고 당당히 표기했다가 2020년에 들어서야 오역임을 뒤늦게 알아챘다.
- 파우스트의 절명권에 당하면 선글라스가 금이 가면서 범골 표정이 돼 버린다.
- 일격필살기 조커 트릭은 조커 카드를 던지면서 상대를 베어버리는 기술이다. X~XX 시절의 연출은 조커 카드를 던져 그 안에 상대방을 가둔 뒤 썰어버리는 식이었다. 여기서 상대 캐릭터에 따라 카드 안에 갇힌 포즈가 제각기 다르다. 길티기어 Xrd 시리즈에서는 연출이 달라졌는데 검으로 타격을 준 후 조커 카드를 날린 다음, 슬라이드 하듯이 돌진하여 조커 카드와 함께 상대를 발도술로 베어버린다. 그리고 발도를 마친 죠니가 검집에 검을 집어넣으면 상대는 참격에 의해 쓰러지면서 Destroyed!
[1] 인게임에서도 반영되는 특징으로, 제실력을 드러내지 않는 강자들을 만나 승리할 경우 다른 캐릭터들이 '진심을 내지 않았다. 하나도 먹히질 않았다.'와 같은 말을 하는 반면에 죠니는 굉장히 여유넘치는 대사로 마무리짓는다. 심지어 그 '''슬레이어'''나 '''베드맨'''을 상대로도![2] 메이에게는 웨딩드레스 전문잡지라고 둘러댄 모양이다. 메이의 vs엘페르트 승리대사에 의하면, 엘페르트 밸런타인이 렌탈해 입던 핑크색 웨딩드레스가 이 잡지에 실린 적이 있다.[3] 이 분의 몇 안되는 미청년 캐릭터다. 이그젝스까지는 중후한 느낌이 있지만 보이스가 전혀 나이들어 보이지 않았다. XRD 와서는 성우분도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살짝 나이든 느낌이 있다.[4] 한일 성우 둘다 고쿠센에서 오오시마 쿄타로를 맡았다.[5] 베드맨의 일격필살기 시어터 오브 페인에 죠니가 걸려들면 이 장면을 떠올리는 죠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린 마음에 "아버지... 일어나...! 아직 낮이잖아..."라고 중얼거린 것으로 보아 커다란 충격이었을 듯하다.[6] 죠니가 협상의 조건으로 내건 면책권을 즉석으로 만든 것. 굳이 사진을 즉석에서 찍어 면책권으로 만든 건 다른 이유들도 있지만 주된 이유는 서류상 절차를 진행하기엔 시간이 모자라서.[7] 속도로 환산시 5400km/h, '''마하 4.4'''에 상응한다.[8] 다만 잭 오의 지적은 굴린캄비 다크가 구닥다리라는 게 아니라 탑재한 J-59 엔진이 구닥다리라는 뜻. 정황상 그 남자의 연구소와 마찬가지로 법력과 기계 기술을 병용하는, 현 시대에는 사용되지 않는 방식의 엔진인 것으로 보인다.[9] 박카스 사이로 미스트파이너 가드불능, 2레벨시 낙법 불가를 이용하여 미스트파이너 lv2→ 다운 상대에 글리터 이즈 골드 히트→ 전방스텝 앉아p-근접s로 강제다운에 캔슬 박카스 사이→ 반복[10] 구석 연천아 칼등부분1히트 낙불-박카스사이-가불 레벨2 미스트 파이너[11] 그나마 가드를 뚫기 용이한 (저공)연천아는 후 상황등을 생각하면 텐션게이지50퍼로 로망캔슬이 반 필수에 구석이어야 콤보로 이어지는 화력이 나온다던가 , 하단인 2S의 보정75%, 미스트파이너(중, 하단)의 강제대미지보정, 잡기에 보정 40% 등 각각 걸려있는 높은 대미지 보정으로 캐릭터의 고화력을 제대로 살리기 힘들다.[12] 솔 자체가 퀸의 여러 오마쥬를 담고 있으며, 작 중에서도 솔은 퀸의 팬이다.[13] 대통령으로서 대외적 행동을 할 때 쓴다.[14] 연쇄살인마였던 과거 신분을 숨기기 위해 쓴다.[15] 악력이 너무 강해서 연필을 자주 부러트린다.[16] 메구미는 타임슬립 능력을 가지기 전에 사귀던 애인이다.[17] 스토리 모드에서 램리설이 처음으로 맛을 본 음식[18] 죠니가 애독하는 야한 잡지[19] 바이켄의 소중한 것 항목은 공란 ('잃었음')[20] 보통의 죠니 유저들이 동전을 압박이나 노리고 '''아껴'''쓴다면 이 유저는 시작한지 10초만에 동전을 다 쓰기도 하는 괴랄함을 자랑한다. 유리할 때에도 결코 급하게 몰아치지 않고 여유롭게 걸어가는데 그 압박감에 상대가 후퇴할 정도이다. GGXrd 에서는 초반에 죠니가 짤려서 쓴 신 키스크를 죠니가 추가된 이후에도 계속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