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암시
1. 일정한 관념을 반복함으로써 자기 자신에게 암시를 주는 일
심리적 문제나 신체적 문제를 개선하는 데에 쓴다. 이게 상당히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면 정신승리가 된다! 참고로 성격 개선은 물론이거니와 '''기억도 조작할 수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에도 나오는 유명한 도시전설로는 냉동차에 갇힌 사람이 얼어죽었는데 알고보니 냉동중이 아니었다더라..[1] 하는 게 있지만, 출처는 불명. 플라시보 효과도 이에 해당된다.
1.1. 자기암시 사용자
- 그래플러 바키 - 오로치 카츠미
- 공의 경계 - 료우기 시키 (단, 카네사다를 사용할 때만으로 한정함.)
- 데이트 어 라이브 - 이츠카 코토리 [2]
- 바람의 검심 - 우도 진에
- 마블 코믹스 - 리전
- 메탈기어 시리즈 - 오셀롯, 베놈 스네이크 : SOP와 비슷한 방식의 나노머신 기술로 리퀴드 스네이크의 인격을 이식함과 동시에 자기암시도 병행함.
베놈 스네이크는 자의로 사용한 것이 아닌 타의에 의한 것이라 애매하다고 볼 수 있지만, 본 게임에서는 명확하게 자기암시라고 나온다.
베놈 스네이크에 관해서는 커다란 스포일러가 존재하니 주의.
베놈 스네이크에 관해서는 커다란 스포일러가 존재하니 주의.
- 엘소드 - 아메 서머터지
- 열차전대 토큐저 - 이즈미 카구라
-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
- 마법소녀 육성계획 restart - 놋코짱 : 마법은 타인에게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자기 자신에게도 마법을 거는 것이 가능하다.
- 메르헨 메드헨 - 샤를 죠바니[3]
-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 - 프렌드 쉽
- 래퍼 스윙스 - 니가알던 내가아냐에서 자기암시를 통한 내면변화를 언급했고, 본인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 포켓몬스터의 기술
2세대 기술머신 09번, 4세대 이후 기술머신 77번.
노말 타입 기술이지만, 대부분 에스퍼 타입 포켓몬들이 배운다. 에스퍼는 아니지만, 골덕도 배운다. 기술 효과도 에스퍼스럽다.
상대의 능력 변화를 따라가는 기술로, 사실상 상대의 버프 및 디버프 봉인기라고도 볼 수 있다. 상대가 아이스크라면 똑같이 속도가 올라간다!
인파이트나 오버히트 등을 써서 상대를 공격하고 이 기술을 써서 랭크를 원래대로 하는 전법도 유효하다. 상대가 버프를 쓰려는 걸 읽고 쓰면 버프를 날로 먹을 수도 있지만, 도박성이 짙다. 그리고 성공해도 상대가 그대로 랭업하는 건 똑같다.
싱글 배틀에서는 유용할 수도 아무것도 못할 수도 있는 기술이지만, 더블 배틀에서는 아군의 배북이나 껍질깨기 등으로 인한 랭업 복제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공격이 높은 어태커를 내보내 작아지기를 여러 번 쓴 아군의 럭키에게 자기암시를 걸어 상대에게 지옥을 맛보여 줄 수 있다.
이 기술은 2세대 당시 기술머신 09번이었는데, 대부분은 이 기술머신을 얻기는 커녕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이 기술머신이 1세대 소프트에서 잡은 캐이시를 타임캡슐을 통해 2세대 소프트로 전송하면 얻을 수 있는, '''서로 다른 세대와의 교환으로 얻는 최초의 기술머신'''이였기 때문. 이렇게 얻을 수 있는 기술머신은 당시 3개[4] 였는데 나머지 둘은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었지만, 자기암시는 이 방법이 유일한 획득 경로였다. 이러한 획득 방식은 이후 바크아웃이 '''배포 전용'''이라는 딱지를 붙여서 계승한다.
6세대부터는 효과음이 2세대의 8비트 효과음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