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그래프

 


[image]
정식명칭
주식회사 모터그래프
영문명칭
MOTORGRAPH
설립일
2013년 8월 15일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78 6층
업종명
자동차 관련 인터넷 뉴스 매체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링크
홈페이지 백스테이지 카더라 - Car The Live
1. 개요
2. 특징
3. 모헤닉게라지스 관련 보도 및 법정 소송 관련
4. 소유, 구매예정 차량
4.1. 소유 차량
4.1.1. 장기 렌트 차량
4.2. 매각,폐차 차량
4.3. 기자가 소유중인 차량
5. 소속 직원
5.1. 퇴사 직원
6. 비판 및 논란
6.1. 일베논란
6.1.1. 옹호의 입장
6.1.2. 비판의 입장
6.2. 투싼 범퍼 빔 내수차별 의혹 기사 관련 논란
6.3. 일관적이지 않은 기준
6.4. KSF 하하 사고
7. 기타


1. 개요


2013년 8월 15일에 설립된 자동차 전문 인터넷뉴스 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온라인만 진행하는 자동차 관련 캐주얼 뉴스를 지향하며 대표자는 이승한, 기자는 전승용, 김상영, 신승영, 김다혜[1]등 4명이다.

2. 특징


대중적인 리뷰를 지향한다. 오토뷰가 수치화된 데이터, 미디어오토장진택 기자가 디자인과 감성품질[2], 오토기어가 기계적 특성, 모터그래프는 성능 외적인 디테일과 품질 및 가성비, 즉 '''상품성'''에 더 초점을 맞주는 경향이 강하다. 편의장비, 인테리어, 세부마감, UI/UX, 가격에 따른 라인업, 뒷좌석 품질 등, 소수의 자동차 매니아보다는 다수의 일반인들이 더 관심 가질 만한 부분들에 대해 특히 심도있게 파헤친다. 이는 편집장이었던 김한용 기자가 본래 자동차 관련자가 아닌 프로그래머 및 일반 일간지 기자 출신이라 상대적으로 일반인의 시각에서 자동차를 바라보기 용이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타 매체의 대부분의 자동차 기자들이 아무래도 일반 대중과는 거리가 있는 자동차 매니아인 경우가 많다보니 성능과는 관계 없는(?) 부분들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편인 것과 대조되는 부분. 사실 모터그래프에서도 김한용 기자를 제외한 나머지 젊은 기자들은 일반적인 자동차 기자들과 비슷한 시각에서 리뷰를 진행한다.
반면 주행 특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두루뭉술하게 표현하는데, 이는 모터그래프가 공식적으로는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리뷰를 하기 때문이고 또다른 이유는 차량 특성을 파악하기에 시간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소속 기자들의 운전실력이 그렇게 뛰어나진 않기 때문이지만(…). 대신 친분이 있는 카레이서 강병휘 선수를 섭외하여 아예 날 잡고 서킷을 돌리는 일은 종종 있다. 근데 이 경우에도 세부적인 수치보다는 전체적인 밸런스, 세팅 등에 대한 주관적 견해에 더 집중하는 편이다.
동영상 편집에 공을 많이 들이는 편.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을 통해 주로 노출되고 케이블 방송인 FX채널과 채널A등에 영상이 나온다. 국내 비슷한 매체를 운영하는 다른 업체의 리뷰보다 본문에 들어가는 그래픽이 더 깔끔하고 보기 좋은 편이며, 컨텐츠 자체도 다양하다. # 영상끼리의 간격이나 촬영 규모로 봐서는 영상 작업자들이 많은 것 같다. 또한 멀티콥터를 이용한 헬리캠 촬영이나 360º VR 등 최신 장비 도입에 적극적인데, 이는 스스로 장비병 환자라고 밝힌 전 편집장 김한용 기자의 기기덕후적 성향에서 비롯된다.
생방송의 인기로 매주 화요일에도 생방송을 시작했는데 제목은 카더라(Car the live)로 전승용, 김상영, 신승영 기자가 출연한다. 생방송 최고 시청자수는 2017년 9월 15일에 진행된 제네시스 G70 출시 행사 라이브방송의 약 11,000명이다.* 이날 다음네이버 메인에 생중계 링크가 걸리면서 평소의 2배 이상의 시청자가 유입되기도 했고 G70의 첫공개였던만큼 관심이 크기도 했다.

3. 모헤닉게라지스 관련 보도 및 법정 소송 관련


자세한 내용은 모헤닉게라지스 문서 참고.

4. 소유, 구매예정 차량


아무래도 모터그래프만의 가장 큰 특장점이라면, 차를 살만한 여유가 없는 대부분의 전문지들과는 달리 대표의 재력으로 직접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 차량들은 제공받은 시승차가 아니므로 일반적인 시승차량 리뷰와는 또 다른 특유의 리뷰(롱텀시승)를 보는 맛이 있고, 다른 차량을 리뷰할 때 비교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대신 기자들이 차를 좀 험하게 타는 경향이 있어서(...) 매각할 땐 시세보다 낮게 판다고 한다. 아래는 모터그래프가 시승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차량이다.

4.1. 소유 차량


  • 기아 니로 - 높은 연비 덕분에 회사에서 가장 많이 굴려지고 있는 차량이라고 한다. 자기 차가 아니다보니 서로 엔진오일 가는 일까지 미루다가 엔진이 금방 망가질 뻔 했다고...
  • 기아 스팅어 - 카뮤니티 생방송 중 진행한 투표로 다른 후보였던 켄보 600을 제치고 결정. 이승한 대표가 직접 구입예정이라고 언급했고 출시되자마자 2호차[4]로 받아왔다고 한다. 색상은 하이크로마 레드. 사고가 한 번 났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더라 11화 23분 50초에서 다루고 있다.
  • 현대 아반떼 CN7 박홍준 기자가 아반떼 번호판 장착시 신승영 기자가 잃어버린 핀을 찾으며 생방송 주인공이 되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c3GsW53lu8k

4.1.1. 장기 렌트 차량


  • 푸조 308SW
  • 켄보 600 - 이 차량의 시승기에서 업체에서 장기 제공해준 것이라고 언급했다.

4.2. 매각,폐차 차량


  • 메르세데스-벤츠 S63 AMG - 2017년 초에 눈 오는날 써머 타이어가 껴진 채로 몰고 나갔다가 눈길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나서 대략 천 만원 이상의 수리비가 나왔다고 한다.(현재는 매각)
  • 포르쉐 박스터 GTS(981)
  • BMW M4
  • 현대 제네시스(2세대)
  • 미니 쿠퍼 JCW - 김상영기자가 서킷에서 타다 전복되어 폐차.
  • 포르쉐 911 카레라 4S(991 Mk2, 991.2)[5]
  • 포르쉐 카이엔 터보
  • 페라리 458 스파이더
  • 현대 벨로스터 - 전승용, 김상영, 신승영 기자가 롱텀시승을 했다.
  • 르노 클리오 - 사전계약을 통해 구입.[현재는 없는 것으로 추정]

4.3. 기자가 소유중인 차량



5. 소속 직원


  • 이승한 - 모그 대표. 직원들이 바쁘면 라이브 방송 셋팅을 대신 하기도 한다.
  • 전승용 - 편집장. 1979년생이라고 한다. 41세[6] 취재팀 팀장을 맡다가 김한용 기자 퇴사 후 편집장을 맡고 있다.
  • 김상영 - 컨텐츠팀 팀장.[7] 밴드 티어드랍(Teardrop)의 베이시스트기도 하다. 김한용 기자가 퇴사한 후로 편집장 역할인 전승용 기자, 영상 리뷰에 많이 출연하지 않는 신승영 기자에 비해 영상 리뷰에 출연하는 빈도가 높다.
  • 김다혜 - 편집기자. 영상에 종종 출연한다. 한때 모터그래프 마스코트였다.
  • 신승영 - 취재팀 팀장. 전승용 기자 이후 팀장을 맡았다. 카더라 방송에서 김상영 기자가 영상을, 신승영 기자가 글을 주로 맡는다고 밝혔다.
  • 강병휘 - 레이싱 선수.[8] 모그 직원은 아니지만 자동차 컨텐츠는 모터그래프에 고정 출연 중이다. 주로 주행성능 리뷰나 서킷 컨텐츠에 출연한다.
  • 하만승 - 작가
  • 신화섭 - 기자.
  • 박홍준 - 기자. 모터그래프 아반떼 번호판 장착시 핀을 찾으며 생방송 주인공이 됐다. https://www.youtube.com/watch?v=c3GsW53lu8k
  • 권지용 - 기자.
  • 라임 - 중고차 리뷰 컨텐츠인 진짜오너의 진행자. 진짜오너 1화때 제네시스 쿠페의 오너로 첫 출연했고 그 이후로 진짜오너의 진행자로 출연중이다.
  • 이승묵 - 음향감독 링크
참고로 김상영 기자와 신승영 기자는 서로 동기 겸 친구이다. 그리고 전승용 기자는 이 둘보다는 형이고, 김한용 기자보다는 동생이자 후배다.

5.1. 퇴사 직원


  • 김한용 - 전 편집장.
  • 문서우 - 기자
  • 김은진 - 일명 은진이형.
  • 이종민 - 막내PD

6. 비판 및 논란


  • 신차에 대한 과도한 변호 : 이는 출시 직후 정확한 정보나 시승기가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만들어진 기사나, 영상들이 자동차에 대한 정확한 평가는 어렵다는 점에서 불가피한 문제이기도 하다. 이점은 영상에서 밝히길 차량 개발에 들인 엔지니어들의 노고를 감안하여 나온지 얼마 되지 않는 상황에서 단점을 부각시키는건 자제하는 편이라고 한다.
  • 국내 특정 브랜드에 대한 과도한 호의. 그러나 사실 현대차 MDPS 문제, 투싼 북미형 범퍼빔, 기자 시승용 차량 NVH 보강 문제 등을 제기한 바 있고 대표적인 현대차 안티 기자로 인식된 바 있다. 정확히는 모든 국산차의 네거티브한 이슈를 다룬 바 있다. 워낙 기자 개인의 영향력이 커진 상황이라 인용되는 내용에 따라 빠로도 까로도 인식되는 것일 뿐. 오히려 가장 큰 문제는 쌍용차 관련 주제로만 들어가면 대놓고 B급 취급하듯이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이다.[9]
  • 커뮤니티의 논쟁을 극단적으로 기피한다. 개인 블로그에 이 차는 안샀으면 이라는 섹션에서 GM대우 토스카를 다루며 해당 차량 오너들과 한바탕 싸움이 있었고 결국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논쟁 중단을 선언하며 미숙한 대응을 한 바 있다. 이러한 것은 아래 대표 일베논란에서도 이어져 모터그래프 커뮤니티와 해당 논란에 대한 해명 유튜브 영상 댓글에서도 그에 대한 항의를 일체 허용치 않는 대응으로 이어져 상당수 모터그래프 이용자가 등을 돌리는 사태로 이어지게 된다.
  • 비단 모터그래프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닌, 여러 유투브 자동차 언론매체 모두에 해당되는 문제지만 영상에서 주행영상중 계기판이 비치면 속도계를 모자이크한다. 이는 위 내용처럼 커뮤니티의 논쟁을 극단적으로 기피하거나, 법적문제를 회피하려는거같다.
  • 평소에 타 자동차 미디어 기자들을 동의없이 촬영해 사용. 평소에도 타 회사 기자들을 찍은 영상을 무단으로 사용한적이 많아 기자들에게 평가가 안좋다고 한다. 카미디어의 장진택 기자가 무단사용방지를 위해 손가락욕을 했으나 생방송중이어서 논란이 있었다.

6.1. 일베논란


  • 모터그래프 대표자가 일베저장소에서 활동 중인것을 인증했다. 이것이 알려지자 마자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는 초토화된 상태. 대표자 반응 클리앙 자동차 소모임 굴러간당에 있는 대표자 이승한(닉네임 OOOoo)은 많은 의견을 수용하고자고 해서 활동한다고. 일단 클리앙과 뽐뿌에서는 비판을 받고 있다.
  • 그리고 일밍아웃을 한 뒤 물의를 일으키자 사이트의 대표자가 클리앙에서 "일베의 다양성도 존중해 줘야 한다. 보기 싫으면 보지 말든가."정도의 느낌으로 발언을 한 관계로 반 일베 성향인 사람들의 유튜브 구독 해제와 비판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리고 김한용 편집장이 직접 해명 영상을 올렸다. 그런데 2016년 4월 20일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이유라고 말했던 것과 달리 모터그래프 게시판에 일베사건을 언급하면 비공개 처리하겠다고 김한용 기자가 선언을 해버렸다.
  • 커뮤니티에 갑자기 '탈퇴한다'고 적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는데, 그 회원들의 가입일이 당일인 경우가 많았다. 김한용기자도 "탈퇴를 위한 가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라고 했다. 원문 그러나 실제로 탈퇴한 회원도 적지 않다.

6.1.1. 옹호의 입장


대표가 일베에서 지역감정이라든가, 패드립 등을 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자동차 갤러리에서 활동한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대표가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의견을 듣기 위한 일련의 하나로 일베와 클리앙 등 다양한 사이트에서 자동차 관련 이야기만 주고 받았다는 것. 그리고 당시 모터그래프 대표가 쓴 글에 따르면 본인은 일상적인 것과 단순한 차량 얘기[10]라고 말하였다.
애초에 본인인증을 한 것도 '일베의 파급렬'을 잘 몰랐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한 사이트를 이용했다는 사실 자체가 그렇게 큰 문제인 줄 몰랐을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베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 들어가보지 않았을 테지만, 들어가보면 노상 고인드립이나 정치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도 다양한 주제의 게시판이 있어 그 게시판에서는 주제에 맞는 내용이 당연히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모터그래프 대표도 그저 사이트 내 자동차게시판의 일부로 인지하고 활동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가령 네이버 내 자동차카페를 이용한다고 해서 '네이버를 한다'고 인지하지 못하듯, 일베 내 자동차게시판을 이용한다는 것을 '일베를 한다'고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물론 10대~20대, 많게는 30대까지는 인터넷 접속빈도가 높음에 따라 일베의 악명(?)이 어떠한지 잘 알고있겠지만, 30대 중반부터(혹은 40대 이상부터)의 경우 모른다고 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다.
여담이지만, 세월호 유족이 모터그래프에서 근무하고 있다. 따라서 세월호에 대한 일베의 모욕적인 발언 등과 모터그래프를 엮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6.1.2. 비판의 입장


일단 일베 자체를 했다는 것에 반발하는 유저들이 있다. 김한용 기자의 해명영상처럼 일간베스트 저장소 메인에 패드립과 각종 논란이 될 만한 게시글들이 있는 곳 인 만큼 그런 곳에서 회사의 대표가 활동하는 것은 당연히 좋지 않다는 뜻. 일베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가장 욕먹는 이유 중 하나가 일베의 대부분의 기능을 다른 사이트에서 대체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고 굳이 일베에서 활동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일베의 대체불가능한 부분, 즉, 일베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서 활동한다고 밖에 해석이 안된다. 그리고 다른 곳에는 없고, 일베에만 있는 특유의 분위기란 커뮤니티 자체 자정기능 없는 지역드립, 패드립, 고인능욕, 실존 인물에 대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의 저질 분위기를 상정한다.
그 이외에도 대표의 대처가 유저들을 무시하고 비아냥 거리고, 자신이 한 말과 전혀 반대되는 행동을 취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클리앙에서 모터그래프 이승한 대표가 "일베에 있는 자동차 게시판에서 활동하는것이지, 일베라고 저렇게까지 하는건 머라 할말이 없군요." 라면서 "다양성을 존중해야합니다." 라고 언급을 했었지만 정작 모터그래프 김한용 기자는 '''모터그래프 사이트 내 자유게시판에 일베언급 및 정치관련 글을 올리면 비공개 처리, 신규회원 가입 후 3일 간 글쓰기 금지 처리를 하겠다고 선포'''한 상황이다.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서 일베를 했다면 그에 따른 유저들의 자유로운 비판과 혹은 토론 비난 또한 감수해야 할 것이 마땅하다.
그리고 클리앙에서 "하.. 바로 유튜브구독 해제했습니다. -_-.." 라고 한 유저가 말하자 '''네. 감사합니다.''' 라고 응수하고, '''저희 사이트 보기 저 때문에 보기 싫으신분이 있으시다면 안 보셔도 됩니다. 더불어 앞으로 클리앙 및 어느 커뮤니티에서도 활동을 접을 생각입니다.''' 라고 말하는 등 먼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식의 비아냥 거리는 태도로 애초에 다양성을 운운한 것 자체가 변명 처럼 들리게한다.
물론 인신공격성 댓글과 회사를 까내리는 글이 범람하며 자신들이 그렇게 비난하던 일베와 수준에 차이가 없음을 보여준 사이트들에 대한 혈압상승도 원인이 됐겠지만, 직접 그런 식으로 부정적인 태도를 표출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음이 분명하다.
클리앙 원문을 통해 확인해보자.

6.2. 투싼 범퍼 빔 내수차별 의혹 기사 관련 논란


2016년 6월 27일 모터그래프의 김한용 기자가 현대차의 미국 수출형 투싼에는 범퍼빔의 코너 익스텐션이 적용돼 있지만, 내수용 투싼에는 이것이 삭제돼 있으며 이 때문에 내수용 투싼의 안전도가 떨어진다는 기사를 실었다. # 지난 6월 23일, 투싼이 미국 IIHS의 소형 SUV 운전석-조수석 스몰오버랩 테스트 결과 테스트 차종 중 유일하게 두 자리 모두 G 등급을 받은 직후 실린 기사였기 때문에 누가 봐도 투싼을 저격하기 위해 실은 기사였다. 실제로 이 영상 직후 투싼의 판매량이 급락하면서 현대차가 유래없이 빠르게 대응했다.
6월 30일 현대차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해명 기사를 올렸다.# 미국 수출형과 국내형 사이에 차이는 있지만 국내형 뿐만 아니라 유럽형 역시 코너 익스텐션이 삭제돼 있으며, 해당 부품은 스몰오버랩 테스트 대응이 아닌 측면부 저속(3mph=5km/h) 충돌 상황시 범퍼의 외형 보존을 위한 부품이고, 국내와 유럽에는 보행자 보호 법규 충족을 위하여 해당 부품이 삭제돼 있다는 대응 기사를 올렸다. 미국에는 보행자 보호 관련 법규와 관련 테스트가 없기 때문에 보험료 산정을 위해 IIHS가 시행중인 테스트 대응을 위하여 설치했다는 것. 코너 익스텐션 정도로는 스몰오버랩 테스트에서 가하는 충돌을 견디어낼 수 없기 때문에 모터그래프의 주장과는 달리 차량의 안전도에는 사실상 차이가 없다고 한다.
한편 7월 1일 모터그래프측 역시 이에 반박하며 추가적으로 설명하는 영상#을 올려 분위기는 더욱 고조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각종 자동차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는 해당 의혹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테스트드라이브의 '정주영' [11]이라는 사용자는 해당 부품은 Small overlap 대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제대로된 지식없이 제기한 엉터리 의혹이라며 비판했고.[12] 그리고 같은 커뮤니티의 '이정복'이라는 회원은 보행자 안전 때문에 한국, 유럽형의 범퍼 길이가 짧은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13]쉐보레 임팔라와 르노삼성 SM6도 같은 형상의 범퍼 빔을 채용하고 있다.[14]
한편, 모터그래프의 한 회원이 혼다 피트가 범퍼 빔을 교체해 스몰 오버랩 등급이 M에서 A로 올라간 것을 가지고 재반박을 했는데[15], 혼다 피트는 처음부터 스몰 오버랩 대응 구조물이 장착되어 있어 프론트 사이드 멤버도 스몰 오버랩 상황에서 에너지 흡수를 담당하는 구조였고, 2013년형은 스몰 오버랩 상황에서 범퍼 빔이 파괴돼 제역할을 못하던것을 용접을 다르게 해 범퍼 빔의 강도를 높여 제대로 작용하도록 바꾼것이기에 스몰 오버랩 상황에서 프론트 사이드 멤버가 충돌 에너지를 흡수하지 않는 투싼의 경우와는 다르다는 반박이 나왔다.[16] 한편에서는 모터그래프의 범퍼빔 충돌에너지 흡수율 재계산 게시글[17]과 같이 정주영 회원 측이 주장하는 기여율 4%가 틀린 계산임을 주장한다. 게시글을 자세히 읽어보면 정주영 측의 계산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 그래서 정주영 회원이 재계산을 하고 상향 조정된 값이 약 8.27%이나 이 또한 제대로 계산된 값 임을 알 수 없는 상태다. 현대자동차에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여 해당 부품이 스몰오버랩 시험과 관계 없음을 설명하였고[18] 스몰오버랩 시험의 컴퓨터 충돌시뮬레이션에서 범퍼 익스텐션의 기여율이 2.3%인 것으로 밝혔다.[19] [20]
7월 16일 모터그래프 유투브 채널을 통해 또 다시 반박하며 추가적인 동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하지만 내수 범퍼빔을 분해하는데 사용된 차량이 그린카 카쉐어링 차량임이 밝혀지면서 기자의 자질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그린카 뿐만 아니라 모든 렌트카 회사들은 임의 수리등을 금지하고 있다. 법적으로 문제가 생겨도 이상하지 않다. 실제로 그린카 측에서 이용약관 위반을 이유로 대응 예정이라고 하였으나 # 모터그래프의 사과글 #과 이 글에서 김한용 기자의 댓글을 보면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는 듯 보이지만, 해당 글에는 그린카 측에 대한 사과만 있을 뿐 본인의 페이스북 댓글에 '렌터카를 분해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가보죠?'라고 답변한 내용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없다.
그와중에 김한용 기자가 정주영 회원에게 잘못된걸 인정한다는 투로 전화 통화 후 약식 인터뷰를 하고 오토헤럴드의 국장에게는 정주영 회원이 잘못을 인정했다는 투로 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 보베드림 게시글아래 댓글의 요약을 인용하자면

[정리]
1. 김한x 기자 투싼 스몰오버렙 논란 기사작성
2. 정주영 연구원(관련 전문종사자) 위 기사 반박글 작성
http://www.testdrive.or.kr/boards/2631238
3. 오토헤럴드 김xx 국장(2014~15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장) 본인 페이스북에 '혹세무민'을 언급하며 투싼 스몰오버렙 기사 비난 및 정주영 연구원의 글 옹호
(혹세무민 : 세상(世上)을 어지럽히고 백성(百姓)을 속이는 것)
3-1. 위 김xx 국장의 페북글에 김한x 기자가 댓글을 남기며 인사드리고 찾아뵙겠다고 함. (현재는 댓글삭제됨)
4. 문자 내용상으로 볼때 이후 김한x 기자는 본인 기사에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뉘앙스로 정주영 연구원과 통화를 했고, 이에 정주영 연구원은 이후 해명기사 쓰실때 도와드리겠다는 식의 훈훈한 대화가 진행된걸로 보임.
5. 이후 김xx 기자와 정주영 연구원은 만나서 관련 얘기를 나눔. 그런데 아주 짧게 너무 성의없는 약식의 만남이였다고 함.
6. 이후 오토헤럴드 김xx 국장과의 김한x 기자가 만났는데, 이자리에서 김한x 기자는 정주영 연구원이 반성하고있으며 잘모르는게 많다는 뉘앙스로 얘기를 한걸로 보임.
(정주영 연구원은 어이없음)
7. 오토헤럴드 김xx 국장이 투싼 스몰오버렙이슈에 관련하여 '투싼 역차별은 초등학생도 이해 못하는 억지' 라는 정주영 연구원의 글에 옹호하는 기사 보도자료를 냄.
8. 위 기사를 접한 김한x 기자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와 이거 잼있네요!' 라며 약간 비꼬는듯한 어투로 공유를 함.
(이걸 본 정주영 연구원은 문자내용에 '오늘 페북에서의 대응을 보고 좀 이상했어요 편집장님 영상에 비꼬는 듯한' 이라고 쓰심)
*문자 스크린샷 1~4번째는 오토헤럴드 김xx 국장과 정주영 연구원의 문자내용
그 아래 문자 스크린샷은 김한x 기자와 정주영 연구원의 문자내용
전 몇일전부터 열심히 팝콘먹으며 시청중입니다.


6.3. 일관적이지 않은 기준


리뷰할때 평가 기준이 일정하지가 않다.
예를 들어 포르쉐가 댐핑컨트롤, 썬루프, 주행모드등 조절버튼을 기어레버부분에 놔뒀을 때는 호평을 하고, 현대가 주행 모드, 주행 안전장치 해제버튼 등을 기어레버 부분에 놔뒀을 때는 이걸 왜 여기다 뒀냐고 깐다. 그래놓고는 썬루프 조절 버튼이 포르쉐는 기어레버 부분에 있는데, 현대는 왜 이런걸 안하냐고 징징댄다. 한두번 그런 일은 착각이나 리뷰어의 편견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모터그래프에서는 이런 리뷰 비일관성이 일관적으로 보인다는 비판이 있다.

6.4. KSF 하하 사고


2014년 인천 송도에서 진행된 KSF 자동차 대회에서, 무한도전의 하하가 주행중 벽에 부딪히고, 충격으로 휠이 깨지는 사건이 있었다.
모터그래프에서는 기사를 올리면서 처음에는 휠이 깨지면서 하하가 다친것처럼 쓴 뒤, 이후에는 본문을 살짝 고쳐 원래 일어난 사건 순서대로 정리한 적이 있다.
그러나 제목은 여전히 휠 파손이 원인으로 사고가 난것처럼 쓰여있었다.
자세한 일화는 여기로. #

7. 기타


언더케이지에서 가끔 얼굴을 비춘다
위의 투싼 논란 이후 9월 20일 카마로SS 리뷰중 뜬금없이 현대 제네시스쿠페와 벨로스터에 장착됐던 브레이크를 호평했다. 이걸 굳이 써둔 이유는 '''그 젠쿱과 벨로스터의 브레이크는 오너들이 항상 X같다고 까는부분이기 때문이다'''.[22] [23]
G80스포츠를 또 쉴드쳐줬다. 모터그래프와 비슷한 인지도를 가진 모터리언, 카미디어, 글로벌 오토뉴스, 모트라인이 비판한 하체세팅을 호평한곳은 모터그래프뿐이다.[24]
그랜저 IG와 올 뉴 K7의 비교 리뷰에서는 거의 전적으로 K7만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다수 타 리뷰에서는 승차감이나 고속 안전성에서 그랜저 IG의 손을 들어줬지만 모터그래프 김한용 기자만이 K7을, 그것도 과도하게 K7만을 호평하는 모습을 보였다.[25] 대체로 현대와 기아차를 비교하면 거의 대부분 기아차의 편을 드는 모습을 보였다.
쉐보레 크루즈의 부실한 마감을 또 옹호했다.
김한용 기자는 독일 모터쇼에 나온 기아 프로시드 GT의 18인치 휠에 감탄하면서 칭찬하기도 했는데, 그 영상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째서 유럽에만 이런 좋은 것을 주냐는 것이었다. 문제는 바로 그 18인치 휠은 우리나라에서 K3 GT에 이미 달려 나와서 그 영상 나오기 한참 전부터 도로에 많이 굴러다니고 있던 물건이라는 점이다.
매달 나오는 국산차 판매량을 보면,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재고차 등에 대해서 한 대의 차량으로 합산해서 판매량을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크게 신경쓸 것은 아니지만, 하이브리드나 재고차 등을 따로 표기한 지표를 보고 이 지표를 보면 상위권을 차지한 차량들의 결과가 다르게 나오며, 합산 시에는 개별 차량의 판매량은 모른다는 점에서 불편하고 분리 시에는 합산하기 귀찮다는 문제가 생긴다.

[1] 전문 자동차기자가 아니라 그래픽 편집 담당.[2] 장진택 기자는 기아자동차 디자이너 출신이다. 때문에 디자인, 금형, 도색, 마감 품질,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이라는 상반된 두 마리 토끼 사이에서의 제조사의 저울질(꼼수?) 등의 분야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목을 자랑한다.[3] 실제로 1호차의 오너가 KMSA의 대표인 최정원이다. 이후 벨로스터 N 관련으로 얼굴을 내미는데, 이는 김한용 항목 참조.[4] 사은품으로 꽃다발(…)을 받았다. 참고로 1호차 고객인 최정원 KMSA 대표[3]주유권 200만 원 어치를 받았다고 한다.[5] 이 차를 매각하고 현대 아반떼를 구매했다.[6] 김한용 기자보다 5살 어리다.[7] 장진택 기자의 미디어오토 10만 구독 축하 스트리밍에서 밝혀진 내용이다.[8] 뉘르부르크링이나 TCR등에 출전하고 있다. [9] 대표적으로 상하이 자동차의 먹튀 논란에 대해서 되려 상하이차를 쉴드치는 부분이 있다. 상하이차는 쌍용을 키워줄 수 있었는데 쌍용이 상하이차 밑에서 나온건 엄청난 실수라는 것. 특히 논란이 된 발언으로 쌍용차는 빼갈 기술력도 없었으니 유출이 일어날 수 없다는 발언을 했는데, 정말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 왜 국가적으로 이슈가 되고 당사자들은 처벌을 받았겠는가? 조금만 생각해보면 너무 경솔한 발언이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해당 영상에는 모터그래프 팬들도 비판을 많이 하는 편.[10] 모터그래프 동영상을 가끔 업로드했다고 글을 쓰기도 했지만 바이럴과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11] 테스트드라이브는 실명 사용이 원칙이기 때문에 실명일 가능성이 크다. 그야말로 기묘한 우연이라 할 수 있겠다.[12] Small overlap 충돌 구조물의 에너지 흡수 원리와 이번 이슈를 바라보는 공돌이의 시각 - 정주영[13] 왜 유럽과 우리나라에 판매되는 차는 범퍼레일이 짧은가 - 수정 보완 - 이정복[14] 투싼의 내수차별 논란, 그럼 SM6도 내수차별? - 오토트리뷴[15] 혼다, 만이천대 범퍼빔 무상교환 (스몰오버랩 개선) - 공부중[16] 혼다 Fit 범퍼 레일 리콜 관련 반박(Feat. 정주영)[17] 사각 폐단면 범퍼빔의 굽힘에너지 재계산과 기타 의견 - 공부중[18] 이제 논란의 종지부를 찍어 보자 현대자동차 올 뉴 투싼 스몰 오버랩 안전성 설명회[19] 최조 논란이 있었을 당시 계산하여 제시한 값이 3.65%였으나 이 값이 틀린 값이라는 것을 정주영 회원 스스로가 모터그래프 게시글#의 댓글에서 밝히고 있고 공부중 회원의 추가적인 댓글 질문에는 답이 없는 상태인지 오래다. 현대차의 시뮬레이션에서 밝혀진 2.3%는 충돌해석을 통해 정밀하게 산출된 범퍼빔 연장부만의 변형에너지이며 정주영 회원측이 계산한 것은 단순 굽힘 변형에너지일뿐 두 수치를 비교할 가치는 전혀 없다. 그런데 현대차의 2.3%도 범퍼빔 연장부에 대한 값만 고려했을 경우이며 범퍼빔이나 크래쉬박스의 변형에너지는 빠져있다. 왜 현대차는 이 수치를 누락시켰을까? 범퍼빔연장부+범퍼빔+크래쉬박스의 변형에너지가 너무 크게 부각될까봐? [20] 투싼 범퍼빔 연장부의 충돌 에너지 기여분 < 1.8%[21] 공돌이 정주영입니다. 이번 모터그래프사건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 공돌이정주영[22] 브레이크패드의 크기가 다른 현대기아차들 브레이크와 똑같다. 때문에 오너들은 서킷에서 겨우 두바퀴만 돌면 페이드현상때문에 차량을 강제로 식혀야한다고 불평중이다. 즉, 밖만 브렘보로 카마로와 똑같은거지 알멩이는 완전히 다르다.[23] 젠쿱 브렘보의 경우에는 소음문제 때문에 패드를 잘라서 순정으로 장착되었고 페드 교체시 정상적인 브렘보 4p로 돌아간다[24] 모트라인은 정말 거하게 까댔다.[25] 타매체들은 대부분 K7의 고속영역셋팅을 대부분 혹평했다. 물렁한 서스펜션 때문에 전세대보다도 고속안정성이 심각하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애초에 그 컴플레인을 받아들여서 개선된 제품이 그랜저 I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