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티차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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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Apocrypha에 등장한 대성배가 재현한 유스티차의 모습
ユスティーツァ・リズライヒ・フォン・アインツベルン (일본어 카타카나 표기)
Justeaze Lizrich von Einzbern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Fate/stay night로부터 약 200여년 전[1] 대성배의 기반이 된 아인츠베른의 당주.[2] 이명은 겨울의 성녀.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3],코바야시 사나에[4]

2. 외모


헤븐즈 필 코믹스에서 공개된 모습에 따르면 외모는 아이리스필과 똑같다. 앞머리 헤어스타일까지. 하지만 머리 길이는 아이리스필보다 훨씬 길다.[5]

3. 신체 특성


본래의 제3법 마법사 이상의 성능을 지닌 '''제3법에 닿은''' 호문쿨루스. 페그오에서 "이 손은 별의 끝까지 닿았다"라는 발언을 하는데 근원에 닿아 3법을 구현시킨다는 대성배의 기동방식을 생각한다면 근원과도 연관되어 있던 것으로 보인다.
대성배는 그녀를 분해해 재구성한[6] 거대 마술식으로, 대성배 중심의 크레이터에 깔려있는 마술회로는 그녀의 마술회로를 확대, 증식시킨 물건이다. 직경 1km에 달하는 대성배의 마술회로는 하나의 인체로 구성된 소우주와도 같다. 대성배의 기능 중 제3마법의 배포는 그녀의 기능이고 그녀가 없으면 막대한 마력으로 소원을 이뤄주는 성유물로서의 기능밖에 없다.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비롯한 아인츠베른호문쿨루스는 모두 그녀를 베이스로 했다.[7] 그렇기에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들은 유스티차를 비롯한 다른 호문쿨루스들의 기억과 인격을 서로 공유할 수 있다.[8]
작중에 나오는 호문쿨루스들의 모습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제3차 성배전쟁 당시 마스터로 제조된 호문쿨루스[9]제4차 성배전쟁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유스티차와 외모가 완전히 똑같다. 우수한 호문쿨루스일수록 재현도가 높아져서 그런 모양.[10]
Fate/Zero에서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본 토오사카 토키오미를 비롯한 마스터들은 아이리스필이 '또 다시 인형 마스터를 주조한 것인가'라면서 에미야 키리츠구는 서포터고 아이리스필은 호문쿨루스 마스터라고 판단했었는데, 사실 호문쿨루스와 소성배를 합쳐 만든 것은 제4차 성배전쟁제5차 성배전쟁뿐이고 제3차 성배전쟁까지는 소성배와 마스터를 따로 주조했기 때문에 일어난 착각이다.[11]
제1차 성배전쟁 당시 유스티차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은 대성배 자체가 되었으니, 제1차 성배전쟁, 제2차 성배전쟁 또한 제3차 성배전쟁과 마찬가지로 유스티차 리즈라이히와 똑같이 생긴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 마스터를 주조해서 싸웠을 가능성이 높다. 코토미네 키레이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아인츠베른의 마스터라 판단했지만 싸우고 나서야 페이크 마스터라는 것을 알았다.

4. 과거


2000년 전, 3마법을 쓸 수 있던 마법사와 그의 제자들이 있었다. 제자들은 스승의 3마법을 재현하려고 했다. 그걸 위해 세웠던 시설이 아인츠베른 가문이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대신 스승과 동일하고 마법을 지닌 호문쿨루스를 만들려고 했다. 그렇게 하여 900년째, 결국 그들은 스승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지닌 개체인 유스티차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결국은 연구 끝에 나온 결과물이 아닌 그저 우연의 산물로 생긴 일종의 돌연변이었다. 제자들은 그녀와 동일한 능력을 가진 개체를 자신들의 손으로 만들어내려고 했으나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포기, 그리고 그녀의 능력을 이용해서 불로불사를 인류 전체에게 배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나 유스티차는 성 밖에 나가면 죽어버리는 생명체였던데다[12] 유스티차의 제3법은 너무 섬세해서 한 명을 구하는데만 몇 년씩 걸리기에 전인류 구제는 무리였다. 결국 천년의 연구 끝에 모든 제자들은 떠나거나 죽고, 호문쿨루스와 골렘들만이 남게 되었는데 이때 본인도 남아 있었다.
유스티차는 제3법을 지녀 육체는 물론 정신도 불로. 게다가 성에서 나갈 수 없는 몸. 결국 수백 년간 정신은 성장하지 않았기에 '''똑같은 하루를 영원히 반복'''하는 신세였다.
호문쿨루스들과 골렘은 주인들이 자신을 만들어낸 목표인 인류의 구제를 위해서 계속 노력했다. 그렇게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 아인츠베른은 유스티차의 마술회로를 분해해서 불로불사를 많은 인간들에게 배포가 가능한 마술식으로 만들자는 결론을 내리고 그걸 위해서 300년의 세월을 공을 들여서 만들고 있었는데 이때 그걸 알게 된 마키리 조르겐토오사카 나가토가 도와줘서 결국 대성배의 설치가 완료된 것이다.
참고로 대성배의 기동을 위한 마력과 제어장치가 필요해지자 마력을 손에 넣기 위해서 성배전쟁이라는 시스템을 만들고, 제어장치로 소성배를 만들어내게 된다. 엔조 산 대공동에서 유스티차는 대성배로 변하고, 그녀의 영혼은 승화되었다.
작중에 나오는 여러 묘사를 볼 때 감정이 많지 않고 다소 무뚝뚝한 성격이다. 하지만 단순히 만든 자의 의사대로 인류구제를 이루려 한 다른 호문쿨루스나 골렘과 달리 유스티차는 조르켄, 나가토처럼 진정으로 그 비원에 모든 것을 바치며 추구했던 인물이다. 성배를 위해 죽는 순간에도 광기 어리게까지 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자신들의 비원을 축복했을 정도. 그렇기에 이리야가 조켄과 대면할 때 유스티차의 인격이 떠올라 타락해버린 동지에 대한 한탄을 내뱉었고, 조켄이 죽어가고 있을 때 재회해서 그가 잊고 있던 인류의 구제라는 소원을 다시 생각나게 하며 그를 구해준다.
실제로 Fate/Apocrypha에서 시로가 성배의 안으로 접속했을 때 그녀의 존재를 감지한다. 하지만 그것에 혼은 없고, 그저 시스템에 불과하다는 것을 간파했다.

5. Fate/stay night


UBW 루트의 원작에서 4차 아처는 대성배의 구조를 파악하면서 누가 만들었는지는 관심도 없지만 신의 영역의 천재였을 것이라 평했다.
HF 루트에서 이리야는 시로의 보석검을 투영시키기 위해 자신이 지니고 있는 유스티차의 기억을 보여주는데, 유스티차와 젤레치가 만난 적이 있고 보석검을 본 적이 있어서 투영이 가능했다. 그 뒤 이리야가 유스티차를 재현해 조르켄을 찾아가 그에게 본래의 마음을 되찾게 해 준다. 하지만 그의 일그러진 마음을 완전히 고치지는 못했다.
HF 코믹스에서는 사쿠라가 흑성배로 각성해가면서 유스티차의 기억을 본다. 유스티차 본인은 물론 마키리 조르켄,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 아인츠베른 가문, 토오사카 나가토가 나온다.

5.1.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Ⅱ.lost butterfly


극장판 로스트 버터플라이의 오리지널 장면으로 UBW 3화에서 세이버버서커가 전투를 벌였던 산골짜기 무덤에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마토 조켄이 만나는 장면이 있다. 이 때 잠깐 대화하는 동안 이리야의 눈이 죽은 눈으로 변하고 목소리와 말투가 달라진 채로 조켄의 타락을 질책한다. 조켄은 이를 유스티차 본인이 아닌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흉내라고 판단하여 불쾌해하지만 특전 팜플렛 인터뷰에 따르면 실제로 유스티차의 기억과 인격이 조켄에게 말을 건 것으로 밝혀졌다.

5.2.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Ⅲ. Spring Song


이리야와 시로가 보석검 투영을 위해 이리야 안에 새겨진 첫 성배전쟁이 시작될 무렵의 기억을 봤을 때 마키리 조르켄과 같은 배를 타고 일본 땅에 상륙하는 것으로 첫 등장. 엔조 산의 대공동에서 마키리, 토오사카, 키슈아와 함께 대성배 의식을 거행한다. 마술회로를 분해하여 대성배의 재료가 되기 위해 하늘의 드레스를 입은 채로 돌제단에 누운 뒤 자신의 비원을 축복하며 섬뜩한 미소를 짓고 자신을 향해 천천히 내려오는 또 하나의 제단을 응시한다. 직후 유스티차는 두 제단 사이에 눌려 사망하고 등장 종료.[13] 유스티차의 시체에서 흘러나온 핏물은 곧 거대한 여성의 형상을 띄며 대성배가 완성된다. 광기어린 미소를 지으며 끔찍하게 사망하는 유스티차와 그런 그녀의 마지막을 침통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마키리의 모습은 성배전쟁이 시작의 세 가문의 대의명분과는 다르게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비뚤어진 의식임을 암시한다.

6. Fate/Grand Order


로마니 아키만의 언급에 따르면 천재 중의 천재, 기적 중의 기적이었던 마술사였다고 한다. 로마니의 정체를 생각한다면, 신대의 마술왕조차 칭송할 정도로 마법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쪽 세계에서도 그녀의 몸으로 만들어 진 대성배로 근원과 연결, 제 3마법을 시행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한다. 그걸 위해 7기의 서번트를 전부 희생시키나 했더니 우승자였던 마리스빌리는 자기 가문의 힘으로 근원으로 향하는 것을 원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를 만들기 위한 부를 소원으로 빌면서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덤으로 솔로몬은 인간이 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비는 것으로 인리소각의 인과가 완성되어 버리고 로마니 아키만으로 재탄생한다.
그랜드 오더 세계에서 성배전쟁은 2004년 단 한번뿐이라고 한다. 또한 시작의 세 가문은 없다. 이쪽 세계에서는 아인츠베른이 다른 가문 도움 없이 독자적인 수단만으로 도달하다 보니 2004년이 되어야 간신히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캐스터가 잘 아는 태도를 보였던 것도 그것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포크리파 애니메이션에서 우승자 진영이 대성배의 중추에 있는 유스티차와 만났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실제로 만났을 가능성도 있다.

6.1. Fate/Accel Zero Order


페그오 페제 이벤트에서 어벤저가 유스티차의 모습을 빌려서 시커먼 어벤저로 등장했다.[14] 조켄이 모습이 달라진 것은 물론 타락했다는 것을 알아보고 망령이 났구나라며 이젠 괜찮으니 못다 이룬 꿈을 꾸며 가라며 조켄을 잡아먹는다.
아이리스필은 이 세상 모든 악에 물든 성배의 말로라 평하는데, 자신의 후예가 무슨 망발이냐며 나야말로 근원에 도달해 모든 악을 근절하는 제3마법의 구현으로 천 년의 비원을 남은 서번트들의 목숨으로 채워서 이루어내겠다 말한다. 그 뒤 세이버와 랜서를 신나게 털다가 결국 후지마루 리츠카와 웨이버 벨벳으로 인해 패배하고, 이 손은 별의 끝까지 닿았을 터...라 한탄하면서 소멸한다. 대성배의 중추가 갈려나간 덕분에 대성배는 완전히 파괴된다.

7. Fate/Apocrypha


원작에서는 3차 룰러가 대성배에 진입했을때 짤막하게 언급된다. 다만 아포크리파 시점에서 그녀의 혼은 이미 승천해서 시스템인 대성배만 남아 있는 상태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마쿠사 시로가 대성배에 진입하자 직접 나타난다.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 페그오 개념예장에 나온 헤븐스 필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상태는 과거의 유스티차를 재현한 모습으로 대성배의 단말이라고 한다. 시로에게 제3마법에 의한 혼의 물질화를 실행할 것인가를 물어본다. 한편 시로는 자신의 마스터였던 자와 똑같이 생겨서 순간적으로 놀라기도 했다.
24화에서 시로가 자신의 각오를 드러내며 제3마법을 기동하라고 하자 고개를 끄덕인다.
25화 마지막에 지크와 아스톨포가 대성배의 중추에 불려온 뒤 모습을 드러내 성배대전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마스터와 서번트냐 물어본다. 라이더가 정체가 뭐냐고 경계하자 자신은 일찍이 "유스티차"라 불렸던 개체를 재현한 존재라고 밝히며 약간 웃는다. 대성배 그 자체냐고 라이더가 묻자 정확히는 그 단말이라고 답한다.[15]
지크가 각오를 가지며 자신에게 오자 자신과 같은 동족이 아욕을 가진다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하는데 밝은 표정을 보였다. 소원을 물어보자 지크는 이전에 아마쿠사 시로가 빌었던 소원을 취소시켜 달라고 빈다. 유스티차는 고개를 저으며 이미 남은 리소스의 태반 그 전부를 그의 소원 쪽으로 기울인 상태라고 한다. 외핵을 파괴당한 탓에 당초 예정보다 시간은 걸리지만 제3마법을 기동한다는 것이 바뀌지 않는다고. 사실 대성배가 원래 제3마법을 전세계에 기동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당연한 일이다.
그에 거부감을 표하는 지크와 라이더를 보고 불만이냐 묻고 지크는 아직 인류에게 그건 이른 일이라 하자 그럴지도 모른다며, 서번트(아마쿠사 시로)에게 억지로 건네받은 기적만으로는 인류는 정신성마저 버려버릴 가능성이 높다[16]고 한다. 라이더가 그럼 인류는 어떻게 되냐 묻자 인류는 미지로 가득찬 드넓은 바다[17]를 건너겠다는 바람은 사라지고 이 대지에 붙들린 존재로 영락하게 된다고 한다.[18]
지크는 미래를 버리면서까지 변화를 포기한 평화를 바랐던 거냐며 경악하고, 라이더도 어떻게든 해야만 한다고 여기지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서 고민한다. 유스티차는 대성배가 계속 이 세계에 존재하는 한 바람은 계속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답하는데 지크의 왼손이 검게 변하고 용의 비늘이 돋아나자 영주의 억제가 사라진 탓이라고 간파한다. 용종이 되는 거냐고 지크가 묻자 그렇다고 답하고 대성배로 고칠 수 있냐고 라이더가 묻자 그건 가능하다고 답한다.
그럼 무사히 살아갈 수 있다며 라이더는 안심하지만 지크는 모든 것이 변한 세계에서 혼자만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나 생각하고 무언가를 결심한 지크는 대성배에게 무언가[19]를 빌고 라이더는 경악하지만 유스티차는 가능하다고 답한다.[20] 라이더는 반대하지만 지크는 각오를 굳힌 상태였고 라이더는 받아들인다. 라이더가 지크와 헤어지자 지크에게 정말로 괜찮겠냐며 염려하고, 이렇게 자랑스러우니 이건 틀림없는 내 바람이라며 괜찮다고 응한다. 그 소원은 "대성배가 기동하지 못하는 곳" 즉, 별의 외측으로 옮기는 것이었다. 그렇게 지크는 육체를 버리고 혼이 용의 모습으로 변한 채 대성배를 가지고 별의 외측으로 대성배를 옮겨 기동을 중지시킨다.

8. 기타


국내에서는 흔히 '유스티치아'로 알려져 있는데ツ(츠)옆에 ァ(아)가 작게 쓰여있으므로 '유스티차'라고 읽는 것이 맞다. Fate/Zero 정발판 번역도 '유스티차'이므로 나무위키에서는 '유스티차'로 표기한다. 근데 헤븐즈 필 극장판은 '유스티치아'로 잘못 번역했다.
종교계 인물이 아님에도, 그 전에 인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명이 성녀이다. 마법, 마술이나 마술의 부산물인 호문쿨루스 등을 반기지 않을 성당교회에서도 인정한 예외케이스인지, 아니면 공인 성녀는 아니고 그녀의 동료나 추종자들이 멋대로 붙인 이명인지는 불명.[21]
과거에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를 만났다. 이리야스필의 마술회로를 통한 유스티차의 기억 속에 보석검 오리지널이 있었기 때문.
헤븐즈필 코믹스 2화에서 사쿠라가 자신이 아닌 누군가의 기억을 보는데, 가려진 게 많아서 잘 안 보이지만 조켄의 젊은 시절 모습, 아인츠베른 가, 젤레치의 망토와 본인의 얼굴이 보인다. 흰 장발의 머리에 성배의 기억이면 이 자 말고 없다. 그 이후 14화에서도 언급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눈에 빛이 있다.
소성배가 정상적으로 기동해 성배강림 의식이 시작되면 유스티차의 모습을 한 여신상이 제단의 일부로서 현현한다고 한다. UBW TVA에서 흉측한 거인상이 현현한 것은 소성배가 신지였기 때문이다.
본래 마법은 최초 획득자 한 명만 지닐 수 있는데[22] 어떻게 지닌 건지는 불명.[23] 아인츠베른 설정 변경전이나 후나 3법을 다루는 마법사의 존재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여전히 불명이다. 이를 두고 그 마법사가 사망하여 3법 자리에 공백이 생겼고 이를 메우기 위해 마법사의 제자들이 3법을 재현을 할려고 한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또한 의아한 점은 3법(혼의 물질화)을 통해 불로불사가 된 유스타차가 성 밖에 나가면 죽는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불로불사가 불로장생이라는 의미로 쓰인 거 아니냐는 추측도 생겼다.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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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에서는 5성 개념예장 '헤븐즈 필'의 일러스트로 나온다.

9.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대성배의 제조 및 제1차 성배전쟁이 발발한 연도는 제5차 성배전쟁의 190년전 시점.[2] Fate 용어사전에서 당주라고 언급된다. 다만 개편 전 설정이고 유브스탁하이트 단말이 8번째라는 언급을 볼 때 현설정에서는 아닐 수도 있다.[3]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동일하다.[4] Fate/Apocrypha 한정[5]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들의 원본이 유스티차인만큼 재현도가 가장 높은 뛰어난 호문쿨루스의 외모가 유스티차와 같은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다.[6] 거대한 돌제단에 눌려 압사한 유스티차의 흘러나온 피가 마술회로로 변화한다.[7] 다만 이리야아인츠베른 계열 호문쿨루스인 모친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마술사인 부친 에미야 키리츠구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그렇지만 태내에 있을 당시 마술적인 조치를 받은 탓인지 특징은 거의 동일하고, 인격도 호환된다.[8] Fate/Zero에서는 이리야가 아이리 인격을 호환시켜 외로움을 달래고, Heavens Feel 루트 최후반에 발악하던 조켄이 유스티차 모드의 이리야를 보고 나서야 완전히 잊고 있었던 목적을 떠올린 다음 생에 대한 집착을 포기한다. 개그성이긴 하지만 카니발 판타즘 마지막화에서 타이가가 억지로 도장 문을 열려고 하자 이리야가 아이리스필의 인격을 꺼내 무리하지 않도 된다며 개그친다.[9] 아포크리파에서 시로의 마스터였다.[10] 유스티차와는 별로 안 닮은 5차 성배전쟁의 아인츠베른 측 마스터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역시 헤븐즈 필(의상) 유스티차를 어리게 만들어놓은 것마냥 외관 연령대를 제외한 모든 모습이 (심지어 헤어스타일마저도) 꼭 닮아져있었다.[11] 그리고 키리츠구는 어느 정도 이런걸 노렸다. 즉 서번트랑 붙어다니는 아이리스필을 진짜 마스터로 오인하게 만들어 시선끌이용 미끼로 삼고(때문에 호위 겸 적과 싸울 서번트로써 세이버가 곁에 붙어있었다) 자기는 마이야와 같이 암살 위주로 활동하려는 양동작전을 쓰려 했다.[12] 실로 호문쿨루스(플라스크 안의 난쟁이)라는 이름에 걸맞다. 원래 원전의 호문쿨루스도 플라스크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존재였다고 하니. 재밌는 점은 3법은 혼의 물질화로 인한 불로불사라는 점이다. 그리고 결국 성 밖으로 나가 후유키 시에 당도해 대성배가 된 점을 볼 때 물리적으로 죽는다기 보다 성 안에서만 제 3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일 수도 있다.[13] 이미 설정 상 그녀의 육신을 분해하여 대성배를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문자 그대로 육체를 물리적으로 분쇄해 그 피로 마법진을 새기는 극장판의 묘사는 꽤 충격적이다.[14] 사실 앙그라 마이뉴가 아니라 대성배 중추에 있던 유스티차의 단말이 흑성배로 타락한 채 등장한 것. 그래서 유스티차가 박살난 뒤에도 앙리마유는 멀쩡했고, 에미야 키리츠구가 처리한다. [15] 진짜 유스티차의 의사는 대성배 강림 때 사라졌다.[16] 아마쿠사 시로가 시마바라의 난 때문에 인류의 정신성을 혐오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건 시로의 영향(에미야 키리츠구가 대성배에 인류구제의 소원을 빌어도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듯이)으로 보인다.[17] 별의 바다, 즉 우주.[18] 그렇게 되면 무슨 결과가 생기는지는 달의 산호에 나온다.[19] 무음 처리된다.[20] 이때 표정이 약간 안타까워하듯이 보인다.[21] 종교 쪽으로 활동하거나 이적을 남긴 바는 없지만, 최소한 숭고한 신념을 지니긴 했으며 자기 자신을 주축으로 해 성배를 만들었기 때문에 성녀라 불리는 걸지도 모른다.[22] 정확히는 '''동일한 과정을 거칠 경우'''에는 최초 도달자만 얻을 수 있다. 애초에 제 5법의 경우 미사키시의 영맥을 이용한 방법으로 아오자키 자매의 조부가 최초로 도달해냈지만, 그 후계자인 아오코는 조부를 통해(=즉, 미사키시의 영맥을 이용한 접근이 아닌 방법) 제 5법을 익혔다. 물론 작중에서 5법의 소유자를 칭하면 보통은 아오코를 말하지 그 조부를 의미하진 않고, 애매한 상태로 존재하는 조부가 지금도 5법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반드시 최초 획득자 한 명'''만 사용할 수 있는것은 아니라는 소리.[23] 보석검 같은 편린만 획득한 게 아니다. 분명히 3법을 증명했고, 원래 마법사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지녔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