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발 북두성 3호

 

1. 개요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2.2. 북두성 3호 승객
2.3. 기타
3. 줄거리
3.1. 첫 번째 사건
3.2. 두 번째 사건
4. 스포일러
4.1. 희생자 목록
4.1.1. 범인에게 살해된 인물
4.1.2. 기타
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4.3. 범행 트릭
5. 기타


1. 개요


'''上野発北斗星3号'''
'''우에노발 북두성 3호'''
애니메이션 144~145화, 단행본 22권에 실린 에피소드이다. 국내판에서는 2기 45화, 46화에서 '고속열차 북두성 3호'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다. 쿠도 유사쿠의 소설이 이 사건과 관련이 깊다.
제목의 북두성이라는 열차는 JR 히가시니혼에서 운행하던, 2020년 현재는 폐지된 우에노-삿포로간 침대특급 호쿠토세이를 말한다.

어느 날 지난 사건을 통해 알게 되었던 하타모토 나츠에로부터 초대를 받아 그녀가 마련해 준 북두성 3호 열차를 타고 홋카이도에 가게 된 모리 탐정 일행. 그 열차 로비에서 우연히 이전에 강도 사건을 물리친 것으로 유명한 한 보석상 사장 일행을 만나게 된다. 그 밖에도 후루이토 시 시장과 모리 탐정의 팬인 남성, 한 중년 여성도 만나게 된다. 그런데 그 열차가 해저 터널을 지나갈 때 갑자기 누군가가 로비 칸에서 그 보석상 사장을 사살하고 달아난다. 코난과 모리 탐정은 급히 쫓아가 그 범인을 잡으려 했지만 범인은 이미 어느 객실의 창문을 총으로 쏘고 달아나 버린 뒤였다. 과연 사장을 살해한 범인은?

참고로 이 사건의 발단은 하타모토 가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인연을 맺은 젊은 부부의 보답을 받고 열차에 타면서 일어나게 된 것인데 국내판에서는 이 사건이 방영되지 않았다. [1]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2.2. 북두성 3호 승객


  • 이즈모 케이타로(出雲啓太郎, 정영주[2])(56세)
- 직업은 보석상 사장. 지난 주 그의 보석상에 강도단이 침입했을 때 용감하게 퇴치하여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며 차기 후루이토 시 시장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내와 함께 휴가 차 클레이 사격을 하러 홋카이도에 가는 길이다. [3] 성우는 우시야마 시게루(일본판)/김정호(한국판)[4]
  • 카에츠 토시노리(加越利則, 김정태)(38세)
- 이즈모 케이타로 사장의 비서로 그의 지시를 받아 북두성 3호 티켓을 구입했지만 특실이 아닌 일반실로 잡아 심하게 질책을 받는다. 성우는 타니구치 타카시(일본판)/이주창(한국판)
  • 이즈모 아즈사(出雲梓, 조옥순)(49세)
- 이즈모 케이타로 사장의 아내로 약간 뚱뚱하고 다소 신경질적인 여성이다. 남편을 따라 휴가 차 홋카이도에 가려고 이 열차에 탔다고 한다. 성우는 후지키 세이코(일본판)/한인숙(한국판)[5]
  • 이시즈치 아키시게(石鎚晃重, 민재석)(67세)
- 현직 후루이토 시 시장으로 차기 시장 자리를 놓고 이즈모 케이타로와 경쟁하는 관계에 있다. 이즈모의 보석상에 든 강도단 사건을 자작극이 아닌지 강력하게 의심하고 있다. 성우는 후지모토 유즈루(일본판)/황원(한국판)[6]
  • 아오바 토오루(青葉徹, 한덕우)(32세)
- 북두성 3호의 승객으로 검도 시합에 참석하기 위해 홋카이도로 가는 길이다. 모리 코고로 탐정의 엄청난 팬이라고 한다. 성우는 나가노 코이치(일본판)/현경수(한국판)
  • 아사마 야스지(浅間安治, 이명수[7])(39세)
- 북두성 3호의 승객인데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 사실 그의 정체는 악명 높았던 3인조 강도단의 리더이다. 이즈모 케이타로의 보석상을 털었던 강도단도 이 자 패거리다. 성우는 츠지 츠토무(일본판)/시영준(한국판)[8]
  • 아케치 후미요(明智文代, 진초희)(37세)
- 북두성 3호에 탄 승객으로 숏컷에 선글라스를 낀 미인이다. 승마를 하러 홋카이도에 가는 길이라고 하는데....

2.3. 기타


  • 하타모토 나츠에(旗本夏江, 김해란)(22세) : 호화 여객선 연속 살인사건에서 나왔던 인물. 그 때 일을 해결해 줘서 고맙다면서 사례로 이 북두성 3호의 표를 보내왔다. 지금은 타케시와 함께 유산을 모두 포기하고 하타모토가에서 나왔다. 남편인 타케시와 함께 홋카이도로 이주해서 목장을 경영하며 살고 있다고 한다. 초반에 잠깐 편지로 등장. 호쿠토세이의 표를 보내줄 정도면 꽤나 잘 살고 있는 듯 하다.
  • 하타모토 타케시(旗本武)(24세) : 호화 여객선 연속 살인사건에서 나왔던 인물. 나츠에의 남편이다. 나츠에와 마찬가지로 초반에 잠깐 회상으로 등장. 나츠에와는 달리 보이스는 나오지 않았다.
  • 니시무라 : 홋카이도 도경 경부. 코고로가 불미스러운 사건을 몰고 다닌다며 그를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성우는 하나다 히카루 니시무라는 성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름은 작중 나오지 않았다.
  • 타무라 : 니시무라의 부하 형사.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

3. 줄거리



3.1. 첫 번째 사건


모리 부녀, 그리고 코난은 호화 여객선 연속 살인사건을 해결해 준 보답으로 하타모토 나츠에에게서 놀러오라며 초호화 여객열차인 북두성 3호를 탈 수 있는 승차권 및 프랑스 요리 식사권을 받게 되어서 그들의 목장이 있는 홋카이도로 떠나게 된다. 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가다가 얼굴을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가린 남자(아사마 야스지)와 부딪히게 된다. 아사마는 처음에는 짜증스럽게 반응하나 코고로를 알아보고 아무 말 없이 자기 객실로 들어간다. 그리고는 중얼거린다.

''' "여기에 모리 코고로 탐정이 타고 있단 얘기는 전혀 못 들었는데...." '''

한편 식사를 끝낸 코난 일행. 그런데 코난 일행의 옆 테이블에서 웬 상사(이즈모 케이타로)가 부하 직원(카에츠 토시노리)을 혼내는 모습을 보게 된다. 특실이 아닌 일반실로 예약했다는 게 그 이유. [9] 카에츠는 이 기차는 워낙에 인기가 많아서 1주일 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특실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과 함께 그러니까 처음부터 비행기를 타면 되지 않았냐는 말을 했다가 더 혼난다.
코고로는 케이타로를 보고 어디선가 많이 봤다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알고 보니 그는 큰 보석상점의 사장으로, 얼마 전 들이닥친 강도단을 용감하게 쫓아낸 걸로 화제가 된 사람이었다. [10] 하지만 그 옆에는 그와 차기 시장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이시즈치 아키시게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그 사건을 오히려 이즈모 사장의 자작극으로 의심하고 있었는데, 강도단이 너무 순순히 나간 데다가 두목으로 보이는 사람이 그에게 '''약속이랑 다르지 않냐'''는 말을 했다는 게 그 이유. 게다가 이 말을 들은 증인들이 너무 많아서 빼박캔트라고. 헌데 이들 모두 코고로를 못 알아보는 듯하다. 딱 한 사람, 아오바 토오루 빼고. 이에 모두들 흠칫하는 눈치다. 그리고 아케치 후미요라는 여성이 식당으로 들어오다가 갑자기 예약을 취소하고 코고로를 보더니 '''이번 여행은 참 재미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한다.
한편 코난은 그 사건이 예전에 접해본 적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나 코고로는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속 얘기일 뿐이라며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계속 기억을 더듬던 코난은 다음과 같은 구절을 생각해 낸다.

'''총성과 비명소리가 터널 안의 굉음을 찢어놓은 듯했다.'''
'''그 남자는 굶주린 짐승처럼 바람 같이 어두운 통로를 지나....'''
'''하지만 남자의 모습은 벌써 사라지고 없었다. 바람과 열차만이 쓸쓸한 멜로디를 연주하고 있을 뿐이었다.'''

마침 이 때 그 기차는 터널[11]을 지나고 있었고 저 구절 같은 일이 실제로 발생했다. 아사마가 다른 승객들이 있는 곳에서 대놓고 케이타로를 총으로 쏴 죽인 것. 그리고는 어두운 객실 통로를 지나 자기 객실로 가서 총을 여러 발 쏜 후 객실로 들어가 버렸다. 코고로가 그 객실 문을 열어보니 남자는 사라지고 창문은 깨져 있었다. 코난은 이걸 보고 자기 아버지 쿠도 유사쿠가 오래 전 썼지만 발표하지는 않았던 소설을 본딴 모방범죄임을 확신한다.

3.2. 두 번째 사건


경찰이 도착한다. 경찰들의 대장 격인 니시무라 경부는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기차 운행을 멈추게 한 후 상당히 까칠하게 사건에 임한다. 코고로를 보고도 놀라지도 않으며 오히려 해괴한 사건들만 몰고 다닌다는 눈총만 줄 뿐. 그리고 코고로가 흥분한 상태에서 사건을 봤다며 그를 잘 믿으려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범인이 총을 그 객실에 남기고 갔다면서.
머지않아 이즈모 케이타로가 죽었다는 사실을 안 아내 아즈사와 비서 카에츠는 큰 충격에 빠진다. 아즈사는 취미로 클레이 사격을 하지만 남편 케이타로는 낚시를 좋아해 카에츠를 시켜 낚싯대도 따로 챙겨놓은 상태. 한편 아오바는 검도 대회가 있어서 갈라진 죽도를 살펴봐야 해서 꺼내놓았다. 이시즈치 시장의 경우는 골프채를 가지고 있었다. 아케치 후미요의 경우는 승마를 하러 간다고 했는데, 이는 코난에게 거짓말이라고 들통나며[12] 진짜 정체도 들켜버린다. 그녀의 진짜 정체는 다름아닌 '''쿠도 유키코'''. 그녀는 이즈모 보석상 강도 사건의 기사를 보고 자신이 예전에 썼던 미발표작하고 너무 똑같은 전개에 놀란 쿠도 유사쿠의 말을 듣고 [13]그 보석상에 전화를 걸어서 혹시 열차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냐고 물었고 그렇다는 대답까지 들었다. [14] 그래서 진상 파악을 위해 유사쿠는 1호 열차를, 자신은 3호 열차를 탔다는 것. 북두성은 삿포로행이 1, 3, 5호가 있지만, 5호는 날이 밝은 뒤에 터널을 통과하기 때문에 소설의 시간대와 안 맞아서 제외했다고 한다.
열차가 계속 멈춰있자 승객들의 항의가 밀려들어오고, 결국 차를 출발시켜야 한다고 승무원이 호소하지만 니시무라는 거절한다. 여전히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면서. 그런데 타무라가 터널에서 범인으로 추정되는 자의 시체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는 다름아닌 전과까지 있는 강도범 아사마 야스지였다! 그리고 그는 쿠도 유사쿠의 미발표 소설을 뺏은 강도단의 두목이기도 했다. [15]
이와중에 이즈모 케이타로가 생전에 약물 밀매를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게 된다. 아즈사는 부인했지만. 그 때 '''아사마가 선로로 떨어진 시각이 케이타로가 죽은 시각과 똑같은 새벽 4시 10분'''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그러나 유리창 파편 같은 건 선로에 하나도 없었다고. 그러자 코난은 사람들의 소지품을 하나하나 생각한 후 다시 사건 현장으로 갔고 거기서 뭔가를 발견하고 미소를 짓는다. 이에 유키코가 와서 뭐 하냐고 묻자 코난은 범인을 알아냈다고 말한다. 그리고 코난은 소설의 나머지 구절들을 생각해낸다.

'''검은테 안경을 쓴 청년은 뭔가를 얻어냈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자기의 뛰어난 추리력 때문에 오히려 위험에 빠진다는 걸 까맣게 모른 채.'''

코난도 이게 혹시 자길 의미하는 게 아닐지 근심하지만, 유키코는 '''그 탐정 흉내내는 청년은 오히려 방심하다가 범인에게 죽는다'''며 코난과는 상관없다며 코난을 안심시킨다. 코난은 진범과 그가 사용한 도구가 뭔지는 알아냈지만 확실한 물증이 없어서 고민하는 중이기도 했다. 그의 짐가방 속에 있을 것 같긴 한데 경찰은 이미 범인이 죽었다고 생각하기에 승객들 짐을 조사하긴 무리일 것 같다고 하면서. 하지만 사실 유키코는 '''가늘고 긴 어떤 물건'''을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봤다고 경찰에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 자리에 있는 범인을 향해 "찔리시죠? 범인 아저씨."라며 도발한다.
드디어 도착한 홋카이도 삿포로역. 란은 나츠에 부부가 자신들을 마중나와 있다며 코난을 데려가려 하나 코난은 두고 온 물건이 있다고 거짓말하고 유키코를 살펴보러 간다. 유키코는 건너편 승강장으로 가 있었는데, 순간 누군가가 유키코를 선로로 밀려고 한다. 코난은 소리쳐서 뒤에 누군가가 있다고 하지만 그 순간 건너편의 열차가 들어와버려 유키코는 그 소리를 듣지 못한다. 그리고 유키코 쪽의 열차도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4. 스포일러




4.1. 희생자 목록



4.1.1. 범인에게 살해된 인물


1
'''이즈모 케이타로(정영주)'''
사인
총격사
2
'''아사마 야스지(이명수)'''
사인
둔기에 맞아 사망

4.1.2. 기타


1
'''쿠도 유키코(이하연)'''
피해
범인에 의해 선로에서 밀쳐져 열차에 치여 죽을 뻔했으나 그 전에 범인이 제지당함으로 살아남

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 "소설대로 일을 꾸미다니... 내가 너무 안일했던 건가...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미발표작이라 잘 될 줄 알았는데...." ''' ( "소설을 읽고 그 내용대로 계획을 세운 게 가장 큰 실수였군요. 제일 좋아하는 작가의 미발표 작품이라.... 아무도 모를 줄 알았는데...." )

'''이름'''
'''카에츠 토시노리(김정태)'''
'''나이'''
38세
'''신분'''
비서
'''살해 인원수'''
2명
'''살인 미수 인원'''
1명 : 쿠도 유키코
'''범행 동기'''
복수, 입막음[16]
범죄 목록
살인(2건),살인미수,특수강도,불법무기소지
사실 카에츠 토시노리는 아사마 야스지가 이끌던 3인조 강도단의 마지막 한 명이었다. 이즈모 보석상에 취업한 것은 그 보석상을 털기 전 예비조사를 위해서 위장 취업을 한 거였다. 그러던 중에 같이 강도질을 하던 동료 강도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는데, 그 동료에게 그 약물을 준 게 두목 아사마이며[17] 그 동료를 죽게 만든 약물을 유통시킨 게 이즈모 케이타로였다. 그러던 중 쿠도 유사쿠의 미발표 소설의 원고를 습득했고 범인과 자신과의 상황이 너무 딱 들어맞자 그걸 따라서 범행을 했다. 마지막엔 자신의 트릭을 눈치챈 쿠도 유키코[18]를 열차가 들어오는 선로로 밀어버리려 했으나 그 전에 유사쿠에게 중재된다. 이후 유사쿠에 의해 트릭이 모두 간파되고 유사쿠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자수를 권한다.

4.3. 범행 트릭


범인은 아사마로 변장해 범행을 저질렀다. 아사마는 도피 중인 수배자였기 때문에 늘 얼굴을 가리고 다녀야 했기에 변장이 쉬웠기 때문. 그리고 사실 아사마는 케이타로보다도 먼저 죽여놓았다. 그리고 낚싯줄을 아사마의 시체의 허리띠에다가 줄을 걸었고 테이프를 붙였다. 그리고 실의 양끝을 자기 방 끝까지 늘여놓았으며, 문의 양쪽에 있는 금속성 잠금 고리들에도 실을 묶어 놓았다. 이렇게 준비를 한 후 쫓아오려는 코고로를 총으로 쏴 격퇴하고 선반 뒤로 숨어서 낚싯줄을 끊는다. 그러면 아사마의 시체는 선로로 떨어지고 문은 알아서 닫히며 줄도 알아서 흩어지게 된다. 허나 '''이 트릭의 맹점은 변장 도구를 없앨 수 없는 것'''이었고, 이에 범인은 자기 가방에 변장 도구를 넣고 다닐 수밖에 없었다. 이게 코난에게 들통남으로서 결국 범행을 시인한다.

5. 기타


  • 사실 그 미발표 소설의 결말은 범인이 자수하러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죽는 것이다(...). [19]
  • 사건 종결 후 코난이 부모를 배웅하면서 범인의 트릭을 알아냈다고 하지만, 유사쿠는 뜻밖의 말을 한다. 사실 그렇게 소설을 써서 내면 범인이 누군지 너무 뻔해지니까 변장 장비도 모두 없애는 걸로 독자를 속이는 걸로 고치려 했다고. 그리고 진범이 유키코를 밀려던 걸 사실 처음부터 보고 있었는데 진짠지 확인하려고 일부러 일찍 말리지 않았다고도 말했다(...) 이에 유키코 모자는 어이없어한다.
  • 작품의 배경이 되는 북두성 열차는 호쿠토세이로, 일본에서 실존했던 열차였다. 만화 연재 및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에도 운행하던 열차로, 이 때는 왕복 3회 운행했다. 작중에서 1, 3, 5호가 언급되는 이유도 이것. 작중 초반에 코난 일행이 머문 객실에 A라고 적혀 있는데, 호쿠토세이에서 두 번째로 좋은 등급이다. 또한 저녁식사시간에 식당차에 가서 프랑스 요리 풀코스를 즐기는데, 호쿠토세이는 6~8시는 디너 타임이라고 해서 고급 요리가 나오고, 8시 이후에는 퍼브 타임이라고 해서 간단하고 좀더 저렴한 요리가 나온다. 즉 코난 일행은 작중에서 상당한 고급 여행을 한 것이다. 모리 코고로가 자신 덕분[20]이라고 7번이나 자랑을 하고, gorgeous라는 단어로 표현할 정도다.[21] 이 호쿠토세이는 수요 감소로 야금야금 운행 회수가 줄어서 2010년대 들어서는 작중에 등장한 호쿠토세이 3호는 운행을 중지, 1, 2호만 운행하는 왕복 1회 운행체제가 되었다. 그러다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22]을 앞두고 세이칸 터널이 개궤 공사를 하게 되어 2015년 8월 22일 운행을 종료했다.

[1] 아마도 하타모토 가가 근친상간을 한 것이 우리나라 정서상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이 사건이 잘린 듯하다. 그래서 국내판에서는 그냥 도움을 받은 어떤 젊은 부부로 나온다.[2] 홋타 삼형제 살인사건의 홋타 코사쿠의 번안명과 중복.[3] 다만 본인은 낚시를 더 좋아해서 비서를 시켜 낚싯대도 준비시켜놨다.[4] 2기 한정으로 메구레 쥬조의 성우이다.[5] 코지마 겐타와 중복.[6] 아가사 히로시와 중복.[7] 후에 이 이름은 치바 카즈노부의 번안명이 된다.[8] 워커와 중복.[9] 같이 온 아즈사는 이 때문에 잔뜩 화가 나서 방 안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10] 코난은 이 사건이 일어난 날 친구들끼리 야영을 가서 이 사건이 일어난 줄 모르고 있었다.[11] 세이칸 터널로 보인다.[12] 코난이 슬쩍 누더기도 직접 챙기는 거냐는 말을 했는데 그렇다고 대답을 해 버렸다. 사실 승마에서 누더기란 말은 '''말똥'''을 의미한다.[13]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유사쿠의 소설에서는 공간적 배경이 미술관이었다.[14] 그 때 왜 안 말렸냐는 코난의 말에 사건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15] 일단 전반부만 써서 출판사 직원한테 맡겼는데 그 직원이 은행에 갔다가 강도단을 만나서 그 원고까지 뺏겼다고.[16] 쿠도 유키코 한정[17] 국내판에서는 그 동료가 죽든 말든 내버려뒀다는 것으로 변경.[18] 그 검은테 안경의 남자 역할이 바로 이 쿠도 유키코였다. 이 상황에 맞는 유사쿠의 소설 문구는 '''범인은 소리도 없이 어린 탐정의 등 뒤를 노리고 있었다. 피투성이의 선로, 무방비 상태의 등을 서서히 조여오자 온 승강장은 비명으로 가득찼다.'''이지만 노리는 것에서 끝난다.[19] 애니메이션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해 죽는다는 설정은 사라졌다.[20] 알다시피 잠자는 코고로 즉, 코난의 덕이다.[21] 물론 이 요리들은 지면/화면엔 나오지 않는다. 그냥 이랬다는 것이다.[22] 2016년 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