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키타 카네노리

 

[image]
'''프로필'''
'''이름'''
와키타 카네노리(脇田兼則)[1]
'''한국명'''
김상우[2]
'''나이'''
56세
'''직업'''
現 초밥집 이로하스시(이로하초밥) 점원
'''일본판 성우'''
치바 시게루
'''국내판 성우'''
이장원[3]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065화 이전까지의 추측

[clearfix]

1. 개요


[image]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한국명은 김상우.
모리 탐정 사무소의 옆의 초밥집 '이로하스시(이로하초밥)'에서 일하는 중년의 점원이며, 첫 등장편에 따르면 기존에 일하던 점원은 큰 교통사고가 나서 자신이 일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92권(TVA 894화)에서 등장. 탄게 단페이를 닮은 외모가 특징이다. 소매치기 사건에 연루되어[4] 모리 코고로와 추리 대결을 하고 나름의 추리를 선보였지만 한 수 부족했던 탓에 헛다리를 짚고[5][6] 코고로에게 패배, 그리고 제자로 받아달라면서[7] 값을 깎아준다.
896~897화인 하얀 손의 여자 편에서는 범인을 잡은 와카사 루미의 모습이 신문에 실린 것을 보고는 마치 와카사 루미를 아는 듯한 말투로 "이것 참 재치 있구만!"이라는 대사를 남긴다.
이후 95권에서 쿠도 신이치가 살아있다는 게 SNS에 올라오자 그 사실을 다른 후보 과 함께 확인한다. 이후 본인 말에 따르면 배달하다가 신이치의 집 앞에 사람이 몰려있다는 것을 질문하기 위해 아가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File.1027에서 모리 코고로가 의뢰 때문에 나가노에 갈 때 코난, 아무로 토오루와 같이 간다.[8] 기차 안에서 넷이서 도둑잡기를 하던 도중 코고로가 도둑잡기에서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이자, 아무로를 보며 "꽝을 알 수 있는 눈 같은게 있다면... 저에게도 나눠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예요... '''저를 속이는 배신자를 알아낼 수 있잖아요...'''"[9] 라면서 대놓고 수상한 낌새를 보인다. 이 대사 바로 다음에 "신선도가 떨어지는 생선을 고가에 팔아치우려는 업자라던가... " 라고 덧붙여 말하긴 했지만...
1055화에서 재등장한다. 모리 코코로에게 초밥을 갖다주는 모습으로 나온다.
1057화에 마지막 부분에 와키타가 코난에게 쇼기말에 대해 물어보고 버본이 포와로에서 와카사 루미의 사진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사실상 와키타가 럼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셈이다.[10]
1062화에서 럼이 FBI의 함정을 추리로 간파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생각하면 추리 실력을 발휘하는 와키타가 가능성이 높다.
1065화에서 럼에 대한 중대한 사실이 공개되는데, 노인, 여성, 건장한 남성이라는 사실은 모두 '''럼 자신이 흘린 거짓 정보'''였다는 것이며 한쪽눈이 의안이라는 것만 사실이란다. 진은 실제로 럼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졌다. 이러한 정보로 인해 외국 팬들을 비롯한 많은 독자들은 이미 와키타가 럼이라고 단정지은 상태이며, 와키타가 한쪽 눈에 안대를 찬 것은 의안인 척 보이려고 위장했다는 추리를 하게 된다.
===# 정체 #===
''' '''

[image]
[image]
[image]

그리고 1066화에서 '''와키타가 임이 밝혀졌다.''' 뻐드렁니와 수염도 가짜고, 머리도 가발. 하지만 의안은 진짜였다.[11] 동시에 적과 흑의 크래쉬에서 '''과거 캐멀에게 접근해 아카이의 작전을 실패하게 한 노인''' 역시 럼이었다는 것이 드러난다.[12]
RUM의 행색에 대한 추측[13]들은 아카이 슈이치가 검은조직에 잠입해 임무수행을 하던 당시, 캐멀의 실수 때문에 실패로 끝난 그 임무에서 잠시 등장했던 노인과 더불어 3사람의 행색에 대한 설명을 럼이 흘린 것이라는 설이 있다.또한 1065화에서 워커의 언급을 통해 와키타 카네노리(김상우)라는 이름은 가명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4]
아울러 1060화에서 66화까지, FBI의 함정을 역으로 이용하고 캐멀을 추적하는 무서운 추리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를 보아 첫 등장 사건에서 보여준 헛다리짚기 추리는 페이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15]
참고로 안드레 캐멀의 회상에서 럼의 변장한 모습이 드러난 게 단행본 58권이고 럼의 이름이 처음 언급된 건 단행본 85권이다. 공교롭게도 이 둘의 표지엔 코난이 아카이의 옷차림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져있으며 내용도 58권은 아카이의 활약과 임박한 죽음, 그리고 85권은 다시 모습을 드러낸 아카이의 내용을 그리고 있다.
1066화에서 롤스로이스 뒷좌석에서 실루엣으로 조직원들에게 통화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6] 이번 건은 너무 눈에 띄여서 그 분께 질타를 받았지만, FBI가 필사적으로 지키려 한 안드레 캐멀을 죽인 건 높게 평가하신다는 소식을 전한다. 본인은 생포해서 이것저것 묻고 싶었지만.
운전기사가 도착했다고 하자 수고했다고 한다. 가발과 앞니를 끼우고, 스시집에 들어간다.

2.1. 1065화 이전까지의 추측


작가가 95권에서 와카사 선생을 대놓고 수상하게 그려서 와키타에게 시선이 쏟아졌다. 베르무트의 전례처럼 제일 묘사를 안 해주는 자가 반전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17][18]게다가 오키야 스바루 처음 등장 당시 '빨간 사람'이라는 키워드가 나오고 아무로 토오루 처음 등장 당시 용의자가 고용한 탐정이 '버본 온 더 록스(Bourbon on the rocks)'를 주문하는 등 정체에 대한 힌트가 같이 나왔는데, 와키타 역시 와키타가 처음 등장한 화에서 용의자들 중 한 명이 가면 야이바 이번 화에 '적 보스의 측근'이 등장한다고 언급했다는 점 역시 이 인물에 대한 정체를 의심하게 만든다.[19]
그뿐만 아니라 95권 중 럼이 아무로 토오루에게 보낸 문자에 'Time is money!' 라고 굳이 영어로 적은 문장이 있는데, "와키타 카네노리"를 적당히 아나그램하면[20] "時は金なり(토키와 카네나리, 시간은 금이니라)", 즉 Time is money가 되기 때문에 정체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었다.[21]
이 사람이 일하는[22] 이로하 스시는 모리 탐정 사무소 바로 옆 건물에 있는 바, '''쿠도 신이치가 본인의 모습을 까발리기 전부터 모리 코고로의 유명세를 의심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23][24][25]
더군다나 다른 럼 후보 둘 과는 달리 이 사람만 혼자 왼쪽 눈을 가리고 있다는 점[26]에서도 여러 의심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럼을 따온 럼주는 해적이 찾는 술이라고 하는데 와키타 카네노리는 럼 후보 세 명중에 해적과 가장 많이 닮았다고 하는 평도 있다.[27][28]
또한, 만화에서 대놓고 수상하게 그려진 와카사 루미는 File.1032 ~ 1034에서 럼일 가능성이 줄어들었다.[29][30]
===# 등장 사건 #===
순서
사건명
연재분
비고
1
적과 흑의 크래쉬
58권 File.9~10
최근 연재분인 File.1066에서 과거의 떡밥이 공개되었는데, '''결백편'''에서 창고에 앉아있던 노인을 내보내는 캐멀의 실수로 아카이의 정체가 탄로났었는데, 이 때 앉아있던 노인이 와키타, 즉 럼이었다.
2
옆 가게는 에도마에 추리쇼
92권 File.5~7

3
나가노 설산 사건
File. 1028-1031

4
다락방의 밀실 사건
File. 1055-1057
모리 코고로가 식중독에 걸렸는데, 다음 에피소드에서 유사쿠와 유키코가 베르무트에 의해 식중독 걸릴뻔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 에피소드도 검은 조직 관련일 가능성이 생겼다.
5
FBI 연속 살인사건
File. 1061~1066
이 사람이 검은 조직의 2인자 임이 밝혀진다.

[1] 1065화에서 워커를 통해 가명임이 밝혀짐[2] 원판처럼 '시간은 금이다'를 재조합해서 지은 듯. Kim Sang U → Sigan Kum(시간 금)[3] 한일 성우는 모두 Yes! 프리큐어 5 GoGo!에서 관장을 맡았다. 이장원은 19기 극장판에서 7인의 호위무사 중 하나인 이시미네 타이조(石嶺 泰三/이시영) 역으로 코난 시리즈에 이미 등장한 바 있다.[4] 용의 선상에 오른 인물의 전화기가 울리자 용의자에게서 휴대전화를 낚아채 옷을 말리고 있다며 진상 규명 시간을 벌었다.[5] 범인이 피 얼룩을 지우는 방법을 단백질 분해 효소(프로테아제)가 있는 생강이라고 추측했지만, 생강을 쓸 경우에는 누런 얼룩이 추가로 생긴다는 점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실제로 피 얼룩을 지운 방법은 똑같이 프로테아제가 함유되어 있고 얼룩도 남지 않는 무즙이었다.[6] 여담이지만 생강이나 무에 든 프로테아제는 그렇게 양이 많은 게 아니라 1시간 지난 혈액을, 그것도 두꺼운 손목 부분의 얼룩을 쉽게 제거하기는 어렵다. 어쨌든 성분이 있긴 하기 때문에 무즙을 쏟아붓다시피 하면서 빨래판에 10분 이상 빡빡 밀면 효과가 있긴 하지만 작중에서처럼 단순히 휴지에 적셔서 누르는 정도로는 효과가 나지 않는다. 실제로 길 가다가 옷에 피가 묻었다면 약국에서 소독용 과산화수소수를 구매해서 문지르는 편이 더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빠르다. 물론 범인이 양심에 찔리는 바가 있어 과산화수소로도 모자라 무즙을 이용해 혈흔을 지우려했다면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작중에서는 그러한 전후사정이 설명되어 있지 않았기에 이야기의 엉성한 구성이 논란을 키운 것이 되었다.[7] 바로 버번의 행적과 상당히 비슷해서 현재 럼 후보로 가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8] 정확히는 의뢰자가 코고로 포함해서 나가노로 가는 표를 4장 줬는데 함께 가기로 한 소노코가 열이 나서 가지 못하고, 란도 소노코를 간호하느라 일정을 취소했다. 대신 란의 부탁으로 온 아무로, 그리고 인원을 한 명 더 채워야하는 상황에서 마침 사무실로 주문한 초밥을 가지고 배달을 온 와키타가 사정 이야기를 듣고 나가노 행에 합류한 것이다.[9] 그가 럼으로 밝혀진 지금에 와서 보면 그 배신자는 아마 버번 또는 키르같은 스파이나 셰리(어디까지나 조직의 입장에서)같은 조직원을 의미할 수있다.[10] 기타 떡밥(#) 그리고 1060화 즈음에 럼의 진짜모습이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1061화에서 시작하는 시리즈는 FBI대 검은 조직 에피소드로 미즈나시 레나마저 오랜만에 등장하니 럼 정체가 밝혀지는 에피소드가 될 확률이 높다.[11] 그 외에도 확실히 눈매나 턱선, 눈썹 등이 같기 때문에 눈썰미가 좋다면 둘이 동일 인물임을 유추했을 수도 있다. [12] 사실 이는 아카이가 얼마나 조직 입장에서 위기였는지 알려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조직의 넘버 2인 럼이 직접 나서서 이런 모험에 가까운 시험을 해야 할 정도이다. 오히려 이 작전의 시행자가 진이 아니라 럼으로 교체되었던 것일수도 있다. 그야말로 아무도 모르는 데서 허를 찌르는 위장의 달인.[13] 긴 머리의 남자같은 여자(장발의 아카이 슈이치), 덩치 큰 사내(안드레 캐멀), 노인(작전 장소에 나타났던 노인, RUM)[14] 이때 캐멀은 워커의 말을 듣고 RUM이 얼굴을 바꾸고 웃긴 이름을 쓰고 있다는 귀중한 정보를 코난과 아카이에게 전달한다.[15] 비슷한 케이스린 아무로 토오루(버번)가 첫 등장 사건 웨딩 이브에서 헛다리짚은 것과는 차이가 큰데, 웨딩 이브에서 아무로의 추리는 가능성이 매우 낮았던 숨겨진 진실 때문에 빗나간 것일 뿐 지극히 상식적이며 합리적인 추리였다. 그런데 와키타의 첫 등장때 추리는 생강즙을 이용해 피를 없앴다는 것인데, 그럼 생강즙 물이 소매에 물들었을 거 아니냐는 용의자의 반박에 바로 깨갱했다. 그 직후 코난의 추리가 시작되었으니, 와키타는 일부러 헛다리 추리를 선보인 후 모리 코고로의 반응을 살피려 한 것이라 봐야 한다. 실제 사건 발생 전에도 사건 이야기를 해달라며 모리에게 붙어있었다.[16] 앞좌석에는 보디가드 두 명이 있다.[17] 버번 때는 그나마 후보를 확실히 추려주는 에피소드(탐정들의 야상곡)이라도 있었지, 베르무트 때는 그야말로 생각치도 못한 사람이 걸려버렸으니.[18] 다만 베르무트 때도 아예 없는 건 아니었다. 대표적인 묘사 에피소드는 수수께끼의 승객, 4대의 포르쉐. 전자에서는 코난이 립스틱을 달란 말이 적힌 수첩을 본 후보들이 정해져 있었고, 후자에서는 에필로그에서 셰리의 거처를 확인하는 후보들이 묘사되었다.[19] 이 점을 포함해서 아무로 등장 에피소드와 비교해보면 사건의 흐름이 지나치게 비슷하다. 헛다리 추리를 하는 아무로&와키타와 그걸 보강해서 진실을 밝히는 코고로, 사건이 끝나고 제자로 들어가는 모습은 딱 버번 때와 판박이이다. 용의자 중 한 명에게 전혀 상관 없는 방식(버번 온 더 록스/보스의 최측근)으로 최근 떡밥을 암시하는 것도 같다. 참고로 베르무트 당시에는 독자는 베르무트가 누구인지 아는 상태에서 코난이 베르무트의 정체에 다가서는 전개를 진행했는데 코난이 헤매도록 어느 영어 선생님께서 하이바라 아이에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친근하게 대하며 탐정처럼 말하면서 날카롭게 행동했다. 알고보니 그럴 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었지만 모리 란하이바라 아이가디언 엔젤이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되어 검은 조직과 접점을 만들게 되는데...[20]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표기하고 철자 재배열 절차를 따르자면 'Wakita Kanenori → Tokiwa Kanenari'로 해석이 가능하다.[21] 한국어 번안판의 번역명은 '김상우'가 됐는데, Kim Sang U를 애너그램하면 Sigan Kum 즉 '시간은 금'이 된다.[22] 포아로에서 일하는 아무로도 그냥 점원의 신분이다. 이 사람도 마찬가지로 그냥 점원이다.[23] 신이치도 코난의 모습으로 신문과 TV뉴스에 여러 차례 나왔던 경력이 있으니, 모리 코고로와 함께 거주한다는 것 정도는 손쉽게 알 수 있었을 것이다.[24] 그런데 바로 옆 건물인 모리 탐정 사무소 1층의 알바생이 검은 조직 간부인데 왜 굳이 (럼이 맞다는 가정하에) 본인까지 와서 이런 일을 할 필요가 있는지는 불명. 다만 버번을 스파이로 의심하여 감찰하는 것이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실제로, 와키타 카네노리가 럼으로 밝혀진 이 시점에서 되짚어보면, 버번이나 모리 코고로를 감시하기 위해 최근에 이로하 시스에 잠입한 게 맞을듯.[25] 진 역시 검은조직에 배신자 간부가 있다며 의심하고 있고, 블랙 임팩트편 이후로 잠자는 모리 코고로를 계속 수상하게 여기면서 어떻게든 처리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1027화에서 와키타도 "자신을 속이는 배신자를 알 수 있잖아요?"라는 말을 남기거나 모리 코고로에게 다가가려 한다는 점 등을 생각해보면 의심스럽다.[26] 다만 이를 가리려고 하진 않았다. 첫 등장에서 나오는데 큰 다래끼가 생겼다고 말하고 보여줄까요? 라고까지 한다. 단지 코난 일행이 막았을 뿐이다.[27] 실제로 성우 치바 시게루는 원피스에서 해적 버기를 연기했으며, 한국판 성우 이장원 또한 원피스에서 징베를 맡았다. 단 버기는 적 세력이고, 징베는 밀짚모자 해적단 소속으로 즉, 아군이다.[28] 아카이 슈이치를 담당한 성우가 담당 중인 캐릭터를 생각해보면 이들이 엮인다면 성우개그가 성립하게 되는데 실제로 과거 아카이의 작전을 실패시킨 노인이 이 사람임이 밝혀지면서 엮였다.[29] 실제로 대놓고 수상하게 그렸던 오키야 스바루도 버번이 아니었다.[30] 하네다 코지와 가까운 사이라는 의견이 있는 건 물론이고, 하네다 코지가 갖고 있던 쇼기 장기말을 지니고 있었다. 분노할 때마다 바지 주머니에 있는 쇼기 장기말을 만지는 모습과 범죄자들을 증오하면서 대놓고 살벌함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아선 루미는 오른쪽 눈을 그 시점에 잃게 되었고, 하네다 코지의 사건이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게 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