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스트라이커(엑스맨 유니버스)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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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윌리엄 스트라이커 / -
William "Bill" Stryker, '''Jr.''' / -
'''소속'''
특수부대 팀 X
'''등장 영화'''
엑스맨 2
엑스맨 탄생: 울버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담당 배우'''
브라이언 콕스 (노년기)
브래드 로리 (중년기)
대니 휴스턴 (엑스맨 탄생: 울버린)
조시 헬먼 (청년기)


1. 개요


엑스맨 유니버스윌리엄 스트라이커. 풀네임은 William "Bill" Stryker, '''Jr.'''

1.1. 행적




1.1.1. 오리지널 시리즈



1.1.1.1. 엑스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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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소속된 과학자로서 극도의 돌연변이 혐오주의자로 돌연변이를 모두 말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인물. 영화의 악역이자, 엑스맨 전체에 큰 위협이 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에릭 렌셔를 만나러 갔던 프로페서 X를 납치했다. 사실 그의 아들도 뮤턴트#s-2로 환상을 보이게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 때문에 아내가 목숨을 잃었고,[1] 뮤턴트에 대한 필연적인 증오심을 갖게 된다.[2] 이는 자신의 아들도 예외도 아니어서 본작에서 제이슨은 머리에 해부 수술을 한 듯한 커다란 흉터가 남아있으며 휠체어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긴 하지만 세뇌액을 지속적으로 체내에 주입하기 위해 척추에 파이프를 연결시키는 등[3] 부자로서의 연은 사실상 끊어버리고 철저히 도구로서 이용하고 있으며, 나중에 알칼리 호수댐이 무너질 때에도 아들을 짝퉁 세리브로 안에 놔두고 혼자만 튀었다. 1973년을 배경으로 하는 데오퓨에서는 아들이 몇살이냐는 트라스크 박사의 물음에 "벌써 열살입니다. 시간 참 빠르죠."[4] 라고 나름대로 훈훈하게 답하는 걸 보면 상당히 씁쓸하기도 하다.
같이 납치한 사이클롭스를 세뇌시켜 엑스맨을 습격하게 하고, 뮤턴트 추적장치 '세레브로'의 레플리카와 자신의 아들의 힘으로 조종한 프로페서 X의 힘을 이용해서 전 세계의 모든 뮤턴트를 찾아 말살하려 하지만 엑스맨과 합류한 매그니토와 미스틱[5]에 의해 실패한다.
결국 댐이 파손되었고 스트라이커는 뒷처리를 아들 제이슨과 보디가드인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에게 떠넘기고 그대로 도망간다. 그렇게 헬기를 타고 도주를 하려다가 울버린에게 딱 걸리고 얻어터진다. 작중 최종보스인만큼 과거에 대해서 묻는 울버린을 시종일관 조롱하며[6] 대답하지 않았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울버린에게 심어준 아다만티움 클로가 살에 파고드는 고통은 참기 힘든데다가 댐 붕괴로 인한 비상벨이 울리자 죽기는 싫었는지 "같이 가면 모든 것을 알려주겠다. 너는 예나 지금이나 생존자다."며 갑자기 치켜세워주는 졸렬함을 보인다. 물론 로건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스트라이커를 헬기 랜딩기어에 묶어놓고 그대로 댐으로 돌아간다. 그러다가 결국 매그니토에게도 걸려서[7] 헬기는 헬기대로 탈취당하고 댐 외벽에 사슬로 묶이는 추태를 뮤턴트들에게 보이고야 만다. 이때 해답을 찾았냐며 울버린에게 어그로를 끌었으나 울버린은 '''자신의 군번줄을 땅바닥에 내던지며'''[8] 그대로 떠난다. 이때 어지간히 분했는지 눈물까지 흘리면서 '''누군가는 내가 시작한 일을 끝낼 거다!! 언젠가는!!( ONE DAY!!)'''라고 외치는 걸로 출연 끝. 정황상 댐 폭발로 인해 수장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배우는 베테랑 연기자 브라이언 콕스/브래드 로리.[9] 별다른 과장된 연기 없이 좌중을 압도하는 악역으로써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

1.1.1.2. 엑스맨 탄생: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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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 스트라이커와 로건 사이의 과거 관계가 그려진다. 전작에서는 군대 소속의 과학자가 아닌 군인으로 나온다.
군대에서 사고를 치는 바람에 수감된 빅터와 로건에게 찾아와 특수부대에 들어올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로건은 민간인을 학살하려는 모습과 빅터의 폭력에 화를 내며 부대를 탈퇴해버린다. 허나 몇 년 후 '웨폰 Ⅹ 프로젝트'의 실험을 위해 빅터에게 다른 뮤턴트를 습격하게 시킨 뒤, 로건의 애인인 케일라도 습격하게 해 이것을 미끼로 로건이 아다만티움을 이식하게 한다.
원래 이 실험 이후 로건의 기억을 지우려고 했지만, 이를 들어버린 로건은 탈퇴, 자신의 부하 뮤턴트 '에이전트 제로'에게 로건의 제거를 지시한다. 또 빅터에게도 아다만티움 이식을 약속했지만 '넌 (시술 과정을) 견디지 못한다'는 이유로 약속을 지키지 않아 빅터마저 그를 배신했다.
나중에 드러나는 일이지만 살해당한 줄 알았던 케일라도 사실은 그의 부하로, 여동생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협력한 것이었다. 하지만 시킨 대로 했음에도 그녀와의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
이후 섬으로 자신을 찾아온 로건을 제거하기 위해, 웨폰ⅩⅠ을 기동시켜 로건과 빅터를 제거하려 하지만 실패. 마지막에는 로건의 머리에 아다만티움 총알을 쏘아서 기억을 영원히 없애버린다. 하지만 이에 분노한 케일라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능력을 사용, 결국 발에 피가 날 때까지 걸어가야 하는 운명이 되어버린다. 엔딩 크레딧 이후의 추가 장면을 보면 정말 신발이 닳아 떨어지고 발에 피가 나도록 걷고 있었다. 이후 헌병대가 계속 걷고 있는 그를 찾아왔으며, 상관 사망 혐의로 체포한다고 말한다. 웨폰 Ⅹ 프로젝트를 중단을 종용했던 장군을 살해한 것 때문에 조사를 받게된 듯.
배우는 대니 휴스턴.[10]

1.1.2. 프리퀄 시리즈



1.1.2.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CIA 요원 중, 뮤턴트의 존재 가능성을 믿지 못하는 인물인 윌리엄 스트라이커 '''시니어'''가 등장하는데 윌리엄 스트라이커 '''주니어'''의 아버지이다.[11] 이 때 찰스가 그의 마음을 읽으며 자신의 능력을 선보이는데 그 때 찰스가 그에게 '당신의 아들 윌리엄이 어쩌구...'라고 말하며 앞서의 작품에 등장한 윌리엄 스트라이커 '''주니어'''의 존재를 암시한다. 그게 전부인데(...), 나중에 전쟁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태연해 하고 모이라 요원이 죽을지도 모를 상황에서 요원 하나쯤의 목숨을 운운하며 생명 경시 현상을 보인다.
배우는 돈 크리치.[12]

1.1.2.2.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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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클래스》에서의 등장 떡밥을 회수했다. 배우는 잭 리처조시 헬먼. 미소가 무진장 매력적(…)이라는 평이 있다. 트라스크 기업 소속으로 연구소재로 뮤턴트들을 잡아다바치는 트라스크 박사의 부하로 나오는데, 뮤턴트에 대한 관점이 트라스크 박사와 좀 달라서 본인이 뮤턴트를 혐오하는 것으로 나온다. 아들 제이슨의 존재도 언급이 되지만 뮤턴트인지 아닌지는 나오지 않는다.[13]
영화 내내 미스틱에게 치이고 산다. 처음 트라스크 기업에 고용된 군인으로서 뮤턴트를 기업에 데려가려 했지만 미스틱에게 두들겨 맞고 죽을뻔하다 하복의 광탄을 맞고 날아간다. 이후 트라스크의 암살기도 현장에서 전기충격기로 미스틱을 제압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 짓을 매그니토가 보는 앞에서 한 바람에(...) 곧바로 매그니토가 미스틱에게 붙은 전기충격기의 금속판을 스트라이커에게 날려서 의해 역으로 자신이 전기충격을 받아버린다. 이후 대통령이 피신한 벙커에 잠입한 미스틱에게 총을 쏘려고 하지만 또 맞는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서 부하들과 함께 울버린을 강바닥에서 끌어올리는데, 문제는 그의 눈동자가 노랗게 변한다는 점.(…)

1.1.2.3. 엑스맨: 아포칼립스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
본작에서는 대령으로 이미 진급한 상태다.
찰스가 아포칼립스에게 납치되고 자비에 영재학교가 폭발한 뒤 구호활동을 하겠다는 명목으로 나타난 헬기를 타고 등장. 하지만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구호활동은 페이크였고, 전세계의 핵미사일이 우주로 발사된 사건[14]을 찰스의 소행으로 의심하여 추궁을 위해 학교의 뮤턴트들을 잡아가기 위해 나타난 것이었다. 레이븐이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눈치를 챘지만 이미 늦었고, 그의 부하들이 음파병기로 학교 밖으로 대피한 뮤턴트들과 대화를 하려던 모이라를 기절시킨다.[15] 기절한 뮤턴트들 중 레이븐, 행크, 피터와 모이라까지 데려간다.[16] 그리고 자신이 웨폰 X 프로젝트를 행하는 장소인 알칼리 호수 댐[17]으로 돌아간다. 잡아온 사람들을 가둬두고 찰스의 행방을 묻는 와중에[18] 아포칼립스가 찰스를 조종해 텔레파시로 전세계에 세계멸망 선포를 하는 것을 듣고 당황해서 일행에서 자세히 물어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기지에 따라 잠입한 스콧, 커트, 진이 자신이 공들여 만들어낸 어떤 실험체[19]를 해방시켜서 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자 '''진심으로 쫄아서'''(...) 헬기를 타고 도망가 버린다. 이때 도망가기 전에 한 대사는 "금방 돌아오겠다."(...) 그리고 등장 끝(...). 결국 이번 작품에서도 전작들처럼 본전도 건지지 못했다(...). 그런데 시체중에 스트라이커로 보이는 존재도 있는듯 보이기도 한다.
쿠키영상에서는 울버린에 의해 쑥대밭이 된 알칼리 호수 댐 기지에 누군가가 들어와서 그가 행한 웨폰 X 프로젝트의 자료를 빼가는데 '''ESSEX Corp''' 소속이다.[20] 따라서 이는 스트라이커와 미스터 시니스터 사이의 어떠한 관계가 있다는 떡밥이 된다. 어쩌면 로건에서 이와 관련한 내용이 나올지도.[스포일러]

1.1.2.4. 로건

본작 시점에서는 이미 늙어죽고도 남을 나이인데다 최후반 울버린이 웨폰X 프로젝트 관계자들을 죽였단 식으로 언급해서 원래 역사처럼 죽은 것으로 추정되며 등장하진 않는다.
하지만 웨폰X 프로젝트와 뮤턴트 절멸 사상 등의 이 사람의 잔재는 결국 후대에 까지 이어졌는데, 25년 전부터 유전자 조작 식품을 개발해 뮤턴트를 멸종시킨[21] 주범인 젠더 라이스 박사는 웨폰X 프로젝트 관계자의 자식이다. 즉, 이 사람의 염원인 뮤턴트 박멸이 후대에서라도 이루어 짐으로써 결국 승리했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여기까지만 였으면 좋았을텐데 라이스 박사가 병기의 일종으로서 뮤턴트들을 새로 만들어내기 시작했다.[22] 이를 '''X-23 프로젝트'''라 했는데 아이들의 양심의 가책을 제거했어도 증오심을 주입하는데 실패하여 병기로서 부적합하였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만든게 울버린의 클론인 '''X-24'''. X-23와 X-24는 스트라이커가 처음에 내건 ''''뮤턴트에 대항하고 박멸시킬 무기'''' 에서 단지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줄 무기''''로 방향성이 바뀐 웨폰X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 놓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울버린의 분투로 결국 라이스 박사는 죽고 X-24는 제거된데다, 인조 뮤턴트 아이들은 탈출해서 세상에 뮤턴트가 다시 번창할 빌미를 주고 말았다.[23] 뮤턴트를 없애기 위한 웨폰X 프로젝트과 결과적으로 세상에 다시 뮤턴트를 불러낸 것이 아이러니 하다.
결국 로건이 죽을때까지 이 사람과의 악연이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엑스맨 유니버스 중, 엑스맨 트릴로지(오리지널 삼부작) 엑스맨의 숙적이 매그니토라면, 울버린의 숙적은 이 사람인 셈.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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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게도 나오는 영화마다 담당하는 배우가 바뀌고 있다. 마치 백 투 더 퓨쳐 시리즈악당 아저씨가 생각나는 캐릭터로 영화 울버린과 다른 시대에 매번 같이 나와서 청년, 중년, 장년의 다양한 나이대로 악당 짓 하다가 맞고 뻗는 모습이 매우 비슷하다.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하면서 월리엄 스트라이커 또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할 수 있겠지만 mcu 세계관에서는 초인들이 대다수의 민중에게는 영웅 취급받고 있는 상황에서 뮤턴트들만 극도로 혐오하는 스트라이커의 캐릭터성은 현재의 mcu 세계관이랑 맞지 않기 때문에 헬무트 제모나 썬터볼트 로스처럼 초인 그 자체를 혐오하는 것으로 각색될 것으로 보인다.

[1] 아들이 가진 능력은 환상을 보게 하는 능력으로, 그의 아내는 아들의 환상이 만든 악몽 때문에 드릴로 관자놀이를 뚫어 자살했다.[2] 뮤턴트 유전자는 부친쪽에서 유전이 되는데, 이는 윌리엄도 뮤턴트 인자를 가지고 있단 의미다.[3] 제이슨이 찰스에게 가진 감정이 어땠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저 세뇌액 때문에 아버지가 명령할 때 빼면 찰스를 거의 알아보지도 못할 정도. 이 때문에 찰스는 도대체 자신의 아들에게까지 뭐하는 짓이냐며 경악하였다.[4] 즉 1963년생. 이때는 찰스의 영재학교는 사실상 폐업 상태였으므로 열 살 이후로 돌연변이 능력이 발현되고 찰스도 재기했을 때 입학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시리즈 내내 윌리엄 스트라이커가 보였던 모습을 보면 자기 아들을 영재학교에 보내는 게 꽤 어색하긴 하다. 다만 제이슨이 아내를 죽게 만든 사건은 스트라이커가 그를 자비에 학교에 보낸 이후였기 때문에, '믿고 맡겼는데 아들을 저 따위로 만들었다'고 느낀 스트라이커가 찰스와 뮤턴트들을 더욱 증오하게 된 계기였다고 하면 말이 된다.[5] 매그니토는 헬멧 때문에 프로페서의 힘이 통하지 않았고, 이후 미스틱이 스트라이커로 변신해 그의 아들을 조종했다.[6] 예나 지금이나 너는 짐승이라며 도발하였다.[7] 이때 미스틱의 활약으로 (세뇌된) 제이슨은 멸종 타겟을 뮤턴트에서 인간으로 전환하게 되었고 아버지인 스트라이커도 예외는 아니어서 그대로 찰스의 정신공격을 당해 멘붕, 눈이 뒤집어질 정도로 정신줄을 놓고 있었다.[8] 구 트릴로지에서 울버린의 군번줄은 울버린의 잃어버린 과거와 정체성을 상징하였으나, 자신을 개조한 창조주 앞에서 그것을 갖다 버림으로써 마침내 과거를 청산하는 데에 성공한다.[9] 엑스맨 2~3에서 연기한 스턴트 맨이며 울버린 회상에서 나오는 중년 스트라이커를 연기했다.[10] 원더우먼에서 루덴도르프역할을 맡게되는 배우이다.[11] 보통 '윌리엄 스트라이커'라고 부르지만 정확히는 이름 뒤에 '''주니어'''가 붙는다.[12] 영화 레옹에서 스탠의 부하 중 한명으로 나온 배우이다.[13] 뮤턴트 능력 발현이 보통 사춘기 때이므로 아직 발현이 안 돼서 모른 것일 수도 있다.[14] 정확히 말하자면, 찰스의 정신이 세레브로와 연결된 상태에서 아포칼립스가 그대로 인터셉트하여 자신으로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벌인 것이다.[15] 퀵실버는 봤으면 반응해서 피했겠지만 미스틱의 외침에 정신이 팔려 그러지 못했다. 이때 스콧은 폭발에 휘말려 죽은 형 하복을 찾겠다고 잔해를 뒤지러 가고, 진과 커트가 따라간 상태였기 때문에 셋에게 음파병기가 미치지 않았다. 그리고 셋은 그 광경을 보고 숨었다가 헬기에 몰래 동승해서 따라간다.[16] 이 때 어린 애들은 냅두라고 말하는데, 엑스맨 2에서도 나왔지만 스트라이커의 아들은 뮤턴트다. 데오퓨에서 트래스크와의 대화를 통해 미루어 보았을때 이 시점쯤에서 아들은 20살. 본작의 문제점 중 하나인, 설정상 나이와 실제 외모가 너무 맞지 않아서 혼동될 수 있는데, 이 시점의 퀵실버는 최소 20대 후반이다. 데오퓨에 나왔을때 퀵실버는 이미 최소 10대 후반이었는데 이후 십년이 지났기 때문. 이때문에 이 나이가 되도록 엄마 집에 얹혀산다며 그가 자조적으로 하는 대사도 있다.[17] 데오퓨의 역사개변 이전 엑스맨 2와 울버린 탄생 때 나왔던 울버린이 아다만티움을 이식받은 그 장소 맞다. 원래 역사와 똑같은 장소에서 실험이 벌어졌던 셈.[18] 모이라는 더 강한 뮤턴트의 짓이라고 말했지만 그 상황에서 아포칼립스에 대한 정보는 자신만 알고있었기 때문에 설득에 실패했다.[19] 아다만티움 이식은 이미 완료된 상태였는데, 그 동안의 실험 때문인지, 아니면 머리에 쓰고있던 기계의 영향인지 난폭해져서 한마디 대사도 없이 스트라이커의 부하 군인들을 아다만티움 클로로 마구잡이로 베어버린다. 게다가 전작들에서는 총알을 맞으면 움찔하는 모습이라도 보였는데, 이때는 총알을 '''맞고도 전혀 미동도 하지 않는다.''' 이때의 무쌍을 보면 역대 시리즈중 가장 강해보일 정도.[20] 원작에서 엑스맨의 빌런인 미스터 시니스터의 본명이 너새니얼 에식스이다.[스포일러] 영화 로건의 잰더 라이스 박사가 바로 웨폰 X 프로젝트 관계자의 자식이었다.[21] 여기서 이 식품을 먹고 뮤턴트가 죽는게 아니고, 뮤턴트의 X유전자가 발현되지 않고 힘을 잃는식으로 멸종된거다. 어쩌면 스톰, 사이클롭스, 퀵실버, 섀도캣, 미스틱, 데드풀, 콜로서스, 아이스맨, 로그, 진, 비스트, 나이트크롤러, 매그니토도 재수없이 이식품을 먹고 일반인으로 살 가능성이 높다.[22]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불법인지라 멕시코에서 실행했다. 연구소에서 멕시코 임산부들이 아이를 낳으면 임산부들은 몰래 처리하고 아이들에게는 특수 유전자를 주입해서 뮤턴트로 만들었다. 로라에게는 당연히 제임스 하울렛(울버린의 본명)의 유전자를 주입.[23] 인조 뮤턴트 아이들은 능력을 유지시킬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유전자 조작 식품에 면역성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