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립 마법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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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OCG의 하급 몬스터 카드.
일반 마법이 발동될 때마다 자신에게 마력 카운터를 놓는 지속효과, 마력 카운터를 3개 제거하는 것으로 덱에서 드로우하는 기동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마법 카드 3장을 발동하는 것으로 1장의 드로우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드로우를 위해 필요한 마법 카드가 너무 많다는 점과 낮은 공격력으로 인해 일반적인 마법사족 덱에서 채용되긴 힘들다.
한때 나비의 단검-엘마와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의 조합으로 무한 드로우의 진수를 보여줬던 카드. 지금은 나비의 단검이 금지를 먹어서 불가능하지만, 간간히 도서관엑조디아나 매지컬 익스플로전을 이용한 덱에서 마법도시 엔디미온과의 조합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그밖에도 툰 목차나 갑부 고블린, 암즈 홀[1] 등으로 광속 드로우도 가능하다.
공격력이 0이라서 샤이닝 엔젤, 크리터, 리미트 리버스같은 걸로 은근슬쩍 리크루트나 서치, 소생도 잘 되고, 자폭이라는게 문제지만 빛 속성이라서 어니스트로도 낚시가 된다. 수비력도 나름 좋아서 웬만한 하급 어태커 따위는 범접할 수 없는 수준. 포톤 스래셔나 사이버 드래곤이 무섭고 레벨 4라서 견습 마술사로는 서치가 안 되는게 아쉽지만.
다만 선공에 이걸 소환했는데 이펙트 뵐러 등의 패 트랩이 날아오면 시원하게 망한다. 하지만 치킨게임이 등장하면서 치킨게임, 테라포밍, 유사공간, 생명 단축의 패로 신나게 덱을 줄여 높은 확률로 승리 콤보를 뽑아낸다. 이걸 막을 유일한 카드는 드롤 & 로크 버드. 드로우 원턴킬 콤보의 드로우 자체를 원천봉쇄하기 때문에 시원하게 망한다.
마법 카드의 '효과의 발동'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펜듈럼 존에 놓여있는 카드의 펜듈럼 효과 발동시에도 마찬가지.
의외로 이 카드로 시작하는 드로우 원턴킬 콤보가 많은데, 콤보 카드들은 줄기차게 금제를 먹었지만 신기하게도 이 카드 자체는 금지당한 적이 없다. 마법 카드의 발동을 전제로 하는 효과 때문에 콤보가 아니면 효과를 쓰기 어려워서 그렇다.
이후 나온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을 생각나게 하는 면이 있다. 둘 다 마법사족인데다가, 카드를 드로하는 효과라는 점도 동일. 마법'도서관'과 '사서'라는 관계도 있고. 좀더 엄밀히는 유희왕에서 카드를 '마도서' 취급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카드나 사서나 똑같이 그것을 따랐기 때문일 것이다.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의 원본이 된 매직 더 개더링에서 덱을 '라이브러리'라고 표현하던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희왕 GX에서는 만죠메 쥰이 맏형 만죠메 쵸사쿠와의 듀얼 아카데미아 매수가 걸린 듀얼에서 덱에 투입한 카드로 등장하며, 고통의 선택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다. 이후 카오스 네크로맨서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발동했을 때는 묘지의 몬스터가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연출되는데, 이 카드의 경우에는 일러스트에 나와있던 인물들이 실체화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름은 도서관인데 어째선지 몬스터 카드다. 이 컨셉은 또 다른 도서관인 No.78 넘버즈 아카이브가 이어받는다.
1. 개요
유희왕/OCG의 하급 몬스터 카드.
일반 마법이 발동될 때마다 자신에게 마력 카운터를 놓는 지속효과, 마력 카운터를 3개 제거하는 것으로 덱에서 드로우하는 기동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마법 카드 3장을 발동하는 것으로 1장의 드로우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드로우를 위해 필요한 마법 카드가 너무 많다는 점과 낮은 공격력으로 인해 일반적인 마법사족 덱에서 채용되긴 힘들다.
한때 나비의 단검-엘마와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의 조합으로 무한 드로우의 진수를 보여줬던 카드. 지금은 나비의 단검이 금지를 먹어서 불가능하지만, 간간히 도서관엑조디아나 매지컬 익스플로전을 이용한 덱에서 마법도시 엔디미온과의 조합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그밖에도 툰 목차나 갑부 고블린, 암즈 홀[1] 등으로 광속 드로우도 가능하다.
공격력이 0이라서 샤이닝 엔젤, 크리터, 리미트 리버스같은 걸로 은근슬쩍 리크루트나 서치, 소생도 잘 되고, 자폭이라는게 문제지만 빛 속성이라서 어니스트로도 낚시가 된다. 수비력도 나름 좋아서 웬만한 하급 어태커 따위는 범접할 수 없는 수준. 포톤 스래셔나 사이버 드래곤이 무섭고 레벨 4라서 견습 마술사로는 서치가 안 되는게 아쉽지만.
다만 선공에 이걸 소환했는데 이펙트 뵐러 등의 패 트랩이 날아오면 시원하게 망한다. 하지만 치킨게임이 등장하면서 치킨게임, 테라포밍, 유사공간, 생명 단축의 패로 신나게 덱을 줄여 높은 확률로 승리 콤보를 뽑아낸다. 이걸 막을 유일한 카드는 드롤 & 로크 버드. 드로우 원턴킬 콤보의 드로우 자체를 원천봉쇄하기 때문에 시원하게 망한다.
마법 카드의 '효과의 발동'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펜듈럼 존에 놓여있는 카드의 펜듈럼 효과 발동시에도 마찬가지.
의외로 이 카드로 시작하는 드로우 원턴킬 콤보가 많은데, 콤보 카드들은 줄기차게 금제를 먹었지만 신기하게도 이 카드 자체는 금지당한 적이 없다. 마법 카드의 발동을 전제로 하는 효과 때문에 콤보가 아니면 효과를 쓰기 어려워서 그렇다.
2. 그 외
이후 나온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을 생각나게 하는 면이 있다. 둘 다 마법사족인데다가, 카드를 드로하는 효과라는 점도 동일. 마법'도서관'과 '사서'라는 관계도 있고. 좀더 엄밀히는 유희왕에서 카드를 '마도서' 취급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카드나 사서나 똑같이 그것을 따랐기 때문일 것이다.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의 원본이 된 매직 더 개더링에서 덱을 '라이브러리'라고 표현하던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희왕 GX에서는 만죠메 쥰이 맏형 만죠메 쵸사쿠와의 듀얼 아카데미아 매수가 걸린 듀얼에서 덱에 투입한 카드로 등장하며, 고통의 선택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다. 이후 카오스 네크로맨서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발동했을 때는 묘지의 몬스터가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연출되는데, 이 카드의 경우에는 일러스트에 나와있던 인물들이 실체화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름은 도서관인데 어째선지 몬스터 카드다. 이 컨셉은 또 다른 도서관인 No.78 넘버즈 아카이브가 이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