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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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상세
3세대에서 첫 등장한 포켓몬으로, 모티브는 매미와 일칭 이름과 분류를 보면 알겠지만 닌자. 전체적으로 현실의 참깽깽매미와 매우 닮았다. 벌레 포켓몬답게 체력, 방어 수치가 낮으며 특히 내구도는 독침붕보다 더 열악하지만 이 포켓몬의 진가는 바로 스피드에 있다. 비전설 포켓몬 중에서는 제일 높고, 전설의 포켓몬을 포함해도 범접할수 없는 스피드를 가진 레지에레키와 테오키스 스피드폼을 제외하곤 가장 높다.
3. 스토리 및 포획
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빠른 포켓몬으로 웬만하면 선공을 잡는다. 단점은 평범한 화력과 낮은 내구, 그리고 부족한 기술폭으로 칼춤을 쓴다해서 그렇게 쉽게 보완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활로를 찾아보면 칼춤+방어로 속도와 공격을 2랭크씩 올리는 것인데 7세대에 아이템이 상향을 받아 한번 쓰면 2랭크씩 올릴 수 있어 이점은 줄어든 편. 하지만 처음 나온 3세대 및 6세대에선 플러스파워와 스피드업이 1랭크씩 상승시키기 때문에 충분히 쓸 수 있는 전략이다.[4] 한편 번치코나 대짱이는 아이스크의 약점을 반감으로 받으면서 바톤터치를 할 수 있긴 하다.
RSE&ORAS에서는 116번도로에서 출현한다. 자력기로 쓸만한 기술은 25레벨에 배우는 칼춤과 31레벨에 배우는 베어가르기, 바톤요원으로 쓸 경우 사용할 45레벨에 배우는 바톤터치가 있다. 기술머신으로는 은혜갚기/구멍파기/섀도볼[5] or시저크로스[6] /제비반환을 배워 어떻게든 네 칸을 채우는 게 가능한데, 칼춤을 배우기 때문에 보통은 칼춤과 앞의 기술중 적당한 기술 셋을 골라서 사용하는 편이 좋다. 토중몬의 진화를 1레벨 미뤄서 21레벨에 습득할 수 있는 메탈크로우는 위력이 50으로 낮은데다, 바위타입은 물리 내구가 너무 높고 얼음타입은 얼음귀신은 몰라도 시카이저는 물타입도 끼어있어 실질적으로 1배로 들어가 3세대에는 쓸모가 없고 6세대에는 페어리 타입을 견제할 수 있지만 초중반 정도에나 써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이외에는 칼춤과 바톤터치와 방어[7] 를 배운다는 점을 이용해 공격과 스피드를 2랭크씩 끌어올려 바톤터치할 수 있다.
DPPT에서는 전당등록 후의 영원의 숲에서 대량발생한다.
HGSS에서는 전당등록 후 토요일에 열리는 곤충채집대회에서 출현한다.
BW&B2W2에서는 나오지 않아 포켓시프터로 4세대에서 가져와야 한다
XY에서는 칼로스 6번 도로에서 출현한다. 사용 기술은 위에 적힌 ORAS와 동일
SM/USUM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으므로 6세대에서 가져와야 한다.
SwSh에서는 토중몬을 5번도로에서 랜덤 인카운트로 조우할 수 있고, 아이스크는 햇살비추는숲과 와일드에리어 북쪽에서 심볼 인카운터로 돌아다닌다.
4. 실전
겉모습만 보면 별 거 아닌 포켓몬인 것 같지만 이 포켓몬에게는 '''160이라는 비전설 최속의 스피드 종족치가 있다.''' 덕분에 독보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있다. 메가후딘이나 테오키스 어택폼을 선공기도 없이 마음놓고 후드려 팰 수 있는 몇 안 되는 포켓몬. 그냥 A252 시저크로스면 가뿐하게 확정 1타를 낸다. 물론 테오키스는 무조건 기합의띠를 차고 나오며 신속이 있어 오히려 위험한 상대지만.
그리고 '''가속'''이라는 우수한 특성 때문에, 1턴만 버티면 '''테오키스 스피드폼도 능가하게 된다.''' 지오컨트롤을 사용하는 제르네아스도 1가속으로 깡으로 추월 가능하다. 주로 기합의띠를 달고 방어/대타출동/칼춤 등을 쓰면서 랭크를 올린 후, 바톤터치로 다른 포켓몬에게 버프를 전달하는 바톤 요원으로 활용된다. 틈새포착 특성이나 페인트 같이 방어 기술을 뚫고 피해를 주거나 모래바람 상태이거나 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1칼춤과 2방어를 통한 '''공격 2랭크 + 스피드 3랭크 업''' 상태를 확보하여 다음 포켓몬에게 넘겨줄 수 있어 대놓고 기점 확보용으로 쓰이는 포켓몬.
공격 종족치가 90으로 낮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초스핏 어태커로 쓰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내구로 보면 뷰티플라이나 독침붕보다도 낮고 비행 타입 자속은 공중날기는커녕 위력 60밖에 안되는 제비반환, 벌레 타입 자속은 시저크로스/흡혈[8] 셋뿐으로 주력기 배율이 너무 낮다.[9] 게다가 자기 자신은 선공기를 배우지 못하면서 다른 선공기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의외의 상황에서 당하는 경우도 있다. 후딘이나 아쿠스타 같이 선공기 없는 에스퍼 타입 잡는 데는 선수지만 그 밖의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턴수에서 밀리게 된다. 특히 상성상 유리해야 할 악 타입의 경우 기습 때문에 오히려 역상성이 되기도 한다. 벌레/비행이라는 타입을 이용해 구멍파기를 사용하는 전술[10] 도 있지만, 비자속에 1턴 경과라는 페널티가 사라진 건 아니어서 그 사이에 비행 타입이나 부유 특성을 지닌 포켓몬으로 바꿔버리면 그만.
이후 번치코나 샤크니아, 펜드라 등 전투능력이 뛰어난 포켓몬들에게 가속 특성이 추가로 부여되고, 6세대에서 수컷의 드림 특성이 유전 가능해지고 암컷의 기술 또한 유전 가능해진 바람에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다. 그러나 160이라는 원톱 스피드 덕분에 아이스크는 여전히 바톤 요원으로서는 가장 안정적이다. 왜냐하면 가속 번치코가 아무리 바톤과 가속의 양립이 가능해졌고 효율이 이전보다 더 좋아졌더라도, 번치코는 메가진화의 대상이기 때문에 메가스톤을 장비하면 아이템을 낄 수 없기 때문이다. 번치코는 80-70-70의 내구가 그다지 낮지만은 않아서 보통 기합의띠가 아니라 다른 효율 좋은 아이템들을 장비하기도 하고.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가번코는 워낙에 강력한 포켓몬이기 때문에 자체 성능만으로도 충분히 상대를 곤란한 지경에 빠뜨릴 수 있다.
아이스크는 반면에 번치코처럼 자체 성능으로 몰아붙일 수는 없으나, 대신 안정적인 가속턴을 벌어 준다. 둘 다 방어만으로도 1턴을 벌 수 있지만 아이스크는 '''구멍파기'''를 사용해[11] 같은 벌레/비행 가속몬 메가자리도 불가능한 가속턴 벌기를 해 준다. 번치코나 펜드라, 샤크니아가 가속턴 벌겠다고 구멍이라도 팠다가는 지진에 맞기 일쑤이다. 물론 구멍파기로 인해 상대가 랭크업을 하는 시간도 벌게 놔둔다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어차피 가속 때문에 우리 쪽도 랭크업을 하기 때문에 각각 일장일단이 있는 셈. 구멍파기가 조금 불안정하다면 고속이동으로 때우면 된다.
하지만 번치코건 아이스크건 파이어로에게는 매우 취약하다. 이것도 따지자면 아이스크나 메가자리 쪽이 더 유리한데 번치코는 둘과는 달리 언급했다시피 한 턴을 버티게 해 주는 기띠 대신 다른 유용한 도구들을 장비하기 때문.[12] 또한 아이스크를 잘 쓰고 싶다면 '''메가쁘사이저는 주의, 또 주의하자.''' 첫 턴의 방어를 스카이스킨 적용받은 페인트로 간단히 붕괴시킬 수 있다. 트릭룸이 깔리면 거의 반드시 후공하므로 역시 주의.
예능 기배로 체력과 스핏에 노력치를 준 틈새포착 아이스크를 내보내 나오자마자 목숨걸기를 사용하는 버'''그'''미사일 아이스크도 있다. 예능이라고 무시할 게 못 되는 게, 아이스크보다 빠른 포켓몬은 없고, 상대가 짓궃은 마음 특성 포켓몬들을 들고 나와서 먼저 대타를 깔아도 틈새포착으로 무시하며, 체력 종족값 61 이하의 고스트타입 이외[13] 는 전부 확정적으로 때려잡을 수 있고, 체력에 노력치를 4만 투자해서 운용하는 게 정석인 다수의 저내구 포켓몬을 때려잡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종족값 92인 삼삼드래[14] 까지 권내에 들어온다.
목숨걸기 외에는 속이다 대비용 방어, 목숨걸기로 죽을 각이 아닌 포켓몬을 만났을 때 사용할 유턴, 스텔스록이라도 맞았을 때를 대비해 다음 턴을 도모하는 날개쉬기나 기점마련용 뽐내기/맹독 등, '''1회용 포켓몬'''을 전제로 하면 여러 가지 재미있는 기술로 배치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기존의 랭업바톤형 아이스크가 너무 유명한 탓에 처음에 아이스크를 맞닥뜨리고 무언가로 교체하는 행위는 보통이라면 1가속+a 턴을 갖다바치는 꼴이기 때문에 '''읽기가 너무나도 어렵다.''' 상대의 선발 포켓몬을 처리하고 기점을 잡은 뒤, 선발 포켓몬에게 약한 자신의 포켓몬[15] 을 꺼내 스스로 랭업을 하든지 해서 스윕해버리는 방법이 있다.
7세대에서는 실로 괴상한 사용법이 연구되었는데, 땅Z를 들고 구멍파기 → 라이징랜드오버를 사용해 방심한 카푸꼬꼬꼭이나 히드런을 잡아내는 것. 결국 내구가 심각하게 낮고 단독 운용에는 난이도가 있으나, '''선공권 확보''' 면에서는 절대 빼앗길 일이 없기 때문에 굴리기에 따라 의외로 쏠쏠한 실적을 낼 수 있다.
그러다 8세대 소드ㆍ실드에서 '''드디어 애크러뱃을 배우게 되면서''' 제비반환 따위에 의존할 이유가 없어졌다! 다만 기띠를 소비하기 전의 위력은 시원찮으니 그 점은 감수해야 한다. 또한 새롭게 변경된 다이맥스 시스템이 방어를 관통하므로 이전과 같이 안정적인 스피드랭업턴을 벌 수 없게 되었고, 만약 방어를 해서 관통당하면 애매하게 체력이 줄어있기 때문에 기띠 소비가 되지 않아서 애크러뱃 효율이 떨어지는데다, 칼춤 한번으로는 다이맥스한 포켓몬의 피통을 뚫을 수가 없다. 환경에 많은 강철, 불꽃타입 포켓몬 때문에 혼자서 상대를 죽일 딜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활용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애크러뱃 대신 갑옷섬 가르침 기술인 더블윙을 채용하는 선택지도 있다. 도구 소모 후 사용하는 애크러뱃보다는 위력이 약하고 빗나갈 확률도 있지만, 도구의 제약을 받지 않고 기합의띠 등을 파훼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무슨 짓을 하든 다이록이나 스텔스록 앞에서는 기능 정지라는 건 변하지 않는다.(...)
5.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에서는 군청 동굴에서 등장한다. 1차때는 동료 에리어인 '시노비 숲'을 살 수 없어 동료로 만들 수 없지만 2차때는 가능하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의 경우 유사의 동굴에서 등장한다. 정확히 말해 토중몬은 상층부에서, 아이스크는 최심부에서 등장한다. 아이스크는 최종진화형이지만 동료영입 확률이 5% 정도라 생각보다 쉽게 동료로 만드는 것이 가능.
자력기로 칼춤, 싫은소리 같은 딜링 보조기를 많이 배우며 팀 버프기인 고속이동도 자력으로 배운다. 연결기술로 싫은소리 + 공격기를 이어 쓰면 위력이 꽤나 살벌하다.
특기할 만한 점으로는 19라는 낮은 레벨에 마음의눈을 배우는데, 이 기술을 연속자르기와 연결하면 빗나갈 걱정 없이 2타를 필중으로 꽂아넣을 수 있는 강력한 딜링기로 탈바꿈시킬 수 있으며, 기술머신으로 배우거나 알에서 태어난 토중몬이 낮은 확률로 가지고 있는 은빛바람과 연결할 경우 '''필중 은빛바람'''이라는 사기적인 기술로 만들 수 있다. 보스고 뭐고 필중 일격기로 쓸어버리는 프리져처럼 마음의눈 덕을 잘 보는 포켓몬. 지능그룹도 D[16] 라서 리더, 파트너 양면으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6. 기타
3세대까지는 한국 명칭이 여러가지가 있었다. SBS에서 포켓몬스터 AG 방영 당시, 토중몬은 토중토, 아이스크는 닌자스크[17] 로 불리기도 했었는데, 포켓몬 코리아가 설립된 4세대 이후로는 바뀌어 현재 명칭이 되었다.
토중몬이 아이스크로 진화할 때 빈 포켓몬 슬롯과 몬스터볼이 있다면 껍질몬을 획득할 수 있다. 빈 슬롯이 없거나 몬스터볼이 한 개도 없을 경우에는 껍질몬이 생기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스피드나 배색 같은 것 때문에 일부에겐 트롬베라고도 불린다.
색이 다른 아이스크는 전체적으로 황금빛이 도는데, 이게 상당히 멋있어서 인기가 많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진철의 리그 포켓몬 중 하나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순간이동에 가까운 미칠 듯한 스피드'''로 지우의 글라이온을 농락하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또한 배틀프런티어 편에서 피라미드 킹 기선이 사용한 포켓몬이기도 하다. 챔피언급의 배틀 프론티어 수장인 만큼 아이스크를 잘 사용했는데, 기선에게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은 진철이 아이스크를 사용한 이유 중 하나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18] 덧붙여 저 아이스크는 사실 리그에서 처음 등장한건 아니고 진철이가 불꽃숭이를 만나기 직전에 포획한 것으로 먼저 등장했다.
이름답게 '시노비 포켓몬'으로 분류되는데 6세대에서 등장한 같은 닌자 컨셉의 개굴닌자도 시노비 포켓몬이다. 근데 포켓몬스터엔 1세대부터 닌자 컨셉인 독수가 있는데, 이 양반의 주력 타입을 독타입인지라 벌레/비행 타입인 이녀석도, 물/악인 개굴닌자도 사용한 바가 없다. 애니에서도 닌자 캐릭터 중 아이스크를 쓴 사람은 없다.(...)
2018년 11월 말 현재 토중몬은 포켓몬 GO에서 리서치 보상[19] 으로 포획 가능하다. 3세대 호연 이벤트 당시에는 앱솔, 입치트와 함께 7km 알에서 부화하기도 했으나, 이벤트 종료 후에는 부화하지 않게 되었다.
토중몬은 땅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지진을 배우지 못한다.
[1] 6세대부터[2] 일칭은 したづみ 포켓몬, 영칭은 Trainee 포켓몬.[3] '''모든 포켓몬 포함 스피드 3위, 비전설 포켓몬 중에서는 최속이다.''' 1위는 '''200'''인 레지에레키,2위는 '''180'''인 스피드폼 테오키스[4] ORAS에선 칼춤 습득 레벨이 25에서 41로 변경되었긴 하나, 용암마을에서 기술머신으로 얻을 수 있어 큰 차이는 없다[5] 3세대, 당시에는 고스트 타입 공격기는 전부 물리로 취급[6] 6세대[7] 기술머신이며, 3세대에서도 백화점에서 무한정 구입 가능[8] 7세대부터는 토중몬 때 배우던 초반기였던 흡혈#s-4.0의 위력이 시저크로스와 동급인 80으로 상향되어 주력기로 쓸 수 있게 되었다.[9] A252 보정 시, 칼춤이 깔려 있지 않으면 일반 뮤츠는 고사하고 메가뮤츠Y조차도 확정 1타가 안 난다. 고집에 극보정을 가야 메가뮤츠Y가 저난수 1타가 나올 정도.[10] 비행 타입이 껴있어 구멍파기로 땅에 들어가도 지진에 당하지 않고 90이라는 공격과 땅속에 들어가 있는 동안 공격받을 염려가 없으므로 아예 못 쓰는건 아니다.[11] 물론 구멍파기는 토중몬때 미리 배운 다음 진화시켜야 한다.[12] 다만 샤크니아는 조금 미묘한데 항목 참조.[13] 굳이 예를 들자면 '''클레피'''.[14] 체력 4 투자시 실능 168[15] 다시 말해 상대에게 이 이상 대비책이 없을 확률이 높을 포켓몬.[16] 같은 벌레/비행 중에서는 비나방, 메가자리와 같은 타입이다.[17] 영문 명칭도 Ninjask이다.[18] 만약 진철이 기선이 아이스크를 쓰는 걸 봤다면 아마도 형인 진환과 기선의 시합에서 봤을 것으로 보인다. 기선이 레지시리즈를 다 잡은 건 지우가 도전했을 무렵이었으니, 당시에는 레지락과 그 외 포켓몬들로만 진환을 상대했을 것으로 추정.[19] 벌레 타입 5마리 포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