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사 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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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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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탄 초등학교 1학년 B반 부담임으로 나이는 37세. 한국판 이름은 위스카 아람이다. 평소에는 평범한 눈이지만, 종종 윤회안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9]
2. 작중 행적
학년 B반의 부담임으로 새로 부임해왔다. 그런데 오자마자 학교의 창고에서 백골시체가 발견된다(...). 아이들과 함께 예전에만 사용되던 창고로 석회가루를 가지러 가는 도중에 지하에서 발견된 것. 그런데 이 에피소드 내내 코난 일행을 몰래 지켜보는 등 수상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범인 내지는 강도단의 일원일 것 같은 암시를 주었다.
이후 코난이 그 백골시체의 정체와 주변에서 맴돌던 수상한 삼인조의 정체를 눈치챈 후, 암호까지 모두 풀어서 3인조를 시라토리 형사와 함께 체포하려던 순간에 동행한다. 가짜 암호로 일당을 지하실로 유인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3인조 중 한 명은 바깥에 남아있있기에 그 일당이 뒤에서 시라토리를 배트로 쳐서 쓰러트린다. 결국 소년 탐정단 일행은 강도 일당의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게 되고 강도 일당은 탐정단 일행을 지하실로 들어가게 한다. 와카사만 지하로 들어가면 되는 그때 그녀가 지하실 문을 잡던 남자 위로 쓰러졌다. 결국 문이 자동으로 닫혔을 무렵에 다른 놈들이 쓰러진 남자에게 다가갔다. 하나 남자는 이미 '''기절한 뒤였다.''' 이놈들이 황급히 와카사가 있는 곳을 돌아보자 이미 털고 일어난 와카사가 밀대을 쥐고 섰다. 그 순간 특유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나름대로 무게가 있어보이는 밀대를 발로 차올리고는 어깨에 척하고 걸치면서[10]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희대의 명대사를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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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과 소년 탐정단이 어찌어찌 문을 열고 나오자 양손으로 봉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며 "꺄악~오지 말아줘~"같은 대사와 함께 무서워서 휘두르다 보니 남자들이 우연히 맞고 쓰러졌다고 태연하게 둘러댄다. 이전까지는 수상해 보여도 그냥 한 에피소드의 범인 정도겠거니 싶었던 캐릭터가 이 장면 이후로 럼의 후보로까지 급부상하며 인지도가 올라가게 되었다.'''각오는 되셨나? 이승을 떠날 각오 말이야...'''
'''각오는 돼 있겠지? 저 세상으로 떠날 준비가 돼 있냔 말이다!''' (한국판 애니메이션)
TVA 896 ~ 897화(단행본 92권 File.8~10)에서는 맨션의 이웃인 범인과 피해자가 싸우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이후에 실수로 병풍을 더렵혀 소년 탐정단을 자신의 맨션으로 데려간다. 도망치려는 범인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다음 넘어지는 척하면서 팔꿈치로 범인의 머리를 가격해 기절시키는데[11] 이때의 활약이 매스컴에 알려지며 럼의 후보인 쿠로다 효우에, 와키타 카네노리가 보고 무언가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인다.
TVA 909 ~ 910화(단행본 93권 File.6~8)에서는 TVA 889화(단행본 91권 File.7)의 사건은 백골의 사체를 발견한 뒤에 코난이 사건에 관여하도록 만든 것이고 이전의 사건도 일부러 병풍을 더럽혀 방에 초대하는 것으로 사건에 관여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에 쿠로다 효우에와 대면하게 된다. 또한 캠프장에 와 있던 대학 농구부 부원들 간의 언쟁에서 그들 중 한 명이 다른 부원의 팔꿈치에 오른쪽 눈을 맞아 실명 직전까지 갔다는 얘기를 듣자 '''이를 갈 정도로 분노한다.'''
사건이 발생한 후 아유미가 그녀를 오른쪽 아래에서 불렀으나, 한 번에 내려다 보지 못하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겨우 찾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때 하이바라 아이가 눈치챈 바에 따르면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12] 또한 그 화 마지막 즈음에 소년 탐정단 아이들에게 도토리로 손 끝에서 균형 잡는 완구인 야지로베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는데, 코난과 쿠로다 관리관이 이걸 보고 뭔가 깨달은 것을 보고 본인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건의 후반부에서는 아유미를 인질로 잡은 범인을 아우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별히 행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내뱉은 문장이 일품이다. 코믹스로는 파악하기 힘들지만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부분에 상당한 공을 들여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이 아우라에 눌려버린 범인이 방심한 사이 쿠로다 효우에가 범인을 제압한다. 이후 아유미를 보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모습을 보고, 코난이 하이바라에게 와카사 루미에 관해 무언가 수상한 것처럼 얘기를 하려하자, 하이바라는 "미리 말해두는데 난 와카사 선생님이 좋아, 그러니까 나쁘게 말하지 말아줄래?"라고 무시. 이 하이바라의 발언이 와카사의 정체에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15] 이후 코난은 와카사가 주머니에 숨긴 무언가를 주목하게 된다.내 학생한테서 손 떼.
기어이 못 놓겠다면... '''찔러.[13]
자, 찔러보라고.''' 그 커터칼로 텐트를 도려낸 것처럼 해봐. 아니면 내가...'''도와줄까?[14] ''''''좋은 말할 때 내 학생한테서 손 떼. 한번 더 말하지, 내 학생한테서 그 더러운 손 당장 떼. 이렇게 말했는데도 손을 안 떼겠다면, 찔러버려. 왜 그래, 찔러보라니까. 그 커터칼로 텐트를 찢은 것처럼. 찌르란 말이야. 못하겠다면 할 수 있게, 내가 도와줄까?''' (한국판 애니메이션)
그리고 95권에서 노트북을 통해 APTX4869의 투약자 명단을 확인하는 것이 포착되었다. 그녀의 시선 끝에 있던 이름은 하이바라에 의해 사망처리된 '''쿠도 신이치'''. 그 이름을 보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그녀가 럼일 확률이 높아졌지만, 이 만화가 이런 식으로 대놓고 낚시질을 하는 패턴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실제론 와키타가 럼일 거라고 추측하는 팬들이 많다.
이후 하이바라 아이에게 쿠도 신이치에 대해서 집요하게 물어본다. 핫토리 헤이지와 쿠도 유사쿠가 임기응변으로 보여준 시나리오에 따라 오보로 밝혀진 쿠도 신이치의 소식을 보면서 무덤덤한 표정을 짓는다.[16]
이 인물이 럼이라면 코난과 하이바라의 교사를 맡고 있으면서도 어째서 하이바라를 못 알아보냐고 묻는다면 럼이 하이바라의 얼굴을 모른다면 가능하다. 실제로 하이바라와 럼은 만난 적이 없고 배신자 처분은 아래 조직원을 이용해 처분하면 되니 이 인물이 하이바라가 쉐리였던 시절 관심이 없었다면 모를만도 하다. 게다가 하이바라는 버번이 처리한 것으로 조직에 알려졌으니 말이다.
File.1032에서 군마현에 코난 일행과 함께 선생으로서 갔다 피 냄새를 맡고 기모노에 안경 차림으로 죽은 사내 하나를 떠올린다. 이 사람이 하네다 코지고 와카사 루미는 하네다 코지와 연관된 사람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우루세이 야츠라(…)라고 코멘트가 달린 걸 볼 때 관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군마현의 '''멍청이 경찰''' 야마무라 미사오의 성우가 그 우루세이 야츠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던 후루카와 토시오다.
File.1033에서는 '행운의 부적'이라는 소년탐정단의 말에 갑자기 플래시백을 일으킨다. 이 때 하네다 코지의 살아있는 모습과 죽은 모습이 배경으로 등장하며, ''''"멀리 보이는 각이 가장 좋은 수...라고 합니다..."'''[17] , "그래도 날 죽이겠다고 말하는 건가요?" 등의 발언이 나온다. 플래시백을 일으킨 이후 오른쪽 눈을 부여잡고 주저앉는데, 코난은 이를 보며 와카사 루미의 오른쪽 눈이 명백히 비정상임을 알게 된다. 여담으로 아유미를 따라 네잎클로버를 찾고 있던 하이바라마저도 고개를 돌리며 루미를 쳐다볼 정도. 후반에 아유미가 네잎 클로버를 선물하지만 슬쩍 버려버린다. 정말 냉혈안 성격.[18]
File.1052에서는 하네다 코지의 장기말을 잃어버렸는데 '''아무로 토오루가 주워버렸다.''' 아무로는 "이 말은 하네다 코지가 아끼던 말이라 그것을 가지고 있는 자가 살인범이다"라고 했던 유족들의 증언에 빗대어 "이 현장에 하네다 코지의 살인자가 있다는 건가?" 라고 한다.[19][20]
하지만 사건 종결 이후 '''아무로 토오루를 기절시키고'''[21] 장기말을 도로 뺏어온다.
'''다른 럼 후보들 그리고 명탐정 코난에서 등장한 애꾸눈 혹은 의안 캐릭터와는 달리 유일하게 한쪽 눈이 의안이라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쿠로다 효우에는 오른쪽 눈에 큰 흉터가, 와키타 카네노리는 왼쪽 눈에 안대를 착용하고 있으나 이 여자는 인상 및 사진만 보았을 경우 의안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고 럼의 후보가 아닌 마츠모토 키요시나 야마모토 칸스케, 그리고 극장판에서 오리지널로 출연한 큐라소[22] 까지 에꾸눈 혹은 의안이라는 것을 누가 봐도 알 수 있으나 와카사 루미만은 그렇지 않다.
1066화에서 와키타 카네노리가 럼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이 분의 정체는 아만다의 보디가드였던 아사카일 확률이 높아졌다.
3. 추측
와카사 루미가 럼이 아닌걸로 밝혀지면서 코난과 하이바라를 보호하기 위해 등장한 인물로 검은 조직의 배신자일 수도 있다 라는 가설이 남아있다 . 쿠로다 효우에와 모종의 관계에 있는 인물일 수도 있고, 조직 내 NOC와 내통하는 요원일 수도 있다.[23] 조직 인물이라고 느껴지면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갖는 하이바라가 초면에 아무런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던 걸 보면 이것도 조직의 인물이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가 될 수도 있다. 다만 32권에서 차를 몰고 지나가던 아카이 슈이치를 슬쩍 보기만 해도 수상한 기운을 느꼈었고, 현재도 오키야 스바루를 피하려는 걸 보면 감각이 둔해지거나 한 건 아닐 것이다. 하지만 80~81권 꽃놀이의 함정 사건에서 하이바라가 바로 앞에 있던 변장한 베르무트와 버번에 대해 별다른 낌새를 느끼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하이바라의 감은 빗나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하이바라는 코난에게 "나는 와카사 선생을 좋아하니까 너무 나쁘게 말하지 말라"고 언급했는데, 단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렇게까지 사람을 신뢰하진 않을테니 선역 쪽으로 감을 느꼈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술로서의 럼은 증류주이므로 증류주는 남자 조직원, 과실주는 여성 조직원 식의 조직의 작명센스를 생각해봤을 경우 낚시일 가능성이 있긴 하다. 그리고 사라졌던 아사카가 럼과 동일인물인지 확실하지도 않은지라 별개의 인물이라고 가정했을 경우 럼은 따로 있고 루미가 아사카라는 가정도 어느정도 가능하긴 하다. 게다가 아사카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아낸 가이토의 추정과 더불어 증류주를 쓰는 조직원은 남자라는 원칙도 얼추 맞아들어가기도 하고. 아니면 이쪽도 쿠로다처럼 공안일 가능성도 제기되기에 요주의 인물로 부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여자가 검은 조직과는 관계가 없더라도, 이웃집 사람의 대화로 범죄가 일어날 걸 알면서 그걸 막을려고 하지 않고 코난을 끌어들여 우연히 살인사건에 말려든 것처럼 조성하고, 아유미를 인질로 잡은 범인을 당시에는 심리적 압박을 가해 겁을 줄려는 의도도 있지만 이 여자 분위기상 그 범인이 정말로 아유미를 찔렀다고 해도 별로 개의치 않아 했을 가능성도 높다. 때문에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희생시키는 냉혈한일 가능성이 높다.
일본의 중년층 이상이라면 누구나 '라무'의 존재감을 통해서 알고 있는 우루세이 야츠라의 작가가 '타카하시 '''루미'''코'라는 점은 와카사 루미가 ‘럼(라무)’의 후보인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심지어 와카사 루미의 성우인 히라노 후미는 '라무'의 성우이기도 하다. 이 ‘루미’라는 공통점은 우연일 리가 없다. 같은 잡지 연재로 친한 사이인 루미코 선생의 양해를 받기도 어렵지 않다.
참고로 일본어 성우인 히라노 후미의 과거 출연작 중에는 기동전사 건담 SEED가 있고 명탐정 코난 세계관에 건담 시리즈에서 모티브를 얻은 캐릭터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게다가 당시 배역인 아이샤[24] 의 모티브가 되었던 배역이 크라우레 하몬인 점을 보면 추후 이야기 전개가 어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명탐정 건담으로 이야기가 흘러갈 가능성도 있다.
한편, 보스의 이름이 카라스마 렌야인 것으로 밝혀진 현 시점에서 카라스마의 영문 표기인 Karasuma의 철자 순서를 바꾸면 (W)aKasa rum(i)가 될 수도 있는데, 이를 통해 와카사 루미가 럼이라는 전개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25] 다만, w와 i 두 글자나 틀린 애너그램은 암호로서 큰 가치를 부여할 수 없다. 또한 어떤 사람이 가명을 쓸 때 애너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메리트가 거의 없다. 누군가가 그 애너그램을 맞춘다면 자기의 정체가 드러날 뿐이다.[26]
File.1030와 File.1031에서 '''하네다 코지와 가까운 사이라는 떡밥이 뿌려졌다'''. 자신을 죽일 거냐는 하네다 코지의 발언과 하네다 코지가 APTX4869로 사망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럼이 아니더라도 카라스마 그룹 관련인일 가능성이 높다.
각종 떡밥이나 전개를 볼 때 럼의 후보로 가장 유력했으나 문제는 '''검은 조직원들이 근처에 있으면 조직의 냄새를 맡고 벌벌떠는 하이바라가 이상하리만치 이 인물에 대해서는 반응이 없으며 오히려 코난을 힐난하면서까지 옹호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하이바라가 줄곧 수상하게 여긴 오키야 스바루에 대해서 '''홈즈팬 중에 나쁜 사람은 없다'''라는 납득불가능한 이유를 대며 하이바라의 의심에 대해 무시로 일관하던 코난의 모습과 비슷하다.
그러나 순흑의 악몽에서 럼이 큐라소와의 대화에서 ~なさい, 아나타를 사용하는 무언가 여성스러운 말투를 사용했다. 럼후보 3명중에 이러한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은 와카사 루미밖에 없다. 또한, 변조된 럼의 목소리에서 기계음을 뺐더니 여성 목소리가 나왔다! 거의 루미가 럼이 맞다는 증거가 될 수 있는 부분이었으나, 진짜 럼은 이 인물임이 드러났다.
루미가 럼이 맞든 아니든 아사카라는 경호원으로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와사카 루미는 첫 등장한 화부터 혼자서 강도단 3명을 쓰러뜨렸고, 살인을 저지른 프로 골프 선수를 빠른 움직임으로 제압하기도 했다. 또한, 1005화에서 온 몸에 상처투성이라는 게 밝혀졌는데, 이는 경호원으로 활동하면서 생긴 상처라고 추측이 가능하다. 1054화에서는 어두운 곳[27] 에서 경찰인 아무로를 순식간에 기절시키기도 한다. 아무로가 그 전에 프로 킥복서를 단번에 제압했고, 극장판에서 큐라소를 상대로도 우위를 점했다는 걸 생각하면 쿄고쿠 마코토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일 수도 있다.[28] 작중에서 와카사 루미가 무력을 사용했을 때 잠깐이라도 버틴 인물들은 한 명도 없었다. 그나마 아무로 토오루가 발차기를 1회 회피했지만 그마저도 후속타에 바로 리타이어 당했다.
현재 유력한 낭설로 Wakasa Rumi의 W를 뒤집으면 M이 나오고 이를 이용하여 아나그램시 '''Rum, I'M Asaka'''가 된다. 즉 이 이름은 럼에게 자신의 정체가 아사카라고 은밀히 말하는 것. 그런데 이 이름을 다시 아나그램하면 '''I'M Karasuma'''가 되는데, 이 때문에 루미가 카라스마가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그러나 이쪽은 개연성이 너무 없어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중.
4. 등장 사건
[1] 시부야 나츠코역을 맡은 카사하라 루미와 이름이 완전히 같다.[2] 원판 명칭의 아나그램이다.(Wakasa Rumi → Wisuka Aram) 아직 원작에서도 떡밥이 많이 안 뿌려진 상태에서, 더빙판 명칭이 원판의 아나그램이라는 점으로 인해 럼 후보들 중 가장 주목을 받게 되었다.[3] 외국인 부와 한국인 모 사이의 자녀가 한국 국적명에서 아버지의 성씨만을 이어받는다면, 한국 국적의 여권에는 성-이름순으로 등록된다. 사례 참조. 조금만 더 억지를 부리면 에르되시 팔처럼 성씨가 앞에 오는 헝가리 혼혈이거나 귀화한 거라고 할 수도 있다.[4] 첫 등장 당시, 김은주 선생보다 10살이 많다고 언급하였다.[5] 추측 문단에서 자세히 서술되어있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이 성우분의 대표 캐릭터는 시끌별 녀석들의 '''라무'''이다.[6] 탐정들의 진혼가에서는 코난 극장판 역사상 최악의 인성으로 악명높은 범인 역할을 맡은 적이 있으며 원피스에선 과거 행적 반전이 있는 인물도 맡게 되었다. 다만 목소리 톤은 상당히 차이가 나게 성우가 연기한 듯 하다.[7] 극장판 침묵의 15분에서 고민아를, MAGIC KAITO에서 팬텀 레이디를 맡았었다.[8] 여담으로 해당 성우의 대표작 중 하나가 원피스에서 담당했던 안경쓴 도도한 도시녀였다.[9] 일반적으로 코난 만화에서 흥분하거나 하면 사백안이 되는 것과 다른 모습.[10] 참고로 애니에서는 한술 더떠서 나름 묵직해보이는 밀대를 발로 차올린 다음에 여러번 돌리고 나서 어깨에 걸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11] 참고로 애니에서는 아이들을 감싸다가 범인이 다리에 걸려 넘어지는 반동을 이용해 팔꿈치로 범인의 머리를 가격해 기절시킨다.[12] 의안인지 단순히 시력이 안 좋은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처음 부임했던 날 책상에 머리를 부딪힌 것, 오래된 창고 지하실의 문에도 머리를 부딪힌 것 모두 오른쪽 시야가 어둡다면 자연스럽게 설명이 된다. 한 쪽 눈으로만 보면 거리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13] 그런데 이는 농담이나 범인에게 겁을 주기 위해서라고는 해도 초등학교 교사라는 사람이 하기에는 심히 부적절하다. 그리고 실제로는 이렇게 '''인질범을 자극하면 매우 위험하다.''' 인질범은 대체로 정서 불안이나 흥분 상태이기 때문에 도발에 넘어가기도 쉽다. 실제로 도발에 넘어간 인질범이 피해자를 죽인 사건도 널렸다.[14] 이와 유사한 상황에서 오키야 스바루는 인질범이 인질극을 단념하도록 0.12%라는 임의의 수치를 들이대어 인질 구출에 공헌하였다. 이후 코난이 놀라는 것은 덤이다.[15] 조심성 많은 하이바라가 와카사 선생을 좋게 바라볼 만한 요소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미야노 엘레나와의 관련성이 이러한 점과 연관되어 있음이 강조되고 있다.[16] 이 부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이 여자는 오키야 스바루와 유사하다. 지속적으로 대놓고 수상하게 그렸고, 코난과 하이바라 중 한사람이 의심하지만 다른 한 사람은 실드를 쳐 준다는 것, '''그리고 결과적으로 조직원이 아니었다는 것.'''[17] 遠見の角 라고하여 주로 상대 진영의 利き를 살려서 공격하기 위해 자신의 진영에다가 잡았던 각을 두는 것으로 각행의 행마가 강하고 먼 곳에 있으면 상대가 실수하기도 크기 때문에 혼쇼기내에서 자주 등장하지 않지만 역습에 가까워 상대의 허를 찌를수 있는 좋은 수라고 불린다.[18] 하지만 이게 냉혈한 성격때문이 아니라 부적이라는 물건에 거부감이 있어서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19] 결국 이것은 루미가 럼이 아니고 하네다 코지는 럼이 죽인게 아니라고 거의 확정이 난 셈이다. 만에 하나 럼이 맞고 하네다 코지가 럼한테 살해됐다면 아무로가 루미가 럼이라는 정보를 모르거나 하네다가 럼한테 죽었다는 정보를 몰라야 한다. 전자만 알았다면 아무로의 반응은 "역시 하네다 코지는 럼이 죽인건가"식이 돼야 하고 후자만 알았다고 해도 "여기에 럼이 있단 말인가" 식으로 생각했을것이다. 모르는게 아니라 두가지 정보 중에 하나가 거짓이여도 반응은 비슷할것이다. 즉, 아무로는 럼이 하네다 코지를 죽였다는 정보가 없거나 아닌것을 알고 루미를 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아무로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정보 수집력을 생각해 볼때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기 보다는 '''루미는 럼이 아니고, 럼은 하네다 코지를 죽이지 않았다'''라는게 진실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이러면 진이 말했던 "럼이 '''실패한 일'''"이라는 언급도 앞뒤가 맞는다. 이 뜻이 증거를 남겼다는 뜻이 아니라 진짜로 살인에 실패했다는 뜻이면. 이러면 와카사 선생은 아사카일 확률이 높아졌다. 아사카가 여자라고 하기도 했으니 들어맞는다. 다만 아사카가 여자라는 정보는 아직 떡밥이 더 풀리지 않은 상황이라서 확정짓기는 이르다.[20] 하지만 이러한 경우도 있다. '''와카사 루미=럼, 하네다 코지를 죽인자 ≠ 럼, 이라면''' 아무로가 럼(와카사 루미)이 하네다 코지를 죽인 게 아닌 것을 알고있고, 하네다 코지를 누가 죽였는지 모르는 상태라면은 하네다 코지의 각행을 발견하고 위와같이 말 할수 있다. 상술했듯 진이 럼이 17년 전에 실수한 사건이 하네다 코지의 암살에 대해 실패한 일 이라고 하면 조금 앞뒤가 맞게된다.[21] 아무로는 경찰학교 수석 졸업자다! 그 외에도 순흑의 악몽에서는 큐라소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거나 무너지는 관람차에서 괴물같은 맷집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그런 아무로를 한 방에, 그것도 눈이 비정상인 본인에게 불리한 어두운 환경에서 기절시킨 현재까지의 묘사로만 보면 와카사 루미는 적어도 무력에 있어서는 아카이 슈이치를 아득히 뛰어넘는 괴물이다. 이정도면 코난 세계관에서 전투력 순위 2위에 들정도... 심지어 쿄고쿠보다 세다고 보는 쪽도 있다. 어쩼거나 쿄고쿠는 메인 스토리에 크게 관여되지는 않기 때문에 사실상 1위나 다름 없다. [22] 큐라소에 경우 극장판 초중반에 애꾸눈 혹은 의안 의심을 받았으나 단순 오드아이인 걸로 밝혀진다.[23] FBI, CIA, SIS, 미 국가안보국, 캐나다 안전 정보청 CSIS, 독일 연방헌법수호청 BND, PSIA, NIS, 러시아의 해외정보국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등 국가정보기관의 요원일 가능성이 있다.[24] TV 방영시에는 비비안 수[25] 이건 근데 결국 보스의 이름을 나타내는 힌트였던 carasuma의 연장선이라서 새로운 떡밥은 아니다.[26] 한국판에선 위스카 아람으로 로컬하고 wisu ka rama awai was rum rum saw akai wisuka aram라는 떡밥을 뿌렸다.[27] 어두운 곳이라 아무로가 불리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아무로만 어두운 곳에서 싸운 것도 아니고 굳이 더 따지자면 눈이 비정상인 와카사 루미가 더 불리하다.[28] 작중 묘사만 보면 쿄고쿠보다 세다고 볼 수도 있는데, 쿄고쿠가 세라 마스미와 대치했을 때 우위를 점하기는 했지만 상대가 안 되는 수준까진 아니었다. 그에 반해 최소 세라와 동급 이상으로 보이는 아무로는 와카사를 상대로 아무 것도 못해보고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