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사건 및 사고
1. 2013년
1.1. 구글플러스 강제연동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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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공동 창업자였던 자베드 카림(Jawed Karim)의 채널 메시지. 여담으로 유튜브의 첫번째 영상 업로더이기도 하다. 화면에 보이는 영상이 그것.
공식 소개영상
2013년 11월 유튜브의 댓글 시스템 개편 과정에서 유튜브 아이디를 구글 플러스와 반 강제로 연동시켰다.[1] 구글 플러스와 연동을 하지 않은 댓글은 더 이상 답글을 다는 것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업로더가 아닌 시청만 하는 유저들은 개인정보를 담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러한 계정들을 구글플러스에 강제로 연동시키면서 자칫 잘못해 유저 닉네임 대신 실명이 튀어나오는 등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반발을 샀으며 유튜브 스트리머들과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공동 창업자인 조드 캐림 역시 8년만에 자기 채널을 업데이트하면서 "X발, 동영상에 댓글 다는데 구글플러스 계정은 왜 필요하냐?"라는 돌직구를 날렸다. 채널 로고 역시 'google+ SUCKS'로 변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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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연동정책에 반대하는 유저들은 'Bob'이라는 과거부터 자주 쓰이던 아스키 캐릭터를 사용하면서 항의했다. 그러나 이러한 인터넷 댓글 운동이 도배 를 연상하게 한다는 비판이 일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1~2년 뒤 이러한 'Bob'이나 탱크는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다.
1.2. Content ID 시스템 논란
Content ID 시스템은 유튜브의 컨텐츠 관리 시스템으로 저작권 관련 위반 동영상을 제재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이 시스템 때문에 2013년 12월 10일 유명 유튜브의 영상 뿐만 아니라 멀쩡한 동영상들 역시 제재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게임의 일부분, 음악의 일부분만이 영상에 삽입되었음에도 무조건 제재를 먹였다. 평론하기 위해 가져다 써도 자기가 직접 다른 사람과 한 인터뷰 영상도 차단되는 어이없는 일도 발생했다. 참고로 평론 목적으로 저작물의 일부를 사용하는 것은 공정 이용이라고 하여 미국 법이나 대한민국 저작권법상으로 합법이다.
또한 이러한 영상을 차단한 것으로 표기되는 펴블리셔들 역시 갈등이 빚어졌는데, 자신들의 클립을 사용한 영상을 차단하고 재제할 의사가 없었는데도 유튜브의 독단으로 이들의 이름을 이용해 클레임을 걸고 있었다. 단적인 예로 "Video Copilot"라는 에프터 이펙트 플러그인 및 음원 소스 제작사는 자사의 제품을 구입하여 영상 제작에 사용한 사람들이 대량으로 유튜브에서 제재를 당한 뒤 항의를 넣자, 아예 이들의 의견을 모아서 유튜브에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 즉 유튜브의 무분별한 제재 때문에 오히려 이와 관련된 퍼블리셔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다. 더욱 웃기는 것은 영상을 제제한 것으로 표시되는 퍼블리셔들 중엔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도 '''몰랐던''' 회사들도 많았다는 것. 즉 퍼블리셔들은 자신들의 클립을 사용한 영상을 제재할 의사가 없는데 유튜브에서 독단적으로 이들의 이름을 팔아 클레임을 걸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메가업로드 사태와 같이 외부 대형 퍼블리셔들이 유튜브에 압력을 가해 생긴 사태로 보인다. 그리고 '몰랐던' 회사들의 경우 나중에 저작권 문제가 '생길 때'를 대비하여 이들을 사칭해 유튜브가 동영상들을 자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 퍼블리셔를 사칭하여 부당한 이득을 취해가는 계정도 있고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써도 잘리기 때문에 문제는 분명히 있으나, 외부 대형 퍼블리셔들이 물러서지 않는 이상 개선될 여지가 불투명하다.
그리고 이러한 컨텐츠 아이디에 항의하는 유튜버들의 영상이 이어졌다. 앵그리 죠, 앵그리 죠의 두 번째 동영상, 토탈비스킷, 파프롬섭틀, 잇미JP의 의견표출 영상, Force Strategy Gaming의 영상, Boogie2988의 항의영상, 심지어 2014년 2월 게임사 FUN Creators가 이 시스템을 악용하여 자신의 게임을 혹평한 TotalBiscuit의 리뷰 영상을 저작권 클레임을 걸어 차단시켰다가 들킨 사건도 일어났다.(#)
심지어 2018년 12월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 공식 채널에서 올린 방송 풀 영상이 저작권 문제로 인해 내려가는 상황이 벌어져 한국 사용자들의 엄청난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2019년에는 디스커버리채널도 당했다. 베어 그릴스 관련 영상이 저작권자인 디스커버리 공식 채널에 올라왓음에도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었다 복구가 되는 해프닝이 벌어진 사건
'''저작권자가 자신이 저작권을 가진 영상을 올리고 되려 저작권 위반으로 삭제 당하는 거지같은 일이 반복되고있다.'''
2. 2016년
2.1. WTFU 사태
Where's The Fair Use의 약자로 Nostalgia Critic이 제기한 유튜브 저작권 소요에 관련한 사태로 올바르게 사용되는 리뷰 동영상까지 저작권법을 통해 제한하려는 대기업의 횡포에 대한 반발 운동. 원래 예고편이나 영화사 등에서 일부러 공개한 클립 등은 자기 자신이 만들었다 주장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서 각종 패러디나 풍자, 비판 영상등을 만들수 있는데 이를 "Fair use(공정 이용)"이라 부른다. 이 사건 전까지도 몇몇 사건이 터지긴 했지만 대부분은 좋게 좋게 넘어갔었다.
그러나 2016년 2월 Channel Awesome을 포함한 네임드 유튜브 채널들이 저작권으로 블록당하자 더그 워커 본인(#1, #2)과 크리틱 캐릭터(#, #번역)로 유튜브와 대규모 미디어 기업들을 디스를 하였고 이는 많은 네임드 유튜버들의 호응을 얻었다.
게임 슬러터링 그라운드를 비판하다 법정 소송까지 가게 된 짐 스털링의 경우 처럼 리뷰 동영상들이 짤리고 채널이 막히는 것은 쉬우나 이를 복구하는 과정이 유튜버들에게 불친절하다는 비판으로 이어졌다. 유튜브의 저작권 영상은 봇을 돌려서 무분별하게 삭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유명 유튜버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2.2. 모든 채널 구독자 수 하락 사건
퓨디파이의 항의 영상.
돌아와 덴마크!!!!!
2016년 7월 초 '''거의 모든 유튜브 채널들의 구독자 수가 내려갔다. 이 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은 구독자가 가장 많은 퓨디파이로, 60만 명의 구독자들이 사라졌다.''' 그의 채널의 1.2%밖에 안되지만 다른 채널들에 비하면 엄청난 숫자들이다. 이런 일이 발생한 이유는 유튜브가 휴면, 비활성, 스팸 계정등을 정리했기 때문으로 Jacksepticeye가 업로드한 영상 참고. 2:04부터 이와 관련된 댓글에 답하고 있다.
2.3. 수익 창출 일부 제한 논란
유명 유튜버 Philip DeFranco가 처음으로 언급한 사건이다. 본인의 영상 일부가 수익 창출이 거부되면서 이에 대해 유튜브에 따졌는데, 돌아온 답변은 광고주에 좋지 않은 소재들을 사용해서였다. 유튜브 운영규칙에 위반되는 영상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람이 아니라 일정한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주에게 해가 되는 소재인지 판단하는데, 문제는 '''확인도 안하고 냅다 수익 창출에 제한을 건다는 것이다.''' 알고리즘이 100% 옳은 건 아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사람이 결정해야 정상인데 유튜브에서는 그러지 않았다. 이게 실시될 경우 욕설이나 성적인 요소, 혹은 정치적·자연재해 등을 수익 창출 못하도록 제한한다고 하는데, 알다시피 1위 유튜버부터 유명 뉴스까지 걸리지 않는 창작자가 매우 없다. 또한 자살방지 영상이나 격려하는 영상들도 제한되었다는 게 나와 논란이 심화되었다.
수익 창출이 거부된 동영상엔 노란색 마크가 붙으므로 일명 '노란 딱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때 잠잠해지는 듯하다 2016년 3월 말 쯤에 또 다시 터졌다. 무려 3페이지 정도의 영상들이 수익창출이 제한되었다는 증언이 나오는 등 수많은 창작자들이 불만을 표시했다. 유튜브는 이에 대해 버그라고 해명했지만 대응이 늦는다는 욕을 먹었다.(#)
이 사건으로 유튜브의 평판은 나락으로 추락했다. 안 그래도 구글+ 강제 연동 문제와 같은 삽질이 이미지를 계속 떨어트렸는데 더 심해지고 있다. 현 유튜브 CEO가 올린 영상의 댓글과 비추천 갯수를 보면 정말 답이 없을 정도.
2.4. 유튜브 히어로즈 논란
현재 유튜브 히어로즈 소개 영상은 삭제됐으나, '''비공감 숫자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파장이 너무 크자 댓글창까지 막아버린 것으로 추정.
그리고 그걸 까기 위해 만든 유튜브 나치스(...). 패러디물이라 우스꽝스럽게 보이겠지만 유튜브 히어로즈의 기능이 무차별적인 영상 규제와 감시라는 점에서 나치당과 다를것이 없는 정책이다.[2]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유튜브 속 각종 악플 및 질 나쁜 영상을 처단하기 위해 유튜브서 새롭게 출시한 시스템.
요약하자면 잘못된 영상, 악플 등을 신고하거나, 동영상에 자막을 달아주고 정보를 공유하면 할수록 점수를 얻고, 이 점수가 누적되면 누적될수록 유튜브 관리자 및 다른 히어로들과 연락을 취하고 더 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더 좋은 도구를 잠금 해제하고 상까지 받을 수 있는 등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권한을 '''모든 유저들'''에게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유튜브 히어로즈는 특정 악질 사용자들만을 저격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내에 있는 '''모든 영상'''을 신고할 권한을 얻는 것이다. 이렇다보니 자신과 조금이라도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동영상에 신고를 때려박거나, 많은 인원을 동원해 의도적으로 점수를 올려 상을 받는다거나 혜택을 받는 등 당연히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또다른 비판점으로는 개판이 된 유튜브를 직접 관리할 능력이 없어 일반 유저들에게 상을 준다니, 영웅이라니 치켜세우면서 책임을 떠넘기는 것으로도 보인다는 것이다. 비추천을 아무리 해봤자 그 덧글엔 비추천 마크 하나 새겨지지 않으며, 저작권 관련으로 악명이 높은 티비플 영상들이 즉각 사라지지 않는 것 등등, 거의 의미가 없다고 여겨지는 현재의 비추천 및 신고 시스템에서 보이다시피 이걸 처리하지 못해서 일반인들에게 권한을 뿌려주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악질 사용자들을 강력하게 제재하길 원하는 채널 관리자들에게 주어진 빈약하기 짝이 없는 관리 도구를 먼저 개편해줘야 한다는 것이 유튜버들의 의견. 유튜브에 Youtube Heroes라고 검색해보면 이 시스템에 대해 비웃고 비판하는 동영상들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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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YouTube is Broken(유튜브 추천 동영상, 맞춤 채널 선정방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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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2016년 이전부터 있었던 일종의 밈이자, 문제점으로, 유튜브가 점점 규모가 커지면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때마다, 나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2016년 들어서서, 위에 언급되었던 사건들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면서, 다시한번 유튜브 알고리즘에 대한 문제점이 수면 위로 올라왔으며, 이를 퓨디파이가 직접적으로 유튜브에 항의하는 영상들을 찍기 시작하면서, 일파만파 커져나갔다. 또 최근에 있었던 유튜브 히어로즈과 함께 유튜브 동영상 알고리즘이 변화하면서, 유튜버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나왔다.'''YouTube is BROKEN!'''(유튜브는 고장났다!!)
많은 유튜버들이 유튜브의 추천 동영상과 맞춤 채널 선정방식에 대해서 다양한 코멘트를 남겼고, 주요 유튜버를 뿐만 아니라, 많은 유튜버들이 이것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내놓으면서 점점 유튜브가 길고 소모가 빠른 컨텐츠만을 원하는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 때문에, 선정방식이 조회수와 좋아요 수라고 생각하는 유튜버들이 좋아요 구걸에 나서기 시작했고, 퓨디파이를 비롯하여 다양한 유튜버들이 비판하거나, 동조하거나, 분석하는 등 의견을 내놓고 있으며, 여러가지 논란거리로 커지고 있다.
퓨디파이는 이 부분에 대해서 가장 직접적으로 유튜브에 항의했고, 구독자수 5000만을 넘겼을 때, 자신의 채널을 삭제한다는 사건도, 이것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고자 함이였다고 한다.
3. 2017년
3.1. 유튜브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스트리밍 사건
2017년 1월 29일~31일, Harbi Tube라는 유튜버가 야애니인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2기의 전 회차를 무삭제판(BD)으로 스트리밍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때 찍은 시청자 수는 최고 38,000명.
유튜브에서 인기 카테고리에 실시간으로 들어가면 맨 위에 이 방송이 있어서 접근성이 높았다. 그러니까 한국에선 이 실시간이 제일 인기가 있었다는 것. 서비스신이 나올 때마다 시청자 수가 올라갔고 채팅창은 외국인도 있었으나 대부분 한국인이 무자비하게 채팅을 해 그야말로 헬게이트였다. 하지만 당시 중반부쯤 한국 채팅의 대부분은 자막이었다. 몇 명의 저급 어그로꾼들의 자막을 추가하는 방법이라며 시작된 것이 30분 넘게 지속된 것이다.
29일 저녁 시간대는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을 방송했었고 30일 날 오전 00시쯤부터 트러블 다크니스 2기를 방송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오전 6시 09분에 실시간으로 정지를 먹었다. 오전 6시엔 애니메이션 영상이 정지되어 있어서 사람이 대부분 나갔다.(약 500명 정도가 남아있었다) 이후 신고를 다량으로 먹어 중지되었다.[이미지]
31일 날에도 투 러브 트러블의 모든 에피소드가 방송될 때까지 대략 8시간 동안 유튜브는 방치를 했다. 지금은 블라인드 되었다.(역시 여기서도 '이 애니가 보쿠노 피코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나왔다)
2017년 2월 5일에도 트러블 다크니스 2기를 실시간 스트리밍 했으며 바로 방송 정지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이미지)
2017년 3월쯤에는 일본 유튜브에서 코바야시네 메이드레곤을 일시적으로 틀기도 했다.
2020년 현재에도 해당 채널을 찾을 수가 없으며 계정이 정지된 것으로 보인다.
3.2. 유튜브 구독자 버그 사건
2017년 2월 9일 발생한 일종의 전산 오류. 기존에 구독을 하면 1명이 늘어나는데 구독 취소를 하면 2명이 사라지는 버그다. 즉 '''한 명이 계속해서 구독·구독 취소를 반복하면 수가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1명씩 더 깎여나가는 것이다.'''
구독자 수로, 유튜브에서 등급을 나누고, 중요도가 높아지는 유튜버들로선 청천벽력 같은 오류로, 많은 사람들이 재미삼아, 또는 안티들이 합심해서 상위권 유튜버들의 구독자수를 백만명 가까이 떨어뜨리는 상황까지 갔다. 이때문에 한 유튜버는 구독자 수가 -1만5천명이 되기도 했다고 한다.
3.2.1. 전개
BlackScreenTV라는 유튜버는 구독자 수가 마이너스로 떨어졌었다. 최초로 이슈화된 마이너스 구독자 보유자로 알려졌으며, 후에 유튜브가 조치를 취해서 복구가 되었다. 이에, BlackScreenTV는 PewDiepie, Tana Mongeau 실시간 구독자 현황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했으며, 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주었다.
발생 당일 12:40분에는 Tana Mongeau는 170만 명의 구독자가 사라졌고 PewDiepie는 80만 명이 사라진걸로 보인다. 이에 퓨디파이도 긴급하게, 라이브 스트리밍을 해서, 구독을 취소하지 말라고 요청했으며, 일대의 혼란이 있었으나, 현재는 유튜브가 조치를 취했다.
2017년 2월 10일 퓨디파이는 영상을 올려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유튜브의 반응을 보고, VIDCON에서 싸우자고, 선전포고를 한다. 채널을 걸고 하려고 했으나 바로 고쳐지고 오히려 구독자가 늘어나자 조용해졌다.
3.2.2. 발생 이유
일종의 버그로서, 실제로는 2명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2명이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일종의 전산 오류임이 밝혀졌다. 즉 실제로 구독 취소를 누르지 않는 사람들에겐, 구독자수가 주는 것으로 보이지 않고, 기존의 구독자수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구독 취소자들에게만 보이던 전산 오류. 결국 일종의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다.
3.3. 유튜브 제한 모드 논란
유튜브가 실시한 새로운 모드인 제한 모드(youtube restricted mode)는 2017년 3월 19~20일 경 실시한 모드다. 이는 유튜브가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상들을 보지 못하도록 만든 모드다. 저격하는 영상은 대게 인종차별성 내용이 등장하는 영상이다. 근데 여기서 논란이 발생했는데, 수많은 인증된 유튜버들의 영상들이 전혀 재생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됐다. 물론 여기까지 위의 수익창출 제한과 겹치느라 까였지만 또다시 대두된 이유는 LGBT 유튜버의 영상들도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인종차별적 영상이 제한되지 못하기도 했다. 덕분에 유튜브 측은 이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고, 고친다고 한다.
3.4. 엘사게이트
3.4.1. 광고사들의 보이콧 운동
유튜브 내의 인종차별적 영상에 광고사들의 광고들이 게시됨으로 나온 논란. 수많은 광고사들이 이에 대해 광고를 취소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취했다. 이에 따라 유튜브는 이런 인종차별 영상에 대해 더 광범위한 demonetization을 진행시킨다고 한다. 문제는 영상에 나오듯이 인종차별적 표현을 하지 않거나 칼럼니스트나 뉴스 채널 등이 이런 피해도 받는다는 점. 심지어 알림도 못 받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 성적이거나 폭력적인 제목 또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들은 영상 제작자들이 광고를 켜 두어도 광고가 나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유튜브 측이 정확히 이유를 제시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추측에 따르면 광고주 측에서 문제가 될 영상에 대해 광고를 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특정 주제에 대한 영상을 광고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관련 영상이 실제로 성적, 폭력적으로 문제될 수준이 아님에도 광고가 나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검열이 굉장히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레딧 등의 연구에 따르면 Gay라는 단어가 들어간 영상 또는 총기와 관련된 영상은 자동으로 수익 내용과 관계없이 광고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알고리즘이 초기라 그런지 비디오마다 검열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채널을 블랙리스트 시키는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는 중인데 이런 와중에도 유튜브의 커뮤니케이션은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에 광고 수입이 주요 수익이기 마련인 대부분의 유튜버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4. 2018년
4.1. 유튜브 본사 총기 난사 사건
테크 크런치, 더버지 등의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 브루노에 소재한 유튜브 본사에서 2018년 4월 3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출동했다.
애드 바르베르니 샌브루노시 경찰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총격 사건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명은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범인은 38세의 나심 아그담(Nasim Aghdam)이라는 이란계 여성으로 자신이 올린 영상[4] 의 조회수가 오르는 걸 유튜브가 막고 있다고 생각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나심 아그담은 총기 난사를 저지르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현재 나심 아그담의 채널은 유튜브 측에서 삭제했다.
아그담이 주말 동안 실종되었을 때 그녀의 가족은 경찰에게 아그담이 사고를 칠 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고 한다. 경찰이 발견한 아그담의 차는 유튜브 본사 근처에서 발견되었고 그녀가 유튜브에게 앙심을 품은 것을 알고 있던 가족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경찰에게 얘기했다는 것.
2018년 4월 5일 보도에 따르면 나심 아그담의 미국 생활이 순탄치 않았다고 한다.(관련기사)
4.2. 전세계 유튜브 접속불능 사건
2018년 10월 17일 오전 10시 경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유튜브에 접속 오류가 일어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없는 상태가 이어졌다. PC와 모바일 앱 모두에게 일어난 현상. 모바일 앱에서는 동영상 검색은 되나 재생이 안 된다. 구글코리아에서는 서버 오류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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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 첨부된 유튜브 영상에도 다음과 같은 에러가 표시되었다.
'''500 Internal Server Error'''
'''Sorry, something went wrong.'''
'''A team of highly trained monkeys has been dispatched to deal with this situation.'''
'''If you see them, send them this information as text (screenshots frighten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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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11시 40분 기준, 해결되었다. 원인은 아직까지도 불명이다.
접속 에러 페이지에 보라색 원숭이가 있어서, 밈이 되기에 이르렀다.
10월 26일 6시경 일부 유튜브 영상이 재생되지 않는 현상이 재발하고 있다. 모바일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5. 2019년
5.1. 유럽연합 저작권법 개정 논란
저작권법/유럽연합/논란 문서를 참조.
5.2. 국내 K-POP 뮤직비디오 삭제 해프닝
2019년 1월 15일, 인도의 Aiplex Software Private Limited 사에서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여 국내 K-POP 아이돌 뮤직비디오가 약 50분 가량 삭제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당연히 이 회사의 저작권을 침범했다는 근거가 1도 없기 때문에 50분후 롤백 되었지만, 유튜브가 저작권 관련 신고가 들어오면 일단 확인도 안하고 삭제부터 한다는 것이 이것으로 증명되었다. 피해를 입은 뮤직비디오들은 다음과 같다.
- OOH-AHH하게 - TWICE
- LIKEY - TWICE
- YES or YES - TWICE
- 뚜두뚜두 - BLACKPINK
- Singularity - 방탄소년단
- SOLO(제니) - 제니
5.3. 동영상 검색 필터 미작동 오류
유튜브에서는 동영상을 정렬할 때 사용되는 검색 필터가 있다. 조회수 순으로, 날짜 순으로 정렬하거나 동영상이 업로드된 시간, 동영상 길이를 설정할 수 있다. 이 검색 필터가 2019년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11일동안 먹통이 되어 전혀 작동하지 않는 사태가 일어났다.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 아마도 유튜브 제작진이 일부러 차단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서는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테러 라이브 중계 영상을 차단하기 위해(이런 영상은 지난 1주일 내에 올라왔고, 조회수가 높을 것이므로) 조회수 필터와 시간 필터를 차단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그 영상을 보지 못하게 하는 좋은 방법은 영상을 삭제하는 것이다. 만일 유튜브가 단 하나의 영상을 차단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수억 명의 시청자를 불편하게 한 것이라면 이는 최악의 방법이 된다. 2019년 5월 27일 기준으로 PC와 모바일 모두 또다시 검색 필터가 미작동하고 있다가 다시 풀리는등 이런 현상이 계속 반복되었다.
5.4. 방통위의 영상단위 접속 차단 및, 유튜브의 미 검열 논란
2019년 3월 2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유튜브 동영상 30건에 대해 접속차단 조치를 내렸다. 방통위가 주장한 원인은 5.18 왜곡이라고 주장한다. 이전에는 HTTPS로 인하여 인터넷 사업자가 선별적으로 차단이 불가능했으나, 2019년 인터넷 검열 논란때 HTTPS를 막을수 있게 되면서 가능해진 것. 그리고 유튜브측은 삭제 않은것에 대해, 영상에 대해 본사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도 미온적인 대처로 일관 하고 있어 당분간 방통위의 영상 단위로 접속차단이 아닌 유튜브에 대한 직접적인 삭제 요청은 불가능할 전망이다. 그리고 논란이 계속되면서 2019년 5월 기준 방통위에 들어온 신고건수가 총 200여건에 육박하고있다고 한다.
다만, 방통위가 영상 단위로 접속을 차단을 공표하기 이전부터 유튜브 서비스가 국내에서 차단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당시엔 연평해전이 국내 시청 불가 인 것이 발견된 것이 논란된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방통위가 영상을 주소 단위로 접속 차단한 것 자체는 간혹 주목받았다.
5.5. 일부 영상을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현상
2019년 4월 11일에 유튜브 영상을 올리면, 이 중 일부는 대한민국에서 볼 수 없는 현상이 생겼다.
물론 그 전에도 지오펜싱이라고 지역단위 시청 제한은 가능했고[5] , 판권이나 저작권 문제로 영상이 일부 국가에서 차단[6] 자체는 의외로 흔한 일이었지만, 이번에는 '''판권 등과 무관하게 발생했다.''' 덕분에 한 때 이전부터 나온 인터넷 검열이 의심되기도 했다. 이후 발생한 아동용 동영상 분류 오류나 광고 아닌 영상에 유로광고 포함 부착등 다른 문제사례를 보면 인공지능으로 처리하던 것이 일으킨 오류일 가능성이 높지만, 업로더측에서 영상을 삭제하고 다시 같은 영상을 업로드하면 지역락이 안 걸리고 정상적으로 시청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슈베어의 관련 커뮤니티 글
5.6.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유튜브 오류
[image]
2019년 5월 24일부터 유튜브에 접속이 안 되는 오류가 발생하였다. 이 오류는 익스플로러 11도 아닌 오직 크로뮴 엔진 기반으로 만든 엣지만 발생하는 오류인데, 엣지 브라우저의 UA를 판독하여, 구글이 유튜브나 구글 서비스 등을 접속할 시 접속이 되지 않게 하거나, '''구글 크롬을 다운받으라는 안내창을 출력되게''' 해 놓았다.
2019년 7월 28일 이후로는 잘 들어가진다
5.7. 수익창출 의무화 논란
2019년 12월 10일자로 개정되는 이용약관에는 "상업적 실행 가능성이 없는 계정들은 삭제 및 제한할 수 있다"는 규정이 추가되는데 표현이 애매하여 논란이 분분하다. 사실상 수익 창출을 의무화하고, 비영리적 이용 자체를 금지하는 규정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해 질 낮은 유튜버들을 자연스럽게 걸러낼 수 있다며 찬성하는 입장이 있는가 하면, 개인적이거나 비영리적 활동을 더 이상 유튜브 내에서 할 수 없게 되며 표현의 자유가 억압된다는 반대 입장도 있다.
그런데 11월 10일에 일부 기능을 중단하는 거지, 실제로는 계정을 해지하는게 아니라고 해명하였다.
5.8. COPPA 규제 논란
[7]
요약
2019년 09월 04일, 연방거래위원회(FTC)에서 Children's Online Privacy Protection Act(아동 온라인 개인 정보 보호법) 규정에 위배되었다며, 유튜브 측에 벌금 2천억원을 청구했다.#[8]
이 사건을 계기로 2019년 11월 14일, 유튜브 측에서는 아동 개인 정보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에 적용될 어린이 콘텐츠에 적용될 재앙에 대해 공표했다. 이 개정안은 FTC와의 협의 끝에 발의된 내용들이다.#
그런데 이 변경사항들이 하나같이 따질 부분들이 많아 크리에이터들에게 상당한 논란이 되었다. 한마디로 아동과 관련된 주제가 있는 채널 및 동영상은 기존보다 불합리하게 지원받는다는 것이다.
동영상이나 스트리밍을 아동용으로 설정할 경우 아래와 같은 불이익을 받게 된다.
- 동영상 내 개인 맞춤 광고 금지
- 댓글 금지
- 채널 워터마크 브랜딩 금지
- 기부 버튼 금지
- 카드 또는 최종 화면(소위 아웃트로) 삽입 금지
- 동영상이나 스트리밍 내 실시간 채팅 또는 실시간 채팅 도네이션 금지
- 해당 동영상의 알림 제한
- 소형 플레이어에서 재생 금지
- Super Chat 또는 Super Sticker 금지
- 동영상을 재생목록에 저장 금지
- 프리미엄 회원의 오프라인 다운로드 금지
아예 채널을 아동용으로 지정할 경우 '''위의 모든 규제에 더해 추가적인 규제가 더해진다.'''
- 스토리 만들기 금지
- 채널 페이지의 커뮤니티 탭 비활성화
- 채널 멤버십 제한, 상품 판매 관련 서비스 제한
아동 관련 채널 및 영상에 대한 정보와 제한
이것에 대한 기준이 너무 미묘해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들이 주를 이뤘다. 이는 유럽에서 개정한 저작권법과 비슷한 양상이다. 안 그래도 저작권도 해결이 안 되는 마당에 유튜브에서 변경한 정책이 하나같이 신빙성이 없는 방향이었고, 조금만 틀어져도 수익 문제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아동용이라는 기준을 FTC 측에서 너무 광범위하게 잡았는데, 애초에 대부분 영상의 소재들이 하나같이 남녀노소 상관 없이 볼 수 있는 영상들이 무수히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애니메이터인데 애니메이션을 만들지만 만화라는 점 때문에 아동용 영상으로 자동 취급된다는 것이다. 무려 유두 노출이 있는 시끌별 녀석들 1화도 아동용 영상이 되었다. 그 외에도 피규어라고 다 장난감으로 취급해서 아동용 영상으로 찍혔는데, 그 피규어의 소재가 사우스 파크(...), 와치맨 같은 청년 및 성인 기준의 소재로 만들어진 피규어이다. 심지어는 주로 아동이 하는 포켓몬스터, 디지몬, 카트라이더, 크아가 비아동용으로 분류되는데 비해 원래 성인용이였던 짱구는 못말려가 아동용으로 분류되는 등 기준이 어이없다.
또한 단어 선정도 아동용 채널로 취급될 수 있다는 것. 영상에 욕설 및 농담 언행 자체도 아동용 채널에서는 막아버린다. 한마디로 아동들이 어그로 끌릴만한 영상들은 전부 규제된다는 비합리적이고 비현실적인 규제다.
당연히 모든 채널들이 아동용으로 선택할 이유가 없었고, 전혀 분할될 가치가 될 수가 없기 때문에 이 개정안은 미래에 도움이 전혀 안 된다. 문제는 이 개정안에 대한 절차를 무시하면 FTC 측의 권고로 채널을 규제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논란인 것이다. 이 사건 때문에 크리에이터는 이에 대한 비판 영상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9]
이 사태의 가장 골 때리는 점은 바로 유튜브가 이 사태를 일정 부분 자초했다는 것이다. 애초에 유튜브라는 플랫폼 자체는 (원칙적으로는) '''만 13세 이상만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러니까 엄밀히 말해서는, 아동이 직접적으로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서 활동하는 것은 어려우며, 원칙적/이상적으로는 보호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시청을 하거나, 안드로이드 폰을 개통 시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나이가 지정되지 않은 구글 계정으로 시청한다. 이 시스템 안에서는 실제 어린이 시청자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만약 유튜브가 처음부터 "우리 사이트는 아동용이 아니거든?" 같은 식으로 배째라고 나왔다면 FTC도 손쓰기 어려울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러니까, 유튜브가 다른 기업 고객들에게 "우리 플랫폼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음!"이라고 떠들고 다녔다는 것이다. 어린이에게 인기가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관련 법을 준수하지 않는다? 이유나 변명이야 어찌 되었건, 이 점 하나로 FTC에 딱 걸리게 된 유튜브는 벌금 $1.7억을 물게 된 것이다."YouTube touted its popularity with children to prospective corporate clients, yet when it came to complying with COPPA, the company refused to acknowledge that portions of its platform were clearly directed to kids. There’s no excuse for YouTube’s violations of the law."
"유튜브는 기업 고객들에게 유튜브의 어린이들 사이에서의 인기를 선전하곤 했습니다만, COPPA를 준수하는 데에 있어서는, 유튜브의 콘텐츠 일부가 어린이를 목표로 한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유튜브가 법을 위반하는 것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죠."
- Joe Simons, 미 연방거래위원회 회장. 출처(기사): #
유튜브 크리에이터/시청자들은 대체로 황당해하는 반응.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보모가 아니다",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유튜브가 지어야지 왜 크리에이터에게 떠넘기냐"[10][11] 같이 반발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룬다. 다만 잘못을 따지는 면에서는 FTC 비판/유튜브 비판으로 의견이 제법 나뉜 편.
5.9. 영어 외 댓글 차별 논란
2019년 여름부터 영어를 제외한 타 언어의 댓글은 아래로 내려가고, 영어 댓글이 상단에 위치하여 언어 별로 댓글의 노출이 밀려버리는 현상이 생기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한 버그라고 여겨졌으나 유튜버 영국남자 측의 폭로로 인해 유튜브측의 댓글 알고리즘 실험의 결과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이게 2020년에 이르기까지 현재진행형임을 생각해보면, 단순한 실험 같은 게 아니라 유튜브의 운영방침으로 정해졌을 가능성도 있다.
6. 2020년
6.1. 동영상 게시 오류 사건
2020년 2월 26일 오후 6시에 동영상을 올렸는데 갑작스런 오류로 인해 시청을 할 수 없게 된 사건이다. 해결 방법은 다시 재업로드하면 된다.
6.2. 성인물 라이브 송출
[image]
위 스크린샷은 11시 30분경 유튜브 지원 센터에 신고를 하기 위해 찍은 스크린샷이다.
한국 시각으로 2020년 2월 28일 오전 9시 40분 유튜브 메인에서 sexy 또는 sex, xxx를 검색하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방영되는 일본 AV , 한국 에로 영상들을 시청할 수 있었다.
실시간으로 재생되는 AV 및 에로 영상 채팅창은 소문을 듣고 달려온 유저들의 아랍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태국어, 독일어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로 시끌시끌했을 정도.
오전 10시경 한 개의 채널이 방송 중 폐쇄되었고 이후 10시 20분경부터 스트리밍 하는 채널의 숫자가 점차적으로 총 5개까지 늘어나 오후 12시 30분경까지 지속되었다.
이 스트리밍이 이루어지던 도중에도 유튜브 측에 엄청난 인원들이 신고하며 운영 지원 채널이 일시적으로 마비되기도 했으며 결국 스트리밍을 하던 해당 5개의 채널은 약 2시간 만에 모두 정지당하며 마무리되었다.
6.3. 서버 불안정 사고 및 다음 영상 삭제 사고
자신이 영상을 보고 그다음 영상을 할 때 동영상이 갑자기 다 사라지고 재생목록만 있는 사건이 있다.
4월 10일 2시 53분경 이 현상이 발생했다. 재생목록 또는 광고만 추천 동영상 리스트가 뜬다.
4월 10일 4시경부터 일부 영상에서는 이 현상이 해결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 영상에서는 이가 고쳐지지 않았다. 이 현상은 최소 3시간 이상 지속되었다.[12] 글을 쓰고 있는 4.11 오전 7시 30분경에는 추천영상이 뜨는 것으로 보아 해결된 것으로 추정. 그 뿐만 아니라, 댓글 또한 서버 불안정때문에 지속적으로 오류코드 503이 출력되는 등의 상황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후 2분 가량의 영상이 재생됨에도 불구하고 스킵 버튼이 뜨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6.4. 서버 불안정 대댓글 오류 사건
한국 시간 기준 2020년 4월11일 밤 11시 13분에 오류가 발생함. 지난번과 연이어 오류가 나왔으며 대댓글을 내릴 때 오류가 발생했다고 하고 다시 시도를 눌러도 안되는 오류이다. 또한 오류 코드 [503]이 나왔다.하지만 다행히 3분 만에 없어지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다.
6.5. 서버 일부 서비스 이용 불가 사고
한국 시간 기준 2020년 5월 15일 8시 20분경 부터, 유튜브 댓글, 영상확인 등 중요한 서비스를 못하는 대형 오류가 발생하였다.
오전 8시 33분에 다시 복구되며 방치시 더 큰일이 벌어질수도 있었던 해프닝으로 끝났다. 당시 오류가 나서 새로고침을 해도 커뮤니티 글만 타임라인에 보였고, 영상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스토리는 정상적으로 보였다
다행히도 8시 35분이 되자 정상적으로 복구되었다.
구글 코리아 측은 "현재는 정상화된 상태로 문제 원인을 파악중" 이라고 밝혔다. [13]
6.6.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image]
#
유튜브 프리미엄을 서비스 중인 국가들 중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2016.12.6~2019.1.31 기간 중의 정당한 사유 없이 이용계약의 해지를 제한한 행위 및 이용계약 체결 시 중요 사항을 고지하지 않은 행위로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시정명령을 받았다.
6.7. 댓글창 오류
2020년 8월 1일 6시 7분부터 유튜브 모든 영상에 댓글창이 안내려가는 오류가 발생했다. 다행히 일종의 버그로 잠시 나갔다오면 금방 고쳐지는 해프닝으로 끝났다.
6.8. 다이아몬드 플레이 버튼 유출 사건
참고
유튜브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하면 실버 플레이 버튼을,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하면 골드 플레이 버튼을 그리고 구독자 1000만명을 달성하면 다이아몬드 플레이 버튼을 또 구독자 5000만명을 달성하면 50 Million Award를 그리고 구독자 1억명을 달성하면 레드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드를 유튜브에서 지급하게 된다.[14] 이 플레이 버튼을 분실, 훼손을 할 시에는 현금으로 구매를 해야한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유튜브의 보안이 그렇게 허술한 것도 아니라 일반인들의 구매를 막기 위해 구매를 하기 위해선 특별한 코드가 필요한데 코드를 입력하지 않고 URL주소만 바꾸어 접속을 하면 코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구매 페이지로 바로 넘어가게 된다. 이를 악용해 한 유튜버가 구독자 1000만명을 돌파한 채널의 이름을 도용해 3000달러[15] 를 주고 구매를 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게 된다. 구매를 한 유튜버가 유튜브에 이 사실을 알리며 현재는 URL주소가 막힌 관계로 사건은 일단락하게 된다.
6.9. 서버 다운 및 동영상 오류 사태
6.9.1. 11월 12일 동영상 재생 오류 사태
GMT+9 기준 2020년 11월 12일 오후 9시경부터(8시 50분 즈음) 유튜브 동영상 서버 에러로 인해 유튜브 사용에 지장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였다.[16] 특히 유튜브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온라인 수업에서 많은 지장이 발생하였다. 구글 플레이 역시 비슷한 현상으로 앱 다운로드 및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일부 전문가에 따르면 원인은 서버 업데이트 관련으로 인한 서버 부하로 인하여 서버가 다운된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지만, 공식적인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r/youtube 레딧 알림글
유튜브 공식 트위터
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
2020년 11월 12일 오전 11시 13분경 공식적으로 오류가 해결되었다. 유튜브 공식 트위터 기사
6.9.2. 12월 14일 구글 계정 관련 서버 접속 불가 사태
문제는 구글 직속 사이트만이 아니라, '''구글 계정과 연동되는 모든 사이트'''에서 해당 오류를 뿜는다는 것이었다. 아예 로그인이 막혔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문제인 것으로 보였다.
아래는 당시 상황이었다.
- 타 사이트를 이용해 유튜브 영상을 재생하는 것이 가능했다.[22] 물론 영상 재생만 가능했으며, 다른 기능을 사용하려면 유튜브 사이트로 이동하기 때문에 영상 재생 외에는 불가능했다.
-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자 한정으로 오프라인 서비스만 작동하고 있었다.
- 자신의 채널을 제외한 영상, 커뮤니티의 댓글이 보이지 않았다.
- 구글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가 먹통이었다.
- 유튜브 프리미엄으로만 볼 수 있는 영상이 프리미엄 회원이 아닌 일반 회원의 피드에 올라왔다.
여담으로, 연관성은 불분명하나 이상하게도 동시간대에 디스코드[23] 도 메시지가 보내지지 않거나 연결이 끊기는 등 서버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6.9.2.1. 복구 상황
- 오후 9시 28분 기준, 컴퓨터 크롬, iPadOS, 안드로이드, 갤럭시 버전의 유튜브는 일부 복구가 확인되었지만 자신의 채널 프로필과 채널 확인이 불가능했다.
- 오후 9시 29분 기준, 유튜브 앱에서는 503 에러는 해결되었지만, 다른 오류가 나타나고 있었다
- 오후 9시 30분 기준, 일부 사용자의 채널과 프로필 & 채널 아트가 복원되었으며 본인 채널의 댓글 확인이 가능해졌다.
- 오후 9시 31분 기준, 유튜브 앱, 구글 지도, Gmail을 포함한 대부분의 어플이 거의 정상화되었다.
- 오후 9시 32분 기준, iOS 유튜브 앱의 복구는 확인되었다.
- 오후 9시 34분 기준, macOS도 복구되었다.
- 오후 9시 36분 기준, 안드로이드 및 갤럭시 유튜브에서 다른 채널들의 댓글창 복구가 확인되었다.
- 오후 9시 37분 기준, 아직 유튜브 스트리밍은 해결이 되지 않은 듯하다. 무한버퍼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 오후 9시 38분 기준, Gmail에서 주소록에 접근할 수 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주소록에 직접 들어가면 연락처가 나오지 않았다.
- 오후 9시 43분 기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복구가 확인되었다.
- 오후 9시 46분 기준, 나머지 유저들의 유튜브 프로필 사진의 정상화가 확인되었다.[24]
- 오후 9시 56분 기준, 거의 모든 기능이 정상화되었다.
- 오후 10시 5분 기준, 거의 모든 서비스가 복구되었으며, 약간의 불안정한 모습이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 한국 시간 기준 오후 10시 16분, 공식적으로 오류가 해결되었다. 유튜브 공식 트위터
- 새벽 2시 경에 Meet에서 또 다시 에러가 나는 불안정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가 오전 5시 경에 해결되었다. 오전 4시 44분에 또다른 에러가 Meet에서만 발생하였다.
- 12월 15일(사건 다음날) 오전 9시 경에 Gmail에서 서비스 문제가 확인됐다. 14일 사건에 의한 여파로 보였다.
- 아직 해외 사용자들의 소식이 없어 추측이 불가능하다.
- 구글 측은 "내부 저장 용량 문제로 인한 로그인 인증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일명 '넷플릭스법'을 처음 적용하기로 했다. #1 #2
7. 2021년
7.1. 영상 좋아요 싫어요의 갯수 표기 버그
2021년 2월 21일 오전 4시쯤 영상을 비공개로 하고 좋아요와 싫어요를 연타하면 음수가 되는 버그가 있었는데, 이 버그를 고치는 방법은 영상 공개후 좋아요와 싫어요가 음수상태일때 다시 누르면 양수로 바뀐다.
7.2. 유튜브 채널 접속 오류
[image]
2021년 2월 26일 새벽부터 자신을 포함한 다른 사람의 유튜브 채널에 어떤 방식으로든 접근이 불가하다. 채널을 들어가려 하면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라고 뜨면서 들어갈 수 없다. 또한 계정을 바꿀 수도 없다.[25]
해결됨
7.3. 유튜브 영상 날짜 오류
2021년 2월 26일 8시 기준 유튜브 영상에 들어가면 영상의 업로드 날짜가 1일전으로 보이는 현상이 발견된다.[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