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잭트론 파워드
유희왕의 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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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판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의 선행 발매 카드. 싱크로 소환을 다시 살려주기 위해 이런저런 소재 제약이 없는 싱크로 몬스터들을 새로 내 주기는 했지만 대부분 8 이상의 고레벨 싱크로에 한정되어 있어 아쉬운 면이 있었는데, 이 카드는 그런 가운데 오랜만에 나온 레벨 6 범용 싱크로 몬스터다.
레벨 6 범용 싱크로 라인에서 보면 이 카드는 레벨 5의 환층의 수호자 아르마데스 정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공격력은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보다 낮고 수신 발칸이나 사이컨덕터 비히마스같은 제거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 돌파력은 조금 딸리지만, 최소한 싱크로 소환 해서 손해만 보고 끝나진 않게 해줄테니 안전하게 한대 때려주라는 성격의 몬스터.
아르마데스처럼 상대의 효과 발동 자체를 틀어막아서 전투파괴에 의한 피해를 늘려주는 짓까지는 못하지만, 공격시 혹시 터질지 모르는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등을 억제하고 어니스트나 BF-달그림자의 카르트류 몬스터에 의해 낚여서 파괴되는 것도 막아준다. 대미지까지 틀어막아주기 때문에 컴뱃 트릭 카드에는 상당히 강하다. 대미지를 틀어막는 효과는 그 외에도 자기가 대미지를 받는 카드의 페널티를 지우는 데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령 카드 소모가 많긴 하지만 기계족이라는 점을 살려 파워 본드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의 소재로 삼을 수 있다.
약점은 역시 강제 탈출 장치같이 프리 체인이거나 파괴 이외의 방법으로 제거를 하는 카드들. 파괴 이외의 제거야 당연한 것이고, 프리 체인 카드의 경우 썬더 브레이크나 갓버드 어택같이 파괴하는 카드도 그대로 먹혀들어갈 수 있다. 싱크로 소환 성공시 내성 부여 효과가 체인 블록을 만드는 유발 효과인지라 체인해서 제거 카드를 날리면 역순처리로 그대로 파괴당하기 때문이다. 물론 나락의 함정 속으로나 격류장에도 그대로 걸린다.
효과 외에도 주목할 점이 있는데 이 카드는 빛 속성으로 봐도, 기계족으로 봐도 최초의 소재 제약이 없는 레벨 6 싱크로 몬스터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써니 픽시나 바이론 큐브를 이용하기가 한결 더 편해졌으며 일족의 결속을 쓰는 기계족 덱에서도 제넥스 컨트롤러 없이 레벨 6 싱크로를 좀더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기계족 / 빛 속성 계열 덱에서는 사이버 엘타닌의 소재로 삼을 수도 있고 리미터 해제와 어니스트 등 온갖 서포트를 공유하며 편리하게 굴려먹을 수 있다. 파괴 방지 효과 덕분에 소환된 턴에 리미터 해제를 걸고 쳐도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은 꽤 매력적이다.
덤으로, 룡성에서는 상대 턴에 싱크로가 가능한지라 룡성들의 강화 효과까지 합쳐서 방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부터 발매된 크리스트론들과의 궁합은 상당히 좋다. 크리스트론 튜너들은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할 수 있고 대신 기계족만 싱크로해야하는데 이 때 쿠온 + 레벨 5 또는 시트리 + 레벨 4로 이 몬스터를 꺼내면 그 턴은 상대가 어떤 전개를 해도 그냥 살아넘어갈 수 있게 해주는 아주 강력한 목숨구조카드가 된다.
Inzektron이라는 이름이 인잭터의 영어 이름 Inzektor와 상당히 닮아 있지만 속성도 반대고 종족도 효과도 딱히 관련성이 없다. 굳이 연관시킨다면 조종석에 탄 파일럿의 모습이 인잭터 몬스터들과 유사한 것과[1] 레벨이 6이라서 엑사비틀의 엑시즈 소재로 쓸 수 있다는 것 정도. 또 이름이 비슷한 카드로 인잭터의 한국 정발명에 영향을 미친 파워 인젝터가 있으나, 이쪽과도 딱히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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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판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의 선행 발매 카드. 싱크로 소환을 다시 살려주기 위해 이런저런 소재 제약이 없는 싱크로 몬스터들을 새로 내 주기는 했지만 대부분 8 이상의 고레벨 싱크로에 한정되어 있어 아쉬운 면이 있었는데, 이 카드는 그런 가운데 오랜만에 나온 레벨 6 범용 싱크로 몬스터다.
레벨 6 범용 싱크로 라인에서 보면 이 카드는 레벨 5의 환층의 수호자 아르마데스 정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공격력은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보다 낮고 수신 발칸이나 사이컨덕터 비히마스같은 제거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 돌파력은 조금 딸리지만, 최소한 싱크로 소환 해서 손해만 보고 끝나진 않게 해줄테니 안전하게 한대 때려주라는 성격의 몬스터.
아르마데스처럼 상대의 효과 발동 자체를 틀어막아서 전투파괴에 의한 피해를 늘려주는 짓까지는 못하지만, 공격시 혹시 터질지 모르는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등을 억제하고 어니스트나 BF-달그림자의 카르트류 몬스터에 의해 낚여서 파괴되는 것도 막아준다. 대미지까지 틀어막아주기 때문에 컴뱃 트릭 카드에는 상당히 강하다. 대미지를 틀어막는 효과는 그 외에도 자기가 대미지를 받는 카드의 페널티를 지우는 데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령 카드 소모가 많긴 하지만 기계족이라는 점을 살려 파워 본드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의 소재로 삼을 수 있다.
약점은 역시 강제 탈출 장치같이 프리 체인이거나 파괴 이외의 방법으로 제거를 하는 카드들. 파괴 이외의 제거야 당연한 것이고, 프리 체인 카드의 경우 썬더 브레이크나 갓버드 어택같이 파괴하는 카드도 그대로 먹혀들어갈 수 있다. 싱크로 소환 성공시 내성 부여 효과가 체인 블록을 만드는 유발 효과인지라 체인해서 제거 카드를 날리면 역순처리로 그대로 파괴당하기 때문이다. 물론 나락의 함정 속으로나 격류장에도 그대로 걸린다.
효과 외에도 주목할 점이 있는데 이 카드는 빛 속성으로 봐도, 기계족으로 봐도 최초의 소재 제약이 없는 레벨 6 싱크로 몬스터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써니 픽시나 바이론 큐브를 이용하기가 한결 더 편해졌으며 일족의 결속을 쓰는 기계족 덱에서도 제넥스 컨트롤러 없이 레벨 6 싱크로를 좀더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기계족 / 빛 속성 계열 덱에서는 사이버 엘타닌의 소재로 삼을 수도 있고 리미터 해제와 어니스트 등 온갖 서포트를 공유하며 편리하게 굴려먹을 수 있다. 파괴 방지 효과 덕분에 소환된 턴에 리미터 해제를 걸고 쳐도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은 꽤 매력적이다.
덤으로, 룡성에서는 상대 턴에 싱크로가 가능한지라 룡성들의 강화 효과까지 합쳐서 방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부터 발매된 크리스트론들과의 궁합은 상당히 좋다. 크리스트론 튜너들은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할 수 있고 대신 기계족만 싱크로해야하는데 이 때 쿠온 + 레벨 5 또는 시트리 + 레벨 4로 이 몬스터를 꺼내면 그 턴은 상대가 어떤 전개를 해도 그냥 살아넘어갈 수 있게 해주는 아주 강력한 목숨구조카드가 된다.
Inzektron이라는 이름이 인잭터의 영어 이름 Inzektor와 상당히 닮아 있지만 속성도 반대고 종족도 효과도 딱히 관련성이 없다. 굳이 연관시킨다면 조종석에 탄 파일럿의 모습이 인잭터 몬스터들과 유사한 것과[1] 레벨이 6이라서 엑사비틀의 엑시즈 소재로 쓸 수 있다는 것 정도. 또 이름이 비슷한 카드로 인잭터의 한국 정발명에 영향을 미친 파워 인젝터가 있으나, 이쪽과도 딱히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
'''수록 팩 일람'''
[1] 이 파일럿은 인잭터 마함에 주구장창 등장하는 인잭터의 적측 인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