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펀치
포켓몬스터의 기술. 2세대 기술머신 33번. LPLE 기술머신 35번. 8세대 기술머신 4번.
3세대까지는 얼음 타입 기술은 무조건 특수 판정이고, 냉동빔보다 배우는 포켓몬도 적고 배우기도 어려워 냉동빔을 배울 수 있다면 무조건 냉동빔을 채용했다. 펀치 기술임에도 특수 기반이라서 후딘이 나머지 두 개와 함께 서브 웨폰으로 채용하는 일도 있었다.[1] 4세대에서는 기술별로 물리/특수가 나뉘며 펀치인 이 기술은 당연히 물리 기술이 되었는데, 불꽃 타입에 플레어드라이브라는 고위력기가 추가된 것에 비해 고작 위력 75로 4세대까지 얼음 타입 물리 최고 위력기라는 자리를 맡고 있었다.[2] 눈사태를 후공으로 사용하면 위력이 120으로 올라가긴 하지만 기술의 마이너스 우선도 때문에 반드시 후공하며, 적의 공격을 받아야 위력이 오르기 때문에 미묘하다. 그래서 얼음 타입 물리형 포켓몬은 메인 웨폰으로 이거라도 써야 할 텐데 정작 물리형 얼음 타입 포켓몬 중에서 이걸 배울 수 있는 놈은 거의 없다.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들은 홍수몬, 루주라 정도고 요가램, 눈설왕, 야느와르몽은 진화 후에, 레지기가스와 매시붕은 하트비늘로 되살려야 한다. 기술 가르침으로 이걸 배우는 포켓몬 중 자속 보정을 받으며 쓸 수 있는 포켓몬은 딜리버드,[3] 레지아이스, 포푸니라, 물리형 눈여아 정도. 그나마 눈여아는 눈팟에서 필중 눈보라를 남발하는 게 더 좋고, 레지아이스는 공격이 낮아 차라리 냉동빔을 쓰는 게 낫다. 딜리버드는 실전성 자체가 없는 성능이라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나마 포푸니라는 높은 공격과 빠른 스피드에 힘입어 용잡이로 많이 쓰였다.[4] 이것마저 못 배운다면 얼음엄니를 쓰는 게 전부였다.
홍수몬은 철주먹 특성의 위력 증가를 믿고 비행 타입 저격용으로 번개펀치와 같이 채용하긴 하지만, 홍수몬 자체가 준 고인 수준이라서 암울하다.
얼음 타입 포켓몬이 아니더라도 물리형 물 타입 포켓몬이 풀 타입 견제용으로 쓰거나, 스핏이 빠르고 화력을 잘 뽑는 물리형 포켓몬에게 드래곤 타입 견제용으로 달아줄 때가 많다.
여담이지만, 최강의 얼음 타입 물리 어태커면서 두꺼운 팔을 가져 이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블랙큐레무는 이 기술을 배울 수 없다. 참고로 블랙큐레무는 냉동펀치는 커녕 얼음엄니, 고드름떨구기, 얼음뭉치 같은 얼음 물리기를, 전용기 프리즈볼트 외엔 전혀 못 배운다[5]
[image]
위 사진에는 메가번치코가 플라이곤에게 냉동펀치를 쓰는 모습이 나오는데, 정작 '''번치코는 치트나 에딧을 제외한 그 어떤 방법으로도 냉동펀치를 습득할 수 없다.''' [6][7] 위 사진은 포켓몬 '''공식''' 홍보 이미지 중 하나로, ORAS에서 기술 가르침으로 번치코가 냉동펀치를 배울 수 있게 될 거라는 떡밥을 뿌렸으나, 게임 프리크의 실수임이 밝혀졌다.[8]
삼색 펀치 중 하나인 기술이며, 삼색 펀치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인다.'''냉기를 담은 펀치로 상대를 공격한다.'''
3세대까지는 얼음 타입 기술은 무조건 특수 판정이고, 냉동빔보다 배우는 포켓몬도 적고 배우기도 어려워 냉동빔을 배울 수 있다면 무조건 냉동빔을 채용했다. 펀치 기술임에도 특수 기반이라서 후딘이 나머지 두 개와 함께 서브 웨폰으로 채용하는 일도 있었다.[1] 4세대에서는 기술별로 물리/특수가 나뉘며 펀치인 이 기술은 당연히 물리 기술이 되었는데, 불꽃 타입에 플레어드라이브라는 고위력기가 추가된 것에 비해 고작 위력 75로 4세대까지 얼음 타입 물리 최고 위력기라는 자리를 맡고 있었다.[2] 눈사태를 후공으로 사용하면 위력이 120으로 올라가긴 하지만 기술의 마이너스 우선도 때문에 반드시 후공하며, 적의 공격을 받아야 위력이 오르기 때문에 미묘하다. 그래서 얼음 타입 물리형 포켓몬은 메인 웨폰으로 이거라도 써야 할 텐데 정작 물리형 얼음 타입 포켓몬 중에서 이걸 배울 수 있는 놈은 거의 없다.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들은 홍수몬, 루주라 정도고 요가램, 눈설왕, 야느와르몽은 진화 후에, 레지기가스와 매시붕은 하트비늘로 되살려야 한다. 기술 가르침으로 이걸 배우는 포켓몬 중 자속 보정을 받으며 쓸 수 있는 포켓몬은 딜리버드,[3] 레지아이스, 포푸니라, 물리형 눈여아 정도. 그나마 눈여아는 눈팟에서 필중 눈보라를 남발하는 게 더 좋고, 레지아이스는 공격이 낮아 차라리 냉동빔을 쓰는 게 낫다. 딜리버드는 실전성 자체가 없는 성능이라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나마 포푸니라는 높은 공격과 빠른 스피드에 힘입어 용잡이로 많이 쓰였다.[4] 이것마저 못 배운다면 얼음엄니를 쓰는 게 전부였다.
홍수몬은 철주먹 특성의 위력 증가를 믿고 비행 타입 저격용으로 번개펀치와 같이 채용하긴 하지만, 홍수몬 자체가 준 고인 수준이라서 암울하다.
얼음 타입 포켓몬이 아니더라도 물리형 물 타입 포켓몬이 풀 타입 견제용으로 쓰거나, 스핏이 빠르고 화력을 잘 뽑는 물리형 포켓몬에게 드래곤 타입 견제용으로 달아줄 때가 많다.
여담이지만, 최강의 얼음 타입 물리 어태커면서 두꺼운 팔을 가져 이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블랙큐레무는 이 기술을 배울 수 없다. 참고로 블랙큐레무는 냉동펀치는 커녕 얼음엄니, 고드름떨구기, 얼음뭉치 같은 얼음 물리기를, 전용기 프리즈볼트 외엔 전혀 못 배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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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는 메가번치코가 플라이곤에게 냉동펀치를 쓰는 모습이 나오는데, 정작 '''번치코는 치트나 에딧을 제외한 그 어떤 방법으로도 냉동펀치를 습득할 수 없다.''' [6][7] 위 사진은 포켓몬 '''공식''' 홍보 이미지 중 하나로, ORAS에서 기술 가르침으로 번치코가 냉동펀치를 배울 수 있게 될 거라는 떡밥을 뿌렸으나, 게임 프리크의 실수임이 밝혀졌다.[8]
[1] 일명 삼펀 후딘이라 불리는 이 기배는 2세대와 3세대를 주름잡았으나, 후술할 4세대 변경점 때문에 더 이상 삼색 펀치를 못 쓰게 되고 후딘에게 불리한 선공기가 많아지며 후딘 자체가 망했다.[2] 전기 타입도 상황은 비슷하여 5세대에서 와일드볼트가 추가되기 전까지는 번개펀치가 전기 타입 물리 최고 위력기였다. 게다가 번개펀치조차 배울 수 없던 렌트라는 위력 65짜리 스파크, 번개엄니를 쓰거나 특수기로 넘어가야 할 판국이었기에 4세대에서 암울한 대우를 받았다.[3] 그러나 이 녀석 자체가 실전사용이 불가능 하다 싶을 정도로 답이 없는 성능이다.[4] 그마저도 6세대 이후 고드름떨구기가 유전기로 추가되면서 이걸로 갈아탔으며 8세대에서는 고드름침도 배운다.[5] 단 8세대부터 고드름침을 새로 배우게 됐다. 용의춤은 덤.[6] ORAS에서 기술가르침에 냉동펀치가 있었지만 번치코는 배울 수 없다[7] 8세대 기준으로 얼음 타입 기술을 배우는 불꽃 타입 포켓몬은 7세대의 리전 폼 텅구리 랑 8세대의 리전폼 불비달마뿐이다.[8] 번치코는 얼음 타입 기술이 절실한 포켓몬이라, 쌍두형으로 운용하면서 위력60밖에 안되는 특수기인데다가 노가다가 필요한 잠재파워-얼음을 채용하곤 할 정도였기 때문에, 만약 냉동펀치를 실제로 배웠다면 드래곤, 비행, 땅 타입을 잡아버리면서 매우 잘 써먹었을것이다, 삼색펀치 중에 가장 효율이 떨어지고 범용성이 좁은 번개펀치를 왜 번치코가 7세대 이후로 반필수로 채용했는지 생각해보자.