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
''月姫 -A piece of blue glass moon-''

'''기획'''

'''제작'''
'''시나리오'''
나스 키노코
'''감독'''
'''캐릭터 디자인'''
타케우치 타카시
'''미술 감독'''
코야마 히로카즈
'''연출'''
BLACK
'''그래픽'''
아오츠키 타카오(蒼月タカオ)
시모코시(下越)
시마우동(縞うどん)
스나토리 오토유키(砂取音幸)
'''스크립트'''
BLACK
우루시 노하라(漆之原)
'''프로그램'''
Kiyobee
'''음악'''
후카사와 히데유키
하가 케이타(芳賀敬太)
'''로고 디자인'''
WINFANWORKS
'''오프닝
애니메이션'''

'''플랫폼'''
|
'''장르'''
비주얼 노벨
'''출시'''
2021년 여름
'''한국어 지원'''
미정
'''심의 등급'''
미정
'''관련 사이트'''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2.1. 정식 발표 이전
2.2. 정식 발표 이후
2.2.1. 성우 교체
3. PV
5.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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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今夜はこんなにも 月が、 綺麗──────だ──────

오늘 밤은 무척이나 달이, 아름답──────다──────

2000년에 나온 TYPE-MOON의 작품인 월희의 리메이크 버전. 2021년 여름 발매예정이다.

2. 발매 전 정보



2.1. 정식 발표 이전


'''2008년''' 무렵 리메이크판을 제작할 예정이라는 정보가 공지되었다. 동인게임 당시의 낡은 CG 부문을 전면 수정하고 시나리오를 추가함과 동시에, 레아르타 누아처럼 야겜 요소를 삭제하여 전연령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소개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변화로 특히 알퀘이드시엘의 변화가 크다. 알퀘이드의 경우 구디자인 특유의 각진 헤어 볼륨이 자연스러운 형태가 되었고 특유의 一로 된 속눈썹 표현도 바뀌었다. 의상도 흰 터틀넥과 검은색 미니스커트 조합으로 바뀌었다. 인터뷰에서 설명하길 알퀘이드는 가벼운 이미지의 캐릭터인데 기존 디자인으로 괴리감이 심해서 바꿨다고 한다. 그리고 시엘은 아예 다른 캐릭터 수준으로 바뀌었는데 인터뷰에서 요즘 스타일을 의식하고 디자인했다고 한다. 시키의 경우도 동그란 김구 안경 스타일에서 뿔테 안경으로 바뀌었고 눈매도 비교적 날카로워진 편. 그외 토오노 가의 사람들은 원래 설정부터가 세속과 거리가 먼 캐릭터라서 기존 디자인에서 큰 변화 없이 다듬는 선에서 끝났다.
팬덤에선 새 디자인의 알퀘이드가 아르토리아와 비슷해졌다거나, 시키가 후지마루 리츠카와 비슷해졌다는 감상도 있다.[1] 엄밀히 말하면 타케우치는 옛날부터 얼굴 조형을 단순하게 그렸고 그로인해 캐릭터가 비슷비슷하게 보인다는 단점이 있었다. 1990년에서 2010년은 화풍이 정립되어 가는 과정이었기에 같은 캐릭터라도 그때그때마다 달라보였던 것이라 의도적으로 달라 보이게 그린 건 아니었다. 화풍이 정립되면서 그림을 안정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되자 이런 단점이 옛날보다 더 두드려져 보이게 된 것.
공지 직후 '''12년'''에 이르는 2020년 시점까지 게임 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은데다 개발중인지조차도 미지수일 정도로 개발현황을 알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영원히 출시되지 않을 게임 취급을 받았다. 2012년 캐릭터들의 리파인 버전 일러스트를 공개한 것 빼고는 공개한게 없다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2012년까지는 마법사의 밤을 개발하고 있었으니 실 개발이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과 UBW TVAFate/Grand Order의 감수 작업 때문에 2015년부터 실제 개발이 들어갔다는 정보를 기준으로 생각하더라도 4년 동안 게임의 개발 정보가 제대로 나온 게 없다. 정보 공개의 텀이 거의 년 단위인데다, 공개하는 정보도 착실히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정보가 아니라 '이러고 싶다' 수준이라 실제 출시가 언제가 될지는 짐작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원래 월희 측에서 설정상으로 먼저 리메이크가 이루어졌는데 그 때문에 페이트 쪽에서도 설정을 리메이크해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월희 리메이크 발매가 늦어지면서 월희 리메이크 설정들중 일부는 다른 페이트 관련 작품에서 편린이 공개되었다.[2]
멜티 블러드의 제작사인 프랑스빵의 2011년 5월 인터넷 방송에서는 월희 리메이크의 화제가 나와서 나리타(프랑스빵 대표)와 라이토(음악담당)가 '그게 과연 나오기나 할까'라는 식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자, 갑자기 '타입문의 무서운 분'이 전화를 걸어 '지금 만들고 있으니까 기다려!'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그 때 전화를 건 상대방이 누구인지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시나리오를 쓰고 계신 선생님'''이라고 한다.
  • 2012년 7월 TYPE-MOON Fes.에서 PV가 공개되었다.
  • 2014년 1월 타케보우키 일기에서는 주 5일씩 월희를 쓰고있다고 밝혔다. UBW TVA 감수와 F/GO 메인 시나리오 작성 때문인지 이후로는 소식이 없다.
  • 2015년 6월 29일 TYPE-MOON 에이스 VOL.10에서 신생 월희가 제작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F/GO를 일단락시킨 덕분에 월희에 다시 집중할 수 있고, 이제 막 제작에 착수했다고 한다. 리메이크라기보단 리부트 형식이며, 시키의 새 디자인과 새 캐릭터인 여교사 '노엘'이 공개되었다. 원작은 딱 월희 하나로 완성되는 닫힌 구성이라 시리즈를 확장하기 어려웠는데 신생 월희는 세계관의 확장성을 고려했고 그 일환으로 노엘이라는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한다.
  • 2017년 3월 11일 4Gamer FGO 인터뷰에서 다시 언급된다. 2013년 즈음부터 UBW TVA와 FGO, 월희R 집필을 동시에 한 것으로 보이며, 당시에는 UBW TVA에서 길가메쉬가 인류악에 대해 말하는 장면(= 23화)와 FGO 클라이맥스, 그리고 월희R의 해당 언급이 동시에 진행돼서 싱크로할 예정이였으나 스케쥴이 꼬여버렸다고 한다. FGO가 가동하는 동안에 반드시 월희R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한다.
  • 2017년 8월 30일 발매된 TYPE-MOON 에이스 VOL. 12에 신생월희에 대한 내용이 실렸다. 다만 2페이지로 별다른 내용은 없고 계속 제작 중이라고만 나온다.
  • 2018년 나스&우로부치 대담에서 이미 완성된 루트가 있다고 밝혔다.
  • 2019년 10월, 테스트 플레이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2020년 12월 29일 월희는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히가시데와다의 축하 멘트를 남겼다.

2.2. 정식 발표 이후


20주년인데도 공식 발표가 전혀 없어 팬들이 실망하던 차에 2020년 12월 31일 페이트 시리즈 연말방송에서 제작 발표이후 12년만에 리메이크 발매가 발표되었다. 장장 13년만의 발매 결정인데다가 최근 나오고 있는 구시대의 작품들의 리메이크들 중 가장 나올 확률이 적다고 여겨지는 작품이었는지라 팬들의 반응은 엄청난 수준이었다.[3][4]
오프닝 제작은 공의 경계Fate 시리즈의 애니메이션을 담당해 타입문과 연을 쌓은 ufotable이 담당했으며, 주제가는 소드 아트 온라인, 해피 슈가 라이프의 주제가를 맡은 ReoNa가 담당했다. ufotable의 화려하고 세련된 퀄리티의 작화와 ReoNa의 미려하고도 트렌디한 주제가가 시너지를 일으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여름 PS4와 스위치로 출시 예정이라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2021년 1월 1일자 타케보우키에서 우선 팬들의 월희 20주년 카운트 다운에 대한 감사 인사를 보냈으며, 자신들도 참여하고 싶었으나 신 PV 발표를 위해 힘을 아꼈다고 한다. 그리고 추가 정보는 2021년 봄에 나오는 타입문 에이스 vol.13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2.2.1. 성우 교체


원작 월희엔 담당 성우가 없었고 TVA 진월담 월희과, 대전 액션 게임 MELTY BLOOD 시리즈를 필두로 월희 관련작 및 미디어믹스가 출시되면서 성우들이 배정되었다. 그러나 이번 리메이크 버전에선 주연급 캐릭터들은 타입문측의 공식 월희 캐스팅인 멜티 블러드에 참여한 성우들이 아닌 전부 새로운 성우로 기용했다.
성우를 변경한 이유는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기존 성우의 고령화 문제가 가장 커 보인다. 신생 월희로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만큼 이번 작품만이 아닌 이후의 전개까지 내다보고 성우까지 새롭게 기용해서 쓰는 것이 장기적으로도 좋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주역 캐릭터를 맡게된 성우들의 나이대가 비교적 젊은 편이며, 코하쿠 역의 쿠와하라 유우키를 제외하고 타입문 관련작에 참여한 적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5]
올드 팬들은 성우 변경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많은데, 특히 알퀘이드 역의 유즈키 료카가 다른 성우로 바뀐다는 것에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다. 유즈키 료카는 담당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주었고 타입문 페스같은 이벤트에서도 (월희 리메이크가 안나오니)"키노코 일해라!"라며 월희 팬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었기 때문에 그런 의견이 많다. 그래도 새로 담당하는 성우들도 다들 연기력은 검증된 성우들이고 캐릭터와 성우 매칭에는 불만은 거의 없는 편이다.
멜티 블러드에서 알퀘이드를 담당했던 유즈키 료카는 월희 발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은 출연하고 있지 않지만, 처음 발표 때 이후로 오랜 시간이 지나 드디어 신작이 나와 기대된다."는 트윗을 남겼다.#
나스 키노코는 타케보우키를 통해 PV에서 담당 성우들의 훌륭한 연기에 대한 칭찬과 새로 캐스팅 된 성우들의 열정에 감사를 보냈으며, 무엇보다도 20년 앞서 먼저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 넣어 이미지를 만들어준 기존 성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새로 시엘을 담당하는 혼도 카에데가 라디오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새로운 PV의 발표 몇 년 전에 이미 오디션을 봤고 녹음을 했다고 한다.#

3. PV



<color=#FFF> 제작 발표 PV[6]

<color=#FFF>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최초 공개 PV

4. 등장인물


<rowcolor=#FFF> 이름
성우
토오노 시키
카네모토 료스케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하세가와 이쿠미
시엘
혼도 카에데
토오노 아키하
시모지 시노
히스이
이치노세 카나
코하쿠
쿠와하라 유우키
아직 성우가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문서 참고.

5. 주제가


  • 주제가 생명선(生命線)

<color=#FFF> 한글 자막
손바닥에 새겨진 이어붙여놓은 그 선에 닿아서
깨질 것만 같은 머리와
유리가 박혀든 마음으로 앞을 향해 달려가
부서져갈 뿐인 세계
무너질 것 같은 어지럼
텅 비어있는 몸뚱이로
일그러진 시야
오싹한 맥이 박동하는 생명의 선
나이프에 덧씌워져 늘어나버렸다면
저기 누군가 가르쳐줘 달이 보인다면
없애지 말아줘 아직 없애지 말아줘
사라지지 말아줘 아직 사라지지 말아줘
2000년대 애니메이션 주제가의 향수를 일으키지만 뭔가 신비롭고 특이한 분위기 때문에 주목을 많이 받았다. 하이라이트 이전 부분이 특이하게 2음절씩 엇박으로 끊어서 부르는 이상한 박자인데, 가사 등을 고려하면 직사의 마안이 가지는 특성을 반영했다고 보여진다.
[1] 둘을 비교하면 후지마루가 좀 더 순한 얼굴상이고, 시키쪽이 더 날카로운 이미지다.[2] 제피아는 아틀라스원의 원장으로 사건부와 그랜드 오더에 나오고, 로아는 페그오에서 암굴왕 관련으로 등장했다. 또 스트레인지 페이크 세계선은 애초에 월희와 페이트의 암흑전골(?)이라서 사도 27조가 언급되고 사도와 인간의 관계성이 공개되었다.[3] 참고로 같은 해에 밀리애니, 우마무스메도 출시 발표가 되는 등 2020년 자체가 베이퍼웨어 취급을 받던 수많은 작품들이 탈출하는 년도가 되었다.[4] 여담으로 우마무스메는 4년차, 밀리애니는 7년차인 반면 월희 리메이크는 무려 '''12년차'''로, 출시 가능성으로 vs놀이가 붙던 작품 중에서도 그야말로 최고령자.[5] 발표 몇 년 전에 오디션을 봤다는 걸 생각하면 가레스보다 코하쿠를 더 빨리 녹음했을 가능성도 있다.[6] PV 영상. 영상의 음악은 원작의 OST이자 메인 테마곡인 월하(月下)의 편곡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