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암시

 

1. 일정한 관념을 반복함으로써 자기 자신에게 암시를 주는 일
1.1. 자기암시 사용자


1. 일정한 관념을 반복함으로써 자기 자신에게 암시를 주는 일


심리적 문제나 신체적 문제를 개선하는 데에 쓴다. 이게 상당히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면 정신승리가 된다! 참고로 성격 개선은 물론이거니와 '''기억도 조작할 수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에도 나오는 유명한 도시전설로는 냉동차에 갇힌 사람이 얼어죽었는데 알고보니 냉동중이 아니었다더라..[1]하는 게 있지만, 출처는 불명. 플라시보 효과도 이에 해당된다.

1.1. 자기암시 사용자


베놈 스네이크는 자의로 사용한 것이 아닌 타의에 의한 것이라 애매하다고 볼 수 있지만, 본 게임에서는 명확하게 자기암시라고 나온다.
베놈 스네이크에 관해서는 커다란 스포일러가 존재하니 주의.

2. 포켓몬스터기술


2세대 기술머신 09번, 4세대 이후 기술머신 77번.
[image]
기술 이름
타입
분류
위력
명중
PP
한국어
일본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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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자기암시
じこあんじ
Psych Up
기술 효과
특수 분류
부가 효과
확률
랭크 변화 상태를 대상과 같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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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 타입 기술이지만, 대부분 에스퍼 타입 포켓몬들이 배운다. 에스퍼는 아니지만, 골덕도 배운다. 기술 효과도 에스퍼스럽다.
상대의 능력 변화를 따라가는 기술로, 사실상 상대의 버프 및 디버프 봉인기라고도 볼 수 있다. 상대가 아이스크라면 똑같이 속도가 올라간다!
인파이트오버히트 등을 써서 상대를 공격하고 이 기술을 써서 랭크를 원래대로 하는 전법도 유효하다. 상대가 버프를 쓰려는 걸 읽고 쓰면 버프를 날로 먹을 수도 있지만, 도박성이 짙다. 그리고 성공해도 상대가 그대로 랭업하는 건 똑같다.
싱글 배틀에서는 유용할 수도 아무것도 못할 수도 있는 기술이지만, 더블 배틀에서는 아군의 배북이나 껍질깨기 등으로 인한 랭업 복제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공격이 높은 어태커를 내보내 작아지기를 여러 번 쓴 아군의 럭키에게 자기암시를 걸어 상대에게 지옥을 맛보여 줄 수 있다.
이 기술은 2세대 당시 기술머신 09번이었는데, 대부분은 이 기술머신을 얻기는 커녕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이 기술머신이 1세대 소프트에서 잡은 캐이시타임캡슐을 통해 2세대 소프트로 전송하면 얻을 수 있는, '''서로 다른 세대와의 교환으로 얻는 최초의 기술머신'''이였기 때문. 이렇게 얻을 수 있는 기술머신은 당시 3개[4]였는데 나머지 둘은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었지만, 자기암시는 이 방법이 유일한 획득 경로였다. 이러한 획득 방식은 이후 바크아웃이 '''배포 전용'''이라는 딱지를 붙여서 계승한다.
6세대부터는 효과음이 2세대의 8비트 효과음으로 복귀했다.

[1] 심지어는 국어 교과서에도 등장한다.[2] 코토리가 리본을 바꾸는 걸로 성격이 바뀌는 건 인격이 2개라서가 아니라 자기암시를 통해 그렇게 연기하는 거다.[3] 능력이 거짓말을 하는 능력인데, 작중에서 본인에게 거짓말해서 자기 암시를 했다.[4] 자기암시, 냉동펀치, 판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