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논란 및 문제점

 



1. 논란
1.1. 해시태그 차단
1.2. 사생활 침해 논란
1.3. 열등감 조장 논란
1.4. 포토맵 기능 축소 논란
1.5. 팔로잉 탭 비활성화
1.6. 특정 커뮤니티 계정 분쟁
2. 문제점
2.1. PC 환경에서의 지원 부족
2.2. 무분별한 광고
2.2.1. 광고 피드
2.2.2. 스팸성 댓글 및 DM
2.2.3. 성행하는 기생 사이트들
2.2.4. 팔로우 먹튀
2.2.5. 이벤트 계정
2.3. 안드로이드 앱에서 업로드 화질 열화
2.4. 자극적인 이미지 배치
2.5. 작업차단
2.6. 성희롱, 스토킹 및 악플 문제
2.7. 댓글, DM 테러
2.8. 무개념 유저들
2.9. 사칭 계정
2.10. 사진 도용
2.11. 부실한 고객대응
2.13. 팔로워와 좋아요 매매
3. 버그


1. 논란



1.1. 해시태그 차단


2015년 8월 11일 기준으로 ‘#sex’, ‘#sexy’, '#boobs', ‘#nude’, ‘#fuck’, ‘#nipple’, '#'''EDM[1]'''', 2019년 1월 1일 오후 16시 24분경 확인해보니 대문자 EDM은 사용불가능하나, 소문자 'edm'은 현재 해시태그가 가능하다.

1.2. 사생활 침해 논란


2018년 10월 22일 업데이트 이후 스마트폰에 이용자의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으면 '''전화번호 연동 여부와 상관 없이''' 해당 이용자가 사용중인 계정이 '''모두''' 추천계정으로 뜨도록 바뀌었다.
A가 계정1, 계정2, 계정3을 사용하면서 B와는 계정1로, C와는 계정2로, D와는 계정3으로 소통중이었는데 B가 A의 전화번호를 본인의 스마트폰에 저장해놨다면, 이제는 계정2와 계정3이 B의 인스타그램 친구추천 목록에 뜨면서 이 사람이 A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A가 계정1~계정3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해놨는지는 상관이 없다.
부계정이 공개되는 걸 원치 않으면 비공개 처리를 하거나 아예 탈퇴해야 한다. 부계정에 사진을 업로드하지 않았더라도 페이스북과 연동되어 있다면 실명까지 연결될 수 있어 사생활 침해로 이어진다. 이 업데이트 때문에 여러 아이디를 사용하며 서로 다른 영역에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없게 되었다. '''전화번호를 계정에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핸드폰에 입력된 전화번호를 자동 연결하여 핸드폰에서 사용중인 계정들을 상대방에게 모두 공개'''시키는 방식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어플설치 시 권한에 주소록을 처음부터 주고 시작한 경우에 해당하며 이 권한을 부여하지 않고 처음부터 이메일가입과 연락처 비연동으로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시 개인정보가 노출 될수가 없다.''' 애초에 휴대전화에서 인스타그램측이 본인소유의 연락처를 연결하는 것 자체를 차단했고 권한이 없는데 어떻게 알 것인가?
그러므로 '''연락처 아니라 이메일로 가입을 해도 계정 로그인했던 폰의 번호가 등록돼서 내 친구에게 뜬다'''는 류의 언급은 '''내 번호를 인스타에서 불법적으로 해킹'''해 왔다는 말과 뜻이 통한다.
다시 말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는 말이 된다.
'''연락처 연결''' 기능은 연락처 찾기에서 상대방이 연락처 연결을 하고 만약 나의 계정과 번호가 연결되어 있으면 상대방의 계정에서 내 계정이 뜨면서 그 사람이 저장한 이름으로 나의 계정이 뜬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본인이 연락처 연결과 앱 권한에서 주소록을 허용도 하지 않았다면 실명으로 뜰리가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앱 설치시 권한에 주소록을 부여하거나 전화부를 연동하고 시작하므로 각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부정확한 정보가 사실인양 퍼지게 되었으며 업데이트 이후 각 스토어에서 항의 리뷰와 함께 평점 1점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1.3. 열등감 조장 논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열등감 조장 논란이 어제 오늘 일만은 아니지만, 인스타그램의 경우 '사진' 기반이라는 것과 단순히 친구 수나 좋아요 정도를 척도로 대략적인 외적 평판을 가늠했던 여타 서비스들과는 달리 팔로워와 팔로우의 비율까지 신경써야 하는 등 열등감의 촉매재가 되기에 상당히 알맞은 구성을 하고 있어 문제가 두드러진다. 일명 '''절망이 없는 인스타그램'''.#
텍스트에 기반을 두었던 기존의 페이스북 등의 SNS와 달리, 인스타그램은 사진과 짦은 스토리 영상을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이 이루어짐으로 점점 그 사진과 영상 속에 담긴 내용을 두고 본인의 감정과 상황, 일종의 허세까지도 강렬하게 전달할 필요성이 크다. 때문에 점점 그 사진 속에 담긴 자랑거리나 화려함을 극대화하려고 하며 그러다보니 올리는 쪽에서나 읽는 쪽에서나 정신적인 피로감이 상당히 쌓이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이 점점 커져, 관종 문화와 정신적 우울 문제 등 다방면에서 사회문제화되고 있으며 경제난과 취업난에 시달리는 2010년대 사회상과 반대로 화려함의 극단으로 달려가는 인스타그램의 괴리감으로 인해 주 이용자인 청년층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보고가 매우 많다.#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측은 '좋아요' 수를 노출하지 않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측은 얼마나 많은 '좋아요'가 눌리는지 신경 쓰지 않고, 사용자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선택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1.4. 포토맵 기능 축소 논란


타인의 포토맵 보기가 2016년 8월 말 무렵부터 사라졌다. 개인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기능이 제거되었다는데, 본인의 포토맵 보기는 가능하다. 하지만 곧 본인의 포토맵 보기 기능도 없어진다는 소리가 있다. 포토맵은 사라지지만 대신 개인 사진 포스팅의 위치 기록은 사라지지 않을 거라 한다.

1.5. 팔로잉 탭 비활성화


2019년 10월 초 업데이트 된 내역. 자신이 팔로우하는 유저가 어느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고 다른 유저를 새로 팔로우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이었으나, 감시목적이기도 하였기에 사라져 버렸다. 이는 사생활 침해가 될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 참작이 가능하지만, 역으로 소셜 미디어로서의 기능인 사회적 연결고리가 약해지게 만들어 유저간의 관계성을 해칠 우려도 있다.

1.6. 특정 커뮤니티 계정 분쟁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 등 웬만한 SNS들이 가지고 있는 논란거리지만, 당장 인사이트, 위키트리 댓글들에 가계정으로 거짓된 내용과 유언비어를 작성하는 병림픽 대표주자들이 인스타에도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차단을 하거나 신고로 대처하면 그만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문제 자체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2. 문제점


인스타그램의 문제점을 기재하는 항목이다.

2.1. PC 환경에서의 지원 부족


모회사인 페이스북은 PC환경에서도 매우 잘 작동되는것과는 달리 인스타그램은 PC에 대한 지원이 정말 부족하다. 우선 SNS인데 사진/동영상을 못올린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면 아예 불가능하진 않으나 이 확장 프로그램들은 공식이 아니라서 하나같이 불안정하다.[2] 더 어이없는건 뒤늦게 추가된 DM[3] 기능[4]으로 타인에게 사진을 전송하는건 또 된다. 즉, 기술적으로 불가능한것도 아니다.[5] 또한 일부 기능이 단축키로만 작동되는데 이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6] 다만 Windows 8.1, Windows 10 이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UWP 앱을 별도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어서 그나마 사정이 나아졌었는데 2020년 1분기에 앱을 삭제하고 PC용 웹 브라우저 환경 그대로 옮겨 놓은 새 앱으로 교체해버렸다. 이후로 Microsoft Store에 1~2점 테러가 이어지고 있지만, 업데이트는 없는 상황.

2.2. 무분별한 광고


인스타그램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SNS가 되면서 수많은 광고 및 홍보 계정이 만들어졌고 이들이 인스타그램의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 특히 싸구려 광고.... 밖에서는 팔리지도 않을 물건들을 무언가 특별한 것처럼 홍보하고 비싸게 판다.
2020년 6월 26일부터 페이스북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게시글을 방치했다는 이유로 촉발된 16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 페이스북 유료 광고 보이콧 운동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SNS에 불똥이 튀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도 광고 중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 #2 #3

2.2.1. 광고 피드


2018년 들어 광고 피드가 페이스북처럼 많아지기 시작했다.

2.2.2. 스팸성 댓글 및 DM


광고 계정이 성의 없는 댓글을 다는 경우가 많다. '피드 잘 보고 갑니다 ', '맞팔해요~~' 등 댓글이 성의 없는 것이 특징. 보자마자 차단해 주자. 또한 유튜브에서 등장하는 것처럼 성인 사이트 홍보댓글을 매크로를 사용해 무차별적으로 다는 경우도 있다.
팔로워 수 수천~수만 명 짜리 외국 계정이 "Let's collab!"이라며 댓글을 다는 경우도 있는데 '나도 이제 셀럽이 되는 건가'하며 혹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또한 광고성 댓글의 일종으로 영어권에서는 'celeb scam'이라고 불린다.
공개 설정에서 댓글 권한을 '''내 팔로워만'''이나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기본값은 '''모두'''로 되어있다.
DM으로도 광고글이나 성인사이트 링크를 보내는 계정들이 종종 있다.

2.2.3. 성행하는 기생 사이트들


구글로 검색해보면 인스타그램을 포함하여 instaxxx 등의 다양한 사진 사이트들이 표시되는데, 상위권에 있는 검색결과 중 다수가 인스타그램의 컨텐츠를 도용하고 있다. 사이트 주소는 다 다르지만, 클릭해서 들어가 보면 모두 동일한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보여주어 검색의 품질을 상당히 떨어뜨리고 있다.

2.2.4. 팔로우 먹튀


팔로워 불리기 목적으로 상대방 계정을 팔로우한 다음, 상대방 계정이 맞팔로우를 해 주거나 오랫동안 맞팔로우를 안해주면 언팔로우를 해 버리는 악질 계정들이 있다. 이런 계정들은 어지간히 인기 있는 유명인이나 브랜드가 아니라면 팔로잉 수가 팔로워에 비해 많은 것을 모방하여 자신을 인기인처럼 보이게 하려는 것이다. 한마디로 관종의 가능성이 높은 것.[7]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보통 팔로워 수가 팔로잉 대상보다 많아야, 자신이 상당히 인기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부각시킬 수 있다는 인식을 들 수 있다.[8] 어느 한쪽이 팔로우 관계를 끊게 되면 친구에서 삭제되는 페이스북 등의 SNS와는 달리 인스타그램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팔로우를 끊어도 상대가 끊지 않는다면 숫자로 표시되는 자신의 추종자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때문에 팔로우 행위에 대한 분란 행위로 인하여 자기 계정을 언팔로우한 유저를 잡아내는 앱들까지 등장하게 되었고, 많은 유저들이 이러한 앱을 이용하여 해당 행위에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언팔유저를 찾아내는 앱을 사용하면 밴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언팔유저를 찾는 앱보다는 번거롭겠지만 그 사람의 팔로잉 목록에서 내가 있는지 없는지를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 최근에는 '교류가 가장 적은 계정'을 분류하는 카테고리가 생겨 우회적으로 언팔유저를 찾아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9]
2018년 하반기부터 '''팔로워 삭제''' 기능이 추가되었다. 차단 목록에 남기지 않으면서 광고 및 얌체 계정의 팔로잉을 없애고 싶다면 팔로워 목록에서 해당 계정을 삭제하면 된다.

2.2.5. 이벤트 계정


몇몇 쇼핑몰들은 인스타그램 공유(리그램) 이벤트를 통해 홍보를 하기도 한다. 공유 이벤트가 예전에는 카카오스토리에서 성행했었으나 카카오스토리에서 공유 이벤트가 불법이 되자 인스타그램으로 그런 이벤트가 옮겨온 것. 팔로우 후 게시물 좋아요 후 리그램을 하고 옵션으로 친구를 태그하라는 이벤트지만 대부분 이벤트 발표 후 언팔을 하곤 한다. 그리고 이런 공유 이벤트만 전문적으로(?) 참가하는 계정을 이벤트 헌터들이나 이벤트 계정이라고 부른다.

2.3. 안드로이드 앱에서 업로드 화질 열화


의도한 건지는 알 수가 없으나, 안드로이드 OS에서 업로드 화질 열화가 상당히 심하다. 같은 사진이라도 iOS에선 상대적으로 고화질로 업로드된다. 인터페이스의 통일성, 촬영의 간편성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안드로이드보다는 iOS에 친화적인 편. 인스타그램의 주 이용 연령대인 10~20대가 타 연령대 대비 아이폰을 선호하는 점과도 겹치는 부분이다.

2.4. 자극적인 이미지 배치


인스타그램의 특성상 검색 탭에서 평소 팔로잉하는 계정들과 연관성 있는 이미지가 자동으로 배치되는데 한번의 호기심으로 클릭한 게시물 때문에 호러짤이나 야짤을 지속적으로 봐야 하는 경우가 흔하다. 가령 호러영화의 빌런 코스프레가 멋져서 클릭했다가 며칠 내내 보고싶지 않은 귀신짤을 봐야 하거나... 인스타에서는 자기 몸매를 자랑하며 인기를 유지하는 셀럽들이 넘쳐나는데 섹스어필을 강조하는 경우도 흔한지라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이는 자극적인 게시물들을 수시로 열람한 사람들이 겪는 문제로, 교통 동호인이나 사진 작가와 같이 자극적인 게시물들과 관련 없는 활동을 하는 유저라면 관심 분야만 검색 탭에 등장하게 된다.

2.5. 작업차단


인스타 그램을 하는 유저라면 겪게 되는 증상, 어느날 갑자기 좋아요, 댓글, 새 글을 작성 후 해시태그, 새 피드에 대한 텍스트 추가 행동이 차단된다. 차단과 동시에 다른글에 반응을 하면 행동이 차단되었다는 메시지가 뜬다. 자신이 팔로우 했던 스타나, 유명인의 피드에 댓글 등을 작성할 경우 자주 겪는데, 댓글을 본 사용자 중에서 신고를 누르거나 불쾌하다는 경우가 생기면 차단당할 수 있다. 차단시간은 알 수가 없다. 대략적으로 24시간동안 차단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또는 일시적인 오류일 수도 있으므로, 로그아웃을 한 뒤에 앱을 삭제 후 다시 로그인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도 안된다면, 그냥 차단이 되었다고 생각하는게 빠르다.
두번째는 좋아요를 반복적으로 누르는 작업의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차단되었습니다) 회원님의 이 기능 사용 속도가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이 기능 사용이 일시적으로 차단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좋아요 등의 행동도 차단이 된다. 이 경우에도 차단이 되면 평균적으로 24시간동안 아무런 행동도 못할 수 있다.

2.6. 성희롱, 스토킹 및 악플 문제


인스타그램의 사용자는 여성이 많다보니 일부 이용자들이 메시지나 댓글을 통해 성희롱을 하거나 특정유저에게 집요하게 집착하는 문제점이 다수 발견된다. 또한 연예인 유저에게 관종이라던가 성형했다는 악플을 적어 보내기도 한다. 이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유저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팔로워에게만 댓글 허용, 비공개 계정 전환, 스토리 답장 차단 등이 있으나 DM은 제한 기능이 없어 일일이 삭제해야 하는 실정이다. 또 외부 유입이 많은 계정의 경우 비공개도 쉽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댓글 제한밖에 할 수 없다.
2020년 현재는 외국인들이 남성 이용자들에게는 성인 사이트 링크를 보내거나 그런 성격의 그룹에 초대하고, 여성 이용자들에게는 발번역과 함께 온갖 성희롱 발언들을 내뱉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또 몇몇 무개념 네티즌들이 인스타그램에서 여성의 사진을 가져가서 게시하는데, 참고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은 남들 보라고 올린 거니 퍼가도 문제없다’라고 변명하지만, 당사자 동의 없이 인터넷에 올리는 행위는 엄연한 사진 도용이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 행위이다.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경우 n번방 방지법도 적용되는 범죄다.''' 실제로 디시인사이드의 한 마이너 갤러리에서 여학생들의 교복치마 사진들을 무려 15TB나 수집해서 디스코드에 공유했다가 갤러리는 접근 제한되고 디스코드 참가자들은 모두 체포된 사례가 있다.
2020년 현재는 디시인사이드 몸매 마이너 갤러리가 일반인 여성들을 상대로 성희롱, 악플에다 사진 도용까지 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애프리의 나체 사진을 무단 도용하고 성희롱하다가 법정 대응이 진행되기도 했다.

2.7. 댓글, DM 테러


무분별한 상대방 계정의 댓글, DM 테러가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특히 유명인이나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람이 이런 일을 자주 당한다.[10]
이들의 행동은 매우 잦은 빈도로 기사화된다. 어떤 이유가 있든간에, 남의 피드에 욕설, 도배, 악의적인 DM을 쓰는 것은 대단히 민폐짓이고 범죄행위이지만, 이들은 그 행동을 자랑스러워하며, 고칠 기미가 없다는 것이 문제. 목적을 위한 수단의 정당화도 심하다.
그 결과, #CancelKorea# 등의 망신 사건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2.8. 무개념 유저들


인스타에 글을 올리기위해 민폐를 일으키는 무개념들이 많다. 주로 다음과 같은 유형이 있다.
  • 허락없이 행인과 해당 장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촬영해서 업로드
  • 꽃밭, 잔디를 밟거나 문화재를 훼손하는 행위
  • 인스타그램이나 다른 커뮤니티에 있는 남의 글을 허가도 없이 퍼오기, 재 가공, 재 업로드
  • 실제 글의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는 해쉬태그 사용 [11]
  • 텍스트를 적을 수 있음에 불구하고, 사진에 글만 빼곡히 적어서 올리는 글
  • 마스크 미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 특정 대상에 대한 비하, 자극적인 글
  • 특정 인물 그 자체가 문제가 되기도 한다.

2.9. 사칭 계정


인스타그램은 통상적으로 이용자가 올린 사진을 다운받을 수 없게 설계되었지만, 우회 프로그램이나 모바일 앱으로 다운이 가능하다. 그렇게 이용자들의 사진들을 저장한 다른 이용자가 팔로워나 금전 등 다른 목적으로 사칭 계정을 만들어 본인인 양 활동하는 일이 많다. 심지어 일반인들도 사칭 계정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당사자 주변 지인들의 신고는 검토하겠다고 할 뿐 먹히지도 않고 본인이 신고를 해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사칭 유저가 당사자인 유저를 차단해버리면 더더욱 곤란해진다.
역시나 여성 이용자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본인이라고 사칭하는 것뿐 아니라 출장마사지사, 고등학생 등이라면서 일반인의 사진을 가져다 쓰는가 하면, 연애사기몸캠을 노리고 한국 여성을 사칭하는 외국 유저들도 있다. 외모가 준수한 여자에게서 팔로우가 들어왔으나 그 사람이 한국어가 너무 서투르거나(심지어 영어마저 서투를 때도 있다) 사진마다 등장하는 사람이 다른 경우는 100% 외국인 사칭범이다.

2.10. 사진 도용


위의 사칭 문제와 같은 이유로, 타인을 사칭하지 않더라도 남의 사진을 다운받거나 캡처해 자신이 찍은 사진마냥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비단 인물사진뿐 아니라 철도 동호인, 항공기 동호인, 사진 동호인 등 동호인계에서 많이 일어나는 문제다. 간 큰 용자들의 경우 사진을 잘라내고 자신의 워터마크를 붙이기까지 하는데, 만약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사진 작품을 올린다면 절대 자를 수 없는 곳에 워터마크를 박는 걸 권장한다.

2.11. 부실한 고객대응


업로드한 글이나 계정에 문제가 생기거나, 해킹 공격을 받았을 때 고객센터로 메일을 보내 해결해야 하는데, 고객센터의 역할은 매우 미미하며, 건성건성한 일처리의 정석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시엔 보통 메일을 보내면 바로 답장이 와야 하는데, 절대 오지 않는다. 그래서 똑같은 내용의 메일을 수십개씩 보내서 담당자 메일함을 도배시키는 것에 이르면 그제서야 메일이 한 통 날아오는데, 해결책이 아닌 본인확인 및 내용증명을 하라는 메일부터 먼저 온다. 이게 답이 없는 게, 열심히 작성하여 답장을 보내면 돌아오는 메일은 "내용 증명이 충분하지 않고 본인의 계정인지 확인할수 없다" 즉 "우리는 모르겠고 해결은 못해준다"라는 식의 답장이 온다.
웹툰 쓰레기 머학생의 작가 수레기 또한 이러한 부실 대응으로 인해 해킹당했던 인스타 계정을 복구하지 못하고 새로 파야 했다.

2.12. 성범죄자 이용 제한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는 Instagram과 Facebook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Instagram과 Facebook은 사용자가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확인하면 즉시 계정을 비활성화합니다.

-Instagram과 Facebook 고객센터의 입장-

논란이 있으나 정상참작의 여지도 있는 문제. 해당 항목 참조.

2.13. 팔로워와 좋아요 매매


인기가 많아지면서 부상한 문제. 인기를 얻으려고 팔로워를 구입하거나 좋아요를 눌러달라고 요청하면서까지 인기를 얻으려고 한다.

3. 버그


  • 페이스북을 통해 위치를 추가했음에도 정작 기본 포스팅은 물론이고 스토리를 올릴 때 해당 위치를 추가할 수 없는 오류가 자주 발생한다. 그러면서도 검색창에 해당 위치는 검색이 가능하다. 위치를 추가한 경우 애초부터 추가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처음엔 가능했지만 나중에는 갑자기 추가가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해당 오류는 향후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2018년에 생긴 다른 문제로는 정렬기능이 망가졌는지 타임라인이 엉망진창인 경우가 많다. 2020년에도 진행형인 문제이다.
  • 2019년 1월 25일 언제부턴가 해시태그에 해당하는 게시물들의 목록에서 최근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였다. 현재는 다시 기능이 생겨난 상태다.
  • 2019년 1월 30일쯤 언어가 영어로 나타나는 버그가 발생했다. 이는 설정으로 들어가 언어 변경을 해 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때, 설정의 언어 항목을 눌렀을 때 바로 위에 나오는 '시스템 기본 언어'(한국어) 항목을 선택하면 변함 없이 영어로 나온다. 조금 아래로 내려서 나오는 '한국어' 항목을 선택해야 정상적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 임의의 상대방을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누락되는 버그가 있다.
  • 모바일 앱으로 가입을 시도하면 가입하자마자 오류가 뜨면서 계정이 정지된다. 현재 이메일 4개를 사용하여 4번 가입을 시도했으나 전부 가입과 동시에 정지되었다. 리뷰를 보면 이런 문제가 한둘이 아닌듯하다.
  • 2019년 기준으로 오류[12]가 발생하는 주기가 굉장히 늘어나고 있다. 물론 10억명의 이용자를 가졌으니 서버관리가 쉽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역으로는 굉장히 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2020년 5월부터 모바일 환경에서 기본 글꼴이 아닌 경우 받침과 이중모음이 풀어쓰기로 나오는 오류가 발생했다. 설정에서 새로 추가한 글꼴이 아닌 시스템 기본 글꼴으로 변경하면 정상적으로 보인다.
  • 2020년 5월쯤부터 윈도우10 전용 앱에서 글자가 모두 풀어쓰기로 나오는 버그가 있다. 예를 들어 안녕->ㅇㅏㄴㄴㅕㅇ.
  • 계정 보호를 위해 2단계 인증을 휴대전화 번호로 인증번호를 보내거나 인증 앱을 통한 인증을 하는 방법을 택한다면, 휴대전화 사용 도중 초기화가 되거나, 기기 변경시 2단계 인증이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이 경우 인스타그램에 메일로 문제 해결을 요청해도 별다르게 돌아오는 답변은 없으며, 꼼짝없이 계정을 버려야 한다. 다만 이는 인스타그램 문제라기 보다는 구글 otp 등의 문제에 가깝다.
  • 2020년 12월 18일 기준 몇몇 유저들 사이에서 업데이트 후 지속적으로 앱이 강제종료되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왜 #EDM을 차단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인스타그램이 검색을 차단한 대부분의 키워드들과 마찬가지로 인스타그램의 선정성 가이드라인에 벗어나는 사진들이 많이 노출되어서 차단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현재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이용해 보면 #EDM이라는 키워드는 차단되었지만 #EDMgirls, #EDMlife, #EDMfamily 등의 해시태그 검색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렇기 때문에 유독 #EDM이라는 해시태그 검색을 차단한 이유가 더욱 궁금해지지만, 인스타그램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을 것 같다.[2] 다만 Windows의 경우,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 파일 우클릭 후 "공유하기"를 선택하고 공유 앱 중 인스타그램을 클릭하면 사진 업로드가 가능하다.[3] Direct Message의 줄임말[4] 이 부분도 상당히 비판받았었던 부분인데 인스타그램은 2010년에 출시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10년이 지난 2020년이 돼서야 DM 기능을 지원했다.[5] 애초에 모회사인 페이스북은 PC에서 사진 업로드를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걸 생각하면 이건 그저 개발진의 무관심이 의심될 수밖에 없다.[6] 대표적으로 스토리를 넘겨볼때 한장씩 넘기는건 사진 혹은 사진 옆의 화살표를 클릭하거나 좌,우 방향키를 누르면 되는데 반해 해당 이용자의 스토리 전체를 넘기는건 상,하 방향키만 누를수 있으며 이러한 단축키에 대한 사전 설명은 전혀 없다는 점이 있다.[7] 대개 이런 유명인이나 브랜드, 관심사때문에 동종 관련만 구독 팔로우하는 계정은 동종 내지는 지인 등 정말 필요한 사람들만 팔로하기에 팔로잉 수가 비교적 적다거나 팔로우를 하는 계정도 특정 주제가 비슷하다.(예를 들면 모델이나 패션 업종에 관심이 많다면 같은 모델이나 패션 관련 계정만 팔로우를 하는 식) 이런 유명인이 아니고 그냥 팔로워 수를 노리는 계정들은 팔로잉 목록도 일정치 않아 아무에게나 팔로우를 걸고, 한 명이라도 맞팔을 걸어온다면 그 사람이 팔로우하는 사람들을 또 전부 팔로우하는 식으로 팔로잉 목록만 늘려서 팔로워는 수십 명인데 팔로잉이 수천 명인 수준에 이르기도 한다. 맞팔 관련 해시태그를 팔로우하고 ‘선팔하면 맞팔’을 강조하는 계정에 팔로우를 걸면 맞팔을 받아주는 사람들이 꽤 되기 때문에 실제로 수천명을 팔로우하면 팔로워 1000명 넘기는 은근히 쉬우며, 목적을 달성하는 순간 서드파티 앱을 이용해 수천 명을 한꺼번에 언팔하는 수법이다.[8] 대체적으로 팔로워에 해당하는 친구의 수만 높게 관리하면 되는 기존의 페이스북 등의 SNS에 비해 팔로우/ 팔로워 비율이 노출되는 인스타그램은 상당히 관리 난이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9] 적은 활동 때문에 이렇게 분류될 수도 있지만, 어느 한쪽이 내 계정과 전혀 교류를 하고 있지 않을 경우에도 분류될 수 있기 때문이다.[10] 혹시 특정 연예인이나 BJ에게 좋은 말을 하고 싶다면 '''DM은 권장하지 않는다.''' 선플 다는건 정말 좋지만 DM 자체가 워낙 부정적인 인식이 만연해진 상태라..팬카페에 글 남기거나 댓글에 남기자.[11] 주로 인기피드에 뜨고 조회수를 모으기 위해 이런 짓을 한다.[12] 일부가 아닌 어플리케이션의 전체적인 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