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라이더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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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판. 여기선 '''디 오, 움직여..! 디 오! 어째서 움직이지 않지!?'''로 조금 더 길다.
극장판
'''ウェイブライダー突撃 / WAVE RIDER CRASH'''
카미유 비단이 팝티머스 시로코를 잡을 때 사용한 기술. Z 건담의 마지막 일격으로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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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죽은 망령이 바이오센서와 공명하여 빔 사벨의 리미터를 해제, Z 건담에 흘러들어 빔 실드를 구성하고, 웨이브 라이더로 변형 후 돌진한다. 이 공격으로 The O의 장갑을 꿰뚫고 시코로를 죽이는 데 성공했다. 카미유의 헬멧이 깨질 정도로 격렬한 충돌이었건만 어째선지 카미유는 (일단 육체적으로는) 무사했는데, 건담 시리즈 마지막에 한번씩 있는 기적 중 하나라고 봐야할 듯.
Z건담에는 저럴때를 위해 부양형 좌석인 리니어 시트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걸로 충격을 흡수하고도 파일럿에게 엄청난 충격량이 전해져 헬멧이 깨져나갔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카미유의 몸은 어디 부러진 데 하나 없이 멀쩡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기묘한 장면. 파일럿은 뭐 우주괴수인 뉴타입이니까 그렇다 쳐도, 당연히 이렇게 냅다 들이받은 기체가 무사할리가 없어서, TV판 제타 마지막화에서 기수를 구성하는 실드 앞부분이 상당부분 파손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고, TV판 더블제타 2-3화에서는 적어도 외형상으로는 멀쩡해보이지만 오가는 대화를 보면 손상이 적지 않아서 한창 수리중인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극장판에서는 실드 앞부분이 아예 통째로 날아가고, 오른쪽 플라이트 아머도 연결부위가 휘었는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서 변형중에 탈거해버렸으며, 변형을 마치고서는 균형을 위해서인지 왼쪽 플라이트 아머와 롱 스태빌라이저도 탈거해 본체만 남았다. 실드와 플라이트 아머가 충격을 많이 흡수했는지 본체는 그럭저럭 손상이 없어보였지만.
상대의 기체가 바이오센서를 채용하고 있다면 그 기체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보조효과도 있다. 이 효과로 디오가 움직이지 못하자 팝티머스가 한 말이 "디 오! 어째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냐!(The-O! なぜ動かん!!)" 이다. 이 설정은 나중에 공개됐는데, 미리 그렇게 설정했을 거라고는 아무도 믿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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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ZZ에서도 쥬도 아시타가 야잔 게이블이 탄 게제에 웨이브라이더 돌격을 했다. 이건 빔 라이플에 이은 콤보 공격. 앞 장면의 임팩트가 커서 이 장면은 잊혀진 듯. 게다가 야잔은 게제 같은 허술한 기체로 이걸 맞고도 고공에서 망토를 낙하산처럼 펼쳐 상처 하나없이 탈출했다. 애초에 기술을 맞은 거리도 근거리인 데다가 게제에게 붙잡혀있던 상태에서 게제를 떨어뜨리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공격 자체도 사실상 들이받기가 아닌 밀쳐내기 수준에 불과했고, 무엇보다 게제는 콕핏이 게제의 허리 외부에 달려서 회전하는 식이라 웨이브 라이더 돌격에 맞지 않았다. 그래도 그렇게 밀쳐낸 게재로 적 전함의 주포를 부수는 전과를 올렸다.
기동전사 건담 클라이막스 U.C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
파칭코
원작에서는 2차례 등장한 기술이지만, 이후의 미디어 믹스인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Z 건담의 공격기술로 개별 채택되며 Z 건담의 고유 무장화되었다. 최강무기지만 '''격투''' 속성에 전통적으로 하이퍼 메가런처가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슈로대의 경우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딜딸 아니면 그냥 이동 후 사용가능 무기로 취급하고 쓰는 편이 낫다. 반면 G제네 시리즈에서는 공격력 스탯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으므로 사정거리 문제만 빼면 최종기로서 절륜한 위력을 보이는 게 전통.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부터 제타 건담의 필살기로 새로 등장했는데,[4] Z 건담이 사격 기체인 반면 이 기술은 격투라 딜딸을 중시하는 유저는 카미유 육성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피게 됐다. 그나마 격투 무기가 더 추가되면서 격투화를 모색하지만 여전히 어정쩡한건 사실. 그래서 웬만하면 그냥 이동 후 사용가능 무장으로 취급하고 그냥 사격으로 키우는 게 훨씬 효율 좋다.
슈퍼로봇대전 D에서는 판넬과 동일하게 영혼들까지 등장하는데, 파일럿마다 영혼이 바뀐다. 카미유가 타면 포우 귀신이 나타나고 아무로가 타면 라라아 귀신이, 쥬도가 타면 플과 플투 귀신이 나타난다.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에서는 원판 A에 없던 Z건담 기체 풀개조 추가 무장으로 등장. 하이퍼 메가런처가 명중 보정이 마이너스인 반면 이 쪽은 명중 보정 플러스가 붙어서 명중률 안 나오는 게임 특성상 확실한 딜링 수단으로 유용하게 쓰이는데, 크리티컬 보정도 그레이트 부스터와 함께 게임 내 최강인 50%라 카미유의 살짝 떨어지는 격투 수치 보정도 훌륭하다.
2차 Z에서는 빔 컨퓨즈까지 격투 무기로 추가되고 올무기 개념도 없는 지라 하이메가런쳐를 쓸 이유도 없어서 완전히 격투계로 바뀌어 더 이상 격투, 사격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하지만 3차 Z에서 하이메가런처가 올무기가 됐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선 규네이 거스에게 수정을 가하기 위해 처음으로 사용한다. 카미유,샤아,퀘스의 설득에도 고집부리면서 지지리도 쳐듣지 않는 규네이에게 카미유가 웨이브 라이더 어택을 날리고, 규네이는 어버버 하다가 퇴각. 다음 화에 플 프론탈의 네오 지온을 배신하고 아군에 합류하는데 설득된게 아니다, 전부터 배신하려고 했다는 설득력 없는 발언과 함께.
슈퍼로봇대전 V에서도 카미유와 Z 건담이 등장하므로 당연히 추가된다. 첫 등장은 ZZ가 참전하기에 언제나처럼 카미유가 아닌 건담 팀의 루 루카가 타고 등장. 바이오센서가 활성화 돼야 한다는 선결조건이 있지만 본작에서 처음 추가된 카운터 속성이 붙어있는 무장인지라 적턴에도 상대의 공격을 맞기전에 카운터를 띄워서 역으로 적을 날려버릴 수 있는 준수한 무장이다. 마침 카미유의 에이스 보너스도 반격시 데미지 1.2배 상승이라서 적진에 던져놓고 반격으로 적을 휩쓸기에 아주 좋은지라 시너지면에서도 좋다. 다만, 아쉬운 점은 카미유의 고정 무장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천옥편과 같은 갈아타기의 자유도가 크게 떨어졌으며 V에서 스토리 상 카미유의 느린 합류시기를 생각해보면 더더욱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다. V에선 천옥편의 마지막 원작 재현을 없애버리는 바람에 연출 면에서도 비판거리를 남겼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도 V와 연출이 동일하여 X에서도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특히나 몇몇 무장의 연출을 수정한 반면에 웨이브 라이더 돌격은 V와 동일한 연출이라 더더욱 비교되는 부분이 있다.
천옥편 뉴타입 파일럿 전원의 공격대사 돌진하며 미사일을 쏜 뒤 빔샤벨로 베어 넘기고 이탈, 웨이브 라이더로 변형해 다시 돌격하기 직전, 원작구현으로 4개의 실루엣이 콕핏으로 모여든다. 한가지 특기할 사항이 있다면 해당 기술로 마무리를 지을 경우 극장판의 마지막 장면을 재현한다.
개더비트 계열에서 Z건담이 하이퍼화한 뒤 추가로 등장하는 필살 무기로 데뷔. 스피릿츠부터 사정거리 증가 없는 근거리계 특수각성[5] 의 개념으로 정착되어 OVER WORLD까지 등장. OVER WORLD 기준으로 빔 샤벨 공격 → 증폭된 빔 샤벨 공격 → 들이받기 이펙트가 되었고, 카미유 비단의 경우 원작을 재현하는 특수대사가 있지만 그 밖에 슈퍼로봇대전과 같은 유령 추가 이펙트나 다른 캐릭터의 특수 대사는 없다. 무기공격력 4600에 명중률 보정 50으로 하이퍼 메가런처의 무기공격력 4900에 명중률 보정 75보다는 낮지만 이 쪽은 각성무기인 만큼 각성 스탯의 추가 보정을 받아 실 공격력이 살짝 더 높다.
오버월드에서는 원작대로 디 오에 탑승한 시로코를 이걸로 죽이면 전용 컷신이 나온다. D-3 스테이지에서 게스트로 카미유, 적으로 시로코가 나오므로 구경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첫 등자 이후 Z건담이 등장할 때 개근으로 나오는 최종무장 개념으로 계속 이어졌으나, GENESIS에서 삭제되었다.
에우고 vs 티탄즈 당시에는 이벤트 무비로만 등장했고 실제로 사용기술로는 구현되지 않았으나, 건담 vs 건담에 와서 제타 건담의 공격기술 중 하나로 구현되었다. 방법은 변형상태에서 특수격투. 판정이 엄청 강해서 정면에선 거의 대처하는게 곤란하나 발동시 부스트가 대량 소비되므로 뒷감당이 안된다는 난점이 있다. 변형이 끝나갈 때쯤 이동거리 연장으로 쓴다던지 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음. 그리고 판정이 잡기라서 꽂은 다음 사격입력으로 빔을 쏘거나 격투입력으로 수박바드릴(...)을 작렬시키는 것도 가능.
참고로 바이오센서 발동중이라면 돌격 판정이 미친듯이 강해져서 전신 판정이 되는데다 공격의 성질이 변하는데, '''적에게 준 대미지만큼 자신에게 대미지가 돌아오며 최종적으로 HP가 1이 남는''' 엽기적인 기술이 된다. 대미지 상한은 400이고, 자신이 주입시킨 대미지가 상대방의 HP보다 많아서 상대방이 터지면 상대방이 터졌을 당시의 HP만 깎이며 상대방이 터지지 않았다면 그 상대는 대미지가 주입된 뒤 장시간 스턴상태가 된다.
각성 시스템의 도입과 게임의 전체적인 변화에 맞춰 대폭 수정을 가했다.
각성 필살기가 하이퍼 빔 사벨로 채택됨에 따라 웨이브 라이더 돌격은 '각성 중 기존 성능 변화'로만 적용, 각성 중이라면 각성판 웨이브 라이더 돌격을 몇 번을 맞추더라도 계속 쓸 수 있다. 게다가 각성 중에는 '무지개 가변'의 속도도 엄청 빨라지는 것에 더해, 돌진 거리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부스트 게이지가 전량 소모되더라도 발동만 가능한 상태라면 맞추지 못한 상대를 향해 연속으로 발동시킬 수도 있다. 그 것도 모자라 '사나이의 길' 효과 삭제와 스턴치 만큼의 슈퍼아머, 꽂고 나면 다 맞을 때까지 떨어지지 않는 잡기 판정까지 등에 업어 각성판이 대전에서 충분히 노릴 만한 고성능으로 돌변했다. 그 대신 바닥을 향하여 쓸 경우 상대가 꽂히고 바닥에 닿자마자 바로 다운 상태로 넘어가는 시스템 상의 약점은 조심해야 한다.
제타 건담(빔 샤벨)의 가변 후 필살기로 재현되었다. 보통의 난무필(가변 전)보다 필 수치가 높은데다가 기체에 필살기 각성 스킬이 자체적으로 달려 있으며 필각이 스킬 파츠로 달 경우 중복이 되기 때문에 한 방의 묘미는 있다. 다만 기체 자체가 세월의 흐름과 A랭크라는 어중간한 랭크에 책정되어 있어 기체 자체가 많이 쓰이지는 않는 편.그런데 2011년 4월 21일 업뎃되는 S랭 Z건담(각성 버전)에 일반 무장으로 나오는듯한 글이 올라왔다.그리고 그것은 사실이 되어서 가변후 1번 무장으로 채택.경직 효과와 무지막지한 전진 거리와 속도를 보여준다.
결과는 '''황젯강림 제1호'''가 되었다. 하지만 2011년 각젯이 뜬금없는 하향을 당하면서... 시망. 아리오스 건담 시리즈에게도 유사한 격투 콤보가 달려 있어 역시 수박바로 불린다.[6]
웨이브 라이더 돌격이라는 이름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명명된 이름이며, 빨간색 삼각형의 그 특징적인 모습에 마침 파손된 내부 부품이 씨앗처럼 연출되어 「'''수박바 어택'''」이라 부르기도 한다. 수박바라는 이름의 발단이 된 이미지가 일본 롯데 수박바 봉지 사진과 이 공격이 나온 장면이다.
건담무쌍에서는 점프 후 공중 필살기로 발동. 이동형인데다 표적을 지정할 수 없어서 맞추기가 힘들지만,(맞춘다 해도 나가떨어지고 지나가 버린다) 누워있는 거대기체를 상대로 한다면 어렵지 않다. 어찌저찌 유도가 들어가기도 하는데, 이렇게 전타 히트시 굉장한 똥파워를 보여준다. 진 건담무쌍에선 판정이 매우 강해져 풀히트가 매우 쉬워졌으나, 반동으로 파워가 매우 평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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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인상적인(...) 장면이었는지 한참 후에 같은 제작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최후반에 에그제브에게 굉룡이 드릴로 쳐박는 식으로 그 장면을 패러디할 정도.[7]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에서도 등장했다.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크툴루의 부름의 실질적인 주인공격 인물 구스타프 요한센은 '''크툴루'''에게 증기선 엘러트 호 돌격을 박아서 '''막 깨어난 크툴루를 다시 르뤼에와 함께 잠재워버리는''' 인간 승리를 보여주었다. 물론 제대로 부활한 게 아니라 르뤼에가 부상하면서 막 깨어난 크툴루였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그나마 미치지 않고 살아남아서 웨이브 라이더 돌격을 박은 구스타프 요한센조차 내륙으로 돌아온 이후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
굽시니스트의 세계 2차대전 만화에서는 영국 대륙이 이를 시전하며, 괴링이 이를 막았다고 한다.
기어와라! 냐루코 양 애니메이션 2기 12화에서 노덴스 성인이 패러디 한다. 패러디가 많은 작품이므로 노덴스 성인의 성우는 이 기술의 피폭자 캐릭터 성우.
슈로대에서 이 무장을 사용할 때의 전용 BGM은 원작의 해당 장면에서도 나오던 그 곡. 원곡의 제목은 '제리드와 마우아'로, 말 그대로 제리드와 마우아를 위한 테마인 듯 하지만 슈로대에서는 이 곡의 앞부분만을 잘라서 '우주를 달린다 - Z의 고동' 같은 제목으로 실리곤 한다. '우주를 달린다'는 이 장면이 나온 Z건담의 마지막 에피소드 제목.
외전 만화인 '기동전사 건담 발푸르기스'에서는 시로코의 기억을 이어받은(라기보단 주변 사람들이 모두 시로코 본인으로 인식중인) 주인공 마시로 오크스에게 일종의 트라우마로 작용해서, 악몽으로 꾸지를 않나, 마시로가 탄 The O에 돌격하는 젯 투의 변형상태를 보고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져서 받아낸다거나 하는 등, 작 초반에 여러번 등장하는 중이다.
'''디 오! 어째서 움직이지 않느냐!'''(The-O!なぜ動かん!/ 지오! 나제 우고칸!)[2]
TVA판. 여기선 '''디 오, 움직여..! 디 오! 어째서 움직이지 않지!?'''로 조금 더 길다.
극장판
1. 개요
'''ウェイブライダー突撃 / WAVE RIDER CRASH'''
카미유 비단이 팝티머스 시로코를 잡을 때 사용한 기술. Z 건담의 마지막 일격으로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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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죽은 망령이 바이오센서와 공명하여 빔 사벨의 리미터를 해제, Z 건담에 흘러들어 빔 실드를 구성하고, 웨이브 라이더로 변형 후 돌진한다. 이 공격으로 The O의 장갑을 꿰뚫고 시코로를 죽이는 데 성공했다. 카미유의 헬멧이 깨질 정도로 격렬한 충돌이었건만 어째선지 카미유는 (일단 육체적으로는) 무사했는데, 건담 시리즈 마지막에 한번씩 있는 기적 중 하나라고 봐야할 듯.
Z건담에는 저럴때를 위해 부양형 좌석인 리니어 시트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걸로 충격을 흡수하고도 파일럿에게 엄청난 충격량이 전해져 헬멧이 깨져나갔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카미유의 몸은 어디 부러진 데 하나 없이 멀쩡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기묘한 장면. 파일럿은 뭐 우주괴수인 뉴타입이니까 그렇다 쳐도, 당연히 이렇게 냅다 들이받은 기체가 무사할리가 없어서, TV판 제타 마지막화에서 기수를 구성하는 실드 앞부분이 상당부분 파손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고, TV판 더블제타 2-3화에서는 적어도 외형상으로는 멀쩡해보이지만 오가는 대화를 보면 손상이 적지 않아서 한창 수리중인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극장판에서는 실드 앞부분이 아예 통째로 날아가고, 오른쪽 플라이트 아머도 연결부위가 휘었는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서 변형중에 탈거해버렸으며, 변형을 마치고서는 균형을 위해서인지 왼쪽 플라이트 아머와 롱 스태빌라이저도 탈거해 본체만 남았다. 실드와 플라이트 아머가 충격을 많이 흡수했는지 본체는 그럭저럭 손상이 없어보였지만.
상대의 기체가 바이오센서를 채용하고 있다면 그 기체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보조효과도 있다. 이 효과로 디오가 움직이지 못하자 팝티머스가 한 말이 "디 오! 어째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냐!(The-O! なぜ動かん!!)" 이다. 이 설정은 나중에 공개됐는데, 미리 그렇게 설정했을 거라고는 아무도 믿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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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Z 건담 TV판의 카미유는 주변 사람들의 잇달은 죽음으로 정신이 극한으로 치달은 상황에 사용했으며, 팝티머스 시로코의 원념까지 뒤집어쓰는 바람에 폐인이 되었지만, 극장판 시로코는 "여자라고...?"라며 원념을 내보낼 틈도 없이 카미유의 외침에 데꿀멍하며 사망, 그 덕분에 카미유는 멀쩡했다.(TV판)
카미유: 여기서 사라져라!
시로코: 나 혼자 죽지 않는다. '''네놈의 마음도 함께 데려가 주마, 카미유 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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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카미유: 여자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라!
시로코: '''여자라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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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ZZ에서도 쥬도 아시타가 야잔 게이블이 탄 게제에 웨이브라이더 돌격을 했다. 이건 빔 라이플에 이은 콤보 공격. 앞 장면의 임팩트가 커서 이 장면은 잊혀진 듯. 게다가 야잔은 게제 같은 허술한 기체로 이걸 맞고도 고공에서 망토를 낙하산처럼 펼쳐 상처 하나없이 탈출했다. 애초에 기술을 맞은 거리도 근거리인 데다가 게제에게 붙잡혀있던 상태에서 게제를 떨어뜨리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공격 자체도 사실상 들이받기가 아닌 밀쳐내기 수준에 불과했고, 무엇보다 게제는 콕핏이 게제의 허리 외부에 달려서 회전하는 식이라 웨이브 라이더 돌격에 맞지 않았다. 그래도 그렇게 밀쳐낸 게재로 적 전함의 주포를 부수는 전과를 올렸다.
2. 미디어 믹스 매체에서
기동전사 건담 클라이막스 U.C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
파칭코
원작에서는 2차례 등장한 기술이지만, 이후의 미디어 믹스인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Z 건담의 공격기술로 개별 채택되며 Z 건담의 고유 무장화되었다. 최강무기지만 '''격투''' 속성에 전통적으로 하이퍼 메가런처가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슈로대의 경우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딜딸 아니면 그냥 이동 후 사용가능 무기로 취급하고 쓰는 편이 낫다. 반면 G제네 시리즈에서는 공격력 스탯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으므로 사정거리 문제만 빼면 최종기로서 절륜한 위력을 보이는 게 전통.
2.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부터 제타 건담의 필살기로 새로 등장했는데,[4] Z 건담이 사격 기체인 반면 이 기술은 격투라 딜딸을 중시하는 유저는 카미유 육성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피게 됐다. 그나마 격투 무기가 더 추가되면서 격투화를 모색하지만 여전히 어정쩡한건 사실. 그래서 웬만하면 그냥 이동 후 사용가능 무장으로 취급하고 그냥 사격으로 키우는 게 훨씬 효율 좋다.
슈퍼로봇대전 D에서는 판넬과 동일하게 영혼들까지 등장하는데, 파일럿마다 영혼이 바뀐다. 카미유가 타면 포우 귀신이 나타나고 아무로가 타면 라라아 귀신이, 쥬도가 타면 플과 플투 귀신이 나타난다.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에서는 원판 A에 없던 Z건담 기체 풀개조 추가 무장으로 등장. 하이퍼 메가런처가 명중 보정이 마이너스인 반면 이 쪽은 명중 보정 플러스가 붙어서 명중률 안 나오는 게임 특성상 확실한 딜링 수단으로 유용하게 쓰이는데, 크리티컬 보정도 그레이트 부스터와 함께 게임 내 최강인 50%라 카미유의 살짝 떨어지는 격투 수치 보정도 훌륭하다.
2차 Z에서는 빔 컨퓨즈까지 격투 무기로 추가되고 올무기 개념도 없는 지라 하이메가런쳐를 쓸 이유도 없어서 완전히 격투계로 바뀌어 더 이상 격투, 사격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하지만 3차 Z에서 하이메가런처가 올무기가 됐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선 규네이 거스에게 수정을 가하기 위해 처음으로 사용한다. 카미유,샤아,퀘스의 설득에도 고집부리면서 지지리도 쳐듣지 않는 규네이에게 카미유가 웨이브 라이더 어택을 날리고, 규네이는 어버버 하다가 퇴각. 다음 화에 플 프론탈의 네오 지온을 배신하고 아군에 합류하는데 설득된게 아니다, 전부터 배신하려고 했다는 설득력 없는 발언과 함께.
슈퍼로봇대전 V에서도 카미유와 Z 건담이 등장하므로 당연히 추가된다. 첫 등장은 ZZ가 참전하기에 언제나처럼 카미유가 아닌 건담 팀의 루 루카가 타고 등장. 바이오센서가 활성화 돼야 한다는 선결조건이 있지만 본작에서 처음 추가된 카운터 속성이 붙어있는 무장인지라 적턴에도 상대의 공격을 맞기전에 카운터를 띄워서 역으로 적을 날려버릴 수 있는 준수한 무장이다. 마침 카미유의 에이스 보너스도 반격시 데미지 1.2배 상승이라서 적진에 던져놓고 반격으로 적을 휩쓸기에 아주 좋은지라 시너지면에서도 좋다. 다만, 아쉬운 점은 카미유의 고정 무장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천옥편과 같은 갈아타기의 자유도가 크게 떨어졌으며 V에서 스토리 상 카미유의 느린 합류시기를 생각해보면 더더욱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다. V에선 천옥편의 마지막 원작 재현을 없애버리는 바람에 연출 면에서도 비판거리를 남겼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도 V와 연출이 동일하여 X에서도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특히나 몇몇 무장의 연출을 수정한 반면에 웨이브 라이더 돌격은 V와 동일한 연출이라 더더욱 비교되는 부분이 있다.
천옥편 뉴타입 파일럿 전원의 공격대사 돌진하며 미사일을 쏜 뒤 빔샤벨로 베어 넘기고 이탈, 웨이브 라이더로 변형해 다시 돌격하기 직전, 원작구현으로 4개의 실루엣이 콕핏으로 모여든다. 한가지 특기할 사항이 있다면 해당 기술로 마무리를 지을 경우 극장판의 마지막 장면을 재현한다.
2.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개더비트 계열에서 Z건담이 하이퍼화한 뒤 추가로 등장하는 필살 무기로 데뷔. 스피릿츠부터 사정거리 증가 없는 근거리계 특수각성[5] 의 개념으로 정착되어 OVER WORLD까지 등장. OVER WORLD 기준으로 빔 샤벨 공격 → 증폭된 빔 샤벨 공격 → 들이받기 이펙트가 되었고, 카미유 비단의 경우 원작을 재현하는 특수대사가 있지만 그 밖에 슈퍼로봇대전과 같은 유령 추가 이펙트나 다른 캐릭터의 특수 대사는 없다. 무기공격력 4600에 명중률 보정 50으로 하이퍼 메가런처의 무기공격력 4900에 명중률 보정 75보다는 낮지만 이 쪽은 각성무기인 만큼 각성 스탯의 추가 보정을 받아 실 공격력이 살짝 더 높다.
오버월드에서는 원작대로 디 오에 탑승한 시로코를 이걸로 죽이면 전용 컷신이 나온다. D-3 스테이지에서 게스트로 카미유, 적으로 시로코가 나오므로 구경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첫 등자 이후 Z건담이 등장할 때 개근으로 나오는 최종무장 개념으로 계속 이어졌으나, GENESIS에서 삭제되었다.
2.3. 건담 vs 시리즈
에우고 vs 티탄즈 당시에는 이벤트 무비로만 등장했고 실제로 사용기술로는 구현되지 않았으나, 건담 vs 건담에 와서 제타 건담의 공격기술 중 하나로 구현되었다. 방법은 변형상태에서 특수격투. 판정이 엄청 강해서 정면에선 거의 대처하는게 곤란하나 발동시 부스트가 대량 소비되므로 뒷감당이 안된다는 난점이 있다. 변형이 끝나갈 때쯤 이동거리 연장으로 쓴다던지 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음. 그리고 판정이 잡기라서 꽂은 다음 사격입력으로 빔을 쏘거나 격투입력으로 수박바드릴(...)을 작렬시키는 것도 가능.
참고로 바이오센서 발동중이라면 돌격 판정이 미친듯이 강해져서 전신 판정이 되는데다 공격의 성질이 변하는데, '''적에게 준 대미지만큼 자신에게 대미지가 돌아오며 최종적으로 HP가 1이 남는''' 엽기적인 기술이 된다. 대미지 상한은 400이고, 자신이 주입시킨 대미지가 상대방의 HP보다 많아서 상대방이 터지면 상대방이 터졌을 당시의 HP만 깎이며 상대방이 터지지 않았다면 그 상대는 대미지가 주입된 뒤 장시간 스턴상태가 된다.
2.3.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각성 시스템의 도입과 게임의 전체적인 변화에 맞춰 대폭 수정을 가했다.
각성 필살기가 하이퍼 빔 사벨로 채택됨에 따라 웨이브 라이더 돌격은 '각성 중 기존 성능 변화'로만 적용, 각성 중이라면 각성판 웨이브 라이더 돌격을 몇 번을 맞추더라도 계속 쓸 수 있다. 게다가 각성 중에는 '무지개 가변'의 속도도 엄청 빨라지는 것에 더해, 돌진 거리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부스트 게이지가 전량 소모되더라도 발동만 가능한 상태라면 맞추지 못한 상대를 향해 연속으로 발동시킬 수도 있다. 그 것도 모자라 '사나이의 길' 효과 삭제와 스턴치 만큼의 슈퍼아머, 꽂고 나면 다 맞을 때까지 떨어지지 않는 잡기 판정까지 등에 업어 각성판이 대전에서 충분히 노릴 만한 고성능으로 돌변했다. 그 대신 바닥을 향하여 쓸 경우 상대가 꽂히고 바닥에 닿자마자 바로 다운 상태로 넘어가는 시스템 상의 약점은 조심해야 한다.
2.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제타 건담(빔 샤벨)의 가변 후 필살기로 재현되었다. 보통의 난무필(가변 전)보다 필 수치가 높은데다가 기체에 필살기 각성 스킬이 자체적으로 달려 있으며 필각이 스킬 파츠로 달 경우 중복이 되기 때문에 한 방의 묘미는 있다. 다만 기체 자체가 세월의 흐름과 A랭크라는 어중간한 랭크에 책정되어 있어 기체 자체가 많이 쓰이지는 않는 편.그런데 2011년 4월 21일 업뎃되는 S랭 Z건담(각성 버전)에 일반 무장으로 나오는듯한 글이 올라왔다.그리고 그것은 사실이 되어서 가변후 1번 무장으로 채택.경직 효과와 무지막지한 전진 거리와 속도를 보여준다.
결과는 '''황젯강림 제1호'''가 되었다. 하지만 2011년 각젯이 뜬금없는 하향을 당하면서... 시망. 아리오스 건담 시리즈에게도 유사한 격투 콤보가 달려 있어 역시 수박바로 불린다.[6]
3. 기타
웨이브 라이더 돌격이라는 이름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명명된 이름이며, 빨간색 삼각형의 그 특징적인 모습에 마침 파손된 내부 부품이 씨앗처럼 연출되어 「'''수박바 어택'''」이라 부르기도 한다. 수박바라는 이름의 발단이 된 이미지가 일본 롯데 수박바 봉지 사진과 이 공격이 나온 장면이다.
건담무쌍에서는 점프 후 공중 필살기로 발동. 이동형인데다 표적을 지정할 수 없어서 맞추기가 힘들지만,(맞춘다 해도 나가떨어지고 지나가 버린다) 누워있는 거대기체를 상대로 한다면 어렵지 않다. 어찌저찌 유도가 들어가기도 하는데, 이렇게 전타 히트시 굉장한 똥파워를 보여준다. 진 건담무쌍에선 판정이 매우 강해져 풀히트가 매우 쉬워졌으나, 반동으로 파워가 매우 평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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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인상적인(...) 장면이었는지 한참 후에 같은 제작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최후반에 에그제브에게 굉룡이 드릴로 쳐박는 식으로 그 장면을 패러디할 정도.[7]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에서도 등장했다.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크툴루의 부름의 실질적인 주인공격 인물 구스타프 요한센은 '''크툴루'''에게 증기선 엘러트 호 돌격을 박아서 '''막 깨어난 크툴루를 다시 르뤼에와 함께 잠재워버리는''' 인간 승리를 보여주었다. 물론 제대로 부활한 게 아니라 르뤼에가 부상하면서 막 깨어난 크툴루였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그나마 미치지 않고 살아남아서 웨이브 라이더 돌격을 박은 구스타프 요한센조차 내륙으로 돌아온 이후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
굽시니스트의 세계 2차대전 만화에서는 영국 대륙이 이를 시전하며, 괴링이 이를 막았다고 한다.
기어와라! 냐루코 양 애니메이션 2기 12화에서 노덴스 성인이 패러디 한다. 패러디가 많은 작품이므로 노덴스 성인의 성우는 이 기술의 피폭자 캐릭터 성우.
슈로대에서 이 무장을 사용할 때의 전용 BGM은 원작의 해당 장면에서도 나오던 그 곡. 원곡의 제목은 '제리드와 마우아'로, 말 그대로 제리드와 마우아를 위한 테마인 듯 하지만 슈로대에서는 이 곡의 앞부분만을 잘라서 '우주를 달린다 - Z의 고동' 같은 제목으로 실리곤 한다. '우주를 달린다'는 이 장면이 나온 Z건담의 마지막 에피소드 제목.
외전 만화인 '기동전사 건담 발푸르기스'에서는 시로코의 기억을 이어받은(라기보단 주변 사람들이 모두 시로코 본인으로 인식중인) 주인공 마시로 오크스에게 일종의 트라우마로 작용해서, 악몽으로 꾸지를 않나, 마시로가 탄 The O에 돌격하는 젯 투의 변형상태를 보고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져서 받아낸다거나 하는 등, 작 초반에 여러번 등장하는 중이다.
[1] 극장판은 '여자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라!', 영어 더빙판은 'Begone from this world(이 세상에서 사라져라!)'. 건담무쌍같은 게임 등에선 직역으로 ''''Get the hell out of here''''라고 하기도 한다.[2] 시로코가 웨이브 라이더 돌격에 맞기 전에 한 유언.[3] 제타 극장판의 결말을 완전히 바꾼 대사.[4] 휴대용은 D부터 추가. R까지는 하이퍼 빔사벨이 최강무장이었다.[5] 무기 속성에 격투 판정이 없고 단지 사정거리가 짧을 뿐인 개념.[6] 사족이지만 일본에서 아리오스 건담 프라모델을 변신하면 수박바가 되게 하는 개조를 한 사람이 존재한다.[7] 덤으로 에그제브는 드릴에 대한 거부감이 있던 터라 죽을 때도 드릴은 떼야 했다고 말하면서 죽는다. 애초에 저 드릴도 굉룡의 완성당시 에그제브가 제작자인 볼프강 박사에게 저건 떼라고 지시했는데 결국은 떼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주변의 피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