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 건담 제로(EW)/게임
1. 개요
윙 건담 제로(EW)의 게임 등장에 관한 문서이다.
게임 등에서는 윙 건담 제로의 후속기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게임 등에서는 트윈 버스터 라이플 맵병기가 3발의 잔탄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OVA 마지막에 서펜트들의 집중 포격을 받아 데미지를 입은 상태에서[1] 최대 출력으로 정밀사격을 가하다가 그 반동을 이기지 못하고 3발 발사하고 추락했기에 그렇게 설정된 듯 하다.
원래 윙 제로는 윙 건담과는 달라서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사용할때 본체로부터 직접 에너지를 전송받기에 잔탄 제한이 없으며 게임 상으로도 맵병기가 아닌 경우는 그냥 EN 소비로 난사할 수 있다. 본체의 파워가 부족해진 상태라면 제한이 생기겠지만. 또한 게임 등의 매체에서는 롤링 버스터 라이플도 사용한다.
2. 진 건담무쌍
본작에서 DLC 기체로 등장한다. 성능은 그냥 치트 기체. 대부분의 다른 기체들과는 달리 스탠딩 포즈가 지상에 있을 때도 살짝 떠 있다. 아마 다른 기체처럼 서있거나 걸어다니면 뒤의 날개가 땅의 끌리는 것이 보기 좀 그래서 그런듯. 물론 점프하지 않으면 지상에 있는 것으로 판정한다.
통상 공격은 빔 사벨로 평범하게 칼질을 하고, 마지막 공격은 돌면서 베는데 이때 날개에도 타격 판정이 있다. 좀 느리다는게 단점.
차지 1은 머신 캐논. 관통하지는 않지만 연속 사격력이 높으므로 맞대결에서는 나름대로 도움이 된다.
차지 2와 차지 3은 날개를 이용한 격투. 그다지 쓸 일은 없다.
차지 4는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앞에 쭉 발사하다가 양 옆으로 벌린다. 쓸만한 성능이지만 대쉬 차지가 있으므로 역시 봉인.
차지 5는 회전하면서 위로 전방의 적을 띄운다. 공중 콤보의 쓸만한 시동기.
차지 6은 위로 뛰어올라 땅을 라이플로 한번 긁어버리고 잠시 후 퍼퍼펑하면서 긇힌 지면이 터져나가는 기술. 간지나기는 하는데 높은 난이도에서는 적들이 윙제커가 뛰어오를때 라이플로 긁을 자리를 대쉬로 피해버려 허세기가 되어버린다(...). 다만 이동을 그다지 하지 않는 거대 MA상대나 파워다운 상태인 적 상대로는 훌륭한 위력을 발휘한다.
대쉬 통상 공격은 적당히 칼질. 그리고 대쉬 차지 공격은 텀블링하며 전방을 X자를 벤 후 '''롤링 버스터 라이플'''로 주위를 가볍게 갈아버린다. 윙제로가 SP2로 쓰는 것을 이놈은 기본기로 갖고 있다 물론 스킬 지속시간은 윙제로의 SP2가 훨씬 길지만 윙제커의 것은 훨씬 짧은 주제에 데미지가 엄청나다.. 사실상 윙제커의 주력기이자 차지샷, 공중 SP와 연계를 하기위해 자주 사용되는 기술이다. 덕분에 윙제커에 적응되고 나면 기본 차지 기술들은 거의 사용하기 않고 대쉬 차지공격만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졸병학살이든 에이스 상대든 훌륭한 성능을 발휘한다. 차지 샷은 앞으로 트윈 버스터 라이플로 한번 사격. 콤보 용으로 좋다.
SP1은 위로 떠오르면서 사선으로 아래 쪽을 향해 '''롤링 버스터 라이플'''. 시전자 중심 360도를 모두 커버하는 것도 모자라서 풀 히트시 더블오라이저의 SP어택 1을 따위로 만드는 데미지를 가진 훌륭한 기술이다. SP2는 날개로 기체를 감싸고 앞으로 빙글빙글 돌진 후 땅을 내려찍으면서 대폭발이 일어나는 간지나는 필살기. 데미지도 훌륭하다. 공중 SP는 극장판에서 쉘터를 공격할 때의 자세로 지면에 버스터 라이플을 발사하고 대폭발. 역시 강한 위력.
버스트는 제로 시스템. 심플하게 공격 속도가 1.3배가 된다. 좋은 성능.
기본적으로 데미지 배수가 미쳐날뛰는지라 노강화 랭크 B 플랜 아무거나 달고 난이도 7 임무를 그냥 털어먹고 다닌다. 아니면 그냥 차지샷만 써도 기체들은 다 터져 나간다.
더욱 괴랄한건 대쉬 챠지 - 챠지샷 - 공중 SP 어택 콤보의 데미지가 일반 B랭크 사격중심 강화플랜 기준으로 '''난이도 7 미션 에이스기를 최소 반피, 최대 빈사상태로 만든다'''. 일개 B랭크 플랜이 이 정도인데 S랭크 플랜 달아놓으면 더더욱 미쳐 날뛴다.
단점으로는 평타 모션이 애매해서 차지 타이밍을 잘 놓친다는 점(...)이 있긴 한데 기체 성능이 워낙 넘사벽이라 티가 나지 않는다. 다만 난이도 8쯤 가면 적들의 인공지능이 뛰어나져서 대쉬 차지를 맞추기가 힘들어지고, 콤보를 이어가는 중에 적이 빠져나갈경우 역관광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파일럿 스킬로는 대표적으로 하이텐션과 에어마스터가 좋은데 하이텐션으로 이미 무지막지한 SP데미지를 더 끌어올려주고, 에어마스터는 JSP, 데쉬차지 공격을 주로 쓰게되는 기체에게 제격이기 때문.[2] 그 외에 격추왕, 스나이프, 아웃레인저전법 등 과도 궁합이 좋다.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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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리파인 디자인이였을 뿐이지만, 슈퍼로봇대전이나 A.C.E와 같은 캐릭터 게임에서 본편이 아닌 엔드리스 왈츠만 참전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현재는 원판보다 인지도가 높다.
오리지널 윙 제로를 보려면 당시 커스텀과 제로가 공존하던 F나 알파 시절의 로봇대전을 하거나, TV판만 참전한 슈퍼로봇대전 D, 2차 Z를 하면 된다. 슈로대64의 경우, 스토리는 TV판 이지만 윙 5인방의 기체 능력치를 풀 개조하면 엔들리스 왈츠판으로 바뀐다. 그리고 F와 알파에서는 윙제로 닭날개인 윙바인더에 실드효과가 있었지만 차기작품으로 갈수록 실드효과가 사라졌다.
첫 등장의 F 완결편에서는 트로와 바톤이 윙 제로의 예비파츠를 가지고 와서 아스토나지, 카토르 기타등등 멤버들과 함께 강화 개수작업을 해서 만들어진 기체가 되었다는 설정이다. 그 예비 파츠가 윙 제로를 1대 더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양이었기 때문에 성능이 아군의 슈퍼, 리얼을 막론하고 모든 스펙면에서 최강 유닛에 들어갈 정도다. 다만 F에선 히이로의 2회 이동 가능레벨의 시점이 너무나도 늦기 때문에 활용도가 다소 떨어진다. 그외의 능력치는 아무로나 카미유 정도는 아니어도 정신기 집중, 혼, 번뜩임 등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하다. 참고로 상기의 개수 이벤트에서 노멀 윙제로를 계속 운용할지, 커스텀화할지에 대한 선택지가 존재하는데 커스텀화할 경우 2~3화 정도 출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윙제커를 운용할 수 있는 분량은 최후의 2~3화 정도밖에 없었다. 트윈버스터라이플을 풀개조하면 또 다른 맵병기인 트윈버스터라이플2(일명 롤링 버스터 라이플)가 추가되는데, 특이하게도 건담W의 히이로, 듀오, 트로와, 카토르를 윙제로에 태우고 맵병기 버전을 사용시 각자만의 파일럿 얼굴 컷인 존재한다. 다만, 우페이는 갈아태울수없는 버그로 인해 윙 제로에 갈아태울순 없다.
실질적인 최강 유닛으로 나온 건 알파와 2차 알파인데, 알파에서는 주무장이라고 할 수 있는 트윈 버스터 라이플의 연비도 좋은데다가 맵병기 버전 트윈 버스터 라이플및 롤링 버스터 라이플이 쓸만했으며 이 당시에는 장거리 무기의 경우 사거리에 따른 데미지 보정이 있었고[3] 신뢰보정의 효과가 보정 주고받는 캐릭터간의 평균레벨에 비례한 공격력 상승도 모잘라 여러명의 효과가 중첩이 되기 때문에 간단히 윙 패거리 전부 키우는 것으로 트윈 버스터 라이플의 대미지가 카운트스톱(99999)에 도달하기도 할 정도였다. 기분만큼은 토키타 코이치 판의 마지막을 장식한 파이널 버스터 라이플. 여기서 윙 건담 제로의 후계기로서 윙 건담 제로 커스텀이 등장하였는데 흔히들 착각하는 윙 제로의 후계기 OR 커스텀기로서의 윙 제로 커스텀에 대한 이미지는 이러한 점에서 비롯된 것도 없잖아 있다.[4]
알파 외전에서는 전체적으로 약해졌지만 신뢰보정 효과는 건재해서 같은 방법을 도입하면 단일 공격으로 3만을 넘길 수 있는 유일한 공격이 되었다.
2차 알파에서는 저런 엽기적인 뻥튀기 화력은 없으나 맵병기 난사가 건재. ALL병기 유무가 유닛의 좋고 나쁨을 따지는 척도였던 만큼 기력 제한없어 처음부터 펑펑 날릴 수 있는 강력한 ALL병기와 맵병기를 탑재한 윙 건담 제로 커스텀은 자연스럽게 강캐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 단, ALL무기인 트윈 버스터 라이플이 EN을 50씩 먹고 윙제로의 EN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서 EN 부족에 시달리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소대 시스템 상 얼마든지 커버할 수 있는 단점이라 역시 최강급 기체. 맵병기도 쓸만해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
그러나 3차 알파에서는 트윈 버스터 라이플이 EN소모가 35로 줄어든 대신 일반 무기로 강등되고 대신 ALL무기로 추가된 롤링 버스터 라이플은 기력 140을 요구하는 골때리는 조건으로 상당히 약체화되었다. 물론 전체적으로 아군 기체들이 상향되는거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도 있고. 대신 버스터라이플이 잔탄제 이동후 사용가능한 무기로 추가돼서 전작에서 트버라 말고는 빔샤벨 or 머신발칸 밖에 선택지가 없던 거에서 적어도 범용성은 상당히 늘어났다. 거기에 롤버라가 사거리도 괜찮은 편이면서 트버라와 다르게 이동 후 사용가능한 ALL무기인지라 오히려 파이어 봄버가 가입해서 초반부터 기력 팍팍 올리고 돌격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오히려 2차 알파 이상의 활약을 보여준다. 3차 알파는 히트 앤 어웨이가 아예 없고 공격력 인플레가 엄청난지라 P형 ALL무기가 상당히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되는 편이다. 그러나 윙제로의 EN이 많은 편이 아닌 건 3차 알파에서도 변함이 없고 롤버라는 EN을 70씩 먹어대는지라 초반부터 써대면 EN 부족에 허덕이게 된다.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가는 유닛. 게다가 2차 알파 때와 달리 3차 알파는 워낙 좋은 유닛들이 많고 공격력 인플레가 심한지라 아무래도 좀 밀린다.
A에서는 중반부터 참전. 다만 트윈 버스터 라이플의 EN소비가 50이나 먹는데다 개조상한도 7으로 낮아서 여러모로 한계점이 많았다. 덕분에 맵병기 기체로 주로 사용하는 신세. AP에서는 풀개조시 버스터라이플의 EN소비를 줄일 수 있지만 더 안습한게 무기 개조효율이 주역 로봇들중 최하의 개조효율을 자랑해서 풀개조후엔 갈바 FX의 미사일보다 약해진다(…).
R에서는 EN소모가 30으로 줄고 개조상한도 8 단으로 A보단 쓰기 편해졌다. A에선 다회차때 개조단수가 15로 증가하는 반면 R에서는 개조단수가 증가하진 않는데 대신 개조단수가 유지 된다. 여러모로 더 쓰기 편해졌다.
W에서는 1부부터 참전하여 나름 주력유닛으로 활약한다. 맵병기의 강력함도 여전하고 특히 트윈버스터라이플의 연출이 리브라 격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여 상당히 뛰어난 연출을 자랑한다. 그러나 2부작 구성인 W에서 상당수의 유닛들이 2부에서 새로운 기체로 갈아타거나 기체가 강화되거나 새로운 무기를 얻거나 하는 반면 윙제로는 강화 없고 합류가 41화에 되어서 늦고 1부의 그 성능 그대로 엔딩까지 가기 때문에 2부에 가면 다른 기체들에 비해 성능부족으로 허덕이게 되고 콤보가 되는 무장이 사거리 1 고정인 빔 샤벨 뿐이라 레벨 올리기가 힘든 편이다. 그래도 풀개조만 해두면 맵병기가 2개인 롤링버스터 라이플, 트윈 버스터 라이플 최대출력(맵병기 버전) 이용해 데사헬과 같이 잡몹 처리에 수월해지긴 한다. 실제로 히이로의 성우는 녹천광은 격추수가 '''300에 다했다'''. 참고로 옆에 테레다도 이에 놀라기도 한다.
트원 버스터 라이플 최대출력의 연출은 다음과 같다.
히이로가 버스터 라이블 최대출력 작동 > 일자형 컷씬에서 히이로가 눈뜸 > 공중에 뜨고 지구에 대기권 돌파를 함 > 뒤돌아서 2개의 버스터 라이플 합치고 적을 저격 그리고 쏜다 > 피니시 컷에서 적이 빔에 맞고 우주공간 폭파 > 정면으로 날아가 온몸에 날개를 감싼 윙제커가 등장.
L의 경우 맵병기 롤링 버스터 라이플가 삭제가 되고 버스터 라이플가 무장으로 추가되는 외에는 변경이 없이 W 시절과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등장. 성능 자체는 그렇게 부족한 편이 아닌데 문제는 합류가 너무 늦다. 초중반에는 스팟으로만 잠깐씩 얼굴 비추고 제대로 아군에 합류하는 건 데스티니 스토리가 거진 정리가 된 후반부인데다가 그런 것에 비해 기체 성능이 특출나게 좋다고 하기도 어려운지라. 딱 W의 블랙 사레나 포지션이다. 그거보다는 좀 일찍 합류하지만 거기서 거기.
연출은 W시절에 발전이 되었다. 빔 샤벨에 적을 벤 후에 유유히 날라가는 피니쉬가 추가되었다. 다만 버스터 라이플 최대출역에 대한 연출이 호불호가 갈리는데, W은 대기권을 타며 버스터 라이플을 쏘고 정면으로 날아가 연출이지만 대기권을 타지않고 공중을 타는 연출로 변경되어서 아쉽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그래도 W에 비해 히이로가 최대출력을 작동하는 컷씬이 일자형이 아니고 애니메이션으로 나오고 피니쉬에서 W처럼 오른쪽 날개에 앞쪽으로 돌출하고 온몸을 감싸고 위로 날아가 TVA의 최종화 리리나를 바라보는 얼굴을 등돌려서 보는 히이로로 나와서 누가봐도 최종화를 찍는다고 할 정도로 고퀄이 되었다.
F, 알파 이후로 오랜만에 TV판과 이어지는 설정으로 등장한 3차 Z에선 전작들의 잘못된 설정(TV판 기체의 강화버전이 EW판 기체)을 폐기하고 원래대로 TV판과 동일기체로 설정했다. 그래서 작중에서도 다른 캐릭터들이 "왠지 모습이 달라진 것 같은데?"라고 의아해하지만 그냥 기분 탓으로 넘긴다. 성능은 ALL무기가 전혀 없는게 아쉬우나 대신 재세편에서 윙제로가 이미 그 사기성을 입증한 바 있는 롤링 버스터 라이플 맵병기를 그대로 들고 나온지라 기력 채우고 전진해서 롤버라 한바퀴 돌면 맵이 깔끔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강력함을 자랑하고 있다. 거기에 에이스 찍으면 전작처럼 제로 시스템이 기력 110에 바로 발동하는지라 파일럿 능력치도 보정받으면 최상위권이고. 문제는 팬들도 도저히 커버칠 수 없는 연출의 빈약함. 그나마 다른 윙돌이들 기체에 비해 이쪽은 트버라 최대출력에 전신 컷인이라도 들어있기는 한데 그래도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연출을 보여준다. 차라리 NDS용으로 나온 W 쪽이 훨씬 화려해 보일 정도로.[5]
시옥편 연출.
천옥편 연출
연출은 시옥과 동일하며 롤링버스터 라이플 ALL 무기 버전과 버스터 라이플 최대 출력 연사가 추가됐다.
천옥편에서의 성능은 전작에 비해 적들이 꽤 강해졌으므로 제로 시스템과 저력을 믿고 갈 수 밖에 없지만...대신 롤링 버스터 라이플(ALL)과 버스터 라이플 최대출력 연사라는 최종기가 생겨 화력은 상대적으로 강화되었다. 다만 시옥편처럼 적들을 맵병기로 쓸어버리는 플레이는 시옥편에 비해 상당부분 투자를 해야 가능하게 된 탓에 맵병기 기체로써는 다소 미묘한 편. 천옥편 추가 무장인 최대출력 연사씬의 연출은 꽤 좋은 평을 들었다. 다만 저 연출이 없었다면 연출이 여전히 형편없었을 거라 비판한 팬들도 있다. 실제로도 시옥편에서 사용된 기존 연출은 하나도 수정되지 않았다. 최대출력과 함께 추가된 롤링 버스터 라이플의 연출도 그다지 썩 좋지는 않은 편이다.
한 작품 건너뛰고 슈퍼로봇대전 X에 복귀...했으나 3차 Z 때의 빔 사벨 연출에서 컷인 좀 집어넣은 것 말고는(30초부터) 바뀐 곳이 없는 게 눈에 띄어서 나오기도 전에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적을 베고 지나가는 장면은 그냥 복붙을 해놓은 수준. 게다가 욕먹는 천옥편에 호평 받았던 버스터 라이플 최대출력 연사가 빠졌다.(...) 오죽했으면 "시옥편(천옥이 아니다!) 2.2"이라고 놀림 받는다. 정작 다른 꽃돌이들의 건담들은 연출이 발전 되었다는 수준으로 개선 되었는데 윙제커는 안습. 다만 한가지 추가된 점은 굉장히 오랜만에 날개를 이용한 실드 방어가 돌아왔다는 점이 있다. 연출은 별로지만 성능 자체는 좋기에 키워도 딱히 손해 볼 건 없다.
3.1.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슈로대 컴팩트 윙 제로 커스텀 (클릭하면 자세히 나옵니다.)
윙제로, 프로토 윙제로의 강화판지만 방패가 없는 엔들리스 왈츠상 실드 방어가 없다.
기체 스탯 총합은 본편 전체에서 5위이나 높은 편이나 특수 무장이 없다는 점때문에 위치가 애매한 편이다.
트버라의 무장 공격력은 필살기급 데미지를 자랑하고 특수 무장이 아니라 BEAM 무장이라 어빌리티 광학 무장 기술의 영향를 받아서 최대 데미지를 자랑한다 그러나 단점이 속성이 저력인데 헬이하 난이도는 몰라도 인페르노 난이도에 저력을 발동하려고하다가 윙제로EW가 펑터지는 지라 사실상 무속성이나 다름이 없고 철혈계열같은 빔코팅이나 비르고같은 사격코팅에게 약한 편이다 사실상 잡졸처리용 무장에 가까운 편.
반면 빔사벨은 회심이 달려있어서 트버라보다 더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있다(...) 사거리가 1지만 사거리를 늘려주는 지식 어빌리티를 달아주면 안심할 정도에 EN 소비량도 낮아서 바알에 비해 EN효율이 좋은 편이다.
수중적성이 B이지만 무장들이 전부 수중반감이 달려있어서 수중전에 최약체인 기체므로 스테이지 수중전이면 되도록 피하자.
초강기 연출은 EW 후반부에 지구 대기권에 낙하할때처럼 날개를 온몸에 감싸서 날개을 펄치고 버스터 라이플을 쏴서 쏜 지점에 날아서 포즈을 취한다.
빔사벨 연출은 2번 베고 한손으로 왼쪽 눈을 지나가며 왼쪽 눈에 빛이나는데 오프닝에서 주인인 히이로 유이가 취한 포즈을 오마쥬한 모습이다. 트버라는 삼연속 트버라 발사이다 2번째에 발사하다가 제로시스템이 발동되면서 0이 가득한 화면이 지나가면서 풀파워로 발사하다가 과부하가 되어 눈이 부셔진다. 특수회피[12] 는 날면서 적의 윈거리 공격을 2번 피한다.
5. Another Century Episode 3
A.C.E 3에서는 작품 내의 다른 기체들은 다 제외하고 혼자만 참전. 빔 샤벨, 머신 캐논, 버스터 라이플, 롤링 버스터 라이플의 심플한 무장구성이다. 롤링 버스터 라이플은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지만 한 번 쓰면 미니맵에 있는 적군들이 싹 지워져버리는(...) 무시무시한 무기. 트윈 버스터 라이플은 세 번만 사용할 수 있지만[13] 상당히 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발사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결국 빔 샤벨과 머신 캐논만으로 싸워야 해서 썩 좋은 유닛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클리어 특전으로 리미터 해제를 하게되면...잔탄이 무한이 되면서 롤링 버스터 라이플을 끊임없이 갈겨댈 수 있게 된다. 게임 내 최강의 사기유닛. 딱히 게임화면 안보고 미니맵만 보면서 좀 적이 많은데 왔다 싶으면 롤링 버스터 라이플 쓰고 다시 적이 많은 곳으로 이동...거기에 A.C.E 3의 숨겨진 요소 해방 조건이 거의 다 적 전멸이나 스테이지의 빠른 클리어기 때문에 윙제커만 있으면 모든 스테이지 시크릿 클리어가 가능하다.(...)
정말로 눈감고도 클리어 가능하다. 리미터를 해제한뒤 화면을 끄고 무전으로 적에 대해서 듣거나, 공격당하고 있다 싶으면 라이플 쓩...한 12분이면 화면 안 보고도 클리어한다.
6. 건담 vs 시리즈
6.1. 기동전사 건담 vs 건담 NEXT
파일럿: 히이로 유이, 코스트: 3000, 멀티록온 가능.
건담 vs 건담 NEXT의 PSP이식판 NEXT PLUS에 작품째로 참전한 기체.
무장적으로는 TV판의 윙 제로랑 동일하나 버스터 라이플의 속성이 단발 다운형인것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성능의 기체. 부스트 지속이 우수하고 낙하관성이 가볍기에 기동면에서는 윙제로라기 보단 하만 큐베레이쪽에 더 가깝다. 일단 버스터 라이플의 성능이 바뀌어서 돌려쏘기 뜨면 털리다못해 죽는 수준의 TV판에 비해 돌려쏘기의 모션 및 페널티가 크지 않다. 다만 탄수는 4발이라 관리가 확실히 필요한 수준이란게 치명적이며 서브사격의 머신 캐논의 컨트롤도 어렵다. 다행히 머신 캐논은 유니콘 건담 디스트로이 모드처럼 4발로 경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사용법을 숙지하면 버스터 라이플의 틈을 메꾸는것도 가능. 격투공격 성능은 다단히트 격투가 많은 편에 모션이 안 그래도 은근슬쩍 엘레강트했던 윙 제로를 뛰어넘는 엘레강트함을 보여준다.
트윈 버스터 라이플은 차지샷이 되었는데 석파천경권처럼 3레벨까지 차지 가능하며 차지하면서 메인의 발사가 빡세다는 점과 PSP의 버튼배치상 차지유지하면서 행동하기가 어렵고 풀차지까지의 시간은 건담 DX의 새틀라이트 캐논 1발과 맞먹지만 다행히 DX처럼 버튼을 뗀다고 차지한게 초고속으로 줄어들진 않는다.
단발과 멀티록온시의 성능이 완전히 틀린데 단발은 TV판 윙제로의 것과 기본적으로 동일한데 1레벨에서는 폭풍이 발생하지 않고 2레벨에서부터 폭풍이 발생. 3레벨이 되면 슈퍼아머까지 붙는다. 멀티록온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멀티차지랑 동일한 쌍권총 모션으로 윙 제로의 버스터 라이플보다 약간 굵은 다단히트 빔을 발사하는데 레벨에 따라 대미지와 사정거리가 변화. 다만 멀티록온 특유의 총구보정 개판이라는 것과 3레벨이라도 적색 록온 범위 밖이면 닿지 않는다는 점 덕에 쓰기엔 미묘한 레벨의 기술. 참고로 PSP판에 오면서 격투를 사용하면 멀티록온의 해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본 기체 최대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특수사격의 비상. 사용시 날개로 몸을 감싼다음 닭털(...)을 뿌리면서 고속으로 급상승하는데 레버를 입력하면 레버입력방향으로 상승하고 사격, 격투 등의 행동 중에 사용하거나 뛰어오르는 중에 다른 공격을 입력하면 캔슬로 내는것도 가능. 사용에는 부스트게이지가 필요하지만 조금이라도 부스트가 남아있다면 발동 가능한데다가 뛰어오르는 중에는 가드판정이 있어서 사용후의 착지에 공격당하지 않는다면 반쯤 무적에 가까운 이동기. CPU의 비상회피력은 엄청난데다가 부스트 무한이라도 켜진 날에는 게임이 막히는 수준으로 죽도록 날아다닌다.
난점은 실드 방어가 없다는 점. 특수사격의 비상시 날개에 가드판정이 있지만 다단히트계는 가드가 되다가 끊기기도 하며, 실드방어를 이용한 착지 타이밍 흐트러트리기도 안 된다. 그 대신 비상의 성능이 꽤나 우수하다보니 공중전과 도망 플레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서 쓰기에 따라선 상대로서는 짜증을 유발할 정도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앗가이나 캠퍼같이 대공전투능력이 후달리는 기체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상대. 참고로, 어시스트시 한 바퀴도는 그 타이밍에 가드판정이 난다. 듀오를 다 부른다음에도 틈틈히 타이밍을 이용해 어시스트를 쓰면 가드를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다시 TV판과 비교해보면 탄수와 차지샷의 관계로 공격수단은 줄어든 대신 최고레벨의 기동력과 록온거리, 비상의 존재로 모든 거리에 대응할 수 있는 성능이 되었다. 게다가 더블오라이저와 크샤트리아만큼은 아니지만 대형보스를 캐관광보내는게 가능한 신의 자식중 하나로 "버스터 라이플 2연사로 다운->다운이 끊긴곳에 차지샷->다시 버스터라이플 연사"의 반복만으로 탄이 소진되는 일 없이 엘메스와 라플레시아 이외(얘내들은 다운시켜도 움직임을 멈출 수 없다.)의 모든 모빌아머를 박살낼 수 있다.
6.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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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명칭 : XXXG-00W0 WING GUNDAM ZERO
- 파일럿 : 히이로 유이
- 코스트 : 3000
- 내구력 : 680
- 변형 : X
- 환장 : X
- 각성기 : O
전체적인 성능은 좀 안 좋다. 메인 사격의 버스터 라이플의 속도가 건담 vs 건담 넥스트 플러스의 윙 제로의 사격속도와 판정 나오는 속도와 비교하면 턱없이 느리다. 쏘다가 역관광 당하는게 일상 다반사라고 할 정도. 이젠 돌려쏘기로 나가면 죽기 쉬워졌다(...). 건대건 때 처럼 마구잡이로 쏘면 걸어다니는 3000코스트 짜리 샌드백이니 착지 딜레이를 노려주자. 사거리 제한이 있으니 주의. 게다가 각도 제한이 있어서 부스트 중 방향을 너무 틀면 끊겨버린다.
차지샷인 롤링 버스터 라이플은 시전시 약간이지만 일순간 절대방어를 하면서 롤링 버스터 라이플을 쏜다. 방어 판정이 좋을 것 같지만 역시나 일순간 뿐이며 차지샷이라 노리고 쓰기 힘들어 견제용으로 쓴다. 사용중에 부스트 게이지를 계속 소모하므로 부스트가 떨어지면 캔슬도 안 되는 좋은 샌드백이 된다.
서브 사격인 발칸 캐넌은.... 봉인하자. 건대건의 그 핵발칸이 아니라 쓰레기통이다. 데미지도 좋은 것도 아니고 스트라이크의 이겔슈테른 처럼 이동하면서 사격도 불가능하다. 발칸 사용할 때 대자로 굳어있기 때문에 봉인 하는게 답.
특수 사격인 트윈 버스터 라이플은 맵 끝까지 나가는 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착탄 지점 후폭풍과 미친듯한 총구보정으로 인해 꿀 특수 사격이지만.... 1발 제한에 부스트 게이지 없는 상태에서 삑나면 좋은 샌드백 신세가 되므로 눈치 잘 보며 사용하자.
특수 격투 비상은 건대건의 비상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쪽은 잔탄 형식.
격투는.... 속도도 느리고 판정도 안좋다... 연계라면 뒤 격투후 버스터 라이플이 들어간다는 정도일 뿐. 건대건의 사기까지는 아니어도 상급의 격투 능력은 없다.
각성기인 트윈 버스터 라이플 3연사는 사격시 마다 록온으로 상대를 바꿔가면서 발사가 가능하며 특수 사격의 트윈 버스터 라이플과 같이 맵 끝까지 가는 사정거리와 미친듯한 총구보정으로 위급할 때 써먹을 수 있다.
6.3.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메인 사격과 특수 사격의 대미지가 미량 상승했지만 눈치챌 만한 정도는 아니다. 사격속도나 판정이 좋아졌다거나 그런 건 없지만, 대신 전체적인 기동력과 선회력이 크게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전작보다 취급이 용이해졌다. 무엇보다 중요한 차이점은 서브 사격의 우주쓰레기 발칸을 내다버리고 톨기스 III 호출을 탑재한 점. 그냥저냥 평범한 굵빔 어시스트지만 일단 써먹을 수 있는 무장이 늘어난 게 어딘가.
하지만 전반적인 사양, 특히 '''격투'''가 영 좋지 못한 점은 그대로라 3000 코스트군에서는 여전히 하위권. 특히 본작을 기점으로 3000코스트의 성능을 우습게 아는 2500 코스트의 유니콘 건담 밴시나 그놈의 3000 코스트판, 건대건에 이어서 이번에는 정직한 성능만으로 OVA판보다 우월한 TV판 윙 건담 제로가 국민 개캐로 자리잡은지라 많이 안습해졌다.
6.4.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7.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7.1. 기본 정보
- 랭크 : S
- 속성 : 원거리형
- 무장 일람 : 뒤는 변형 후이다.
- 1번 무기 : 빔 사벨/트윈 버스터 라이플(다운)
- 2번 무기 : 트윈 버스터 라이플 2연사/트윈 버스터 라이플(굵빔)
- 3번 무기 : 머신 캐논(변형 전 한정)
- 4번 무기 : 전탄형 필살기/맵병기형 필살기[14]
- 스킬 구성
- 확장 부스터
- 제로 시스템(체력 50% 이하) : 모든 공격 최대 데미지 + 공격 속도 증가 + 레이더에 적군 위치 표시 + 서치 거리 증가
7.2. 능력치
- 체력 : 15.3
- 방어력 : 18.9(변형전)
- 필살기 : 15.3
- 스피드 : 25.8(변형 전)/0(변형 후)
- 공격력 : 19.2(변형 전)/28.8(변형 후)
- 민첩성 : 18.6(변형 전)/24.6(변형 후)
7.3. 무장 성능
- 기본
- 1번 빔 사벨 : 칼부 리치 속도 모든게 안좋다. 딱 호신용. 제로뜨면 그렇게 못쓸 칼질도 아니지만.
- 2번 트윈 버스터 라이플 2연사 : 데미지는 좋으나 리로드가...안습이다. (2010년 4월 15일 잔탄만 11->13으로 상향)
- 3번 머신 캐논 : 잔탄 15, 리로드 5초. 데미지는 과거 10발때와 동일.
- 변형 후 - 슈퍼아머 상태. V키로 하강 가능.
- 1번 트윈 버스터 라이플 풀차지샷 : 정밀이 없어 스나메뉴얼을 달고 갈기면 방커를 주지 않은 이상 반피가 한방에 까인다. 뒷크리 실험결과 체력이 낮고 커스텀을 주지 않은 S랭 묵기(ex : 데헬커, 크로스본 등)은 일격사시킬 수 있다고 할 정도.
- 2번 - 트윈 버스터 라이플 3연사 : 2011년 8월 18일 패치로 추가된 무장. 무빙이 가능한 잔탄 3발인 카트리지 리로드 형식 굵빔. 장거리 판정, 데미지는 풀차지샷보다는 약하다고 한다.(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7.4. 유닛 설명
같은 윙 계열에서의 버스터 라이플 3번 사격 후 재장전이 아닌 10회 이상의 연사가 된다.
다른 S랭 대비 만들기가 쉽다는 강점이 있다. 스나이퍼 매뉴얼 파츠를 이 유닛에게 장착하고 묵기가 맞으면... [15]
조합식이 다른 S랭의 경우 대부분 AS+A+B+(C*2) 이지만 이 녀석의 경우 A+(B*4) 그것도 B랭전용캡슐에서 전부 구할수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이야기다. 뽑기운이 없는 사람은 그냥 캐시로 지르는게 백배 낫다. 특히 헤비암즈(찌)의 경우 겔구그M, 양산형 큐베레이, 블루데스티니, 데스사이즈, R쟈쟈와 함께 B랭 전용캡슐(7500포인트)에 있기 때문에 재수 없으면 몇만, 몇십만을 쏟아부어도 관계없는 기체만 얻을 수도 있다.[16] 하지만 곧 죽어도 3슬을 얻어야 겠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여기에 키 유닛인 윙제로는 A랭이라 캡슐에서 나올 확률도 적고, 조합하려고 해도 키 유닛인 윙건담이 위의 윙전용 B랭 전용캡슐에서 밖에 구할 수 없기에 다시 한번 뽑기운이 없는 유저의 울화통을 터뜨린다. 그러니 뽑기운이 없다면 그냥 캐시로 지르자. 정말 조합하려다가 S랭 2-3기 만들 포인트를 쏟아붓고 파산할 수도 있다. 반대로, 생각없이 헤비암즈(찌)나 윙건담을 얻은 유저라면 미래를 대비해서 보관함 구석에 짱박아두자.
7.4.1. 패치 이전
'''본격 키유닛한테도 지던 최초의 S랭크 유닛이자 최초의 S랭크 저격 유닛.'''
과거에는 묵기가 판을 치는 방에서 이걸 가지고 레디를 박으면 묵기 몰던 사람들이 어느새 찌기를 꺼내고 레디를 박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지금은? 그딴 거 없다. 한때 연속으로 S랭 묵기들이 노련한 인파이터를 달고 나와 빠기임에도 선택을 못 받있다. 물론 제로시스템+2323으로 녹일 수도 있지만 변형 1번으로 한 방에 펑~ 날리는 재미가 떨어졌기때문. 여기에 마스터 건담이 패치되면서 동시에 잠수함 하향패치가 되었다. 가변 빔 라이플의 데미지가 약간 떨어지고 기본의 2번 트윈라이플 2연사의 데미지가 상당량 떨어졌다. 그래도 제로시스템이 뜨면 묵기는 대부분 잡고 찌기도 곤죽을 만들어 놓긴 했지만.
오버커스텀이 처음 도입되던 시기에는 모든 오버커스텀을 공격력에 투자해서 상성이고 랭크도 다 씹고 웬만한 기체를 1, 2방의 저격으로 사살하는 정신나간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다른 기체들도 오커 안하고 노는 건 아니다. 특히 S랭 찌기들도 공커를 넣어주면서 몸빵이 안습한 이 녀석은 말 그대로 점수판 신세로 전락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가변 트버라 한번 쏴 보자고 공중에 떴다가는 찌기들의 장거리포가 무더기로 날아오고 거기에 슈아 판정이라 다운 판정 무기를 2연타로 맞아야 다운이 되기에 말 그대로 과녁판, 동네북 신세가 된 것.
이런 안습함으로 게시판에 툭하면 상향징징글이 올라오는 대표적인 기체였다. 일단 성능이 나쁜건 아니지만 건담 F91, 프로비던스 건담에 비해 무장과 탄창이 조금 차이가 나고 결정적으로 부스터량은 무지막지하게 차이가 나서 더욱 비교된다. 오죽하면 별명이 '''잉조커'''-잉여건담 조루 커스텀이 었다. 여기에 F91과 프로비던스에 비해 제작료가 무지하게 비싼데 성능은 더 안좋은, 상대적 손해보는 느낌도 문제.
실력 좋은 사람들이야 좋다고는 하지만 F91이나 프로비던스, 윙제커 셋 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모두들 침묵'''한다. 초고수도 차라리 무부 각필이 있는 프로비던스를 들었으면 들었지 절대 이놈을 들지 않는다고. 그리고 2010년 3월 18일. 컨셉이 비슷하지만 성능이 훨씬 우월한 건담 DX가 등장했다.
7.4.2. 패치 이후
캡파 3주년 인터뷰에서도 상향 계획은 없다고 발표해서 이제 잉조커는 정말 끝장났다 봐도 틀리지 않을 듯 했으나 '''2010년 4월 15일 대대적인 상향이 이루어졌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윙제커는 3곧아에서 벗어났다. 존나좋군?
밑은 상향의 내용.
- 변형 후 1번 사거리 상향 : 건파맵 대각선 끝에서 끝까지 / 리로드 상향 : 기존 7초->6초
- 변형 후 스텟 변화 : 공격력 스텟 최대치까지 상승. 방어력 대폭 하락. 공스텟이 끝을 찍기 때문에 공커를 줘도 변형 후 1번의 데미지는 그대로다.
- 기본 2번 빔라이플 잔탄 상향 : 기존 11발->13발, 리로드 상향 없음
- 기본 3번 머신 캐논 잔탄과 리로드상향 : 기존 10발->15발, 리로드 5초. 다만 문제는 머신 캐논의 잔탄이 무려 15발이지만 데미지는 기존 10발과 동일하다는 점이다.
2010년 6월 10일 패치로 묵기에게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던 것이 패치된 대신 데미지 하향 패치가 되었다고 한다.그런데 하향 정도가'''하향은 개뿔'''수준이라 데미지가 예전과 별반 차이가 없다.'''진짜로'''. 거기에다가 2010년 12월 패치로 기본 2번 공속도 업.
2011. 8. 18 패치로 변형 후 2번으로 '''굵빔'''이 추가됐다!! 윙제로와 같은 잔탄 3발 카트리지형. 덤으로 변형 후 방어력도 상승. 무빙가능 굵빔이라고는 하지만, 어차피 가변하면 스피드가 0이라서... 또한 기본 방어력은 상승, 공격력은 소폭 하락했다. 빔 색이 왠지 분홍색. 뎀지도 변형 후의 그 미친 그래프값을 한다.
필살기 모션도 간지나게 바뀌었다. (라이플 연사후 뒤로 물러나며 트버라 한방, 그 후 풀차지 트버라 주욱 갈겨주신다.) 어쨌든 상향 덕분에 어느정도 전방 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변형 후 맵필에 버그가 생겼는데 헤드 위 양 날개 사이에서 맵필이 나간다. 굵은 빔이 유저의 시야를 확실(!)하게 가린다(...) 판정도 머리 위로 나와서 윙제커에게 칼질을 하다가 농락하려고 스왑하고 머리 위로 넘어가려던 묵기들이 맵필맞고 허무하게 사망한다. 현재와선 2번 굵빔의 컬러는 노란색으로 돌아왔으며, 맵필도 정상적으로 총구 앞에서 나간다.
정리하자면, 변형 후 최강의 화력으로 승부하는 '''너 죽고 나 죽는 기체'''라고 할 수 있다. 변형 전에는 중거리 전을, 변형 후에는 최장거리에서 화력지원을 하는 기체. 현 시점에선 과거의 안습함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강력한 기체가 되었으며 빔저격이 과거보다 좋아져서 혹자는 매뉴얼 달면 해로운 새에서 미친 새가 된다는 평을 내렸다.
대격변 전에는 3체 올방, 3체 2공 올방을 추천했었다. 변형 시 공 스탯이 대폭 올라가는데 여기서 2공정도만 찍으면 맥스가 되기 때문에 2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뭐 정 방어나 체력이 낮다고 생각한다면 방어나 체력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었다.
대격변 이후 권장 커스텀 파츠는 무장 구성상 사격형과 중무장형이 적합하다. 주로 무장 공격력을 올리는 커스텀을 권하는 편. 사격형은 공속이나 리로드 같은 부분이 페널티로 깎이고, 중무장형은 기체의 기동성이 확 떨어진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건파나 사막 같은 개방형 맵에서는 중무장형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편이다.
파츠 개편 이후의 궁합은 공격형과 잘 맞는편. 초장거리 화력지원이라는 포지션을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공격파츠들은 일단 달면 바로바로 효과가 온다. 다만 기체 자체가 탱커와 짤전을 하면 불리하고 근기가 오면 바로 요단강 확정이기때문에 윙제커 유저 본인은 항상 아군과의 거리염두,극 초반 원딜,적 위치파악,고지 사수를 기본으로하고 아군중에 윙제커가 있다면 늘 상태를 체크해주도록 하자.
현재 14년 7월달 이벤트로 진행하는 이벤트에서 게임을 끝낼시 일정 확률로 갓 건담, 혹은 이 기체를 준다.
물론 확률은 낮지만 현재 1달 전쟁과 겹쳐 수많은 캡창인생(...)을 창조하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라 생각보다 많은 유저들이 타볼 생각도 안하다 타보고 그 상상 이상의 강력함에 놀란다. 일단 그냥 쌍빔라도 일단 갈구면 상대 체력이 생각외로 떨어진다는 점에 놀라며 풍부하고 제로가 뜨는 순간 다 갈아마시는 머신캐논의 잔탄과 위력에 놀라고 가변해서 엄청나게 빠른 굵빔과 저격 리로드와 더불어 엄청난 똥파워에 놀란다. 중-장거리를 확부로 종횡무진하며 쌍빔라와 딱총을 쏘다가 어느새 뒤로 빠져 굵빔을 쏘는 윙제커는 모두의 신경을 거스르는 공방의 해로운 새 정도로 취급받을 정도로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 근접기가 들러붙으면 그냥 가변해서 슈퍼아머로 모두 씹어먹으며 해악한 똥딜의 굵빔과 저격을 먹일 수도 있어 딱히 근접기가 무섭지 않다.[17]
14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전에 체력 하향으로 빅엿을 먹여주었다. 그래도 날개에 가드가 생기기는 했지만 애석하게도 전면가드가 아니기에 정면에서 화력을 쏟아붓기에는 더 빈약해졌다. 유저들의 대부분은 도대체 체력을 왜 깐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평. 특히, 요즘 나오는 기체들을 보면 더욱 한숨이 나오는 상황이다.
7.5. 입수 방법
1. '''현질''' : 멘붕을 막으려면 이래야한다.
2. 조합식
- 키 유닛 : 윙 건담 제로 (레벨 7)
- 재료 유닛 : 건담 데스사이즈 / 건담 헤비암즈 / 건담 샌드록 / 셴롱 건담
4. 구기체라서 이벤트가 있을때 가끔씩 푼다.
[1] 이미 그 이전에 대기권 돌입 직후 우페이와의 전투에서 "콕핏에 스파크가 일 정도의" 데미지를 받았던 영향도 적지 않아 보인다.[2] 데쉬차지를 연달아 쓰다보면 조금씩 공중에 뜨게된다.[3] 사거리가 1~8짜리인 무기가 있다면 8의 위치에서 쏠 때보다 1의 위치에서 쏠 때 보정이 걸려 데미지가 더 많이 나왔다. 휘케바인 건너가 카운트스톱을 띄울 수 있는 가장 큰 원인. 트버라 역시 장거리 사격무기인지라 이 효과를 톡톡히 본다.[4] 정작 게임 중에서는 윙 제로 EW가 최초로 만들어진 건담이라고 하지만. 즉, 알파 스토리에서는 얘가 윙이나 윙 제로보다 먼저 만들어졌다.[5] 헌데 이 문제는 W에 참전했고 3차 Z에 재참전한 기체들의 공통적인 문제다. 아바레스트만 해도...[6] 발칸 한발이 우주세기 기체의 EN많이 잡아먹는 무장수준이다. 딱하나 아닌게 있다면 알트론의 2연사 빔케논 정도[7] 이런점에서는 NEO가 밸런스가 좋은게 불록이 많아 많은 빔 혹은 사격기를 쓰면 그만큼 공격력도 높지만 에너지 소비가 많아저 전함 신세를 져야 한다.[8] 대표적으로 스트라이크 건담과 프리덤 건담[9] 문제는 이거 달고 나오는 MS들이 은근히 많다는 거.[10] 오버월드 기준으로 빔무장 강화 OP 3종을 달았을때 트버라 표기 위력이 13000까지 올라간다. 파일럿으로 히이로를 태운다면 오퍼레이션 메테오 효과로 14000이 된다. 건담 시작 2호기 핵바주카가 15000인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충공깽. 물론 그렇다고 3개 다 빔무장 강화만 때려박는건 효율이 떨어지니 적절히 조합하자.[11] 건다늄 합급+60으로 방어력 375[12] 무장이 사격일때 나온다.[13] 다만 콤보기술 중에 버스터 라이플을 쓰는 기술이 있는데 이건 잔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무한 탄창이다.[14] 맵병기를 사용시 깃털이 날린다. 한때 가장 멋진 맵병기를 가진 기체로 평가 되었다.[15] 데미지로 따지면 캡파 기체들 중 최강. B랭크 묵기가 뒤크리로 원킬이 나온다. 하지만 이건 A랭 빠사코나 몇몇 빠기들도 하는 것. [16] 다른 재료인 데스사이즈는 윙전용 B랭 전용캡슐(윙건담, 데스사이즈, 쉔롱, 샌드록, 헤비암즈빠BR, 톨기즈2BR)에도 있고, 쉔롱과 샌드록은 일반 캡슐로 구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해보면 헤비암즈(찌)는 정말 성능도 구린 주제에 막상 필요하면 얻기 힘든 캡파의 진정한 쓰레기라 할 수 있겠다.[17] 가변 후는 방어력이 떨어지는데다가 슈아로 다운 누적치도 늘어나기 때문에 이쪽이 먼저 터진다. 고로 가변 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다. 근접기에게 붙잡혔을 때 가변 후는 칼 맞으면서 개피를 처리하거나 적을 다운시키는 용도 외에는 쓸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