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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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문옥 (李文玉)
'''출생일'''
1937년 11월 10일 (86세)
'''출생지'''
전라남도 나주군
'''최종 학력'''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세무학 연구과정 수료
(1982년)
'''소속 정당'''

'''종교'''
불교
'''경력'''
총무처 공무원
감사원 공무원
재외공관 감사관
통합민주당 노원을지구당 위원장
민주노동당 부패추방운동본부 본부장
민주노동당 부대표
진보신당 고문
1. 젊은 시절
2. 공직 생활
3. 정치인 생활
4. 여담
5.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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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젊은 시절


1987년 민주화에도 불구하고 노태우라는 군부독재의 편린이 살아남은 마당에 재벌과 청와대를 향해 양심을 쏘아올린 참공무원.
1937년 전라남도 나주군에서 태어났다.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8년 동아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였다가 중퇴하였다.

2. 공직 생활


대학 중퇴 후 1959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세무공무원으로 재직하고 1972년부터 감사원에서 근무하였다. 1990년 5월 재벌의 비업무용 부동산 현황을 내부고발로 폭로하여 구속 수감 되었다가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 이문옥 감사관 구속 사건 참조.) 석방직후 공무원직에서 파면되었다가 1996년 복직되었으며 1999년 12월 정년퇴임하였다.

3. 정치인 생활


  • 2000년 2월 25일 민주노동당에 입당했다.[1]
  • 2000년 3월 12일 민주노동당 임시 당대회를 통해 부대표로 선출되었다.[2]
  • 2004년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0번을 부여받았으나 국회 입성에 실패하였다.

4. 여담


  • 각종 언론사로부터 1990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 1999년 퇴직 당시 공무원 33년 이상 봉직자에게 주어지는 녹조근정훈장 수훈을 거부하였다.
  • 내부제보실천운동본부에서는 2018년 이문옥 밝은사회상을 제정했다.
  • 강준만에 따르면, 가족에게 늘 부채감을 지고 살았던 이문옥은 2002년 서울시장선거 출마를 망설이다가 가족들에게 판단을 맡겼고, 진중권을 비롯한 몇몇이 이문옥의 가족을 집요하게 설득해서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3]

5.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동구)
무소속
22,731표 (27.53%)
낙선 (2위)

1996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노원구 을)
통합민주당
15,879표 (12.68%)
낙선 (4위)

2002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선거)
민주노동당
87,965표 (2.52%)
낙선 (3위)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민주노동당
2,774,061표 (13.03%)
낙선 (1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