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논란 및 사건사고
1. 개요
인벤은 각종 문제점이 많음에도 플레이포럼처럼 대체재가 적다는 사실만으로 버티고 있었지만, 2018년 상반기 메갈리아 편파 운영 이후 이전의 활력을 잃었다.[1]
2. 배경
2.1. 플레이포럼 관련 배경
2010년경, 와우 플레이포럼의 어처구니없는 리모델링에 화가 난 유저들이 인벤으로 이주를 하기 시작한 것이 인벤이라는 커뮤니티 성장의 기원으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건 한 매체에서 플레이포럼이 매각된다는 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플레이포럼의 기자들이 단체로 회사를 퇴사한 것이 결정적이다. 주된 퇴사 이유는 기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어처구니없는 리모델링을 강행한 것과 회사가 매각된다는 썰이 나오자 희망을 보지 못하고 나온 것. 이 때문에 당시 와우 3번째 확장팩 대격변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플레이포럼에는 리치왕의 분노 던전과 전문기술 정보가 버젓이 걸려 있었고 심지어 좌우측 백그라운드도 리치왕이 자리잡고 있었다.
위와 같이 정보의 질이 떨어지고 안 그래도 디자인과 게시판 개편으로 고향 같은 기분이 들지 않던 와중에 유저들은 새로운 커뮤니티 사이트를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당시 와우 커뮤니티 사이트가 플레이포럼, 인벤, 게임메카 이렇게 3개 밖에 없었다(섬게도 사라지는 분위기였고 그외 기타 사이트들은 모두 리치왕의 분노 때 공중분해되었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인벤 또는 게임메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는데 그나마 게시판이 더 활성화 돼 있고 잘 분류돼 있는 곳이 인벤이라 인벤에 몰리게 된 것이다.
와우플포 유저들이 넘어오기 전의 와우 인벤의 대부분의 게시판은 사실상 친목 성향이 짙은 게시판이였으며 주로 서버별 사건 사고 게시판에서 키배를 뜨러 온 유저들밖에 안 보였었다. 하지만 와우플포가 망하기 시작하면서 와우에 관련된 수많은 논문을 쓰던 유저들이 와우 인벤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플포가 망하기 전 직업 게시판은 대부분 플포에 올라온 정보들을 퍼오는 것에 불과했지만 플포 유저가 완전히 넘어오면서 구 플포 직업별 게시판화가 되었다.
와우 플포에서 와우 인벤으로 유저들이 대거 이탈 조짐을 보이면서부터 와우 인벤에서는 이에 발맞춰 적극적인 유저 흡수 노력을 했다. 친구 찾기 이벤트라든가, 팬아트 갤러리 신설 및 와우 메카 등에서 활동하던 네임드 작가 섭외라든가, 리뉴얼로 폭파되기 전의 플포 게시판과 완전히 똑같은 게시판 구조 리뉴얼이라든가... 결과적으로 인벤은 흥하고 플포는 2012년 12월 31일자로 전면 서비스 종료.
이후로도 게시판 별 관리자 인증 게시물 제도라든가, 추천 직업 별 트리라든가, 형상 변환 시스템에 맞춘 이벤트 게시판 신설이라든가, 그때 그때 이슈가 된 화제의 인물 인터뷰라든가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과거 플포보다 월등히 많은 편이다. 중요한 기사는 '와우 HOT 포스트'에 별도로 올리고 소소하고 빠른 뉴스는 '유저들의 WOW 정보'에 유저들이 알아서 올리도록 한 2중 게시판 구조도 효과적이다. 반면 레이드 공략은 인벤 자체 공략글이 올라오는 속도가 엄청나게 늦고 업데이트도 하는 듯 마는 듯 해서 여기저기 흩어진 유저 공략글에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가끔 까이기도 한다.
인벤과 플포 게시판을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MMORPG를 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사건 사고와 이에 따르는 병신력 넘치는 키보드 배틀이 어디서 벌어지느냐이다. 플포는 해당 사건이 벌어진 섭게(서버 게시판)에 사건글이 올라오면 다른 게시판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난장을 벌이는 소위 '순례' 문화가 있었으나, 인벤은 사사게(서버 별 사건 사고 게시판)라는 이런 용도의 게시판이 원래부터 존재했으며 모든 사건사고 관련 키배는 여기서 벌어지기 때문에 섭게가 상당히 깨끗...하면 좋겠지만, 섭게에서도 싸우고 사사게에서 또 싸우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다(...) 사사게는 '남을 공개적으로 까고 다른 유저와 더불어 욕한다'라는 게시판 특성 상 다소 디씨화된 공간으로, 다른 게시판에서는 멀쩡하던 유저들도 사사게에 댓글 달 때는 반말과 욕설로 무장한 키워로 변신하는 경우가 허다하다.[2]
2.2. 시스템 관련 배경
인벤은 특유의 3추[3] 시스템과 최신 인기글까지 가는 데 필요한 추천수가 별로 많지 않은 점 때문에 여론몰이가 쉬워서 문제가 많다. 각 게시판에 있는 3추글 목록의 경우 다른 사이트의 인기글과 비슷한 맥락으로 만들어졌지만 한 사람이 추천 3개를 누르면 바로 3추글이 될 수 있어 무의미하다. 특히 추천 10개면 인기글에 올라갈 수 있었던 때는 4명만 작정하고 추천을 누르면 인기글에 가기 때문에 여론몰이 문제가 심각했다. 추천수 기준이 상승한 2017년 시점에도 30개 정도로 역시 삼추시스템을 고려하면 비슷한 추천/비공감 시스템을 가진 오늘의유머의 베스트 게시판과 비슷한 정도이다.
다만 롤벤, 메벤, 옵벤 등 인기 인벤 게시판의 자게나 팁게는 3추글이 아닌 10추글이 적용되어 있어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다른 사이트와 비교하자면 인벤은 디시나 오유에 비하면 추천에 인색한 편이긴 하지만 3추 기능 때문에 추천을 이용한 여론몰이가 쉬운 편이다. 이를 이용해서 특정 이용자나 프로게이머, 심지어는 연예인이나 타 직업군의 사람들에 관련한 카더라나 그 사람의 이미지에 관한 선동질을 자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롤 인벤이나 오버워치 인벤에서 가장 심하며 유저들도 사실관계가 확인되어 역풍이 불기 전까지는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끼치는 선동질과 박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대하다.
또한 인벤의 댓글에는 공감 버튼과 비공감 버튼이 있고[4] 일부 게시판(최근 논란중인 이야기 게시판, 와우 사건사고 게시판 등)에는 게시물의 추천 버튼 옆에 비공감 버튼이 있다. 이 경우 댓글의 비공감 개수가 10을 넘고 비공감이 공감보다 많으면 공감과 비공감의 비율에 관계없이 댓글이 무조건 블라인드 처리되어 내용보기 버튼을 눌러야만 내용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소수에 대한 다수의 여론몰이 및 마녀사냥이 가능해지고 찬반이 첨예하게 갈리는 의견이라도 비공감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블라인드된다는 문제가 있다. 이런 시스템들 때문에 몇몇 특정 유저들의 선동과 과도한 친목질에 굉장히 취약하며, 이러한 문제점들은 특히 각 게임별 자유게시판과 아래에서 다룰 오픈 이슈 갤러리에서 두드러진다.
3. 주요 문제점 및 논란
대부분 내로남불 경향을 강하게 보이고 있다.
3.1. 유저의 문제
3.1.1. 입벤
'''인벤의 불명예스러운 별명.''' [5]
과거 와우 커뮤니티 중 PVP 영상이 가장 활발히 올라오는 곳은 와우 인벤이였고, 양민, 고수 할 것 없이 대부분의 영상에 트집을 잡는 키보드 워리어 또한 독보적인 곳이 와우 인벤이었으니 입으로는 뭔들 못하냐는 비꼼의 의미에서 출발한 별명이 그 기원이다.
첫 번째의 예를 들자면 이런거.
과거 플포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게시글을 메인에 올리는 등 여론몰이를 조성한 바 있는데, 인벤은 그것을 답습하는 것에 한술 더 떠 직접 그러한 내용의 글을 필진이 직접 작성하고 있다. 특히 떡밥이 될 만한 글을 메인에 올려 쓸데없는 키배를 유도하는건 과거 플포보다 심한 편이다. 일례로 오리지날 당시 얼라이언스가 압도적이었던 인구 비율에 관련한 소설 [6] 기사로 내보낸 적도 있다. 인벤의 문제점은 이렇듯 보도보다는 감성에만 호소하는 자극적인 내용을 헤드라인에 띄워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방문자 수를 늘려나간 것으로 성장했다는 점이고,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진 이후에는 자제하는 편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여전히 이러한 성향은 고쳐지지 않았다.
또 다른 공통게시판인 "오픈 이슈 갤러리" 에서 유저들은 댓글로 인벤 운영 방식을 대놓고 까기도 한다. 최근에는 오픈 이슈 갤러리의 정치색이 짙어졌다는 지적과 함께 정치글 자체나 그로 인해 파생되는 키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 2014년 1월 "오픈 정치 갤러리"가 신설되었고 오이갤에서는 직접적인 정치글이 금지되었다. 이후 오픈 이슈 갤러리에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오픈 이슈 갤러리에는 다시 정치성 글이 허용되었고 오픈 정치 갤러리는 2014년 6월 30일을 이후로 문을 닫았다.
현재는 인벤 전체에 특정 닉네임 차단 기능이 도입되었고 오픈 이슈 갤러리에서는 특정 카테고리를 제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조금이나마 상황이 나아졌지만 특유의 정치색과 "입벤" 정신은 여전하며, 스스로가 깨시민인 줄 아는 선민 사상과 악질적인 선동이 판을 치고 있고, 오늘도 롤 인벤, 피파인벤 등등 여러 인벤에서는 와우 인벤시절과 다를바 없는 좆문가들의 키배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특히 순위분석 글이 올라오면 댓글창엔 어떤 게임이든 상관없이 좋아하는 게임은 갓겜 취급하고 나머지는 모두 망겜 취급 받는 걸 볼 수 있다.
3.1.2. 일벤저장소
게임 관련 커뮤니티라는 특성상 디시인사이드이나 일베저장소를 병행하는 유저들이 생각보다 많으며 이들은 각 게임 인벤의 사건사고 게시판이나 최근 논란중인 이야기 게시판[7] 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편이다.
예를 들어, 디아블로 인벤에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함께 비하하는 계정명을 가진 유저가 자신의 플레이와 스킬트리를 공개하였는데 내용적인 면에서는 주목할 만한 좋은 퀄리티였지만 계정명이 문제가 되어 비난받고 게시글이 삭제되기도 했으며 와우 인벤에서는 골드를 사기당했다는 글이 사사게에 올라왔는데 사기를 친 쪽의 고향이 전라도임이 밝혀지자 게시물이 순식간에 100개 이상의 추천을 받은 적도 있다.
게다가 이런 현상이 2018년 인벤 대란 이후로 심해져서 원래 정치글이 허용되는 오픈 이슈 갤러리가 아닌 게임 인벤의 자유 게시판에서도[8] 이슈 관련 유머글이나 일베충의 분탕정치글이 올라올 정도이며 직원들의 관리는 물론 자정작용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3.1.3. 세계정부 및 대법관질
오버워치 갤러리
롤 인벤에서부터 퍼진 멸칭이다. 롤 인벤 시절부터 대부분의 화제글은 대리 저격, 패드립 저격으로 도배되어 있었고 새로운 선수가 데뷔하면 그 선수의 과거 행적부터 사생활까지 낱낱이 파헤쳐 화제글로 날아올렸다. 개중에는 프로게이머로서 활동하기 적절치 못할 수준의 것들도 섞여있는 반면, 상당수의 경우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을 악의적으로 짜깁기한 것들이었다. 거기에 이러한 자신들의 행위를 마치 '이스포츠 씬을 수호하는 정의의 사도' 같은 식으로 포장하는 모습 때문에 이러한 멸칭을 얻게 되었다.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오버워치 인벤에서 '''선수들의 사생활을 파헤치고 폭로하여 조리돌림'''을 벌인 것으로 인해 다시금 쓰이고 있다.
선수들의 사생활을 가져와 인성을 문제삼으면서도, 정작 본인들은 인성에 문제가 있는 듯한 이중적인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당장 오버워치 선수들 관련된 논란 중 인벤이 엮인 사건만 해도 게구리 핵 의혹 논란, 이태준 은퇴 및 딘 방출, 나노하나 파인 일베 논란 등 수없이 많으며 그 논란 하나하나가 모두 선수들의 커리어에 심각한 문제를 남기며 선수들을 사회적으로 매장시켜 버렸지만, 정작 그 근거로 내세운 건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사석에서의 채팅로그''' 등이었다. '''엄연한 한 개인의 사생활을 긁어와 문제 삼은 행동을 벌인 것'''은 아무도 언급하지 않으며, 대상의 인성을 근거로 자신들의 행위에 면죄부를 부여하는 듯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였다. 그리고 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 아몰랑을 시전한다.
아래는 소위 대법관질로 불리는 인벤의 잣대로 인해 개인 또는 단체가 피해를 입은 사례들이다.
- SKT T1 프로게임단 -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승부조작 의혹으로 모든 선수들이 심리 치료를 받은 과거가 있다.
- EHOME.KR의 게구리 선수 - 무고한 선수를 핵 사용자로 몰아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인신 공격을 일삼은 사건. 자세한 내용은 게구리 핵 의혹 논란 참고.
- MVP Black의 Rich 선수 - 리치 선수가 수년전 십대시절 일베 회원으로 활동한 것을 구글링으로 알아내어 히오스 프로리그 퇴출을 요구했다. 인신공격과 신상털이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으며 2017년까지 2년째 계속되는 중이다. 당시 어찌나 당한게 치가 떨렸던지 아직도 Rich 본인의 개인방송이나 같은 팀 동료들의 스트리밍 방송 채팅창에서 인벤 욕을 하는 것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
- 루나틱하이의 이태준, 금동근 선수 - 사생활 문제가 인벤에 폭로되어 은퇴했다. 특히 이태준 선수의 경우 인벤에 한 여성이 유포한 카톡 대화 내역과 미친듯이 오버워치 인벤에서 올라오는 욕 글과 비난 글이 은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는데, 은퇴를 하고 나서야 사실은 그 대화 내용이 조작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충격을 줬다. 미성년자를 건드린 금동근의 경우는 몰라도, 이태준은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인벤 바깥에서 동정 여론이 생기기까지 했다. 결국 앞뒤를 가리지 않고 신중히 사건을 보지 못하고 비난만 일삼다가 일개 게임 커뮤니티가 한 사람 인생을 망치고 역관광 당한 좋은 예이다.
- 유튜버 군림보 - 양학 의혹을 받아 문제가 될 뻔 했다, 곧바로 본인이 해명을 올려서 넘어가긴 했지만, 끝까지 동영상 제목으로 어그로를 끈다든가, 인성 문제가 있다든가 하는 식으로 양학과 관련없는 것까지 끌어올려 자신들의 잘못을 덮으려 했다. 웃긴 것은 이렇게나 옵벤이 양학에 치를 떠는 것처럼 행세하면서도, 파티 모집 게시판에 부계 양학팟에서 팀원을 구한다는 글이 올라오면 버스를 타기 위해 수십개의 댓글이 달린다는 것이다.
- 스트리머 루시퍼님 - '루시퍼님'은 청각 장애가 있어 소리를 듣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오버워치 아시아 서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의 실력으로 주목받은 트위치 스트리머이다. 오버워치 인벤에 스트리머의 신체적 결함을 비하하거나, '그렇게 잘하지 않는데 왜 그 점수인지 모르겠다'며 실력을 걸고 넘어지는 글들이 올라와 옵갤 등지에 박제되기도 했다.
- Munchkin, ClariS 선수 - 두 선수가 루나틱하이에 입단하자마자 과거를 들먹이며 온갖 욕을 하더니 결국 방출됐다. 입단할 때부터 사과문을 쓰고 시작했음에도 말이다. 백 번 봐줘서 먼치킨은 과거가 심각하게 지저분했다 쳐도, 죄 없는 클라리스에게마저 싸잡아 욕하면서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여론이 들끓었음에도, 심지어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먼치킨과 같이 들어온게 미안해서 사과문까지 썼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정부는 반성의 기회를 줬다며 에헤라디야 하는 중. 다시 말하지만 입단할 때부터 사과문을 쓰고 시작했다.
- 학살 선수 - 경쟁전 플레이 중 팀원과의 의견 차이로 인해 싸우게 된 내용이, 마치 학살이 고의 트롤을 했다는 식으로 인벤에 짜깁기되어 올라가 온갖 인신공격부터 은퇴하라는 비난을 받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학살은 옵벤에서 완전히 찍혔는지 사소한 문제도 툭하면 화제글로 올라가 재판을 받았다. 위와 같은 행보로 인해 멘탈이 제대로 깨진 학살은 참지 못하고 방송에서 인벤을 신나게 깠고 옵벤에서 온갖 쌍욕을 다 들었다. 앞선 사례와는 다르게 학살 선수는 버티며 역으로 맞딜을 했고 인벤 외부의 많은 팬들이 통쾌해했다.
- 콩두 판테라 Fissure 선수 - 인벤의 모 유저가 피셔를 인게임 정치범으로 몰아가 매장하려 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피셔는 모든 게임을 녹화하고 있었고 실제 정치범은 처음에 글을 올린 글쓴이. 피셔가 파헤쳐본 결과 글쓴이는 프로지향팀의 멤버였고 이전에도 비슷한 저격질을 피셔 상대로 한 적이 있었으며, 결국 잡혔다. 인실좆의 좋은 예.
- 콩두 판테라 VOID 선수 -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과 다인큐를 했다가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며 박제당했다. 설마 여자친구가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과 다인큐를 할 리가 없다를 비롯해서 온갖 뇌피셜들이 가득찬건 덤. 결국 보이드 선수가 직접 등장해서 '다인큐의 구성원은 내가 아니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리부터 온갖 조롱을 당하는 중. 보이드 선수가 아니라 '보이드 선수의 여자친구'에서 시작된 문제제기며 이 사람은 엄연한 일반인이다. 하도 데인게 많아서 그런지 창식 선수는 '인벤, 갤러리는 E스포츠 협회가 아닙니다'라는 발언을 했고, 피셔 선수는 '너 이제 머법관들에게 재판당한다 ㅅㄱ'라며 돌려까기를 시전했다. 콩두 측에서 별 언급이 없자 '대응이 없는걸 보니 일베충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계속해서 재판질을 하는 중. 그와중 루나틱 하이에서는 후아유 선수의 근신에 대해 언급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선수보호'라며 내로남불을 시전해 비웃음을 사고 있다. 결국 콩두 측에서 전부 사실이 아니라며 오피셜을 냈으나 이제는 콩두가 구라를 친다고 주장한다(...)
- 스트리머 미라지 - 경쟁전에서 소위 ‘보르시’에 하도 데이다가 보르시라고 언급한걸로 박제당했다. 보르시가 메르시를 모스트로 하는 여성유저를 비하하는 단어이므로 미라지가 잘못한 부분도 있긴하나 정도를 넘어 까이고있는 중이다.
- Xepher 구재모 선수 - 다름아닌 게구리 핵 의혹 논란때 칼찌 및 은퇴 발언의 주인공으로 낙인찍혀 약 2년간 인벤을 비롯한 여러 오버워치 관련 사이트에서 인성 쓰레기로 몰리고, OWL에서의 실력도 좋지 않아 더욱 거센 비난에 시달렸다. 그러나...... 당사자인 게구리가 제퍼가 그런 발언을 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고, 이후 추가적으로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제퍼는 게구리 핵 의혹 사건때 공론화에는 찬성했으나 적극적으로 가담하지도 않았으며, 이후에도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지속적으로 사과와 해명을 했으나 옵벤에서 들은 척도 안하고 몰아가기를 했단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제퍼에 대한 여론은 비난에서 동정으로 바뀌었으며 동시에 사람 하나 몰아가서 마녀사냥 해놓고는 입 싹닦고 사과나 해명을 들으려 하지도 않던 옵벤에 비난이 쏠리고 있다. 해당 사건 항목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데, 당시 제퍼의 닉네임은 Freiz3이였으며 칼찌 발언의 당사자는 strobe로 별개의 인물이다.
3.1.4. 사회적 약자 비하 및 소수자 혐오
'''전반적으로 유저들이 소수자들에 대한 혐오 또는 편견으로 가득찬 시선들이 만연해 있다.'''[10]
인벤의 소수자와 관련된 이슈와 관련된 게시글이 올라오면 지지가 아닌 혐오댓글 위주로 달리는 편이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비하도 있다. 스트리머 말고 게임 주 소비층인 인벤의 장애인 비하는 거의 논란이 되지 않는다. 또한 공익요원에 대해서도 “장애인”이라하며 장애인이란 말 자체를 욕설로써 사용하기도 하며, 동시에 공익들에 대한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 근거없는 비난도 난무하며, 운영진들 또한 오히려 이러한 비난에 화가나서 반발하는 유저들의 댓글을 삭제하거나 계정을 블락하는등의 막장 운영을 보여준다.#
그나마 이러한 사태를 지적하는 글이 간간히 나오긴 하긴 하지만, 이런 성찰 글 몇 개로 자정될 인벤이었다면 '일벤저장소' 소리를 듣진 않았을 것이다.
오버워치의 시메트라가 자폐라는 이유로 비아냥거리고 있다. #
성소수자 혐오는 매우 극심한 수준이다. 성소수자 게이머들에 대한 차별을 반대하는 강연 관련글에 달린 댓글 대부분이 매우 극단적인 성소수자 혐오를 배출하고 있다. 링크, 아카이브. 중국과 중동 등지에서 심즈가 동성애 문제로 서비스가 중단되었다는 기사 리플에 그것을 옹호하며 성소수자들을 겨냥해 입에 담기조차 힘든 혐오발언들을 내뱉고 있으며, 그러한 댓글들이 베스트댓글이 되며, 외려 평범한 동성애자의 절실한 호소는 정신병으로 매도하는 중이다. 링크, 아카이브.
사실 인벤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게임 커뮤니티들은 현재 성소수자 혐오가 극에 달해 있긴 하다. 몇몇 측에서는 페미니즘 단체와 성소수자 단체와의 연대[11] , 퀴어문화축제의 노출 논란[12] 으로 이들이 성소수자에 적대적으로 변했다고 서술이 되어 있었지만, '''두 논란이 있기 전부터 이들은 성소수자에 매우 적대적이었다. 이러한 케이스들을 핑곗거리로 삼았을 뿐. 정말로 성소수자를 존중을 했더라면 애초에 붕탁물, 캐주얼 호모 같은 걸 개그요소로 쓰진 않았겠지?''' [13] 더 어이없는 것은 자신들의 백합물 소비에는 매우 관대하다는 것이다.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을 넘어 무작정적인 혐오도 문제다. 페미니즘에 대한 견해가 부정적인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이들은 페미니즘의 'ㅍ'자만 나와도 일단 욕부터 시작한다. 대표적인 예가 캡틴 마블이다. 캡틴 마블의 주연 배우들이 친 페미니즘적 발언을 내세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벤유저는 무작정 '남성혐오'성 발언으로 몰아가고 있다. 주연배우에 대한 인신공격 및 성희롱은 덤. 그나마 캡틴 마블 영화에서도 남성혐오적 발언이 나오지 않는다. 엔드 게임 트레일러 영상에 대해서 '캡틴 마블 극혐' 식으로 무작정 비하성 댓글을 단다.
또한 성소수자들의 남성혐오 발언은 트위터에서나 조금 보이는 수준의 일부에 불과하며, 여쭉워메도 일부 게이들의 여성혐오발언을 토대로 TERF를 정당화 시킨다는것을 기억하자.
그리고 이 외의 유저들의 소수자 혐오도 심각한데, 관리자들 또한 무슨 디시인사이드마냥 방치하고 있다. 평소엔 조선족은 중국인이니 받지말자는 주장하더니 또 혈통 이런말하고 있다.
운영진의 혐오발언에 대한 자세가 거의 이 사건급으로 막장이다.[14]
3.2. 운영진의 문제
3.2.1. 저작권 인식
누가 인터넷 언론 아니랄까봐 타인의 저작권을 존중하지 않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다른 곳에서 만든 자료에 인벤 워터마크만 박고 마치 자기네들이 만든 척 한 적이 많다. #1 조금이라도 타사를 홍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저작권을 운운하며 게시글을 삭제하는데#, 정작 본인들은 다른 이의 번역을 몰래 베꼈다가 나중에 들켜서 사과한 적도 있다. #
그리고 게임 인벤에서 인벤 직원들이 작성하는 리포터 뉴스의 경우 유저들이 해당 게임의 팁과 노하우에 올린 정보를 재활용해서 올리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는 편이다.
또한 현재 모바일 인벤의 홈 화면의 콘텐츠 배치 구도가 네이버 모바일 홈 화면의 그것과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주장도 있다. # 모바일 인벤이 지금과 같은 디자인을 갖게 된 건 2015년 9월부터다. #
3.2.2. 답이 없는 수준의 허술한 일처리
인벤은 전통적으로 운영진(인벤 직원)이 유저들간의 분쟁에 개입하지 않는 편이다.
따라서 롤벤이나 옵벤에서는 유저들의 대법관짓으로 논란이 일어난 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논란을 일으킨 유저들이 제재당하는 일은 거의 없는 등 운영진 쪽에서 이걸 해결할 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각 게시판에 어그로가 넘쳐나도 제재되는 경우는 적으며 메이플스토리 인벤이나 오픈 이슈 갤러리 등 인기 게시판이 아니면 유저들의 신고가 제때 처리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
사실상 운영진 측에서 내용은 제대로 보지도 않고 그저 논란이 일어나는 글 위주로 제제 조치한다고 봐야할 정도다. 예를 들어 유저들을 향한 과도한 욕설과 비방이 담긴 글에는 신고를 해봤자 아무런 제제가 없지만 게임 게시판에서 밸런스에 관해 논란이 일어나거나 게임사를 비판하면 해당 글 삭제 및 블록처리로 활동정지와 함께 경험치와 이니를 엄청나게 깎는다. [15]
만약 이때 모아놓은 경험치와 이니가 깍이는 경험치와 이니보다 작다면 0이 되는게 아니라 -가 되며, 경험치가 마이너스가 되면, 경험치를 0 이상으로 올릴 때까지 레벨은 0이 된다. 이 경우 정지가 풀리더라도 대부분의 게시판에서 글/댓글 작성 등의 활동이 불가능하고 저렙에서 출석으로 주는 경험치는 매일 10밖에 되지 않아 대부분의 흰/회딱 유저한테는 사실상 영구정지나 마찬가지이다. [16] 이에 대해 문의를 한 결과 '경험치가 -로 깍임으로써 제제 조치가 다소 무겁게 느껴 지셨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0이 될때까지만 깍으면 이 역시 공정성에 어긋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물론 인벤 도처에 있는 광고를 클릭해서 경험치를 올리면 복귀할 수 있지만 애초에 레벨업을 위해 광고클릭을 하는 사람들은 인벤 유저들 가운데 극소수이므로 대부분은 인벤 활동을 완전히 접거나 탈퇴한 후 2개월이 지나면 기존의 신상정보가 사라져 동일한 신상정보로 재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돌아온다.
앞에서 서술했듯이 인벤에서 정지를 당해도 로그인은 가능하기 때문에 영구정지를 당하더라도 탈퇴 후 재가입의 과정으로 간단히 돌아올 수 있어 아무리 제재를 많이 당해도 2개월만 버티면 문제 없이 돌아올 수 있기에 어그로가 날뛰기에 좋은 구조이다. 하지만 기존 계정을 그대로 놔두거나 탈퇴 후 2개월이 지나기 전에 타인의 신상정보로 가입하거나 동시에 2개 이상의 계정을 돌린다면 신상 도용으로 영구정지를 당한다.
현재 오픈 이슈 갤러리에선 더불어민주당, 특히 이재명지사와 딴지일보와 관련해서 비방하면 사실상 무조건 정지 처리한다. 유저 신고의 문제가 아니라 오픈 이슈 갤러리 관리자의 독단으로 분쟁과 상관 없이 적극적으로 정지 시키고 있다.
일례로 규정상 글에 다른유저 닉네임 언급은 저격글로 바로 제재라면서 평소에 민주당, 정부를 비방하던 유저는 닉언급조차 없었는데도 바로 제재했으나,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정확히는 이재명지사와 딴지일보를 칭찬하는 유저가 비방유저에게 닉언급까지 하고 온갖 선을 넘는 싸움을 걸어대도, 관리자나 운영자에게 링크까지 보내줘도 확인 했다고만 말하고 절대로 글삭, 제재를 안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유저들은 대개 고렙 유저들이다.)
그러나 오픈 이슈 갤러리만 벗어나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유저들이 도처에 널렸는데도 불구하고 디시인사이드마냥 방치하는 상당히 모순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17]
4. 주요 사건·사고
4.1. 리치 왕의 분노 베타 키 사건(2008)
2008년 8월 22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리치 왕의 분노 클로즈 베타테스트 키 1,000개를 뿌리는 이벤트를 하다가 선정 과정에서 운영진이 부정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사건이 시끄러워지자 선정된 1,000개의 베타 키를 모두 폐기[18] 해버렸다. 이 이벤트 전에도 500개를 뿌리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이건 "내가 왜 리치왕 클베를 해야 하는가"란 답글을 보고 운영진이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진 마음대로 뽑는다고 뭐라 할 수는 없는 선정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 이벤트는 퀴즈 정답자 중 천명을 무작위 추첨해서 선정하는 방식이어서, 운영진이 마음대로 뽑아서는 안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파장이 매우 컸다.
4.2. 와우인벤 송희 사건(2010)
2010년 12월 송희는 서버별 사건 사고 게시판에 '힐러보다 딜이 낮은 딜러들'이라는 제목으로 떡밥글을 던지면서 최고의 키보드 배틀이 시작되었다. # #
당시 크게 흥하지도 않을 것 같았던 이 사건은 뼛속까지 키배였던 송희의 어글덕분에 사사게 최고의 사건으로 등재되었으며 송희와 밸런스 게시판에서 친분이 있던 몇몇 사람들의 실드 때문에 더 문제가 커지기 시작하였다. 특히 '얌쿠니'라는 밸런스 게시판의 지기를 맡았던 자의 광역 삭제를 예고하는 협박성 댓글과 인벤 운영진의 대규모 삭제가 맞물려 단순한 키배사건에서 인벤팀의 탄압으로 비추어지게 되었다. 실제로는 밸런스 게시판의 지기를 맡았던 자의 권한은 삭제와 전혀 관계가 없었으나, 평소 밸런스 게시판과 운영자의 친목 도모가 문제시 되어 '송희' 유저와 '얌쿠니', 그리고 운영자간의 친목이 대규모 삭제의 원인이 아니였냐고 음모론이 공공연히 게시되었다. 이후 CEO 가 '얌쿠니' 에게 오해의 소지를 만들었다고 지적하자 오히려 인벤이 일개 유저에게 책임을 떠넘긴다고 하며 밸런스 게시판의 지기를 사퇴하였다. 뿐만 아니라 밸런스 게시판지기는 더이상 일반 유저가 맡으면 안된다며 CEO 에게 밸런스 게시판 지기 공석을 주장하였고, 이를 받아들여 사사게의 침묵시대와 함께 밸런스 게시판의 쇠퇴기가 시작되었다. 이 사건은 CEO 및 인벤 운영진들이 직접 사사게에서 사과문을 올리면서 분쟁을 막으려고 노력하였다. 송희사건때문에 서버별 사건 사고게시판은 며칠동안 글쓰기가 원천 차단이 되었고 며칠 후 관리자가 새로운 게시판 운영 지침이 올라오면서 사사게의 침묵시대는 종결을 맞게 되었다.
2017년 현재 들어와서는 와우 인벤 레이드게시판에서 무분별하게 글 삭제 탄압을 하고 이유를 밝히지 않아 많은 지탄을 받았다. 똑같은 글을 써도 A유저 글은 삭제시키고 B유저 글은 남기는 등 주관을 개입하여 글을 삭제시켜 비판받고 있다. 그리고 저런 문제가 결국 터져나갔다.
4.3. 사는 이야기 게시판 대란(2012)
인벤 내 역대 최고의 사건이자 타 사이트 등지에서도 반면교사로 삼아야할 ''''관리자와 기존 유저들의 친목[19] 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알 수 있었던 사건.
기존의 인벤 내 한 게시판인 '''사는 이야기''' 게시판은 인벤 내에서도 속칭 천룡인[20] 이라고 불리는 고렙 올비 유저들이 많이 있던 곳이었다. 아무래도 인벤 초창기 유저들이 많았던 만큼 관리자와의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했고 게시판 특성상[21] 맨날 보이던 유저만 나타나던 전형적인 고인 물 같은 게시판이라고 볼 수 있다.
1차적으로 사게 유저 중 한 사람이 블소 인벤에 와선 등록된 지 오래되어 페이지가 넘어간 글을 찾아 경험치 획득을 목적으로 뻘글을 댓글로 쓴 것[22] 이 블소 인벤 자게 유저들에게 발각되고, 급기야는 이를 보다 못한 블소 인벤 자게 유저들이 사는 이야기 게시판에 몰려와 항의를 하기에 이른다. 허나 사게 유저들은 조용히 돌아가는 게시판에서 웬 난동이냐는 식으로 항의하러 온 사람들을 매도, 결국 게시판간의 대규모 싸움으로 비화된다. 때마침 평소 사게의 텃세와 운영진의 편애 등 부조리한 점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블소 인벤 외의 다른 게시판 유저들까지 합세하여 게시판을 점거하고, 규정을 위반한 당사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블소자게인과 게시판에 몰려와 팝콘을 씹는 타 게시판 유저들, 그리고 이를 성토하는 사게인[23] 이 한데 뭉쳐 하루 페이지가 2~3개 넘어가는 수준이었던 사는 이야기 게시판은 하룻밤새 수십 페이지가 넘어가는 등 대성황(?)을 이룬다. 결국 블소 자게에 뻘덧글 작성 및 분쟁을 유도한 해당 유저는 2개월 블럭을 받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3~40명에 달하는 자게 유저들이 분쟁 조장을 사유로 블럭 처분을 받았고, 이에 생존자(?)들의 격렬한 항의가 빗발치자 2개월 블럭을 영구 블럭으로 조정하는 선에서 끝나게 된다.
사건 요약 링크
요약 만화 1
요약 만화 2
블소 자게 사건이 마무리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롤 인벤의 한 유저[24] A가 사게 게시판에 올라온 글 하나에 3줄 요약 드립[25] 을 쳤고, 이 사건이 롤 인벤과 사게와의 분쟁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것에 발끈한 사게 유저 B가 '''주제 파악 좀 하라''' 라고 댓글을 단 것이다.[26] 이 댓글의 의도는 당사자만이 알겠지만 이것을 본 타 유저들이 이 부분을 캡쳐해 고랩 유저가 레벨 부심을 부린다는 식으로 롤 자게에 글을 퍼날랐다.
이에 사람들이 성지 순례라는 식으로 사게에 와서 댓글을 남겼고 이에 흥분한 B는 새로운 글로 성지 순례 핑계로 댓글을 다는 사람들 한테 올해 안에 큰 사고가 날 거라는 저주 글을 작성한다(...) 이에 사람들이 크게 일어나 항의하기 시작하고 B가 쓴 글은 B가 직접 삭제 후 사죄 글을 쓰고 자진 탈퇴하였다. 이 와중에 사게 유저들은 사게는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일관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때 한 유저가 사게의 문제점과 관리자를 향한 성토를 사게에 작성했고[27] 그 글을 한 유저가 롤 자게로 퍼온다. 단박에 유저들의 추천을 등에 업고 화제글에 오르게 되나 화제글에 오른 그 글은 곧 삭제당하게 된다[28] 그리고 저 레벨 유저들이 대거로 정지당하는 사태가 일어나는데 이에 대해 인벤은 동일 IP에서 동일 시간대에 접속했다는 해명을 하지만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점점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결국 사건은 사는 이야기 게시판을 폐지함으로써 마무리 지어진다. 고 생각했지만 당시 관리자들에게 문제점을 지적한 유저들은 영구 정지를 당해서 아무런 발언권도 없었기 때문에 마무리 지어졌다고 보여질 뿐이다. 이 문제는 단순한 인벤만의 문제를 넘어 인터넷 사이트에서 유저와 운영진의 친목질이 얼마나 악질이고 고질적인 문제인지를 보여준다.
모든 일의 원흉이지만 이 모든 상황을 뒤에서 빠져서 지켜보기만 했던 사람들은 다른 게시판에서 아직도 잘 살고 있다. [29]
사실 위의 전개만 봤을때는 게시판 자체의 문제점이 잘 드러나지 않으나 이 때 사건이 커진 건 상기한 블소 자게에서 파밍성 글들을 대량으로 작성하다 걸린 사게 유저는 유야무야 넘어가고 이를 성토하던 유저들이 대거 정지를 당한 사건 때문에 인벤 내 사게에 대한 적개심이 상당했던 게 컸다. 설령 관리자와 고 레벨 유저들간의 친목이 없었다 할지라도 관리자의 이중 잣대는 분명 존재했고 사람들은 이에 불만이 있었다. 사실 인벤 내 레벨은 어디까지나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그것이 여타 게임처럼 유저들 간의 차별을 부르면 안 된다. 그러나 인벤 내 관리자들은 사이트의 원활한 유지를 위해[30] 고레벨 유저들에게 알게 모르게 은근한 혜택을 주었고 고레벨 유저들 역시 이 혜택을 어느정도 누렸다고 볼 수 있다.
이때 즈음 관리자에 대한 불신이 커진 점을 이용해서 악의적으로 관리자의 댓글을 캡쳐하여 선동하는 일이 있었으나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님을 관리자가 해명한 바 있다.
4.4. 악성코드 유포 사건(2013)
[image]
인벤에 삽입된 악성 링크를 통해 2013년 1월 12일 14시경 자바 제로데이(CVE-2013-0422)와 IE 제로데이(CVE-2012-4792)로 악성코드를 유포한 사건이다. (게임 웹진 인벤, 게임정보 아닌 악성코드로 도배!)
4.5. 인벤 메갈리아 편파 운영 논란(2018)
'''인벤에 쌓인 병폐가 단번에 터져 나온 사건.''' 문서의 길이가 길어져 결국 독립 문서로 분리되었다.
4.6. 오이갤 유저 공식 항의사건(2018)
2018년 6월 위 사건의 영향으로 같이 터져버린 폭로사태. 오픈 이슈 갤러리의 상태 역시 그동안 썩고 또 썩어버린 상태로 보여진다. '''2년동안 고의적인 규정 위반'''을 행한 유저가 정상적인 제재를 받았다면 삼진아웃 제도로 인해 '''90번 이상의 게시판 영구정지가 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2018년 5월 초에 가서야 오픈 이슈 갤러리 출입 금지 조치를 받았다.
특히나 이 사건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사건으로 유저가 '''정지를 각오하고 고의적으로 운영자를 저격''' 한 글로, '''한시간만에 추천수가 500을 넘어섰다!''' #@
4.7. 2018년 인벤 대란(2018)
메갈 논란 및 오이갤 항의에 이어 자신을 인벤의 전 직원이라 칭하는 사람의 글이 올라오면서 유저층이 대거 이탈하며 사태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주된 요지는 열정페이가 끔찍하고 인사가 그냥 엉망이라는 것. # 이후 인벤의 전 직원이었다는 사람이 다른 글을 올려놓았다. 내용은 윗 글과 대동소이. ##
4.8. 아이마트 경품 조작 의혹(2018)
2018년 6월 13일, 오이갤에서 한 유저가 특정 몇몇의 유저가 경품 당첨 횟수가 타 유저에 비해 비이상적으로 많은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
아이마트 경품 당첨이 아닌 이벤트 당첨 인증글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종결되었다. #1#2
5. 서버 다운 기록
2014년 이전부터 롤드컵 등 게임 관련 유명 행사가 있을 때는 서버가 자주 과부하로 다운되어 게시글 검색이 되지 않거나 댓글, 글이 써지지 않으며 새로 올라온 게시글이 바로 나오지 않고 몇 시간 전의 글이 나오는 상황이 자주 보였다(일명 질리언).
약 9월경부터는 그냥 22시~23시만 되면 이틀에 한 번꼴로 서버가 터져나갔다. 이러한 서버 상황에 2014년 11월 인벤 10주년 이벤트도 G스타와 겹쳐 바로 시행되지 않는 등 질타를 받았다.
2015년 1월 16일 새벽부터 서버 시스템 교체를 위한 사이트 점검을 시작하였으나, 작업 중 문제가 발생하여 점검이 수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원래는 11시에 정상화를 목표로 하였으나, 1시, 3시로 계속 멀어지고 있는 중. 임시 공지사항에는 '서버를 원상 복구 처리'한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서버 교체 도중 데이터 일부를 유실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일단 인벤 측이 약속했던 오후 3시 사이트는 열렸지만, 완전히 점검이 완료된 것은 아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게임 게시판들과 기사들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지만, 7시가 넘도록 정상화되지 않은 게임 게시판들도 여럿 있다.
서버 교체 이후에도 자주 서버 정체가 걸리다가 결국 2014년 1월 26일 오전 9시 30분경 서버가 완전히 터져서 접속할 수 없었다가 오후 1시 30분경 다시 열었다.
2015년 8월 28일경부터 외국발 아이피를 다 막아놓은 적도 있었다. 인벤 측에서 해외 서버에서 오는 서버 공격이 많아지면서 일시적으로 외국 아이피는 다 차단한다고 했으며 인벤 페이스북에서 추석 연휴 이후 다시 외국 아이피를 허용한다고는 통보했다. 2015년 9월 30일 해외망 아이피 접속이 가능해졌다.
2016년 4월 18일 들어오는 지속적인 디도스 공격으로 해외 접속을 전부 차단하였다.
2016년 4월 20일 12시경부터 해외 접속 차단을 해제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는 유저가 있는 반면에 접속이 되지 않는 유저들이 있어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한다. 인벤 페이스북 관리자에 의하면 인벤에서 요청한 내용을 상위 인터넷 업체에서 처리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접속 차단이 미처 해제되지 않았을 수 있다고 한다.
접속이 원할하지 않은 유저들은 구글 번역기 서버를 통해 접속을 시도해볼 수 있으나 댓글/로그인은 되지 않는다.
2016년 5월 3일 오후 2:45경 해외망 아이피의 접속이 가능해졌지만 이후 5월 6일 오후 8:59에 인벤측 페이스북으로부터 또 다시 해외망 디도스 공격을 받으며 해외 IP를 차단하였음을 알렸다. 후속 조치 및 해제가 언제인지는 불명이다.
2016년 6월 12일 오전 6:52경 해외망 아이피의 접속이 불가능 했으나, 현재는 차단 해제를 요청한 상태라고 한다. 해외망 차단에 대한 인벤의 입장 결론적으로 해외망 차단은 인벤 본사에서 하는 게 아니라 업체에서 공격 징후나 이상등을 감지하면 자동적으로 하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주말에 이루어져서 공지가 늦어졌다고.
2016년 9월 15일 12시경 해외발 공격이 감지되어 우선 관련 경로 차단을 비롯한 추가 조치를 취함. 더불어 이번 조치로 비슷한 일부 해외망을 이용하시는 사람들의 사이트 이용이 원활치 않을 수 있다고 한다.
2016년 9월 21일 오후 8시경 해외발 공격이 확인되어 10여분 간 사이트 접속이 어려워지는 등 문제가 발생, 이에 대한 조치로 일부 지역에서의 접속이 제한되었었다. 인벤 페이스북 페이지
2016년 9월 27일 부터 다시 해외 접속이 막혔다. 디도스 공격 간격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한다. 인벤 페이스북 페이지
2016년 11월 19일 지금 현재 인벤 접속이 안된다.
2016년 11월 23일 접속이 원활하지 않고 로그인 페이지의 경우 아예 들어가지조차 못한다
구글번역기 서버로도 접속이 되지 않는다.
2016년 12월 3일 현재 해외접속이 가능하다!
6. 관련 문서
[1] 시간이 지나면서 유저가 어느정도 회복되었고 로스트아크로 인해 유입이 증가했으나 예전만큼은 아니다.[2] 현재도 사사게가 본래 당 게시판의 순기능까지 상실하지는 않았으나 관리자들이 경고성 공지를 하는 일만 빼면 보통 다중이 같은 경우가 아닌 이상 강력하게 처벌하는 경우가 드물기에 쓸데없는 내용이 담긴 글이 난무하고 키워들이 나타나는 역기능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3] 한 사람이 특정 게시물에 추천을 최대 3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일일 추천횟수에 제한이 있다.[4] 예전에는 비공감 대신 신고였으나 신고 버튼을 추가하고 신고가 비공감으로 변경되었다.[5] 비슷한 맥락에서 인벤을 대표하는 또 다른 별명으로 좆벤이 있다.[6] 쪼렙이 함께 렙업하던 타우렌 여캐가 당시 얼라와 호드의 자존심 싸움이었던 힐스브레드 구릉지에서 마을도 털리고 수없이 썰려 그만 둔다고 편지를 남겼다는 기사. 물론 이런 일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문제는 사실 보도보다는 그걸 감성에만 호소한 소설 한편으로 작성했다는 것이 문제다.[7] 정치, 사회 등의 이슈로 토론을 하는 게시판이다.[8] 물론 롤벤, 메벤 등 인기 게임 인벤 한정이다.[9] 댓글에 비공감을 많이 받으면 블라인드 처리되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주 무시하며 까내리고 좋다. 어떻게 보면 인벤의 시스템 자체가 이런 짓을 부추긴다.[10] 밑에 메갈사태로 인한 반발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저 사태 터지기전부터 원래 이랬다. 물론 관리자들도 혐오발언을 전혀 제제하고 있지 않다. 남성유저가 대부분인 커뮤니티라서 그런지 남성혐오 문제에 있어서는 뒤늦게나마 대처하고 있지만 소수자 혐오문제는 어떠한 제재도없이 아얘 방치하는 중이다. '''오히려 메갈사태로 인해 빠져나가는 남성유저들을 막기 위해서인지 소수자 혐오를 이전보다 더욱 방치하고 있다.''' 그리고 회원들도 그러한 소수자혐오 지적에 대해 똥꼬충, 트페미, 메갈 등으로 모는 식의 마녀사냥으로 대응하기도 한다. 이정도면 유저들의 이중잣대 맞다.[11] 반만 맞는 소리다. 일단 모든 성소수자가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것은 아니다. (당장 게이 커뮤니티 시럽에서 여성혐오적 발언이 난무하는데, 이들이 페미니즘에 옹호적일까? 진짜?) 물론 소수자간의 연대 격으로 페미니즘 단체와 성소수자 단체가 연합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하지만 성소수자 단체는 여쭉워메로 대표되는 급진적 페미니즘 계열에는 매우 적대적이다. '''자신들에게 적대적인 여쭉워메를 좋아할리가?''' 사고치는 쪽이 급진적 페미니즘 계열이기도 하고.[12] 퀴어축제에 가서 노출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지를 살펴보자. 옷을 다 갖춰 입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신 많다. 게다가 이들이 "으앙 극혐!"이라고 외치는 케이스는 대부분 남자들의 노출이다. 하지만 여성, 그것도 예쁜 여성이 노출하는 것은 "더 벗어라!" "이건 ㅇㅈ한다!" 식의 이중잣대가 많다 못해 넘쳐난다.[13]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다음 상황을 가정해보자. 동성애자가 다수이고 이성애자가 소수인 사회에서, 남녀간 성관계를 다룬 포르노를 개그요소로 쓰고 이를 희화화하고, '이성애를 존중해달라!'라는 이성애자의 목소리에 동성애자들이 'x까!'로 대응을 한다고 생각을 해보자.[14] 해당 사건 또한 사건의 주동자가 위키 내에서의 저격질 및 친목질은 물론이요 장애인 혐오발언과 같은 혐오 발언들조차도 표현의 자유랍시고 인정해야 된다며 관리자 권한을 이용해 온갖 행패와 각종 일뽕성 망언들을 일삼고 다니다가 위키 이미지 및 신뢰도를 바닥으로 떨어뜨렸고 유저들이 대량으로 빠져나가 끝내 '''한 위키의 멸망을 불러온 사건'''으로 유명하다.[15] 오픈 이슈 갤러리 등 일부 게시판의 경우 유저들의 신고로 인해 제재를 많이 당하면 해당 게시판에서만 글/댓글 작성이 영원히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16] 실제 영구정지는 이니 -10만, 경험치 -2만으로 일반적인 정지와 확연히 구분된다.[17] 하술할 '사는 이야기 게시판 대란'을 생각해보면, 운영자들이 어떤식으로 사이트 운영을 하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18] 사실 인벤 측에서 자체 폐기한 것이 아니고 블코 쪽에서 폐기를 한 것이라는 말도 있다.[19] 여기서의 친목은 쌍방만이 아닌 일방적인 방향으로의 친목으로 오해할 수 있을 만한 요소도 포함함.[20] 천룡인이라는 호칭은 하술할 블소자게 대규모 블럭 사건 이후 확대되었다.[21] 말 그대로 '사는 이야기' 게시판이다. 게임 관련 정보를 얻을 곳은 아니니만큼 이용 유저 수가 많지 않았고 회전율이 빨랐던 것도 아니다.[22] 이는 인벤 운영 정책상 금지되어 있는 사항이며, 운영진들과의 교류가 활발했던 사는이야기 게시판 유저들 또한 이를 강조해 왔었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1 2 하지만 비(非)사게인과 사게인에 대한 대접은 사뭇 달랐다는 게 함정. 똑같은 글을 썼는데 누구는 비판을 받고, 누구는 같이 웃고 떠들고 노는 걸 보면 평소에 어떻게 돌아가는 게시판인지는 대충 감이 올 것이라 본다.[23] 1 2 3 4 5 당시 사게를 주로 이용하는 유저들이 타 게시판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갖고 있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들.[24] 자칫 예민해질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실제 닉네임은 적지 않고 이니셜로 명명.[25] 상단 링크를 통해 들어가 보면 알 수 있지만 A 역시 잘못한 게 없는 건 아니다. 드립을 핑게로 먼저 기분 나쁘게 한 건 사실이다.[26] 웃긴 건 3줄이라도 적는 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하던 사람이 2줄짜리 글을 많이 썼었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씹선비라는 게 밝혀진다. 3줄드립[[http://i.imgur.com/LQQ1uF0.png|증거1]]증거2증거3 [27] 글의 내용은 부심을 부리는 고 레벨 유저의 뒤에는 관리자의 편파적인 태도가 있었다는 점을 꼬집었다.[28] 관리자가 지웠을 수도 있고 사게 유저가 광고 삭제 기능을 통해 지웠을 수도 있다. 진실은 모른다.[29] 그렇게 생각되는 이유는 조용하던 R2게시판에 갑자기 휘황찬란한 레벨을 가진 사람들의 대거 등장, 사는 이야기 게시판에만 올라왔던 광고 현황판이 그 날 이후로 이곳에 작성되고 있고, 게시판을 가보면 알겠지만 광고 현황판 글에는 10개 넘개 달리던 댓글이 흰딱들이 쓰는 글에는 댓글이 없다.R2게시판의 글[[http://i.imgur.com/86n4Lpu.png|예전 사게의 모습]] 타 게시판에 대한 인식마저 사게와 똑같다. 1 [30] 이것이 신생 사이트거나 작은 사이트라면 상관없겠지만 이 사건이 터질 즈음 이미 인벤은 롤 인벤 덕분에 상당히 몸집이 커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