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피키드
[image]
[image]
[1]
'''Diary of a Wimpy Kid'''
WimpyKid.com
미국의 소설가 겸 만화가인 제프 키니가 쓴 소설이다.[2][3] 기본적인 내용은 주인공 그레그 헤플리가 기록하는 다이어리 형식을 가진다. 현재 15권까지 나왔으며, 외전으로 셀프 북과 무비 다이어리 편도 출판되었다.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미국 어린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 덕분에, 매우 많은 표절작과 아류작을 생산해 내었다. 또 한국,일본,중국 등으로 번역본이 나오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아이들에게도 인기를 끓었다.[4]
시리즈 제목인 'Wimpy Kid'는 우리말로 대충 '찌질한 아이'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일본판은 "グレッグのダメ日記(그레그의 비밀일기)".
제프 키니가 팝트로피카의 제작자이기도 해서 게임 내에 윔피키드 이스터에그가 많다. 특히 Wimpy Boardwalk Island 맵.
출판사가 바뀌면서 번역 질이 좋아지지 않은 작품 중 하나이다.[5]
원래 제프 키니는 어린이용 책을 쓸 생각은 없었고, 꿈이 신문사 만화 작가였다고 한다. 허나 그 인생 목표의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고, 1998년부터 "언젠가는 책으로 출판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해서 Diary of Wimpy Kid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실제 작가의 공책. 페이지를 채우는 데 몇 달씩 걸리기도 했다는 모양. 이 대부분의 소재는 자신의 상상도 있고, 실제 경험도 일부 섞었다고 한다.[6] 2004년부터 FunBrain.com[7] 에 소설을 연재했다.
여기서 당시의 연재분을 그대로 읽을 수 있다. 다만 이때는 내용과 그림체가 지금과는 달랐고, [8] 분량은 1283 페이지였다. 순서도 지금과는 달랐고, 출판된 버전에 없는 내용이 들어 있기도 하다.[9] 심지어는 1권 부분에 6권의 떡밥을 투척 하기도 했다!
2006년 2월 뉴욕 코믹콘(!)에서 제프 키니는 출판 계약을 체결했고, 그 다음 해인 2007년에 대망의 '''1권'''이 출간되었다.
참고로 이 문단의 내용은 Movie Diary에 일부 기술되어 있다.
다이어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형식은 전술했듯이 일기 형식.[23] 때문에 딱히 줄거리라고 할 만한 것은 없고 매일 매일의 일기가 다 하나의 스토리인 셈. 그래도 한 사람이 작성하는 일기인 만큼 모든 내용은 기본적인 설정을 그대로 따른다. 다만 국내 정발판에서는 번역 오류가 존재하는데, 2권에서 아빠가 배틀 필드를 조 삼촌에게 자랑하는 장면에서는 조 삼촌이 그레그의 아빠인 프랭크에게 "이거 정말 멋진 장난감인데, 형?" (원문에서는 "Nice toys, big brother!"이라 한다.) 이라고 했다가, 5권에서는 그레그가 조 삼촌을 '''"큰아버지"'''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아빠의 동생이면 작은아버지 일텐데 말이다. 이러한 오류가 생기게 된 데는 원서에서는 '형' 부분이 그냥 'brother' 이라고만 나오는데다 2권에서 조 삼촌이 처음 등장했기 때문에 이게 형인지 동생인지 몰라서 그렇게 번역한 듯 하다. 또한 5권에서는 증조할머니를 정상적으로 '증조할머니' 라고 부르다가 15권에서는 갑자기 왕할머니로 바꿔버렸다.
물 흐르듯 매끄러운 스토리 진행도 특징이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실도 나중에 한번 더 나와서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가 하면 단역 엑스트라도 한번 등장시키고 버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자세히 보면 깨알같이 자주 등장하는 엑스트라 캐릭터들을 볼수 있다. 다만 스토리 면에서 내용을 계속 만들기 위해 없던 설정을 만들어내는 것은 좀 문제이다. 예를 들어 6권에서 지금까지 계속 7일에 두 번씩 피자가게에 갔다든지 9권에서 지금까지 계속 보트가 집 옆에 있었다든지. 또한 설정충돌도 있는데 7권에서는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들의 발달을 늦추려다가 문제가 생겨서 유치원에 바로 가게 되고 거기서 버틸 수가 없어서 다시 돌아왔다고 하고 9권에서는 유치원에 낮잠시간이 없어서 오후 내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또한 처음엔 키우던 개의 성별이 수컷이였는데, 11권에건 뜬금없이 암컷으로 바뀌었다. 2권에서 할아버지는 텔레비전을안 본다고 하셨는데 10권에서는 보신다.
미국인의 삶에 대한 한국인의 환상을 산산조각 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그레그가 학생 신분이다 보니 개판 5분전인 공교육 수준[24] 과 그로 인한 비행청소년 교화 부재의 문제가 곳곳에서 묘사된다. 으슥한 골목이나 놀이터도 아니라 학교 주변의 숲길을 비행청소년이 지리적으로 장악한 상태에서 탈출하는 내용도 나온 적이 있다. 이 외에도 가정의 비디오 게임에 대한 보수성이나[25] 미국 특유의 마초적인 문화와 파티문화에서 성격이 비교적 얌전하고 내향적인 남자 청소년이 겪는 고초가 드러난다.
10권 이후로의 정발 출판사 변경이 비판점이 되고 있다. 나름 원작 분위기를 살린다고 원작에서 대문자 처리된 주요 단어들을[26] 크고 굵은 글씨체로 옮겼는데, 이게 오히려 가독성을 해치게 되었고 한국 아이들이 잘 모를것 같은 미국 문화들에 대한 설명을 각주로 풀어놓았는데 이게 또 ‘그냥저냥 평범한 미국 청소년의 일기’라는 컨셉과는 잘 어울리지 않아서 비판이 되었다. 차라리 일기의 내용을 조금 수정했으면 되었을 일이다. 또한 10권에서 언급되는 ‘토끼 클럽’ 이나 ‘도마뱀 클럽’ 같은 미국 문화요소를 제대로 옮기는데 실패해 독자들이 거의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27]
그외엔 아예 캐릭터성을 파괴한 번역도 문제가 되는데, 우선 로드릭의 그 유명한 똥 '''산''' 기저'''기'''[28] 를 멋대로 똥 '''싼''' 기저'''귀'''로 바꿔 완벽한 맞춤법을 적용시켜버렸다. 이건 단순한 번역 실수가 아니라 거의 원작파괴 수준으로 1권부터 1쪽을 할애해 짚고 넘어간 로드릭의 무식 이미지를 상징하던 똥 산 기저기 밴드 이름을 원작을 거의 고려하지도 않은 채 수정해버린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그레그 헤플리 참조.
그레그의 절친이다. 외동아들이라 부모님의 상당한 관심속에 자라나며, 상당한 호구라서 그레그에게 자주 이용당한다. 그레그의 가방을 대신 들어준다거나, 그레그의 영어숙제를 대신 해 주면서 한 쪽 쓸 때마다 땅콩버터 크래커를 한 쪽씩 받는다든가. 게다가 그레그가 심심할 땐 그의 장난에 넘어가는 일도 많다. 그런 것들 때문인지 가끔 그레그랑 사이 안 좋을 때가 있지만 그래도 서로 화해하고 다시 친해지는 경우가 많다. 상당히 눈치가 없고 잔머리가 안 돌아가서 그레그가 진땀 뺀다. 1권에서는 헉, 대박 사건!(Zoo-Wee Mama!)[29] 이라는 카툰을 합작했는데 중간에 그레그가 질려서 나갔는데 대박을 친다거나, 캠핑하다가 그레그의 손을 머디 핸드로 알고 내리치는 바람에 게임대회에 못 나가게 만든다거나, 11편에서 공포영화 찍으려고 온갖 뻘짓을 다하다가 생긴 깽판으로 혼자 유명해진다거나 한다. 실사영화의 배우는 로버트 캐프런.
[image]
2010년 미국 코미디 영화. 문단 1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1500만 달러 저예산으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무려 7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제작비에 5배에 달하는 흥행을 거두었다. [85]
꽤 재미있다. 영화적으로 교훈도 담고 있으며 평론가 박평식도 높은 점수를 주었다. 엄청난 흥행을 했지만, 원작파괴등으로 인하여 혹평도 좀 받았다.
[image]
아기는 메니 헤플리 그를 안고 있는 아줌마는 수잔 헤플리
참고로 영화내에서는 그냥 찌찌라고만 하지 절대 저런 말을 사용하지 않았다.
[image]
2011년 후속편도 나왔는데 제작비 3배가 넘는 흥행을 거둬들였다. 그러나 원작파괴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image]
2012년 3편도 나왔는데 역시 제작비 3.5배 정도 흥행을 거둬들였다. 그러나 이 편도 원작파괴로 인해서 혹평도 꽤 받았다. 대부분의 팬들은 The Last Straw를 취소하여 실망하였다.[86]
현재 5권과 6권을 가지고 새 배우들이 제작한다고 하다가 9권으로 바꾸었다.
[image]
2017년 북미에서 5월 19일에 윔피키드에 새로운 영화[87] 가 개봉했지만... 원작 파괴와 미스 캐스팅[88] 으로 인해 유튜브와 예고편에서부터 싫어요 폭행을 받았으며 오프닝 성적과 평가도 그리 좋지 못하다.
원래대로는 5,6,7,8도 순서대로 나올 예정이였지만, 감독의 원작파괴와 이기적인 스토리 구상으로 인하여 평가도 좋지않게 나왔고 결국 취소하였다.
여담으로 제프 키니가 2편과 4편에서는 카메오로도 등장하니 찾아보자.
디즈니 플러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리부트될 예정이다.#[89]
[image]
[1]
'''Diary of a Wimpy Kid'''
1. 개요
WimpyKid.com
미국의 소설가 겸 만화가인 제프 키니가 쓴 소설이다.[2][3] 기본적인 내용은 주인공 그레그 헤플리가 기록하는 다이어리 형식을 가진다. 현재 15권까지 나왔으며, 외전으로 셀프 북과 무비 다이어리 편도 출판되었다.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미국 어린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 덕분에, 매우 많은 표절작과 아류작을 생산해 내었다. 또 한국,일본,중국 등으로 번역본이 나오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아이들에게도 인기를 끓었다.[4]
시리즈 제목인 'Wimpy Kid'는 우리말로 대충 '찌질한 아이'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일본판은 "グレッグのダメ日記(그레그의 비밀일기)".
제프 키니가 팝트로피카의 제작자이기도 해서 게임 내에 윔피키드 이스터에그가 많다. 특히 Wimpy Boardwalk Island 맵.
출판사가 바뀌면서 번역 질이 좋아지지 않은 작품 중 하나이다.[5]
2. 탄생 배경
원래 제프 키니는 어린이용 책을 쓸 생각은 없었고, 꿈이 신문사 만화 작가였다고 한다. 허나 그 인생 목표의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고, 1998년부터 "언젠가는 책으로 출판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해서 Diary of Wimpy Kid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실제 작가의 공책. 페이지를 채우는 데 몇 달씩 걸리기도 했다는 모양. 이 대부분의 소재는 자신의 상상도 있고, 실제 경험도 일부 섞었다고 한다.[6] 2004년부터 FunBrain.com[7] 에 소설을 연재했다.
여기서 당시의 연재분을 그대로 읽을 수 있다. 다만 이때는 내용과 그림체가 지금과는 달랐고, [8] 분량은 1283 페이지였다. 순서도 지금과는 달랐고, 출판된 버전에 없는 내용이 들어 있기도 하다.[9] 심지어는 1권 부분에 6권의 떡밥을 투척 하기도 했다!
2006년 2월 뉴욕 코믹콘(!)에서 제프 키니는 출판 계약을 체결했고, 그 다음 해인 2007년에 대망의 '''1권'''이 출간되었다.
참고로 이 문단의 내용은 Movie Diary에 일부 기술되어 있다.
3. 시리즈 목록
- 본편
- 1권 : 학교 생활의 법칙(Diary Of A Wimpy Kid){학교 생활 일기[A] }
- 2권 : 로드릭 형의 법칙(Rodrick Rules){형제의 전쟁 일기[A] }
- 3권 : 그레그의 생존 법칙(The Last Straw){최악의 상황 일기[A] }[10]
- 4권 : 여름방학의 법칙(Dog Days){완벽한 여름 방학 일기[A] }
- 5권 : 사춘기의 법칙(The Ugly Truth){위기의 사춘기 일기[A] }
- 6권 : 머피의 법칙(Cabin Fever){현상 수배 일기[A] }
- 7권 : 큐피드의 법칙(The Third Wheel){눈물의 밸런타인데이 일기}[A][11]
- 8권 : 절친의 법칙(Hard Luck){흔들린 우정 일기[A] }
- 9권 : 가족여행의 법칙(The Long Haul){잘못된 만남 일기[A] }
- 10권 : 시간 탐험 일기(Old School)[12]
- 11권 : 무모한 도전 일기(Double Down)
- 12권 : 아찔한 휴가 일기(The Getaway) [13]
- 13권: 겨울 전쟁 일기(The meltdown) [14]
- 14권: 수상한 리모델링 일기(Wrecking ball) [15][16]
- 15권: 기적의 캠핑 일기(The Deep End)[17][18][19]
- 외전
- 스핀오프 시리즈
4. 특징
다이어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형식은 전술했듯이 일기 형식.[23] 때문에 딱히 줄거리라고 할 만한 것은 없고 매일 매일의 일기가 다 하나의 스토리인 셈. 그래도 한 사람이 작성하는 일기인 만큼 모든 내용은 기본적인 설정을 그대로 따른다. 다만 국내 정발판에서는 번역 오류가 존재하는데, 2권에서 아빠가 배틀 필드를 조 삼촌에게 자랑하는 장면에서는 조 삼촌이 그레그의 아빠인 프랭크에게 "이거 정말 멋진 장난감인데, 형?" (원문에서는 "Nice toys, big brother!"이라 한다.) 이라고 했다가, 5권에서는 그레그가 조 삼촌을 '''"큰아버지"'''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아빠의 동생이면 작은아버지 일텐데 말이다. 이러한 오류가 생기게 된 데는 원서에서는 '형' 부분이 그냥 'brother' 이라고만 나오는데다 2권에서 조 삼촌이 처음 등장했기 때문에 이게 형인지 동생인지 몰라서 그렇게 번역한 듯 하다. 또한 5권에서는 증조할머니를 정상적으로 '증조할머니' 라고 부르다가 15권에서는 갑자기 왕할머니로 바꿔버렸다.
물 흐르듯 매끄러운 스토리 진행도 특징이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실도 나중에 한번 더 나와서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가 하면 단역 엑스트라도 한번 등장시키고 버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자세히 보면 깨알같이 자주 등장하는 엑스트라 캐릭터들을 볼수 있다. 다만 스토리 면에서 내용을 계속 만들기 위해 없던 설정을 만들어내는 것은 좀 문제이다. 예를 들어 6권에서 지금까지 계속 7일에 두 번씩 피자가게에 갔다든지 9권에서 지금까지 계속 보트가 집 옆에 있었다든지. 또한 설정충돌도 있는데 7권에서는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들의 발달을 늦추려다가 문제가 생겨서 유치원에 바로 가게 되고 거기서 버틸 수가 없어서 다시 돌아왔다고 하고 9권에서는 유치원에 낮잠시간이 없어서 오후 내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또한 처음엔 키우던 개의 성별이 수컷이였는데, 11권에건 뜬금없이 암컷으로 바뀌었다. 2권에서 할아버지는 텔레비전을안 본다고 하셨는데 10권에서는 보신다.
미국인의 삶에 대한 한국인의 환상을 산산조각 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그레그가 학생 신분이다 보니 개판 5분전인 공교육 수준[24] 과 그로 인한 비행청소년 교화 부재의 문제가 곳곳에서 묘사된다. 으슥한 골목이나 놀이터도 아니라 학교 주변의 숲길을 비행청소년이 지리적으로 장악한 상태에서 탈출하는 내용도 나온 적이 있다. 이 외에도 가정의 비디오 게임에 대한 보수성이나[25] 미국 특유의 마초적인 문화와 파티문화에서 성격이 비교적 얌전하고 내향적인 남자 청소년이 겪는 고초가 드러난다.
5. 미래엔의 번역 문제
10권 이후로의 정발 출판사 변경이 비판점이 되고 있다. 나름 원작 분위기를 살린다고 원작에서 대문자 처리된 주요 단어들을[26] 크고 굵은 글씨체로 옮겼는데, 이게 오히려 가독성을 해치게 되었고 한국 아이들이 잘 모를것 같은 미국 문화들에 대한 설명을 각주로 풀어놓았는데 이게 또 ‘그냥저냥 평범한 미국 청소년의 일기’라는 컨셉과는 잘 어울리지 않아서 비판이 되었다. 차라리 일기의 내용을 조금 수정했으면 되었을 일이다. 또한 10권에서 언급되는 ‘토끼 클럽’ 이나 ‘도마뱀 클럽’ 같은 미국 문화요소를 제대로 옮기는데 실패해 독자들이 거의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27]
그외엔 아예 캐릭터성을 파괴한 번역도 문제가 되는데, 우선 로드릭의 그 유명한 똥 '''산''' 기저'''기'''[28] 를 멋대로 똥 '''싼''' 기저'''귀'''로 바꿔 완벽한 맞춤법을 적용시켜버렸다. 이건 단순한 번역 실수가 아니라 거의 원작파괴 수준으로 1권부터 1쪽을 할애해 짚고 넘어간 로드릭의 무식 이미지를 상징하던 똥 산 기저기 밴드 이름을 원작을 거의 고려하지도 않은 채 수정해버린 것이다.
그 외에도 그레그의 일기 말투도 미묘하게 변했는데 이전 말투보다 청소년들이 쓸 법한 말투에서 멀어졌다는 느낌이 강하다.'''그 밴드 이름은 '똥 싼 기저귀'인데, 형의 차에는 '똥 산 기저기'라고 쓰여 있다.'''
윔피키드 1, 30p.
6.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그레그 헤플리 참조.
그레그의 절친이다. 외동아들이라 부모님의 상당한 관심속에 자라나며, 상당한 호구라서 그레그에게 자주 이용당한다. 그레그의 가방을 대신 들어준다거나, 그레그의 영어숙제를 대신 해 주면서 한 쪽 쓸 때마다 땅콩버터 크래커를 한 쪽씩 받는다든가. 게다가 그레그가 심심할 땐 그의 장난에 넘어가는 일도 많다. 그런 것들 때문인지 가끔 그레그랑 사이 안 좋을 때가 있지만 그래도 서로 화해하고 다시 친해지는 경우가 많다. 상당히 눈치가 없고 잔머리가 안 돌아가서 그레그가 진땀 뺀다. 1권에서는 헉, 대박 사건!(Zoo-Wee Mama!)[29] 이라는 카툰을 합작했는데 중간에 그레그가 질려서 나갔는데 대박을 친다거나, 캠핑하다가 그레그의 손을 머디 핸드로 알고 내리치는 바람에 게임대회에 못 나가게 만든다거나, 11편에서 공포영화 찍으려고 온갖 뻘짓을 다하다가 생긴 깽판으로 혼자 유명해진다거나 한다. 실사영화의 배우는 로버트 캐프런.
- 로드릭 헤플리 (Rodrick Heffley)(전권)
그레그의 형이다. 밴드인 "똥 싸 기저귀[30][31] (...)에서 드럼 역할을 맡는 중이다.[32][33] 밴드 이름에 난 오타는 절대 실수가 아니다.영화에서는 문을 뜻하는 DOOR를 DORE라고 한다. 항상 그레그를 괴롭히고 이것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그레그가 매우 싫어한다. 단 그래도 그레그를 일방적으로 괴롭히기만 한것은 아니고 가끔 그레그에게 좋은 정보를 주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그레그가 축구팀에 있을때 시합에 출전하면서 로드릭에게 섀그를 맡았다고 자랑하는데 그게 볼보이... 라는걸 알려줬다. 그리고 집앞의 하수도가 다른집과 연결되어 있다는걸 알려줘 프리글리를 피해서 다른곳으로 갈수있게 해준다. 근데 머리가 심각하게 나쁘기에[34] 최근 어그로는 매니와 엄마가 끄는 것보단 못하다.[35] 12권에서는 근처에서 만난 여자한테 작업거는 모습도 나오긴 했지만 중간에 바다에 버려져서 화상을 입는다거나 로드리고라는 인간에게 여친을 빼앗기는등 갈수록 안습해지고 있다. 실사판의 배우는 데본 보스틱.[36]
- 매니 헤플리 (Manny Heffley)(전권) 그레그의 동생이자 작중 최악의 빌런.[37] 악어 주둥이(...)모양을 가진 입이 있으며 덧니 2개가 있다. 매니 때문에 역시 그레그가 누명 뒤집어쓸때가 많다. 눈치가 좋고 머리가 좋아서 로드릭과 그레그를 항시 놀려먹는 아이로, 그레그의 입장에서 읽다 보면 이 아이가 과연 어린아이가 맞는지에 대해 의심이 갈 것이다(...). 심지어 9권에서는 가출하려고 히치하이킹을 시도했으며(...) 스페인어를 쓰는 수리기사에게 완벽한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또한 14권에서는 공사현장에서 남는자재들을 가져다가 대략 4~5미터정도 되는 2층집을지어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연다 (...) 12권에서는 남들 다 스포츠보고있는데 승부처에서 어린이 채널로 돌리고 리모콘을 수영장으로 집어던진다거나 수영장에 상자해파리(!!)[38] 를 풀어놓는 짓까지 했다![39] 덕분에 그레그는 가는곳마다 집단린치를 당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악행이 더 거쌔지는데, 주인있는 여행가방을 떨어뜨려 가방 문을 양쪽으로 쩍 벌리게 하여 옷가지들을 꺼내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 덕분에 그레그 가족은 리조트에서 쫓겨나고, 나중에는 몰래 리조트에 들어갔다가 지명수배까지 당하는 신세가 된다...어찌보면 후반부의 만악의 근원. 그나마 15권에서는, 웬일로 별 사고를 치지 않는다. 심지어, 15권에서는 오히려 그레그네 가족에 캠핑을 여유롭게 즐길수 있는 찬스(!!)까지 제공한다 자세한건, 위에 시리즈 목록 중 윔피키드 15권 각주을 참고하도록 하자. 7권에서는 삐요삐요 외계인이라는 아동용 만화를 보는데, 이 만화가 꼬마펭귄 핑구처럼 대사가 없는대신 이상한 언어로 대화하는 내용의 만화라서[40] 메니가 그 만화에 나온 대사를 따라하는 바람에 말을 늦게 배울 뿐더러, 친구도 제대로 사귀지 못하는 수난을 겪었다. 여담으로 영어 표기는 Manny라서 매니라고 표기해야 하는 것이 옳은데 어째서인지 정발된 판에서는 메니라고 번역해 놓았다(...).[41] 실사판의 배우는 코너 필딩과 오언 필딩이 서로 교대하면서 연기했다.[42]
- 수잔 헤플리 (Susan Heffley)(전권)
그레그의 엄마로 본작의 막장 부모. 이분 때문에 그레그의 학교생활이 반쯤 파탄났으며 로드릭이 드럼 연주할 때 카메라맨이란 사람이 찍으라는 영상은 안 찍고 혀 낼름거리는게 징그럽다, 저 셔츠 입으니까 팔이 가늘어 보인다, 등의 자기 잡담만 들리도록 찍고 무대 위에서 춤이나 춰대면서 로드릭의 밴드를 전국적으로 망신시켰다.[43] 그리고서 하는 말이 "사람들이 즐기지 않는 음악은 필요없다" 덤으로 6권에선 그레그가 여러번 돈 벌기에 실패한 적이 이미 좀 있는데도 억지로 용돈과 크리스마스 선물용 돈 다 지 스스로 벌라 했고 그것 때문에 그레그는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만화책을 팔아야 하는 처지가 되는데 이마저도 알고 보니 엄마라는 인간이 줄 기다리기 지루하다고 아들 화장실 간 사이에 몰래 빠져나와 직접 사인을 해 놓았다(...)[44] 당연히 돈은 못 벌고 그것 때문에 그레그가 바자회를 홍보하려다가 실수로 학교 담벼락에다 야광얼룩을 묻혀버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9권에서는 절정을 찍는데 가족의 화합이라는 이유로 본인 의견 외에는 전부 무시된 가족여행을 추진시켰다.[45] 그 결과? 애물단지 하나 추가되고[46] 귀중품까지 잃어버리며 돌아올때는 히치하이킹을 해야했다(...)[47] 10권에서는 '전자기기가 생활을 망치고 있다며 시 전체 스케일로 일주일간 전기 무사용 운동을 벌이고, 결과는 당연히 폭망[48] . 11권에선 이전같은 대삽질은 안 나왔지만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 드립으로 그레그를 엿먹인다. 매니를 편애하고[49] 본인 의견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통과시키지만 타인 의견은 지맘에 안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묵살하고[50] 가족을 위해서라며 타인의 희생을 강요하지만[51] 정작 본인은 이기주의적 성향을 보이는등[52] 여러모로 문제 많은 인물이라 볼수있다. 다만 12권엔 비교적 정신을 차린듯한 모습을 보였다.[53] 그러나 13에선..이하생략 이 인간이 그레그를 하루 종일 밖에서 보내라면서 내쫒고 밖 상황이 개판이 돼도 커피나 마시며 관람이나 하고 그레그가 다른 애들에게 눈으로 폭격당해도 혼자 해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헛 소리나 해대고 다시 밖으로 나가라는 걸 보면 메니 못지 않은 빌런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2권의 만악의 근원이 매니라면 13권의 만악의 근원은 이 인간인 것. 15권에선 그래도 9권과 13권에 비하면 그나마 좀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동물빙고판 만들어서 여행이란 이름으로 둔갑한 공부여행을 하려는건 여전히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건 없지만 그나마 이번에는 1시간 동안 로드릭과 그레그가 휴대폰을 쓰도록 냅둔다. 물론 1시간이 지나자 어느 정도 실랑이를 한 다음 시간 설정이 있는 스마트폰을 1시간 설정하고 금고에다가 넣어둔다. 말이 금고지, 사실상 두손으로 손쉽게 들수있는 플라스틱(또는 유리)으로 되어있으며, 분명히 플라스틱이나 유리로 되어있음에도 로드릭과 그레그과 갖가지 시도를 해도 흠집하나 안나는 무시무시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그래도 애당초에 목표를 설정하고 차로 여행하기로[54][55] 한게 아니기에 그레그가 가고 싶다는 대로 가서 신나게 놀줄 알았더니 키 제한이 걸려서 매니가 못 이용한다고 하니까 지 맘대로 매니가 할수 있는 것만 했다. 그래도 15권은 9권에 비해서 가족을 좀 더 존중하는 듯. 실사판 배우는 레이첼 해리스.[56]
- 프랭크 헤플리 (Frank Heffley)(전권)
그레그의 아빠다. 그레그와 더불어 유일한 정상인.[57] 상당한 밀덕후, 그중에서도 남북 전쟁 덕후라 작중에서 남북전쟁 관련 책이나 영화 등을 보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게다가 취미도 남북전쟁 미니어처 필드 만들기.[58] 영화에선 자신의 남북전쟁 피규어가 엉뚱한 곳에 올라가 있다는 이유로 로드릭과 그레그에게 노발대발하는 모습도 보였다(...).[59] 여름 방학때 그레그가 퍼질러 있다며 그레그를 군대 체험 학교[60] 에 보낼 뻔 했다. 아주 괴랄한 특징을 갖고 있는데 할로윈 때 항상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물을 뿌려 사탕을 약탈하려고 한다. 이분이 학생 때 하드스크래블 농장에 갔다가 고급 화장실을 발견하자 혼자 독점하려고 화장실이 있는 오두막에 미친 농부 사일러스 스크래치가 있다는 소문을 냈다.[61][62] . 정황상 기업에서 영업 관련 일을 하는 것 같다. 12권에선 쌓인 마일리지[63] 로 혼자서만 일등석을 타고 본인 소화기관은 만능이라며(...) 아무 물이나 마시다가 배탈이 난다거나 (본의는 아니였지만)절도로 리조트에서 쫓겨나고도 정신 못차리고 침입해서 현상수배를 당하는등(...) 어그로 행적이 화려해졌다.[64] 13권에서는 눈싸움을 하게 된 그레그에게 밀덕후답게 공성전을 강의하고 그레그가 전쟁사 관련 서적을 독파하게 만든다. 덕분에 13권의 대미를 장식한 눈싸움 난전의 원인을 본의 아니게 제공했다(...) 실사판 배우는 스티브 잔.[65]
- 프레글리(Fregley)
그레그의 이웃 겸 학우이다. 근데 하는 짓이 똑똑하진 않아서 그런지 학교에서도 거의 무시당한다. 집 앞을 지나다니는 애들한테 자기 발을 입 안에 집어넣는걸 보여준다거나... 아니면 자기가 똥싼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던가... 근데 8권에선 학급에서 엄청난 짓을 저지른다. 배꼽으로 껌을 씹는다든가, 후반부에 가면 진짜로 풍선을 분다. 그 덕에 왕따당하던 프레글리는 단숨에 엄청난 인기를 누린다. 실사판 배우는 그레이슨 러셀. 다만 여기선 비교적 정상으로 나온다. 오줌마려운걸 주스라고 하고 다른 말도 다르게 쓴다고 하는데 나오지 않는다.7권에서 사랑에 빠지는데 8권을 보면 차인 걸로추정된다.
- 치라그 굽타(Chirag Gupta)[66]
그레그와 같은 반에 있는 남학생. 키가 좀 작다.[67][68] 하지만 주먹이 정말로 매운 녀석인지라 얕봤다간 큰코다칠 녀석. 원래 전학갔으나 부모님 생각이 바뀐건지 복귀했는데 그레그의 아이디어 투명 인간 치라그[69] 장난으로 무시를 받아서 약점인 롤리를 꼬드기려 했는데 그레그가 막자 주먹으로 때리나 그래도 그러자 결국 교장선생님께 이른다. 근데.. 이후 자기 아빠한테 일러서 그레그가 불려왔는데 사과 한번 받더니 기분이 풀렸는지 그레그를 들여서 같이 게임한다.[70] 그 이후 간간히 출연하는데 5권에서 그레그가 가정부 자랑을 하자 자기 집에는 가정부가 필요 없다며 자기는 엄마가 있으니 됐다고 한다. 6편에서는 어차피 크리스마스때 선물 못받으니까(...) 편하게 장난치고 다닌다고. 실사판 배우는 캐런 브라르.
- 로이 교감 선생님 (Vice Principal Roy)
그레그네 학교의 교감이다. 좀 엄격한 사람으로 학생의 잘못을 봐주는게 거의 없다고. 근데 2권에서 잘못 듣기라도 했는지 치라그가 투명인간 장난을 당했는데 데려온 아이는 샤리프라는 전혀 관계없는 아이였다. 그리고 약간 좀 단순한 면을 보이는게 보험료 내기 힘들다는 이유로 [71] 놀이기구를 없애 버리고 그 뒤엔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며 건강한 음식만 먹게 하였다. 진짜 건강하게 만들려면 고기 등 단백질도 먹어야 되고 패스트푸드나 에너지 음료등만 치우면 문제될게 없는데다 운동에 도움이 될 놀이기구를 없애버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면에선 생각이 조금 짧다고 보면 된다. 특징은 학생을 혼낸 뒤엔 어깨를 다독여 주고 막대사탕을 준다.
- 데런 월시 (Darren Walsh)(1권)
첫 번째 치즈 터치를 만들어 낸 원흉. 농구장의 치즈를 우연히 만졌는데 그로 인해서 치즈 터치가 시작되어 아무도 데런 곁에 가려고 하지 않았다. 이에 데런은 그들 중 한 명을 만져 치즈 터치를 옮겼고 이에 그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게 치즈 터치를 옮기기 시작했다. 이 과정이 계속 반복되다가 독일인 교환학생 디터 뮐러[72] 에게 옮겨갔는데 디터가 독일로 돌아가면서 첫 번째 치즈 터치는 끝이 났으나...[73]
- 피트 호지 (Pete Hosey)(1권)
1권의 최종 보스. 그레그와 롤리가 할로윈 때 본인과 친구들인 웨이드와 카터를 놀린 것에 분노하여 나중에 그들을 발견했을 때 롤리에게 치즈를 먹이고 그레그에게도 먹이려고 했으나 그레그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다. 다만 영화에서는 그레그와 롤리를 싫어하게 된 이유가 차에 흠집을 내었다는 이유로 바뀌었다. 그리고 그레그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지 않았고 말론 코치에게 쫓기는 장면도 나온다. 이때 대사를 보면 코치와는 사이가 나쁜 듯.
- 홀리 힐스 (Holly Hills)(2,3,7권)
그레그가 몰래 짝사랑하는 학교 최고 퀸카.[74] 다만 홀리는 그레그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래서인지, 그레그와 홀리는 끝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그레그는 한심하게도 이 여자아이의 언니인 헤더 힐스에게도 연심을 품고 있다. 실사판 배우는 페이튼 리스트.[75] 이후로도 그레그는 여러 여자아이들을 찾지만 그때마다 실패한다. 영화에서는 로드릭이 헤더 힐스에게 연심을 품는데 헤더 힐스는 원작에 비해 성격이 거의 여자 로드릭(!)이라고 한다.
- 아비게일 브라운 (Abigail Brown)(7,8권)
발렌타인데이 댄스파티에 아비게일의 남친 마이클 샘슨이 가족행사 때문에 같이 갈 수 없어 그레그, 롤리와 함께 가게 되나 알고보니 샘슨이 체리 벨란저라는 여자아이와 함께 가려고 거짓말을 했던 것(...) 이후 롤리와 사귀게 된...줄 알았으나 샘슨을 질투나게 해서 그와 다시 사귀려 하는 계획이었다. [76] 그레그 입장에서는 덜 하지만, 롤리 입장에서는 굉장히 처참한 사실이다. 아마 그땐 충격이 제대로 박혔을듯. 심지어 절친을 버리고 아비게일을 택했다고 롤리를 증오하던 그레그조차도 롤리가 불쌍하다고 했을 정도. 그래도 그레그가 다시 친구가 생겼으니까 다행이지만.
- 털보 아저씨(9권)
9권에서 등장. 뚱뚱한데다 털복숭이다. 헤플리 가족이 첫날 묵은 숙소에서 만난다. 그레그와 로드릭이 와서 기다리는데 15분씩 온수 욕조를 사용하라는 알림을 무시하고 계속 사용해서 둘 다 간다. 그후 새벽에 애들이 청소용 수레를 타고 소란을 피우는데도 가만히 놔두는 덕에 그레그가 혼내는데 막내가 일러서 팬티 바람으로 나온다. 소란을 피우니까 그런건데 애를 혼냈다는 이유만으로 다가오나 그레그가 도망쳐서 아무 일은 없었고 이후 만나도 큰일이 없다가[77] 풍덩 파크에서 일이 터진다. 그레그가 의자로 돌아가는데 자기들 맘대로 짐만 빼고 의자를 가져갔다. 나중에 그레그가 목격했으나 큰일 방지를 위해 피했는데 그레그가 자신한테 열쇠가 있다는걸 잊어먹어서 도둑으로 오해받는다. 헤플리 가족이 첫날 묵었던 숙소에서 다시 묵는데 오해한 헤플리 가족이 난리를 피워두고 바가지까지 얹어두고 도망친다.
- 게리 헤플리 (Gary Heffley)
프랭크와 조의 동생. 번듯한 가정과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두 형과는 달리 집도 직업도 가정도 없는 상태이다.[78] 7권에서 티셔츠 가게 주인에게 사기를 당해[79] 거액의 빚을 지고 그레그의 집에 얹혀 살았으나 복권으로 3억원에 당첨되어서 빚 다 갚고 나왔다. 11권에서도 한번 언급되는데 자기가 앉아있는 나뭇가지를 자르다가 떨어져서(...) 쇄골이 부러졌다고.[80]
- 돼지 ((9~11,13권)
9권에서 메니가 돼지 무게 맞추기 행사에서 정답을 맞춰서 받았다. 당연히 프랭크가 반대했으나 수잔이 이미 정들었다고 다른사람들 의견따윈 씹어먹고 데려왔다.[81] 돼지 주제에 은근 똑똑하다. 이미 두 발로 걸을 수 있고, 엄지손가락도 없는 녀석이 위치추적기를 뗀다. 그레그가 하드스크래블 농장 캠프에 왔을 때 '꿀꿀'이라고 써져 있는 편지가 왔었는데 설마.. 리모컨 조작법도 이미 숙지했다. 메니가 자기 바지를 입혀놔 디즈니 캐릭터 같단다. 저자가 처리하기 귀찮았는지 13권에서는 가출 처리로 리타이어 시켜버렸다[82] (...)
- 개미 헤플리 (Gammie Heffley)
그레그의 증조할머니. 5권에서 첫 등장. 헤플리 가의 공식적인 우두머리라 할 정도로 나이가 많고 (95세) 가족 사진을 찍을 때도 늘 가운데에 선다. 자신의 가족과 친척 중에서 사춘기를 맞은 사람을 앞에 앉혀 놓고 성과 사춘기에 관련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레그가 아직 이야기를 듣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꺼려하는 걸 보면 그 이야기는 구시대적인 성교육 비디오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인 듯. 후에 그레그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뒤 노인의 불편한 점들을 이야기하며 주로 생기는 질병인 치질이라던가 대상 포진을 직접 보여주며 안구 테러를 시키려고 하나 그레그가 얼른 빠져나왔다. 5권에서는 [83] 자신이 복권에 당첨된 줄 알고 온 가족들을 자기 집으로 불렀으나, 프랭크가 보더니 당첨이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진짜 당첨이었으면...
주스상자와 일행들 (15권)
15권 후반부 즈음 등장하는 아이들. 그레그네 엄마가 이번 캠핑으로 인해 그레그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수 있는 기회라고 해서 어떨결에 지나가다 얻어걸렸다. 이 애들은 진짜 이름은 공개하지 않고 각각 별명을 부르는데, 그레그에 말로는 주스상자라는 작은애가 그 애들중 우두머리 같다고 한다. 다만 이 애들에 작명실력이 상당히 떨어진 모양인지 애들 별명이 바구미,똥통(...)큰 마커스,홀쭉이 마커스,마빡이,절단기인데 딱 봐도 이상하다. 그래서 그레그 자기도 별명을 지어야겠다고 생각해던 모양인지 자기 별명을 지미 돔발상어(...)로 지었다. 그레그가 말하길, 이 녀석들은 무슨 주제든 사사건건 말다툼을 하기 십상이며, 가끔 난투극을 버리기도 한다고. 그리고 이 녀석들은 대단한 장난꾸러기인데, 그레그의 후반 여행지(그레그네 가족 캠핑에 마지막 캠핑지)에서 계속 엮이는 일명 제2의 털보아저씨가 있는데 이 아저씨가 샤워하는데 뒤의 구멍으로 애들이 반쯤 남은 샴푸를 주어와서 아저씨가 머리를 행구면, 샴푸를 뿌리고 아저씨는 그걸 또 닦고를 반복해서 나중엔 아저씨가 굉장히 짜증내는데 절단기의 웃음소리가 아저씨 귀에 들어가서 허틋하면 난리가 날뻔했지만 애들은 숨어서 모면한다. 또, 언덕쪽에서 자기들이 놀면 나무에 줄 묶어서 수박(!)[84] 을 발사하는 십대 형들한테 물총으로 공격해서 엉망으로 만든다. 근데 그걸 또 관리소장한테 들켜서 푸트코트를 원상복귀 해놓으라고 혼나다가 그레그의 별명을 대면서 통수친다.
15권 후반부 즈음 등장하는 아이들. 그레그네 엄마가 이번 캠핑으로 인해 그레그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수 있는 기회라고 해서 어떨결에 지나가다 얻어걸렸다. 이 애들은 진짜 이름은 공개하지 않고 각각 별명을 부르는데, 그레그에 말로는 주스상자라는 작은애가 그 애들중 우두머리 같다고 한다. 다만 이 애들에 작명실력이 상당히 떨어진 모양인지 애들 별명이 바구미,똥통(...)큰 마커스,홀쭉이 마커스,마빡이,절단기인데 딱 봐도 이상하다. 그래서 그레그 자기도 별명을 지어야겠다고 생각해던 모양인지 자기 별명을 지미 돔발상어(...)로 지었다. 그레그가 말하길, 이 녀석들은 무슨 주제든 사사건건 말다툼을 하기 십상이며, 가끔 난투극을 버리기도 한다고. 그리고 이 녀석들은 대단한 장난꾸러기인데, 그레그의 후반 여행지(그레그네 가족 캠핑에 마지막 캠핑지)에서 계속 엮이는 일명 제2의 털보아저씨가 있는데 이 아저씨가 샤워하는데 뒤의 구멍으로 애들이 반쯤 남은 샴푸를 주어와서 아저씨가 머리를 행구면, 샴푸를 뿌리고 아저씨는 그걸 또 닦고를 반복해서 나중엔 아저씨가 굉장히 짜증내는데 절단기의 웃음소리가 아저씨 귀에 들어가서 허틋하면 난리가 날뻔했지만 애들은 숨어서 모면한다. 또, 언덕쪽에서 자기들이 놀면 나무에 줄 묶어서 수박(!)[84] 을 발사하는 십대 형들한테 물총으로 공격해서 엉망으로 만든다. 근데 그걸 또 관리소장한테 들켜서 푸트코트를 원상복귀 해놓으라고 혼나다가 그레그의 별명을 대면서 통수친다.
7. 영화
[image]
2010년 미국 코미디 영화. 문단 1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1500만 달러 저예산으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무려 7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제작비에 5배에 달하는 흥행을 거두었다. [85]
꽤 재미있다. 영화적으로 교훈도 담고 있으며 평론가 박평식도 높은 점수를 주었다. 엄청난 흥행을 했지만, 원작파괴등으로 인하여 혹평도 좀 받았다.
[image]
아기는 메니 헤플리 그를 안고 있는 아줌마는 수잔 헤플리
참고로 영화내에서는 그냥 찌찌라고만 하지 절대 저런 말을 사용하지 않았다.
[image]
2011년 후속편도 나왔는데 제작비 3배가 넘는 흥행을 거둬들였다. 그러나 원작파괴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image]
2012년 3편도 나왔는데 역시 제작비 3.5배 정도 흥행을 거둬들였다. 그러나 이 편도 원작파괴로 인해서 혹평도 꽤 받았다. 대부분의 팬들은 The Last Straw를 취소하여 실망하였다.[86]
현재 5권과 6권을 가지고 새 배우들이 제작한다고 하다가 9권으로 바꾸었다.
[image]
2017년 북미에서 5월 19일에 윔피키드에 새로운 영화[87] 가 개봉했지만... 원작 파괴와 미스 캐스팅[88] 으로 인해 유튜브와 예고편에서부터 싫어요 폭행을 받았으며 오프닝 성적과 평가도 그리 좋지 못하다.
원래대로는 5,6,7,8도 순서대로 나올 예정이였지만, 감독의 원작파괴와 이기적인 스토리 구상으로 인하여 평가도 좋지않게 나왔고 결국 취소하였다.
여담으로 제프 키니가 2편과 4편에서는 카메오로도 등장하니 찾아보자.
디즈니 플러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리부트될 예정이다.#[89]
[1] 표지에 그레그 외의 인물이 나온건 2권, 6권, 12권, 외전인 무비 다이어리 뿐이다. 무비 다이어리의 특수성과 2권의 중심인물을 생각하면 스토리에 크게 관계없는 사람이 나온건 6권 뿐... 이지만 6권에서의 일의 근원 중 하나니까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12권에는 로드릭과 메니의 모습이 함께 나와 있다.[2] 최근에는 모 게임 회사에 다니는 중이라고 한다.[3] 2016년 12월에 방한한 적이 있다.[4] 대표적인 건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 등. 그러나 윔피키드와 차별화된 요소도 많다. 특징으로는 고퀼리티의 일러스트, 하이 스쿨 뮤지컬스런 스토리가 있다. 잘난 거 없는 평범한(?) 소녀의 일기라고는 하지만, 그래봤자 비현실적이다(...)[5] 의도된 오타가 오타가 아닌 내용으로 바뀌는 상황이 빈번해졌다. 똥산기저기가 대표적인 예. 또한 부제목도 본래 "학교 생활의 법칙"처럼 "OO의 법칙"으로 끝났으나 출판사가 바뀌면서 평범하게 "OO 일기"로 바뀌었다.[6] 작가 본인의 형제는 '''형''', '''남동생''', 그리고 누나이다.[7] # 아동 대상의 게임, 도서 사이트. 현재 이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는 '''윔피키드가 대문짝만하게 차지하고 있다.'''[8] 눈이 조금 더 앞쪽으로 몰려있다. 조금더 현실적인 형태지만 못생겼다.[9] 예를 들면, 초반에 롤리의 친구는 콜린인데, 웹 연재판에서는 알렉스 아루다이다...가 아니라 콜린이 알렉스 아루다와 비슷하게 생겼던 것이다. 그리고 1권의 대미(?)를 장식하는 문제의 치즈를 먹는 장면은 웹 연재판에서 1227페이지에 등장한다! 또한, 웹 연재판의 결말은 3권의 엔딩.[A] A B C D E F G H I J K 미래엔 판권 버전.[10] 여담으로 3권과 4권은 스토리가 이어진다. 3권에서 그레그가 행복한 방학을 맞을 준비를 하고 4권에서 그 방학이 펼쳐진다. [11] 이후 8편으로 이어진다.[12] 한국어판 저작권자 출판사가 푸른날개에서 미래엔으로 바뀌었다. 때문에 표지, 글씨체, 제목(항상 ~의 법칙으로시작했던 불문율)까지 바뀌었으며 아쉬워 하는 독자들도 있다. 그래도 배려 차원에서 최대한 전작들의 분위기를 살리려고 노력한 것 같지만...그리고 메니가 매니로 바뀌었다!![13] 영문판 부제인 'Getaway'는 단기 휴가나 휴가지를 뜻함과 동시에 범인의 범행 후의 도주를 의미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단어이기도 한데, 이는 작중 후반부에 헤플리 가족이 연이은 사고와 소란을 일으킨 끝에 결국 리조트에서 쫓겨나게 되어 하루 더 남게 되자 마지막날 몰래 불법침입해서 또 사고를 치다가 리조트 보안 요원들에게 쫓겨 도주한 끝에 현상수배를 당한 것을 보았을 때 상황에 잘 어울리는 제목이라 할 수 있다.[14] 근데 그냥 겨울 일기가 아니라 겨울 전쟁 일기인 이유는 이 책 마지막에 서리 가 윗동네(그레그 동네)+서리 가 아랫동네+안전 지킴이단(그레그 말에 따르면, 남자아이들이 다 나가버려서 100% 여자애들이라고 한다. 큰 이유는 남자애들이 규칙을 안지켜서...)+휠러 가+ 밍고네 아이들이 난투극을 벌였기 때문. 결국 개판이 되어버렸다.[15] 그레그의 집은 이사를 준비하지만 집이 박살난다.15권에서 그레그의 가족이 어떻게 될지 매우 궁금한 부분[16] 이건 그 옷장하고 그 옷장하고 다르다. 그레그는 할마이의 반지를 자기 옷장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옷을 넣는 일명 부모님 옷장에 있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인형 사이에 놓은거다. 즉, 그레그 옷장에는 할마이의 반지가 없다. [17] 15권의 의하면, 그레그네 집이 박살나서, 그레그네 가족은 외할머니 집 지하실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다만, 외할머니는 그레그네 가족이 자기네 집에 얹혀사는게 아니꼬왔는지 할머니네 친구들에 눈에 되도록 눈에 띄지 말라고 한다. 그래서 외할머니네 친구들이 오면 그레그네 가족은 화장실은 물론, 저녁밥도 먹을수 없다고.[18] 윔피키드 9권이 그레그 입장에서 굉장히 불편한 여행이었다면, 15권은 그레그 입장에서 굉장히 편안한 여행이라고 볼수 있다. 9권에 비하면 15권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스케일은 더 크지만, 확실히 그레그 입장에선 비좁은 짐 사이의 껴서 가는것보단, 넓은 공간에서 가는게 더 편하다고 볼수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레그가 캠핑카에서 불편한점을 2가지도 정도 공개했는데 첫번째는, 캠핑카엔 안전밸트가 없어서 프랭크 헤플리가 브레이크를 밟을때마다 고난을 겪고, 두번째는, 그레그가 외할머니 집 지하실에서 로드릭 헤플리와 침대를 같이 쓰는걸 싫어했는데 여전히 캠핑카에서도 로드릭 헤플리와 같이 잔다도 한다.[19] 그리고 웬일로 엔딩이 해피엔딩이다.[20] 모든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영화 내용이 궁금하다면 주의. 하지만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려면 정말 좋은 시리즈이다.[21] 롤리와 그레그의 이야기에서 롤리의 관점을 둔 이야기다.[22] 롤리의 일기에선 그레그가 좀 나쁜애로 나오는데 그레그의 일기에선 그레그가 롤리를 나쁜애로 볼때도 있다.[23] 이 일기 형식이다 보니까 영미권에서 사용하는 구동사(Phrasal verb)가 자주 나온다. 이 때문에 원서를 읽을 때에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구동사 등을 익히기 쉽다.[24] 과장이야 섞였다지만 심지어는 교사들이 거의 중학교 1학년에 가까운 그레그와 반 아이들에게 어려서 알 필요가 없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성교육을 넘겨버리는 추태까지 보인다.[25] 미국은 아무래도 땅이 커서 외부 체육활동이 쉽기 때문인지 비디오 게임에 대한 인식 자체가 자신만의 세계로 들어가는 자폐적인 활동이라는 인식이 있다.[26] 원작에선 주로 강조나 암시, 복선 역할을 했다.[27] 사실 이건 어쩔 수 없는 사안이기도 했다. 토끼, 도마뱀 클럽은 한국 학교 문화에 정확히 대응되는 요소가 없기 때문.[28] 원판에선 Löded Diper.[29] 출판사에 따라 주-위 마마로 번역되기도 하고 헉,대박 사건!으로 번역되기도 한다.영화판에서는 좀더 원문에 가까운 어조로 아이고 옴마야로 번역되었다.[30] 1,2권을 푸른날개로 가지고 있는 위키러는 알겠지만, 원래 밴드이름은 똥 산 기저기지만, 미래엔은 똥 싸기저귀로 써있다.[31] (Löded Diper)" 알맞은 스펠링은 "Loaded Diaper"이다[32] 예전에 '이쁜이'라는 강아지를 기르게 되어 로드릭이 밥그릇을 사 왔는데 밥그릇에는 이뿌니라고 적혀 있었다(...) 원판에서는 Sweetie를 Sweaty라고 잘못 적어왔다.[33] 심지어 직접 만들어온거라 로드릭이 철자를 잘 모른다는 건 거의 확정.[34] 상술한 맞춤법 문제는 기본이고, 냉동피자 먹겠다고 전자레인지에 넣었는데 그게 알고보니 전자레인지가 아니라 금고였다거나(...) 닭을 키우면 달걀을 매일 먹을 수 있는 것처럼 돼지를 키우면 베이컨을 매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과학 숙제로 음악이 식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실험했는데 식물에 물을 안 줘서 다 말라 죽은 걸 음악 탓으로 돌린다거나(...)[35] 특히 10권에서는 드디어 일자리를 얻었는데,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쓰레기 버리는 일을 한다던지, 승진이랍시고 인형탈 쓰고 애들이랑 놀아주는 일(...)을 맡았다가 아이들의 아이스크림 투척 집중공격을 받는다던지(...) 10권에선 유일하게 로드릭이 불쌍하게 느껴진다. 11권에서도 과거 회상을 제외하면 딱히 어그로 끄는 일은 없다. 돼지가 트럭 안에 구토를 하는 봉변만 당했을 뿐(...)[36] 영화에서는 원작에서처럼 그레그를 괴롭히지만 그래도 가끔 그레그랑 놀아주거나 나름대로 충고를 해주는 등 조금이나마 인간적인 면모도 보여준다. 엄마인 수잔과 더불에 영화판에서 이미지가 나아진 편.[37] 단순히 어리니까 넘어가기엔 저지르는 악행들이 순수함이나 선의와는 거리가 멀며 살인미수급 행동도 수차례 저질렀다.(게다가 엄청난 고자질쟁이다.) 수잔은 어쨋건 좋은 뜻에서 일을 벌이다가 삽질을 한다면, 얘는 그냥 대놓고 주위사람 엿먹이려고 그짓거리를 한다. 아직 유치원 다니는 애 치고는 빌런짓에 관련해선, 유치원짜리 꼬마애가 저질렀다고 보기에 유치원 꼬마에 상식을 뛰어넘는 수준이다.[38] 상자해파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놈은 바다의 말벌이라고 할 정도로 강한 독을 가졌다고 한다. 피부에 직접 넓고 긴 면적으로 촉수가 닿을 경우 사람을 죽일 수도 있으나, 대개는 극심한 고통때문에 기절, 해안가에 도달하지 못해 익사해서 죽는 경우가 많다.[39] 사실 메니는 가져오기만 했고 그게 뭔지 보던 직원이 실수로 빠뜨렸다.[40] 그래서인지 그레그의 말에 따르면 정말 이상한 내용이며, 이 만화에 나온 대사가 3살 짜리들만 이해할 수 있는 대사라고 했다.[41] 출판사, 번역자 등등이 전부 바뀐 10권에선 제대로 매니라고 나온다.[42] 영화에서는 거의 그레그와 롤리, 로드릭 위주라 비중이 거의 공기급으로 이 캐릭터의 악행이 많이 부각되지 않는다. 아니 비중이 완전 공기급이다![43] 영화에서는 그냥 로드릭 밴드의 무대 뒷편에서 춤만 췄을 뿐이였으나 관객들이 그것에 호응을 얻으며 의도치 않게 로드릭을 망신시키는 것으로 바뀌었다. 심지어 그레그는 그 영상을 아예 유튜브에 올려서 수백만뷰를 순식간에 달성했다. 당연히 영화에서 로드릭이 이 일로 화내는 대상도 수잔에서 그레그로 바뀌었다. [44] 나중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진짜 사인을 받아오긴 하는데 작가가 이름을 착각해서 크레이그라고 써 놓았다(...)[45] 처음에는 사회성 발달에 문제가 생긴답시고 그레그와 로드릭의 게임기까지 뺏기도 했고, 햄버거가 진짜 음식이 아니란 이유로 패스트푸드점을 안 갔고(물론 나중에는 가기는 한다.) 대신 참치 샌드위치(그레그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언급한다.)와 오렌지가 든 도시락 봉투를 챙겼는데 여기에 수학 공부 시킬려고 수학 공식 카드(...)를 넣는다던가, 워터파크는 너무 인위적이라며 안갈려고 하는 등 별의별 짓들을 다했다(...) 여기서 언급한 부분들(게임기,패스트푸드,도시락,워터파크)이 사실상 여행 갈 때 전혀 문제 없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가족 화합이라는 이유로 자기 마음대로 불만을 표출하며 그레그를 비롯한 주변인물들에게 하고 싶은거 전부 못하게 하였다.[46] 수잔이 돼지 몸무게를 맞히는 대회에 참가해 얼떨결에 돼지를 얻었다. 이에 프랭크는 반대했지만 자신의 아내의 의견에 두 손 두 발 다들었다... 그러나 자신의 업무 전화를 망친거 때문에 제대로 빡쳐버려 걸국 돼지를 동물 보호소에 맡겼다.당연히 만악의 근원은 수잔 본인.[47] 얼마나 막장이었던지 이때만큼은 본인도 이번 여행은 실패 그 자체였다고 인정했다.[48] 근데 정작 이 여자는 그레그가 공원에서 자원봉사 하던 도중 도망치자 그레그의 신발끈에 매달린 GPS와 연동되는 스마트폰으로 그레그의 위치를 알아내어 겨우 찾아내었다고 한다! [49] 로드릭이 그레그 괴롭힐땐 아무런 제제도 가하지 않더니 그레그는 매니 놀아주다가 조금만 잘못돼도 죽이려 든다. 6권에서 매니가 하는짓거리만 봐도 교육방침이 빗나가도 한참 빗나갔다는걸 알수있다.[50] 4권에서 가족회의 도중 로드릭이 쓸데없는 말을 하자 한마디도 못하게 했다. 물론 로드릭이 멍청한 소리를 한건 맞지만 본인의견만 내세울거면 뭐하러 회의를하는가?[51] 7권에서 개리가 그레그 가족에게 사업하겟답시고 1억원을 빌려달라 했고 프랭크는 묵살하려 했는데 수잔이 가족끼린 돕고 살아야 하는거라며 빌려주게 했고 당연히 사업은 망했다. 심지어 개리가 양심도 없이 얹혀살겟다고 하는걸 받아줬다. 개리가 3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이 없었다면 가정이 무너지는 참사가 발생했을 것이다.[52] 6권에 나온 줄 기다리는거 귀찮아서 부린 꼼수들이나 9권에서 남자들 보트꺼내려고 고생하는동안 안도와주고 메니랑 딴짓하는등[53] 일단 여행을 주도한건 본인이지만 9권과는 달리 그레그 빼고 가족 전원이 찬성했으며(이건 집에만 쳐박혀 있으려고 하는 그레그가 이상한거다.)(하지만 그레그는 원하지도 않았던 여행을 자기 마음대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교체하는건 그건 또 수잔 헤플리가 잘못한 부분.)상황이 이상해지자 하루 일찍 돌아가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물론 그러지 못하고 하루더 남게되자 리조트에 불법침입해서 사고를 치다가 현상수배를 당한건 실드 불가능(...)[54] 사실 게리가 캠핑카를 한동안 안쓴다는 얘기를 듣기 전까지는 수잔은 또 지 맘대로 의견 결정식으로 가족회의를 하며, 이미 수십번은 간 동화나라라는 곳에 지루한 열차를 또 타러 가자거나 등등을 했다. 그러고는 그레그가 각자 휴가를 보내고 나중에 모여서 어떻게 휴가를 보냈는지 발표하자고 하자 가족 차원의 문제라며순 개소리를 시전했다.[55] 옆에서 개소리라고 한 이유가 그 얼어죽을 가족 차원이라고 하면서 다른 가족 의견 묵사발 내버리고 지 맘대로 의견을 주도하니 앞뒤가 안맞다.[56] 영화에서는 로드릭과 그레그도 어느정도 챙겨주고, 집에 있는 로드릭과 그레그에게 안부 전화도 하는 등 원작보다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실사 영화만 본 사람들은 이 아줌마가 그렇게 인간 쓰레기로 보이지 않는다. 끽해봐야 자식들을 사랑하지만 특히 막내인 매니를 좀 더 사랑하는 엄마의 모습 정도. 심지어 그레그와 로드릭이 잘못을 저질렀다는 걸 알았을때도 그레그에게 본인과 로드릭이 사이가 좋아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땐 그레그와 로드릭의 잘못을 눈감아주려고 하기까지 했다! 원작이였다면 상상도 못할 행동이다. 원작에서는 매니 이외엔 가족들에게 무관심했던 막장부모였다면 실사 영화에서는 가족들을 어느정도 챙겨주는 전형적인 부모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실사 영화판 최대 수혜자.[57] 말이 정상인이지 자세히 뜯어보면 주인공의 아빠답게 의외로 나사빠진 사고관을 자랑한다.[58] 한번은 메니가 아끼는 담요..라기 보단 털실을 실수로 버려서 메니가 그 복수로 아빠의 남북전쟁 필드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다. 아빠는 당연히 멘붕.[59] 사실 로드릭과 그레그가 전날 밤 파티를 할 때 나온 사진 중 한 장면에서 로드릭이 해당 피규어를 만지는 장면이 나온다.[60] 군대 체험 학교라고는 했지만 영어판에서는 자그마치 사관 학교라고 했고, 실사영화에서는 이상한 고등학교.[61] 아마, 그레그가 이 농장에 처음 왔을때 집에 가는 어떤애다 종이에다가 '사일러스 스크래치를 조심해!'라고 적어놨는데 소문이 시작된지 몇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펴져있는걸 보면 아마 이런 방식으로 현재까지 쭉 전해온듯하다. [62] 캠프 교관으로 온 힐리 아저씨의 말에 따르면 프랭키(프랭크)라는 아이가 숲 속에서 사일러스 스크래치의 오두막을 발견했다고 말했단다. 다만, 이건 프랭크 헤플리가 옛날 그레그 나이때 즈음 사일러스 스크래치 농장엔 그레그가 왔을때보다 훨씬 더 환경이 처참해서, 프랭크가 자신의 편안을 위해 한 행동이다. 프랭크도 몇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문이 퍼져있다는 사실의 이 모든일에 원흉인 자신조차도 놀랐다고. 물론 여전히 그 오두막을 사용하다가 그레그한테 들켰다. [63] 비행기 여행이나 출장을 자주 다니는듯 하다.[64] 당연하겠지만, 후반부의 만악의 근원은 메니다.[65] 실사 영화에서는 매니와 더불어 비중이 적었다가 3편이 되어서야 주역급의 비중을 얻었다. 또한 원작과 달리 사실 캠핑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66] 실제 발음은 "쉬라그"에 가깝다. 참고로 이름으로 봐서 인도계인듯. 소설판에서는 일러스트 특성상 그 점이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영화판에서는 확실하게 보인다.[67] 그래서인지 영화판에서는 그레그 역을 맡은 재크와 롤리 역을 맡은 로버트보다 한 살 더 어리다. 이는 재크와 로버트에게만 적용되는게 아닌 영화판에서 그레그 또래의 배우들에게 똑같이 적용된다.[68] 그레그 왈 키순서대로 학년을 나누면 얜 평생 1학년일거라고(...)[69] 영화판에서는 치라그 바로 앞에서 치라그가 안 보이는 척 하다가 다른 아이들까지 합세하는 바람에 치라그를 공개적으로 엿먹인다. 그 다음 치라그의 대사는 "Maybe you can dominate me physically, Greg Heffley, but mentally, I am more muscular!(그레그 헤플리, 네가 신체적으로는 날 이길 수 있을지 몰라. 하지만 정신적으론 내가 한 수 위야!") [70] 영화에서는 이런 장난을 친 그레그에게 홀리 힐스로 변장해서 엿먹이며 제대로 복수했다.[71] 로이 교감이 결정한건지 선생님들의 제안으로 그리된건진 확실치 않다.[72] 독일판에서는 프랑스인으로 나온다.[73] 후에 그레그가 롤리를 위해서 본인이 롤리 대신 치즈를 먹었다고 하는 바람에 두 번째 치즈 터치가 시작되었다.[74] 정확히는 반에서 네 번째로 예쁘다고 나오는데, 1위부터 3위까지는 모두 커플이다.[75] 실사 영화에서는 원작과 달리 비중이 늘었으며 3편에서는 그레그가 홀리와 이어진다.[76] 뭐 작중에서 아비게일이 롤리를 '남친보단 심부름꾼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란 그레그의 언급으로 복선이 이미 깔려있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통수란 말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77] 그레그가 매번 도망쳐서 털보 아저씨는 대사가 아예 없다.영화 한정으로는 확실하게 악감정이 있다.[78] 작중 4번 결혼했는데, 첫번째는 결혼식 날짜를 착각해서 놀이공원에 놀러갔고 두번째는 통장에한국판 기준으로 9500(원)있다고 말한걸 상대가 9500만원 있는걸로 착각해서 파토났으며 네번째는 헤어지자고 말하려는 순간 하늘이 프로포즈용 비행기가 날아갔고, 그거 오해라며 둘러대다가 점수 깎아먹었다.[79] 보스톤에서 어떤 사람의 기념품 티셔츠를 모두 샀는데, Boston이 아니라 Botson이라고 쓰여 있었다.[80] 다윈상 에도 비슷한 수상기록이 있다. 한 공사장 인부가 자신이 서있는 바닥을 원형으로 도려내어(...) 추락사한다는 내용.[81] 근데 정작 6편에서는 과거에 그레그가 비슷한 행사에 당첨돼서 염소를 받게되었을땐 못 데리고 가게 해놓고 사탕하나로 때웠다(...) [82] 정확히는 그레그 가족이 크리스마스 여행을 갈때 반려동물 호텔에 맡겨지는데 그것이 아니꼬왔는지 집에서 깽판을 부리다 훈련소로 갔지만 탈출한다 그래도 그레그의 말로는 자신의 삶을 즐기고 있을거라고 한다.[83] 진짜 당첨된줄 알았는게 아닌,가족들을 모이게 하려는 계획이었다.[84] 이거 때문에 그레그네 가족이 카누 타다가 공격 당해서 하마터면 수박을 맞을뻔했다.[85] 윔피키드 무비 다이어리에 제작과정이 간략하게 나온다. 저예산 영화라도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수 있다.[86] 실제로는 3, 4권을 합친 모양새다. 배경은 4권, 내용은 3권.[87] 참고로 이 영화는 9권을 토대로7권과10권을 섞어서 제작된 영화다.[88] 단적인 예로, 로드릭 배우로 데본 보스틱 대신 장발인 찰리 라이트를 고용했다. 오히려 이게 밈이 되어 버렸다.[89] 20세기 폭스가 디즈니로 인수되면서 20세기 스튜디오로 이름이 바뀌면서 현재 폭스 콘텐츠(아바타,엑스맨,심슨 가족,박물관이 살아있다 등등)들이 디즈니 소유가 되면서 이쪽도 디즈니 소유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