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메라 2: 레기온 습래
1. 개요
헤이세이 가메라 시리즈 제 2탄. '''가메라 시리즈 최고걸작'''이라는 평을 받는 작품이자 괴수물중 최고의 명작을 뽑자면 반드시 언급되는 걸작.
전작으로부터 1년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타 시리즈에 비해서 내용이 독립적이기 때문에 1편을 전혀 모르고 봐도 내용 이해엔 문제가 없는 깔끔한 구성을 보인다. 침략해온 외계 생명체와 자위대, 가메라의 전투를 그린 작품. 전작의 기조였던 리얼리티와 밀리터리적인 요소는 그대로에 규소 생명체인 레기온에 대한 상세한 과학적 설정으로 SF로서도 대성공한 작품이다. 성운상을 수상하고, 또 영화로서는 최초로 일본 SF 대상을 수상했다
전작의 높은 평가로 인하여 제작비를 여유롭게 받은 덕분에 특수촬영의 퀄리티도 급상승했다. 괴수간 전투씬의 비중도 대폭 늘었으며 리얼리티 있는 괴수전투 장면은 특촬물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작품의 상대괴수로는 이토 카즈노리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완전한 신괴수 레기온(가메라)가 등장한다. 제작 회의 당시 카네코 슈스케가 기론이나 바이라스가 올드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잠시 언급하기는 했지만, 이토 카즈노리가 딱 잘라 신괴수로 가자고 주장해 그렇게 결정되었다. 카네코 슈스케와 히구치 신지 등이 레기온의 디자인을 고안해 새롭게 창조해냈다.
그러나 이런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1달 후에 개봉한 노틀담의 꼽추(애니메이션)의 영향인지 120만 동원, 7억엔 수입 달성에 그쳤다. 역대 가메라 시리즈 중 최고 수치였지만, 원래 10억엔 수익을 목표로 제작된 영화였기 때문에 다이에이로서는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이 때문에 3편 제작이 불투명해졌고, 제작진이 다이에이를 끈질기게 설득해서 3년이 지난 후에야 후속작을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3편은 흥행으로도, 작품성으로도 레기온편을 뛰어넘지 못했다.
2. 줄거리
NASA에서 허블 망원경의 관측 결과에서 정체불명 커다란 운석이 일본 홋카이도에 떨어진다고 예상하지만, 그들은 큰소동이 날 것을 우려하여 '유성우'라고 은폐하면서 축소 발표하기로 한다.
한편 삿포로시 청소년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천문 관찰회에서 호나미 미도리라는 도슨트(큐레이터)가 NASA에서 내놓는 관측결과를 발표하는 일본 라디오방송을 듣고 중단을 알리는 와중에 과학관 관장인 노지리가 전화가 와서 유성우가 천문 관찰회하는 쪽에 가까이 온다고 경고하는데 갑작스럽게 이상한 재밍현상으로 인해 잡음이 생겨 통화가 끊어지자 커다린 빛덩어리(운석)가 내려와서 시코츠 호(支笏湖)와 에니와산(恵庭岳) 일대에 떨어졌다.
낙하한 운석 때문에 자위대의 출동요청을 받은 홋카이도에 주둔한 제11사단 화학방호소대가 와서 야간 수색을 한다. 다음날 아침 운석(유성우)이 그 일대에 떨어졌다는 보고를 듣고 파견나온 육상자위대 화학학교(오오미야 화학학교) 소속 와타라세 유스케와 같이 온 하나타니가 야간 수색한 결과보고를 듣었더니 "착지하는 순간 제동을 걸고 흔적(낙하한 운석)도 없이 사라졌다"는 의아한 얘기를 듣게 되었다. 그리고 낙하지점인 그 현장은 마치 퉁구스카 대폭발을 방불케 할 정도 숲에 있는 나무들이 제대로 타버리고 엄청난 깊이의 구덩이가 길게 팽겨져 있다. 이후 삿포로시 남부 일대 각 집집마다 인터넷이 안되는 일이 연이어 터졌다. 삿포로시 청소년과학관도 예외가 아니였다.
그 일 때문에 고치러 온 NTT 홋카이도 소속 오비츠가 컴퓨터를 손을 보면서 대화하는 도중에 삿포로 시내에서 오로라 같은 이상한 현상이 발생한다고 빗발치는 문의 전화 받았는데, 전처럼 이상한 잡음 때문에 통화를 할 수 없게 되는 와중에 직원 한 사람이 그 광경을 보고 밖으로 나오라고 하자 진짜로 시코츠 호 쪽에서 초록색 오로라가 발생한다[2] . 괴 현상을 조사하러 미도리와 관장과 함께 차로 가는 도중 오로라 발생한 강력한 자기장으로 인해 시동이 꺼져 멈춰버린다[3] .
차에서 내려 도움 요청하려는 도중에 수색 및 정찰하고 있는 와타라세와 하나타니 덕분에 차 시동을 다시 켤 수 있게 되었고 정체불명의 운석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라이터로 담뱃불을 킬려고 하는데 얼굴이 탈뻔할 정도 엄청난 길이 불기둥이 생겨났다. 와타라세가 식겁하는 표정은 덤. 운석 낙하한지 3일째 어느 맥주회사 공장 물류창고에서 경보기가 울렸다. 거기에는 오오사코 츠토무가 근무하고 있다. 동료 경비원과 함께 경보가 울리는 곳 안에 들어가 보니 보라색 빛을 뿜는 동시에 곤충과 같이 생긴 처음보는 괴생물체를 보게 되었고 온몸이 굳어질 정도로 소스라치게 놀라서 아무런 손을 쓰지 못한 채로 도망쳤다. 그 뒤에 괴생물체가 P(플라스틱)박스 더미 안에 있는 맥주병을 병 안에 있는 내용물을 그대로 내버리고 빨아 먹었다.
운석 낙하한지 4일째 NTT 홋카이도 네트워크 오퍼레이션센터에서 전에 남부 일대 인터넷이 불통이 되는 원인을 미도리에게 부탁하여 조사하게 되었다. 상황실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운석낙하지점에서 인터넷이 불통되는 남부 일대 지역하고 관련있다고 미도리가 주장하자 오비츠와 그 동료가 보고서를 보며 적중하여 오비츠가 그 운석이 원인이 아닌가 추측하는 와중에 와타라세가 괴생물체가 출몰한 그 창고에 와 달라고 전화로 부탁한다. 그곳에 도착한 미도리가 와타라세와 하나타니를 만나서 중요한 것을 보여 주겠다고 장소를 옳기면서 미도리가 NTT 홋카이도에서 낸 인터넷이 불통이 되게 한 광케이블 소실로 원인이라고 하는 보고서를 두 사람에게 전해 주었다.
장소를 옳긴 세 일행은 오로라 때의 미도리가 추측한 운석이 이동한다는 이야기가 기본으로 주둔지에서 보여 준 경찰 조사를 받는 오오사코의 CCTV 녹화 비디오(증언)와 괴생물체가 출몰한 현장에서 조사하여 나온 증거물[4] 그리고 NTT 홋카이도에서 나온 보고서를 토대가 되어 그 정체불명의 운석이 우주생명체라고 결론을 내렸다.
운석 낙하한지 5일째 새벽 6시 25분[5] 삿포로 시영 지하철 난보쿠선 오도리역과 스스키노역 사이 구간통로에서 운행하고 있는 마코마나이(真駒内) 행 첫차[6] 에서 맥주공장 물류창고에서 목격한 동일한 모습의 괴생물체들에 의해 기관사 이시다와 포함하여 몇몇 승객들을 습격하여 끔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7]
홋카이도경(北海道警)과 삿포로시 소방국(札幌市消防局)이 급히 출동하여 오오도리 역 일대를 재빨리 바리케이드와 러버콘, 입간판으로 봉쇄시키고 구급차를 보내어 생존자를 이송하기 위해 대기한다. 경찰 기동대(機動隊)는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해 수색하러 오오도리 역에 들어 갔지만 전에 당한 사람들처럼 똑같이 끔살당하고 말았다. 동시에 TV방송이 안되게 하는 이상한 재밍현상을 발생한다. 그 뒤에 TV방송 헬기와 가까스로 스스키노역에서 탈출한 생존 기동대원들, 많은 사람들이 백화점[8] 을 부수고 나오는 크고 아름다운 이상한 식물을 목격한다. 그 이상한 식물이 나오고 난 뒤에 점점 인터넷과 전화 등 모든 통신기기가 안되는 사태가 되어버렸다. 이 사건 보고를 들은 와타라세가 화학방호소대를 이끌고 오도리역 도착한다.
물론 통신 안되는 것을 핑계로 출동명령 없이 독단적으로 그 사건 현장을 조사하는 것이다. 나중에 알아버린 하나타니가 73식 경트럭을 타고 도착하여 와타라세를 질책을 하지만 현장에서 조사 결과인 산소 수치가 훨씬 넘는 보고서[9] 보게 되었고, 와타라세가 보여 줄 것 있다고 오도리역에서 미광암시안경 JGVS-V3(微光暗視眼鏡 JGVS-V3)이라는 야간투시경으로 괴생물체들의 실제 모습과 활동하는 광경을 보고 깨달아 와타라세랑 더더욱 협력하는 쪽으로 돌렸다. 그 와중에 생존자들을 발견하는 보고를 듣자 얼른 구조하여 역 밖에 대기하고 있는 구급차를 태워 병원에다 이송시켰다.
와타라세와 하나타니는 생존자들을 이송시킨 병원에서 나오면서 “분명히 다 죽었을 터인데 도대체 왜 생사가 갈리는가?” 의아해 하는 와중에, 더 이상 골칫거리를 확산되기를 원치 않는 홋카이도 도지사의 자위대 출동요청(명령)을 받게 되었다. 육상자위대 북부방면대 총감부(北部方面総監部)에서 작전 브리핑하고 나서 소동을 일으킨 이상한 식물을 '''소체(草体 そうたい)'''라고 칭하면서 대(對) 소체 및 괴생물체작전을 임하게 된다. 와타라세가 작전에 필요한 자문을 구하러 삿포로 청소년과학관에 찾아와서 연구한 결론을 듣게 된다. 미도리가 연구한 결론에 의하면 괴생물체들(우주생명체)이 낙하지점에서 지하에서 굴을 파고 이동하면서 종자(씨앗)을 가져와서 삿포로 시내 중심가(스스키노) 지하에서 심어놓고, 괴생물체들이 이동하면서 갍아먹은 광케이블이나 빨아먹은 맥주병을 실리콘 원료로 삼아 고농도 산소를 내뿜어 소체가 적응할 수 환경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남미에서 서식하는 가위개미(잎꾼개미 ハキリアリ葉切蟻)를 비유하며 소체와 괴생물체들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공생관계이라고 미도리가 말한 결론이다. 하지만 문제점은 '''소체의 번식방법'''이다.
와타라세가 소체를 관측하는 자위관의 ‘소체가 개화(開花)한다’는 보고 및 소체를 제거하기 위해 그것을 폭발시킬 예정 정보를 듣게 된다. 스스키노 일대를 시민들을 지정한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오오도리 공원에서 대 소체 및 괴생물체작전 일환으로 자위대원들을 주둔시키고 난보쿠선 지하철에 있는 소체 뿌리를 원격 점화식 폭탄을 설치한다. 한편 미도리와 오비츠는 작전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NTT 홋카이도 오퍼레이션센터에서 와타라세가 준 소체의 정보를 토대로 소체의 종자 발사로 인해 삿포로 시내의 피해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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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라세가 제공한 데이터로 계산한 결과는 나오려고 하지만 소체에서 나온 이상한 재밍현상으로 인해 삿포로 시 전체가 정전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못 나오지만, 오비츠가 기억한 내용에 의하면 삿포로 시 중심부에서 사방 6km 정도 모든 것이 증발시켜 폭심지가 생기는 위력이다. 즉 도시 기능을 마비시킬 정도로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공격을 맞먹는 수준. 동시에 시코츠 호에서 목격한 초록색의 오로라가 소체 주변에 생겼다. 그것은 종자를 발사하려는 준비 단계에 들어간 것이다.
산리쿠 앞바다(三陸沖)에서 초계 활동 중인 해상자위대 소속 SH-60J와 아사기리급 호위함 “우미기리(うみぎり)”가 수상한 물체가 잠항하는 것이 포착되는데 잠항하는 물체가 갑자기 부상하여 비행한다. 그 광경을 목격한 그들은 가메라로 판명되었다. 가메라가 비행을 하면서 향하는 곳은 삿포로 시이다.[10] 그들이 주둔하는 곳의 지휘소에서 소체의 활성화로 인해 고농도 준산소가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자칫하면 폭약으로 소체를 폭파시키면 엄청난 피해가 온다고 하나타니와 와타라세가 주장하고 다른 쪽에서는 이때에 우리가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하자 작전 담당하는 보통과 소대장이 소체의 뿌리에 따라 광범위한 폭파 범위를 오도리역 구내 한정으로 작전을 수정하였다. 수정한 작전대로 오도리역 구내에 있는 소체 뿌리에 설치한 폭약을 점화 리모컨으로 폭파시켰다. 오도리역 입구에서 화염과 연기가 피어나오자 88식 철모(방탄모 88式鉄帽)와 89식 5.56mm 소총으로 무장한 자위대원들이 돌입하여 소체와 괴생물체를 향해 겨누는 도중 가메라가 날아오는 소리를 듣게 된다.[11] 결국 가메라가 온다는 보고 듣게 된 소대장이 작전을 중지시키고 자위대원들을 대피시킨다.
소체 쪽으로 접근한 가메라가 주위에 대피하고 있는 자위대원들이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힘으로 공기를 흡입하면서 초열화염구(超烈火球)[12] 를 쏜다. 소체는 고스란히 맞아서 약화시켜 종자 발사를 면했다. 그리고 소체를 더 이상 활성화하지 못하게 뿌리째 뽑아버리고 나서 또다시 쏴서 파괴시켰다. 와타라세와 하나타니, 미도리, 오비츠는 가메라의 활약을 지켜보는 와중에 괴생물체들이 지하에서 튀어나와 가메라 온몸에 덮쳐버렸다. 엄청난 고통을 줄 정도로 물어뜯어서 공격하고 있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하나타니는 무심코 마르코 복음서(마가복음) 5장 9절 말씀을 인용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와타라세는 하나타니가 하는 말을 계기로 괴생물체들에게 “레기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하였다.주께서 '그대의 이름은 무엇이냐' 물으시니 그것은 답하였다.
'나의 이름은 '''레기온'''. 우리들은 무수히 많기에.'[13]
솔저 레기온에게 온 몸을 물어뜯긴 가메라는 도시변전소에 다다르더니 소형 레기온들이 무언가 이끌리는 듯이 공격하다 말고 변전소에 옹기종기 모여 붙이고 있었다. 공격을 중지한 것을 눈치를 챈 가메라는 비행모드로 변신해서 아직 남아서 붙어있는 소형 레기온들을 떨구어 버리면서 자취를 감추었다. 날아가면서 놈들의 공격에 의해 생긴 상처에서 녹색 피를 뿌렸다. 한바탕의 난리를 치고 나서 조용해진 스스키노 일대에서 와타라세 일행이 도시변전소에서 다닥다닥 붙어있는 소형 레기온 시체를 목격하면서, 갑자기 지천을 흔들리며 나오는 대형 레기온도 목격하게 된다. 그것을 목격한 보고를 토대로 항공자위대가 삿포로에서 남하하고 있는 대형 레기온을 F-15J 2대가 긴급발진(scramble)하여 AIM-9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을 쏴 쓰가루 해협에서 격추시켰다. 하지만 날개 일부만 남긴 채로 자취를 감추었다.
3. 등장 인물
- 와타라세 유스케(渡良瀬祐介) - 나가시마 토시유키 분[14]
- 호나미 미도리(穂波 碧) - 미즈노 미키 분[16]
- 하나타니(花谷) - 이시바시 타모츠 분[17]
- 오비츠(帯津) - 후키코시 미츠루 분[19]
- 오오사코 츠토무(大迫 力) - 호타루 유키지로 분
- 쿠사나기 아사기(草薙浅黄) - 후지타니 아야코 분
- 노지리 아키오(野尻明雄) - 카와즈 유스케 분
- 유키노(雪乃) - 사카노 유카 분
- 미도리의 부모(穂波碧の両親) - 벵갈, 츠노가에 카즈에 분
- 사타케(佐竹) - 하세가와 하츠노리 분
- 사사이(笹井) - 오키타 히로유키 분
- 이시다(石田) - 타구치 토모로오 분[20]
일본국민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게 되어 "자위대의 방위출동"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한다.
4. 등장 괴수
- 마더 레기온[22]
- 솔저 레기온[23]
- 초체(플랜트)
[1] 해외판 부제는 ''Gamera2: Attack of Legion, Gamera2: Advent of Legion''(본편 오프닝에서 나온 영문 타이틀), ''Gamera2: Assault of Legion'' (헤이세이 가메라 시리즈 4편을 엮은 특별판 DVD의 영문 타이틀)[2] 극지방이 가까운 캐나다의 옐로우나이프, 러시아의 무르만스크, 핀란드의 북부나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자연현상이 극지방에서 살짝 멀리 떨어진 홋카이도에서 그것도 삿포로시내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점이 이상하게 보는 것이 당연하다.[3] 실제 오로라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은 전자기기에는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하지만, 작중의 오로라는 EMP와 같이 비슷한 것으로 엄청나게 지장줄 정도라면 범상치 않다고 볼 수 있다.[4] 데시케이터에 담긴 맥주병이 실리콘 분말로 변한 것.[5] 오오도리 공원에 있는 삿포로 TV탑(さっぽろテレビ塔) 전자시계가 알려준다.[6] 해당 전동열차는 "삿포로시 교통국 2000형 전동차(札幌市交通局2000形電車)"이다. 현재는 1999년 6월에 퇴역 및 폐차. 남은 차량들은 "삿포로시 교통자료관(札幌市交通資料館)"에서 옥외전시하고 있다.[7] 괴생물체에 의해 습격을 당하기 전에 이시다가 차량 전방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여 차량을 급정지시켰다. 아니나 다를까 이미 구간통로는 심하게 부서져 있다. 하지만 이미 놈들의 소굴로 변한 그곳에서 이시다는 파란 광채를 목격하게 되었다. 그 파란 광채는 괴생물체의 눈빛이다! 결국 이시다와 몇몇 승객들은 사망플래그에 꽃혀 괴생물체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8] 작중에서 “반데라스(Bandera`s バンデラス)”라는 백화점이지만, 실제로는 “삿포로 로빈슨 백화점(札幌ロビンソン百貨店)”이다. 현재는 부도나서 다른 모습인 ‘라피스(ラフィス)’로 탈바꿈하였다.[9] 나중에 북부방면 총감부의 작전 브리핑에서 설명하는 대로 통상 산소 수치를 넘으면, 즉 고농도 산소를 마시게 되면 인후통, 기침, 호흡곤란 등 중독 증세를 보이게 되며 자칫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10] 나중에 소체가 폭파시킨 후에 소체 주변의 오로라가 사라지면서 통신 회복과 동시에 정전이 풀리면서 무전기에서 SH-60J와 우미기리의 “가메라가 홋카이도 삿포로시 방면으로 향한다”고 보고 내용이 그대로 듣게 된다.[11] 동시에 미도리도 날아오는 가메라를 목격하게 된다.[12] 하이플라즈마(ハイ・プラズマ)라고 한다.[13] 이 번역은 본 영화의 오리지널이다. 일본에서 1954년 발매된 구어역성서에는 "예수는 또한 그에게 '어떠한 이름이냐'라고 물으시니, '레기온(군대)이라 합니다. 숫자가 많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였다"라고 번역되었다.[14]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한 베테랑 배우다. 이 작품 이후 고지라 X 메가기라스 G 소멸작전나 고지라 X 메카고지라등의 작품에도 슬쩍 얼굴을 내비친다.[15] 한국에서 치면 육군 중령이며 화생방병이다.[16] 춤추는 대수사선의 카시와기 유키노 역 맡은 미즈노 미키가 맞다! 풋풋한 시절의 미즈노 미키를 볼 수 있다.[17] 특촬쪽 출연작으로는 울트라맨 넥서스의 와쿠레 케이스케역이 있다. 최근작 울트라맨 타이가에서는 너클성인 오뎃사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18] 한국에서 치면 육군 대위.[19] 용과 같이 5에서 오사카 흥업을 이끄는 야쿠자 겸 오사카 예능의 사장인 카츠야 나오키의 페이스 모델 겸 성우를 맡았다. 일드 팬들에겐 경시청 수사1과 9계의 레귤러 배우로도 유명하다. 특촬 팬들에게는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타츠이 나오히사역으로도 친숙하다.[20] 2006년《가메라: 작은 용자들》에서 "히토츠키 요시미츠(一ツ木義光)"라는 조연급 캐릭터 역할을 맡는다.[21] 헤이세이 가메라 시리즈 제작자가 직접 연기를 한다.[22] 슈트액터는 슈트 전방 역은 요시다 미즈호(吉田瑞穂), 슈트 후방 메인 역은 타무라 코이치(田村浩一), 슈트 후방 서브 역은 사사키 토시노리(佐々木俊宜).[23] 슈트액터는 아키야마 토모히코(秋山智彦), 와타베 요시유키(渡部佳幸), 고바야시 유지(小林勇治), 나카타 마사히로(中田晶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