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마법사 리노

 



1. 개요
2. 상세
3. 평가
3.1. 출시 전
3.2. 출시 후
4. 기타


1. 개요


'''한글명'''
위대한 마법사 리노
[image]
'''영문명'''
The Amazing Reno
'''카드 세트'''
갈라크론드의 부활
'''카드 종류'''
영웅
'''등급'''
전설
'''직업 제한'''
마법사
'''황금 카드'''
제작
'''비용'''
10
'''방어도'''
5
'''효과'''
'''전투의 함성:''' '''모든''' 하수인이 사라집니다. ''*뿅!*''
'''플레이버 텍스트'''
"리노!" "내 정식 명칭으로 불러 달라고." "하아... 위대한 마법사 리노..."
''("Reno!" "Please address me by my proper title." " Amazing Reno...")''

영웅 교체: 잘 보라고, 내가 모두를 사라지게 만들테니까! ''(Watch closely as I make everyone... disappear!)''

  • 대사 일람

(공격) 삐융, 삐융삐융!

(감사) 고마워. 내가 좀 대단하긴 하지.

(칭찬) 너도 꽤 괜찮은 재주를 가지고 있군 그래!

(인사) 난 부자가 될 거야!

(미러전 인사) 아니, 우린 부자가 될 거야!

(감탄) 놀라워! 나처럼!

(이런!) 하, 방금 그건 의도한 거야.

(위협) 날 화나게 하면 커다란 주문을 맛보게 될 거라고!

(항복) 아, 내가 졌군 그래!

(시간을 끌 때 1)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까...

(시간을 끌 때 2) 저것만 시전하면...

(시간을 끌 때 3) 흠...

(턴 종료 임박) 아! 시간이 더 있는 줄 알았는데!

(카드가 거의 없음) 내 마법서가 너무 가벼운데!

(카드 없음) 카드가 없다니!

성우는 기존과 같은 박만영.
소환 시 음악은 유물학자 리노와 동일한 부분을 공유하며, 탐험가 연맹 음악이다. 37초부터.
'''한글명'''
이건 뭘까?
[image]
'''영문명'''
What Does this Do?
'''카드 세트'''
갈라크론드의 부활
'''카드 종류'''
영웅 능력
'''사용 영웅'''
위대한 마법사 리노
'''황금 영웅 능력'''
황금 위대한 마법사 리노의 효과
'''비용'''
-
'''효과'''
'''지속 영웅 능력''' 내 턴이 시작될 때, 무작위 주문을 시전합니다.

2. 상세


갈라크론드의 부활에서 추가된 마법사 전설 카드. 리노 잭슨의 두 번째 리메이크 카드다.
하수인이 사라지는 것에 관해서는 처치가 아닌 사라진다고 표현했으므로, 침묵 + 처치와 더불어 이번 게임에서 죽은 하수인을 부활하는 카드로 부활되지 않는다. 관련 링크 이에 따라 사제의 부활 카드를 사용할 때 주의 해야한다. 거의 보기 힘들지만 학술적 첩보와 같은 카드로 이번 턴에 리노와 켈투자드종교재판관 화이트메인 카드를 같이 사용할 때 역시 주의해야한다.
또한 영웅 능력인 이건 뭘까?는 "''(대상은 무작위로 선택)''"이 적혀있지 않지만 으레 이런 류의 효과가 그래왔듯 당연히 무작위 대상에게 시전한다.

3. 평가



3.1. 출시 전


전투의 함성은 사제의 물 내리기와 큰 차이는 없는데[1], 영웅 능력인 매 턴마다 무작위 주문 시전은 너무 운 요소가 강하다. 심지어 한 번만 시전이기 때문에 요그사론의 수수께끼 상자처럼 상황을 뒤엎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기에 안 좋다는 평이 자자했다. 자기 명치에 불작을 꽂는다거나, 야생은 특히 어-썸해지는데, 강제된 희생으로 내 고코스트 하수인이 상대 임프와 논개를 펼치고, 키카드를 악마학 프로젝트로 강제 교체시키거나,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가 터져서 뜬금없이 탈진으로 빠지기도 하고, 대격변으로 필드 압박을 끝낸것을 초기화시키고 내 손도 다 날아가거나 다 잡은 상대 명치에 생명의 나무를 사용해 공짜 힐을 시켜주는 등의 트롤이 가능해보인다. 하지만 사용자에 따라 적절한 타이밍불기둥이나 야생의 포효, 피의 욕망, 폭풍 인도기 등으로 전세 역전이 가능할 수도 있다.

3.2. 출시 후


출시 직후에는 전함이 강력하기 때문에 예상과 달리 꽤나 잘 쓰였다. 영웅 능력에 보정이 들어간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올 정도. 카드의 특수성 덕분에 사용한 뒤부턴 플레이 자체의 도박성이 짙어지므로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다.
현재는 하이랜더 덱과 주문법사 덱에서 죽음의 역병+5힐+@의 추가 밸류로 얻는 이득덕에 다시 자주 채용되고 있다.
야생의 경우에도 하이랜더 마법사 덱에서 종종 채용된다. 보통 하이랜더 마법사가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워하는 죽메가 잔뜩 붙은 더러운 필드를 지우거나, 부활사제를 상대로 아예 부활을 못 하게 막아버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영웅 능력은 정규보다 더더욱 랜덤성이 강하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아예 리치 여왕 제이나핀리 므르글턴 경[2]으로 바꿔버리는 경우도 있다.

4. 기타


위의 대사 항목에서도 볼 수 있는데, 공격력을 얻거나 무기를 끼거나 해서 공격을 할 때의 대사가 특이하다. 유물학자 리노의 설정에서 나오는 마법기관봉을 무기로 다루기 때문에 총쏘는 소리를 냐는 모양.
모든 하수인이 사라진다는 것에 대해 홈페이지에서는

''위대한 마법사 리노 카드를 내면 모든 하수인이 사라집니다. 어디로 가는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리노도 모르거든요. 정말 굉장한 리노입니다.''

라고만 설명했기에 출시 전에는 그 효과가 실제로는 어떤지 의견이 분분했다. [3]
또 이 카드가 나옴으로써 탐험가 연맹과 잔.악.무.도. 사이에 2:3으로 불공정했던 전설 개수를 맞출 수 있기에 밸런스도 맞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 기대마저도 라덴의 주먹이 등장해서 제대로 엿먹임 당하고 말았다...
흑마법사의 카드인 어둠을 등지다를 사용하면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4]

[1] 다만 사제의 경우엔 주문이고, 다른 부가효과가 없는대신 비용이 1적다.[2] 하이랜더 사제, 홀수 방밀, 홀수 기사 등을 카운터치기 위해서 커스텀한다.[3] 물론 이전에도 같은 효과는 있었다. 얼음왕관의 리치 왕이 7마나에 사용하던 모험모드 서리한이 바로 그것. 전투의 함성으로 자신의 하수인들을 모두 제거한다.[4] 굳이 등지다 뿐만 아니라 첩보 등으로 마법사 카드를 생성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갈라크론드의 부활 카드들이 전에는 열리지 않아 획득할 수는 없었지만, 카드 풀에는 추가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굳이 리노뿐만 아니라 다른 갈라크론드의 부활 카드들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