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야구선수)
1. 개요
전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2.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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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오른쪽)에게 지도를 받고 있는 모습.
개성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2014년 SK 와이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2015년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팀 동료 김정빈, 박규민, 조용호와 함께 참가하는 등 SK의 유망주로 활약하다 2015 시즌 종료 후 경찰청 야구단에 합격하여 군복무를 하게 되었다.
2017년 경찰 야구단에서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2.1. 2018 시즌
2017 시즌 종료 후 전역해 2018년 SK 와이번스 2군 주장을 맡고 있다.
김태우 기자의 말에 따르면 아직 센터수비는 지켜봐야겠지만 코너 외야 수비는 괜찮은 편이라고. 여기에 타격도 괜찮은 편인지라 잘하면 확장엔트리 때 콜업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나 실제로 콜업되지는 못하였다.
2군 최종 성적은 타율 0.266(177타수 47안타) 19타점 2홈런 29득점 12도루 출루율 0.340 장타율 0.379.
시즌 종료 후 가고시마 마무리캠프에 참가했다. 여기서 주장직을 맡고 있고 타격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안상현, 조성훈과 함께 마무리캠프 MVP로 선정되었다.
2.2. 2019 시즌
시즌 전 육성선수로 전환되었고 가고시마에서 열리는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4월 25일 삼성 라이온즈 2군과의 경기에 강승호의 음주 사고 때문에 내야수가 부족해져 오랜만에 선발 2루수로 나섰는데 부상으로 1회에 교체됐다.[2]
6월 1일 이재관, 채현우와 함께 정식선수로 등록됐다.
2군에서 타율 0.274(124타수 34안타) 1홈런 13타점 25득점 11도루 OPS 0.753을 기록하다가 6월 5일 1군에 등록됐다. 데뷔 6년만에 첫 1군 콜업.
6월 5일 키움전 7회초 정의윤의 대주자로 출전했다가 9회초에 대타 한동민으로 교체되며 1군 첫 출전을 마쳤다.
6월 6일 키움전에 8번타자 우익수로 데뷔 첫 선발 출전해 데뷔 첫 안타를 때려냈다.
6월 9일 7회초 정의윤의 대수비로 나와 9회초엔 안타도 기록했다.
이후 대주자로 2번 더 나온 뒤 6월 14일 말소됐다.
시즌 후 방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