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엔드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사이버 엔드 드래곤'''
[image]
<colbgcolor=#C0C0C0> '''등장 시리즈'''
GX
'''사용 캐릭터'''
마루후지 료
'''첫 수록'''
사이버 혁명
'''서포트'''
융합
'''소속 테마군'''
사이버 드래곤
'''재정'''
[image] OCG DB Q&A
난 패에 있는 사이버 드래곤 3장을 융합. 나와라, 사이버 유파 오의! '''사이버 엔드 드래곤'''[1]
1. 설명
1.1. 원작
1.2. OCG
1.2.1. 수록 팩 일람
1.2.2. Q&A
2. 기타
3. 관련 카드
4. 관련 문서


1. 설명


[image]
[image]
[image]
일반판
아카데미아 듀얼 디스크 스페셜 동봉판[2]
PRISMATIC ART COLLECTION
한글판 명칭
'''사이버 엔드 드래곤'''
일어판 명칭
'''サイバー・エンド・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Cyber End Dragon'''
융합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기계족
4000
2800
"사이버 드래곤" + "사이버 드래곤" + "사이버 드래곤"
이 카드의 융합 소환은 상기의 카드로밖에 실행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수비 표시 몬스터 카드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전투 데미지를 준다.

1.1. 원작


유희왕 GX에서 마루후지 료의 최고 에이스 몬스터이자, 이름에 걸맞게 사이버 드래곤의 최종 형태이다. 사이버 드래곤의 진화 루트로는 사이버 레이저 드래곤, 사이버 베리어 드래곤, 키메라테크 드래곤 등 여러 가지 샛길(?)들이 있지만 정통 진화를 따지면 역시 이 카드가 종착지점일 것이다.
료가 듀얼할 때마다 무슨 수를 쓰던 튀어나오는 명실상부한 료의 주력 결전병기 역할. 정말 갖가지 방법으로 튀어나왔다. 주된 콤보는 파워 본드를 이용한 공격력 2배 올리기.
애니메이션 51~52화에서는 융합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듀얼 한 판에 다섯 번이나 필드에 소환되면서 좀비스런 모습을 보였다.[3][4] 그리고 그 듀얼에서 유우키 쥬다이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플레어 윙맨을 상대로 순간 최대 공격력 '''36900'''을 기록한다.[5]
이는 GX 시리즈 최고 공격력 기록. 이 기록은 GX 본편이 끝날 때까지는 물론 그 다음 시리즈인 5D'S 에서조차 깨지지 않았지만 유희왕 ZEXAL에서 No.39 유토피아 시리즈가 '''204000'''이라는 최고 기록을 경신해버려서 1위 자리를 내주었다.
나중엔 카이저나 쇼가 퓨전 가드를 발동할 때마다 묘지로 가는 안습함을 보여주기도...[6]
GX 종료 후의 이야기를 다룬 극장판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는 이 카드를 강탈한 패러독스에 의해 만들어진 그림자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주인공들의 앞을 가로막는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레이저 공격이 화염탄으로 바뀌는 이상한 사태가 발생한다.
코믹스판 GX에서는 료가 이 카드 대신 사이버 엘타닌을 결전병기로 사용했지만, TV 뉴스에 료와 함께 나와 있는 장면이 있는 걸 보면 일단 갖고 있긴 한 모양이다.
공격명은 '''이터널 에볼루션 버스트(Eternal Evolution Burst)'''

1.2. OCG


부스터 팩 사이버 혁명의 메인 몬스터.
성능을 보면 공격력 4000이라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에 필적하는 엄청난 공격력에 관통 효과까지 지닌 강력한 어태커로 확실히 최종 진화형의 포스를 풍겨주긴 하지만, 사실 엄밀히 따져 보면 별로 좋은 성능은 못 된다. 4000의 관통 어태커가 약한 건 아니지만 이 카드의 소환 난이도와 소모하는 카드의 수를 생각해보면 부족하다.
발매 초기에는 오히려 사이버 융합 덱보다 이 카드의 변칙 소환만을 노리는 덱들에서 자주 볼 수 있었는데, 과거 데블 프랑켄이나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돌연변이 콤보 등으로 갑툭튀해서는 거대화, 리미터 해제 먹이고 원턴킬을 때리는 패턴이 자주 보이기도 했지만 프랑켄과 돌연변이가 금지먹은 이후로는 불가능해졌다.
예전엔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의 특수소환에 지옥의 폭주소환을 걸면 필드에 4장의 사이버 드래곤이 늘어서게 되니 이 카드의 소환을 생각할 경우 그쪽을 많이들 노렸다. 문제는 저 특수 소환 수단이 범용 소생계 말고는 별로 없었다는 것. 샤이닝 엔젤의 리쿠르트 효과에 대해서는 데미지 스텝이라 지폭소를 발동할 수 없다.
지금은 하급 사이버 드래곤들에 기계 복제술을 사용하면 바로 3장의 융합 소재를 필드에 모을 수 있다. 현실적으로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정규 소환하려면 카드를 최소 4장이나 소모하고 나와야 하는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조차 사용이 불가능하다. 각종 서포트 카드의 등장으로 소재를 모으는 것까지는 비교적 편해졌지만, 이 카드가 소환 가능한 상황에서 꺼낼 수 있는 더 우수한 융합 몬스터도 늘어났다.
H-C 엑스칼리버 등 훨씬 손쉽게 이 카드와 동급 이상의 공격력을 뽑아낼 수 있는 카드들이 많이 나왔기에 높은 공격력도 그리 대단한 장점은 아니게 되었다. 기본으로 관통 효과가 붙어있다는 자랑거리도 듀얼의 속도가 빨라지고 몬스터가 금방금방 정리되는 현 환경에서는 수비 표시 몬스터를 만나보기도 전에 제거되어 발휘해볼 기회가 없는 경우도 있다.
물론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 저런 몬스터들을 소환하긴 힘드니 저런 것들과 비교해서 기죽을 필요는 없지만, 가장 큰 문제는 사이버 드래곤 덱 내에서도 보통 이 카드보다 '''한단계 진화가 덜 된'''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 더 우선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사이버 트윈 드래곤도 뽑을 수 있는 상황인데, 오히려 트윈 드래곤이 이 카드보다 더 대단한 일을 해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더블어택 효과로 1번에 여러 마리의 상대 몬스터를 쓰러뜨릴 수 있으며 공격이 통하는 경우 보통 이 카드보다 더 높은 총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정말 단순하게 비교해봐도 트윈 드래곤의 총합공격력은 2800×2=5600으로 이 카드의 4000을 훨씬 능가하며 수비 표시 몬스터가 있는 경우라도 수비력이 1200보다 낮지 않은 이상 여전히 트윈 드래곤의 대미지가 더 높다. 여기에 아직 융합을 하지 않은 사이버 드래곤 1장이 더 있을 수 있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보통 이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상황이 와도 트윈 드래곤을 선택하게 된다. 비슷하게 공격력 2400 이상의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도 뽑을 수 있는데 이쪽 역시 이 카드의 차례를 빼앗아가기 쉽다. 마함파괴에 묘지덤핑, 3단 공격이 가능한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가 나온 이후로는 아예 사이버 트윈 드래곤의 차례마저도 오지 않는 편.
그래도 전투 내성을 지닌 수비 표시 몬스터가 나왔거나, 고타점 몬스터가 나왔을 때, 정말 단 한번의 공격으로 끝내야 할 때는 트윈 드래곤보다는 이 카드가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이래저래 단점들이 많고 우선적으로 소환을 노리며 주력으로 쓰기에는 힘든 무거운 몬스터지만, 사이버 드래곤 덱 내에서 행동의 폭을 늘리기 위해서는 1장 정도 채용할 가치는 있다.
일단 정규 소환을 하고 나면 소환 제약이 전혀 없고 높은 공격 능력이 별다른 제약 없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기 때문에 계속 소생시키면서 초대형 어태커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그림자인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은 매우 간편한 소환 조건으로 높은 파워를 낼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필드 마법을 쓰는 덱에서 잘 쓰이고 있다. 그리고 원본인 이 카드도 오로지 Sin 사이버 엔드의 소환 소재용으로 쓰이기 위해 이런저런 덱의 엑스트라 덱에 채용되기도 한다.
스트럭처 덱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에서 사이버 드래곤 노바가 등장하면서 한정적인 상황이지만 바로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사이버 드래곤 서치 카드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 이멀전시 사이버가 생기고, 우수한 전개력을 가진 새로운 대용품들 까지 추가되면서 소환은 쉬워진 편이다.
무엇보다 큰 자원 소모에 비하면 내성도 없고 파워 본드를 사용해도 공격력은 8000. 라이프가 4000인 애니에서는 스치면 사망인 수준이지만, 일반 OCG에서는 직접 공격이 아닌 이상 한 방에 원턴킬은 안나는 애매한 수치이다. 관통 능력이 있는 건 다행이지만... 그렇기에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도 빠지는 추세지만 그래도 그 상징성이나 사이버 드래곤 노바의 유언 효과, 융합 선택권의 증가 등 투입하는 사람들도 좀 있다.

1.2.1. 수록 팩 일람


다른 일러스트(1)로 표기된 것이 섀도우 버전 일러스트 카드다.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사이버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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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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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수록
듀얼리스트 팩 -헬카이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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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디스크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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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NETIC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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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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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COLLECTION Volum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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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레어
일본
절판
듀얼리스트 팩 -헬카이저편-
DP04-JP012
레어
일본

아카데미 듀얼 디스크 스페셜 세트 동봉
ADDS-JP002
울트라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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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Q&A


Q:융합 소환 이외의 방법으로,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습니까?
A:예. 가능합니다.(05/05/26)

2. 기타


생긴것만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오마쥬'''. 이 카드의 사용자인 마루후지 료가 그야말로 카이바 세토를 (그것도 좋은 점만) 따온 캐릭터임을 잘 드러내주는 예.
이 카드의 수비력인 2800은 사이버 트윈 드래곤의 공격력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다.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 사이버 드래곤의 2100 공격력을 수비력으로 갖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몬스터들이 듀얼리스트로 나오기 시작한 익스퍼트 2006때부터 거의 단골 캐릭터처럼 등장하여 사이버 드래곤 덱을 굴려온다. 3개의 머리가 각각 다른 자아를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고 하나 역시 사람의 말은 하지 못하는 듯. 2009까지 빠지지 않고 CPU 듀얼리스트로 계속 등장해왔으나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사이버 엘타닌사이버 드래곤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아예 사이버 류 몬스터의 계보가 완전히 끊겨버렸다. 그나마 소환시 전용 3D 연출이 나오는 건 계속 유지되고 있다.
애니에서 공격력 36900을 넘긴 카드로 유명하지만, 현실에선 그 이상의 안드로메다를 보여줄수있다. 공격력이 512000까지 올라가는 동영상(니코동 아이디 필요). 24분쯤 부터나온다. 사실 작정하고 짜고 치면 최종 공격력이 1조 2천억(!!!)을 찍는데,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실제 듀얼로 써먹을 상황은 못된다.(…)
[image]
한글판 카드 중엔 이름이 명계의 마왕 하데스로 인쇄된 오류 카드가 존재한다.

3. 관련 카드



4. 관련 문서



[1] 사용한 색상 #323f53, #869bb1, #dcdcda, #783038, #56836a, #15648c[2] 원작의 '사이버 섀도우 가드너' 카드로 복제한 일러스트.[3] 정규 융합 1번, 미래융합 퓨처 퓨전으로 1번, 파워 본드로 2번, 시간융합 타임퓨전 1번으로, 총 다섯 번 융합 소환된다. 이중 2번은 융합 해제 했고 2번은 파괴당했으며, 마지막에는 비긴다. 료는 사이버 엔드 드래곤 카드를 2장 이상 무조건 가지고 있다는 증거.[4] 그리고 52화에서 쥬다이의 콤보에 의해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파괴되고 료의 대사가 일품. '''"하지만 내가 분명히 말했지! 사이버 엔드 드래곤은 불사신이라고!"''' 그리고 최후의 턴에 료가 다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불러내는 것을 보고 쥬다이는 이렇게 간단히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조종하는 것에 감탄하였다.[5] 52화의 최종 턴에서 파워본드+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 콤보에 의해 소환되어 파워 본드의 효과로 공격력 2배인 8000이 되었고, 추가로 속공 마법 리미터 해제를 발동하여 다시 그 배인 16000까지 상승한다. 쥬다이 역시 이에 대응해 결투 융합-배틀 퓨전을 발동, 샤이닝 플레어 윙맨은 공격력 4900인 상태에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공격력 16000만큼 상승, 공격력 20900이 된다. 그렇지만 료 역시 똑같이 배틀 퓨전을 발동,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공격력은 16000+20900으로 36900까지 상승한다.[6] 퓨전 가드는 작중에서 총 3번 사용했는데, 코스트로 항상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묘지로 보내졌다. 퓨전 가드의 코스트는 원래 엑스트라 몬스터 1장을 랜덤으로 묘지로 보내는 것이지만,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나 키메라테크 드래곤 종류 등의 다른 융합 몬스터도 많은데 지정이라도 해놓은 듯 무조건 엔드 드래곤이 묘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