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

 

1. . 특별한 사정이나 사고가 있음.
2. 생전에 출간하지 못한 원고 稿
3. 유고슬라비아의 줄임말이자 애칭
3.1. 유고급 잠수함
4. 동명이인
4.1. 실존인물
4.2. 이 이름을 쓰는 가상 인물
5. 세르비아에서 생산한 소형차의 명칭이자 브랜드명


1. . 특별한 사정이나 사고가 있음.


'아무개의 유고'란 표현으로 사용되며 건강상이나 또는 신변문제 등으로 인해 정상 업무를 볼 수 없는 경우를 유고로 표현한다. 암시적으로 누군가가(특히 현직 대통령[1]같은 극히 고위직에 있는 사람이) 사망했음을 알리는 표현으로 쓰기도 한다.
그때 그 사람들의 일본식 제목이 '유고'인데, 정식 제목은 '유고 대통령유고(ユゴ 大統領有故)'로 유고 부분이 가타카나로 유고다. 괴물과 비슷한 케이스.

2. 생전에 출간하지 못한 원고 稿


작가가 생전에 출간하지 못한 채 남겨둔 원고. 생전에 유명했던 작가나 타계한 후에 비로소 유명해진 작가의 원고는 나중에 빛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묻히기 마련이다.
  • 작가 사후에 출판된 유고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 논리철학논고 이외의 저작들
    • 월탄 박종화 - 세종대왕
    • 프리드리히 니체 - 힘에의 의지
    • 나카지마 아쓰시 - 이릉[2]
    • 쥘 베른 - 20세기 파리
    • 모리스 르블랑 -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
    • 노리히토 - 다카마도노미야 전하가 본 한국
  • 작가와 함께 사라진 유고
    • 애덤 스미스의 유고들 -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자신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유고를 불태우게 했다.
    • 잭 푸트렐의 밴 두젠 시리즈 중 6편 - 미발표 상태였는데, 작가가 원고를 갖고 그만 타이타닉호에 탔다가 죽으면서 함께 사라지고 말았다.
  • 작가와 함께 사라질 뻔한 유고
    • 에드문트 후설의 유고들 - 나치 치하에서 유태인인 후설의 유고들은 소각될 위기에 놓였지만, 벨기에 신부인 판 브레다의 노력으로 벨기에 루벵 대학에 옮겨졌다.

3. 유고슬라비아의 줄임말이자 애칭


본래 유고라는 명칭은 슬라브어로 남쪽이라는 의미다. 즉 유고슬라비아라는 국가의 명칭은 남쪽에 있는 슬라브족의 국가라는 뜻.
발칸 반도에 세 가지 형태로 연속해서 존재했던 세 개의 국가를 의미하며, 현재는 해당 지역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마케도니아, (코소보)의 7개 나라로 분리된 상태이다.

3.1. 유고급 잠수함


유고슬라비아에서 설계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조선인민군 해군이 주로 운용했다.

4. 동명이인



4.1. 실존인물



4.2. 이 이름을 쓰는 가상 인물



5. 세르비아에서 생산한 소형차의 명칭이자 브랜드명



6.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등장 모빌슈트


자세한 내용은 유고(MS)를 참고하십시오
[1] 박정희 대통령이 그 예다.[2] 작가가 제목조차 정하지 못한 채로 퇴고 단계의 정리되지 않은 원고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서 제목도 다른 사람이 지어야 했다. 작가가 제목으로 정하려던 것을 써둔 메모가 발견되었지만, '가능한 한 주관이 개입되지 않은 담백한 제목'으로 정하기로 하고 주인공 이름을 붙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