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저장소/게시판
1. 개요
일베저장소는 타 커뮤니티처럼 한 주제를 다루는 게시판이 여럿 존재한다.
다양한 언론사에서 보도되는 각종 일베의 막장 사건들은 사실상 모두가 짤방게시판과 일간베스트 게시판에서 일어난 일이며 흔히 말하는 '''악성 일베충'''은 대다수 짤방게시판과 일간베스트 이용자들이다.[1][2] 그러나 일베저장소도 꽤 많은 주제별 게시판이 있으며 일베 특유의 짤방게시판 중심 문화 때문에 다른 게시판은 소규모이며 그 성향도 약간 다르다.[3] 이는 디씨 출신이 대다수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4][5]
대부분의 게시판은 그 특유의 말투를 제외하곤 그냥저냥 일반인 사는곳 같다. [6] 대부분 주제에 맞는 글 을 선호하며 쌩뚱맞게 정치이야기를 하면 신고를 먹고 글이 짤린다. 이 때문에 허구한날 패턴화된 요소만 남발하는 짤방 게시판에 질려서 이런 소규모 게시판에서만 활동하는 사람도 간혹 보인다.
일베라는 악명답게 막장성이 다분한 게시판들이 다수를 차지하지만 상대적으로 청정 지역인 게시판도 존재한다.
극우 성향이 강하지만 완전 일치+단결되진 않고, 지지하는 성향도 달라 알고보면 일베 내에서도 매일 정치병으로 인한 싸움이 벌어지는 중이다. 특히 친이명박 성향(친이) 또는 친홍준표 성향(친홍)의 '''짤방 게시판'''과 친박근혜 성향(친박)의 '''정치 게시판'''의 싸움은 타 사이트에서도 제법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7]
허나 인구 수로 봤을땐 박근혜를 지지하는 회원 수는 정치 게시판 유저에 한정되어 있는 수준인데 운영진이 노골적으로 이들의 편만 들어 주기 때문에 요즘은 유저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틀베충이라는 말도 쓰인다.
요즘의 일베저장소는 일단 단점들은 모두 제껴놓고라도 틀딱충들 때문에 말그대로 핵노잼이 되었기 때문에 애초에 정치 이야기를 싫어했던 게시판을 포함한 많은 수의 게시판에서 정치 관련 이야기를 자제하고 유머를 올리자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 적어도 정치'유머' 라면 상관이 없지만, 일베저장소는 그 기초가 유머사이트이기 때문에 진지한 정치 이야기는 비록 그들의 정치색에 맞다 하더라도 계속 남발하면 사이트를 노잼으로 만드는 일등공신이 된다. 실제로 이전의 일베와 비교를 하면 지금의 일베는 정치 이야기만 존재하고 노잼인 것은 확실하다. 실제로도 일베가 유명해지고 논란이 되기 전부터 해오던 오리지널 일베충들은 대부분 떠나갔다.
2. 목록
2.1. '''짤방 게시판'''
2.1.1. '''일베-일간베스트'''
2.2. '''애니메이션 게시판'''
2.3. '''정치 게시판'''
2.3.1. 우리공화당 게시판
2019년 4월 3일에 치루어진 재보궐선거에서 정게할배들이 맹목적으로 찬양하는 대한애국당이 보수진영의 '''X맨'''역할을 충실히해버리자 2019년 4월 8일에 정치 일간베스트를 폐쇄하고 정게에서 깽판을 부리던 정게할배들을 수용하기 위해 신설한 게시판이었으나, 여전히 정게할배들은 정치 게시판을 이용하고 있어 지금은 애니메이션 게시판 식민지로 전략하였다.
2.4. 컴퓨터 게시판
2.5. 스마트폰 게시판
2.6. 잡담 게시판
2.7. 대학 게시판
2.8. 게임 게시판
2.9. 축구 게시판
2.10. 영화 게시판
2.11. 공포 미스터리 게시판
2.12. 주식 게시판
2.13. 랜선역사 게시판
일베저장소에 있었던 굵직굵직한 일들을 서술하는 게시판. 다른 사이트에서 있었던 일들이 서술되기도 한다. 주로 공지나 정책 댓글 시스템이 변했을 때나 떡밥이 돌았을 때 그것에 대해 설명하는 글들이 써진다. 짤방게시판을 제외한 게시판중 거의 유일한 포인트제 적용 게시판이다. 즉 여기서 추천을 받으면 포인트가 올라간다. 글 작성자의 의욕증진을 위한 것인 듯.
일베라 믿을 수 없을만큼 관리가 잘 되어있는 유일한 게시판이다.
2.14. 고민상담 게시판
성인 고민게시판(아이핀 인증 필요)과 그냥 고민게시판으로 나뉘져 있다. 게시판 제목대로 고민에 관한 글을 올리면 익명의 유저들이 성실히 답해준다.
그냥 고민게시판의 경우, 비로그인 작성이 가능하다는 특성 때문인지 진짜 고민글보다는 잡게와 거의 구분되지 않는 뻘글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유독 자정 이후 밤 시간대만 되면 이른바 "감성고게"가 열리는데, 이때는 게시판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진로나 연애 또는 가족, 학교생활 등에 관한 진지한 고민글들과 이에 대한 성의 있는 충고, 따뜻한 위로의 댓글들이 많이 올라온다. 이때의 훈훈한 분위기만 보면 여기가 일베 맞나 싶을 정도.
2.15. 자전거 게시판
건전한 오프로드 문화와 자전거를 좋아하는 유저들의 게시판. 게시판 이용자 모두가 자전거에 미쳐있어 순수하게 자전거 얘기 밖에 안하는 클린 게시판이다. 사실 이용자의 거의 대다수가 로드바이크 유저라 로드게시판으로 불리기도 한다. MTB 비슷한 거 올려도 욕은 안 먹지만, 슬그머니 민주화 갯수가 올라가 있기도...
나이는 20대 초중반의 젊은 이용자들이 주류이다. 예전에는 입문용 로드바이크가 주류였다가 지금은 카본 자전거의 값이 많이 떨어져서 105구동계가 달린 카본 로드바이크가 주류다.
픽시를 극단적으로 혐오하며 모멘텀이라는 자전거를 종교적으로 숭상하고 있다. 일간베스트 저장소의 전반적인 분위와는 동떨어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뚜렷한 정치색도 나타내지 않는다.
일베의 시골마을같은 게시판이다. 짤방게시판에서 일어나는 떡밥은 다른게시판에서도 언급이 있는 편인데, 자전거게시판은 하루종일 자전거 얘기만 한다. 가끔씩 분탕유저들이 와서 게시판 분위기를 흐리고 가기도 한다. 자전거 입문 유저나 기변유저에게는 인기글을 보내주는 전통이 있다.
2.16. 요리 게시판
첫 댓글부터 각종 쌍욕과 패드립이 분수를 이루는 다른 게시판과는 다르게 칭찬과 감사의 말이 넘쳐난다. 욕설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반말을 쓴다는 것을 제외하면 일베의 식물갤. 오죽하면 가장 심한 욕이 '''"넌 정말 나쁜 아이야!"'''고, 패드립으로는 '''"너희 어머니 된장국에 당근 넣는다."'''가 있다.
이 때문에 느긋한 성격의 중년 유저들, 여성 유저들의 활동량이 타 게시판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편.
물론 일베의 돋보이는 청정구역이라지만 타 게시판 유저들이 난입해 어처구니없는 드립들 (섹드립, 고인드립 등등)을 심심찮게 인기글에 올려보내기도 한다.
[image]
[image]
[image]
2016년 2월 4일부로, 요리게시판 내의 단톡방 형성으로 인한 친목질이 있었다는 사실이 단톡방의 내부자에 의해 드러났고, 운영진의 귀에 이 사실이 들어가자 결국 익명화되는 철퇴를 맞았다.
2.17. 동물 게시판
동물 게시판의 시작은 짤게에서 일베로 올라오는 고양이를 포함한 동물 글들의 수용목적이였다. 일베에서 고양이는 사랑 받는 동물이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무엇보다도 귀여운 짤방만 긁어와서 레벨을 쉽게 올린다는 이유가 가장 컸다.
오만가지 종류의 쓰레기들이 판을 치는 짤게, 인간 이하의 글들이 난무하는 애게, 하루가 다르게 싸움이 벌어지는 맛게 등의 다른 이름뿐인 게시판들과는 다르게 게시판의 취지를 충실히 지키는 몇 안되는 게시판.
동물 게시판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올라오는 글은 고양이와 개다. 가끔 그 외의 동물 글도 올라오긴 하지만 정말 적다. 다만 드문드문 보이는 만큼 높은 관심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고생물이나 심해생물 등은 어디에도 해당사항이 없다.
심신을 평화롭게 하는 동물들이 주로 올라오고 유저층도 동물을 사랑하는 박애주의자이기 때문인지, 요게와 더불어 일베의 단 둘뿐인 청정구역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2.18. 성소수자 게시판
2.19. 패션, 미용 게시판
제목 그대로, 패션과 미용등에 관련된 얘기를 하는곳. 하지만 주로 머리스타일을 망쳤거나, 옷의 조합이 구리거나, 얼굴 인증을 했는데 영 좋지 않은 얼굴이거나, 가끔 일부러 컨셉을 잡아 별 기괴한분장을 하는 등 자학성 게시글이 주로 인기글에 올라간다. 이 때문에 자신의 얼굴 인증글이 추천을 많이 받으면 못생겼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좋다. 나름 괜찮게 생긴 사람들은 추천을 받지 않거나,반대로 매우 잘생긴 사람들은 추천을 많이 받기도 한다. 이따금씩 유용한 정보도 올라오는편.
일간베스트라는 사이트의 이미지 상, 못생긴 사람들만 있을 것 같으나, 얼굴 인증글을 보면 의외로 다들 평범하게 생겼거나, 종종 잘생긴 사람들도 눈에 띈다. 몇 천만원 어치의 명품 옷과 시계를 인증한 유저도 있다. 가끔 여자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때 패션 미용 게시판 미러링 사이트가 등장하여 패미게 유저들에게 큰 혼란을 주었으나,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정상화되었다.
과거에 몇번씩 성소수자게시판에서 식민지화시킨 적이 있었다. 그뒤로 성소수자 컨셉의 게시글이 올라오면 족족 밴을 먹이는 상태.
2.20. 개드립 게시판
일베 초창기부터 있던 게시판으로, 디씨에서 긁어온 일베와 함께 일베의 재미를 책임지던 곳이였다. 당시에는 운영자가 직접 재밌는 글들을 인터넷에서 긁어모았던 곳이였으나, 사이트가 커져가면서 2011년 초부터는 일부 헤비 업로더들이 권한을 받아 글을 올리게 된다. 그 후 대선을 전후하여 일베의 규모가 급격히 커진 뒤에도 계속 운영되었으나, 개드립 게시판에 올라갈만한 글은 이미 일베에 올라와있는 경우가 많아 일베게시판이나 짤게에서 재밌는 글을 옮기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그러나 그런식으로 자신의 글이 일베에서 개드립으로 옮겨가게 되면 일베를 못 받기때문에 일종의 납치행각(...) 취급을 받았다.
초기에 퀄리티 높은 글들을 장려하기 위해서 글 하나당 헤비업로더들에게 30잉여력(경험치)을 주었지만, 사이트가 커지면서 짤방 게시판을 비롯한 다른 게시판에도 자체적으로 컨텐츠를 자급할 수 있게되어 개드립 게시판의 메리트가 퇴색되었고, 업로더들이 더이상 유머글을 작성하지 않고 중복링크 글을 여러개 글로 나눠서 끊임없이 재생산하는 행태를 벌여 물고렙들이 레벨이나 올리려는 낚시터가 아니냐는 오명을 얻게되었다.[실제로]
2013년 경 이후부터 업로드가 점점 줄어들어 한때는 한달가까이 글이 올라오지 않은 적도 있었으며 점점 글리젠이 줄어들어 결국 일베 메인에서도 내려가게 되었다. 사실 그 이유는 운영자가 위의 비판을 수용하여 2014년 경 글 하나당 경험치를 30잉여력(경험치)에서 5잉여력(경험치)로 내렸기 때문이다. 2015년 현재 게시물의 등록속도가 1주일에 2,3개 정도로 매우 저조하다. 사실상 폐지를 해야하는 게 아닌가 할 정도.
2.21. 걸그룹, 연예인 게시판
2.22. 야구 게시판
2.23. 도서 게시판
2.24. 밀리터리 게시판
2.25. 카메라 게시판
다른 카메라 관련 커뮤니티가 그렇듯, 돈 많고 여유로운 사람들이 유저 지분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심신이 정화되는 아름다운 사진들을 올리는 게시판이기 때문에 일베 특유의 부정적이고 쓰레기같은 분위기와는 거리가 아주 먼,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가 특징.
주로 노령화가 이루어진 SLR클럽이나 기타 커뮤니티와는 다르게 중장년층+청년층이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장비보다는 사진 자체에 대한 자유로운 탐구를 하려는 노력이 많이 보인다. 따라서 장비에 관한 글은 초보적인 질문 외에는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분위기. 애초에 장비의 스펙이나 가격에 그리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진전 관련 정보나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올라오는 경우도 종종 있고, 2015년 하반기부터는 아예 게시판 내에서 자체적으로 사진을 걸고 사진 출품전을 연다.
다른 사진 커뮤니티가 이따금 친목 사건으로 문제가 생기는데 카메라 게시판은 어쨌든 일베에 뿌리를 두고 있어 친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은 장점이다. 그리고 비교적 타인의 사진에 냉철하지만 친절한 평가를 내려주는 분위기도 많이 퍼져 있는 상태이다. 아주 가끔 타 게시판에서 유입된 유저가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짤 등의 전혀 상관없는 게시물을 올리는 경우 외에는 정치색을 찾아볼 수 없는 나름대로 청정 지역에 속하는 게시판이다. 다른 게시판에서 주로 쓰는 ~노? 등의 은어도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일베라는 타이틀만 떼고 본다면 다른 정상적인 커뮤니티와 구별이 전혀 불가능한 수준.
나름대로 정돈된 상태를 유지하려는 분위기 때문에 유동닉의 글 작성이 금지되어 있고 사진을 주로 올리는 게시판이기에 강제 리사이징도 풀려 있는 독특한 게시판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스마트폰으로 눈팅을 하고 일베 서버 자체가 그리 빠른 편이 아니므로 원본 사진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올리지 않는 것이 좋다[8].
2.26. 일베 지식인 게시판
옛날에는 단순히 묻고 답하는 게시판이었지만 공포 미스터리 게시판에 서식하던 특슬람들이 추방당하고 이 게시판을 무단점거 중. 비로그인으로도 글을 쓸 수가 있다.
주로 올라오는 글들은 최신 과학 동향, 미래 기술 기사 스크랩, 외국 최신 기술 번역, 기술적 특이점에서 가장 유명한 레이 커즈와일 찬양글, 특이점과 미래 기술에 대한 현실성 논박. 또는 완전 몰입 가상현실에서 로리(...)가 되고싶다느니 같은 왜곡된 뻘글들.
2.27. 문의 게시판
2.28. 음악 게시판
게시판 중 가장 약소한 곳을 뽑으라면 아마도 이 곳일 듯 싶다. 조회수도 1페이지에서 100이 넘는 것을 보기 힘들고 인기글의 조회수도 3000을 넘는 것을 보기 힘들다. 하지만 거의 유일하게 게시판 인구수가 늘어나는 때가 있는데 바로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랩스타 등 랩,힙합 관련 프로그램이 방송할 때이다. 여타 다른 음악 게시판이 그렇듯 이 게시판도 락, 팝송과 관련된 글들이 가장 많이 작성되는데 이때만 되면 락덕후와 쇼미충의 키배가 끊이질 않는다. 글 리젠은 쓰레기 급이지만 좆목질과 과도한 컨셉질이 난무하는 락갤보단 낫다고 한다.
한때 쇼미더머니와 컨트롤 디스전 열풍으로 일베 내 인기 게시판 중 하나였고 (역대 음게 최고 추천수를 받은 글들은 대부분 2013년 여름 쇼미더머니와 컨트롤 디스전 시기의 글들이다 #) 일베 메인 화면에 있었으나 2014년 초중순에 메인 화면에서 내려졌다. (예전에 음게가 있던 메인 화면 자리엔 현재 LoL게가 위치해있다)
소도에서 어떤 아재 고정닉등이 홍보한 탓에 그쪽으로 역유입이 있었지만, 어째 꾸준글 수준의 글만 올리는 급식충이 역유입되었다(...) 그럼에도 어그로는 잘 끌어서 모 음악고수가 학을 뗀 적이 있다고 한다.
소규모 게시판이지만 타 유명 게시판들 못지 않게 어그로꾼들도 은근 많이 있다. 음게 출신 유저 중 한국힙합을 너무 숭배하다시피 하는 태도와 극도로 공격적인 성향때문에 따돌림 당하고 거의 방출되다시피 음게에서 나간 유저가 있는데 현재는 게임 관련 게시판에서 활동 중이다.
어느 유저가 도배하다시피 글을 너무 자주 올려서 운영진이 네임드화 방지와 글리젠률 상승을 목적으로 2016년 3월 18일 익명화 시켰다 왜 익명제로 전환했는지 설명하는 운영자 (하단 리플)
[image]
[image]
익명제로 전환된 후 일베 내에서도 악명높은 걸게 유저들의 먹잇감이 되었다. 걸그룹 관련 사진을 올리고 추천 조작을 해서 인기글을 보내거나 평소 음게에서 가장 인기 있던 장르인 락 음악을 무작정 별 이유없이 까는 등 게시판이 엉망 진창으로 변했다. 운영진의 뜻대로 글리젠율은 매우 상승하였으나 현재 분위기는 매우 막장화되었다. 2016년 여름 현재까지도 익명제는 계속 되고 있으며 운영진들은 예전처럼 공개 닉네임제로 바꿀 의도가 전혀 없다고 한다. 물론 막장 분위기도 더 심해졌으며 시도 때도 없이 뮤지션들과 밴드들을 거품이라고 까는 글과 패드립 글만 올라오고 있다. 음악 얘기를 하고 싶은 유저에게는 비추천한다.
익명화 때문에 몇몇 악성유저들이 디씨 락 갤러리 등 여타 음악 커뮤니티들에 퍼졌다는 풍선효과설이 있다.
2.29. TV프로그램 게시판
2013년에 등장 당시 '''드라마''' 게시판이었고 약칭 '드게'로 불렸으나 2014년 여름에 TV프로그램 게시판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예능과 다큐등을 포괄하는 현재의 게시판이 되었다. 현재는 과거보다 많이 글리젠도 낮고 일베 내에서도 존재감이 없다. 여러모로 안습한 게시판.
초기에는 이시하라 사토미, 아라가키 유이, 타케이 에미등의 일드팬들의 활동이 많았고 더군다나 2013년 후반기가 한자와 나오키와 리갈 하이 시즌 2의 인기로 일드의 인기가 높을때인지라. 그러나 2014년을 기점으로 왕좌의 게임을 비롯한 미드팬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일드관련 글은 다소 줄어든 편이다.
2.30. 자동차 게시판
대학생이 아닌 이상 최소 국산 준중형 신차이며 외제차도 많다. 새벽반은 유학생들이나 미국 거주자들이 대부분인데, 미국 유학생들 대부분은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 모터그래프의 대표가 여기서 활동함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차게 사람들 평가로는 가끔씩 피자도 쏘는 유쾌한 아재였다고.
그 유명한 롤스로이스를 소유한 오너가 있음이 알려져 화제다. 이 외에도 각종 고급 외제차를 소유한 유저들이 들락날락거리기도 한다. 다만 한때 친목문제가 터져 게시판이 익명화된 전적이 있다.
가끔 드라이브 음악이라는 제목을 달고 80년대 복고풍 음악을 자주 올리는 유저들도 있다. MP3 파일을 첨부 해주는 친절은 덤.
롤스로이스 뿐만 아니라 몇달에 한번 페라리 람보르기니급 인증이 올라오고 하루에도 수시로 게시판에 독일3사를 인증해달라고하면 닉네임을 적어서 인증해줄 정도로 독일3사는 흔한 차량이다. 또한 제네시스를 우주 1사 갓네시스라 부르며 명목적숭배를 한다. 더불어 아반떼AD는 갓반떼라고 불리며 구입인증을 하는순간 인기글로 직행할 수 있다. 물론 국산차를 비꼬는 컨셉에서 시작하게 되었지만 게시판 분위기 자체가 타 커뮤니티와는 다르게 현대/기아에 지나치게 적대적이지는 않다. 현대기아차를 훨씬 더 선호한다.
차게는 다음 카테고리로 분류된 떡밥이 자주 펼쳐진다.
2.30.1. 포람페맥
신성불가침의 성역. 사용자가 적은 게시판이지만 인증하면 500베는 갈 수 있다. 과거에는 '무당'이라는 유저가 수많은 슈퍼카를 인증하면서 체고조넘의 자리에 올라 있었으나 홀연히 사라지고, 한동안 익명 게시판이 되면서 가끔 허언칠 때나 쓰이는 브랜드.
2.30.2. 독3사
대표적인 벤츠 BMW 아우디 떡밥. 오너가 많아서 독일차 얘기는 굉장히 일상적. 프로모션이 얼마다 하는 가격 얘기가 주를 이룬다. 그러나 아우디는 폭스바겐 주작 사태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고, BMW는 곧잘 뉴스에 뜨던 화재 발생 사건으로 '불차'라는 이름을 얻은 뒤 김머한 셰프와 엮인 드립이 잠깐 흥했다.(자동차 게시판에서는 엔트리라 죄송하다 말하고 다니는 이상한 게시판 이용자가 최초로 사용함. 본인 자동차도 불차인듯.) 벤츠만이 살아남아 숭배를 받고는 있는데, 그 와중에 C클래스, 3시리즈, A4 등은 독삼 엔트리 라는 이름으로 '그지새끼들이 돈 없으면 국산 중형이나 살 것이지 조그만 차 가지고 허세 부린다'며 까인다. 저기에 디젤이 붙으면 독삼 엔트리 달구지로 허구헌 날....
2.30.3. 현기
타 사이트는 어디 가서든 까이는 게 현대와 기아지만, 차게에서는 국산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물론 국산차라는 건 외국 지분이 거의 없는 현대, 기아에 한해서다.
2017년 현재 소위 흉기빠로 불리는 인물들이 네임드가 되어 꽤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단 제네시스 브랜드는 우주1사라는 놀리는 건지 진심인 건지 알 수 없는 별명이 붙어 있고, 현대는 갓대. 기아는 평이 좀 박한데, 그나마 그렌저IG의 기상천외한 인테리어와 대비되는 기아 차량들의 인테리어에 고무되어 외제1사(기아가 전라도 쪽에 적이 있는지라 전라도==외국인 일베에서나 쓰는 드립)라는 평가를 받는다. 차게의 현기 사랑은 같은 일베 내에서도 유명해서, 일베에 현기차의 결함글(참 많이도 올라온다)이 올라오면 누군가가 '그래도 현대차 말고 대안은 없다' 드립을 치고, 다른 유저들이 저거 차게 새끼네, 차게 놈들은 흉기빠 많네 이런 소리가 올라올 정도.
차게의 현기 사랑은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차급(세그먼트)과 크기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클수록 좋다는 평이라서, 특히 제네시스는 동급을 압도하는 차체와 공간에 더불어 특유의 저렴한 가격(G80은 세그먼트로는 BMW 5시리즈에 준한다. 덩치는 5시리즈보다 훨씬 크다. 하지만 판매가는 3시리즈와 5시리즈 사이)이 시너지를 일으켜 '역시 이 차급에는 현대 기아 말고는 대안이 없다'는 주장을 펴는 것. '지금 XX살인데 OOO 타고 다니면 안 쪽팔리냐?'는 류의 소위 남의 눈만 의식하는 유저가 많기 때문에 세그먼트 대비 가격 문제는 꽤 절대적. 주행 성능에는 그닥 관심이 없고, 그 부분을 들이밀어도 '지금은 충분히 좋다'고 주장하므로 무적의 브랜드이다. 그래서 생겨난 용어가 '''그돈씨'''. '''그 돈'''이면 '''씨'''발 그렌져 사지. 때문에 위에 독3사 엔트리 모델에 대한 증오심은 남다른 수준. 실내 공간에 대한 집착도 대단해서, 특히 공간에선 지들이 앉지도 않을 뒷자리 얘기가 항상 나오는데 쏘나타는 뭐 이미 대적할 상대가 없고, 3시리즈 얻어타봤는데 아반떼보다 좁은 똥차더라 하는 얘기는 거의 일상.
제네시스는 우주1사의 평가를 받지만, G80의 시장 상황이 조금 어중간하게 돼서 언급은 많이 되지 않는다. 기대를 한껏 모았던 G80스포츠는 현대의 약점인 경량화에 실패해 박한 평을 받았고 가격도 싸지가 않아서. 가장 평이 좋은 것은 아반떼 스포츠. 워낙 싸게 잘 나와서 세계 각지에서도 평가가 좋은지라 아반떼AD도 갓반떼라고 했던 것을 따라 갓방슨(김대중슨상님의 그 슨). 가격 싸고 마력 높고 실내 공간도 넓으니 독3사 엔트리와 비교표를 만들어 '아방슨 대승'이라는 밈을 잠깐동안 밀고 가기도...
사실 차게가 흉기빠만 있는 건 아닌지라 흉기까들에게서 계속 지적되는 품질 문제나 에어백, 내수 수출 차별 같은 문제에 대한 실드도 적극적. 품질 최악으로 알려진 미제차는 안중 외고, 일제차에 품질을 들이댈 수는 없으니 화제를 얼른 디자인과 가격으로 돌려버린다. 물론 일제차의 품질 문제가 생기면 침소봉대. 에어백 미전개 문제는 판매량 대비하면 타사보다 오히려 가장 적은 수준이라고 주장한다. 사고 발생량 대비 해서는 데이터가 나오질 않아서 반론거리가 부족한 탓에 현기까들도 그 부분은 크게 문제삼지 않는 듯. 핸들링 문제에서도 적극적으로 실드를 쳐 왔지만, 최근 세타 엔진 불량 사태와 실린더 마모 사건에는 대응할 방법이 딱히 보이질 않아서인지 전보다는 많이 조용해진 편.
2.30.4. 르쌍쉐
세 회사가 싸잡아 까일 정도로 비중이 적다. 정확히는 빠돌이들이 적어서인데, 차게 흉기빠들도 흉기 아니면 외제 사야지... 하는 터라. 그나마 르노가 SM6의 대활약으로 비중을 키웠지만, 후륜 토션빔을 가장 심하게 까는 곳이 차게다. 아 물론 아반떼는 준중형이니까 토션빔 넣어도 괜찮다능. 사실 성능이나 공간이나 승차감이나 다 쏘나타가 낫다는 게 중론이지만, 디자인 하나로 쏘나타 체면에 똥칠을 거하게 해 버렸으니 그 미운 마음이야 갈 데 있으랴...
SM6가 진심으로 까인다고 치면, 쉐보레는 그냥 놀림거리다. 납득 불가능한 인테리어는 물론, 도무지 이해 못 할 옵션질에 대한 성토는 뭐 전국적인 수준이고, 여기에 꼬박꼬박 들어가는 보령 미션으로 가면 차게 내 자칭 쉐슬람들도 대응 불가. 2017년형 크루즈 까지 가면 차게 흉빠들조차 한숨을 쉬고 언급조차 않는 단계에 와 있다. 주행 성능과 핸들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면도 있지만, 일단 가오 세우는 게 가장 중요한 차게놈들이 가장 신경 안 쓰는 게 그 부분이다.
쌍용차는 간단하다. '...그걸 왜 삼?'
2.30.5. 일제차
소위 도혼닛. 비중이 크지는 않으나 소수의 매니아가 호여론을 형성 중이며, 주류라고 할 수 있는 흉기빠들도 일단 대놓고 까지는 못한다. 주력 시장인 중형에서 어코드 캠리는 비싼 가격(알티마는 싸서...)으로 그돈씨그렌저가 가끔 터져나오기는 해도, 정작 일제차 오너들은 심하게 나대지는 않고 '차 좋아 새끼들아 ㅎㅎㅎ' 하면서 쿨하게 넘어가는 중이다. 실제로 캠리와 어코드 2.4 정도의 배기량은 쏘나타 상옵, 3.5 대배기량은 그렌저 중상옵 정도로 생각들 하는 터라 특히 그렌저 오너들 보기에는 조금 눈꼴 신 광경. 아무래도 공간과 옵션 구성은 현대차가 더 낫기 때문. 그런데 그렌저가 미국 시장에서 폭망하고 IG를 수출하지 않기로 하면서 국내 일제 오너나 흉기빠들이나 조금 묘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현재는 그래도 한국에서는 그렌저가 최고다 라는 여론이 대세.
그중 '혼다 어코드(9.5세대)' 를 타는 이용자가 차를 인증하다 자기얼굴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어코드 타는 새끼들은 전부 어코드랑 똑같이 생겼다' 는 말이 생김.
렉서스는 이미 최고 품질로 알려져 있어서 다들 갓서스 갓서스 하다가 그에 수틀린 소수의 흉기빠들이 제네시스를 들이밀면 다들 코웃음 치고 무시해 버린다[9]. 유럽 판매량 들고 오면 오히려 흉기빠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국 시장 점유율로 역으로 발라버리는 터라...
매국노 드립은 거의 없다. 매국노 소리보다 그돈씨 소리가 더 많이 나온다.
2.30.6. 그 외 브랜드
묘하게 평이 후한 데가 볼보. 워낙 강력한 쇄신 덕분인지 이미지가 엄청나게 많이 개선됐다. 볼보더러 짱깨차 운운하면 차알못 취급 받는다. 하지만 정작 실제 오너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미제차는 크라이슬러 300C가 '겉에만 보면 억대 차'라고 놀림을 받는 정도. 캐딜락 오너들은 정말 찾기 힘들고, 포드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GM 계열은 위에 르쌍쉐에서....유지비에 민감한 차게에서 '부품 따로 사다 쓰면 롤스로이스보다 비싸다'는 평을 받는 미제차들이 들어설 자리는 없다.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일제차처럼 팬층이 견고한데, 자기네들이 보기에는 독3사 프리미엄급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유저가 보기에는 '미쳤다고 영국제를 사냐?' 정도. 그 땐 보통 그돈씨독일차가 된다.
이탈리아 출신의 마세라티, 피아트 등은 이쁜쓰레기 취급을 당할 때가 많다. 아마 차게에서 그돈씨('''그''' '''돈'''이면 '''씨'''발 다른거 산다)의 끝판왕이 마세라티가 아닐까 싶다.
2.31. 스포츠 게시판
게시판이 존재하는 축구와 야구를 제외한 모든 스포츠를 논하는 게시판이지만, 주된 이야기는 '헬스'다. 이외에도 격투기, 농구 등의 스포츠 이야기들이 많다. 헬스가 8이라면 격투기가 1, 농구가 1인 수준.
전반적으로 디시인사이드 헬스 갤러리와 비슷하나 조금 더 흑화한 버전이며 컨셉충들이 많다.
의외로 웨이트 경력이 높은 사람들이 많으며 올라오는 글들은 웨이트, 맨몸운동, 다이어트 상담, 보충제 등의 이야기들이 많다..기보다는 연애나 섹스 이야기를 하다 더이상 할 게 없으면 하는 정도이다.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 삼대 중량이 300kg 미만이면 헬스뉴비라는 소리를 듣는다.
약투 운동을 펼치고 있는 유튜버이자 전직 보디빌더 박승현이 이곳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아마 이 게시판 최고의 아웃풋일지도.
2.32. 창작 게시판
창작 게시판 포탈
다양한 창작물을 올릴수 있는 게시판이다.
새로 생긴 게시판 홍보가 잘되지 않아 유저도 적고 글은 하루에 3~4개 정도 올라오는 편이다.
2.33. 성인소설
2018년 말에 새로 생긴곳이다. 일반 연재코너와 경험담 코너가 있으며, 경험담은 소위 '~썰'로 끝나는 야 썰들을 분류한듯 하다. 기존에 돌던 야 썰들을 격리하기 위해 만든 목적도 있으리라 추정.
[1] 이용자 수와 글 리젠 수를 따지면 일베의 메인 주축은 짤방게시판과 애니메이션 게시판이다.[2] 물론 압도적으로 짤방게시판이 크기 때문에 일베이용자라면 대부분 짤방게시판을 이용하고 있다.[3] 예를 들어 성소수자 게시판은 주류인 짤게에서는 적극적 배척 대상. 정게는 박근혜를 중심으로 소규모 반목을 거듭하다가, 최순실 게이트 이후 박사모 게시판으로 변질되면서 짤게와 완전히 척을 지게 되었다. 요리 게시판과 동물 게시판은 가히 청정 지역 일 정도.[4] 야구 게시판의 경상도 혐오나, 축구 게시판의 메호대전은 영락없는 야갤과 해충갤 분위기다.[5] 예를들어 엠팍과 야갤은 서로 욕하는 철천지 원수지만 막상 서로 사이트에서 퍼온 게시물들이 버젓이 많은 추천을 받으며 돌아다니고 있다.[6] 일베의 소규모 게시판들은 디씨인사이드와 비슷한 분위기이나 뉴비를 배척하지 않으며, 성향이 성향인지라 진지충과 프로불편러도 매우 적다는 점 때문에 이용하기 부담스럽지 않다는 평도 있다. 당장 시코나 보배드림 들어가면 기종이나 차종가지고 싸우는 경우가 허다하다.[7] 짤방 게시판의 유저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이나 정치 게시판의 유저들이 이명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은 일베 공통 비방대상인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에게 비방하는 강도와 비슷할 정도. 특히 박근혜는 노무현 김대중 다음으로 많이 그리고 자주 까이며, 관련된 섹드립도 많다.[실제로] 게시판에서는 레벨이 가려져있지만 글 작성자 정보를 확인해보면 레벨 21이상의(상위 0.n%) 의 고렙 유저 두어명이 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 했다[8] 가로 900 픽셀이 권장된다.[9] 현대가 가장 의식을 많이 하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렉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