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시아
1. 설명
덱 빌드 팩 시크릿 슬레이어즈에서 데뷔한 암석족 카드군. '''마구(魔救)'''라고 쓰고 '''아다마시아'''라고 읽는다.
카드군 이름은 그리스어로 '정복하기 어렵다'를 뜻하는 단어 '아다마스(ἀδάμας)'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단어가 그대로 라틴어에 도입된 이후(Adamas) '다이아몬드(Diamand)'나 '보석이나 금속 등 매우 견고한 물질'을 의미하는 '아다만트(adamant)'[1] 로 파생되었기 때문에 채택된 듯.
오랜 세월동안 목말라해온 암석족 튜너가 드디어 등장한 카드군으로, 싱크로 소환의 등장으로부터 이 카드군의 등장까지 '''12년''' 동안 암석족의 싱크로 몬스터는 2장 밖에 없었으며 튜너는 1장도 존재하지 않았다. 이로써 모든 종족이 튜너 몬스터를 가지게 되었다.
카드군 내의 몬스터는 크게 비튜너인 동물의 형상이 새겨진 커다란 광석과 튜너인 그 광석을 찾아내고 탐구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엑스트라 덱의 싱크로 몬스터는 튜너인 탐구자들이 비튜너에 해당하는 각각의 광석에 깃든 존재를 해방시켜 올라탄 모습.
아다마시아의 광석들이 있는 배경이 구마의 표에 그려진 배경과 유사하며, '마구(魔救)'를 거꾸로 쓰면 '구마(救魔)'가 되기에 카드들 사이에 무언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가이드 씨가 유사 쇼마와의 듀얼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나온 직후에는 암석족 튜너로 주목을 끈 것에 비해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다가, 4월 금제 3주차부터 입상표에 이름을 올리며 강함을 입증했다. 기본적으로 암석족 광부질을 해야 하므로 패 트랩은 많이 채용하기 어렵지만, 퍼미션 효과를 써 줄 코아키메일이 존재하므로 선공에서 매우 강력하다는 점이 펜듈럼 테마인 엔디미온과 비슷하다. 마침 둘 다 자신들 이전까지 유희왕의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주류였던 적이 없는 암석족/마력 카운터 컨셉으로 티어권까지 정복한 카드군이다.
2020년 7월 금제에서 링크로스가 금지 카드가 되어 약간의 타격을 입었지만, 패러렐엑시드,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코아키메일 가디언에 서플라이어까지 구겨넣은 우승덱이 기어이 등장했다.
2020년 10월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이 금지 카드로 지정되어 힘이 많이 빠졌다. 현재는 패에 잡히면 불리해지는 아다마시아 라이즈 몬스터는 거의 빼고, 대신 팬텀 레이지에서 추가된 록밴드 그루브-제노기탐이나 어영지사를 쉽게 뽑을 수 있는 패러렐엑시드 같은 카드를 채용한다.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높은 편임에도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를 채용해서 조금이나마 안정성을 높이려는 시도도 있다.
TCG에서도 어지간히 날뛰어서, 20년 9월 금제에서 블록드래곤이 금지행.
2. 성능
메인 덱 튜너 몬스터는 덱 위에서 5장을 확인하여 암석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공통 효과를 가졌고, 메인 덱 비튜너 몬스터는 자신과 동일한 속성의 싱크로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자신을 묘지에서 덱 맨 위로 올리는 공통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싱크로 몬스터는 덱 위에서 5장을 확인하여 발동하는 개별 효과를 가지고 있다. 덱 아래로 돌릴 때 순서는 딱히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어차피 덱 서치를 한번이라도 하면 덱 셔플을 해줘야 하니 무의미해 진다.
튜너 몬스터의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와의 연계로 싱크로 몬스터를 빠르게 전개하여 효과를 발동한 뒤, 싱크로 몬스터를 코스트로 비튜너 몬스터를 덱 위로 되돌려 튜너 몬스터의 효과로 다시 특수 소환하는 방식으로 순환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인간형 튜너 몬스터가 덱을 넘겨 광물형 비튜너 몬스터를 꺼내는 효과는 마치 RPG 등지에서 캐릭터가 여러 차례 곡괭이질을 하여 광물 아이템을 캐내는 것을 연상시킨다. 설정과 효과의 개성이 잘 맞아 떨어지게 디자인된 카드군.
발매 후 성능은 나쁘지 않다. 암석족은 그 동안 우승테마가 없었을 뿐 지원 자체는 차근차근 받아왔기 때문에 위력은 상당히 강력한 편. 다만 카드를 넘기는 "광부질"에 실패하면 뒤가 없다는 불안정성이 항상 발목을 잡는다.
현재 아다마시아 덱은 두가지 구성으로 나눠 볼 수 있는데, 첫번째로는 화석 융합 몬스터처럼 강력한 암석족만을 채용하여 드라가이트의 퍼미션과 비대상 바운스, 스컬킹의 묘지스틸과 더블어택, 스컬기오스의 강력한 피니시 능력 등을 활용하여 상대를 압박하는 방식이다. 이 구축에서는 암석족 특소 제약을 거는 프렌즈를 채용하여 말림을 줄일 수 있다. 두번째 구축으로는 다양한 싱크로, 링크 몬스터를 활용하여 날빌을 세우는 구축이다. 메인으로 드라군과 강력한 레벵 8 싱크로, 그리고 필드를 보호해줄 퍼미션 요원들을 다량으로 전개하는 형식이다. 후자의 경우 간간히 입상 목록에 들어갈 정도로 강력한 편.
3. 메인 덱 몬스터
튜너 몬스터는 인간의 모습이고, 비튜너 몬스터는 동물의 형상이 들어있는 광석의 모습을 하고 있다.
3.1. 튜너 몬스터
3.1.1. 아다마시아 시커
[image]
'''마구의 선구자'''라고 쓰고 '''아다마시아 시커'''라고 읽는다.
①은 동명 카드 이외의 아다마시아 몬스터가 필드에 존재하면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기동 효과.
②는 아다마시아 튜너의 공통 효과로, 5장을 넘겨 그 중 레벨 4 이하 비튜너 암석족 하나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다.
'''수록 팩 일람'''
3.1.2. 아다마시아 리서처
[image]
'''마구의 탐색자'''라고 쓰고 '''아다마시아 리서처'''로 읽는다.
시커의 상위호환. 어영지사처럼 아다마시아 이외의 다른 암석족 카드가 존재해도 특수 소환할 수 있어서 ②의 특수 소환 효과를 사용하지 않는 덱에서도 종종 용병으로 채용한다.
'''수록 팩 일람'''
3.1.3. 아다마시아 애널라이저
[image]
'''마구의 분석자'''라고 쓰고 '''아다마시아 애널라이저'''라고 읽는다.
자체 특수 소환 조건은 사이버 드래곤과 동일하며, 다만 체인 블록이 형성되는 특수 소환이기 때문에 무효당하기 쉽다. 스스로 특수 소환이 가능한 레벨 4 튜너이기 때문에 암석족이 아닌 다른 덱에서도 용병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는 황당한 제제로 인해 애너라이저(...)로 검색해야 한다.
'''수록 팩 일람'''
3.2. 비튜너 몬스터 - 아다마시아 크리스타
'''마구의 기석'''이라고 쓰고 '''아다마시아 크리스타'''라고 읽는다. 이름의 기석은 일본어 발음이 같은 기적에서 한 글자 차이로, 아다마시아 라이즈를 마구의 기적이라고 표기한 걸 보면 코나미다운 말장난.
아다마시아 라이즈 싱크로 몬스터들의 ②효과 발동을 위해 필요한 몬스터들. 속성은 아다마시아 라이즈 싱크로 몬스터를 그대로 따라간다.
① 효과는 아다마시아 카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될 경우 발동하는 고유 효과. 덱 조작, 드로우 효과를 보유해 다른 카드와 연계하거나 자체적으로 어드벤티지를 벌 수 있다.
② 효과는 필드나 묘지에 있는 같은 속성의 싱크로 몬스터를 되돌려 덱 맨 위로 올리는 효과. 필드의 카드를 올려버리면 아드 손실이 생기므로 묘지의 싱크로 몬스터를 재활용하며 아다마시아 몬스터들의 효과 발동을 위해 사용한다.
다만 ① 효과가 아다마시아 카드 효과로 특수 소환될 경우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패에 잡히면 처리하기 곤란하고, 노기토기 같은 다른 카드의 효과로 나와도 쓸 일이 없기 때문에 현재는 잘 채용하지 않는다. 어차피 아다마시아 라이즈 카드의 발동 조건은 묘지에 같은 속성 몬스터가 존재하기만 하면 되므로 굳이 얘넬 채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
3.2.1. 아다마시아 크리스타 - 레오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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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이트가 봉인된 돌.
고유 ① 효과는 패나 묘지의 아다마시아 카드를 덱 맨 위로 올리는 덱 조작 효과. 아래의 라프타이트와 비교하면, 이 쪽은 필드, 일반마법, 카운터 함정도 재탕이 가능하니 아다마시아 라이즈-레오나이트로 다시 퍼 오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화염 속성 싱크로 몬스터는 참기, 블랙 로즈 드래곤, 시라누이 등등 많이 존재하지만 아다마시아와 궁합이 별로기 때문에 아다마시아 라이즈-레오타이트 재활용으로만 쓰게 될 것이다.
'''수록 팩 일람'''
3.2.2. 아다마시아 크리스타 - 라프타이트
[image]
라프타이트가 봉인된 돌.
고유 효과는 암석족 몬스터를 덱 맨 위에 올리는 효과. 양철의 군주를 채용하는 경우 이 카드가 없어도 라프타이트의 효과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빼 버리는 경우도 많다. 애초에 레오나이트와 효과가 비슷하니 어느 한 쪽만 사용해도 되고...
바람 속성 싱크로 몬스터에는 드래그니티, 스타더스트 드래곤, 슈팅 스타 드래곤,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등이 존재하며 특히 크리스탈윙은 아다마시아 덱에서 자주 사용하는 퍼미션 요원이므로 재활용할 가치는 충분하다.
'''수록 팩 일람'''
3.2.3. 아다마시아 크리스타 - 드라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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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가이트가 봉인된 돌.
다른 아다마시아 크리스타 몬스터와 달리 ① 효과가 드로우를 보는 효과다. 은근히 패 소모가 큰 아다마시아에서 제법 쏠쏠한 효과다. 그래서 초기에는 3장 다 넣는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는 다른 아다마시아 크리스타처럼 패에 잡혔을 때 처리하기 어렵다는 문제 때문에 다 빼버린다. 어차피 이 카드가 없어도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만 묘지에 있으면 아다마시아 라이즈-드라가이트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② 효과는 물 속성 싱크로 몬스터에 이런저런 소환 제약이 많거나 아다마시아에서 뽑기 힘들어 사실상 드라가이트 전용 효과다.
'''수록 팩 일람'''
4. 엑스트라 덱 몬스터
4.1. 싱크로 몬스터 - 아다마시아 라이즈
'''마구의 기적'''이라 쓰고 '''아다마시아 라이즈'''라고 읽는다. 상술했듯 아다마시아 크리스타(마구의 기석)와 언어유희 관계.
덱을 넘겨 발동하는 ① 효과와, 자신과 같은 속성인 몬스터가 묘지에 존재하면 발동 가능한 ② 효과를 가지고 있다.
4.1.1. 아다마시아 라이즈 - 레오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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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이트의 힘을 다루는 시커.
① 효과는 5장 넘기고 아다마시아 카드를 가져오는 유사 욕겸. 아다마시아 몬스터를 가져온다면 아래의 라프타이트의 하위 호환에 불과하지만 필드 마법 라퓨타이트, 서치 카드 프렌즈나 카운터 함정 레조넌스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므로 마냥 하위 호환이라고 할 수 없다. 물론 아다마시아 마/함은 아다마시아 튜너 몬스터의 효과를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 빼버리는 덱에서는 이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② 효과는 화염속성 몬스터가 묘지에 있으면 발동 가능한 암석족 한정 죽은 자의 소생. 속성만 맞추면 그만이라, 굳이 위의 돌덩이 버전을 쓰는 것 외에도 하루 우라라 같은 게 있어도 된다.
'''수록 팩 일람'''
4.1.2. 아다마시아 라이즈 - 라프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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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타이트의 힘을 다루는 리서처.
① 효과는 5장 넘겨 원하는 암석족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굳이 아다마시아 외에도, 암석족 코아키메일을 병행해 퍼미션을 거는 데에도 써먹을 수 있으며, 아다마시아 튜너를 건져 8레벨로 이어갈 수도 있다.
묘지를 견제하는 ② 효과는 크리스타 버전이 아니더라도 패러렐엑시드처럼 아다마시아에서 잘 쓰는 바람 속성 몬스터를 채용하면 간단히 발동 조건이 충족된다. 11기 메타에서 묘지에 있는 카드를 제외해 버리면 덱 회전에 차질이 생기는 테마가 많기에 그럭저럭 쓸만하다. 물론 묘지에 바람 속성이 없을 경우 드라가이트 같은 다른 싱크로 몬스터로 바꾸는 게 낫다.
'''수록 팩 일람'''
4.1.3. 아다마시아 라이즈 - 드라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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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가이트의 힘을 다루는 애널라이저로 아다마시아의 에이스 몬스터.
① 효과는 강력한 비대상 바운스. 필드 마법으로 덱 조작을 했다고 가정하면 '''최대 5장까지''' 상대 카드를 다 날려버릴 수 있지만, 덱 조작이 수반되지 않으면 안정성이 심히 떨어져서 주의해야 한다.
마/함 한정 퍼미션인 ② 효과는 몬스터보단 마/함의 비중이 올라간 11기 환경에서 꽤나 쓸만하다. 특히 발동 조건인 "묘지에 물 속성이 있을 것"은 아다마시아의 필수 카드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있기 때문에 패 말림을 감수하고 크리스타 버전을 쓸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카드의 효과 발동을 막기 때문에 묘지에서 발동하는 마/함도 막을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5. 마법 카드
5.1. 아다마시아 라퓨타이트
[image]
유일하게 가타카나로만 이뤄진 아다마시아 카드.
상승치가 꽤 높은 암석족의 타점 상승 효과를 가졌으며, 무엇보다 덱 위 5장을 원하는 아다마시아 카드로 조작할 수 있는 점이 우수하다. 튜너나 레오나이트/라프타이트로 필요한 카드를 가져오거나 드라가이트로 5장 바운스를 노리는 것도 가능. 동명 카드 턴 제약도 없어서 여유가 된다면 추가로 발동해서 2번 효과를 사용할 수도 있다.
아다마시아 라이즈 - 드라가이트만 아니라면 마이닝을 통해서 얻을 필요가 있는 카드는 한 두 장이 고작이다. 그러니 필요한 카드 한 두 장 덱조작을 통해서 확실히 패에 넣거나, 소환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는 일부러, 비교적 필요 없는 카드들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되면, 다른 아다마시아 몬스터 효과로 마이닝을 할 때 조금이라도 필요한 카드가 마이닝될 확률이 높다.
특이한 사용 방식으로서 슈팅 스타 드래곤과 연계할 수도 있다. 애널라이저+비 튜너 아다마시아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손쉽게 소환할 수 있고,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제트 싱크론 등의 레벨 1 튜너를 소환한 후 링크로스를 소환하면 레벨 2 싱크로 튜너도 준비된다. 덱 위 5장을 전부 튜너 아다마시아로 조작하면 5연격도 꿈이 아니다.
'''수록 팩 일람'''
5.2. 아다마시아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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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족 한정 소생+조건부 덱 조작. 보통 효과를 쓰지 않은 카드명의 아다마시아 튜너 몬스터를 살려내고 조작한 덱 탑으로 아다마시아 싱크로 몬스터를 뽑는 데 사용하거나, 아다마시아 싱크로 몬스터를 부활시켜 고유 효과를 사용하는 데 쓰지만, 아무 암석족이나 살려내는 데다 카드명 제약도 없으므로 코아키메일을 다시 꺼내 부려먹을 수도 있다.
'''수록 팩 일람'''
5.3. 아다마시아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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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 추가된 카드명 제약이 없는 서치 효과.
아무 카드 없이 써도 기본적으로 5장을 넘기고 발동할 수 있으며 최대 11장[2] 을 넘기고 넘긴 매수 이하의 레벨을 가진 암석족 몬스터를 서치해 올 수 있다. 아다마시아 카드긴 하지만 아다마시아 덱이 아니라도 사용할 수 있으나 발동 후엔 암석족 몬스터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이 걸린다. 아다마시아나 메가리스등 강력한 암석족 테마에서도 암석족 몬스터만 사용하는 게 아닌 걸 생각하면 꽤 큰 제약. 그래도 이 디메리트는 어디까지나 발동 '''후''' 이므로 용병을 다 뽑고 나서 발동해도 된다. 물론 서치라는 게 초동을 위해 사용한다는 걸 생각하면 주객전도지만...
만약 필드를 꽉 채우고 효과를 사용한다면 원시생명체 니비루까지 업어올 수 있으며, 5장만 넘기더라도 레벨 4 이하 하급 암석족 몬스터는 전부 서치할 수 있으나 아다마시아 카드들의 컨셉 때문인지 "넘기고 그 안에서 가져온다" 메커니즘을 채용하고 있기에 넘긴 카드 중 조건에 맞는 카드가 하나도 없으면 턴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무색하게 아무것도 가져오지 못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
'''수록 팩 일람'''
6. 함정 카드
6.1. 아다마시아 릴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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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릴리스라는 행위가 수반되어야 효과가 발동하므로 0장 릴리스는 불가능하다. 내 필드 아드도 갉아 먹히는 데다, 파괴 카드는 대처법이 많으므로 좀 불안정해도 드라가이트의 효과로 바운스 하는 걸 선호하게 될 것이라 이 카드를 쓸 일은 없다. 그래도 릴리브를 계속 우려먹는 루프를 돌리고 싶다면 2장 채용하자.
'''수록 팩 일람'''
6.2. 아다마시아 레저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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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함만 막는 드라가이트의 퍼미션을 보조하는 카드. 문제는 아다마시아 싱크로 몬스터가 파괴수등에 의해 어이없이 먹히면 아무것도 못 하는 잉여가 되고 만다. 그래도 명왕결계파나 스킬드레인등 몬스터의 효과가 무효화되어도 이 카드로 막아볼 수는 있으며,레오나이트들의 효과로 계속 퍼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록 팩 일람'''
7. 같이 쓰면 좋은 카드
암석족 서포트가 은근히 많기 때문에 아다마시아를 위해 쓸 만한 카드도 많다. 전개덱인 만큼 지명자 채용은 당연하고, 그 외에 11기 메타에서 아다마시아가 채용하는 카드들은 아래와 같다.
특수 소환 조건이 채워지지 않은 애널라이저나 패에서 썩는 자기 자신을 버리고 레벨 2 아다마시아 튜너나 다른 애널라이저 등 다양한 암석족을 덱에서 가져올 수 있다.
덱 조작, 묘지의 암석족 회수, 블록드래곤 등으로 제외되었을 경우 암석족 덤핑 효과까지 있는 완소 몬스터.
아다마시아의 아드 보충을 책임진다. 유니온 캐리어에 장착시킨 다음 묘지로 보내도 되고, 상술했듯 제노기탐을 이용해 정규 소환하는 것도 괜찮다. 필드에 남아 있으면 암석족 몬스터에 효과 파괴 내성도 부여해서 나쁘지 않다.
암석족판 반마도대역. 패에서 날아오는 무한포영 같은 카드를 막아주는 데다 마종동 같은 각종 정신 나간 필드 마법을 무력화할 수 있다. 정 안 되면 그냥 싱크로/엑시즈/링크 소재로 써도 되는 레벨 4 완소 암석족.
- 기간테스 처럼 쉽게 특수 소환 가능한 암석족
예시로 든 기간테스는 블록 드래곤으로 서치한 다음 패에서 거의 공짜로 뽑을 수 있기도 하고, 아다마시아 몬스터들의 효과로도 나올 수 있다. 그 외에도 도도도 드워프-GG 같은 몬스터를 쓰기도 한다.
- 코아키메일 암석족 몬스터
유지하기도 쉽고, 급할 때 싱크로/엑시즈/링크 소재로 쓰기 편하면서 퍼미션 기능도 있는 효자 몬스터들. 주로 패 트랩 카드를 막기 위해 코아키메일 가디언을 많이 채용한다.
하리파로 건져올 수 있는 무난한 튜너 몬스터. 묘지로 보내지면 토큰을 생성하기도 해 추가 전개를 노릴 수 있다. 위의 노기토기와 같이 싱크로 소재로 써서 아크 디클레어러를 소환하기도 한다.
평범하게 좋은 암석족 서치 요원. 자신이 암석족이기 때문에 리서쳐의 효과 발동 조건을 충족하기도 한다.
아다마시아 크리스타-드라가이트를 채용하던 시절엔 공/수 보정도 받으면서 상대 묘지를 견제할 수 있었고, 채용하지 않는 지금도 드래그마 같은 묘지에서 발동하는 카드를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
튜너가 포함된 카드군이라면 당연히 채용하는 필수 링크 몬스터. 물 속성이라는 점을 이용해 드라가이트의 발동 조건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뽑는다.
후공 돌파 수단이 드라가이트 같은 불안정한 카드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사이드 덱에 채용한다.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이 금지 카드가 아닌 KCG와 TCG는 당연히 드라군을 채용한다.
상술했듯 블록드래곤을 장착시키기 위해 쓴다.
- 각종 싱크로 몬스터 -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나츄르 팔키온 등
아다마시아는 기본적으로 싱크로 카드군이기에 소환이 쉽다. 크리스탈윙은 라프타이트+레벨 2 튜너 로 쉽게 뽑을 수 있고, 새비지는 하리파 같은 링크 몬스터를 장착하면 되며, 팔키온은 엘드리치 같은 함떡 테마를 상대하는 데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